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있는 확신
2011-10-3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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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1~4
■ 오늘 찬양대가 은혜로운 찬양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맞춰서 인사하겠습니다. 그리스도‘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만’ 입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이 오늘도 우리 모든 분들에게 확인 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주보에 있는 것과는 달리 좀 바꾸겠습니다. 주보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라는 제목인데 같은 맥락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다음 주에는 복음편지 5과 '구원 받은 나는 왜 확신이 없는가' 를 살펴 볼 것인데 그 확신에 대한 부분을 하기 이전에 서론으로 '근거 있는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나름대로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확신의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는 말입니다. 믿음 확신의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믿는다고 할 때 별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도 별로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이 다 같은 것이 아니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그 확신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먼저 살펴 볼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살펴보고 두 번째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그 사실이 우리의 참된 믿음의 근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말씀을 붙잡고 또 성찬식에 임해야 될 것이고 세례 받은 분들도 말씀을 통해서 일평생
응답 받는 귀한 제목들을 붙잡아야 될 것입니다.
특별히 세례 받은 분들과 성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근거 있는 확신 가운데 세워지는 귀한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있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는데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은 다른 편으로 말하면 세상으로 난 믿음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은 어떤 것인가? 1절에서 그 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4절에 보면 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승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께로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승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지 않는 것이 세상(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3-14절에 보면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이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는 시각을 이야기 했는데 틀린 이야기 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안 믿는 세상으로부터 난 믿음이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장 13-14절에 있는 고백처럼 틀린 그리스도에 대한 것을 가지고 있거나 정확하게 답을 내지 못하면 그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기준이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종교라고 하는 것이고 인간의 의가 기준입니다.
여러분, 종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더 멋있어 보이고 훌륭해 보이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인간의 열심과 노력과 경건, 윤리, 인격들이 인간의 의인데 오히려 복음보다 더 멋있어 보인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성경에서는 인간의 의가 아무리 멋있어 보이고 훌륭해 보여도 그것은 이사야서 64장 6절에 보면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의가 훌륭하고 좋은 것이지만 절대로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것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것은 인간의 의가 아니라 복음입니다. 복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 복음의 시작은 어디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보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전적인 타락입니다. 완전 무능력, 완전 부패 속에 빠진 것이 인생입니다. 완전히 구제 불능한 것이 인생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복음의 시작입니다. 인간의 의가 완전히 없다는 것이 복음의 시작인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열심으로, 지식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이죠.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로는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너무 기뻐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네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라고 말씀했습니다. '네 혈육이 아니요' 라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경건과 인간의 열심과 도덕과 인격과 그런 것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알게 되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게 되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혈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방법과 열심은 좋은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필요하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지고 현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진짜 필요한 것이 다른 게 아닙니다.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악한 사탄이 이 복음을 종교화 시켜 버려서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공공연히 인간의 의가 맞다는 쪽으로 모든 관심들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땅의 비극입니다.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지만, 악한 사탄이 교회 안에 유일성의 복음을 놓쳐 버리게 하고 복음을 종교화 시켜 버리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하는 것, 그래서 어느 순간에 우리도 모르게 어디에 익숙해 져 있느냐? 어디에 젖어 있느냐면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 맞다는 쪽으로 인정을 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닙니다. 오늘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요한일서 5장 4절에 보면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난 의가 세상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하나님의 의, 복음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근거의 확신
두 번째로 근거 있는 확신이 우리에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구원 받은 나는 왜 확신이 없는가인데 그 이전에 확신 가진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그 확신의 근거가 무엇을 근거로 삼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 불신자들도 확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교인들도 자기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 증거가 뭡니까? 여러분, 점쟁이를 찾아 가보면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아무리 손님이 연세가 많아도 점쟁이는 반말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한마디 하면 다 성취된다는 확신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성공한 게 아닙니다.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가 없어요. 어떤 분야에 전문인이 되고 어떤 분야에 성공한 자리에 오른 사람을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은 그들 나름대로 뭔가 인생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확신 가운데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공해요. 여러분, 전문인들 한번 만나보세요. 나름대로 이 사람은 아! 이런 것들 때문에 이런 자리에 올랐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함부로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복음 가진 전문인은 너무 귀합니다만, 복음 없는 전문인은 결국 영적문제 가운데 실패하는 삶을 살아 갈 수밖에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막말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한 자리에서 성공한 사람은 나름대로의 뭔가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확신이 어디서 오는 확신이냐는 말입니다. 어디서 오는 믿음의 근거이냐는 말입니다. 대부분 살펴보면, 공통적인 것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자기믿음, 자기 확신, 자기체험, 자기지식, 자기야망, 전부 믿음에 근거가 내게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다 그래요. 그래서 어떤 사람을 보면 막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가만히 보면 자기가 열심히 안하면 안 되는 줄 알고 불안하니까 다른 면으로 열심히 움직여요. 열심히 삶을 삽니다. 그 모든 것들이 나로 말미암아, 내가 가진 경험, 내가 가진 체험, 내가 가진 야망, 이것들이 전부 기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체험은 참 좋은 것입니다만, 그것이 다가 아니잖아요. 이것도 주관적입니다. 어느 누구나 동일한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감정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감정들이 정확하다고 믿는 것은 착각 중의 착각입니다. 내가 가진 감정들은 환경 따라, 상황 따라 감정이 바뀌어 집니다. 그 상황 따라 바뀌는 감정들을 믿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신념과 지식과 경험이 신앙의 기준이 되어 지면 안 되는데 거기에 기준을 두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물론 옳은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게서 시작한 것은 반드시 변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주관적인 것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관적인 변하는 것에 두면 안 됩니다. 여기에 근거를 두면 결국은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에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을 두어야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죠. 그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이 뭐냐? 그것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 그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것, 이것이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 성경말씀이 객관적인 사실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꿈을 꾸고, 그래서 꿈대로 됐다고 하면서 늘 꿈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어요. 꿈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그리고 환상, 환청을 보고 듣는 것을 중심으로 해서 좇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전부 자기 주관적입니다. 거기에 믿음을 둔다면 결국 그것은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를 어디에 두어야 되느냐? 변하지 않는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되고 변하지 않는 지금도 반드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됩니다.
여러분, 사람들을 만나보면 열심히 교회 다니다가 낙심하고 시험에 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결국 자신에게 믿음의 근거를 두었기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흔들립니다. 그래서 방황합니다. 또 죄를 많이 지어서 교회에 나갈 수가 없다는 것도 가만히 보면 자기 기준입니다. 객관적인 기준은 뭐냐? 여러분,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그 죄의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 사실을 붙잡고..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객관적 사실을 붙잡고 우리는 오히려 더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다니라고 이야기 하면 술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가겠다는 분도 있고, 담배를 못 끊어서 교회 못 나가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또 나쁜 짓을 많이 해서 내가 교회에 가면 안 된다. 나 같은 놈이 교회 가면 교회를 다 버린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쁜 일을 했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진짜 우리가 믿음 가져야 하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그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아야 됩니다. 오늘 성찬 예식이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성찬 예식에서 떡과 잔을 돌리기 전에 이야기 합니다. 만약에 오늘 이 자리에 엄밀하게 하나님 앞에 숨은 죄를 가지고 있고 교회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한 사람들이 있으면 잔과 떡에 대하지 마십시오. 라고 옛날에는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은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우리는 객관적 사실 위에 믿음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진짜 죄 가운데 빠져 있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 그리스도로서 죄 문제 해결하셨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붙잡고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믿음 좋은 사람은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얼굴에 철판 까는 사람입니다. 자기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서 나는 몹쓸 죄인이다며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내 모든 것은 십자가에 끝났다는 것을 붙잡고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 그게 믿음 좋은 자입니다. 그것이 객관적 사실 위에 믿음의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준, 상관없습니다.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가 상관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내가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신앙생활이 되고, 안 되고를 말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구원의 축복을 주신 것이고 내가 하나님의 사랑한 것이 아니라 요한일서 4장 10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다음 주에 나옵니다만, 오늘 본문 이후에 요한일서 5장 11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여러분이 모자라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이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사실적인 믿음 위에서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묻겠습니다.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무엇 때문에 의인입니까? 죄 짓잖아요. 지금도 죄를 짓고 있고 죄 지을 예정이고 죄 지을 작정입니다. 그래도 의인입니까? 네! 맞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의 모든 미래의 죄 까지도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사건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죄의 문제, 죄로 인한 보응의 문제, 사탄과의 영적인 문제, 죄의 모든 결과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도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우리의 재판장인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보고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보시고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을 '칭의' 라고 합니다.
아니, 죄가 있는데요? 죄 문제가 해결된 의인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의인은 뭐냐? 세상 사람들은 의인이라고 인정해도 결국 그는 죄 문제 해결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옥 갑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을 갑니다. 천국은 누가 가느냐? 죄 문제 해결 받은 자가 천국을 들어갑니다. 우리는 죄 문제 해결 받은 의인입니다. 죄가 있어도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있는 우리를 향해 선언하신 내용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죄 없습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죄 문제 해결 받은 의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객관적인 사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상에서 이루신 그 사건 위에 우리의 믿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의 말씀이 우리 믿음의 근거입니다. 성경 말씀을 언약이라고 하죠.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누가 지킵니까? 약속으로 주신 하나님이 지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약속을 하신 분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대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속은 겁니다. 무슨 말이냐? 이 지구상에 그 어느 누구도 성경대로 다 지킬 사람이 없어요. 내가 성경대로 지켜야 한다는 그것이 종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고, 거기에 믿음의 근거를 두고 있으니까 결국 교회가 전혀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세상에서 예수 자랑도 못하고 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약속으로 붙잡게 될 때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그 말씀을 성취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지켜야 된다는 그게 종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의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근거가 되어진다면, 여러분이 지킬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데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흔들릴 겁니까?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입니다. 복음은 정말 누림입니다. 내가 지켜야 된다는 것이 종교 아닙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시간 가면 갈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겁니다. 뭔가 매이고 눌리고 묶여지는 겁니다. 종교생활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복음은 누림이고 해방이고 자유와 안전이 복음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 여러분, 정말 종교생활 하지 마시고 복음 붙잡고 말씀의 정확한 근거위에 믿음을 두시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믿음의 근거를 두시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객관적인 사실인 '예수가 그리스도'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기록된 약속의 말씀,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정치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모든 현장에 영원히 지속될 것이 뭐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기록한 약속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영원히 성취되는 말씀입니다. 이 속에 있게 되면 든든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근거위에 서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8절에 보면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는 사자 같이 마귀가 두루 삼킬 자를 찾고 있다가 넘어뜨린다고 말씀했는데 염려를 맡겨야 되는데 못 맡기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종교적인 믿음 위에 근거를 두기 때문에 맡기지를 못합니다. 종교적인 믿음 위에 근거를 두면 절대 염려를 맡기지 못합니다. 맡기면 되는데... 맡기지 못하면서도 쌔게 기도합니다. 그게 종교적인 믿음에 근거를 둔 사람입니다. 인간의 의에 기준을 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는 사실, 이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이 믿음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찬에 임하시면서 세례 받은 분들은 잔과 떡에 임하실 수 있고 세례 안 받은 분들은 묵상 기도하시면서 참여 하시는데 이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또 세례 받은 모든 분들도 이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최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우리가 ‘믿는다’라고 할 때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그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우리의 근거가 되어야 참된 믿음인 것입니다. 이번 한주간 근거 있는 확신 가운데 세워지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로 난 믿음과 사람으로 난 믿음
1) 하나님께로 부터 난 믿음 (마16:13~20)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로 난 믿음임
(2)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심
(3) 하나님께로 난 믿음을 ‘복음’이라고 함
① 우리가 믿는 것은 복음임인데, 복음의 시작은 인간의 의(義)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
② 우리가 믿는 것은 인간의 의가 아니라 복음임
(4)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베드로
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며 ‘바요나 시몬아 네게 복이 있도다’ 말씀하심
② 이 비밀을 알게 하신 이가‘혈육’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심
③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게 되고 믿어지게 되는 것임
2) 사람(세상)으로 부터 난 믿음
(1)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지 않는 것
(2)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모르면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게 됨
(3)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종교’라 함
(4)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음
①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은 전적인 타락상태임(엡2:1)
② 완전 무능력과 완전 구제불능 그리고 완전 부패 속에 빠진 것이 인생임
③ 인간의 노력, 경건, 열심, 도덕, 인격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음
④ 인간의 노력, 방법, 열심은 좋은 것이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음
⑤ 악한 사탄이 복음을 종교화 시켜버려서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만들었음
2. 근거 있는 확신
1) 믿음과 확신의 근거
(1) 주관적인 것에 믿음의 근거를 둔 자
① 불신자, 성공자, 점쟁이, 불교인들도 자기 나름대로 뭔가의 확신을 가지고 있음
② 모두 ‘자기’ 스스로에게서부터 시작되는 틀린 믿음임
③ 자기 열심, 자기 경험, 자기 체험, 자기 야망, 자기 기준 등에 근거를 두고 살고 있음
④ 환경과 상황 따라 바뀌기 쉬운 감정을 믿기도함
⑤ 이러한 것에 근거를 두면 결국 흔들리게 됨
(2) 객관적인 것에 믿음의 근거를 둔 자
①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진리인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믿음 위에 근거를 두는 자
② 지금도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함
2)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함
(1) 자기 기준과 객관적 기준
① 죄를 많이 지어서 교회 갈 수 없다는 오해
→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예수는 그리스도가 되심
→ 죄를 짓게 되더라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게 됨
② 술, 담배, 나쁜 짓을 많이해서 교회 갈 수 없다는 오해
→ 나쁜 일을 했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한 것임
→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함
(2)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객관적인 사실을 붙잡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음(롬5:8)
②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기에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임(요일5:11)
③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음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 되어야 함
3) 영원히 변함없는 축복을 주신 하나님
(1)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의 기록한 약속의 말씀은 영원히 성취되는 것임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미래의 죄 까지도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내심(엡1:7)
(3) 이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을 근거로 두어야 함(벧전5:7-8)
(4) 약속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실 것임
결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는 사실의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이며 이러한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번 한주간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최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일5:1~4
■ 오늘 찬양대가 은혜로운 찬양을 해 주셨는데 거기에 맞춰서 인사하겠습니다. 그리스도‘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만’ 입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축복이 오늘도 우리 모든 분들에게 확인 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주보에 있는 것과는 달리 좀 바꾸겠습니다. 주보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라는 제목인데 같은 맥락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다음 주에는 복음편지 5과 '구원 받은 나는 왜 확신이 없는가' 를 살펴 볼 것인데 그 확신에 대한 부분을 하기 이전에 서론으로 '근거 있는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나름대로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확신의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는 말입니다. 믿음 확신의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믿는다고 할 때 별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도 별로 차이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이 다 같은 것이 아니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그 확신이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먼저 살펴 볼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살펴보고 두 번째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그 사실이 우리의 참된 믿음의 근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말씀을 붙잡고 또 성찬식에 임해야 될 것이고 세례 받은 분들도 말씀을 통해서 일평생
응답 받는 귀한 제목들을 붙잡아야 될 것입니다.
특별히 세례 받은 분들과 성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근거 있는 확신 가운데 세워지는 귀한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있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는데 오늘 본문 1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은 다른 편으로 말하면 세상으로 난 믿음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은 어떤 것인가? 1절에서 그 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4절에 보면 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승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께로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승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지 않는 것이 세상(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3-14절에 보면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이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는 시각을 이야기 했는데 틀린 이야기 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안 믿는 세상으로부터 난 믿음이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6장 13-14절에 있는 고백처럼 틀린 그리스도에 대한 것을 가지고 있거나 정확하게 답을 내지 못하면 그 사람은 결국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기준이고,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고 종교라고 하는 것이고 인간의 의가 기준입니다.
여러분, 종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더 멋있어 보이고 훌륭해 보이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인간의 열심과 노력과 경건, 윤리, 인격들이 인간의 의인데 오히려 복음보다 더 멋있어 보인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성경에서는 인간의 의가 아무리 멋있어 보이고 훌륭해 보여도 그것은 이사야서 64장 6절에 보면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의가 훌륭하고 좋은 것이지만 절대로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것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것은 인간의 의가 아니라 복음입니다. 복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 복음의 시작은 어디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보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전적인 타락입니다. 완전 무능력, 완전 부패 속에 빠진 것이 인생입니다. 완전히 구제 불능한 것이 인생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복음의 시작입니다. 인간의 의가 완전히 없다는 것이 복음의 시작인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열심으로, 지식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이죠.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로는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너무 기뻐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네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라고 말씀했습니다. '네 혈육이 아니요' 라는 것은 인간의 노력과 경건과 인간의 열심과 도덕과 인격과 그런 것으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알게 되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게 되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혈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방법과 열심은 좋은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필요하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지고 현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진짜 필요한 것이 다른 게 아닙니다.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악한 사탄이 이 복음을 종교화 시켜 버려서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공공연히 인간의 의가 맞다는 쪽으로 모든 관심들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땅의 비극입니다.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지만, 악한 사탄이 교회 안에 유일성의 복음을 놓쳐 버리게 하고 복음을 종교화 시켜 버리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하는 것, 그래서 어느 순간에 우리도 모르게 어디에 익숙해 져 있느냐? 어디에 젖어 있느냐면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 맞다는 쪽으로 인정을 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의가 아닙니다. 오늘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요한일서 5장 4절에 보면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난 의가 세상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 하나님의 의, 복음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근거의 확신
두 번째로 근거 있는 확신이 우리에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구원 받은 나는 왜 확신이 없는가인데 그 이전에 확신 가진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그 확신의 근거가 무엇을 근거로 삼고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 불신자들도 확신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교인들도 자기 나름대로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 증거가 뭡니까? 여러분, 점쟁이를 찾아 가보면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아무리 손님이 연세가 많아도 점쟁이는 반말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확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한마디 하면 다 성취된다는 확신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성공한 게 아닙니다.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가 없어요. 어떤 분야에 전문인이 되고 어떤 분야에 성공한 자리에 오른 사람을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은 그들 나름대로 뭔가 인생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확신 가운데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성공해요. 여러분, 전문인들 한번 만나보세요. 나름대로 이 사람은 아! 이런 것들 때문에 이런 자리에 올랐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함부로 말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복음 가진 전문인은 너무 귀합니다만, 복음 없는 전문인은 결국 영적문제 가운데 실패하는 삶을 살아 갈 수밖에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막말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한 자리에서 성공한 사람은 나름대로의 뭔가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그 확신이 어디서 오는 확신이냐는 말입니다. 어디서 오는 믿음의 근거이냐는 말입니다. 대부분 살펴보면, 공통적인 것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자기믿음, 자기 확신, 자기체험, 자기지식, 자기야망, 전부 믿음에 근거가 내게서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다 그래요. 그래서 어떤 사람을 보면 막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가만히 보면 자기가 열심히 안하면 안 되는 줄 알고 불안하니까 다른 면으로 열심히 움직여요. 열심히 삶을 삽니다. 그 모든 것들이 나로 말미암아, 내가 가진 경험, 내가 가진 체험, 내가 가진 야망, 이것들이 전부 기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체험은 참 좋은 것입니다만, 그것이 다가 아니잖아요. 이것도 주관적입니다. 어느 누구나 동일한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감정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감정들이 정확하다고 믿는 것은 착각 중의 착각입니다. 내가 가진 감정들은 환경 따라, 상황 따라 감정이 바뀌어 집니다. 그 상황 따라 바뀌는 감정들을 믿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신념과 지식과 경험이 신앙의 기준이 되어 지면 안 되는데 거기에 기준을 두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물론 옳은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게서 시작한 것은 반드시 변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주관적인 것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주관적인 변하는 것에 두면 안 됩니다. 여기에 근거를 두면 결국은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에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을 두어야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죠. 그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이 뭐냐? 그것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 그 십자가 사건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것, 이것이 변하지 않는 객관적 사실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 성경말씀이 객관적인 사실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꿈을 꾸고, 그래서 꿈대로 됐다고 하면서 늘 꿈을 바라보는 사람이 있어요. 꿈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그리고 환상, 환청을 보고 듣는 것을 중심으로 해서 좇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전부 자기 주관적입니다. 거기에 믿음을 둔다면 결국 그것은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를 어디에 두어야 되느냐? 변하지 않는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되고 변하지 않는 지금도 반드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여러분의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됩니다.
여러분, 사람들을 만나보면 열심히 교회 다니다가 낙심하고 시험에 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결국 자신에게 믿음의 근거를 두었기 때문에 낙심하고 좌절하고 흔들립니다. 그래서 방황합니다. 또 죄를 많이 지어서 교회에 나갈 수가 없다는 것도 가만히 보면 자기 기준입니다. 객관적인 기준은 뭐냐? 여러분,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그 죄의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 그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 사실을 붙잡고..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객관적 사실을 붙잡고 우리는 오히려 더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다니라고 이야기 하면 술 때문에 교회에 못 나가겠다는 분도 있고, 담배를 못 끊어서 교회 못 나가겠다는 분도 있습니다. 또 나쁜 짓을 많이 해서 내가 교회에 가면 안 된다. 나 같은 놈이 교회 가면 교회를 다 버린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나쁜 일을 했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진짜 우리가 믿음 가져야 하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그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아야 됩니다. 오늘 성찬 예식이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성찬 예식에서 떡과 잔을 돌리기 전에 이야기 합니다. 만약에 오늘 이 자리에 엄밀하게 하나님 앞에 숨은 죄를 가지고 있고 교회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한 사람들이 있으면 잔과 떡에 대하지 마십시오. 라고 옛날에는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은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우리는 객관적 사실 위에 믿음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진짜 죄 가운데 빠져 있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 그리스도로서 죄 문제 해결하셨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붙잡고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믿음 좋은 사람은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얼굴에 철판 까는 사람입니다. 자기 기준을 가지고 판단해서 나는 몹쓸 죄인이다며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도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내 모든 것은 십자가에 끝났다는 것을 붙잡고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 그게 믿음 좋은 자입니다. 그것이 객관적 사실 위에 믿음의 근거를 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준, 상관없습니다.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가 상관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내가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서 신앙생활이 되고, 안 되고를 말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구원의 축복을 주신 것이고 내가 하나님의 사랑한 것이 아니라 요한일서 4장 10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다음 주에 나옵니다만, 오늘 본문 이후에 요한일서 5장 11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여러분이 모자라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이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사실적인 믿음 위에서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묻겠습니다.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무엇 때문에 의인입니까? 죄 짓잖아요. 지금도 죄를 짓고 있고 죄 지을 예정이고 죄 지을 작정입니다. 그래도 의인입니까? 네! 맞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의 모든 미래의 죄 까지도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사건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죄의 문제, 죄로 인한 보응의 문제, 사탄과의 영적인 문제, 죄의 모든 결과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도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우리의 재판장인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보고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보시고 우리를 죄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을 '칭의' 라고 합니다.
아니, 죄가 있는데요? 죄 문제가 해결된 의인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의인은 뭐냐? 세상 사람들은 의인이라고 인정해도 결국 그는 죄 문제 해결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옥 갑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을 갑니다. 천국은 누가 가느냐? 죄 문제 해결 받은 자가 천국을 들어갑니다. 우리는 죄 문제 해결 받은 의인입니다. 죄가 있어도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있는 우리를 향해 선언하신 내용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죄 없습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죄 문제 해결 받은 의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객관적인 사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상에서 이루신 그 사건 위에 우리의 믿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의 말씀이 우리 믿음의 근거입니다. 성경 말씀을 언약이라고 하죠.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누가 지킵니까? 약속으로 주신 하나님이 지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약속을 하신 분이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대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속은 겁니다. 무슨 말이냐? 이 지구상에 그 어느 누구도 성경대로 다 지킬 사람이 없어요. 내가 성경대로 지켜야 한다는 그것이 종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고, 거기에 믿음의 근거를 두고 있으니까 결국 교회가 전혀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 세상에서 예수 자랑도 못하고 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약속으로 붙잡게 될 때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그 말씀을 성취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지켜야 된다는 그게 종교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의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근거가 되어진다면, 여러분이 지킬 수 없는 것이 더 많은 데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흔들릴 겁니까?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입니다. 복음은 정말 누림입니다. 내가 지켜야 된다는 것이 종교 아닙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시간 가면 갈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겁니다. 뭔가 매이고 눌리고 묶여지는 겁니다. 종교생활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복음은 누림이고 해방이고 자유와 안전이 복음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 여러분, 정말 종교생활 하지 마시고 복음 붙잡고 말씀의 정확한 근거위에 믿음을 두시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믿음의 근거를 두시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객관적인 사실인 '예수가 그리스도'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기록된 약속의 말씀,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정치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모든 현장에 영원히 지속될 것이 뭐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기록한 약속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영원히 성취되는 말씀입니다. 이 속에 있게 되면 든든히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근거위에 서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8절에 보면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는 사자 같이 마귀가 두루 삼킬 자를 찾고 있다가 넘어뜨린다고 말씀했는데 염려를 맡겨야 되는데 못 맡기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종교적인 믿음 위에 근거를 두기 때문에 맡기지를 못합니다. 종교적인 믿음 위에 근거를 두면 절대 염려를 맡기지 못합니다. 맡기면 되는데... 맡기지 못하면서도 쌔게 기도합니다. 그게 종교적인 믿음에 근거를 둔 사람입니다. 인간의 의에 기준을 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는 사실, 이 믿음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이 믿음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찬에 임하시면서 세례 받은 분들은 잔과 떡에 임하실 수 있고 세례 안 받은 분들은 묵상 기도하시면서 참여 하시는데 이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또 세례 받은 모든 분들도 이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최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론: 우리가 ‘믿는다’라고 할 때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그 근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과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이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이 우리의 근거가 되어야 참된 믿음인 것입니다. 이번 한주간 근거 있는 확신 가운데 세워지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로 난 믿음과 사람으로 난 믿음
1) 하나님께로 부터 난 믿음 (마16:13~20)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로 난 믿음임
(2) 하나님께로부터 난 믿음을 가진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말씀하심
(3) 하나님께로 난 믿음을 ‘복음’이라고 함
① 우리가 믿는 것은 복음임인데, 복음의 시작은 인간의 의(義)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
② 우리가 믿는 것은 인간의 의가 아니라 복음임
(4) 주는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베드로
①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며 ‘바요나 시몬아 네게 복이 있도다’ 말씀하심
② 이 비밀을 알게 하신 이가‘혈육’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심
③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게 되고 믿어지게 되는 것임
2) 사람(세상)으로 부터 난 믿음
(1)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지 않는 것
(2)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모르면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가지게 됨
(3) 사람으로부터 난 믿음을 ‘종교’라 함
(4)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깨달을 수가 없음
①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은 전적인 타락상태임(엡2:1)
② 완전 무능력과 완전 구제불능 그리고 완전 부패 속에 빠진 것이 인생임
③ 인간의 노력, 경건, 열심, 도덕, 인격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음
④ 인간의 노력, 방법, 열심은 좋은 것이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음
⑤ 악한 사탄이 복음을 종교화 시켜버려서 인간의 의를 드러내도록 만들었음
2. 근거 있는 확신
1) 믿음과 확신의 근거
(1) 주관적인 것에 믿음의 근거를 둔 자
① 불신자, 성공자, 점쟁이, 불교인들도 자기 나름대로 뭔가의 확신을 가지고 있음
② 모두 ‘자기’ 스스로에게서부터 시작되는 틀린 믿음임
③ 자기 열심, 자기 경험, 자기 체험, 자기 야망, 자기 기준 등에 근거를 두고 살고 있음
④ 환경과 상황 따라 바뀌기 쉬운 감정을 믿기도함
⑤ 이러한 것에 근거를 두면 결국 흔들리게 됨
(2) 객관적인 것에 믿음의 근거를 둔 자
①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진리인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는 믿음 위에 근거를 두는 자
② 지금도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함
2)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믿음의 근거를 두어야 함
(1) 자기 기준과 객관적 기준
① 죄를 많이 지어서 교회 갈 수 없다는 오해
→ 아무리 많은 죄를 지어도 예수는 그리스도가 되심
→ 죄를 짓게 되더라도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게 됨
② 술, 담배, 나쁜 짓을 많이해서 교회 갈 수 없다는 오해
→ 나쁜 일을 했기 때문에 교회가 필요한 것임
→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함
(2)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객관적인 사실을 붙잡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음(롬5:8)
②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기에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임(요일5:11)
③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음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 되어야 함
3) 영원히 변함없는 축복을 주신 하나님
(1)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의 기록한 약속의 말씀은 영원히 성취되는 것임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미래의 죄 까지도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내심(엡1:7)
(3) 이 사실 위에 우리의 믿음을 근거로 두어야 함(벧전5:7-8)
(4) 약속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실 것임
결론: 예수가 그리스도 되시는 사실의 믿음을 가진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이며 이러한 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번 한주간 근거 있는 믿음이 회복되는 최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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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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