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준비하는 일군
2011-07-2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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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4일 주일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성전을 준비하는 일꾼
(출애굽기 36장 1~7절)
1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Exodus 36:1~7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그래서 오늘 제목을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렘넌트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폐회예배로 이 시간 드려지고 있는데 렘넌트들과 함께 발판이 되어질 귀중한 부모님들이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중요한 말씀들을 붙잡고 평생에 귀중한 응답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폐회예배까지 2박3일간 교회와 홈스테이 중심으로 해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이란 주제로 제2회 하나렘넌트대회가 진행되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온 교회가 기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보이지 않게 봉사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홈스테이를 제공하면서 렘넌트들에게 귀중한 영적인 축복을 전달한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제적으로 여호와께 복 받은 자로 인정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후대들 때문입니다. 우리 후대들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그 만남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작은 사건과 작은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 속에서 어마 어마한 계획들을 이루어 가심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미국의 역사 속에 큰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무디 한 사람의 영향은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인물이 무디였고, 그 무디를 지도한 사람이 구두 수선공이었던 킴볼이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을 가르쳤는데 그중 한 사람인 무디를 통하여 미국에서 영적각성운동이 시작되었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많은 일꾼들이 배출되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킴볼이 무디에게 질문했습니다. “너 예수님을 영접했느냐?” 무디가 답변하길,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는데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내가 믿습니다” 하니 킴볼이 “예수님을 구주(주인)로 영접해야 한다”며 무디는 영접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어 전 세계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는 일에 인도 받는 일꾼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시대 미국부흥 운동 뿐 아니라 전 세계 부흥의 역사를 바꾼 사람들이 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 빌 브라이트 목사입니다. 그 분들을 가르친 사람 또한 한 할머니였습니다. 성경말씀을 가르쳤는데 이 친구들이 성장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부흥의 역사들을 주도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어진 사실들을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저와 여러분이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만남을 통해 언약을 전달하고 복음을 확인하고 기도에 대해 가르치는 부분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결국은 그것이 발판이 되어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실 축복이 어떤 축복이냐, “자녀와 후대 때문에 복 받은 교회이구나, 복 받은 부모님들이구나”, 이 축복의 응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이사야 61장 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모든 세상 열방들이 너희가 자녀들과 후대들 때문에 복 받은 자로 인정하리라.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언약을 붙잡은 교회이고, 저와 여러분은 전도자의 삶을 사는 자로서, 하나님의 소원가운데 있는 우리 후대들과의 만남, 그냥 만나고 스치고 전달하는 부분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중요한 역사를 인도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중요한 말씀을 붙잡고 인도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 출애굽기 36장 1절에서 7절을 보았습니다만 사실 강단말씀의 제목으로 처음에는‘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고 정하려 하다가 성도들이 강단말씀의 제목을 잡고 기도하는 많은 성도들을 고려해서 본문에 등장하는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성전을 준비한 일군으로 세워졌기에 제목을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사람)’으로 정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하나렘넌트대회를 지켜보면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졌는데, 모든 준비들을 렘넌트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렘넌트 운동이 어른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렘넌트들 중심으로 렘넌트 운동이 주도되어질 것이고 그 시작으로 하나렘넌트대회가 그 응답을 받게 되었는데 우리 렘넌트들이 주도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새벽기도 마치고도 준비한다고 분주한 모습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작품과 기능들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떤 면에서 개막식 이전에 오픈행사로 진행되어진 순서들에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가진 재능들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그러면서 교회에서 이러한 축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교회 살릴 주역으로 렘넌트들이 쓰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입니다. 교회를 살리고 주의 종을 도우며 선교역사에 중요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는 주역으로 우리 렘넌트들이 쓰임 받게 되어지는 그 시작을 이번에 시도한 것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을 바라볼 때마다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교회 안을 지나갈 때면 중고등학생들이 저에게 “신봉준 목사님” 이라고 인사하더라고요. 그러면 제 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학생은 올해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 자신의 소원은 “불어를 전공해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 세계현장에서 사역하실 신봉준 목사님을 위해 통역요원으로 서고 싶다”고 고백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이런 렘넌트들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목사님” 하며 인사해주며 반겨주는 것이 저에게는 즐겁고 기쁘지만 더 기쁜 것은, 주일학교 렘넌트들과 유아 렘넌트들이 저를 보고는 ‘신봉준 목사님이다’ 라고 손을 잡고 안겨요. 그때마다 제 마음에 “내가 참 행복자이구나” 라는 가슴 벅찬 기쁨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제게 쫓아와서는 꽃 카드를 하나 줘요. 카드에 쓰인 글을 보니까 ‘신봉준 모사님 사랑힙니다(신봉준 목사님 사랑합니다). 전도자의 삶을 사세요’ 라고 써놨더라고요. 학교에 진학하기 전 아동인데 나름대로 그림도 그려놓고 글씨를 썼더라고요. 그 카드가 너무 감사해서 차 안에 두고 그 아이를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어떤 할아버지가 전화를 주셨습니다. “하나교회 신봉준 목사님이십니까? 우리 손녀가 하도 신봉준 목사님, 신봉준 목사님 하길래 전화한번 해봤습니다 ○○아십니까? ○○할어버지입니다” 라고 전화를 주셨어요. 그 할아버지는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전화를 주셨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참 행복한 목회자이구나” 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르신들과 부모님들은 렘넌트 때문에 출세했습니다. 이 아이들 가운데 무디를 능가하고, 빌리 그리이엄과 빌 브라이트 목회자들을 능가해서 세계적인 영향을 주는 일꾼들이 지금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세상의 엘리트들은 생명을 몰라서 결국 성공해놓고 한계에 부딪히지만, 렘넌트들은 엘리트들을 살릴 슈퍼 엘리트들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이 기도하며 배경이 되어주며 헌신한다는 것, 이것만큼 복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의 역사를 저와 여러분이 감당할 것인가? 중요하게 언약으로 붙잡을 내용들이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렘넌트들을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이 시대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렘넌트들이 꼭 붙잡아야 할 언약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성전을 짓는데 아주 중요한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막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브살렐은 기능적인 부분을 담당했다면, 오홀리압은 주로 성막의 기둥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작품이 영원히 남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어떤 축복을 받았느냐하면, 모세에게 일어났던 하나님의 증거를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붙잡은 사람들이었으며 이름의 뜻은 ‘주의 보호’라는 뜻입니다. 브살렐이 어떤 사람인가 하면 출애굽기 35장 30절에 보면 ‘…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했습니다. 여러분, ‘훌’이라고 하면 누가 생각납니까? 아멜렉 전투에서 모세의 양 팔을 지지하며 함께 기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아론과 훌이었습니다. 브살렐은 훌의 손자라서 이미 부모들로부터 언약에 대한 내용들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언약이 우리 렘넌트들에게 그대로 전달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더욱이 32절에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특징을 기록하고 있는데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 이 말씀은 두 사람에게 여호와의 신이 충만하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시되 그 결과로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나타나게 하셨는데 그 힘을 가지고 결국은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은 렘넌트들이 되어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여호와의 신이 충만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막을 만들라 했는데 성막을 만들라는 말은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지금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붙잡아야 할 언약이며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역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역사인 혼자 있을 때 복음의 역사를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비밀을 가져야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모든 렘넌트들이 분위기 따라서는 할 수 있지만 정말 학업 현장에서,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혼자 있을 때 주신 복음을 붙잡고 그 복음을 누리는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을 붙잡게 될 때, 결국 그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그 복음 안에 다 있구나!” 하는 사실이 보여지고 “기도 속에서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구나, 모든 만남과 일들을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위해 축복으로 바꾸어 가시는구나!” 를 보게 되는데 주신 복음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때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려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공부하기 전에 먼저 붙잡아야 할 언약입니다. 사업하는 사업가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여호와의 신의 충만케 되어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에 쓰임 받았던 자들이 하나같이 이 응답을 가지고 나갔었습니다. 요셉은 불신자 바로 왕이 바라보며 신하들에게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의 신에 충만한 사람을 얻을 수 있느냐?”(창세기 41장 38절). 나이가 80이 넘었습니다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며 인도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은 일꾼이 있습니다. 모세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나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을 때는 쓰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부터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쓰임 받은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저 렘넌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 이 사실이 보여지게 되어집니다.
이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16장 13절에 등장하는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 부어 기도할 때에 여호와의 신이 임했다 했습니다. 그 결과로 사울이 악귀 들려 어려움 당할 때, 악귀를 쫓아내는 응답을 누린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 이전에 중요한 것은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누렸던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 이 축복을 우리 렘넌트들이 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라가며 끝까지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열왕기하 2장 9~11절에 보면“당신에게 있는 영감의 갑절이 내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뭔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다는 것이죠. 초대교회도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전혀 실패하지 아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그 막강한 로마를 이기고 바리새 조직을 무너뜨리며 유대사상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히 입게 되어 그 힘으로 전 세계를 정복하게 된 것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응답을 누린 초대교회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 여러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나타나는 결과가 무엇이냐? 지혜와 총명과 지식입니다(31절).그 결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36장 1절과 2절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절에 보면,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무슨 말입니까? 지혜와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으로 총명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케 되어지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얻게 되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이루는 일에 일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부모님들이나 렘넌트들이 붙잡아야 할 중요한 언약이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혼자 있을 때, 복음의 비밀을 기도로 누림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렘넌트들이 붙잡아야 할 언약입니다.
1.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느냐? 첫 번째로,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됩니다. 여러분,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대단히 강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다 속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정말 세상을 바르게 보면, 지식인들, 공무원들, 의사들, 교사들, 정치하는 사람들도 우리 렘넌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하나같이 전부 사실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어요. 그렇게 우리 눈에 좋아 보이고 멀쩡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화려해 보이고 그런 것 같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인생은, 누구나 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물론 많은 지식을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식인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이 모르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으니까 행복하겠지” 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보다 지식인일수록 똑똑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염려와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막 살아가는 사람은 내일에 대해 염려가 없어요.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지도 않습니다. 지금이 어려운데 미래가 어떻게 눈앞에 들어옵니까?
여러분, 노숙자들을 한번 만나 이야기 해보십시오. 내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이대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진짜 지식인들, 똑똑한 사람들은 내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의 내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냥 아무렇게 막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염려와 걱정들 때문에 결국 그것 때문에 이상한 곳을 찾고, 기(氣) 운동을 찾고, 명상을 하고,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그것이 똑똑하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오히려 더 큰 염려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정말 렘넌트들은 지식을 최고로 갖춰야 하지만 그것을 배설물로 여길 만큼 성공하여 참된 응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 없는 지식, 그리스도를 바탕으로 알지 않은 지식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결국 그것 때문에 더 큰 염려와 걱정거리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세계적으로 가장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입니다. 제가 그분의 글을 한 번 보았는데 세계적으로 한 분야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람인데 거기에서 오는 중압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잡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명상, 기 운동 하는 곳에 가서 모든 중압감들을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참 힘들다, 어렵다 라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또, 정치인들을 한번 보십시오. 사람이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보면 볼수록 거짓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전부 다 자기들의 유익만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당에서 안건을 내놓으면 무조건 반대합니다. 맞든지, 안 맞든지 생각도 안 해보고 무조건 반대합니다. 이런 현장 속에 같이 정치를 해 나가니까 많은 영적 문제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많은 명예를 가지고 있고 잘 사는 것 같지만 그냥 살 뿐이지 평안이 없어요. 속지 마십시오. 평안이 없습니다.
또, 교사라면 요즘 신랑감으로, 신붓감으로 최고 아닙니까? 그런데 학교 현장을 살펴봐도 교사가 영적인 힘없이는 힘들겠다는 것을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자기가 사명을 가지고 교사가 되었는데 교사의 사명이 갈등되어지고 흔들릴 정도로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여러분, 연예인들을 한번 보십시오. 이번 하나렘넌트대회의 어느 부서에서 행복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전도사님 이 자살한 연예인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고요. 저는 연예인들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어떻게 그 많은 대본을 외우고 암기하고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싶어요. 어떤 부분에 대해 달란트를 드러내게 될 때, 제가 한 번씩 보는 TV 프로그램에 오디션을 하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할까? 그런데 연예인들이 인기가 조금만 떨어지면 그 불안들, 또 대본을 외워야죠, 그 주인공이 그 대본을 가지고 그 역을 하기 위해서는, 또 역할 때문에 영적문제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극중에 무당역할을 한 사람은 무당역에 너무 심취해서 하다 보니 진짜 무당이 되기도 하고 그런 영적인 문제가 오더라고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잘 살펴보면 세상 사람들이 전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같이 영적인 어려움 가운데 다 고통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 아닌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허비하며, 영원한 것이 아닌 것에 모든 삶을 다 바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하느냐? 참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본질적인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근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세상은 가면 갈수록 모든 인생들은 어렵고 고난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간단합니다. 본질적인, 근본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이 땅이 가면 갈수록 모든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세상의 현장에 우리 렘넌트들이 있어요. 저는 보면 볼수록 우리 렘넌트들이 전혀 보호받을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주신 복음의 비밀을 붙잡고 기도의 비밀을 누리지 않고서는, 이들이 승리할 수 없는 세상 현장에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난주간에 어떤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목사님,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하더라고요. 자기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일이 빨리 끝나서 하루를 일찍 돌아와서는 집에 들어가려니까 마누라의 바가지 긁는게 싫어서 이럴 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야겠다 싶어서 호텔에 투숙을 했습니다. 어딘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자 생각이 나서 콜을 했는데 콜을 해서 들어 온 여자가 자기 아내라는 사실입니다.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 당신이 왜 여기에 와 있냐며 대판 싸움이 일어나고, 더 가관인 것은 자기 아파트에 사는 동의 3분의 2가량의 아주머니들이 그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내용들을 외설 잡지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자기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진짜 겪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며, 우리 렘넌트들이 어떻게 보호받으며 살아갑니다. 진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이 사실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는 현장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남편들, 아내들을 한번 살펴보세요.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아내들이여 일찍 퇴근하는 남편들을 보고 감사하십시오. 남편들을 제대로 챙길 수 없는 그런 세상입니다. 류광수 목사님이 언젠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편이 일찍 집에 들어오면 그 남편은 바보다. 세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남편들이 일찍 들어오면 복 받았다 생각하시고 정말 잘하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세상에 우리 렘넌트들을 내 놓을 수 없는 그런 세상 속에 있기에, 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임했던 여호와의 신의 충만함,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렘넌트들로 세울 수 있도록, 이 일을 놓고 기도해야 됩니다.
2. 성도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신에 충만함을 입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은 세상이고 성도들도 이런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전혀 힘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복음의 능력,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주신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조금만 주신 복음을 기도로써 누리면 현장을 정복하고 살리는 응답을 받게 될 것인데 이 사실을 다 놓치고 살아가니까 성도들에게 세상은 너무 크고 화려하고 엄청나요. 그러니까 성도들이 현장에 들어가 보니까 하나님이 없어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세상에는 하나님이 없어요. 그러니까 믿음을 상실한 채 살아가요. 그 뿐만 아니라 세상이 너무 크고 너무 멋있고 힘 있어 보이니까 자신을 보면 너무 초라하고 부족하고 모자라 보이거든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상실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참된 능력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아야 되는데 그 응답을 못 받게 되니까 결국 열심히 한다고 하는 것이 신비주의에 빠지고 또 율법주의에 빠지고 인본주의에 빠지고 열심주의에 빠지고 결국 종교생활하게 됩니다. 종교생활의 결과는 이런 저런 인간관계 다 무너집니다.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상처를 가지게 되고 그 상처를 통해 악한 사탄은 영적인 문제로 공격해 오고 거기에 세상을 살릴 수 없고 자신을 살릴 수 없고 사탄을 이길 수 없는 무기력한 성도들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장입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고 생각하면서 이번 한 주간 제 마음에 출애굽기를 보고 있습니다만, 출애굽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났던 모든 원망과 불평하는 그 현장이 지금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참된 복음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 현장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4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 나와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홍해 건넌 사건을 놓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기뻤습니까? 그러니까 출애굽기 15장 1-21절에 춤을 추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22절 넘어가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나가는 걸음 속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니 예수 믿으면 모든 문제 끝난다고 했고 예수 믿으면 잘 살 줄 알았는데 예수 믿는다고 결단하고 보니까 이상하게 일도 안 되고 경제도 어려움을 당하고 이것 “내가 잘못 믿은 것 아닌가?”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원래 안 된 것인데 뭔가 내가 예수 믿었기 때문에 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출애굽기 16장에 먹을 것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17장에 넘어가서는 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물이 모자라서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렇습니다. 뭔가 모르게 이런 저런 모자란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원망하고 불평하고 아말렉과의 싸움, 그 다음 32장에 모세가 산에서 조금 늦게 내려오니까 금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리의 신이다, 여호와의 절기다 하며 우상숭배에 빠지고 우상숭배하면서 우리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출애굽기를 살펴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 복음의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기도 응답 받지 못하는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이 사실에 눈이 열려지게 될 때, 왜 우리에게 성막을 만들라는 것인가? 왜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해야 되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의 역사로 충만케 되어지면 문제와 사건이 있으면 그 모든 것들이 세계복음화를 위한 사람과 현장 살리는 데 발판이 되어질 것인데 이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니까 광야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 속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을 누리지 못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원망하고 불평했던 모든 백성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모세로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광야길 모래사장에 다 매장되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현장에서 자신도 세상도 살릴 수 없고 사탄도 이길 수 없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이길 수 있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왔는데, 애굽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은 구원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광야 길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과 일들은 전부 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기도비밀을 누리고 있으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광야길 가는 걸음 속에 어차피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되는 우리의 그릇을 준비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인데 그것을 다 놓칩니다. 가나안 땅,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데 이 축복의 비밀들을 원망과 불평 속에서 다 실패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어야 하는데 그 축복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일어났던 여호와의 신에,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역사가 우리 렘넌트들과 모든 부모님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되는가?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안 믿을 때도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을 때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임마누엘 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축복을 딱 붙잡으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 믿을 때도,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모르고 있을 때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 길을 인도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연약하고 모자라지만, 우리의 연약함이 있습니까? 안 죽고 안 망하고 이 자리에서 예배드리고 있잖아요. 왜 인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두 번째로 어떻게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고 승리하는 응답을 누릴 수 있느냐? 성막을 만드는 것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인 일을 감당한 주역이었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 사업하는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업하고,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직장생활하고, 공부하는 렘넌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학업하면 됩니다. 결국 승리하게 되고 그리스도 그 약속을 붙잡고 하는 모든 것에서 반드시 반석 같은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리스도 외에 세워진 그 어떤 것도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사업하고, 직장생활 하고, 학업하게 될 때 어떤 응답으로 나타나냐? 무너지지 않는 반석 같은 응답이 나타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축복하시면서 “이 반석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저주와 재앙의 세력들을 해결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꺾었습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업하고, 학업하고 그 때 우리 모든 손에 연결된 하는 일에 반석 같은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성령 충만함의 비밀을 누릴 것인가? 방향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갔던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방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복음화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 나아갔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일한 언약을 주셨는데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왜 존재하느냐? 여러분, 왜 태어났습니까? 왜 살고 있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장 8절)’ 세계복음화 때문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세계를 살리는 일을 위해 지금 이 시간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가면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속에 광야 같은 걸음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역사로 더불어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얻게 되고 그 일을 통해서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되는 주역이 되어질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런 일꾼들이 우리 후대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는 이 일에 발판되어지는 우리 부모님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역사 속에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우리 후대들이 이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또 우리의 부모님들이 이 응답을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귀한 시작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 시대를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교회로 세우셨으니 이 교회를 통해 후대들이 마음껏 복음 운동에 주역이 되어지는 귀한 일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일을 진행하되 그리스도 그 반석위에 모든 일들을 진행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영원한 하나님 계획인 세계복음화를 놓고 나가는 걸음 속에 하나님 모든 광야길을 축복으로 바꿔 놓는 그 축복의 증거를 가질 수 있는 성도들, 교회 되도록, 특히 우리 렘넌트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7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전을 준비하는 일꾼(출36:1-7)
서론: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렘넌트들을 선택하셔서 이 시대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꼭 붙잡고 나가야 할 언약, 부모님들이 붙잡아야 할 언약이 무엇이겠습니까?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기능인으로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충만케 되어, 성전을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모세에게 일어났던 하나님의 증거를 본 사람들입니다. 브살렐('주의 보호'라는 뜻) 훌(출35:30)의 손자로 이미 부모로부터 언약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1. 세상을 보는 눈
(1)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 대단히 강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1)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인생은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음(영적문제에 빠진 정치인, 교사, 연예인 등)
2) 생명 아닌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허비하며, 영원한 것이 아닌 것에 모든 삶을 다 바침
(2) 근본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세상의 인생들은 고난 가운데 살아갑니다.
1) 모든 인생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함
2)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는 갈수록 저주와 재앙이 일어남
(3) 렘넌트들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만 합니다(복음과 기도의 비밀).
2. 성도들의 삶을 보는 눈
(1) 성도들도 이런 세상 속에서 전혀 힘없이 살아갑니다.
1)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임(믿음과 정체성 상실)
2) 결국 열심을 다하다 종교생활에 빠짐(신비주의, 율법주의, 인본주의)
3) 교회 안에서 상처 받고, 사탄의 공격을 이기지 못함
(2)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반복해서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1)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하면 문제와 사건은 오히려 세계복음화를 사람과 현장을 살리는 발판이 됨
2) 결국 여호수아와 갈렙 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 모래사장에 다 매장됨
(3)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우리의 그릇을 준비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3.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1)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으라(롬8:26).
(2) 성막을 만들라.
1)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함(그리스도 안에서 사업, 직장생활, 공부)
3) 그리스도 안에서는 무너지지 않는 반석 같은 응답이 반드시 오게 됨
(3) 세게복음화라는 영원한 방향에 맞추라.
1) 세계복음화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행1:8)
2) 세계복음화 언약을 붙잡을 때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며, 지식과 지혜와 총명함을 얻어 모든 사람 살리게 됨
결론: 브살렐과 오홀리압 같은 일꾼들이 후대 가운데서 일어나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이런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에 발판되시기를 바랍니다.
성전을 준비하는 일꾼
(출애굽기 36장 1~7절)
1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4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5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7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Exodus 36:1~7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그래서 오늘 제목을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렘넌트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폐회예배로 이 시간 드려지고 있는데 렘넌트들과 함께 발판이 되어질 귀중한 부모님들이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중요한 말씀들을 붙잡고 평생에 귀중한 응답을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폐회예배까지 2박3일간 교회와 홈스테이 중심으로 해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이란 주제로 제2회 하나렘넌트대회가 진행되어졌습니다. 이를 위해 온 교회가 기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보이지 않게 봉사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홈스테이를 제공하면서 렘넌트들에게 귀중한 영적인 축복을 전달한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제적으로 여호와께 복 받은 자로 인정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후대들 때문입니다. 우리 후대들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그 만남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작은 사건과 작은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 속에서 어마 어마한 계획들을 이루어 가심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미국의 역사 속에 큰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무디 한 사람의 영향은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인물이 무디였고, 그 무디를 지도한 사람이 구두 수선공이었던 킴볼이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청소년들을 가르쳤는데 그중 한 사람인 무디를 통하여 미국에서 영적각성운동이 시작되었었습니다. 이처럼 미국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많은 일꾼들이 배출되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킴볼이 무디에게 질문했습니다. “너 예수님을 영접했느냐?” 무디가 답변하길,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는데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내가 믿습니다” 하니 킴볼이 “예수님을 구주(주인)로 영접해야 한다”며 무디는 영접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어 전 세계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는 일에 인도 받는 일꾼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시대 미국부흥 운동 뿐 아니라 전 세계 부흥의 역사를 바꾼 사람들이 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 빌 브라이트 목사입니다. 그 분들을 가르친 사람 또한 한 할머니였습니다. 성경말씀을 가르쳤는데 이 친구들이 성장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부흥의 역사들을 주도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어진 사실들을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저와 여러분이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만남을 통해 언약을 전달하고 복음을 확인하고 기도에 대해 가르치는 부분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결국은 그것이 발판이 되어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실 축복이 어떤 축복이냐, “자녀와 후대 때문에 복 받은 교회이구나, 복 받은 부모님들이구나”, 이 축복의 응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이사야 61장 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모든 세상 열방들이 너희가 자녀들과 후대들 때문에 복 받은 자로 인정하리라.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언약을 붙잡은 교회이고, 저와 여러분은 전도자의 삶을 사는 자로서, 하나님의 소원가운데 있는 우리 후대들과의 만남, 그냥 만나고 스치고 전달하는 부분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중요한 역사를 인도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중요한 말씀을 붙잡고 인도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주 출애굽기 36장 1절에서 7절을 보았습니다만 사실 강단말씀의 제목으로 처음에는‘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고 정하려 하다가 성도들이 강단말씀의 제목을 잡고 기도하는 많은 성도들을 고려해서 본문에 등장하는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성전을 준비한 일군으로 세워졌기에 제목을 ‘성전을 준비하는 일군(사람)’으로 정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하나렘넌트대회를 지켜보면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졌는데, 모든 준비들을 렘넌트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렘넌트 운동이 어른들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렘넌트들 중심으로 렘넌트 운동이 주도되어질 것이고 그 시작으로 하나렘넌트대회가 그 응답을 받게 되었는데 우리 렘넌트들이 주도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새벽기도 마치고도 준비한다고 분주한 모습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작품과 기능들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떤 면에서 개막식 이전에 오픈행사로 진행되어진 순서들에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가진 재능들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그러면서 교회에서 이러한 축제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앞으로 교회 살릴 주역으로 렘넌트들이 쓰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바로 렘넌트 선교사의 시작입니다. 교회를 살리고 주의 종을 도우며 선교역사에 중요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는 주역으로 우리 렘넌트들이 쓰임 받게 되어지는 그 시작을 이번에 시도한 것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을 바라볼 때마다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교회 안을 지나갈 때면 중고등학생들이 저에게 “신봉준 목사님” 이라고 인사하더라고요. 그러면 제 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학생은 올해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인데 자신의 소원은 “불어를 전공해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 세계현장에서 사역하실 신봉준 목사님을 위해 통역요원으로 서고 싶다”고 고백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이런 렘넌트들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하고 감사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목사님” 하며 인사해주며 반겨주는 것이 저에게는 즐겁고 기쁘지만 더 기쁜 것은, 주일학교 렘넌트들과 유아 렘넌트들이 저를 보고는 ‘신봉준 목사님이다’ 라고 손을 잡고 안겨요. 그때마다 제 마음에 “내가 참 행복자이구나” 라는 가슴 벅찬 기쁨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제게 쫓아와서는 꽃 카드를 하나 줘요. 카드에 쓰인 글을 보니까 ‘신봉준 모사님 사랑힙니다(신봉준 목사님 사랑합니다). 전도자의 삶을 사세요’ 라고 써놨더라고요. 학교에 진학하기 전 아동인데 나름대로 그림도 그려놓고 글씨를 썼더라고요. 그 카드가 너무 감사해서 차 안에 두고 그 아이를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은 어떤 할아버지가 전화를 주셨습니다. “하나교회 신봉준 목사님이십니까? 우리 손녀가 하도 신봉준 목사님, 신봉준 목사님 하길래 전화한번 해봤습니다 ○○아십니까? ○○할어버지입니다” 라고 전화를 주셨어요. 그 할아버지는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전화를 주셨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참 행복한 목회자이구나” 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르신들과 부모님들은 렘넌트 때문에 출세했습니다. 이 아이들 가운데 무디를 능가하고, 빌리 그리이엄과 빌 브라이트 목회자들을 능가해서 세계적인 영향을 주는 일꾼들이 지금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세상의 엘리트들은 생명을 몰라서 결국 성공해놓고 한계에 부딪히지만, 렘넌트들은 엘리트들을 살릴 슈퍼 엘리트들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이 기도하며 배경이 되어주며 헌신한다는 것, 이것만큼 복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의 역사를 저와 여러분이 감당할 것인가? 중요하게 언약으로 붙잡을 내용들이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렘넌트들을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이 시대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렘넌트들이 꼭 붙잡아야 할 언약들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성전을 짓는데 아주 중요한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막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브살렐은 기능적인 부분을 담당했다면, 오홀리압은 주로 성막의 기둥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작품이 영원히 남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어떤 축복을 받았느냐하면, 모세에게 일어났던 하나님의 증거를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붙잡은 사람들이었으며 이름의 뜻은 ‘주의 보호’라는 뜻입니다. 브살렐이 어떤 사람인가 하면 출애굽기 35장 30절에 보면 ‘…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했습니다. 여러분, ‘훌’이라고 하면 누가 생각납니까? 아멜렉 전투에서 모세의 양 팔을 지지하며 함께 기도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아론과 훌이었습니다. 브살렐은 훌의 손자라서 이미 부모들로부터 언약에 대한 내용들을 가진 사람으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언약이 우리 렘넌트들에게 그대로 전달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더욱이 32절에 브살렐과 오홀리압의 특징을 기록하고 있는데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 이 말씀은 두 사람에게 여호와의 신이 충만하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시되 그 결과로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나타나게 하셨는데 그 힘을 가지고 결국은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은 렘넌트들이 되어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여호와의 신이 충만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막을 만들라 했는데 성막을 만들라는 말은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지금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붙잡아야 할 언약이며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역사,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역사인 혼자 있을 때 복음의 역사를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비밀을 가져야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모든 렘넌트들이 분위기 따라서는 할 수 있지만 정말 학업 현장에서,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혼자 있을 때 주신 복음을 붙잡고 그 복음을 누리는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나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을 붙잡게 될 때, 결국 그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그 복음 안에 다 있구나!” 하는 사실이 보여지고 “기도 속에서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구나, 모든 만남과 일들을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위해 축복으로 바꾸어 가시는구나!” 를 보게 되는데 주신 복음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때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려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공부하기 전에 먼저 붙잡아야 할 언약입니다. 사업하는 사업가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여호와의 신의 충만케 되어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에 쓰임 받았던 자들이 하나같이 이 응답을 가지고 나갔었습니다. 요셉은 불신자 바로 왕이 바라보며 신하들에게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의 신에 충만한 사람을 얻을 수 있느냐?”(창세기 41장 38절). 나이가 80이 넘었습니다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며 인도한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은 일꾼이 있습니다. 모세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나서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을 때는 쓰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부터 나이가 80이 넘었지만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쓰임 받은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저 렘넌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말 멋있는 사람이구나!” 이 사실이 보여지게 되어집니다.
이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16장 13절에 등장하는 다윗은 사무엘이 기름 부어 기도할 때에 여호와의 신이 임했다 했습니다. 그 결과로 사울이 악귀 들려 어려움 당할 때, 악귀를 쫓아내는 응답을 누린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 이전에 중요한 것은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누렸던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 이 축복을 우리 렘넌트들이 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경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라가며 끝까지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열왕기하 2장 9~11절에 보면“당신에게 있는 영감의 갑절이 내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뭔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다는 것이죠. 초대교회도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전혀 실패하지 아니하고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 그 막강한 로마를 이기고 바리새 조직을 무너뜨리며 유대사상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성령이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충만히 입게 되어 그 힘으로 전 세계를 정복하게 된 것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축복의 응답을 누린 초대교회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 여러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나타나는 결과가 무엇이냐? 지혜와 총명과 지식입니다(31절).그 결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36장 1절과 2절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2절에 보면,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무슨 말입니까? 지혜와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으로 총명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케 되어지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얻게 되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이루는 일에 일꾼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부모님들이나 렘넌트들이 붙잡아야 할 중요한 언약이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혼자 있을 때, 복음의 비밀을 기도로 누림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렘넌트들이 붙잡아야 할 언약입니다.
1.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느냐? 첫 번째로,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됩니다. 여러분,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대단히 강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다 속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정말 세상을 바르게 보면, 지식인들, 공무원들, 의사들, 교사들, 정치하는 사람들도 우리 렘넌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하나같이 전부 사실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어요. 그렇게 우리 눈에 좋아 보이고 멀쩡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화려해 보이고 그런 것 같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인생은, 누구나 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물론 많은 지식을 가지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식인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이 모르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으니까 행복하겠지” 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보다 지식인일수록 똑똑한 사람일수록 더 많은 염려와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막 살아가는 사람은 내일에 대해 염려가 없어요.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지도 않습니다. 지금이 어려운데 미래가 어떻게 눈앞에 들어옵니까?
여러분, 노숙자들을 한번 만나 이야기 해보십시오. 내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 이대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진짜 지식인들, 똑똑한 사람들은 내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의 내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냥 아무렇게 막 사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염려와 걱정들 때문에 결국 그것 때문에 이상한 곳을 찾고, 기(氣) 운동을 찾고, 명상을 하고,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그것이 똑똑하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오히려 더 큰 염려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정말 렘넌트들은 지식을 최고로 갖춰야 하지만 그것을 배설물로 여길 만큼 성공하여 참된 응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 없는 지식, 그리스도를 바탕으로 알지 않은 지식들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결국 그것 때문에 더 큰 염려와 걱정거리를 가지고 온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세계적으로 가장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입니다. 제가 그분의 글을 한 번 보았는데 세계적으로 한 분야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람인데 거기에서 오는 중압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잡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명상, 기 운동 하는 곳에 가서 모든 중압감들을 내려놓는다고 합니다. 참 힘들다, 어렵다 라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또, 정치인들을 한번 보십시오. 사람이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보면 볼수록 거짓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전부 다 자기들의 유익만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당에서 안건을 내놓으면 무조건 반대합니다. 맞든지, 안 맞든지 생각도 안 해보고 무조건 반대합니다. 이런 현장 속에 같이 정치를 해 나가니까 많은 영적 문제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많은 명예를 가지고 있고 잘 사는 것 같지만 그냥 살 뿐이지 평안이 없어요. 속지 마십시오. 평안이 없습니다.
또, 교사라면 요즘 신랑감으로, 신붓감으로 최고 아닙니까? 그런데 학교 현장을 살펴봐도 교사가 영적인 힘없이는 힘들겠다는 것을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자기가 사명을 가지고 교사가 되었는데 교사의 사명이 갈등되어지고 흔들릴 정도로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여러분, 연예인들을 한번 보십시오. 이번 하나렘넌트대회의 어느 부서에서 행복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전도사님 이 자살한 연예인에 대해 설명을 하더라고요. 저는 연예인들을 볼 때마다 대단하다 싶더라고요. 어떻게 그 많은 대본을 외우고 암기하고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싶어요. 어떤 부분에 대해 달란트를 드러내게 될 때, 제가 한 번씩 보는 TV 프로그램에 오디션을 하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할까? 그런데 연예인들이 인기가 조금만 떨어지면 그 불안들, 또 대본을 외워야죠, 그 주인공이 그 대본을 가지고 그 역을 하기 위해서는, 또 역할 때문에 영적문제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극중에 무당역할을 한 사람은 무당역에 너무 심취해서 하다 보니 진짜 무당이 되기도 하고 그런 영적인 문제가 오더라고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잘 살펴보면 세상 사람들이 전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같이 영적인 어려움 가운데 다 고통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 아닌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허비하며, 영원한 것이 아닌 것에 모든 삶을 다 바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하느냐? 참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본질적인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근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세상은 가면 갈수록 모든 인생들은 어렵고 고난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간단합니다. 본질적인, 근본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이 땅이 가면 갈수록 모든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세상의 현장에 우리 렘넌트들이 있어요. 저는 보면 볼수록 우리 렘넌트들이 전혀 보호받을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주신 복음의 비밀을 붙잡고 기도의 비밀을 누리지 않고서는, 이들이 승리할 수 없는 세상 현장에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지난주간에 어떤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목사님,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하더라고요. 자기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일이 빨리 끝나서 하루를 일찍 돌아와서는 집에 들어가려니까 마누라의 바가지 긁는게 싫어서 이럴 때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야겠다 싶어서 호텔에 투숙을 했습니다. 어딘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자 생각이 나서 콜을 했는데 콜을 해서 들어 온 여자가 자기 아내라는 사실입니다. 기가 막힌 일 아닙니까? 당신이 왜 여기에 와 있냐며 대판 싸움이 일어나고, 더 가관인 것은 자기 아파트에 사는 동의 3분의 2가량의 아주머니들이 그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내용들을 외설 잡지에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자기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진짜 겪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에 어떻게 살아가며, 우리 렘넌트들이 어떻게 보호받으며 살아갑니다. 진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이 사실을 체험하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는 현장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남편들, 아내들을 한번 살펴보세요.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아내들이여 일찍 퇴근하는 남편들을 보고 감사하십시오. 남편들을 제대로 챙길 수 없는 그런 세상입니다. 류광수 목사님이 언젠가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편이 일찍 집에 들어오면 그 남편은 바보다. 세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남편들이 일찍 들어오면 복 받았다 생각하시고 정말 잘하시길 바랍니다. 함부로 세상에 우리 렘넌트들을 내 놓을 수 없는 그런 세상 속에 있기에, 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임했던 여호와의 신의 충만함,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렘넌트들로 세울 수 있도록, 이 일을 놓고 기도해야 됩니다.
2. 성도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신에 충만함을 입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은 세상이고 성도들도 이런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전혀 힘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복음의 능력,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주신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조금만 주신 복음을 기도로써 누리면 현장을 정복하고 살리는 응답을 받게 될 것인데 이 사실을 다 놓치고 살아가니까 성도들에게 세상은 너무 크고 화려하고 엄청나요. 그러니까 성도들이 현장에 들어가 보니까 하나님이 없어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현장에 가보면 세상에는 하나님이 없어요. 그러니까 믿음을 상실한 채 살아가요. 그 뿐만 아니라 세상이 너무 크고 너무 멋있고 힘 있어 보이니까 자신을 보면 너무 초라하고 부족하고 모자라 보이거든요. 그래서 자기 자신을 상실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기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참된 능력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아야 되는데 그 응답을 못 받게 되니까 결국 열심히 한다고 하는 것이 신비주의에 빠지고 또 율법주의에 빠지고 인본주의에 빠지고 열심주의에 빠지고 결국 종교생활하게 됩니다. 종교생활의 결과는 이런 저런 인간관계 다 무너집니다. 그 모든 것이 합쳐져서 상처를 가지게 되고 그 상처를 통해 악한 사탄은 영적인 문제로 공격해 오고 거기에 세상을 살릴 수 없고 자신을 살릴 수 없고 사탄을 이길 수 없는 무기력한 성도들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장입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고 생각하면서 이번 한 주간 제 마음에 출애굽기를 보고 있습니다만, 출애굽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났던 모든 원망과 불평하는 그 현장이 지금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참된 복음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 현장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4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 나와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홍해 건넌 사건을 놓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기뻤습니까? 그러니까 출애굽기 15장 1-21절에 춤을 추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22절 넘어가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나가는 걸음 속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니 예수 믿으면 모든 문제 끝난다고 했고 예수 믿으면 잘 살 줄 알았는데 예수 믿는다고 결단하고 보니까 이상하게 일도 안 되고 경제도 어려움을 당하고 이것 “내가 잘못 믿은 것 아닌가?”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원래 안 된 것인데 뭔가 내가 예수 믿었기 때문에 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출애굽기 16장에 먹을 것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17장에 넘어가서는 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물이 모자라서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렇습니다. 뭔가 모르게 이런 저런 모자란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원망하고 불평하고 아말렉과의 싸움, 그 다음 32장에 모세가 산에서 조금 늦게 내려오니까 금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리의 신이다, 여호와의 절기다 하며 우상숭배에 빠지고 우상숭배하면서 우리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출애굽기를 살펴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아니라, 지금 복음의 능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기도 응답 받지 못하는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이 사실에 눈이 열려지게 될 때, 왜 우리에게 성막을 만들라는 것인가? 왜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해야 되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의 역사로 충만케 되어지면 문제와 사건이 있으면 그 모든 것들이 세계복음화를 위한 사람과 현장 살리는 데 발판이 되어질 것인데 이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니까 광야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 속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을 누리지 못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원망하고 불평했던 모든 백성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 모세로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광야길 모래사장에 다 매장되었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현장에서 자신도 세상도 살릴 수 없고 사탄도 이길 수 없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이길 수 있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말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왔는데, 애굽에서 빠져나왔다는 것은 구원 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광야 길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과 일들은 전부 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기도비밀을 누리고 있으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광야길 가는 걸음 속에 어차피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되는 우리의 그릇을 준비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인데 그것을 다 놓칩니다. 가나안 땅,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끌어 가고 계시는데 이 축복의 비밀들을 원망과 불평 속에서 다 실패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어야 하는데 그 축복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오늘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일어났던 여호와의 신에,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한 역사가 우리 렘넌트들과 모든 부모님들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되는가?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안 믿을 때도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을 때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임마누엘 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축복을 딱 붙잡으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 믿을 때도,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모르고 있을 때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광야 길을 인도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연약하고 모자라지만, 우리의 연약함이 있습니까? 안 죽고 안 망하고 이 자리에서 예배드리고 있잖아요. 왜 인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대신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두 번째로 어떻게 여호와의 신에 충만함을 입고 승리하는 응답을 누릴 수 있느냐? 성막을 만드는 것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막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인 일을 감당한 주역이었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무슨 말이냐? 사업하는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업하고,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직장생활하고, 공부하는 렘넌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학업하면 됩니다. 결국 승리하게 되고 그리스도 그 약속을 붙잡고 하는 모든 것에서 반드시 반석 같은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리스도 외에 세워진 그 어떤 것도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사업하고, 직장생활 하고, 학업하게 될 때 어떤 응답으로 나타나냐? 무너지지 않는 반석 같은 응답이 나타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축복하시면서 “이 반석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저주와 재앙의 세력들을 해결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꺾었습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사업하고, 학업하고 그 때 우리 모든 손에 연결된 하는 일에 반석 같은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어떻게 성령 충만함의 비밀을 누릴 것인가? 방향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갔던 것처럼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방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복음화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 나아갔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일한 언약을 주셨는데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왜 존재하느냐? 여러분, 왜 태어났습니까? 왜 살고 있습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장 8절)’ 세계복음화 때문입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세계를 살리는 일을 위해 지금 이 시간 미래를 준비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가면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속에 광야 같은 걸음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역사로 더불어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얻게 되고 그 일을 통해서 모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되는 주역이 되어질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런 일꾼들이 우리 후대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이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는 이 일에 발판되어지는 우리 부모님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역사 속에 지혜와 지식과 총명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던 브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우리 후대들이 이 응답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또 우리의 부모님들이 이 응답을 놓고 기도할 수 있는 귀한 시작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 시대를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교회로 세우셨으니 이 교회를 통해 후대들이 마음껏 복음 운동에 주역이 되어지는 귀한 일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일을 진행하되 그리스도 그 반석위에 모든 일들을 진행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영원한 하나님 계획인 세계복음화를 놓고 나가는 걸음 속에 하나님 모든 광야길을 축복으로 바꿔 놓는 그 축복의 증거를 가질 수 있는 성도들, 교회 되도록, 특히 우리 렘넌트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1년 7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전을 준비하는 일꾼(출36:1-7)
서론: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렘넌트들을 선택하셔서 이 시대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꼭 붙잡고 나가야 할 언약, 부모님들이 붙잡아야 할 언약이 무엇이겠습니까?
브살렐과 오홀리압, 이 두 사람은 기능인으로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충만케 되어, 성전을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모세에게 일어났던 하나님의 증거를 본 사람들입니다. 브살렐('주의 보호'라는 뜻) 훌(출35:30)의 손자로 이미 부모로부터 언약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두 사람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1. 세상을 보는 눈
(1)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 대단히 강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1)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인생은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음(영적문제에 빠진 정치인, 교사, 연예인 등)
2) 생명 아닌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고 허비하며, 영원한 것이 아닌 것에 모든 삶을 다 바침
(2) 근본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세상의 인생들은 고난 가운데 살아갑니다.
1) 모든 인생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함
2)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는 갈수록 저주와 재앙이 일어남
(3) 렘넌트들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만 합니다(복음과 기도의 비밀).
2. 성도들의 삶을 보는 눈
(1) 성도들도 이런 세상 속에서 전혀 힘없이 살아갑니다.
1) 복음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임(믿음과 정체성 상실)
2) 결국 열심을 다하다 종교생활에 빠짐(신비주의, 율법주의, 인본주의)
3) 교회 안에서 상처 받고, 사탄의 공격을 이기지 못함
(2)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반복해서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1)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하면 문제와 사건은 오히려 세계복음화를 사람과 현장을 살리는 발판이 됨
2) 결국 여호수아와 갈렙 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 모래사장에 다 매장됨
(3)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우리의 그릇을 준비하는 축복의 기회가 됩니다.
3.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
(1) 임마누엘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으라(롬8:26).
(2) 성막을 만들라.
1)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함(그리스도 안에서 사업, 직장생활, 공부)
3) 그리스도 안에서는 무너지지 않는 반석 같은 응답이 반드시 오게 됨
(3) 세게복음화라는 영원한 방향에 맞추라.
1) 세계복음화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행1:8)
2) 세계복음화 언약을 붙잡을 때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케 되며, 지식과 지혜와 총명함을 얻어 모든 사람 살리게 됨
결론: 브살렐과 오홀리압 같은 일꾼들이 후대 가운데서 일어나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이런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에 발판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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