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2012-04-2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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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셨네. 진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완벽한 하나님의 인도 속에 있음을 확신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 나오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확신합니다. 오늘도 최고로 은혜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십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오늘 본문을 가지고 본문 속에 나와 있는 제목입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이 말씀 붙잡고 여러분의 모든 현장 속에서 응답받는 축복의 말씀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분이 복음을 소개해 달라고 연결되어 현장에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서 전혀 교회 신앙생활하지 않은 분 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사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도 계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을 나누면서 제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분이 진짜 신학교를 졸업했는가? 진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인가?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복음에 대한 부분들이 통하지가 않는 부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면서 과연 정말로 신앙생활 했다는 분이신데 이런 것인가 하였습니다.
또 한분은 권사님 중의 한분이신데 남편의 핍박가운데서도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남편의 핍박이 가하면 가할수록 자녀들에게만큼은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겠다는 그 마음속에 어린 자녀들도 어떻게 하든지 복음 안에, 교회 안에 들어가게 하려고 몸부림 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가 덜컥 찾아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내가 이렇게 예수를 잘 믿었는데 왜 이런 문제가 나와 우리가정에 일어나는 것인가? 한창 성장해야할 자녀인데 그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가 오니까 부모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자기가 이제까지 신앙생활한 것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믿고 기도한다고 했는데 회의가 시작되는 가운데서 이분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말씀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 해 온 것이 진짜 믿음의 생활, 복음의 생활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내 아이가 복음을 알고 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신앙에 대한 부분들을 점검을 해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녀가 복음 없이 교회만 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어느 한 가정, 한 사람의 이야기로 들려집니까? 지금 현장에 구원받아 놓고도 그 구원의 내용, 축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우리 하나교회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축복의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하나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한분 한분은 바른 내용을 가지고 오히려 이단들을 전도할 만큼 확실한 복음이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현장에 보면 이단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교회 다닌다는 교패가 걸려있는 집들을 공격합니다. 왜 입니까? 시끄럽기만 하지 믿음의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단들이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무엇을 믿습니까? 우리가 믿는다고 하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 사실이 분명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헛된 인생을 살았구나! 후회하게 됩니다.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연결되어지는 말씀입니다. 지난주에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인생이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위에 다섯 가지 세워져야 될 기둥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이 본론으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지난주 서론으로 말씀드렸던 부분 10가지 발판. 그 부분들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 믿음생활에 가장 중요한.. 이 사실이 얼마만큼 우리 안에 뿌리내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치유도 일어나고 전도도 되어 지고,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뿌리내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진짜 성령의 충만함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다섯 가지 기둥, 또 오늘 살펴볼 부분들은 열 가지 신앙의 발판 입니다. 하나하나 상세하게 살펴볼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붙잡아야 될 기도제목들 중심으로 해서 함께 살펴봄으로 우리의 믿음의 내용을 분명하게 함으로 어떤 현장에, 여러 가지 이론과 사상 앞에서도 여러분이 믿음을 고백하고 승리하는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열 가지 발판은 기초가 아닙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될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계 복음화 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10가지 발판입니다. 이 10가지 발판은 나를 치유하고,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고, 참된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제자로 세워져 가는 그런 축복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세계복음화의 발판이 10가지 발판인 것입니다. 오늘 이 10가지 발판을 믿음의 내용으로 딱 붙잡으시고, 누가 현장에서 어떤 문제 앞에서 어떤 질문을 하든지 간에,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통해서 구원 얻기로 작정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주께로 돌아오는 일에 쓰임 받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바른 발판, 올바른 믿음의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 지금 한국교회가 빠져있는 율법주의 속에, 신비주의 속에 빠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고 있는데, 올바른 믿음의 내용이 없으니까 그냥 열심히, 양심적으로 노력합니다. 그래서 율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반드시 실패하는 율법주의에 빠지게 되고, 또 믿음의 내용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열심히 기도하다가 신비주의에 빠집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혀 전도가 되어지지 않는 그 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그 전철을 밟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한 믿음의 고백 할 수 있는 10가지 발판을 여러분의 것으로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체 10가지 하나님의 주권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상급까지 간단하게 한 부분 한 부분을 성경말씀과 함께 말씀드리겠으니 프로젝트를 통해 나오는 말씀의 성경구절을 노트해 놓으셨다가 한 주간 숙제입니다. 성경들을 꼭 찾아보시면서 기도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그런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첫 번째 발판입니다.
1. 하나님의 주권(대상29:10~14, 삼상2:1~10)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계획하시고,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고 그 모든 것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발판중의 발판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시다는 그 자체가 발판이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인도해 나가신다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삶속에서 우리에게도 가장 이해가 힘든 부분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위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형상가지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세기3장의 타락사건 이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롬1:17에 보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습니다.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그 위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왜 입니까? 창세기 3장속에 빠져있던 우리의 체질들 때문입니다. 옛 습관, 옛 체질들이 그대로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님의 주권들이 이야기는 하지만 이해가 잘 안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에서 응답받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하나님은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창45:5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다윗의 생애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고백한 것이지요. 역대상29:10~14절이 바로 그런 고백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한사람이 고백하기 까지는 그 인생의 과정에 있어서 쉽지는 않은 것임을 알게 됩니다. 다윗의 생애를 한번 보십시오. 다윗은 자식들 가운데서도 인정받지 못한 자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나가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쫓겨서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나중에 원수가 되었습니다. 자기아내도 자기 보는 앞에서 빼앗기게 되고, 동굴에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된 사람이 다윗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다윗의 인생은 기구한 운명가운데 빠진 인생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윗의 맏아들이 막내여자동생을 범하므로 둘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자기 아버지를 배반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그래서 도망자의 신세였던 이런 삶이 다윗의 삶입니다.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고백이 삼상23:2 에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다윗은 왕이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과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삶은 여호와께 여쭙고 묻고 나가는 기도의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반대로 사울은 왕이었지만은, 자기 안에 굉장한 답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마는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사울은 파멸의 길로 빠졌던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사무엘상2장에도 보면 한나가 그냥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고백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삼상2:6~7에 보면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려가게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며,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그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할 수 있게 되기까지 한나에게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서러움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이유를 깨닫고 결국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드려졌던 찬양이 한나의 찬양인데 그 찬양 속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에 대한 고백을 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기까지는 쉽지 않는 과정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 믿어지고 인정되는 만큼 우리의 모든 삶이 축복으로 연결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 발판되지 않으면 인본주의에 빠집니다. 잘한다고 한다는 것이 결국은 자기이익 중심으로 모든 것이 빠지게 되고 믿지 않으면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영적문제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지 않으면 자신이 무너지고, 일과 사건 앞에 원망, 사건, 한이 생깁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생각이 눌리니까 바른 생각들이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에 사탄의 통로가 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응답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있다면 바른 생각입니다. 틀린 생각 속에는 바른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바른 생각 속에 바른 응답을 받게 되는데 바른 생각이 다섯 가지 기둥과 열 가지 발판이 뿌리내려지는 만큼 그 속에서 바른 생각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받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숨겨진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고백할 때 거기에 성령께서 역사하게 됩니다. 믿음은 분명히 자라게 됩니다. 불신앙 또한 자라게 됩니다. 나중에 엄청난 실패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고백하시고 모든 불신앙을 뽑아 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오는 것이 참 평안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2. 하나님의 방법(엡1:1~19, 행4:12, 마16:16) -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든 인류의 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신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다스림속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에게 있는, 나에게 있는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고 모든 재앙을 없애버렸고, 사탄의 운명가운데 빠진 저와 여러분을 건지셨습니다.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롬10:13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원죄, 자범 죄, 조상숭배의 죄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날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또 그리스도냐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지고 있습니까? 저주, 재앙, 실패의 역사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히13:8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늘 항상 그리스도 들어야 되고,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힘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참 소망이 생기는 것이고, 참된 빛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신앙생활의 처음이면서 끝입니다. 모든 것입니다. 날마다 이 그리스도 깊이 뿌리내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왕국을 깨트려버리신 참 왕이신 그리스도! 늘 처음처럼 들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세상 사람들이 다른 힘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신 그리스도! 이 세 가지를 기도 속에서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3. 하나님의 역사(요14:16~17, 행1:8, 고전2:10~12)- 성령의 역사입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지금 성령으로 내주하고 인도하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속에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14:16~17에 우리 속에 성령이 거하시겠다고 하셨고, 우리와 함께 ,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행1:8에는 증거 주셔서 증인되도록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고전12:10~12“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통한다고”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완전한 인도하심이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이 성령의 인도는 지식과 교리와 신학, 이론이 아니고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는 실제입니다. 창세기41:38에 요셉을 바라보면서 바로 왕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얻을 수 있느냐”이야기 했습니다. 열왕기하2장에 보면 엘리야를 따라다닌 엘리사가 자기의 주어진 현장과 앞으로 주어질 일들을 알고, 이 엘리야 스승에게 자리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는 성령의 갑절이 내게 있기를 원 합니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귀신의 힘으로 살아가지만,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힘입니다. 이 힘을 얻게 될 때에 행1:8에 땅 끝까지 증인될 만큼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를 누리게 되면 우리의 믿음이 사실화되고, 신앙생활이 사실화 되고,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우리의 어려움과 우리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비밀이 성령의 충만함 속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은 두려워서 문을 걸어 잠그고 떨고 있는데 그 현장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주님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면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니. 그러면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의 힘의 역사를 의지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네 번째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딤후3:15~17, 사40:8, 히4:12)- 성경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신앙생활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게 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이 임하고,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때부터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사40:8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했습니다. 말씀을 받게 될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말씀 속에서 힘을 얻습니다. 말씀 들을 때마다 치유함이 일어납니다. 그 속에 모든 해답과 응답들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시119:105절에 보면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라”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의 모든 해답과 응답이 말씀 속에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점을 치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점을 치지만 우리는 지금도 성취되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점을 치지 않습니다. 점을 친다는 말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경전이 완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 인생이 나가야될 방향과 해답들이 분명히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악한 사탄은 잘 알기에 어떻게 하든지 사탄은 말씀 듣지 못하도록 공격합니다. 말씀 듣는 것은 전쟁입니다. 악한 사탄이 듣지 못하게 합니다. 현장에 나가 보십시오. 믿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씀 못 붙잡으니까 방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부터 붙잡기를 바랍니다. 기도 안 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말씀부터 들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듣는 그 자체가 기도입니다. 모든 인생의 답들이 그 속에 있음을 확인하고 발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갈등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안 맞고 현장과 안 맞으면 갈등됩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내게 있으면 말씀이 나와 맞아지게 됩니다. 말씀이 현장과 맞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임을 체험하는 그 축복이 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5.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벧전2:9, 시16:3)-구원받은 나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깨달아야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함께하시는 성전인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사실은 응답들을 못 받고, 응답을 주어도 그것이 응답인줄 모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가치를 먼저 깨달아야 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사탄이 자꾸 건드리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내가 교회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는 모든 장소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내 모든 현장이 교회이고, 우리 하나교회당, 예배당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가야될 궁극적으로 가야될 천상교회도 교회입니다. 내가 바로 교회라는 이 가치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은 성령이 거하신다는 말입니다. 고전3:16“너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했습니다. 이 말은 모든 것 다 받은 자입니다. 할렐루야!
성령이 내주함으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고, 그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고,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 나라의 보호를 받고 제자 삼으며 세계를 정복하는 그 축복된 응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았던 바울은 고린도후서6:10“근심 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했습니다. 할렐루야! 질 그릇 같은 내 인생 속에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담아서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최고의 인생을 살도록 하셨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6. 하나님의 계획(창39:·1~6, 행18:1~4) - 구원받은 내가 나가는 모든 현장, 만나는 사건과 일들이 전부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라는 사실입니다. 나의 허락하신 모든 현장이 선교지입니다. 선교지중에 선교지가 내 자신입니다. 내가 은혜 받고 내가 살면 아무리 현장에 문제 있어도 문제가 안 되고, 내가 살지 못하면 문제없어도 문제가 됩니다.
내가 살고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되는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연이란 없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순간부터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그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라는 사실을 찾아내야 합니다.
지나온 시간의 상처들 가운데 아직까지도 빠져있는 분이 계십니까? 그 과거조차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사역해야 될 중요한 부분이 그 속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모르고 나를 부르신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 알 때 참된 응답들을 문제와 사건들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7. 하나님의 통치(시139:1~6, 마1028~19) -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왜냐?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주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환경 앞에 여러분이 무너지지 마시고 원수들의 공격 앞에 무너질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공격한다 할지라도 거기에 주저앉고 무너질 이유가 없습니다. 생과 사와 화와 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수들이 여러분을 공격해 온다할지라도 웃으시기 바랍니다. 여유를 가지고 웃으세요. 베드로전서 3장 8-12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왜냐? 너희는 복을 빌 자로 부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절에는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의인과 악인을 동시에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원수들의 공격앞에 여유를 가지고 웃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81편 13-14절에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나를 바라보고 나를 청종하면 내가 손을 들어서 원수를 멸하고 대적을 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사화복은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습니다. 모든 것의 선택과 결정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움직여집니다. 여러분, 원수가 여러분을 공격한다고 여러분은 무너질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이 믿음의 발판 속에 서게 되는 축복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덟 번째입니다.
8. 하나님의 섭리(히9:27, 롬6:23) - 다른 말로 시한부 인생입니다. 한번뿐인 생애라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번 뿐인 이 생애를 정말 계산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세가 시편 90편에 이야기 한 것처럼... 여러번 사는 것이라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면 됩니다. 그러나 한번 뿐인 생애이기 때문에 정말 계산하며 사시되, 눈에 보이는 것, 육신적인 것, 없어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상처받고 상처주고 하지 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생명을 거시기 바랍니다. 육신적인 싸움으로 모든 사람이 시간을 다 보내고 있어요. 여러분만큼이라도 영적인 싸움을 싸우시고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영적싸움을 싸우고 영적문제를 해결하는 자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영적 싸움을 제대로 하면 육신적인 싸움을 안 싸워도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다윗, 요셉을 보십시오.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지 않고 영적인 싸움을 싸웠습니다. 둘 다 늘 도망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늘 어려운 환경에 처하는 신세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응답으로 왔어요. 그것이 무엇 때문인 줄 아십니까? 영적싸움을 싸운 비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진짜 중요한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한번뿐인 여러분의 생애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이 땅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사람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정말 참된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그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한번 뿐인 생애, 정말 중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생애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홉 번째입니다.
9. 하나님의 심판(눅16:19~31, 계21:1~8) - 내세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 내세가 결정되어있다는 것에서 오는 것이 참된 평안함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세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늘 염려하고 걱정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저와 여러분은 이미 내세가 끝나 버린 것이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장 24절)” 이미 내세는 다 결정 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삶이 그 내세를 바라보면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삶, 그 천국을 바라보면서 그 천국을 지금 우리의 현장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삶, 그게 바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삶이란 사실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영광스러움이 있습니다. 전도자 바울은 이 천국과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알았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이 땅에서 빨리 죽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살아야 될 이유가 있다면 “사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빨리 하나님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특징이죠. 여러분,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정말 우리에게 구원이 있다면, 우리 삶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될 것 아닙니까?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하나님과 구원의 역사가 없다면 아무렇게나 살아가도 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가 있는 것이고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정말 바르게 인도받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은 바로 내세가 결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참된 평안함이 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특징이 뭐냐하면, 천국 갈 확신 때문에 기뻐하는 사람. 그게 바로 하나님 자녀의 확증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돈도 있고 중요한 명예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돈과 명예 때문에 빨리 죽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내가 죽고 나면 이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내가 가진 이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렇게 말씀 하시는 분이 장로님입니다. “나는 죽어도 세상이 좋다”고 합니다. 이 분이 정말 신앙이 있는 분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여러분 중에 이 장로님 같은 고백을 하는 분이 있습니까? 안이숙 여사는 자기 몸에 암이 들어왔어요. 수술을 하자고 하니까 필요 없다. 내 고향이 하나님의 나라인데... 이것이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삶이죠. 김활란 박사를 아시잖아요. “내가 죽거든 장송곡이 아니라 승전가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내세가 있음을 아는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 땅에서 그 내세를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살고 있다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마귀를 섬기다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원래 지옥은 마귀를 가두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그런데 마귀 섬기는 자들이 마귀와 함께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분명히 우리의 내세, 하나님의 심판이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으로 나타나지만, 우리에게는 천국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현장에서 이 천국의 삶을 누려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열 번째 발판입니다.
10. 하나님의 상급(마24:14, 마10:40~42, 막10:29~30)- 전도자의 축복이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여러분 전도자로서 우리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전도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모든 물질도 전도를 중심해서 움직여 가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 아닙니다. 전도중심, 사람, 영혼구원 중심으로 해서 모든 인류의 역사를 움직여 가고 계십니다. 이 일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쓰시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다는 사실, 마태복음 10장 42절에 보면 이 전도하는 일을 위해서 냉수 한 그릇도 결코 그 상이 헛되지 않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보면 주 안에서의 수고가 하나도 헛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장에 복음이 없어 죽어가고 있잖아요. 하나님을 떠난 죄와 저주와 사탄의 문제 가운데 온갖 영적인 문제를 다 당하고 있고 정신문제, 육신문제, 후손문제, 자녀의 문제들로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내세의 문제들로 실패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복음만 전하면 되는데 그 복음 전하는 이 일이 가장 중요한 상급으로 연결되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이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세계복음화의 완벽한 발판을 이미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발판을 가지고 시대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전도자로 서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후대들을 살리는 귀중한 참된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땅에 세계복음화의 귀한 역사를 위해서 우리에게 완전한 발판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상급 이 사실 앞에 우리가 서게 하시고 날마다 우리의 생을 계수하며 이 한시대의 참된 모든 발판을 배경삼아 세계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전도자들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4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잠3:5-6)
서론: 기도 응답은 바른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바른 생각은 '칼빈의 다섯 가지 기둥'과 '신앙의 열 가지 발판'에 뿌리내린 신앙에서 나옵니다. 특히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 전도제자들은 반드시 '열 가지 발판'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올바른 발판이 있어야 지금 한국 교회가 빠져 있는 율법주의와 신비주의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주권(대상29:10-14; 삼상2:1-10):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아시며 이루어 가시는 사실,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롬1:17). 하나님의 주권이 믿어지고 인정되는 만큼 우리 삶이 축복으로 바뀌어 집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잘하려 할수록 인본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2. 하나님의 방법-예수 그리스도(엡1:1-19; 행4:12; 마16:1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롬10:13; 히13:8). 이 때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 속에 들어가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책임지시는 사람이 됩니다.
3. 하나님의 역사-성령의 역사(요14:16-17; 행1:8; 고전2:10-12):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이론과 지식이 아닌 실제적인 힘으로 말세를 살아가는 중요한 답이 그 안에 있습니다(창41:38).
4. 하나님의 말씀-성경(딤후3:15-17; 사40:8;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말씀은 지금도 살아있으며 완전한 말씀이어서 말씀을 받게 될 때 힘을 얻고 치유가 일어나고 응답이 나오게 됩니다. 말씀 받는 일은 전쟁입니다. 여기에 생을 걸어야 합니다. 기도가 안 되면 말씀부터 들으십시오.
5. 하나님의 성전-구원받은 나(고전3:16; 벧전2:9; 사16:3):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함께 하시는 성전입니다. 이 가치를 깨닫지 못하니 응답을 받지 못하고 응답이 와도 알지 못합니다. 구원 받은 자는 무너질 수 없는 교회로 최고의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고후6:10). 또 구원 받은 자의 모임과 현장이 교회입니다.
6. 하나님의 계획-나 있는 곳이 선교지(창39:1-6; 행18:1-4):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현장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입니다. 선교지 중의 선교지는 나 자신입니다. 구원 받은 순간부터 자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입니다.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십시오.
7. 하나님의 통치-생사화복을 주관하심(시139:1-6; 마10:28-29):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세상 지도자와 사탄이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의 선택과 결정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어려운 환경과 원수의 공격에도 신경 쓰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십시오(벧전3:8-12).
8. 하나님의 섭리-시한부 인생(히9:27; 롬6:23):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시간표 속에 사는 한 번 뿐인 생, 시한부 인생입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것 때문에 싸우지 말고 영원한 것에 생명을 거십시오. 영적문제를 해결할 자로 부름 받은 사실 알고 자존심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9. 하나님의 심판-내세(눅16:19-31; 계21:1-8): 이 땅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과 내세가 있습니다. 구원 받은 자의 내세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근본적인 평안을 지금 있는 현장에서 누리십시오. 믿지 않는 자는 심판 받고 지옥에 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당연히 천국에 갑니다.
10. 하나님의 상급-전도자에게 상급이 주어짐(마24:14; 마10:40-42; 막10:29-30):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전도자로 쓰임 받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를 중심으로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복음 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상급으로 연결됩니다.
결론: 우리는 이미 발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 가지 발판을 믿는 믿음 속에서 가정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셨네. 진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마다 완벽한 하나님의 인도 속에 있음을 확신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 나오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확신합니다. 오늘도 최고로 은혜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십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오늘 본문을 가지고 본문 속에 나와 있는 제목입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이 말씀 붙잡고 여러분의 모든 현장 속에서 응답받는 축복의 말씀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분이 복음을 소개해 달라고 연결되어 현장에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말씀을 나누는 가운데서 전혀 교회 신앙생활하지 않은 분 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좀 더 깊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사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사로도 계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을 나누면서 제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분이 진짜 신학교를 졸업했는가? 진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인가?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복음에 대한 부분들이 통하지가 않는 부분들을 보면서 제 마음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면서 과연 정말로 신앙생활 했다는 분이신데 이런 것인가 하였습니다.
또 한분은 권사님 중의 한분이신데 남편의 핍박가운데서도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남편의 핍박이 가하면 가할수록 자녀들에게만큼은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겠다는 그 마음속에 어린 자녀들도 어떻게 하든지 복음 안에, 교회 안에 들어가게 하려고 몸부림 쳤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가 덜컥 찾아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내가 이렇게 예수를 잘 믿었는데 왜 이런 문제가 나와 우리가정에 일어나는 것인가? 한창 성장해야할 자녀인데 그 자녀에게 영적인 문제가 오니까 부모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자기가 이제까지 신앙생활한 것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믿고 기도한다고 했는데 회의가 시작되는 가운데서 이분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말씀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 해 온 것이 진짜 믿음의 생활, 복음의 생활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내 아이가 복음을 알고 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신앙에 대한 부분들을 점검을 해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녀가 복음 없이 교회만 나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어느 한 가정, 한 사람의 이야기로 들려집니까? 지금 현장에 구원받아 놓고도 그 구원의 내용, 축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우리 하나교회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축복의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 하나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한분 한분은 바른 내용을 가지고 오히려 이단들을 전도할 만큼 확실한 복음이 준비되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현장에 보면 이단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교회 다닌다는 교패가 걸려있는 집들을 공격합니다. 왜 입니까? 시끄럽기만 하지 믿음의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단들이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무엇을 믿습니까? 우리가 믿는다고 하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 사실이 분명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가서 헛된 인생을 살았구나! 후회하게 됩니다. 믿는다고 할 때 그 믿음의 내용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지난주에 이어서 연결되어지는 말씀입니다. 지난주에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인생이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위에 다섯 가지 세워져야 될 기둥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이 본론으로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지난주 서론으로 말씀드렸던 부분 10가지 발판. 그 부분들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 믿음생활에 가장 중요한.. 이 사실이 얼마만큼 우리 안에 뿌리내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치유도 일어나고 전도도 되어 지고,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뿌리내려져 있느냐에 따라서 진짜 성령의 충만함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다섯 가지 기둥, 또 오늘 살펴볼 부분들은 열 가지 신앙의 발판 입니다. 하나하나 상세하게 살펴볼 수는 없지만 여러분들이 붙잡아야 될 기도제목들 중심으로 해서 함께 살펴봄으로 우리의 믿음의 내용을 분명하게 함으로 어떤 현장에, 여러 가지 이론과 사상 앞에서도 여러분이 믿음을 고백하고 승리하는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열 가지 발판은 기초가 아닙니다.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될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계 복음화 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10가지 발판입니다. 이 10가지 발판은 나를 치유하고,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고, 참된 전도자로서 가치 있는 제자로 세워져 가는 그런 축복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세계복음화의 발판이 10가지 발판인 것입니다. 오늘 이 10가지 발판을 믿음의 내용으로 딱 붙잡으시고, 누가 현장에서 어떤 문제 앞에서 어떤 질문을 하든지 간에,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서 현장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그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통해서 구원 얻기로 작정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주께로 돌아오는 일에 쓰임 받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바른 발판, 올바른 믿음의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 지금 한국교회가 빠져있는 율법주의 속에, 신비주의 속에 빠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믿고 있는데, 올바른 믿음의 내용이 없으니까 그냥 열심히, 양심적으로 노력합니다. 그래서 율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반드시 실패하는 율법주의에 빠지게 되고, 또 믿음의 내용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열심히 기도하다가 신비주의에 빠집니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혀 전도가 되어지지 않는 그 속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그 전철을 밟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한 믿음의 고백 할 수 있는 10가지 발판을 여러분의 것으로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체 10가지 하나님의 주권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상급까지 간단하게 한 부분 한 부분을 성경말씀과 함께 말씀드리겠으니 프로젝트를 통해 나오는 말씀의 성경구절을 노트해 놓으셨다가 한 주간 숙제입니다. 성경들을 꼭 찾아보시면서 기도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그런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첫 번째 발판입니다.
1. 하나님의 주권(대상29:10~14, 삼상2:1~10)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들을 계획하시고,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고 그 모든 것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발판중의 발판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시다는 그 자체가 발판이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주권가운데 인도해 나가신다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삶속에서 우리에게도 가장 이해가 힘든 부분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위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형상가지고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세기3장의 타락사건 이후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롬1:17에 보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습니다.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그 위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왜 입니까? 창세기 3장속에 빠져있던 우리의 체질들 때문입니다. 옛 습관, 옛 체질들이 그대로 우리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님의 주권들이 이야기는 하지만 이해가 잘 안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에서 응답받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하나님은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창45:5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다윗의 생애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고백한 것이지요. 역대상29:10~14절이 바로 그런 고백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을 한사람이 고백하기 까지는 그 인생의 과정에 있어서 쉽지는 않은 것임을 알게 됩니다. 다윗의 생애를 한번 보십시오. 다윗은 자식들 가운데서도 인정받지 못한 자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나가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쫓겨서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나중에 원수가 되었습니다. 자기아내도 자기 보는 앞에서 빼앗기게 되고, 동굴에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된 사람이 다윗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다윗의 인생은 기구한 운명가운데 빠진 인생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윗의 맏아들이 막내여자동생을 범하므로 둘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자기 아버지를 배반하여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그래서 도망자의 신세였던 이런 삶이 다윗의 삶입니다.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고백이 삼상23:2 에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다윗은 왕이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경험과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삶은 여호와께 여쭙고 묻고 나가는 기도의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반대로 사울은 왕이었지만은, 자기 안에 굉장한 답들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마는 결국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는 사울은 파멸의 길로 빠졌던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사무엘상2장에도 보면 한나가 그냥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고백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삼상2:6~7에 보면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려가게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며,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그렇게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할 수 있게 되기까지 한나에게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서러움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이유를 깨닫고 결국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드려졌던 찬양이 한나의 찬양인데 그 찬양 속에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에 대한 고백을 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기까지는 쉽지 않는 과정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 믿어지고 인정되는 만큼 우리의 모든 삶이 축복으로 연결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 발판되지 않으면 인본주의에 빠집니다. 잘한다고 한다는 것이 결국은 자기이익 중심으로 모든 것이 빠지게 되고 믿지 않으면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영적문제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지 않으면 자신이 무너지고, 일과 사건 앞에 원망, 사건, 한이 생깁니다. 마음이 무너지고 생각이 눌리니까 바른 생각들이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들에 사탄의 통로가 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응답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있다면 바른 생각입니다. 틀린 생각 속에는 바른 응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바른 생각 속에 바른 응답을 받게 되는데 바른 생각이 다섯 가지 기둥과 열 가지 발판이 뿌리내려지는 만큼 그 속에서 바른 생각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받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은 눈에 보이지 않고 숨겨진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고백할 때 거기에 성령께서 역사하게 됩니다. 믿음은 분명히 자라게 됩니다. 불신앙 또한 자라게 됩니다. 나중에 엄청난 실패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고백하시고 모든 불신앙을 뽑아 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오는 것이 참 평안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2. 하나님의 방법(엡1:1~19, 행4:12, 마16:16) -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든 인류의 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신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다스림속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에게 있는, 나에게 있는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고 모든 재앙을 없애버렸고, 사탄의 운명가운데 빠진 저와 여러분을 건지셨습니다.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롬10:13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원죄, 자범 죄, 조상숭배의 죄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믿는 자에게 구원의 역사를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날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또 그리스도냐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지고 있습니까? 저주, 재앙, 실패의 역사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히13:8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다”고 했습니다. 늘 항상 그리스도 들어야 되고,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힘을 얻게 되고,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참 소망이 생기는 것이고, 참된 빛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신앙생활의 처음이면서 끝입니다. 모든 것입니다. 날마다 이 그리스도 깊이 뿌리내리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왕국을 깨트려버리신 참 왕이신 그리스도! 늘 처음처럼 들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세상 사람들이 다른 힘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으신 그리스도! 이 세 가지를 기도 속에서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입니다.
3. 하나님의 역사(요14:16~17, 행1:8, 고전2:10~12)- 성령의 역사입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지금 성령으로 내주하고 인도하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속에 살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14:16~17에 우리 속에 성령이 거하시겠다고 하셨고, 우리와 함께 ,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행1:8에는 증거 주셔서 증인되도록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고전12:10~12“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통한다고”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완전한 인도하심이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이 성령의 인도는 지식과 교리와 신학, 이론이 아니고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는 실제입니다. 창세기41:38에 요셉을 바라보면서 바로 왕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얻을 수 있느냐”이야기 했습니다. 열왕기하2장에 보면 엘리야를 따라다닌 엘리사가 자기의 주어진 현장과 앞으로 주어질 일들을 알고, 이 엘리야 스승에게 자리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있는 성령의 갑절이 내게 있기를 원 합니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귀신의 힘으로 살아가지만,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힘입니다. 이 힘을 얻게 될 때에 행1:8에 땅 끝까지 증인될 만큼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를 누리게 되면 우리의 믿음이 사실화되고, 신앙생활이 사실화 되고, 말씀이 성취되어지고, 우리의 어려움과 우리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비밀이 성령의 충만함 속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자들은 두려워서 문을 걸어 잠그고 떨고 있는데 그 현장에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주님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면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니. 그러면서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령의 힘의 역사를 의지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네 번째입니다.
4. 하나님의 말씀(딤후3:15~17, 사40:8, 히4:12)- 성경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신앙생활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게 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이 임하고, 성령이 임하게 되면 그때부터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사40:8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했습니다. 말씀을 받게 될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말씀 속에서 힘을 얻습니다. 말씀 들을 때마다 치유함이 일어납니다. 그 속에 모든 해답과 응답들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시119:105절에 보면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라”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의 모든 해답과 응답이 말씀 속에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점을 치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점을 치지만 우리는 지금도 성취되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점을 치지 않습니다. 점을 친다는 말은 자기들이 갖고 있는 경전이 완전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 인생이 나가야될 방향과 해답들이 분명히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악한 사탄은 잘 알기에 어떻게 하든지 사탄은 말씀 듣지 못하도록 공격합니다. 말씀 듣는 것은 전쟁입니다. 악한 사탄이 듣지 못하게 합니다. 현장에 나가 보십시오. 믿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씀 못 붙잡으니까 방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부터 붙잡기를 바랍니다. 기도 안 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말씀부터 들으시기 바랍니다. 말씀 듣는 그 자체가 기도입니다. 모든 인생의 답들이 그 속에 있음을 확인하고 발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갈등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안 맞고 현장과 안 맞으면 갈등됩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내게 있으면 말씀이 나와 맞아지게 됩니다. 말씀이 현장과 맞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임을 체험하는 그 축복이 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5. 하나님의 성전(고전3:16, 벧전2:9, 시16:3)-구원받은 나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깨달아야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함께하시는 성전인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사실은 응답들을 못 받고, 응답을 주어도 그것이 응답인줄 모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가치를 먼저 깨달아야 됩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사탄이 자꾸 건드리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내가 교회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는 모든 장소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내 모든 현장이 교회이고, 우리 하나교회당, 예배당이 교회입니다. 우리가 가야될 궁극적으로 가야될 천상교회도 교회입니다. 내가 바로 교회라는 이 가치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이 말은 성령이 거하신다는 말입니다. 고전3:16“너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했습니다. 이 말은 모든 것 다 받은 자입니다. 할렐루야!
성령이 내주함으로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고, 그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고,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 나라의 보호를 받고 제자 삼으며 세계를 정복하는 그 축복된 응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았던 바울은 고린도후서6:10“근심 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했습니다. 할렐루야! 질 그릇 같은 내 인생 속에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담아서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최고의 인생을 살도록 하셨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6. 하나님의 계획(창39:·1~6, 행18:1~4) - 구원받은 내가 나가는 모든 현장, 만나는 사건과 일들이 전부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라는 사실입니다. 나의 허락하신 모든 현장이 선교지입니다. 선교지중에 선교지가 내 자신입니다. 내가 은혜 받고 내가 살면 아무리 현장에 문제 있어도 문제가 안 되고, 내가 살지 못하면 문제없어도 문제가 됩니다.
내가 살고 나를 살리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되는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입니다. 우연이란 없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순간부터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에 그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라는 사실을 찾아내야 합니다.
지나온 시간의 상처들 가운데 아직까지도 빠져있는 분이 계십니까? 그 과거조차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것 때문에 내가 사역해야 될 중요한 부분이 그 속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모르고 나를 부르신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 알 때 참된 응답들을 문제와 사건들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7. 하나님의 통치(시139:1~6, 마1028~19) -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왜냐?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주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환경 앞에 여러분이 무너지지 마시고 원수들의 공격 앞에 무너질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여러분을 공격한다 할지라도 거기에 주저앉고 무너질 이유가 없습니다. 생과 사와 화와 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원수들이 여러분을 공격해 온다할지라도 웃으시기 바랍니다. 여유를 가지고 웃으세요. 베드로전서 3장 8-12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왜냐? 너희는 복을 빌 자로 부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2절에는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의인과 악인을 동시에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원수들의 공격앞에 여유를 가지고 웃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81편 13-14절에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아 내 도를 따르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려 그들의 대적들을 치리니” 나를 바라보고 나를 청종하면 내가 손을 들어서 원수를 멸하고 대적을 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사화복은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습니다. 모든 것의 선택과 결정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움직여집니다. 여러분, 원수가 여러분을 공격한다고 여러분은 무너질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이 믿음의 발판 속에 서게 되는 축복이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덟 번째입니다.
8. 하나님의 섭리(히9:27, 롬6:23) - 다른 말로 시한부 인생입니다. 한번뿐인 생애라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번 뿐인 이 생애를 정말 계산하며 살아야 합니다. 모세가 시편 90편에 이야기 한 것처럼... 여러번 사는 것이라면 이렇게도 살아보고 저렇게도 살아보면 됩니다. 그러나 한번 뿐인 생애이기 때문에 정말 계산하며 사시되, 눈에 보이는 것, 육신적인 것, 없어질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시고 상처받고 상처주고 하지 마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생명을 거시기 바랍니다. 육신적인 싸움으로 모든 사람이 시간을 다 보내고 있어요. 여러분만큼이라도 영적인 싸움을 싸우시고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영적싸움을 싸우고 영적문제를 해결하는 자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영적 싸움을 제대로 하면 육신적인 싸움을 안 싸워도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다윗, 요셉을 보십시오. 육신적인 싸움을 싸우지 않고 영적인 싸움을 싸웠습니다. 둘 다 늘 도망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늘 어려운 환경에 처하는 신세였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응답으로 왔어요. 그것이 무엇 때문인 줄 아십니까? 영적싸움을 싸운 비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진짜 중요한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한번뿐인 여러분의 생애를 다른 사람과 다르게 이 땅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할 사람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정말 참된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그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한번 뿐인 생애, 정말 중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생애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아홉 번째입니다.
9. 하나님의 심판(눅16:19~31, 계21:1~8) - 내세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 내세가 결정되어있다는 것에서 오는 것이 참된 평안함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세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늘 염려하고 걱정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저와 여러분은 이미 내세가 끝나 버린 것이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장 24절)” 이미 내세는 다 결정 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삶이 그 내세를 바라보면서 이 땅에 살아가는 삶, 그 천국을 바라보면서 그 천국을 지금 우리의 현장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삶, 그게 바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삶이란 사실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영광스러움이 있습니다. 전도자 바울은 이 천국과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알았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이 땅에서 빨리 죽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살아야 될 이유가 있다면 “사명”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빨리 하나님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특징이죠. 여러분, 정말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정말 우리에게 구원이 있다면, 우리 삶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될 것 아닙니까?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하나님과 구원의 역사가 없다면 아무렇게나 살아가도 됩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가 있는 것이고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정말 바르게 인도받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은 바로 내세가 결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참된 평안함이 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말 하나님의 자녀라는 그 특징이 뭐냐하면, 천국 갈 확신 때문에 기뻐하는 사람. 그게 바로 하나님 자녀의 확증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돈도 있고 중요한 명예도 다 가지고 있어요. 그 돈과 명예 때문에 빨리 죽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내가 죽고 나면 이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내가 가진 이 명예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렇게 말씀 하시는 분이 장로님입니다. “나는 죽어도 세상이 좋다”고 합니다. 이 분이 정말 신앙이 있는 분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여러분 중에 이 장로님 같은 고백을 하는 분이 있습니까? 안이숙 여사는 자기 몸에 암이 들어왔어요. 수술을 하자고 하니까 필요 없다. 내 고향이 하나님의 나라인데... 이것이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삶이죠. 김활란 박사를 아시잖아요. “내가 죽거든 장송곡이 아니라 승전가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내세가 있음을 아는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 땅에서 그 내세를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살고 있다가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마귀를 섬기다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원래 지옥은 마귀를 가두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그런데 마귀 섬기는 자들이 마귀와 함께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분명히 우리의 내세, 하나님의 심판이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으로 나타나지만, 우리에게는 천국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현장에서 이 천국의 삶을 누려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열 번째 발판입니다.
10. 하나님의 상급(마24:14, 마10:40~42, 막10:29~30)- 전도자의 축복이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여러분 전도자로서 우리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전도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모든 물질도 전도를 중심해서 움직여 가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 아닙니다. 전도중심, 사람, 영혼구원 중심으로 해서 모든 인류의 역사를 움직여 가고 계십니다. 이 일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쓰시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다는 사실, 마태복음 10장 42절에 보면 이 전도하는 일을 위해서 냉수 한 그릇도 결코 그 상이 헛되지 않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에 보면 주 안에서의 수고가 하나도 헛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현장에 복음이 없어 죽어가고 있잖아요. 하나님을 떠난 죄와 저주와 사탄의 문제 가운데 온갖 영적인 문제를 다 당하고 있고 정신문제, 육신문제, 후손문제, 자녀의 문제들로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고 내세의 문제들로 실패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복음만 전하면 되는데 그 복음 전하는 이 일이 가장 중요한 상급으로 연결되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이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세계복음화의 완벽한 발판을 이미 우리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발판을 가지고 시대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전도자로 서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후대들을 살리는 귀중한 참된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땅에 세계복음화의 귀한 역사를 위해서 우리에게 완전한 발판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상급 이 사실 앞에 우리가 서게 하시고 날마다 우리의 생을 계수하며 이 한시대의 참된 모든 발판을 배경삼아 세계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전도자들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4월 2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잠3:5-6)
서론: 기도 응답은 바른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바른 생각은 '칼빈의 다섯 가지 기둥'과 '신앙의 열 가지 발판'에 뿌리내린 신앙에서 나옵니다. 특히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 전도제자들은 반드시 '열 가지 발판'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올바른 발판이 있어야 지금 한국 교회가 빠져 있는 율법주의와 신비주의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주권(대상29:10-14; 삼상2:1-10):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아시며 이루어 가시는 사실,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롬1:17). 하나님의 주권이 믿어지고 인정되는 만큼 우리 삶이 축복으로 바뀌어 집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잘하려 할수록 인본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2. 하나님의 방법-예수 그리스도(엡1:1-19; 행4:12; 마16:1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믿고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롬10:13; 히13:8). 이 때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 속에 들어가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책임지시는 사람이 됩니다.
3. 하나님의 역사-성령의 역사(요14:16-17; 행1:8; 고전2:10-12):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성령의 내주, 인도, 역사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는 이론과 지식이 아닌 실제적인 힘으로 말세를 살아가는 중요한 답이 그 안에 있습니다(창41:38).
4. 하나님의 말씀-성경(딤후3:15-17; 사40:8;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신앙생활의 표준으로 그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말씀은 지금도 살아있으며 완전한 말씀이어서 말씀을 받게 될 때 힘을 얻고 치유가 일어나고 응답이 나오게 됩니다. 말씀 받는 일은 전쟁입니다. 여기에 생을 걸어야 합니다. 기도가 안 되면 말씀부터 들으십시오.
5. 하나님의 성전-구원받은 나(고전3:16; 벧전2:9; 사16:3):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이 함께 하시는 성전입니다. 이 가치를 깨닫지 못하니 응답을 받지 못하고 응답이 와도 알지 못합니다. 구원 받은 자는 무너질 수 없는 교회로 최고의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고후6:10). 또 구원 받은 자의 모임과 현장이 교회입니다.
6. 하나님의 계획-나 있는 곳이 선교지(창39:1-6; 행18:1-4): 나에게 허락하신 모든 현장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있는 선교지입니다. 선교지 중의 선교지는 나 자신입니다. 구원 받은 순간부터 자녀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입니다.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십시오.
7. 하나님의 통치-생사화복을 주관하심(시139:1-6; 마10:28-29):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세상 지도자와 사탄이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의 선택과 결정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어려운 환경과 원수의 공격에도 신경 쓰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십시오(벧전3:8-12).
8. 하나님의 섭리-시한부 인생(히9:27; 롬6:23):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시간표 속에 사는 한 번 뿐인 생, 시한부 인생입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것 때문에 싸우지 말고 영원한 것에 생명을 거십시오. 영적문제를 해결할 자로 부름 받은 사실 알고 자존심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9. 하나님의 심판-내세(눅16:19-31; 계21:1-8): 이 땅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과 내세가 있습니다. 구원 받은 자의 내세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근본적인 평안을 지금 있는 현장에서 누리십시오. 믿지 않는 자는 심판 받고 지옥에 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당연히 천국에 갑니다.
10. 하나님의 상급-전도자에게 상급이 주어짐(마24:14; 마10:40-42; 막10:29-30):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전도자로 쓰임 받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를 중심으로 역사를 움직이십니다. 복음 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상급으로 연결됩니다.
결론: 우리는 이미 발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열 가지 발판을 믿는 믿음 속에서 가정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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