2부 예배

슬기로운 자
2011-07-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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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0일 주일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슬기로운 자
(출애굽기 35장 20~29절)

20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22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Exodus 35:20~29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지난 한 주간 많은 응답을 누리셨습니까? 얼굴에 광채가 훤하게 드러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르기 전에 잠시 거울을 보니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까칠해보였습니다. 최고의 응답의 자리에 있음에도 왜 얼굴이 이럴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겉모습의 얼굴은 까칠해보여도 내적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한 주간 경주에서 목회자 부부 연합수련회가 수요일까지 있었고 마친 후 렘넌트 신학교로 이동하여 금요일까지 목회대학원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특별히 목회자 부부 연합수련에에는 950여명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습니다. 굳이 구분을 짓자면, 전도협회에 속했던 목회자들이 800명 정도 참석하셨고 기존의 개혁측 목회자들이 150여명 참석하였습니다. 그 어떤 시간들보다도 뜨겁게 찬송하고 기도할 수 있었고 다락방 전도운동 초기의 분위기를 되찾은 것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시간들마다 기도와 찬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요. 또한 교단과 한국교회를 어떻게 말씀으로 인도 받아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말씀이 선포되었던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개혁측에 소속해 있는 영향력 있는 분이 마지막 시간에 눈물을 머금으면서 고백했습니다. 이분이 렘넌트 신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에도 참석하면 “기독교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라며 “목회자들이 순수하고 복음의 열정을 가진 분들을 만날 수 있음이 다 행복하다” 라고 참여한 자들이 하나같이 고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개혁측에 영입되었어도 이 다락방 전도운동만큼은 그대로 가져가라 이것이 세계 살리는 시스템이기에 이 시스템만큼은 비록 교단은 개혁측으로 영입되었지만 전도시스템은 그대로 가지고 가라. 그리고 이 일에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협력하겠다” 중요한 고백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꾼들이 세워지는 시간들이었고 참여한 분들이 세워지며 특별히 제자가 세워지는 귀중한 응답의 시간이었음을 확인케 되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제목은 『슬기로운 자』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로 가고 있는 본문을 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와서 광야 길을 가고 있는 내용을 본문을 통해 읽었습니다. 읽은 본문에 보면 ‘슬기로운 자’ 라는 말이 나옵니다. 25절에 보면,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26절에도,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29절에도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그러면서 21절에도 보면,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22절에도,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음의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의 원래 원어적인 의미는 ‘손의 기술을 가진 여성들’을 의미합니다. 그 다음 본문에는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원어 상의 같은 단어가 10절에 나옵니다.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오늘 이 시간에 저와 여러분이 함께 생각해 볼 부분들은, 여기에 마음이 지혜로운 자, 이 말과 슬기로운 자의 원어상의 뜻이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 자들이 모두 다 다르게 각 각 합당한 지혜를 주셨는데 그 지혜를 가지고 성막을 만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제목으로 삼은 것은, 정체성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성막 짓는데 쓰이는 예물의 내용을 기록하면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인 성막 짓는 일에 있어서 드리는 자들을 일컬어 ‘슬기로운 자’ 그래서 ‘슬기로운 자’를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일이 성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성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각 모든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막 만드는 일에 드려진 예물 드리는 자들을 일컬어 ‘슬기로운 자’ 다 했습니다.
참 슬기로운 자란 어떤 자입니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자가 참 슬기로운 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번 한 주간 참 슬기로운 자로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산업들과 자녀 손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특별히 말씀사랑교회 개척을 위해 헌금하는 시간이 있고 당회와 재직회에서 결정한 내용이 사례비는 본 교회에서 그대로 지원되어지고 필요한 부분들을 위해 함께 헌금하는 시간들을 갖습니다. 이 모든 헌금들은 말씀사랑교회로 전달하게 됩니다. 오늘 헌금 이후에, 여름성경학교와 여름행사를 위해 특별 헌금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냥 헌금하지 마시고 중요한 의미를 붙잡고 헌금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슬기로운 자로, 주의 교회를 세우고 일꾼들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일에 쓰시기 위해 축복을 주셨습니다. 사실, 맥추감사헌금을 지난주에 드렸고 이번 주는 말씀사랑교회 개척헌금과 다음 주에는 또 여름행사를 위한 헌금이 계획되어 있기에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정말 하나님이 이 한 시대에 저와 여러분을 슬기로운 자로 세우셔서 하실 일이 있기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은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음을 여시고 함께 인도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성막을 만들라(시1:8; 10~14)

오늘, 슬기로운 자라는 말씀을 나눌 때,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만들라” 말씀했습니다. 왜 성막을 만들라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어디에서 나와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알라” 는 뜻입니다. 성막을 만들라는 말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할 백성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21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여기에 자원하는 모든 자들이 와서 마음의 중심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성막을 만드는 일에 예물을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냥 광야 길을 통과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몇 가지를 알리고 계시는데 계속해서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낸 나 여호와니라”이 말씀입니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엄청난 사건입니다.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냈다는 것은 우상숭배에서 건져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이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니까 광야 길 가는 동안 원망하고 불평하며 그 모든 것들이 애굽의 사상과 체질 그리고 우상 섬기던 체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심지어 금송아지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모든 것이 애굽의 사상과 체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 길 가는 동안 계속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너희들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나온 백성들이다” 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할 자들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 가는 동안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성막을 만들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상숭배입니다. 이 땅에 모든 진노와 저주와 재앙이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골로새서 3장 6절에 보면‘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시대를 보십시오. 시대마다 결국은 저주와 재앙의 역사가 일어난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세계 1차 대전과 세계 2차 대전과 우리나라 6.25 전쟁의 배후를 영적인 눈으로 보면 모두 다 우상숭배와 연관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100% 우상을 섬기고 있고 100% 귀신 섬기고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재앙이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이 인간에게 개입됨으로 이 땅에는 저주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악한 사탄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원죄 사건에 우리 인생 빠트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 속에 들어가 네피림 문화를 일으켜 사람들을 타락과 쾌락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큰 능력을 보여주며 인생을 실패시키는데 그것을 사람들은 그것을 종교로 만들고, 그것을 우상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를 만듭니다. 전부 우상숭배의 배경의 역사를 악한 사탄의 속임수에 완전히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하셨습니까? 형상을 만들어 놓고 복을 달라고 비는 그 배후에는 반드시 사탄이 역사하기 때문에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종교인들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우상숭배에 대해 감각이 없어요. 이 땅의 우상 문제를 막아야 할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회에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한 시대 이 지역의 우상 문제를 막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된 교회라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우상배후에는 사탄이 역사하기에 실패하게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바울은 이 땅의 싸움이 눈에 보이는 육신의 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바울의 고백은 에베소서 6장 12절에 보면‘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바로 사탄의 일입니다. 그러면서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이란 것은 무슨 말입니까? 사탄이 결국 이 땅에 종교와 우상으로 멸망시키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제일 잘 알아야 할 교회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아예 장악되어져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바른 복음을 깨닫고 지역의 우상의 문제를 해결할 축복된 응답을 누리길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한 사람의 현장이 여러분 때문에 우상의 문제가 해결되어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돌이키게 되는 축복된 응답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당연한 응답입니다. 애굽 땅에서 빠져나온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애굽 땅에서 빠져나와 우상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믿습니까?
어떤 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도 난 이후에도 집에 신주단지를 두고 있더라고요. 강단에서는 늘 우상숭배를 금지할 것을 강조하니까 양심에 거리끼다가 “저것 없애야 하는데…” 하고 알면서도 없애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워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가서 보니 농 위에 신주단지를 두었는데 천만 원짜리 부적을 넣었더라고요. 그것을 치우지 못해 겁을 벌벌 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순간에 이미 우상의 문제는 끝났습니다. 애굽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흑암과 저주와 재앙의 권세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 아래 있던 저와 여러분을 영원히 해방시키셨습니다. 영원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로마서 8장 2절)’
여러분, 우리는 우상에 메일 필요가 없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두 끝났습니다. 애굽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원한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불신자들은 형상을 만들어 놓고 복 달라고 빌지만, 믿는 자들도 우상을 숭배합니다.
여러분, 형상을 만들어 놓고 절을 하는 것만이 우상승배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우상입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3장 5절에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여러분, 한 마디로 말하면 여러분 마음 중심을 여러분이 아시잖아요.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 있습니까? 그것이 다 우상이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물질을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지요? 지식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지요? 명예가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뭔가를 하지만 저주와 재앙과 진노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이번 한 주간에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모든 우상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지는 축복된 한주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된 응답과 축복은 여러분 안에 있는 우상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참된 축복과 응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만 바라보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 사람들로 축복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광야 길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른 것 쳐다보지 않도록,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성막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광야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승리할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진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왜 우상숭배 하지 말라고 하느냐? 그 배후에 사탄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라 하시는 줄 아십니까?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만 바라볼 때, 하나님이 모두 해결하십니다. 특별히 여러분, 모두에게 문제는 누구나 다 있는 것입니다.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광야 길 걷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막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한 것처럼 오늘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축복의 문들을 여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문제 속에서 빠져 죽거나 문제 속에서 실패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문제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그 문제가 발판되고 그 문제가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응답의 증거가 되어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81편 1절과 8절 말씀을 보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가 풀려지는 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1),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8)’ 하나님의 소원은 한 가지입니다. 애굽 땅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성막을 바라보도록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와 저주와 재앙 그리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빠져나온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단 한가지입니다.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그렇게 말씀하시면서 9~10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여기에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말씀하시면서 ‘내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러면서 11절과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13절과 14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할렐루야!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답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여러분, 우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도록 막는 것이 우상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그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이 우상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만 바라보면 누가 일하시느냐?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시편 121편 1~2절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할렐루야! 우리의 도움은 모든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녀들도, 어떤 때는 말이 안 통할 때가 있어요. 또 직장생활 속에서도 뭔가 모르게 답답하고 캄캄하고 말이 안 통하는 그런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안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손을 들어서 해결하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성막을 만들라’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살 것인데 말이죠. 출애굽기 마지막 40장에 보면 성막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되고 그 속에서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때에 따라 우리에게 어려움과 문제가 올 수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렵게 만들기 위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받아야 할 사람인데 하나님 바라보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하나님 바라보도록 주신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 어떤 문제 앞에서든지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배후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성막을 만들라’ 광야 길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만드는 일에 모든 예물을 드렸습니다. 이 성막을 짓는 일일 위해 손에 기술 있는 자들은 그 기술로, 금을 가진 자는 금으로 드렸습니다. 성막 지키는 지도자들 세웠습니다. 성막 짓는 일 곧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을 위해서 드린 헌신, 물질, 예물, 모든 자들이 ‘슬기로운 자’다 했습니다. 이번 한 주간 슬기로운 자의 축복을 받아 누리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라

두 번째입니다. ‘성막을 만들라’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성막을 만드는 일, 구체적인 기도제목으로 주신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렘넌트대회와 세계리더수련회와 렘넌트대회를 놓고 마음을 담고 물질을 드리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것이 후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막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성막 만드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 그것이 성막을 만드는 일이며 바로 슬기로운 자인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계속해서 홍보영상을 통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하나렘넌트대회가 홈스테이로 진행되어집니다. 작년에는 정확하게 홈스테이 제공자들이 있어서 재차 광고할 필요가 없었는데, 작년 행사 이후에 설문을 조사해보니 모두들‘너무 좋았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올해는 홈스테이 광고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만큼이나 홈스테이 제공자들의 신청이 부족합니다. 물론 작년에 대비해 올해 하나렘넌트대회 등록자들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대로 이분들이 응답을 받는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자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의 성막을 만드는 일이며 슬기로운 자의 축복을 회복하는 일인데, 이 일에 마음과 중심을 담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시면,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의 역사는 렘넌트들이 제대로 일어나게 될 때, 그 속에서 앞, 뒤, 좌, 우로 하나님은 역사하셨고 축복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곱의 마음에 후대에 대한 언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를 통해 요셉이란 인물이 등장하게 되었고, 요셉을 통해 온 애굽 땅에 하나님 이름이 최고로 영광스러워지는 축복된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야곱의 마음에는 창세기 37장 11절과 같이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이미 야곱의 마음에 언약을 아는 렘넌트의 응답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로 인하여 그 당시 최고가는 애굽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는 응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마음과 가슴속에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가슴이 전달되었습니다. 그 모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는 지도자로 서게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애굽 땅에 선포하게 되어지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애굽 땅에 나타내게 되는 엄청난 응답을 받게 되는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고, 사무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배후에는 반드시 기도하는 한나가 있었고 언약의 비밀을 가지고 증표를 요구한 다윗을 키운 이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이러한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분, 렘넌트를 위해서 기도하고 눈물 흘릴 때, 그 눈물이 최고의 가치 있는 눈물이 되어질 것이고, 그 기도는 슬기로운 자의 기도가 되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중심을 담고 기도하세요.
오늘 새벽에 교육국에서 붙여놓은 포스터 문구를 보았는데, ‘미래를 볼 수 있는 홈스테이 하나님의 기회입니다’여러분 홈스테이는 여러분의 미래를 보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기회로 주신 겁니다. 또 한 가지는 ‘렘넌트와 함께 하는 밤, 치유의 날입니다’ 이번 렘넌트대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렘넌트들이 주도하는 렘넌트운동이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렘넌트들이 치유 받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들이 치유되어지고 태영아 부모님들이 치유되어지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들을 통해서 이 땅에 이 민족의 미래가 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일에 마음과 중심을 담고 기도한다면 슬기로운 자의 축복을 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하나렘넌트대회를 두고 우리 교사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될 부분들이기 때문에 어떤 내용들이 진행될 것인가를 기도제목으로 드리겠습니다. 먼저 태영아부는, 부모들을 향하여 부모들이 치유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영아부는 20대에서 40대 초반의 부모들입니다. 태영아부는 자녀들보다 중요한 것이 부모들입니다. 그래서 부모를 치유하는데 20대에서 40대 초반의 부모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는 안정적이지 못한 연령대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교회에 와서도 가장 중요한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가장 못 받고 있으며 귀한 일들을 감당해야 할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말씀들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경들 가운데 있습니다. 그나마 우리교회는 태영아부 예배가 따로 진행되고 있어서 그 예배 속에서 아버지들 중심으로 메시지가 주어지고 어머니를 중심해서 메시지가 주어지는 시간들이 있습니다만, 거의 우리 태영아부모들 아이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면서 지금 하나홀에서도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뛰어놀고 거기에 예배를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태영아부 수련회를 가면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태영아부 수련회에 가면 자녀를 따로 돌봐주는 팀이 있고 부모들이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이 되어지니까 태영아부 수련회를 가면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개교회에서는 태영아 부모님들이 가장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가장 은혜를 받지 못하는 그런 연령대가 20대에서 40대 초반입니다. 아내가 말씀 들으려니까 남편이 아이를 업고 돌봐줘야 하지요. 또 남편이 말씀을 받으려하니까 아내가 아이를 봐줘야 하지요. 그래서 둘 중에 한 사람은 밖에 나가서 왔다 갔다 하고 그러다보니 말씀이 제대로 들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태영아 부부는 부모가 가정의 언약(메시지)을 붙잡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근본은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의 기본인 말씀이 붙잡혀 지면서 기본이 정리되어집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의 기초에서는 그 말씀이 들려지면서 내 개인에게 주시는 언약, 내 가정에 주시는 언약이 붙잡혀 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가정에 주시는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절대 신앙 안에서 힘을 얻어야 하는 것이고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에 힘을 얻으면서 교회생활에 승리하고 세상의 문화를 바꾸어가고 여러분 가정의 문화도 복음의 문화로 바꾸어 갈 그 정도의 힘을 우리 태영아부 부모님들은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 교인들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태영아부의 사역 대상자는 바로 부모들입니다. 부모님들이 가정의 메시지를 붙잡을 수 있도록, 그리고 신앙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입니다. 유치부터 초등부는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여러분, 중고대로 올라가면 늦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에 영적인 비밀들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면 그것이 평생가게 됩니다. 사무엘상 3장에 보면 사무엘이 어릴 때 늘 언약궤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제사장도 듣지 못한 하나님의 영적인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무엘상 3장 19절에 보면 ‘사무엘의 말이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니라’ 그러면서 사무엘을 통해 그 땅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가 알지 않습니까? 어릴 때 영적인 비밀, 영적인 힘을 얻게 되면 그것은 평생을 좌우한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78편 70~72절에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이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비밀을 가지고 있으니까 어떤 문제 앞에서도 두렵지 않았고 어린 소년으로서 골리앗이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해 왔을 때 두려움 없이 그 골리앗과 블레셋 앞에 서게 된 것입니다. 왜냐? 어릴 때 이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그 비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16장 1~13절에 보면 어릴 때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 때가 되매 미래를 보는 눈이 열려지고 거기에 여호와의 신이 충만히 임했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6장 23절에 보면 다윗이 악기를 다루며 찬양하는데 사울에게 부리던 악귀 곧 귀신이 도망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릴 때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이 전달되어지느냐? 중요한 것은 어릴 때 영적인 힘을 얻는 이 비밀을 우리 자녀들이 가진다면 평생 그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교회사 속에 허드슨 테일러와 같은 유명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어릴 때부터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 선교의 시작이었습니다. 자기 아버지를 닮아서였는지 5세에 이미 자기 동생들을 모아놓고 설교했답니다. 학교 생활하다가 11세에 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을 가지고 친구들이 놀리니까 신앙을 중단하게 되었다가 15세에 다시 신앙을 회복하게 되면서 어릴 때 하나님을 체험하고 어릴 때 나는 중국 선교사로 나가야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 어릴 때 아이들에게 무엇이 각인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신명기 6장 4~9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말씀하시면서 우리 자녀들에게 각인시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어릴 때 곧 유치부에서 초등부 때 영적인 힘을 얻을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참 감사한 것은,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는 목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 까지 진학하면서까지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말씀하시면서 자원하는 마음(시51:12)을 주셨다는말씀이 제가 어릴 때, 마음에 각인되었는데 그래서 저는 목회자가 되었으며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목사가 되고자 하는 이 마음은 한 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목회자가 되고픈 마음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니까 ‘목사 하지 말라’하셨어요. 왜냐하면 그 당시 목사는 늘 굶고, 먹을 것 없고, 도망 다니는 사람으로 인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희 형님은 타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목사는 사람들을 인도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 며 형님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게 필요한 책들을 보내주곤 했습니다. 어릴 때 가졌던 그 저의 마음이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축복된 사명 감담할 사람으로 서게 된 것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릴 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각인되느냐가 중요합니다. 유치부, 초등부 이때에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중등․고등․대학․청년입니다(이하 중고대청). 이때는 치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안 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중고등학생 시기에는 복음의 능력을 아이들이 알고 기도의 능력을 알도록, 그 속에서 달란트와 미래가 발견되도록 해야 합니다.
대학시기에는 영적인 체질과 함께 그릇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체질에 따라 그릇이 준비됩니다. 집중훈련 하는 것도 영적인 체질형성을 위한 것입니다. 대학 때 영적인 체질과 그릇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대학생 때 그릇 속에서 미래와 학업과 인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 시기가 바로 청년의 시기입니다. 이 자리에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에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많이 등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 주시는 부분이라 여깁니다. 이런 대학과 청년들을 바르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하며 교회차원에서 인도 받아야 할 부분이라 여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청년 때는 이미 영적인 전투의 현장에 서 있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힘과 함께 세상 살릴 힘을 얻어야 합니다. 영적인 힘을 얻게 되면 세상 살릴 힘을 얻게 됩니다. 현장 살릴 청년들은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목회자와 주의 종들의 수족이 되어야 하며 렘넌트들이 그들을 발판으로 일어날 정도로 응답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전체 분위기도 청년들이 주도하여 이끌어갈 힘들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금부터 중직자로서의 준비를 해야 하며 지금부터 현장 지교회의 응답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청년들입니다. 이 부분들을 놓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태영아부는 부모들이 가정 언약의 메시지 잡고 신앙 안에서 와 교회 안에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는 영적인 힘을 얻을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아시고 기도해주시고, 중고대청은 치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아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치유 받아야 합니다. 치유되어지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거기에 우리의 미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후대들과 자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자가 곧 슬기로운 자입니다. 이 축복을 모두가 받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시계가 고장 나면 시계방에 가야합니다. 옷 가게에 가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고치시며 모든 것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만들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 자녀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7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슬기로운 자
(출35:20-29)



서론: 슬기로운 자, 지혜로운 자의 원어적 의미는 '손의 기술을 가진 자'입니다. 하나님은 성막 짓는 자들에게 각기 합당한 지혜를 주셨는데, 그 지혜를 가지고 성막을 만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자는 하나님의 성막을 짓기 위해 예물 드리는 자를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참 슬기로운 자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자입니다.

1. 성막을 만들라(시81:8, 10-14).
(1) 어디에서 나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도록 성막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 가운데서 건져내심(출7:5, 12:51, 13:3, 9, 14, 20:2)
2) 이 사실을 잊어버리니까 광야길 가는 동안 원망과 불평에 빠짐(원인-애굽 우상문화 체질)
(2) 광야길 가는 동안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성막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임(우상숭배 배후에 사탄이 역사함)
2) 우상숭배 때문에 재앙이 임함(골3:6)
3) 교회가 이 사실을 알고 우상문화와 영적으로 싸워야 함(엡6:12)
4)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우상문제에서 빠져나오게 됨(롬8:2)
5)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만 바라보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됨(시81;1, 8, 9-14, 121:1-2)


2.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라.
(1) 이 시대에 성막 만드는 축복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렘넌트대회, 세계리더수련회, 세계렘넌트대회를 놓고 마음을 담아 기도하며 물질을 드리라.
2) 시대마다 렘넌트들이 제대로 일어날 때 앞뒤좌우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며 축복하심
① 요셉: 렘넌트의 한을 가진 야곱을 통해 일어나 온 애굽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림(창37:11)
② 모세: 어머니 요게벳의 가슴이 전달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애굽 땅에 선포함
③ 사무엘, 다윗: 그들의 배후에도 기도하는 부모가 있었음
(2) 여름성경학교 메시지(기도제목)
1) 태영아부: 부모들이 가정의 메시지를 잡고, 신앙 안에서 힘을 얻어야 함
2) 유치․초등부: 영적인 힘 얻을 마지막 시기. 어릴 때 영적인 힘을 체험해야 함(삼상3:19, 시78:70-72, 신6:4-9)
3) 중․고․대․청년부: 치유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
① 중고등학생 때는 복음의 능력을 알고, 그 속에서 달란트와 미래가 발견되어야 함.
② 대학생 때는 영적인 체질과 그릇을 준비해야 함.
③ 청년 때는 영적인 힘과 세상 살릴 힘을 얻고, 목회자와 전도자의 수족이 되며, 렘넌트의 발판이 되어야 함.



결론: 시계가 고장 나면 시계방에 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치유하시고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성막을 만들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자, 우리 자녀들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드는 지혜로운 자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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