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
2011-12-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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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
(로마서 16장 25~27절)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16:25~27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한 번 더 인사하겠습니다. 당신이 복음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으로 세우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복음편지입니다. 이 정체성의 축복을 누리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 주가 성탄절이지만,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태국의 왕이 있습니다. 태국 왕의 생일이 되면,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며 잔치를 합니다. 마치 성탄절과 같이 모든 백성들이 기뻐합니다. 태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후 그 쿠데타가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는 왕이 그 쿠데타를 성공했다 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실패했다 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데모를 격렬하게 하다가 왕이 “이제 데모 그만해라” 하면 중단하게 됩니다. 또, 노조 운동하는 사람들이 파업을 하다가도 왕이 “이제 그만해라”하면 파업을 중단합니다. 태국의 절대적인 어른과 스승으로 있는 존재가 바로 왕입니다. 왜냐하면 공동 국가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그 왕이 태국의 노예제도를 해방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역사를 두고 백성들로 말미암아 신뢰를 받는 존재가 바로 왕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왕은 태국에서 스승이자 어른인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오늘 오후 예배 때, 세 분의 은퇴 장로 감사예배가 있습니다. 이 분들이 물러나려 하실 때, 제가 사실 말렸습니다. “왜 물러나려 하십니까? 저의 목회 사역의 든든한 기도의 배경이 되어주시고, 우리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감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나이도 있고 이제는 예전처럼 사역에 따라가는 것에 힘이 부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말씀드리길 “좋습니다. 일단 은퇴는 허락하지만, 은퇴를 하더라도 현장 사역에 대한 부탁에는 기꺼이 감사함으로 감당해주실 수 있다면 은퇴를 허락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지속할 현장사역이 없으면 은퇴를 허락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한걸음 양보해서 지속할 현장사역을 마음에 가지고 계시기에 은퇴를 허락하였고 당회가 통과시킴으로 은퇴하여 물러나게 됩니다.
제가 이 분들을 향한 마음은 잠언 16장 31절에 보면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백발은 어른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면류관이란, 존경받는 어른이라는 의미입니다. 비록 은퇴 장로로 물러나지만, 정말 존경받는 교회의 어른으로 끝까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축원합니다. 그 길에는 쉬운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정의의 길에서 얻게 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그 정의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화의 면류관을 얻게 됨으로 어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은퇴 장로 및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또, 오늘은 졸업예배도 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오늘, 오후예배 때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기에 이 시간을 빌어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이 무엇입니까? 세상과 인생의 법도를 말씀하고 있지요. 세상과 인생의 법도는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말씀 속에 거하게 될 때, 그것이 늙어서도 떠나지 않는 축복된 응답으로 졸업생들에게 성취될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과 정의의 길은 모두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앞에만 세워지면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복음편지로 주일 말씀으로 인도 받아 왔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을 알고 깨닫고 누리는 축복이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더 정리함으로 하나교회 성도들은 어떤 환경에 있다 할지라도 복음을 제일 잘 아는, 제일 잘 누리는 축복의 주역의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우리의 무능함과 상관없이 나를 가장 가장 가치 있는 인생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6절에도 말씀하고 있지요. ‘이 볶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영화의 면류관을 얻는 정의의 길, 마땅히 행할 길은 모두 복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알고,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누리고, 복음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 복음 안에 서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견고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을 가장 최고로 아름답고 귀한 존재로 쓰임 받게 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앞에 나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복음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열심을 내며 헌신과 수고는 하지만 복음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지교회 개설예배가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지교회로 인도 받게 되었습니까?”제가 지교회 장소를 허락한 분에게 여쭈어 봤습니다.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대를 이어서 이미 할아버지와 아버지 때에 신앙생활로 인도 받고 오면서 교회에서 중요한 중직자로서 또, 개척멤버로 교회 목사님의 오른 팔로써 있으며 충성을 다해 헌신해왔는데, 현장에서 전도자를 만나 복음을 듣게 되면서 복음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실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했었습니다” 이에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지역의 복음화와 후대와 렘넌트 사역을 위해 기꺼이 자기 사업장을 지교회로 내어 놓고 인도 받게 되어지는 그런 분을 만난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 한 분 뿐일까요? 여러분 아닙니다.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자신은 “복음에 생을 걸었다”고 하고 “복음을 다 안다”고 하는데, 과연 복음을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복음을 알고, 누리고, 전하는 이것이 가장 큰 축복인데, 과연 정말 복음을 알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이 시간에 복음에 대한 정리들을 새롭게 하면서 복음을 알고 알아듣는 것과 믿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이며, 이 복음을 위해서 생을 걸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선다는 그 자체가 굉장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복음의 역사들을 확인하면서 여러분의 삶이 제대로 된 응답들을 찾아 누리는 귀한 복된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고 누리고 증거해야 하는데, 도대체 복음이 무엇인가? 여러분, 복음은 ‘복된 소식’의 줄임말로 ‘복음’이라 합니다. 복 ‘복(福)’자의 소리‘음(音)’자를 복음이라 합니다.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소식과 복된 소식들 많이 있습니다.
이제 고교 3학년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고, 정시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수능에 만점 받았다’, ‘수능에 전체 1등급 받았다’는 소식은 참 기쁜 소식이고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된 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졸업 후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고 목적도 성취한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또, 어떤 집에서는 수년 동안 자녀가 없었는데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셔서 아들을 낳게 된 것도 좋은 소식이며 복된 소식입니다. 심지어 불교에서도 ‘복음’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스님은 자신이 발견한 불도(佛道)를 “복음을 발견했다” 라고도 하더라고요. 아마 자기 나름대로 복된 소식이라 여기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참 복음과 성경에서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스도만 예수이시다” 이것만이 복음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이것만이 복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복음은 하나 밖에 없는데,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만이 복음이라 하는데 왜 이것만이 복음인가에 대한 이유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은 지금처럼 추하게 살아가는 존재도, 정신없이 살아가는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원래인간은 창세기 1장 27~28절에 보듯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고, 생명과 함께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정의인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7~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정복하는 명령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1장 31절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생명과 사명을 주시고 그 인간을 보시고는 하나님은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열심히 헌신하며 사는 것, 가난한 사람을 도우며 사는 것, 배려하며 사는 것 물론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까지고 “참 좋다” 하신 것이 아닙니다.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고 실패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참된 생명과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덴에서의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는데, 창세기 2장 17절에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과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악과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스티브 잡스가 얼마 전에 죽었습니다. 애플사의 심볼을 아시죠? 사과를 한 입 먹은 상징. 이것이 애플사의 심볼입니다. 이것은 선악과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선악과는 불신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선악과를 법으로 주셨느냐?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말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이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면 죽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하고,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 속에,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선악과를 바라보며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 악과의 언약입니다.
그런데 결국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창세기 2장 17절 말씀과 같이 ‘정녕 죽으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1~6절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말씀대로 영적인 사망이 이 땅에 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선악과의 언약을 깨트린 사건을 ‘창세기 3장사건’이라 하는 것입니다. 선악과의 언약을 깨트림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약속하신 말씀대로 영적인 사망이 찾아왔는데 그것을 ‘죄’라고 하고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사탄’에게 속게 된 것입니다. 이 땅의 문제는 창세기 3장의 문제이며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한 마디로 말하면 ‘영적인 문제’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저주와 재앙과 고통들이 이 영적인 문제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데, 이것이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인간의 노력과 열심도 창세기 3장의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할 길을 ‘복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사람들의 행복의 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성공하고 건강하며, 자녀들이 잘되고, 돈 잘 벌고, 명예와 권력가지고 있는 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잖아요. 한 마디로 소유와 성취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만약, 소유하지 못하면 불행한 것처럼 생각하고, 소유가 성공의 기준으로 되어 있기에 얼만큼 소유하였느냐에 따라 행불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성취했느냐? 성취하지 못하면 스스로 실패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일반은총 즉 나름대로 잘될 수 있습니다. 돈도 잘 벌고, 자녀들도 잘되고, 건강하며, 하는 일마다 대박 나는 등 잘될 수 있습니다만, 그 근본 곧 창세기 3장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었다고 참된 성공이 될 수 있습니까? 많은 돈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까? 창세기 3장의 근본을 가지고 있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성공했다고 참된 성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 창세기 3장의 인생의 문제, 영적인 사망의 문제, 죄의 문제, 사탄의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성공이 성공이 아닙니다. 그래서 권력자도 자살하고, 연예인들같이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TV에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예인 되는 것이 쉽지 않구나!’ 나름대로 그런 자리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소유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 찾아오는 허무, 공허,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근본 창세기 3장의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 하지 않고는 인간의 그 어떤 높은 자리나 명예, 권세, 물질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 인생의 참된 절대적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잠시 잠깐의 행복은 줄 수 있겠죠. 그러나 근본적인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은, 절대적인 행복은 이 땅에 없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마약, 도박, 게임 중독에 빠지고 타락합니까? 그것은 바로 창세기 3장에 근본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의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고 이혼하고 자살합니까? 세상은 엄청나게 발달해 갑니다만, 끊임없이 오게 되는 영적인 문제, 창세기 3장의 문제들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어려움에 빠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말한다면, 정말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참 행복할 수 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다할지라도, 실패했다 할지라도, 병들었다고 할지라도, 정말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는 영적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영적인 문제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거기서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인간이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에 참된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방법으로 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성육신’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니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 세상 속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성탄’ 이라고 말합니다. 왜냐? 우리에게 있는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우리 인생이 가난하게 사는 것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병 고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눌린 자를 해방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구제운동을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왜냐? 창세기 3장의 하나님을 떠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다른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속에 빠진 자를 건지기 위해서는 물속에 들어가야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손에 붙잡힌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하신일이 뭐냐?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겁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와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건지기 위해 지금도 모든 인생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데 그 속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멸망과 저주와 재앙으로 끌고 가는 사탄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를 거기서부터 건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의 세 가지 직분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그리스도’ 라고 합니다.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로 오셔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복음이 이 복음입니다.
여러분, 이 복음의 역사를 알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하면, 갈라디아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라디아서 1장 8절)’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붙잡고 누리면 됩니다.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누리지 못함으로 이 땅에 저주가 일어나고 있어요. 여러분, 현장에 일어나는 저주들, 전 세계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인생의 답으로 그리스도를 주셨는데 여기에 답을 안내고 결론을 내지 않으니까 세상에 모든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저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복음이 없어지니까 유럽 교회가 문을 닫고 미국 교회도 문을 닫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교회인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지은 수정교회라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유리로 된 거대한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조차도 가톨릭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 교회를 지어놓고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교황 앞에서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랑했던 교회가 팔려버렸어요. 교회가 힘을 잃고 점점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현장에는 교회가 복음을 회복하고 누려야 되는데 그것을 놓쳐버리니까 온갖 종교들이 일어나고 이단사상이 일어나고 우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TV에서도 우상문화는 많이 선전해 줍니다. 그런데 교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을 비춰 줍니다. 이것이 저주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이 시대에 복음을 알게 하시고 복음만을 말하는 강단으로 축복하셨다는 것은 이 지역과 민족과 세계 속에 복음만이 유일한 인생의 답인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이 복음은 오늘 본문에 감추어 졌다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비밀" 이라는 말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누리면 그 속에는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속에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속에는 성령께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병든 육체 속에 성령께서 역사한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학생들의 학업 속에, 머릿속에 창조의 역사, 생명의 역사, 성령께서 역사한다면 미래를 알 수 있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아는 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이 복음에는 창조의 힘이 있어요. 이 복음에는 생명의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 ‘복음’ 붙잡으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 안에는 성령께서 역사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인생에 개입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복음 안에 있는 비밀입니다. 이것을 내 것으로 누리는 길이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 달라고는 기도 많이 하고 문제와 위기를 당하면 그 문제 해결하려고 기도를 많이 하는데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한 복음을 주셨는데 그 복음 누리는 기도는 놓쳐 버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복음을 알고 있기는 한데 복음을 그림의 떡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정말 내게 복음이 떡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여러분,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복음이 내 것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믿음과 구원이란
그러면, 믿음이란 뭐냐? 구원이란 뭐냐? 복음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믿음과 구원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입니다. 믿음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이루신 복음의 내용을 아는 것을 보고 ‘믿음’ 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다니는 것, 열심히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하신 일을 아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복음의 주체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들어옵니까? 내가 영접하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내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하신 구원자가 맞습니다 고백하며 그분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내 인격에 모셔 들이는 것을 "믿음"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른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하신 일, 그 일을 알고 내 마음속에 영접(모셔 들임)하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과 인격 속에 들어오시는 것을 가지고 ‘믿음’ 이라고 합니다.
구원은 뭐냐? 이때 일어나는 일이 구원입니다. 복음을 알고 내 안에 모셔 들이는 그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 구원입니다.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 속에 우리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 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집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났습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구원’ 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지금 당장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고 지금 당장 저주와 재앙과 지옥의 권세에서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영적인 신분이 바뀌는데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인 상태가 바뀌는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적인 소속이 바뀌는데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것을 "구원"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원 받았다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끝났습니다. 믿습니까? 이 사실을 알면 여기서 오는 것이 참된 내적인 평안함입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는 평안함이 옵니다.
제가 지난주에 어떤 분을 만나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있는 여러 가지 주변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전혀 그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변의 그 문제들로 인해 당장 질병도 올수 있는 심각한 일들인데 이 분의 고백이 전혀 문제가 내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확실한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답인데 자꾸 인본주의를 쓰는 것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목사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신앙생활 한지 얼마 안 된 분을 하나님이 이렇게 성장시켜 주셨구나! 이런 큰 축복을 주셨구나! 그렇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그냥 알고 계시지 말고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를 끝냈다니까요. 이 사실에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면 그때부터 눈이 열려집니다. 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눈이 열려집니다. 지금 이 땅을 살아가며 우리의 문제가 뭡니까? 왜 정신없이 살아갑니까? 왜 아무렇게나 살아갑니까? 생각이 안 열리고 눈이 안 열리니까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인생이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바른 눈이 안 열려지고 바른 생각이 안 열려져서 그렇습니다. 바른 눈이 열리면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답답한 현실 속에 매이지 않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영적인 사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기 때문에 그 속에서 참된 평안함으로 인도 받을 수 있는 힘이 거기서 나오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현실을 보며 그 현실에 매여 현실을 넘어서지를 못합니다. 정말 눈이 열리면 이 현실이 다가 아니구나! 하나님이 축복하신 영적 사실을 보게 되고 정말 실상과 허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짐으로 넉넉함과 여유 있는 삶으로 승리하는 축복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조그마한 일에 상처입고 상처주기도 합니다. 또 뭔가 잘되면 기쁘고 즐겁다가 안 되면 쉽게 낙심하고 슬퍼하고 그럽니다. 그것은 바른 눈이 열려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본질을 보는 눈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눈입니다. 허상이 아니라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복음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이 눈이 열려지게 되어 있어요. 이 눈이 안 열려지는데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갈 것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합니까? 얼마나 앞서 갑니까? 그런데 이 눈이 안 열리면 거기에 다 매여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정말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깨닫고 누림으로 말미암아 최고로 복음을 잘 누리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복음이면 다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그 다음입니다. 복음 안에서 사업이 시작되어야 하고 복음 안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하고 복음 안에서 학업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복음이면 다냐?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시고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특별 간섭으로 인도하시고 또 말씀의 언약의 역사를 성취시키는 축복을 복음 가진 자에게 이루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 붙잡으면 믿음도 회복되어지고 전도도 되어지고 현장에 흑암도 꺾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복음이면 다 다” 우리 교회는 이 일에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것은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 복음이면 다라는 이 결론이 내려지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들이 쓸데없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이면 다다" 하는 사실과 복음을 알면 다른 모든 것들이 귀중하게 됩니다. 시시하게 여겨지던 것들도 시시한 것이 발판이 되고 귀중하게 되고 여러분 약점도 다 있잖아요. 그것도 “복음이면 다 다” 는 사실 속에 있으면 약점도 장점이 되고 여러분의 상처들, 문제들이 전부 세계복음화의 발판이 되어 집니다. 여러분, 최고로 복음을 누리시는 증인된 하나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12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롬16:25-27)
서론: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16:31),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은퇴하시는 장로님과 졸업하는 렘넌트를 향한 말씀입니다. 공의로운 길,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은 모두 그리스도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은 나의 무능함과 상관없이 나를 가장 가치 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듭니다(26절). 복음 앞에 나를 세울 때, 하나님은 나를 그러한 인생으로 만드십니다. 현장에는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복음을 알고 누리며, 여기에 생을 거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기에, 복음에 대해 새롭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1.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1) 복음(福音), 복된 소식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2) 성경은 왜 이 사실만을 복음이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1) 원래 인간은 지금처럼 추하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생명과 함께 사명을 받은 존재임(창1:27-28)
2) 그리고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말씀을 주심(창2:17.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없이 살 수 없음)
3) 그러나 결국 선악과를 따먹고 영적인 사망에 이름(창3:1-6. 창세기 3장 사건)
4) 창세기 3장의 문제(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 복음
(3) 전 세계에 일어나는 문제는 그리스도 복음을 놓쳐서 일어나는 저주입니다.
1) 세상 사람들은 소유와 성취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음
2) 그러나 창세기 3장 문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영적인 문제로 갈수록 어려움에 빠짐
3) 교회가 복음을 놓쳐버렸기에 온갖 종교가 일어나고 이단사상과 우상이 급증함
4) 복음만이 유일한 인생의 답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 교회를 세우셨음
(4) 복음을 기도로 누리라.
1) 복음에는 창조의 힘, 생명의 힘이 있으며, 복음 안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심
2) 문제 해결하려고 기도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한 복음을 깊은 기도로 누리라
2. 믿음과 구원이란?
(1) 믿음이란?
1) 예수께서 그리스도로서 이루신 복음의 내용을 아는 것
2)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는 것(영접. 요1:12)
(2) 구원이란?
1) 복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내 속에 영접할 때 일어나는 일
2)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 과거·현재·미래 문제가 해결되는 것
3) 영적인 신분(하나님 자녀)과 영적인 상태(생명)와 영적인 소속(천국)이 바뀌는 것
(3) 이 사실이 믿어지면 그 때부터 눈이 열려 하나님의 계획과 영적인 사실을 보게 됩니다.
결론: 복음이면 다입니까? 그렇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복음 다음입니다. 복음 안에서 학업도 사업도, 모든 것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전을 보이시며 걸음마다 간섭하시며 인도하십니다. 그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그래서 복음 붙잡으면 믿음도 회복되고, 전도도 되고, 현장에 흑암도 꺾이며, 세계복음화의 주역도 됩니다. 복음을 최고로 누리는 증인이 되십시오.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
(로마서 16장 25~27절)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16:25~27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한 번 더 인사하겠습니다. 당신이 복음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으로 세우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복음편지입니다. 이 정체성의 축복을 누리는 최고의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음 주가 성탄절이지만,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태국의 왕이 있습니다. 태국 왕의 생일이 되면,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하며 잔치를 합니다. 마치 성탄절과 같이 모든 백성들이 기뻐합니다. 태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후 그 쿠데타가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는 왕이 그 쿠데타를 성공했다 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실패했다 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데모를 격렬하게 하다가 왕이 “이제 데모 그만해라” 하면 중단하게 됩니다. 또, 노조 운동하는 사람들이 파업을 하다가도 왕이 “이제 그만해라”하면 파업을 중단합니다. 태국의 절대적인 어른과 스승으로 있는 존재가 바로 왕입니다. 왜냐하면 공동 국가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그 왕이 태국의 노예제도를 해방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역사를 두고 백성들로 말미암아 신뢰를 받는 존재가 바로 왕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왕은 태국에서 스승이자 어른인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오늘 오후 예배 때, 세 분의 은퇴 장로 감사예배가 있습니다. 이 분들이 물러나려 하실 때, 제가 사실 말렸습니다. “왜 물러나려 하십니까? 저의 목회 사역의 든든한 기도의 배경이 되어주시고, 우리 렘넌트들의 발판이 되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감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나이도 있고 이제는 예전처럼 사역에 따라가는 것에 힘이 부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말씀드리길 “좋습니다. 일단 은퇴는 허락하지만, 은퇴를 하더라도 현장 사역에 대한 부탁에는 기꺼이 감사함으로 감당해주실 수 있다면 은퇴를 허락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지속할 현장사역이 없으면 은퇴를 허락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한걸음 양보해서 지속할 현장사역을 마음에 가지고 계시기에 은퇴를 허락하였고 당회가 통과시킴으로 은퇴하여 물러나게 됩니다.
제가 이 분들을 향한 마음은 잠언 16장 31절에 보면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백발은 어른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면류관이란, 존경받는 어른이라는 의미입니다. 비록 은퇴 장로로 물러나지만, 정말 존경받는 교회의 어른으로 끝까지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축원합니다. 그 길에는 쉬운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정의의 길에서 얻게 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그 정의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화의 면류관을 얻게 됨으로 어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은퇴 장로 및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또, 오늘은 졸업예배도 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오늘, 오후예배 때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기에 이 시간을 빌어 말씀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이 무엇입니까? 세상과 인생의 법도를 말씀하고 있지요. 세상과 인생의 법도는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말씀 속에 거하게 될 때, 그것이 늙어서도 떠나지 않는 축복된 응답으로 졸업생들에게 성취될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과 정의의 길은 모두 그리스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앞에만 세워지면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복음편지로 주일 말씀으로 인도 받아 왔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복음이 무엇이며, 복음을 알고 깨닫고 누리는 축복이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더 정리함으로 하나교회 성도들은 어떤 환경에 있다 할지라도 복음을 제일 잘 아는, 제일 잘 누리는 축복의 주역의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우리의 무능함과 상관없이 나를 가장 가장 가치 있는 인생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6절에도 말씀하고 있지요. ‘이 볶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영화의 면류관을 얻는 정의의 길, 마땅히 행할 길은 모두 복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알고, 복음을 깨닫고, 복음을 누리고, 복음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 복음 안에 서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견고하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을 가장 최고로 아름답고 귀한 존재로 쓰임 받게 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 앞에 나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복음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열심을 내며 헌신과 수고는 하지만 복음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 지교회 개설예배가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어떻게 지교회로 인도 받게 되었습니까?”제가 지교회 장소를 허락한 분에게 여쭈어 봤습니다. 이 분이 하시는 말씀이 “대를 이어서 이미 할아버지와 아버지 때에 신앙생활로 인도 받고 오면서 교회에서 중요한 중직자로서 또, 개척멤버로 교회 목사님의 오른 팔로써 있으며 충성을 다해 헌신해왔는데, 현장에서 전도자를 만나 복음을 듣게 되면서 복음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사실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했었습니다” 이에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지역의 복음화와 후대와 렘넌트 사역을 위해 기꺼이 자기 사업장을 지교회로 내어 놓고 인도 받게 되어지는 그런 분을 만난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 한 분 뿐일까요? 여러분 아닙니다.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자신은 “복음에 생을 걸었다”고 하고 “복음을 다 안다”고 하는데, 과연 복음을 정말로 알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복음을 알고, 누리고, 전하는 이것이 가장 큰 축복인데, 과연 정말 복음을 알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이 시간에 복음에 대한 정리들을 새롭게 하면서 복음을 알고 알아듣는 것과 믿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이며, 이 복음을 위해서 생을 걸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선다는 그 자체가 굉장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복음의 역사들을 확인하면서 여러분의 삶이 제대로 된 응답들을 찾아 누리는 귀한 복된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알고 누리고 증거해야 하는데, 도대체 복음이 무엇인가? 여러분, 복음은 ‘복된 소식’의 줄임말로 ‘복음’이라 합니다. 복 ‘복(福)’자의 소리‘음(音)’자를 복음이라 합니다.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소식과 복된 소식들 많이 있습니다.
이제 고교 3학년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고, 정시모집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들도 있습니다. ‘수능에 만점 받았다’, ‘수능에 전체 1등급 받았다’는 소식은 참 기쁜 소식이고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된 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졸업 후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고 목적도 성취한다면 좋은 소식입니다. 또, 어떤 집에서는 수년 동안 자녀가 없었는데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자녀를 주셔서 아들을 낳게 된 것도 좋은 소식이며 복된 소식입니다. 심지어 불교에서도 ‘복음’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스님은 자신이 발견한 불도(佛道)를 “복음을 발견했다” 라고도 하더라고요. 아마 자기 나름대로 복된 소식이라 여기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참 복음과 성경에서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스도만 예수이시다” 이것만이 복음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이것만이 복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복음은 하나 밖에 없는데,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만이 복음이라 하는데 왜 이것만이 복음인가에 대한 이유를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은 지금처럼 추하게 살아가는 존재도, 정신없이 살아가는 존재도 아니었습니다. 원래인간은 창세기 1장 27~28절에 보듯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고, 생명과 함께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정의인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 27~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정복하는 명령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1장 31절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생명과 사명을 주시고 그 인간을 보시고는 하나님은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열심히 헌신하며 사는 것, 가난한 사람을 도우며 사는 것, 배려하며 사는 것 물론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까지고 “참 좋다” 하신 것이 아닙니다.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고 실패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의 참된 생명과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덴에서의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는데, 창세기 2장 17절에 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선악과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악과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스티브 잡스가 얼마 전에 죽었습니다. 애플사의 심볼을 아시죠? 사과를 한 입 먹은 상징. 이것이 애플사의 심볼입니다. 이것은 선악과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선악과는 불신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선악과를 법으로 주셨느냐?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의 말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것이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면 죽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사실을 설명하는 것이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하고,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 속에, 말씀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선악과를 바라보며 깨달으라고 주신 것이 악과의 언약입니다.
그런데 결국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말미암아 창세기 2장 17절 말씀과 같이 ‘정녕 죽으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1~6절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말씀대로 영적인 사망이 이 땅에 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선악과의 언약을 깨트린 사건을 ‘창세기 3장사건’이라 하는 것입니다. 선악과의 언약을 깨트림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약속하신 말씀대로 영적인 사망이 찾아왔는데 그것을 ‘죄’라고 하고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사탄’에게 속게 된 것입니다. 이 땅의 문제는 창세기 3장의 문제이며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한 마디로 말하면 ‘영적인 문제’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저주와 재앙과 고통들이 이 영적인 문제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데, 이것이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가지고 ‘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인간의 노력과 열심도 창세기 3장의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할 길을 ‘복음’이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사람들의 행복의 기준이 어디에 있습니까? 성공하고 건강하며, 자녀들이 잘되고, 돈 잘 벌고, 명예와 권력가지고 있는 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잖아요. 한 마디로 소유와 성취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만약, 소유하지 못하면 불행한 것처럼 생각하고, 소유가 성공의 기준으로 되어 있기에 얼만큼 소유하였느냐에 따라 행불행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성취했느냐? 성취하지 못하면 스스로 실패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일반은총 즉 나름대로 잘될 수 있습니다. 돈도 잘 벌고, 자녀들도 잘되고, 건강하며, 하는 일마다 대박 나는 등 잘될 수 있습니다만, 그 근본 곧 창세기 3장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돈을 많이 벌었다고 참된 성공이 될 수 있습니까? 많은 돈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까? 창세기 3장의 근본을 가지고 있는데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성공했다고 참된 성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 창세기 3장의 인생의 문제, 영적인 사망의 문제, 죄의 문제, 사탄의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성공이 성공이 아닙니다. 그래서 권력자도 자살하고, 연예인들같이 나름대로 성공했다는 사람들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TV에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예인 되는 것이 쉽지 않구나!’ 나름대로 그런 자리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소유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 찾아오는 허무, 공허,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근본 창세기 3장의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 하지 않고는 인간의 그 어떤 높은 자리나 명예, 권세, 물질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 인생의 참된 절대적인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잠시 잠깐의 행복은 줄 수 있겠죠. 그러나 근본적인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은, 절대적인 행복은 이 땅에 없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마약, 도박, 게임 중독에 빠지고 타락합니까? 그것은 바로 창세기 3장에 근본에 붙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의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이 무너지고 이혼하고 자살합니까? 세상은 엄청나게 발달해 갑니다만, 끊임없이 오게 되는 영적인 문제, 창세기 3장의 문제들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어려움에 빠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거꾸로 말한다면, 정말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참 행복할 수 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다할지라도, 실패했다 할지라도, 병들었다고 할지라도, 정말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는 영적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영적인 문제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3장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거기서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인간이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에 참된 행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방법으로 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세기 3장의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성육신’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니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 세상 속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성탄’ 이라고 말합니다. 왜냐? 우리에게 있는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우리 인생이 가난하게 사는 것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병 고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눌린 자를 해방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구제운동을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왜냐? 창세기 3장의 하나님을 떠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다른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물속에 빠진 자를 건지기 위해서는 물속에 들어가야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손에 붙잡힌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땅에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하신일이 뭐냐? 창세기 3장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겁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와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건지기 위해 지금도 모든 인생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데 그 속에서 우리를 건지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멸망과 저주와 재앙으로 끌고 가는 사탄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를 거기서부터 건지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의 세 가지 직분을 합친 것을 말하는데 ‘그리스도’ 라고 합니다. 참왕, 참제사장, 참선지자로 오셔서 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복음이 이 복음입니다.
여러분, 이 복음의 역사를 알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하면, 갈라디아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라디아서 1장 8절)’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붙잡고 누리면 됩니다.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누리지 못함으로 이 땅에 저주가 일어나고 있어요. 여러분, 현장에 일어나는 저주들, 전 세계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인생의 답으로 그리스도를 주셨는데 여기에 답을 안내고 결론을 내지 않으니까 세상에 모든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저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복음이 없어지니까 유럽 교회가 문을 닫고 미국 교회도 문을 닫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 나왔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교회인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지은 수정교회라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유리로 된 거대한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조차도 가톨릭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 교회를 지어놓고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교황 앞에서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랑했던 교회가 팔려버렸어요. 교회가 힘을 잃고 점점 문을 닫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현장에는 교회가 복음을 회복하고 누려야 되는데 그것을 놓쳐버리니까 온갖 종교들이 일어나고 이단사상이 일어나고 우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TV에서도 우상문화는 많이 선전해 줍니다. 그런데 교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을 비춰 줍니다. 이것이 저주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이 시대에 복음을 알게 하시고 복음만을 말하는 강단으로 축복하셨다는 것은 이 지역과 민족과 세계 속에 복음만이 유일한 인생의 답인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이 복음은 오늘 본문에 감추어 졌다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비밀" 이라는 말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누리면 그 속에는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속에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속에는 성령께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병든 육체 속에 성령께서 역사한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학생들의 학업 속에, 머릿속에 창조의 역사, 생명의 역사, 성령께서 역사한다면 미래를 알 수 있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아는 눈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이 복음에는 창조의 힘이 있어요. 이 복음에는 생명의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 ‘복음’ 붙잡으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 안에는 성령께서 역사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 인생에 개입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복음 안에 있는 비밀입니다. 이것을 내 것으로 누리는 길이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과의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 달라고는 기도 많이 하고 문제와 위기를 당하면 그 문제 해결하려고 기도를 많이 하는데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한 복음을 주셨는데 그 복음 누리는 기도는 놓쳐 버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복음을 알고 있기는 한데 복음을 그림의 떡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정말 내게 복음이 떡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여러분,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복음이 내 것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믿음과 구원이란
그러면, 믿음이란 뭐냐? 구원이란 뭐냐? 복음과 함께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믿음과 구원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입니다. 믿음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이루신 복음의 내용을 아는 것을 보고 ‘믿음’ 이라고 합니다. 교회에 등록하고 다니는 것, 열심히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하신 일을 아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복음의 주체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들어옵니까? 내가 영접하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장 12절)’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내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하신 구원자가 맞습니다 고백하며 그분을 내 마음에 주인으로 내 인격에 모셔 들이는 것을 "믿음"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른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하신 일, 그 일을 알고 내 마음속에 영접(모셔 들임)하는 것을 ‘믿음’ 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과 인격 속에 들어오시는 것을 가지고 ‘믿음’ 이라고 합니다.
구원은 뭐냐? 이때 일어나는 일이 구원입니다. 복음을 알고 내 안에 모셔 들이는 그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 구원입니다.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 속에 우리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 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집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났습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구원’ 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지금 당장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고 지금 당장 저주와 재앙과 지옥의 권세에서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영적인 신분이 바뀌는데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인 상태가 바뀌는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적인 소속이 바뀌는데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것을 "구원"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원 받았다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끝났습니다. 믿습니까? 이 사실을 알면 여기서 오는 것이 참된 내적인 평안함입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얻을 수 없는 평안함이 옵니다.
제가 지난주에 어떤 분을 만나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있는 여러 가지 주변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전혀 그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변의 그 문제들로 인해 당장 질병도 올수 있는 심각한 일들인데 이 분의 고백이 전혀 문제가 내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 확실한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답인데 자꾸 인본주의를 쓰는 것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목사인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신앙생활 한지 얼마 안 된 분을 하나님이 이렇게 성장시켜 주셨구나! 이런 큰 축복을 주셨구나! 그렇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그냥 알고 계시지 말고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를 끝냈다니까요. 이 사실에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면 그때부터 눈이 열려집니다. 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눈이 열려집니다. 지금 이 땅을 살아가며 우리의 문제가 뭡니까? 왜 정신없이 살아갑니까? 왜 아무렇게나 살아갑니까? 생각이 안 열리고 눈이 안 열리니까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인생이 아무렇게나 살아갑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바른 눈이 안 열려지고 바른 생각이 안 열려져서 그렇습니다. 바른 눈이 열리면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답답한 현실 속에 매이지 않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영적인 사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기 때문에 그 속에서 참된 평안함으로 인도 받을 수 있는 힘이 거기서 나오게 되어 있어요. 대부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현실을 보며 그 현실에 매여 현실을 넘어서지를 못합니다. 정말 눈이 열리면 이 현실이 다가 아니구나! 하나님이 축복하신 영적 사실을 보게 되고 정말 실상과 허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짐으로 넉넉함과 여유 있는 삶으로 승리하는 축복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조그마한 일에 상처입고 상처주기도 합니다. 또 뭔가 잘되면 기쁘고 즐겁다가 안 되면 쉽게 낙심하고 슬퍼하고 그럽니다. 그것은 바른 눈이 열려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본질을 보는 눈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른 눈입니다. 허상이 아니라 실상을 보는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복음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이 눈이 열려지게 되어 있어요. 이 눈이 안 열려지는데 어떻게 세상을 살아 갈 것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똑똑합니까? 얼마나 앞서 갑니까? 그런데 이 눈이 안 열리면 거기에 다 매여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정말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깨닫고 누림으로 말미암아 최고로 복음을 잘 누리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복음이면 다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그 다음입니다. 복음 안에서 사업이 시작되어야 하고 복음 안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하고 복음 안에서 학업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복음이면 다냐?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시고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의 특별 간섭으로 인도하시고 또 말씀의 언약의 역사를 성취시키는 축복을 복음 가진 자에게 이루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 붙잡으면 믿음도 회복되어지고 전도도 되어지고 현장에 흑암도 꺾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복음이면 다 다” 우리 교회는 이 일에 증인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것은 어떻게 하느냐? 여러분, 복음이면 다라는 이 결론이 내려지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들이 쓸데없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이면 다다" 하는 사실과 복음을 알면 다른 모든 것들이 귀중하게 됩니다. 시시하게 여겨지던 것들도 시시한 것이 발판이 되고 귀중하게 되고 여러분 약점도 다 있잖아요. 그것도 “복음이면 다 다” 는 사실 속에 있으면 약점도 장점이 되고 여러분의 상처들, 문제들이 전부 세계복음화의 발판이 되어 집니다. 여러분, 최고로 복음을 누리시는 증인된 하나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12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롬16:25-27)
서론: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16:31),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은퇴하시는 장로님과 졸업하는 렘넌트를 향한 말씀입니다. 공의로운 길, 그리고 마땅히 행할 길은 모두 그리스도 복음을 말합니다.
복음은 나의 무능함과 상관없이 나를 가장 가치 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듭니다(26절). 복음 앞에 나를 세울 때, 하나님은 나를 그러한 인생으로 만드십니다. 현장에는 복음을 모르고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복음을 알고 누리며, 여기에 생을 거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기에, 복음에 대해 새롭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1. 복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1) 복음(福音), 복된 소식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2) 성경은 왜 이 사실만을 복음이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1) 원래 인간은 지금처럼 추하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생명과 함께 사명을 받은 존재임(창1:27-28)
2) 그리고 이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말씀을 주심(창2:17.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 없이 살 수 없음)
3) 그러나 결국 선악과를 따먹고 영적인 사망에 이름(창3:1-6. 창세기 3장 사건)
4) 창세기 3장의 문제(영적인 사망과 죄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 복음
(3) 전 세계에 일어나는 문제는 그리스도 복음을 놓쳐서 일어나는 저주입니다.
1) 세상 사람들은 소유와 성취를 행복의 기준으로 삼음
2) 그러나 창세기 3장 문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영적인 문제로 갈수록 어려움에 빠짐
3) 교회가 복음을 놓쳐버렸기에 온갖 종교가 일어나고 이단사상과 우상이 급증함
4) 복음만이 유일한 인생의 답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우리 교회를 세우셨음
(4) 복음을 기도로 누리라.
1) 복음에는 창조의 힘, 생명의 힘이 있으며, 복음 안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심
2) 문제 해결하려고 기도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한 복음을 깊은 기도로 누리라
2. 믿음과 구원이란?
(1) 믿음이란?
1) 예수께서 그리스도로서 이루신 복음의 내용을 아는 것
2)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는 것(영접. 요1:12)
(2) 구원이란?
1) 복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내 속에 영접할 때 일어나는 일
2) 창세기 3장의 영적인 문제, 과거·현재·미래 문제가 해결되는 것
3) 영적인 신분(하나님 자녀)과 영적인 상태(생명)와 영적인 소속(천국)이 바뀌는 것
(3) 이 사실이 믿어지면 그 때부터 눈이 열려 하나님의 계획과 영적인 사실을 보게 됩니다.
결론: 복음이면 다입니까? 그렇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복음 다음입니다. 복음 안에서 학업도 사업도, 모든 것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복음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전을 보이시며 걸음마다 간섭하시며 인도하십니다. 그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그래서 복음 붙잡으면 믿음도 회복되고, 전도도 되고, 현장에 흑암도 꺾이며, 세계복음화의 주역도 됩니다. 복음을 최고로 누리는 증인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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