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2012-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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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시100:1~5

■ 우리를 이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돌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합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보면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라고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세 가지 축복을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기도에 대한 축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니라 우리가 복음을 바로 깨닫고 기도를 올바로 배웠다면 사실은 모든 것 끝나버리는 것입니다. 두려워할 것도, 못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맞기 때문에 이 비밀을 가지고 세상에 나간다면 어떤 일을 당해도 승리하게 되어있는 것이고 어떤 환경에 부딪혀도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히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을 보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노예 신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딜 가더라도 형통한 자가 되었다 했습니다. 심지어 애굽의 바로 왕이 요셉을 바라보면서 “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다”고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입니다. 망한 나라의 속국, 포로였습니다. 왕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한다는 이유로 사자 굴에 들어갈 위기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다니엘은 그 속에서도 오히려 보란 듯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한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결국은 왕이 다니엘 앞에 와서 무릎 꿇고 “네가 섬기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다”고백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신약에도 바울을 보면 어디를 가든지 기도로 산 사람입니다. 가다가 길이 막히면 기도하다가 유럽선교의 문이 열리게 되고,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를 가다가 풍랑을 만났는데 기도 중에 찾아오신 하나님이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비전을 주셨습니다.

기도를 올바로 체험하고 누리고 있다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도 우리는 상관없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절망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여러분 기도의 사람에게는 끝없는 비전이 나오고 미래가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라는 것은 우리가 평생 배우고, 체험하고, 누려야 되는 부분입니다. 주일날 계속해서 기도에 대한 메시지를 보고 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과학인 사실들을 확인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고, 흑암이 꺾여지고,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고 어떤 환경도 변화시킬 수 있는 비밀들이 기도 속에 있다는 것을 언약으로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우리가 붙잡은 메시지는 그렇다면 기도는 분명히 영적인 과학인데 어떤 내용을 가지고 기도해야 될 것인가를, 기도에 대한 올바른 내용이 어떤 내용이어야 하는가? 우리의 기도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기도를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주기도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의 지침서로 주신 것이 주기도문입니다. 거기에 보면 저와 여러분이 지금 기도하고 있는 내용과는 다른 내용임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기도에 대해 가르치시며 하신 말씀이 이름이 이 땅에 존귀히 되게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고, 또 나라가 임하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사실을 놓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나라가 임하시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기도제목들을 한줄 말씀으로 설명하면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 마6:33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했습니다. 모든 것 기도할 필요 없이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무엇입니까?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를 위한 것입니다. 그의 의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그리스도 복음에 대한 기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복음을 누리는 기도,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를 하면 되는 것인데 도대체 복음을 누리는 기도,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가 무엇인가? 그 내용을 오늘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안다면은 오늘 4절에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감사함으로 그의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이고 찬송함으로 마치 신하가 임금 앞에 나아가는 것처럼 찬송함으로 궁정 앞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하는 동안에 참된 복음을 누리는 기도,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가 무엇인가를 회복함으로 진짜 감사가 회복되는 축복이 있으시기를 먼저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복음.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가 무엇인가? 이 사실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첫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가? 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로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로 답 난 인생에게 하나님은 모든 응답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마16:16에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무엇입니까? 인간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사단을 멸했다는 말입니다. 모든 죄와 저주를 멸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천국보좌의 문이 열리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을 누리면 안 됩니다. 이것을 누려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연약하고 배경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이 그리스도 한 가지 누렸는데 결국은 로마를 복음화 하는 엄청난 축복을 누렸던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교회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초대교회 당시에 그리스도를 말한다는 것은 엄청난 각오와 결단이 없이는 그리스도를 말할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말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 가지고 행1:14에 보면 마가다락방에 모인 것입니다. 사실은 마가 다락방에 모였다는 그 자체가 그리스도로 답이 났다는 사실입니다. 여기가면 죽게 되고, 경제적인 단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고 사회적인 단절을 가져오게 됨에도 불구하고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모여서 전혀 기도에 힘썼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여기에 오기로 간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로 완전히 답이 내려졌기 때문에 마가다락방에 모여졌던 것입니다. 죽음도 괜찮다라는 것, 이것이 어디에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까? 그리스도로 답 내려지지 않고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제일 축복의 시작이 무엇이냐? 그냥 교회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로 개개인이 답을 얻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이 그냥 고백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창세기 3장의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이 바로 당신이십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그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주님 분명히 성경에 두고두고 약속하신 그분이 바로 당신이십니다. 인간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창세기 3장의 문제, 하나님을 떠난 문제, 죄와 사단의 문제. 그러나 반드시 해결해야 될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이 땅에는 없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신 유일한 분이 바로 당신입니다. 이 고백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는 완전히 여기에 답이 내려졌습니다. 사도행전 11:19절에 보면 환란이 일어났지만 그 환란이 초대교회를, 예루살렘교회를 망하게 할 수 없었고 그것 통해서 선교의 문이 열려지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심지어 초대교회는 사도행전4:32~37절에 보면 이 그리스도로 답을 내게 되니까 자기의 모든 재산들을 다 내어놓으면서 복음 운동하는 이 일에 헌신하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아무나 가지고 있는 재산을 내어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답으로 붙잡혀지니까 모든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 중요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 이전에 가장먼저 여러분에게 있어서 진짜 내 인생에 있어서 그리스도로 답이 내려져 있는가 이 사실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살아가고 노력하는 만큼 실컷 신앙생활하고 실패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여러분 개인이 그리스도로 답이 내려지면 그때부터 뭔가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다른 눈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 그리스도는 그냥 우리가 조금만 깨달았는데 우리개인과 가정과 산업, 우리교회를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라는 그 이름 안에 모든 축복을 다 담아서 주신 이름입니다. 내가 소원하고 바라는 축복 말고 진짜 인생에서 근본적인 그 축복의 모든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깨닫는 것, 이 사실을 아는 것에서부터 참된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 진짜 그리스도에 대한 사실적인 눈들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가 깨달아지고 발견케 되어지면 그 다음에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이 있습니다. 고전2:12에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의 영을 거두어 가시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진짜 그리스도가 발견되어지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이 하나하나 보여지고 누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적인 그리스도가 해답이 되어지는 만큼 그 안에 있는 축복이 그냥 지식이 아니라 사실적으로 누려지는 그 응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첫 번째가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 삼았습니다. 롬8:15에 보면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깨닫고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는데 양자의 영을 주셨다 했습니다. 양자의 말이 무엇입니까? 법적인 용어입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들을 자녀들이 물려받을 수 있는 자격이 양자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로 불러주실 때 하늘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 할 때에 하나님과의 생명관계가 이루어졌다라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한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내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축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축복이 성령의 내주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자녀로 축복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분명히 약속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했습니다. 그리스도 영접했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오. 우리는 많은 경우 흔들립니다. 오래된 불신앙의 삶속에서, 체질 속에서 살다보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흔들립니다. 또 불신앙의 세상 속에서 유혹을 받다보면 나도 모르게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 흔들리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그 축복을 놓쳐버리고 흔들리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이 수준이 되어서 부르신 게 아닙니다. 여러분의 믿음 보고 부르신 것도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영세 전에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된 것 아닙니다. 요15:16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하셨습니다. 내가 믿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은혜 주셔서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내모습보고 흔들리지 마세요. 세상 가서 넘어진다 할지라도, 죄악가운데 뒹군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확신가운데에서 승리하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확신이 와 있으며 그 다음에 와지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은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말라고 해도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청구권을 주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놓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앞에 자녀로서 마땅히 기도할 수 있는 특권, 강한 단어로 말씀드리면 기도 청구권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응답하셔야 되고 우리는 당연히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은 우리가 고함치지 않아도 됩니다. 굳이 금식하지 않아도, 밥 굶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그럴 때가 있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아버지 앞에 자식이 나갈 때 고함치며 나가지 않습니다. 소곤소곤해도 되고, 대화해도 됩니다. 오히려 구하지 않아도 어떤 면에서는 아버지가 보고 자식이 무엇이 필요한가 보시고 채우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 이상한 하나님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꼭 고함치고 소나무뿌리 뽑아야 응답주시는 하나님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밥 굶고 뭔가 떼를 써야 응답받는 못된 하나님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마땅히 하나님 앞에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시게 되어있습니다. 히4:16에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지니라 했습니다. 아버지 앞에 가지고 나가지 못할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지난날, 아니 어제까지, 아니 지금 이 자리에 오기 전까지 어떠한 상태에 있었던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은혜가 필요하오니 제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하십시오.)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함으로 나갈지니라.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저는 오늘 새벽에도 새벽기도 인도하고 나서 저 혼자 기도하면서 “하나님 진짜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자녀 아닙니까? 하나님 나를 붙들고 인도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셔야 될 거 아닙니까? 하나님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강하고 담대함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지금 이 시간 나아갑니다. 나의 연약함을 보지 마시고 나를 하나님께서 자녀 삼으셨는데 이 자녀 된 축복가지고 담대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기도 하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축복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왜 놓쳐버리고 살아갑니까? 이것 놓쳐버리니까 세상 살아가면서 전혀 힘없이, 인본주의 써야 하고, 눈치봐야하고 그리고 독단주의에 빠지고. 이 힘을 놓쳐버리니까. 진짜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힘, 기도의 힘을 회복하는 귀중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권세가 있습니다. 사단의 세력을 결박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마귀의 권세, 사단의 권세는 이미 깨트려 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마25:41에 있는 말씀처럼 그 권세와 힘은 꺾였지만 분명히 주님이 이 땅에 재림주로 오시는 날까지 현장에 역사하고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사단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은 이 사단의 권세를 꺾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눅10:19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어떤 환경과 사건과 일들 속에 있든지 간에 문제 당하든지, 어려움당하든지 현장에서 영적인 싸움을 싸우시기 바랍니다. 교회 와서 혹시 시험에 드신 분들 계십니까? 이 모양 저 모양 때문에 갈등하고 이사람 저 사람들 때문에 뭔가 모르게 어려움 당하는 분들 계십니까?
그래서 가장 중요한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놓쳐버리고 그렇게 신앙생활 하시는 분 계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가 있습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산업현장을 두고 분명히 기도하십시오. 흑암이 꺾이도록. 마12:28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29절에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강한자의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하셨습니다. 가정의 흑암이 꺾여야 참된 축복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직장에 흑암이 꺾여야 참된 축복이 시작되어진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3장 사건, 하나님을 떠난 사건입니다. 그 배경에는 악한 사단이 있는 것입니다. 강한 자를 먼저 꺾지 않고서는, 이 사실들을 모르고서는 창3장 사건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을 모르면 창3:15절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창3:15절이 무엇입니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말을 깨닫지 못하면 요일3:8의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이 말씀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게 됩니다. 분명히 우리에게는 현장에서, 영적싸움에서, 사단과의 싸움에서 그 세력을 꺾을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누려야 됩니다.

그와 더불어 이 사단의 세력을 결박하면 흑암이 무너지는데 그 배경에 천사들이 와서 돕게 됩니다. 천사들을 내 맘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히 모든 현장에 주의 구원받는 백성들을 돕고 섬기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우리의 현장에는 주의 택한 백성들을 돕는 천사들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히1:14에 보면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구원받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는 영으로 천사들을 창조하셨다 하셨습니다. 마18:10절에 보면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 작은 자 한사람에게도 그를 섬기는 천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천사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얼굴 뵙기를 구한다 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배후에 우리를 돕는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 걸음걸음 속에 위기와 사건과 문제를 당할 때마다 하나님이 부리는 영. 천사들을 동원하셔서 주의 택한 백성들을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출14:19, 단3:8~24, 단6:22, 왕하19:35, 행12:1~10, 계8:3~5절. 모든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 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돕는 천사를 동원하셔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주신 축복은 성령이 동행하시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령의 내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지고 천사들이 동원되어지고, 사단이 결박되어지고 기도하면 응답받는데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생명의 영을 주셨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동행하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울증에 빠지지 마시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특별히 성령의 인도, 성령의 역사는 반드시 천사들이 동원되어지는 것과 직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움직이고 역사하시는 곳에 천사들이 동원되어진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내주를 구원이라고 말한다면 성령의 동행하심, 성령의 인도 받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하면서 제일 안 되는 것이 성령의 동행하심, 성령의 인도하심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교회가 위기를 당하게 되는 것이고 개인이 이기주의나 독단주의에 빠지게 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헌신하면 복 받는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인도입니다.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니까 개인주의에 빠집니다. 그래서 교회만큼 이기주의, 개인주의에 빠지는 예가 없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성령의 동행하심을 말은 하지만 사실적으로 받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말세에 세상과 교회에 엄청난 어려움들이 닥쳐 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가 무기력해지고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영적인 문제를 가져오고 환경에도 재앙과 재난이 일어나고 개인이 시험에 들게 되는데 불신앙이 생기면서 죽는 데까지 내어진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세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에게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성령께서 세상 끝날 까지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와 더불어, 비록 이 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저와 여러분의 신분을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 축복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신분이 바뀌어졌는데 하늘의 시민입니다. 믿습니까? 이것을 진짜 믿고 있다면 잔머리 쓰지 않습니다. 정말 믿고 있다면 남편도 기다려줄 수 있고, 인내 할 수 있고 자녀들 문제도 기다려 줄 수 있고 인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 믿습니다. 안 믿는다는 증거가 뭐냐? 당장 내게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의 법대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해결해야 되는데 내가 해결하려 합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늘의 시민권의 엄청난 축복을 안 믿고 있고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내주하심과 기도응답과 천사들이 동원되고 흑암이 꺾이고 성령께서 동행하시고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축복하신 것이 세계를 맡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입니다. 정말 그리스도로 완전히 답이 내려지는 만큼 사실화됩니다. 왜 이 사실이 희미하고 못 누리느냐? 반대로 이야기 하면 그리스도가 희미하다는 말입니다. 정말 그리스도로 완전히 답이 내려지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이 보여지면서 사실화되어집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이 사실화 되면 그때부터 새로운 차원의 눈이 열리는데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집니다. 세상에는 모든 것 다 있는데 그리스도 이것 하나 몰라서 멸망 받는구나! 알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몸부림치며 살고 영적인 문제에 빠지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그리스도 한 가지를 몰라 결국 하나님을 떠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우상숭배하고 정신문제, 육신의 문제, 완전한 결과가 오는데 죽음을 피할 수가 없고 죽음 이후에 심판이 기다리고 있고 자녀들에게도 영적인 유산을 물려줄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이 보여집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권세들이 그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누리고 나서 이 사실을 보니까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분명히 복음(그리스도)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이름인데 이것을 알고 있는 내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화를 받을 것이 아닌가 하는 고백입니다. 정말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발견하면 세상의 문제들이 보여지고, ‘오직 그리스도만 말하면 되는구나’하는 답이 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붙잡게 되면 그때 오는 결과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맞구나! 마태복음 6장 33절에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이 지식이 아니라 정말 맞는 말씀이구나 하고 깨달아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완전 답이 내려지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여러분이 찾아 누리시고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짐으로 말미암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으로 참된 응답이 시작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7-9절에 이 비밀 가진 자를 일컬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질그릇 같은 우리지만 보배이신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사방으로 우겨 싸임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는구나! 깨달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 무불 가운데 던져졌습니다. 그 풀무불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성경에 보면 이전보다 7배나 더 뜨겁게 했다고 했습니다. 세 친구를 던져 넣는 그 사람이 불에 타죽을 정도로 강렬한 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비밀을 가졌던 다니엘의 친구 세 명은 머리털 하나도 거슬리지 않았고 옷에 불탄 냄새도 없었더라 했습니다. 이 비밀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그 축복 가운데 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림으로 세상 보는 눈이 열리고 전도의 눈이 열려짐으로 새로운 참된 응답이 시작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 2.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비밀의 눈이 열려지면 그때부터 참된 제자들이 일어나게 되고 이런 제자들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져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고백하는 순간에 요한복음 19장 30절에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그 문제는 반드시 하나님의 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분, 갈등이 있습니까? 그 속에서 갱신할 부분들을 찾아내면 됩니다.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까? 그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찾아내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는 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문제 앞에 갈등 앞에 위기 앞에 다 걸려 넘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은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숨겨진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내야 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문제는 축복의 시작입니다. 많은 문제, 사람 관계 전부 축복의 시작인데 문제로 봅니다. 여기서 우리가 실패해요. 하나님은 모든 문제와 사람과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을 찾으면 거기에서 양보할 수 있고, 거기에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는데, 우리는 문제와 사람 관계 속에 빠져가지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축복을 놓칩니다.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문제 가운데 있다가 문제에 빠지지 않고 결단했을 때, "롯이 아브라함을 떠난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십니다. "네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그것을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히 주리라", "네 발바닥으로 종과 횡으로 다녀보라 네 밟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주리라"했습니다. 문제에 빠지지 않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결단했습니다.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찾고 결단했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은 본격적인 축복을 선언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 속에 숨은 하나님의 계획. 그러니까 노예로 가도 감옥에 들어가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릴 때부터 다윗은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를 오히려 누린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 바울도 마찬가지이지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은 모든 문제를 전부 축복으로 본 사람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나의 과거는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것을 보는 시간이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가지고 오늘을 실패시키는 사람이 많아요. 미래를 향해서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짜 복음과 전도를 깨달으면 나의 모든 과거는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것을 보는 겁니다. 그리고 고통이 있습니까? 복음과 전도를 깨달으면 그 고통은 나에게 가장 귀중한 시간입니다. 미디안에서 장인의 양을 치고 있던 모세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시간이 40년 미디안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윗은 그의 생의 2/3이상이 피난길이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충신들이 다윗에게 붙여졌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심지어 자기 아들이 반역해서 왕의 자리를 공격해왔을 때 다윗은 맨발로 도망치면서도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붙잡았습니다. 그 때 다윗 주위에는 수많은 생을 거는 충신들이 따라 붙었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왕상19장에 보면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를 죽여주십시오, 나는 할 거 다했습니다. 로뎀 나무 아래 앉아가지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나를 죽여 달라고 기도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했습니까?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너를 통해서 왕을 세우고 너를 통해서 선지자를 세우고 너를 통해서 숨겨진 7000제자를 찾아 세우겠다. 우리에게 있는 고통은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것을 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이루는 시간입니다.

혹이나 응답이 온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서 미래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표입니다. 바울을 보세요. 행19장에 보면 에베소 지역에 큰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응답의 역사를 가지고 거기에 만족한 게 아니라 하나님은 바울에게 새로운 비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응답이 왔습니까? 그 응답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를 설명하는 시간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는 교만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또 어려움당하고 고통당한다고 해서 낙심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결론은 아, 내가 없어지면 되는구나. 나를 내려놓으면 되는구나. 그 때에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갈2:20이 그 때에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걸 가지고 성령의 충만함이라 이야기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이제까지는 내가 살았잖아요. 하나님의 숨은 계획을 놓치고 내가 살았잖아요. 그러나 진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응답 받고 축복 받으면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숨은 축복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면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나를 내려놓게 됩니다. "내 안에 사시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걸 가지고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엄청난 응답의 문들을 열어 가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고 우리는 그 증거를 가지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합니다. 오늘 본문이 그 말씀이지요. 물론 오늘 이 본문은 기도할 때의 자세를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그러나 말씀 그대로 한 번 받아보십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우리가 어떻게 감사함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까? 진짜 내게 주신 구원이 모든 것임을 알 때에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찬송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감사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빌4:6-7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축복의 역사들을 찾아내세요. 다 놓쳐버리고 거지처럼 살아가고 있잖아요. 진짜 찾아냅시다. 그래서 내가 진짜 그것 때문에 기뻐하고. 분명한 것은 내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구원 때문에 기뻐할 수 있다면 모든 현장을 정복하게 됩니다. 그 축복이 이번 한 주에 회복되는 귀한 시간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를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신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신앙생활하면서도 원망과 불평함으로 뭔가 모르는 불신앙 가운데 살아왔다면 오늘 이 시간에 우리의 모든 불신앙이 치유되어지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우리에게 주신 복을 찾아 누릴 수 있는 성도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때에 따라서 풍랑 같은 여러 문제와 사건이 우리 앞길을 막을 때에도, 분명히 우리가 오늘 찬송을 불렀습니다. 받은 복을 세워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받은 복을 세워봄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참된 평안의 역사를 누릴 수 있는 귀한 주의 백성들 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2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시100:1-5)




서론: 예수님을 그리스도 고백한 베드로에게 기도의 축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기도를 올바르게 배웠다면 그것이 전부입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어떤 일과 환경에도 승리할 것입니다(요셉, 다니엘, 바울). 기도는 평생 배우고 체험하고 누려야 합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만 하면 됩니다(마6:33).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안다면 우리는 감사함과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궁정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4절). 그리스도를 누리며 복음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언약)을 알아야 합니다.
(1) 그리스도를 주셨으며, 그리스도로 답 난 인생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1) 그리스도는? - 사탄을 멸하고, 모든 저주와 재앙을 멸하고, 하나님 만나는 천국 문이 여신 분(인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
2) 그리스도로 답을 낸 초대교회 성도들
① 생명의 위협 아래에서도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오로지 기도함(행1:14)
②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내어놓음(행4:32-37)
③ 환난이 있었으나 오히려 선교의 문이 열림(행11:19)
(2)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있음을 아십시오(고전2:12).
1) 그리스도 영접할 때 양자의 영이 주어짐(생명관계, 성령내주. 롬8:15, 요1:12, 15:16)
2)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청구권을 주셨음(요14:13-14, 히4:16)
3) 사탄의 세력을 결박할 권세를 주셨음(마25:41, 눅10:19. 사탄과 영적으로 싸우라)
4) 천군천사를 동원하셔서 흑암세력을 무너뜨리시고 나를 지키심(히1:14, 마18:10)
5) 세상 끝날까지 성령께서 동행하심(성령인도를 말함. 고전3:16)
6) 하늘의 시민권을 주심(빌3:20)
7) 이상의 축복을 아는 자로 세계를 정복하게 하심(행1:8)
(3) 그리스도 아는 자는 비로소 세상 보는 눈과 전도의 눈이 열립니다(고전9:16 사명 생김).
(4) 그리스도 아는 자를 하나님은 완벽히 지키십니다(고후4:7-8).

2.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숨겨져 있습니다.
(1) 문제 속에는 하나님의 답과 계획이 있으며, 문제는 축복의 시작이 됩니다.
1) 증인 - 아브라함, 요셉, 다윗, 바울
2) 나의 과거와 고통스런 시간은 가장 귀한 하나님의 시간표이며, 응답은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시는 시간표임(행19:21)
(2) 나를 내려놓고(갈2:20) 성령충만함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결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증거를 가지고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내게 주신 구원이 모든 것임을 알 때에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습니다. 감사함을 찾아내십시오(신29:33, 빌4:6-7). 구원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고 모든 현장을 정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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