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2011-09-0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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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4일 주일2부 주일예배 신봉준 목사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출애굽기 40장 34~38절)
3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Exodus 40:34-38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오늘 제목은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출애굽기를 마무리 하면서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중요한 제목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여러분 위에 여호와의 영광으로 임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이 이번 한 주간 걸음마다 누려지는 한 주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세상 끝 날에 일어날 일들과 징조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난리와 재난과 끝없는 전쟁과 기근들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난 중의 재난은 그중에서도 특별히 성전 곧 교회가 무너지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절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어느 한 곳을 가리키시며“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보이는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언하신 바 대로 AD 70년경에 로마 장군 디도가 군사들을 이끌고 와서는 성전을 무너뜨렸습니다. 그 무너진 성전을 회복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그렇게도 몸부림 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성전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전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4절부터 보시면 외형적인 교회의 무너짐도 무너짐이지만 교회의 내적인 무너짐이 일어나는데, 5절에 보면 교회를 미혹하는 일들로 무너뜨린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짐으로 무너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2절에는 사랑이 식을 것과 특별히 24장 24절에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며 미혹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회가 스스로 무너질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재난과 재앙보다 더 두려운 것은 교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너지는 것에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보십시오. 교회사와 역사를 볼 때 반드시 재난의 역사, 재앙의 역사 이전에 성전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 교회 현장이 문을 닫고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유럽과 미국 교회들이 복음을 상실하고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렘넌트 데이에서 렘넌트 선교사들이 일어나야 할 이유를 영상을 통해 방영했습니다. 영국교회들이 어떻게 전락케 되었는지를 영상을 통해 방영하면서 유럽의 젊은 층들은 부모들에게 의해 어릴 적에 세례를 받았다가 성인이 되어지는 그 받은 세례를 취소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다는 것입니다. 굳이 받은 세례를 취소할 이유까지 있습니까? 세례를 취소하는 예식도 행하고 있습니다. 기가 막힐 현실이죠. 이것이 지금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보십시오. 기독교가 멸시당하고 있고 교회가 우습게 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불교도, 천주교도, 모슬렘도 괜찮은데 유독 교회만 우습게 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점 가운데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온 세계 교회가 무너지는 가운데 우리의 언약은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 이 무너져가는 교회를 회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으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무너져가는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키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붙잡고 기도함으로 여러분을 통해 이 한 시대에 귀한 교회가 마음껏 역사 속에서 쓰임 받는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성막의 의미
교회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성막의 의미입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시면 십계명을 받은 후 출애굽기 20장 이후에는 성막에 관한 부분과 후반부인 35장부터는 성막 안에 들어가는 기구들에 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고, 성막이 완성되니 그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한 부분이 성막입니다.
성막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여시고 짐승의 피 흘림으로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 중심이 바로 성막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의 피를 흘림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곧 죄를 사함 받고,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중심이 바로 성막이라는 사실입니다. 성막이 성전으로 변형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이 있었다면 성막이었고, 다윗 시대에는 법궤를 중심으로 신앙의 구심점이 이뤄졌고, 다윗이 성전 준비를 마친 후 솔로몬으로 성전을 짓게 하셨는데, 솔로몬 때부터 시작해서 예수님 때까지 성전시대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도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성전이란 돌단을 쌓아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단을 쌓았으며, 야곱도 베개 삼은 돌로 단을 쌓았습니다. 이 부분들을 돌 성전 시대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성막은 존재했는데 바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시면서 축복을 누리는 것. 그런데 모세 이후로 광야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신앙의 구심점으로 인도 받은 것이 성막이었습니다. 그러면 성막과 성전은 누구를 의미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는데 성막이 더 이상 필요합니까? 필요하지 않습니까? 성막이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인공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성막을 찾을 필요도, 만들 필요도 없어요. 물론 성막을 연구하기 위해 성막을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만 사실 성막을 찾거나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주인공이시자 실체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에는 성막을 통해 피 흘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축복된 주 장소가 바로 성막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은 그 성막을 완성하게 될 때,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성막을 완성케 될 때, 그곳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소원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을 완성했을 때, 구름기둥으로 성막 위에 임하였고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기둥이 행할 때 따라서 행진했고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성막 위 구름기둥이 멈췄을 때는 진행을 멈췄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막을 완성했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사실은 그 속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소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을 개인적으로 적용시키자면, 참 왕이신 그리스도,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참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탄의 세력을 꺾으신 왕.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문제를 십자가에서 끝내신 참 제사장,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시고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참 선지자이신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영접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삶의 중심가운데 있을 때,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그리스도가 우리 삶 중심이 있지 않습니다. 내가 내 중심에 있고 내가 나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과 같이 “나는 죽고 내 안에 사는 것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그리스도께 모든 삶의 중심을 맡길 때, 주님이 내 삶에 주인 되시며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 곧 성막 위에 충만한 영광이 지금 여러분 위에 임할 줄로 믿습니다. 이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와 가정들과 직장 현장 속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일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분쟁과 싸움과 문제와 사건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이 왜 어렵습니까?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임해야 하는데, 그 사실이 되어지지 않으면 갈급할 수밖에 없고, 메마를 수밖에 없고, 분쟁과 불평과 원망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가 삶의 중심이 되고 우리 교회의 중심이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인하여 참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부분들로 본다면, 위기 시대에 참된 교회로서의 교회 운동을 회복하게 될 때,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교회를 회복해야
여러분, 참 교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됩니다. 초대교회를 보시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 거의 실패자들이었습니다. 갈릴리 어부출신들과 여자와 아이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지식인들은 거의 없었고 가진 재산들도 많지 않았는데 그러한 교회가 초대 마가 다락방 교회였습니다. 어쩌면 실패한 자들의 집합소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보잘 것 없는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부흥의 역사로 인하여 사도행전 2장에는 삼 천 제자가 일어났으며 사도행전 4장에는 남자만 오천 명의 제자들이 일어났고, 6~7장에는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지역으로 말씀이 확산되어졌으며 하나님께서는 안디옥 교회를 세우셔서 그 교회를 통해 세계를 향해 복음이 뻗어나가도록 축복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언제, 어떻게 그렇게 되어졌느냐? 그 배경 속에는 모든 중직자들과 산업인들과 성도들이 복음을 알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러한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복음을 제대로 알아듣고 깨닫게 될 때 그때부터 참된 인생의 시작이 되어진 줄로 믿습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했다면 인생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복음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새로운 시작은 참된 복음의 역사를 알고 복음 가진 자가 일어날 때부터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가 복음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니까 부흥과 더불어 교회 위상이 달라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참여한 모두가 복음을 깨닫고 알고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환경에 있든지 상관없습니다. 이제 곧 추석연휴가 다음 주일로부터 화요일까지 진행되어집니다. 각 가정과 고향으로 가게 될 것인데, 가문이 믿는 신앙의 문화이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우상문화라도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이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여호와의 영광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알게 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데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모든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식과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돈이면 돼지. 돈으로 안 되는 것이 어디 있어?” 라고들 하는데, 사람이 가진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근원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 근원적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자로 영혼이 죽은 자로 이 땅에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말을 듣고 속아서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된 것인데, 그것을 원죄라 하며, 전적 타락이라 합니다. 그 상태가 바로 영혼이 죽은 상태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떠난 자로, 영혼이 죽은 자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무가 살아 있을 때에 물을 주고 햇볕을 비춰지는데 나무가 더 왕성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뿌리가 뽑힌 나무라면, 뿌리 뽑힌 나무에게 아무리 물을 주고 햇볕을 비춰도 오히려 더 빨리 썩게 할 뿐인 것입니다. 문제는 생명이 있어야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죽은 자로, 하나님을 떠난 자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근원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살아가면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를 유익하게 하고 성공시키는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이 우리 영혼을 망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죽은 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리 배우고 가진다 하더라도 우리 영혼을 망치게 되어진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성공한 자들이 자살하게 되고 이상한 습관들과 취미들 그리고 약물중독에 빠져 방황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자들일수록, 배운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차마 이야기 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근원적인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음으로 오게 되는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공한 실패자들이 많이 있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그 사람을 실패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 근원이 하나님을 떠난 가운데 태어났고 배우며 느끼는 것들이 오히려 독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와 재앙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영적인 존재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들을 겪게 되고 또한 그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로 말미암아 가정문제, 자녀문제, 육신문제, 영혼문제, 미래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근본에서 오는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할렐루야!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이것을 복음이라 합니다. 우리의 근본을 바꾸는 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이 복음을 알게 된 후, 문제들 일어나면 “아, 이 문제가 하나님을 떠나서 발생되는 문제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그리스도뿐이기에 “그리스도 붙잡으면 되는 것이구나!”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기도를 시작하게 되는 그때 거기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걸음을 완벽하게 인도하시도록 살아 있는 말씀을 주시고 성령으로 우리 걸음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복음을 알아듣는 한 사람이 나오게 될 때, 이 사람을 통해서 현장에 하나님의 함께 하시며 살아계심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 혼자 만이라도 은혜 받아도 되는 것입니다. 가정 가문에 아무도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은혜 받으면 나로 인하여 내 가정, 직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퍼져나갑니다. 초대교회는 이 응답 누리는 사람이 현장에 나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고 그래서 교회의 위상이 높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이 바로 이 축복입니다. 참 교회 회복의 시작은 무엇이냐?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 붙잡고 응답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 가지게 될 때, 그 증거가 그 어떤 현장에도 전달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 회복의 시작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복음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니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현장에 전달되어졌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교회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붙잡길 바랍니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면 그로 인하여 교회가 회복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이’ 사실을 붙잡길 바랍니다.
3.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 본문 19절부터 보면,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1절, 23절, 25절, 27절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을 만드니까 그 성막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이 부분은 중요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니 때문에 강단 메시지를 붙잡고 어떻게 인도 받을 것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위에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은 반복하시는데 말씀하신대로 성막을 만드니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그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의 현장에 들어가게 될 때, 그 걸음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성취 시키시는 미션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초대교회 세계복음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있다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사도행전2장 41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이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입니다. 기도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된 것입니다. 사도가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현장에 들어갈 때 그냥 들어가지 마시고 강단 말씀 가지고 그 메시지를 성취시키는 발걸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영광으로 임하겠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실천하면 됩니다. 강단의 말씀을 들을 때, ‘이번 한 주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말씀 들으시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메일, 카카오톡(무료 SMS 메시지)으로나, 주중에 만나거나 받은 강단의 말씀을 이야기 하세요. 여러분의 기도제목으로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전달하세요. 기도제목으로 붙잡았다는 것은 나에게 주시는 언약과 응답으로 붙잡았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한줄 문자 메시지로 보내든지, 메일로 보내든지, 전화를 하시든지 전달해보세요. 응답으로 붙잡은 말씀이 전달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 보니까 아침에 기도수첩을 문자로 받더라고요. 전도사님들이 기도수첩 메시지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셔서는 아이들이 수신하는데, 바쁠 때는 휴대폰 보고 기도수첩을 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주일메세지와 기도수첩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여 문자로 보내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새벽기도 시간에도 자기 자녀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더라고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이어지고 이어질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늘 갈급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날 갈급할 때나 문제가 왔을 때는, 지난 날 문자 메시지들이 별스럽지 않게 넘겨 보냈던 것들이 어느 날 갈급하고 문제 왔을 때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답이 되는 것입니다. 성막의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이 바로 말씀 붙잡고 나가는 현장 속에 이 응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기도조, 전도조, 제자조 라는 메시지가 선포되었습니다. 장로님들도 말씀 붙잡고 실천해보십시오. 모든 성도님들도 도와야 할 렘넌트들과 친적들과 친구들에게 말씀 가지고 간단히 보내보십시오. 그것이 성막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교회 안에 말씀 붙잡고 포럼 하는 모임들이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게 될 때, 그것이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되어지면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교회 속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과 가정과 산업에 그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업이 되지 말라 해도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체험을 합시다.
사실 일곱 분야 황금어장별 모임이나 전도기획 모임도 중요한 핵심의 핵이 무엇이냐? 말씀 붙잡고 모임 속에 들어가서 포럼하자는 것입니다. 강단의 메시지가 모든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출애굽기 3장 16절 구약시대의 장로들이 모세의 말을 듣고 그것을 백성에게 전달했습니다. 거기에 일어난 출애굽의 역사를 지금 체험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알고 있는 친지들부터 시작해보십시오. 내가 받은 말씀을 전달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살펴보시고, 말씀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미션의 종결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이번 한 주간 말씀 붙잡고 나가는 여러분의 걸음 속에서 체험되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게 하시고 또, 우리 위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모든 현장에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이 일을 위해 모두가 말씀 붙잡고 말씀을 전달하는 자리에 서서 우리 현장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고 그로 말미암아 교회가 회복되어지며, 교회가 멸시당하고 무당들 보다 더 취급받지 못하는 무너지는 시대에 교회를 회복할 주역으로 쓰임 받을 전도자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교회를 통해서 교회가 교회되어지는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게 하시고 복음과 교회를 온전케 하는 일에 쓰임 받는 개인과 가정과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1년 9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출40:34-38)
서론: 교회사를 통해서도 성전이 무너졌을 때 반드시 재난과 재앙의 역사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듯이, 여러 가지 난리와 재난과 끝없는 전쟁과 기근의 재앙보다 더 두려운 것은 교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 교회 현장이 문을 닫고 힘을 잃어가고 있는 위기에 직면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 시점 가운데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무너져가는 교회를 회복시키실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1. 성막의 의미
1) 진정한 교회 회복을 위해 먼저 깨달아야 할 것 _ 성막의 의미
(1) 성막이란 하나님을 만나는 비밀
(2) 하나님을 만남으로 죄 사함을 받고 자유함을 얻는 비밀
2) 성막의 시대적 변형
(1) 성막 -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
(2) 법궤 - 다윗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
(3) 돌단 - 족장시대, 아브라함 ‧ 이삭 ‧ 야곱의 예배의 구심점
(4) 에덴 - 창세시대, 최초의 성전
3) 예수 그리스도와 성막의 관계
(1) 성막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내주해계심
(2) 성막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됨
→ 성막의 실체되시는 그리스도만 믿으면 되는 것임
(3) 성막을 완성하게 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함
①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재하심
② 신앙생활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누리는 것임
2.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
1) 초대교회의 큰 부흥의 역사
(1)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부흥이 시작됨(제자확산)
(2) 안디옥 교회를 통해 세계선교
2) 초대교회의 큰 부흥의 역사의 이유
(1) 복음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됨
(2) 복음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면서 시작됨
3) 복음의 의미
(1)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신 것이 복음
① 하나님을 떠남 가운데서 모든 인간이 출생함
②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기에 가정, 자녀, 육신, 영혼, 미래 문제등 모든 문제 발생
③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해 성공한 자들이 실패케 되어짐(방황, 약물중독, 자살)
(2) 하나님께서 근본을 바꾸신 것이 복음
① 요1:12 ② 요5:24
3. 어떻게 할 것인가?
1) 말씀을 성취 시키는 미션을 가지라(출40:21, 23, 25, 27)
(1)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성취될 메시지를 강단을 통해 주심
(2)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어떻게 인도 받고 실천할지를 생각하라
2) 초대교회가 누린 세계복음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가지라
(1)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행2:42)
(2) 사도가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
3) 성취될 말씀을 전달을 실천하라
(1) 이번 한주간 어떻게 성취될 강단의 말씀을 전달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2) 전자메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말씀을 전달해보라
(3) 온 교회 내부에 붙잡은 말씀을 포럼함으로 영적 분위기를 형성하라
결론: 교회의 핵심은 성취될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함께 포럼하는 것입니다.그것이 강단의 메시지가 모든 현장으로 전달되는 길입니다. 말씀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출애굽기 40장 34~38절)
3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Exodus 40:34-38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전도자의 삶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오늘 제목은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출애굽기를 마무리 하면서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중요한 제목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여러분 위에 여호와의 영광으로 임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들이 이번 한 주간 걸음마다 누려지는 한 주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24장에는 세상 끝 날에 일어날 일들과 징조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난리와 재난과 끝없는 전쟁과 기근들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난 중의 재난은 그중에서도 특별히 성전 곧 교회가 무너지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절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다가 어느 한 곳을 가리키시며“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보이는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언하신 바 대로 AD 70년경에 로마 장군 디도가 군사들을 이끌고 와서는 성전을 무너뜨렸습니다. 그 무너진 성전을 회복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그렇게도 몸부림 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성전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전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4절부터 보시면 외형적인 교회의 무너짐도 무너짐이지만 교회의 내적인 무너짐이 일어나는데, 5절에 보면 교회를 미혹하는 일들로 무너뜨린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빠짐으로 무너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2절에는 사랑이 식을 것과 특별히 24장 24절에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며 미혹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회가 스스로 무너질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재난과 재앙보다 더 두려운 것은 교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너지는 것에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보십시오. 교회사와 역사를 볼 때 반드시 재난의 역사, 재앙의 역사 이전에 성전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 교회 현장이 문을 닫고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유럽과 미국 교회들이 복음을 상실하고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번 렘넌트 데이에서 렘넌트 선교사들이 일어나야 할 이유를 영상을 통해 방영했습니다. 영국교회들이 어떻게 전락케 되었는지를 영상을 통해 방영하면서 유럽의 젊은 층들은 부모들에게 의해 어릴 적에 세례를 받았다가 성인이 되어지는 그 받은 세례를 취소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다는 것입니다. 굳이 받은 세례를 취소할 이유까지 있습니까? 세례를 취소하는 예식도 행하고 있습니다. 기가 막힐 현실이죠. 이것이 지금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보십시오. 기독교가 멸시당하고 있고 교회가 우습게 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불교도, 천주교도, 모슬렘도 괜찮은데 유독 교회만 우습게 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 시점 가운데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온 세계 교회가 무너지는 가운데 우리의 언약은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 이 무너져가는 교회를 회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언약으로 붙잡으시길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무너져가는 교회의 영광을 회복시키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붙잡고 기도함으로 여러분을 통해 이 한 시대에 귀한 교회가 마음껏 역사 속에서 쓰임 받는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성막의 의미
교회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성막의 의미입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시면 십계명을 받은 후 출애굽기 20장 이후에는 성막에 관한 부분과 후반부인 35장부터는 성막 안에 들어가는 기구들에 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고, 성막이 완성되니 그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한 부분이 성막입니다.
성막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구원의 길을 여시고 짐승의 피 흘림으로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 중심이 바로 성막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의 피를 흘림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곧 죄를 사함 받고,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중심이 바로 성막이라는 사실입니다. 성막이 성전으로 변형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이 있었다면 성막이었고, 다윗 시대에는 법궤를 중심으로 신앙의 구심점이 이뤄졌고, 다윗이 성전 준비를 마친 후 솔로몬으로 성전을 짓게 하셨는데, 솔로몬 때부터 시작해서 예수님 때까지 성전시대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도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의 성전이란 돌단을 쌓아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단을 쌓았으며, 야곱도 베개 삼은 돌로 단을 쌓았습니다. 이 부분들을 돌 성전 시대라 합니다. 그 이전에도 성막은 존재했는데 바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 하시면서 축복을 누리는 것. 그런데 모세 이후로 광야 길을 걸어가는 가운데 신앙의 구심점으로 인도 받은 것이 성막이었습니다. 그러면 성막과 성전은 누구를 의미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시는데 성막이 더 이상 필요합니까? 필요하지 않습니까? 성막이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인공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성막을 찾을 필요도, 만들 필요도 없어요. 물론 성막을 연구하기 위해 성막을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만 사실 성막을 찾거나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주인공이시자 실체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에는 성막을 통해 피 흘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축복된 주 장소가 바로 성막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은 그 성막을 완성하게 될 때,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성막을 완성케 될 때, 그곳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소원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을 완성했을 때, 구름기둥으로 성막 위에 임하였고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름기둥이 행할 때 따라서 행진했고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성막 위 구름기둥이 멈췄을 때는 진행을 멈췄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막을 완성했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사실은 그 속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소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을 개인적으로 적용시키자면, 참 왕이신 그리스도,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참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재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탄의 세력을 꺾으신 왕.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문제를 십자가에서 끝내신 참 제사장,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시고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참 선지자이신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영접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삶의 중심가운데 있을 때,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그리스도가 우리 삶 중심이 있지 않습니다. 내가 내 중심에 있고 내가 나의 주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과 같이 “나는 죽고 내 안에 사는 것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그리스도께 모든 삶의 중심을 맡길 때, 주님이 내 삶에 주인 되시며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 곧 성막 위에 충만한 영광이 지금 여러분 위에 임할 줄로 믿습니다. 이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와 가정들과 직장 현장 속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일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분쟁과 싸움과 문제와 사건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사업장이 왜 어렵습니까?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여호와의 영광이 임해야 하는데, 그 사실이 되어지지 않으면 갈급할 수밖에 없고, 메마를 수밖에 없고, 분쟁과 불평과 원망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가 삶의 중심이 되고 우리 교회의 중심이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인하여 참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부분들로 본다면, 위기 시대에 참된 교회로서의 교회 운동을 회복하게 될 때,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교회를 회복해야
여러분, 참 교회를 회복해야 합니다.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됩니다. 초대교회를 보시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 거의 실패자들이었습니다. 갈릴리 어부출신들과 여자와 아이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지식인들은 거의 없었고 가진 재산들도 많지 않았는데 그러한 교회가 초대 마가 다락방 교회였습니다. 어쩌면 실패한 자들의 집합소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보잘 것 없는 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부흥의 역사로 인하여 사도행전 2장에는 삼 천 제자가 일어났으며 사도행전 4장에는 남자만 오천 명의 제자들이 일어났고, 6~7장에는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지역으로 말씀이 확산되어졌으며 하나님께서는 안디옥 교회를 세우셔서 그 교회를 통해 세계를 향해 복음이 뻗어나가도록 축복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언제, 어떻게 그렇게 되어졌느냐? 그 배경 속에는 모든 중직자들과 산업인들과 성도들이 복음을 알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러한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복음을 제대로 알아듣고 깨닫게 될 때 그때부터 참된 인생의 시작이 되어진 줄로 믿습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했다면 인생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복음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의 새로운 시작은 참된 복음의 역사를 알고 복음 가진 자가 일어날 때부터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가 복음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니까 부흥과 더불어 교회 위상이 달라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참여한 모두가 복음을 깨닫고 알고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환경에 있든지 상관없습니다. 이제 곧 추석연휴가 다음 주일로부터 화요일까지 진행되어집니다. 각 가정과 고향으로 가게 될 것인데, 가문이 믿는 신앙의 문화이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우상문화라도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이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여호와의 영광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알게 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데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이란, 모든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지식과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돈이면 돼지. 돈으로 안 되는 것이 어디 있어?” 라고들 하는데, 사람이 가진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근원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 근원적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자로 영혼이 죽은 자로 이 땅에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탄의 말을 듣고 속아서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된 것인데, 그것을 원죄라 하며, 전적 타락이라 합니다. 그 상태가 바로 영혼이 죽은 상태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는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떠난 자로, 영혼이 죽은 자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무가 살아 있을 때에 물을 주고 햇볕을 비춰지는데 나무가 더 왕성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뿌리가 뽑힌 나무라면, 뿌리 뽑힌 나무에게 아무리 물을 주고 햇볕을 비춰도 오히려 더 빨리 썩게 할 뿐인 것입니다. 문제는 생명이 있어야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죽은 자로, 하나님을 떠난 자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근원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살아가면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를 유익하게 하고 성공시키는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이 우리 영혼을 망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죽은 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아무리 배우고 가진다 하더라도 우리 영혼을 망치게 되어진다는 사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성공한 자들이 자살하게 되고 이상한 습관들과 취미들 그리고 약물중독에 빠져 방황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자들일수록, 배운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차마 이야기 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근원적인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음으로 오게 되는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공한 실패자들이 많이 있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그 사람을 실패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 근원이 하나님을 떠난 가운데 태어났고 배우며 느끼는 것들이 오히려 독이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와 재앙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영적인 존재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들을 겪게 되고 또한 그 배후에는 사탄이 역사로 말미암아 가정문제, 자녀문제, 육신문제, 영혼문제, 미래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근본에서 오는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할렐루야!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근본을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이것을 복음이라 합니다. 우리의 근본을 바꾸는 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이 복음을 알게 된 후, 문제들 일어나면 “아, 이 문제가 하나님을 떠나서 발생되는 문제이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그리스도뿐이기에 “그리스도 붙잡으면 되는 것이구나!”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기도를 시작하게 되는 그때 거기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걸음을 완벽하게 인도하시도록 살아 있는 말씀을 주시고 성령으로 우리 걸음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복음을 알아듣는 한 사람이 나오게 될 때, 이 사람을 통해서 현장에 하나님의 함께 하시며 살아계심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 혼자 만이라도 은혜 받아도 되는 것입니다. 가정 가문에 아무도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은혜 받으면 나로 인하여 내 가정, 직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퍼져나갑니다. 초대교회는 이 응답 누리는 사람이 현장에 나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고 그래서 교회의 위상이 높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주시고자 하는 축복이 바로 이 축복입니다. 참 교회 회복의 시작은 무엇이냐?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 붙잡고 응답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 가지게 될 때, 그 증거가 그 어떤 현장에도 전달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 회복의 시작입니다. 초대교회는 이 복음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니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현장에 전달되어졌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교회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붙잡길 바랍니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게 되면 그로 인하여 교회가 회복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이’ 사실을 붙잡길 바랍니다.
3.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 본문 19절부터 보면,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1절, 23절, 25절, 27절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을 만드니까 그 성막 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이 부분은 중요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니 때문에 강단 메시지를 붙잡고 어떻게 인도 받을 것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위에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은 반복하시는데 말씀하신대로 성막을 만드니 거기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그 말씀을 가지고 여러분의 현장에 들어가게 될 때, 그 걸음걸음마다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성취 시키시는 미션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초대교회 세계복음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있다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사도행전2장 41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되니라 이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입니다. 기도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된 것입니다. 사도가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현장에 들어갈 때 그냥 들어가지 마시고 강단 말씀 가지고 그 메시지를 성취시키는 발걸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영광으로 임하겠다는 사실입니다. 조금만 실천하면 됩니다. 강단의 말씀을 들을 때, ‘이번 한 주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말씀 들으시고 하루를 시작하면서 메일, 카카오톡(무료 SMS 메시지)으로나, 주중에 만나거나 받은 강단의 말씀을 이야기 하세요. 여러분의 기도제목으로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전달하세요. 기도제목으로 붙잡았다는 것은 나에게 주시는 언약과 응답으로 붙잡았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한줄 문자 메시지로 보내든지, 메일로 보내든지, 전화를 하시든지 전달해보세요. 응답으로 붙잡은 말씀이 전달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렘넌트들 보니까 아침에 기도수첩을 문자로 받더라고요. 전도사님들이 기도수첩 메시지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셔서는 아이들이 수신하는데, 바쁠 때는 휴대폰 보고 기도수첩을 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주일메세지와 기도수첩 내용을 한 줄로 정리하여 문자로 보내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새벽기도 시간에도 자기 자녀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보내더라고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이어지고 이어질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늘 갈급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날 갈급할 때나 문제가 왔을 때는, 지난 날 문자 메시지들이 별스럽지 않게 넘겨 보냈던 것들이 어느 날 갈급하고 문제 왔을 때 그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답이 되는 것입니다. 성막의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이 바로 말씀 붙잡고 나가는 현장 속에 이 응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기도조, 전도조, 제자조 라는 메시지가 선포되었습니다. 장로님들도 말씀 붙잡고 실천해보십시오. 모든 성도님들도 도와야 할 렘넌트들과 친적들과 친구들에게 말씀 가지고 간단히 보내보십시오. 그것이 성막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교회 안에 말씀 붙잡고 포럼 하는 모임들이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게 될 때, 그것이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되어지면 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하게 교회 속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과 가정과 산업에 그 영광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업이 되지 말라 해도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체험을 합시다.
사실 일곱 분야 황금어장별 모임이나 전도기획 모임도 중요한 핵심의 핵이 무엇이냐? 말씀 붙잡고 모임 속에 들어가서 포럼하자는 것입니다. 강단의 메시지가 모든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출애굽기 3장 16절 구약시대의 장로들이 모세의 말을 듣고 그것을 백성에게 전달했습니다. 거기에 일어난 출애굽의 역사를 지금 체험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시작해보십시오. 알고 있는 친지들부터 시작해보십시오. 내가 받은 말씀을 전달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살펴보시고, 말씀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미션의 종결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막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이번 한 주간 말씀 붙잡고 나가는 여러분의 걸음 속에서 체험되어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게 하시고 또, 우리 위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모든 현장에 나타나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이 일을 위해 모두가 말씀 붙잡고 말씀을 전달하는 자리에 서서 우리 현장에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고 그로 말미암아 교회가 회복되어지며, 교회가 멸시당하고 무당들 보다 더 취급받지 못하는 무너지는 시대에 교회를 회복할 주역으로 쓰임 받을 전도자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교회를 통해서 교회가 교회되어지는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게 하시고 복음과 교회를 온전케 하는 일에 쓰임 받는 개인과 가정과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1년 9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
(출40:34-38)
서론: 교회사를 통해서도 성전이 무너졌을 때 반드시 재난과 재앙의 역사가 있었음을 밝히고 있듯이, 여러 가지 난리와 재난과 끝없는 전쟁과 기근의 재앙보다 더 두려운 것은 교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 교회 현장이 문을 닫고 힘을 잃어가고 있는 위기에 직면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 시점 가운데 ‘성막 위에 충만한 여호와의 영광’으로 저와 여러분을 통해 무너져가는 교회를 회복시키실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1. 성막의 의미
1) 진정한 교회 회복을 위해 먼저 깨달아야 할 것 _ 성막의 의미
(1) 성막이란 하나님을 만나는 비밀
(2) 하나님을 만남으로 죄 사함을 받고 자유함을 얻는 비밀
2) 성막의 시대적 변형
(1) 성막 -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
(2) 법궤 - 다윗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의 구심점
(3) 돌단 - 족장시대, 아브라함 ‧ 이삭 ‧ 야곱의 예배의 구심점
(4) 에덴 - 창세시대, 최초의 성전
3) 예수 그리스도와 성막의 관계
(1) 성막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내주해계심
(2) 성막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됨
→ 성막의 실체되시는 그리스도만 믿으면 되는 것임
(3) 성막을 완성하게 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함
①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임재하심
② 신앙생활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누리는 것임
2.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
1) 초대교회의 큰 부흥의 역사
(1)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부흥이 시작됨(제자확산)
(2) 안디옥 교회를 통해 세계선교
2) 초대교회의 큰 부흥의 역사의 이유
(1) 복음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됨
(2) 복음을 아는 자들이 일어나면서 시작됨
3) 복음의 의미
(1)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신 것이 복음
① 하나님을 떠남 가운데서 모든 인간이 출생함
②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기에 가정, 자녀, 육신, 영혼, 미래 문제등 모든 문제 발생
③ 인생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해 성공한 자들이 실패케 되어짐(방황, 약물중독, 자살)
(2) 하나님께서 근본을 바꾸신 것이 복음
① 요1:12 ② 요5:24
3. 어떻게 할 것인가?
1) 말씀을 성취 시키는 미션을 가지라(출40:21, 23, 25, 27)
(1)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성취될 메시지를 강단을 통해 주심
(2)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을 붙잡고 어떻게 인도 받고 실천할지를 생각하라
2) 초대교회가 누린 세계복음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가지라
(1)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행2:42)
(2) 사도가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
3) 성취될 말씀을 전달을 실천하라
(1) 이번 한주간 어떻게 성취될 강단의 말씀을 전달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2) 전자메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말씀을 전달해보라
(3) 온 교회 내부에 붙잡은 말씀을 포럼함으로 영적 분위기를 형성하라
결론: 교회의 핵심은 성취될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함께 포럼하는 것입니다.그것이 강단의 메시지가 모든 현장으로 전달되는 길입니다. 말씀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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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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