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와 내 집은
2012-05-2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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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오직 나와 내 집은
14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15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 할 찌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 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수24:14~18
■ 할렐루야! 박수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오직 한 마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주님만 모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을 주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귀한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말씀 전에 광고 한 가지 더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장로님들 기도하셨습니다만 원로 목사님께서 지난주에 광고가 나가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장 이식 수술을 하셔서 아주 빠른 속도로 호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에 일단 병실을 중환자실에서 옮겼는데 무균실인 1인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 이야기로는 꼭 형제한테 받은 것처럼 빨리 이식이 정착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여러분 기도해 주신 덕분에 빠른 호전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균실로 옮겨졌는데 혼자 계십니다만 여러분이 마음껏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조심하셔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특별히 다 만나 뵙고 싶지만 일단 면회는 사절입니다. 그리 아시고 더욱더 기도해 주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함으로 말미암아 귀중한 제자 삼는 사역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목은 “오직 나와 내 집은”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리서치 전문가이면서 단어연구소 설립자인 조지 바나 라는 사람이 쓴 그의 글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많이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솥 안에 든 개구리, 그 이야기를 하면서 조지 바나 라는 사람이 현실에 살고 있는 미국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살고 있는 미국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 바로 솥 안에 든 개구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냐 하면 한 대학 실험실에서 개구리의 신경 반응에 대해 실험을 했습니다. 개구리를 펄펄 끓는 물에 넣으니까 살기 위해서 즉각적으로 뛰쳐나왔어요. 그런데 개구리 몸의 온도와 똑같이 물의 온도를 맞추어서 그 물 속에 집어넣으니 개구리가 그 속에서 여유만만하게 노는 겁니다. 그런데 솥 밑에서 불을 가하기 시작하니까 그 상황이 변화되는 줄도 모르고 개구리가 놀다가 익혀서, 삶겨서 죽게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서구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사실 어렵고 힘들다고들 다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문제가 오게 되었을까 이런 것들을 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럽 뉴스에서 미국, 교회들이 위기를 당하고 있고 힘이 듭니다. 문을 닫고 있고, 이미 문 닫은 지 오래고 그럴 듯하게 지어놓는 교회들은 박물관처럼 되어서 관광코스로 바뀌어 버린 비참함에 처해 있습니다. 전 세계교회 90% 이상이 미자립 교회라는 보고들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들도 이미, 교회학자들이 이야기하죠. 한국 교회의 성장은 이미 멎었고 오히려 한국 교회의 교인들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난주에 제가 교단 교계지에 나오는 신문을 보니 교단의 주일학교 책임자들이 모여 대책을 강구하자, 그 내용이 뭐냐 하면 각 교회들마다 주일학교가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다, 우리 후대들, 우리 자녀들, 우리 주일학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이대로 놔둬선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 아닌가, 교계 담당하는 분들이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제가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보도에 의하면 한국 교회의 50% 정도가 주일학교 예배가 따로 없다는 사실, 한 단면입니다만 이런 상태로 계속 가게 된다면 이미 우리가 유럽 교회, 미국 교회 따라가고 있고요 머지않아 한국교회도 엄청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 교회도 70~80% 이상이 미자립 교회라는 통계를 우리가 접하고 있고 그래서 교단들마다 어떻게 미자립 교회라는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몸부림치는 부분들을 보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면 결국은 왜 교회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수록 우리 후대들이 망하게 되어 있는데 왜 후대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신 데,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말씀하셨는데 왜 이런 어려움들을 교회가 당해야 하는가? 또 앞으로 당하게 될 것인가, 진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시대 복음을 가지고 이 시대를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면서 인도받아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중요한 이유들은 여러 가지 이유들을 설명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 칼빈이 이야기한 것입니다. 우상숭배란 무엇이냐,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믿고 있는 것이 우상숭배다, 그런데 한 마디 더 붙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다르게 섬기는 것 역시 우상숭배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는 것도 우상숭배다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 이 교회들이 왜 어려움을 당하느냐, 왜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우리 후대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느냐, 딴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들어서 보십시오. 다른 별 종교들과 다름없이 차이가 없이 지금 흘러가고 있는 것이 교회들의 모습인 것을 쉽게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게 그냥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결국 유일성에 대한 복음을 붙잡지 못하고 종교생활하게 되면 우리 후대에게는 창세기 3장을 통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피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유일성 붙잡지 않으면 어느 날 다가오는 영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고 그 영적 문제 배후에, 배경이 되어 있는 사단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런 사실들을 바라보면서 무엇보다도 저와 여러분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또 어느 것보다도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의 고백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고백하고 있는가? 이 부분을 살펴보면서 정말로 왜, 여호수아가 이런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살펴보면서 함께 말씀을 통해 인도를 받기를 원합니다.
1. 여호수아의 고백(15절)입니다.
15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는 모세가 감당치 못했던 아니 그의 조상들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 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고백을 한 시점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전쟁을 치르고 나서 십여 년 지난 후에 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중요한 결단을 촉구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나니까 그 당시에는 영․육간에 깨어있어서 문제가 안 되었는데 십년정도 지나고 나니까 영적인 사실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일함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사실에 둔감하게 되어 지고 영적인 해이함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안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가나안 땅 사람들이 섬기고 있던 우상 문화에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여호수아가 바라보면서 그의 마지막 말년에 유언 격으로 이야기한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이 이야기를 하게 된 사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 해이해지고, 둔감해지고, 무디어질 때 그 결과가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알고 또 우상숭배의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알고 중요한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이 여호수아가 자기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하는 길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이야기한 고백이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아침에 어느 날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어느 날 망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도 모르게 진행되어 오든 부분들이 어느 날 터지게 된 것입니다.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말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겠다는 사실입니다. 후대들에게 물려줄 메시지의 핵심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보면 이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게 되었을 때는 부흥되어졌고 흥왕 되어졌고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게 되었을 때는 포로 되고 속국 되어졌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문제가 이 문제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유일성을 놓쳐버리면 이상하게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영적인 문제, 정신의 문제, 온갖 문제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을 붙잡지 못하면 살아가면 살아가는 만큼 흑암, 혼돈과 공허함이 자리 잡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열심을 내는 만큼, 최선을 다한 만큼, 부지런히 살아온 만큼 뭔가 모르는 흑암가운데, 캄캄한 가운데 빠지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공허함속에 빠지고, 앞뒤를 모르는 혼돈 가운데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정말로 붙잡아야 될 것은 딴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 고백한 여호수아처럼 “복음의 유일성이 모든 것이다” 라는 이 사실을 붙잡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우리 안에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온갖 문제들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된다는 말처럼, 영적으로 병들면 다른 모든 것에 문제가 다 오게 되어있습니다. 딴 길이 없습니다. 진짜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될 것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아야 됩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여호수아 24장이 끝나고 나면 바로 사사기서가 이어집니다. 사사기서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이 서서히 다가온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서히 멸망이 다가왔는데 그 멸망의 분기점이 사사기2:6~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 하였더라 ”여호수아가 죽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하나님의 큰 역사들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시간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멸망의 시간표가 다가오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이냐?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언약뿐이다. 이 언약 붙잡고 내 가정을 살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해야 되겠다는 이 사람들이 사라지게 될 때에 이 땅에 멸망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무엇 때문에 부르신 줄 아십니까? 저는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기도하면서, 예배를 놓고 집중해서 기도하면서, 또 1부 예배 참여해서 기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 한분 한분을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이 분들이 세상의 소리에 익숙해져서 한 주간 살다가 돌아 왔는데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 한편으로는 우리 하나교회 한분 한분이 그냥 주일이니까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은혜 받았다 생각하고 현장에 나가고 하는 그런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진짜 한분 한분이 복음 아니면 안 된다는 복음의 유일성을 붙잡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냥 예배드린다고 나와 앉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그리스도면 된다 라는 그리스도 뿐 이라는 사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복음의 유일성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워지게 하시고 성경에 보면 그러한 사람을 통해서 그 비밀들이 후대에 전달되어질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공하고 흥왕 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그러나 그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게 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이 있었다면 하나님이여 정말 우리교회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언약을 우리 후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이 언약만이 살 길이라는 이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복음의 유일성을 가진 사람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중심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결론 내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면 끝났다는 사실. 여기에 대한 결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 3장사건 속에 인간인지라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당하면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낙심과 좌절 속에 빠져있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언약 붙잡고 그리스도면 끝 이다 라는 것 그 사실 가지고 서고, 여러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여러분 통해서 후대를 살려야 합니다. 이 사실을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 멸망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를 축복하신 이유가 있다면 딴 이유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해야 될 이유가 있다면 딴 이유가 아닐 것입니다. 오직 복음이면 다다 라는 것, 그리스도면 다다라는 사실. 여러분 문제가운데 있으면 그리스도! 선언하세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그리스도 선언하십시오. 이 비밀을 아는 한사람 세워질 때, 이 사람 통해서 다음 세대를 살리시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여호수아 24장과 함께 사사기 2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그냥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종교생활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종교생활 하는 동안에 우리 후대들에게 일어나는 창세기 3장 의 저주의 현장, 우리의 후대들이 그 속에서 다 무너집니다. 우리가 종교생활 하는 것을 후대들에게 물려준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영적인 문제, 사탄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교회가 점점 약해지는 것 아닙니까? 진짜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고 오늘 여호수아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선언한 여호수아처럼, 자기의 신앙을 고백하는 여호수아처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왜 오직 여호와 만이어야 하는가?
두 번째입니다. 왜 오직 여호와 만이어야 하는가? 그 분이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계신 자, 창조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설명을 담은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를 고쳐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다가 보면은 우리 스스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겠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내가 나 자신을 모른다 할지라도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더 잘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겠습니까?
창1:27~28에 보면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영을 내 안에 심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존재로 나를 축복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고, 만물의 영장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살다보면 자녀들을 보면 닮잖아요. 부부도 닮고요, 저는 교회 요람을 보면 어떻게 부부가 이렇게 닮았을까? 저는 사진 전시하면서 성도들이 밖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똑같다. 어째 이리 똑같을까? 이렇게들 말씀 하셔요. 제가 봐도 똑같아요. 제가 신혼여행 갔을 때에 사진을 찍어달라고 사진기를 주니까 남매지간이냐고 물어요. 지금 아이들을 보니까 저도 신기할 정도로 똑같아요. 닮아도 정이 갑니다. 닮지 말아야 될 못된 부분들까지도 닮더라고요. 그래도 닮았다는 그 이유 때문에 정이 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얼굴은 전혀 아닌데 발가락 보니까 닮았더라 면서 합니다. 닮습니다. 안 닮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닮으면 정이 가잖아요. 하나님이 아예 닮은 정도가 아니라 우리 안에 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도록, 영적인 존재로, 그래서 그런 축복을 주시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능력을 주셨는데 그 실제적인 능력을 어떤 것을 주셨느냐 하면 2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하나님이 엄청난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축복과 이 능력을 다 잃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아담 하와가 타락한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창세기 3장 사건을 원죄 사건이라고 합니다. 첫 인간인 아담이 하나님의 약속을 놓치고 실패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실패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그 실패가 끝없는 고통과 저주로 반복되어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실패케 하는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탄의 존재인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 처음 출현했던 옛 뱀. 그 실패가 대를 이어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이야기 하는 내용 중에 대물림이라는 말, 운명이라는 말, 팔자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내 당대에 끊어질 문제가 아니고 계속해서 대를 이어서 계속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배후에 실패시키는 사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탄은 우리 조상들이 죽었다고 해서 같이 죽는 존재가 아닙니다. 조상을 붙잡고 역사했던 사탄은 그 자녀들에게도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자녀들에게 와서 속이면서 동일하게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 자신이 그렇게 싫어했던 부분들이 눈 떠보면 우리 자녀들이 그대로 하고 있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자녀들도 그대로 하고 있어요. 저는 요즘 근래에 와서 제 눈에 보이는 것이 무언가 하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이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그냥 일어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국은 실패시키는 사탄의 존재로 말미암아 모든 인생들이 저주와 재앙이 반복되는 그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실패와 고통과 저주에서 빠져나오라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저주를 끝냈습니다.
여러분 내가 선택해서 가진 원죄의 저주가 아니잖아요. 가문의 저주도 마찬가지이고요. 또 우리가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원한 저주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내만 실패하고 끝나는 저주이면 다행인데, 이 땅에서 끝나지 않는 영원한 저주가 있습니다. 그 모든 저주, 원죄의 저주와 가문의 저주와 영원한 저주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저주, 재앙당할 필요가 없도록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다 끝냈습니다.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뱀의 머리를 완전히 깨트리신 것입니다. 왕 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지금 성령으로 내속에 함께 하심으로 나를 반드시 승리자로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증거가 될 수밖에 없도록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선언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이지요. 다 끝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저주와 재앙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이면 저주와 재앙 상관없습니다. 시편91:7절에 “천인이 네 왼편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재앙이 아니라고 예레미야29: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되었습니까? 저주, 재앙과 상관없습니다. 사탄의 운명가운데서 빠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지금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이 증거가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믿습니까? 속지 마십시오. 문제가 있는 그 문제는 악한 사탄이 속이려고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약속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승리주시는 그 사실을 체험하는 증거거리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진짜 예수가 그리스도 맞구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 해결하신 사건들을 무엇을 통해서 확인하느냐?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를 통해서 그 사실들을 확인 하는 시간표가 될 것입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면 진짜 참된 축복 속에 못 들어가고 오늘 새벽에도 말씀드렸고, 묵상기도시간에도 말씀 드렸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셨고 흠이 없고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셔서 모든 지혜와 총명을 주셨는데 이 축복을 맛도 못보고 온 일생의 신앙생활이 문제 해결하기에 급급합니다. 문제 속에 빠져서 진짜 축복을 다 놓쳐버리고 문제해결 위한 것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바로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축복이냐? 복음을 회복하고 전도와 선교에 대한 삶에 방향을 맞추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신 겁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수준이 안 되니까 세계복음화 할 수준으로 저와 여러분을 갱신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문제를 당해서 그리스도가 맞구나! 하는 사실을 체험케 하기 위해 주신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망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속지 마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문제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마시고 빨리 언약 붙잡으세요. 바울이 고백했던 것처럼 로마서 7장 19-25절에 보면 자기 안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과 또 자기도 모르게 원치 않는데 죄의 권세 아래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로마서 7장 24절)” 낙심하고 문제 가운데서 낙심하고 빠졌잖아요. 그때 바울이 바로 이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로마서 7장 25절)” 낙심 가운데 빠져 있지 않고 바로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여러분, 문제 가운데 빠지지 마시고요. 문제는 전부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겁니다. 바로 복음을 회복하고 전도와 선교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방향 맞추라고 주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수준을 세계복음화 할 수준으로 하나님께서 grade(품질) 시키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정말 문제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문제 속에 빠져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끝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자에게 새로운 완전한 축복이 와 지는데 어떤 축복이냐?
오늘 여호수아서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의 설교를 보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 하던 아브라함을 불러 내셔서 축복을 주셨죠. 가문의 저주, 개인의 저주, 영원한 저주에 빠져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먼저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여호수아서24장 2-3절에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죠. 우리는 내가 예수를 믿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주님을 열심히 사랑한 줄 알았는데 요한일서 4장 10절에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대속물로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겁니다. 언제?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선택하셨어요. 아브라함을 우상숭배의 가문에서 먼저 선택해서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흑암과 저주와 재앙가운데서 살지 않도록 불러내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느냐? 그냥 빠져 나오기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땅, 가나안 땅을 준비하시고 그것을 정복하시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죠. 그것이 오늘 본문 여호수아 24장 12 - 13절에 나오고 있는 부분입니다. 가나안 땅을 준비하시고 축복하시고 정복하게 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나안 땅, 그 땅의 역사들을 정복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아브라함 가문을 불러내신 계획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흑암과 저주와 재앙 가운데 왜 건져냈느냐?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현장을 살라고, 모든 사람을 찾아서 제자로 세우라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셨다는 사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의 현실 속에, 환경 속에 주저앉을 시간이 없어요. 인간관계 속에 갈등할 시간이 없다니까요.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어느 정도로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느냐? 모든 민족으로 제자 세워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나갈 수 있도록 그 축복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저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서 가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면, 현장에 나가면 악한 사탄이 역사하고 있는데 온갖 일들을 다 벌이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것이 오늘 본문에 또 나옵니다. 마귀가 들끓어 온갖 짓을 다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힘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했느냐? 거기에 대한 답을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이 영적인 힘을 가지고 여러분이 현장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서 24장 17-18절을 보세요. 가나안 땅을 하나님께서 어떤 힘으로 정복하게 하셨느냐?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누가 쫓아 내셨다고요?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이 언약 붙잡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대신 싸우심으로 말미암아 원수와 대적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 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 33장 29절)” 할렐루야! 우리는 언약 잡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시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어떻게 정복했느냐? 주께서 싸우심으로 말미암아 정복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 모든 문제 끝났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늘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 되면 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여호수아 24장 15절)” 오직 그리스도만 고백하고 체험하고 누리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무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착각 중에 착각은 내가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만에요. 내가 뭔가 하나님을 위해서 해드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신 일들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이 나의 “오직”이 될 것을 선포한 것이고 또 내 집 전체에 “오직”이 될 것을 선포한 내용이 여호수아 24장 15절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만 가정에 있다면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확신합니다. 이 “오직”의 비밀 가진 한 사람만 교회에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모든 축복의 역사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그 “오직”의 비밀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이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오직”의 비밀을 고백하게 될 때 하나님은 나에게 “오직”의 증거거리를 주십니다. 그 증거거리는 뭐냐? 유일성의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 우리의 삶이 우리 삶이 아니라 복음의 유일성을 붙잡은 저와 여러분의 삶은 우리 후대들 -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삶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번 한 주간에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가정과 가문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축복의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5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오직 나와 내 집은(수24:14-18)
서론: 죠지 버너는 '솥 안의 개구리' 이야기를 하며 서구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교회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70~80%의 교회가 미자립 교회입니다. 왜 교회들이, 후대가 이런 어려움을 당해야 합니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빈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다르게 믿는 것도 우상숭배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의 문제는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면 종교생활 할 수밖에 없고 결국 창세기 3장의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영적문제에 당하며 사탄을 이길 수 없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본문에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고백은 어떤 고백이었습니까?
1. 여호수아의 고백(15절)
(1)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으라(15절).
1) 가나안 정복 후 10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헤이해진 때에 여호수아가 이 말을 함
2) 복음의 유일성을 놓칠 때마다 이스라엘처럼 노예, 포로, 속국이 되며, 흑암, 혼돈, 공허함에 빠짐
3) 복음의 유일성(언약)만 붙잡는 사람들이 사라질 때가 멸망의 분기점이 됨(삿2:6-10)
(2)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한 사람을 통해 다음 세대를 살리십니다(수24, 삿2).
1) 낙심과 좌절 속에 있지 말고 그리스도로 결론 내리고 일어서라.
2) 여호수아처럼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고 그 축복을 체험하며 후대에게 언약 전달하라.
2. 왜 오직 여호와여야 하는가?
(1) 하나님은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신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여호와는 하나님의 본질을 설명하는 이름으로 스스로 계신 분, 창조자시라는 의미
2) 하나님은 창조자로서 내게 생명을 주실 수 있으며 나를 고치시고 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음
(2) 하나님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인생을 향한 최고의 계획 가지고 시작하셨음(창1:27-28. 하나님의 영과 능력 주심)
2) 원죄 사건으로 인해 끝없는 고통과 저주가 시작됨(실패케 하는 존재가 있음 - 사탄)
3) 영원히 반복되는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오도록 그리스도를 보내심(제사장, 왕, 선지자가 되심)
4) 문제에 속지 말고 그 가운데 빠져있지 말라(문제는 곧 축복)
3.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축복
(1) 영원한 저주 가운데 빠져있던 아브라함을 먼저 선택하셨습니다(2-3절).
1) 요15:16 2) 요일4:10 3) 롬5:8
(2) 하나님의 축복의 땅 가나안을 준비하시고 정복하게 하셨습니다(12-13절).
1) 우리를 통해 모든 현장을 살리라고 우리를 구원하심(마28:18-20.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
2) 언약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이 싸우시며 정복하게 하심(17-18절)
결론: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 전체에 하나님이 '오직'이 될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신앙생활을 착각하지 마십시오. 오직, 그리스도만 고백하고 그리스도만 체험하고 그리스도만 누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유일성의 축복 속에서 가정과 가문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며, 다음 세대를 살리십시오.
오직 나와 내 집은
14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15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 할 찌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 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수24:14~18
■ 할렐루야! 박수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오직 한 마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주님만 모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을 주신 하나님 앞에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귀한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말씀 전에 광고 한 가지 더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장로님들 기도하셨습니다만 원로 목사님께서 지난주에 광고가 나가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신장 이식 수술을 하셔서 아주 빠른 속도로 호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에 일단 병실을 중환자실에서 옮겼는데 무균실인 1인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 이야기로는 꼭 형제한테 받은 것처럼 빨리 이식이 정착이 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 여러분 기도해 주신 덕분에 빠른 호전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균실로 옮겨졌는데 혼자 계십니다만 여러분이 마음껏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조심하셔야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특별히 다 만나 뵙고 싶지만 일단 면회는 사절입니다. 그리 아시고 더욱더 기도해 주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함으로 말미암아 귀중한 제자 삼는 사역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목은 “오직 나와 내 집은”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리서치 전문가이면서 단어연구소 설립자인 조지 바나 라는 사람이 쓴 그의 글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많이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솥 안에 든 개구리, 그 이야기를 하면서 조지 바나 라는 사람이 현실에 살고 있는 미국의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살고 있는 미국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 바로 솥 안에 든 개구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냐 하면 한 대학 실험실에서 개구리의 신경 반응에 대해 실험을 했습니다. 개구리를 펄펄 끓는 물에 넣으니까 살기 위해서 즉각적으로 뛰쳐나왔어요. 그런데 개구리 몸의 온도와 똑같이 물의 온도를 맞추어서 그 물 속에 집어넣으니 개구리가 그 속에서 여유만만하게 노는 겁니다. 그런데 솥 밑에서 불을 가하기 시작하니까 그 상황이 변화되는 줄도 모르고 개구리가 놀다가 익혀서, 삶겨서 죽게 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서구 기독교인들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사실 어렵고 힘들다고들 다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해서 이런 문제가 오게 되었을까 이런 것들을 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럽 뉴스에서 미국, 교회들이 위기를 당하고 있고 힘이 듭니다. 문을 닫고 있고, 이미 문 닫은 지 오래고 그럴 듯하게 지어놓는 교회들은 박물관처럼 되어서 관광코스로 바뀌어 버린 비참함에 처해 있습니다. 전 세계교회 90% 이상이 미자립 교회라는 보고들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들도 이미, 교회학자들이 이야기하죠. 한국 교회의 성장은 이미 멎었고 오히려 한국 교회의 교인들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난주에 제가 교단 교계지에 나오는 신문을 보니 교단의 주일학교 책임자들이 모여 대책을 강구하자, 그 내용이 뭐냐 하면 각 교회들마다 주일학교가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다, 우리 후대들, 우리 자녀들, 우리 주일학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이대로 놔둬선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 아닌가, 교계 담당하는 분들이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제가 읽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보도에 의하면 한국 교회의 50% 정도가 주일학교 예배가 따로 없다는 사실, 한 단면입니다만 이런 상태로 계속 가게 된다면 이미 우리가 유럽 교회, 미국 교회 따라가고 있고요 머지않아 한국교회도 엄청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 교회도 70~80% 이상이 미자립 교회라는 통계를 우리가 접하고 있고 그래서 교단들마다 어떻게 미자립 교회라는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몸부림치는 부분들을 보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면 결국은 왜 교회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수록 우리 후대들이 망하게 되어 있는데 왜 후대들이 이런 어려움을 당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신 데,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말씀하셨는데 왜 이런 어려움들을 교회가 당해야 하는가? 또 앞으로 당하게 될 것인가, 진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 시대 복음을 가지고 이 시대를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면서 인도받아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중요한 이유들은 여러 가지 이유들을 설명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 칼빈이 이야기한 것입니다. 우상숭배란 무엇이냐,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믿고 있는 것이 우상숭배다, 그런데 한 마디 더 붙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다르게 섬기는 것 역시 우상숭배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숭배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는 것도 우상숭배다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 이 교회들이 왜 어려움을 당하느냐, 왜 성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우리 후대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있느냐, 딴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들어서 보십시오. 다른 별 종교들과 다름없이 차이가 없이 지금 흘러가고 있는 것이 교회들의 모습인 것을 쉽게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게 그냥 그렇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결국 유일성에 대한 복음을 붙잡지 못하고 종교생활하게 되면 우리 후대에게는 창세기 3장을 통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피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유일성 붙잡지 않으면 어느 날 다가오는 영적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고 그 영적 문제 배후에, 배경이 되어 있는 사단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런 사실들을 바라보면서 무엇보다도 저와 여러분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또 어느 것보다도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의 고백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고백하고 있는가? 이 부분을 살펴보면서 정말로 왜, 여호수아가 이런 고백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살펴보면서 함께 말씀을 통해 인도를 받기를 원합니다.
1. 여호수아의 고백(15절)입니다.
15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는 모세가 감당치 못했던 아니 그의 조상들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 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이 고백을 한 시점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전쟁을 치르고 나서 십여 년 지난 후에 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서 중요한 결단을 촉구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나니까 그 당시에는 영․육간에 깨어있어서 문제가 안 되었는데 십년정도 지나고 나니까 영적인 사실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일함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사실에 둔감하게 되어 지고 영적인 해이함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안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가나안 땅 사람들이 섬기고 있던 우상 문화에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사건을 여호수아가 바라보면서 그의 마지막 말년에 유언 격으로 이야기한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이 이야기를 하게 된 사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 해이해지고, 둔감해지고, 무디어질 때 그 결과가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알고 또 우상숭배의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알고 중요한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이 여호수아가 자기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하는 길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중요하게 이야기한 고백이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아침에 어느 날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어느 날 망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도 모르게 진행되어 오든 부분들이 어느 날 터지게 된 것입니다.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여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는 말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겠다는 사실입니다. 후대들에게 물려줄 메시지의 핵심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보면 이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게 되었을 때는 부흥되어졌고 흥왕 되어졌고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게 되었을 때는 포로 되고 속국 되어졌습니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문제가 이 문제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유일성을 놓쳐버리면 이상하게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영적인 문제, 정신의 문제, 온갖 문제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을 붙잡지 못하면 살아가면 살아가는 만큼 흑암, 혼돈과 공허함이 자리 잡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열심을 내는 만큼, 최선을 다한 만큼, 부지런히 살아온 만큼 뭔가 모르는 흑암가운데, 캄캄한 가운데 빠지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공허함속에 빠지고, 앞뒤를 모르는 혼돈 가운데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정말로 붙잡아야 될 것은 딴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 고백한 여호수아처럼 “복음의 유일성이 모든 것이다” 라는 이 사실을 붙잡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우리 안에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온갖 문제들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된다는 말처럼, 영적으로 병들면 다른 모든 것에 문제가 다 오게 되어있습니다. 딴 길이 없습니다. 진짜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될 것은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아야 됩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여호수아 24장이 끝나고 나면 바로 사사기서가 이어집니다. 사사기서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이 서서히 다가온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서히 멸망이 다가왔는데 그 멸망의 분기점이 사사기2:6~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 하였더라 ”여호수아가 죽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하나님의 큰 역사들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시간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멸망의 시간표가 다가오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이냐?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언약뿐이다. 이 언약 붙잡고 내 가정을 살리고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해야 되겠다는 이 사람들이 사라지게 될 때에 이 땅에 멸망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무엇 때문에 부르신 줄 아십니까? 저는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기도하면서, 예배를 놓고 집중해서 기도하면서, 또 1부 예배 참여해서 기도하면서 우리 성도님들 한분 한분을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이 분들이 세상의 소리에 익숙해져서 한 주간 살다가 돌아 왔는데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또 한편으로는 우리 하나교회 한분 한분이 그냥 주일이니까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은혜 받았다 생각하고 현장에 나가고 하는 그런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진짜 한분 한분이 복음 아니면 안 된다는 복음의 유일성을 붙잡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냥 예배드린다고 나와 앉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그리스도면 된다 라는 그리스도 뿐 이라는 사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복음의 유일성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워지게 하시고 성경에 보면 그러한 사람을 통해서 그 비밀들이 후대에 전달되어질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공하고 흥왕 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그러나 그 사실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게 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이 있었다면 하나님이여 정말 우리교회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언약을 우리 후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이 언약만이 살 길이라는 이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복음의 유일성을 가진 사람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이 중심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결론 내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면 끝났다는 사실. 여기에 대한 결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낙심할 수도 있습니다. 창세기 3장사건 속에 인간인지라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당하면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낙심과 좌절 속에 빠져있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언약 붙잡고 그리스도면 끝 이다 라는 것 그 사실 가지고 서고, 여러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여러분 통해서 후대를 살려야 합니다. 이 사실을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땅에 멸망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를 축복하신 이유가 있다면 딴 이유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을 축복해야 될 이유가 있다면 딴 이유가 아닐 것입니다. 오직 복음이면 다다 라는 것, 그리스도면 다다라는 사실. 여러분 문제가운데 있으면 그리스도! 선언하세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그리스도 선언하십시오. 이 비밀을 아는 한사람 세워질 때, 이 사람 통해서 다음 세대를 살리시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여호수아 24장과 함께 사사기 2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그냥 교회 와서 예배드리는 종교생활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종교생활 하는 동안에 우리 후대들에게 일어나는 창세기 3장 의 저주의 현장, 우리의 후대들이 그 속에서 다 무너집니다. 우리가 종교생활 하는 것을 후대들에게 물려준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영적인 문제, 사탄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교회가 점점 약해지는 것 아닙니까? 진짜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고 오늘 여호수아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담대하게 선언한 여호수아처럼, 자기의 신앙을 고백하는 여호수아처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왜 오직 여호와 만이어야 하는가?
두 번째입니다. 왜 오직 여호와 만이어야 하는가? 그 분이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의 뜻은 스스로 계신 자, 창조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설명을 담은 이름이 “여호와”입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를 고쳐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다가 보면은 우리 스스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겠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내가 나 자신을 모른다 할지라도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나를 더 잘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겠습니까?
창1:27~28에 보면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과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창1: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영을 내 안에 심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존재로 나를 축복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고, 만물의 영장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살다보면 자녀들을 보면 닮잖아요. 부부도 닮고요, 저는 교회 요람을 보면 어떻게 부부가 이렇게 닮았을까? 저는 사진 전시하면서 성도들이 밖에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똑같다. 어째 이리 똑같을까? 이렇게들 말씀 하셔요. 제가 봐도 똑같아요. 제가 신혼여행 갔을 때에 사진을 찍어달라고 사진기를 주니까 남매지간이냐고 물어요. 지금 아이들을 보니까 저도 신기할 정도로 똑같아요. 닮아도 정이 갑니다. 닮지 말아야 될 못된 부분들까지도 닮더라고요. 그래도 닮았다는 그 이유 때문에 정이 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얼굴은 전혀 아닌데 발가락 보니까 닮았더라 면서 합니다. 닮습니다. 안 닮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닮으면 정이 가잖아요. 하나님이 아예 닮은 정도가 아니라 우리 안에 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도록, 영적인 존재로, 그래서 그런 축복을 주시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능력을 주셨는데 그 실제적인 능력을 어떤 것을 주셨느냐 하면 2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하나님이 엄청난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의 나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축복과 이 능력을 다 잃어버리게 된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아담 하와가 타락한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창세기 3장 사건을 원죄 사건이라고 합니다. 첫 인간인 아담이 하나님의 약속을 놓치고 실패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실패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그 실패가 끝없는 고통과 저주로 반복되어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실패케 하는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탄의 존재인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 처음 출현했던 옛 뱀. 그 실패가 대를 이어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이야기 하는 내용 중에 대물림이라는 말, 운명이라는 말, 팔자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내 당대에 끊어질 문제가 아니고 계속해서 대를 이어서 계속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배후에 실패시키는 사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탄은 우리 조상들이 죽었다고 해서 같이 죽는 존재가 아닙니다. 조상을 붙잡고 역사했던 사탄은 그 자녀들에게도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자녀들에게 와서 속이면서 동일하게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내 자신이 그렇게 싫어했던 부분들이 눈 떠보면 우리 자녀들이 그대로 하고 있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자녀들도 그대로 하고 있어요. 저는 요즘 근래에 와서 제 눈에 보이는 것이 무언가 하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이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그냥 일어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국은 실패시키는 사탄의 존재로 말미암아 모든 인생들이 저주와 재앙이 반복되는 그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실패와 고통과 저주에서 빠져나오라고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저주를 끝냈습니다.
여러분 내가 선택해서 가진 원죄의 저주가 아니잖아요. 가문의 저주도 마찬가지이고요. 또 우리가 이 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원한 저주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내만 실패하고 끝나는 저주이면 다행인데, 이 땅에서 끝나지 않는 영원한 저주가 있습니다. 그 모든 저주, 원죄의 저주와 가문의 저주와 영원한 저주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저주, 재앙당할 필요가 없도록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다 끝냈습니다.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뱀의 머리를 완전히 깨트리신 것입니다. 왕 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지금 성령으로 내속에 함께 하심으로 나를 반드시 승리자로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증거가 될 수밖에 없도록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선언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이지요. 다 끝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저주와 재앙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이면 저주와 재앙 상관없습니다. 시편91:7절에 “천인이 네 왼편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재앙이 아니라고 예레미야29: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되었습니까? 저주, 재앙과 상관없습니다. 사탄의 운명가운데서 빠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지금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이 증거가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믿습니까? 속지 마십시오. 문제가 있는 그 문제는 악한 사탄이 속이려고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약속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승리주시는 그 사실을 체험하는 증거거리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진짜 예수가 그리스도 맞구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 해결하신 사건들을 무엇을 통해서 확인하느냐?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를 통해서 그 사실들을 확인 하는 시간표가 될 것입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면 진짜 참된 축복 속에 못 들어가고 오늘 새벽에도 말씀드렸고, 묵상기도시간에도 말씀 드렸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서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셨고 흠이 없고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셔서 모든 지혜와 총명을 주셨는데 이 축복을 맛도 못보고 온 일생의 신앙생활이 문제 해결하기에 급급합니다. 문제 속에 빠져서 진짜 축복을 다 놓쳐버리고 문제해결 위한 것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바로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축복이냐? 복음을 회복하고 전도와 선교에 대한 삶에 방향을 맞추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신 겁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수준이 안 되니까 세계복음화 할 수준으로 저와 여러분을 갱신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문제를 당해서 그리스도가 맞구나! 하는 사실을 체험케 하기 위해 주신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망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속지 마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문제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마시고 빨리 언약 붙잡으세요. 바울이 고백했던 것처럼 로마서 7장 19-25절에 보면 자기 안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과 또 자기도 모르게 원치 않는데 죄의 권세 아래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로마서 7장 24절)” 낙심하고 문제 가운데서 낙심하고 빠졌잖아요. 그때 바울이 바로 이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로마서 7장 25절)” 낙심 가운데 빠져 있지 않고 바로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여러분, 문제 가운데 빠지지 마시고요. 문제는 전부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겁니다. 바로 복음을 회복하고 전도와 선교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서, 방향 맞추라고 주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수준을 세계복음화 할 수준으로 하나님께서 grade(품질) 시키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정말 문제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문제 속에 빠져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끝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자에게 새로운 완전한 축복이 와 지는데 어떤 축복이냐?
오늘 여호수아서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의 설교를 보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 하던 아브라함을 불러 내셔서 축복을 주셨죠. 가문의 저주, 개인의 저주, 영원한 저주에 빠져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먼저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여호수아서24장 2-3절에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고 있죠. 우리는 내가 예수를 믿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가 주님을 열심히 사랑한 줄 알았는데 요한일서 4장 10절에 보면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래서 우리를 위해서 대속물로 그리스도를 주셨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겁니다. 언제?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선택하셨어요. 아브라함을 우상숭배의 가문에서 먼저 선택해서 부르신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흑암과 저주와 재앙가운데서 살지 않도록 불러내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느냐? 그냥 빠져 나오기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땅, 가나안 땅을 준비하시고 그것을 정복하시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죠. 그것이 오늘 본문 여호수아 24장 12 - 13절에 나오고 있는 부분입니다. 가나안 땅을 준비하시고 축복하시고 정복하게 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나안 땅, 그 땅의 역사들을 정복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이 아브라함 가문을 불러내신 계획입니다.
저와 여러분을 흑암과 저주와 재앙 가운데 왜 건져냈느냐?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현장을 살라고, 모든 사람을 찾아서 제자로 세우라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셨다는 사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의 현실 속에, 환경 속에 주저앉을 시간이 없어요. 인간관계 속에 갈등할 시간이 없다니까요.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어느 정도로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느냐? 모든 민족으로 제자 세워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나갈 수 있도록 그 축복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주저앉아 있지 말고 일어나서 가라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면, 현장에 나가면 악한 사탄이 역사하고 있는데 온갖 일들을 다 벌이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것이 오늘 본문에 또 나옵니다. 마귀가 들끓어 온갖 짓을 다 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힘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했느냐? 거기에 대한 답을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이 영적인 힘을 가지고 여러분이 현장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서 24장 17-18절을 보세요. 가나안 땅을 하나님께서 어떤 힘으로 정복하게 하셨느냐?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누가 쫓아 내셨다고요?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이 언약 붙잡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대신 싸우심으로 말미암아 원수와 대적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 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 33장 29절)” 할렐루야! 우리는 언약 잡고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 대신 싸우시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어떻게 정복했느냐? 주께서 싸우심으로 말미암아 정복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 모든 문제 끝났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늘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 되면 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여호수아 24장 15절)” 오직 그리스도만 고백하고 체험하고 누리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무얼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착각 중에 착각은 내가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만에요. 내가 뭔가 하나님을 위해서 해드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냥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신 일들을 누리라는 것입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는 먼저 하나님이 나의 “오직”이 될 것을 선포한 것이고 또 내 집 전체에 “오직”이 될 것을 선포한 내용이 여호수아 24장 15절의 내용입니다. 저는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만 가정에 있다면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확신합니다. 이 “오직”의 비밀 가진 한 사람만 교회에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모든 축복의 역사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런데 그 “오직”의 비밀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이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오직”의 비밀을 고백하게 될 때 하나님은 나에게 “오직”의 증거거리를 주십니다. 그 증거거리는 뭐냐? 유일성의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 우리의 삶이 우리 삶이 아니라 복음의 유일성을 붙잡은 저와 여러분의 삶은 우리 후대들 - 다음 세대를 살리는 삶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번 한 주간에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가정과 가문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축복의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5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오직 나와 내 집은(수24:14-18)
서론: 죠지 버너는 '솥 안의 개구리' 이야기를 하며 서구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교회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70~80%의 교회가 미자립 교회입니다. 왜 교회들이, 후대가 이런 어려움을 당해야 합니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을 다르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빈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다르게 믿는 것도 우상숭배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의 문제는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면 종교생활 할 수밖에 없고 결국 창세기 3장의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영적문제에 당하며 사탄을 이길 수 없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본문에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의 고백은 어떤 고백이었습니까?
1. 여호수아의 고백(15절)
(1)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으라(15절).
1) 가나안 정복 후 10년,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헤이해진 때에 여호수아가 이 말을 함
2) 복음의 유일성을 놓칠 때마다 이스라엘처럼 노예, 포로, 속국이 되며, 흑암, 혼돈, 공허함에 빠짐
3) 복음의 유일성(언약)만 붙잡는 사람들이 사라질 때가 멸망의 분기점이 됨(삿2:6-10)
(2)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한 사람을 통해 다음 세대를 살리십니다(수24, 삿2).
1) 낙심과 좌절 속에 있지 말고 그리스도로 결론 내리고 일어서라.
2) 여호수아처럼 복음의 유일성만 붙잡고 그 축복을 체험하며 후대에게 언약 전달하라.
2. 왜 오직 여호와여야 하는가?
(1) 하나님은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신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 여호와는 하나님의 본질을 설명하는 이름으로 스스로 계신 분, 창조자시라는 의미
2) 하나님은 창조자로서 내게 생명을 주실 수 있으며 나를 고치시고 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음
(2) 하나님만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인생을 향한 최고의 계획 가지고 시작하셨음(창1:27-28. 하나님의 영과 능력 주심)
2) 원죄 사건으로 인해 끝없는 고통과 저주가 시작됨(실패케 하는 존재가 있음 - 사탄)
3) 영원히 반복되는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오도록 그리스도를 보내심(제사장, 왕, 선지자가 되심)
4) 문제에 속지 말고 그 가운데 빠져있지 말라(문제는 곧 축복)
3.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축복
(1) 영원한 저주 가운데 빠져있던 아브라함을 먼저 선택하셨습니다(2-3절).
1) 요15:16 2) 요일4:10 3) 롬5:8
(2) 하나님의 축복의 땅 가나안을 준비하시고 정복하게 하셨습니다(12-13절).
1) 우리를 통해 모든 현장을 살리라고 우리를 구원하심(마28:18-20. 하나님의 절대적 계획)
2) 언약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이 싸우시며 정복하게 하심(17-18절)
결론: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 전체에 하나님이 '오직'이 될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신앙생활을 착각하지 마십시오. 오직, 그리스도만 고백하고 그리스도만 체험하고 그리스도만 누리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 축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유일성의 축복 속에서 가정과 가문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며, 다음 세대를 살리십시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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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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