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2012-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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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7일 주일 2부 예배 노동휘 목사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산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그 땅은 그 거민의 행위의 열매로 인하여 황무하리로다 원하건대 주는 주의 지팡이로 주의 백성 곧 갈멜속 삼림에 홀로 거하는 주의 기업의 양떼를 먹이시되 그들을 옛날 같이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이옵소서 가라사대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이 내가 그들에게 기사를 보이리라 이르되 여러 나라가 보고 자기의 세력을 부끄려서 손으로 그 입을 막을 것이요 귀는 막힐 것이오며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떨며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주로 인하여 두려워하리이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미7:12~20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옆의 분들과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누립시다!
우리 성도들과 교제가 참 중요합니다. 우리 할아버지 잔치에 가서 할아버지께 인사하고 형제들끼리 모른척하고 오면 할아버지가 섭섭하시겠죠? 하나님이 할아버지는 아니시지만 성도들 교제가 참 중요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요. 지구 반대편에 가셔서 사역하고 계십니다. 성령께서는 시공간을 초월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목사님 계신 그 곳에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과학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발전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고 또 생각하는 것도 알아내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로 검색을 하면 그 사람의 성향을 분석해서 이 사람이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찾아주는 그런 기술도 앞으로 곧 나온다고 하죠. 자동차가 사람이 타면 운전할 필요도 없이 목적지를 알아서 검색해 주고 가는 길도 저절로 알아서 가게 되는 그런 시대가 곧 온다고 합니다. 냉장고도 냉장고 안에 우유가 떨어지면 냉장고가 배달 주문을 하고 , 택배회사에서 가져오게 되는데 그런 시대가 곧 온다고 합니다. 전화기도 필요 없는 시대가 오겠죠. 냉장고가 한다고 그러니까. 얼마 전에는 휴대폰이 대화를 하는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사람이 말을 시키면 말을 하고 문자 보내고 메일 보내라고 말을 하면 “뭐라고 보낼까요?” 질문도 하고 그리고 자기가 알아서 보내요. 인터넷에 보니까 휴대폰에다 말을 걸었어요. “사랑해요.”라고 말을 하니까 “아이, 부끄러워.” 이렇게 답을 하고요. 근데 이게 주어진 질문에 주어진 답만 하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상황마다 달라지는가 봐요. 또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했어요. “사랑해요.”라고 그렇게 말을 하니까 “우리 그럴 수 없는 사이란 것을 아시잖아요.” 이렇게. 그렇죠, 우린 그럴 수 없는 사이죠. 그런데 제가 이걸 보면서 느껴지는 건 ‘야, 이거 앞으로 기계하고 정을 나누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참 굉장히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기계가 우리를 편리하게 만들지만 우리를 평안하게 만들거나 그 기계를 통해서 소망을 주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돈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평안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또 사람은 기계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망이 없으면 결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저렇게 돈 많은 사람이 있을까, 저렇게 인기 많은 사람이 있을까 생각되는 그런 사람들조차도 자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업이 망했거나 실패했다고 자살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소망이 없으면 목숨을 끊습니다. 희망이 없으면 더 이상 살 이유를 못 느끼게 되는 것이죠.
빅터 플랭크라는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유대인을 대학살하고 그리고 수용소에 가둘 때 거기에 또한 갇혀 있었던 정신과의사였습니다. 이 사람이 의사라는 이유 때문에 수용소 의무실에서 조수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정신과 의사였기 때문에 거기서 일어난 일들을 정신분석적 차원에서 보고서 기록을 남기고 그렇게 했어요. 그런 이야기 중의 한 가지인데요, 한 유명한 작곡가가 거기 같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작곡가가 한날 자기를 부르더래요. 부르더니만 “내가 꿈을 꿨는데 그 꿈에 뭔가가 나타나서 ‘뭐든지 물으면 답을 해주겠다’라고 그렇게 말을 했다.”라고 그래요. 그래서 이 의사가 물었대요. “뭐라고 물었습니까?” 이렇게 물으니까 이 사람이 “언제 이 전쟁이 끝나겠습니까?”라고 그렇게 물어봤다고 해요. “그러니까 뭐라고 답하던가요?” “45년 3월 30일에 전쟁이 끝날 것입니다.”라고 그렇게 말했다고 해요. “아, 그래요.”라고 말하고 그냥 그렇게 헤어진 거죠. 그런데 그 이후 계속 살펴보는데 이 사람이 3월 30일을 기다리는 거에요. 3월이 되고 그러면서 막 들떠서 이 사람이 살아가요. 힘들고 고된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뭔가에 붙잡힌 듯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3월 중순이 지나고 말이 다 되어 가는데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더니만 29일, 30일 하루 전날 이 사람이 굉장한 고열에 의해서 죽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죽은 사인은 발진 티푸스라는 그런 병이라고 합니다. 이게 갑자기 와서 죽는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잠복 기간이 있었는데 갑자기, 증세를 안 보이다 이 사람이 갑자기 죽게 되었다는 것이죠. 왜 그러냐? 이 사람이 3월 30일 되면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소망이 있으니까, 희망이 있으니까 이 사람은 그것 때문에 그 병조차도 그 몸이 억누르고 있었고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이죠. 몸의 면역체계가 희망을 가지고,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 그 면역체계가 어떤 병도 이긴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하루에도 수십 개의, 수백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몸이 건강하면 그 암세포들을 다 이기는 것이죠. 그런데 몸이, 면역체계가 감당하지 못하면 무너지는데 이 면역체계가 희망이 없고 소망이 없으면 힘을 못쓰는 것입니다.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날입니다. 어마 어마한 사건이었죠. 501명이 죽고 93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11일 동안 그 어둠에, 물도 없고 답답하고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11일 동안 갇혀 있다가 나온 아이가 있어요. 최명석이란 아이입니다. 또 13일 동안 있다가 나온 류지환이란 여자애도 있고, 박성현이라는 아이는 17일 동안. 우리가 깜깜한 밤에 하루만 있어도 미치는데. 저희 삼촌이 입원해 계시는데 어제 전화를 해 봤습니다. 답답해서 미치겠대요. 수술했으니까 좀 오래 계시라고 그랬더니만 그럴까 이러더니만, 하여튼 거기에서도 답답해요. 그런데 13일, 11일, 17일을 몸도 움직일 수 없는 그런 곳에서 물도 못 먹고, 밥도 못 먹고 겨우 숨만 쉬고 있다가 살아 나왔어요. 이 아이들의 공통적인 게 무엇이냐, 이 아이들 속에 희망이 있고 강한 살고자 하는 생명력이 있다는 것이죠. 소망이 있으면 우리 몸도 살아납니다. 희망이 있으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도 활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육신의 소망만 있어도 그렇게 되어져요. ‘내가 저 멋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살 것이다.’ 이런 생각만 해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젊은 사람들 세단 차 사진 붙여놓고 그걸 매일 쳐다보면서 ‘내가 이 차를 살 것이다, 이 차를 살 것이다.’ 막 주문을 외워요. 그것만 해도요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람은요 영적인 존재기 때문에 육신적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면 허무가 오고, 좌절이 오고, 절망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또 다른 소망을 가져요. 내가 복지에 힘을 써야 되겠다, 내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되겠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또 국내에서도 많이 성공한 사람들은요 그 육신적인 것을 추구하다가 또 다른 뭔가를 향해 달려가요. 인간은요 영적인 존재기 때문에 영적인 소망, 근원적인 소망을 가질 때 우리 생명이 소생하게 되어 있고 단적인 육신적으로도 면역체계가 살아나게 되어 있고 우리가 모든 것들이 회복되어지고 우리의 가는 길에 우리 가는 인생의 로드맵에 굉장히 많은 응답들이 오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비밀, 영적인 배경이 없으면 인간은 그 희망에도 불구하고, 그 소망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이 어느 날 어느 집에서 설교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발디딜 틈조차 없었어요. 거기에 중풍병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친구들이 그 중풍병자를 들것에 실어 가지고 데리고 왔는데 들어갈 수가 없어요. 예수님 앞까지 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붕을 뜯었습니다. 그 지붕을 통해서 이 중풍병자를 들것에 내려가지고 예수님 바로 앞에 내렸어요. ‘아니, 왜 남의 지붕을 뜯어?’ 이런 생각도 했지만 사람들은 ‘이 중풍병자가 낫겠구나. 예수님 앞에 왔으니까 낫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대에 찬 모습으로 마음을 가지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그 현장에서 쉽게 그냥 “중풍병자야, 일어나 가라!” 이러면 아무 일 없을 텐데 거기서 예수님이 뭐라고 했냐 하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굉장히 소란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어제 이석기국회의원이 애국가는 우리 국가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해서 네티즌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뉴스거리가 되고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비슷한 말을 하신 것입니다. 그 정도로 이슈가 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지금 우리가 생각할 때는 죄가 대단한 것 아닌 것처럼 여겨질지 모르지만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죄라는 것은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인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죄는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떠난 문제, 죄 문제, 사탄의 문제는 실제로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니까 유대인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조용히 수군거리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비난의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먹을 것 주니까 따라다녔고,
좋은 것 보여주니까 이 분이 혹시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가 아닌가 싶어 따라 다녔는데. 이제 보니까 절대로 아니구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그런데 그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하고 싶었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인생들에게 거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지금 이 중풍병자를 일으키려고 온 것이 아니고, 오천 명에게 떡을 먹이러 온 것이 아니고, 네 속에 있는 근원적인 문제, 절망, 돈이 있어도, 없어도,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인생 속에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절망을 없애기 위해서 왔다”라는 사실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길 원한다 하십니다.
우리는 자꾸 중풍 병 이것이 낫나 안 낫나 이것을 바라봅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오늘 내 사업이 성공하나 안하나? 이것을 쳐다보고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내 안에 있음을 알게 하길 원한다. 그 말씀을 던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상을 들고 일어나 가라” 갔어요. 예수님에게 이 중풍병자가 낫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이었나? 인생 속에 있는 근원적인 그 깊은 것 속에 있는 문제, 역사 속에 끊임 없이 끊임없이 계속 과학자들, 철학자들, 임금이, 장군이 해결하려고 몸부림쳤던, 석가모니가, 공자가, 소크라테스가 해결하려고 몸부림쳤던 그것. 인생은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왜 입니까? 사탄이 있어요. 성경 말고는 사탄을 설명하는 책이 없습니다. 이 죄가 있어요. 인간은 죄가 있으면 반드시 지옥가게 되어 있고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이지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말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이름이, 예수 이름 앞에 흑암이 꺾이고 재앙이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9장에 그 중풍 병이 낫나 못 낫는가에 관심가진 사람들에게 던지시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망을 전달하도록 우리를 이 땅에 남겨 놓으신 것입니다.
불의 선지자 엘리야가 있었습니다. 이 엘리야가 기도했더니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고 또 기도했더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그가 기도했더니 그 제단에 마른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그 제단을 불사르게 만들기도 하고,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는 그런 능력의 선지자, 불의 선지자, 기적의 선지자였는데 그런 능력 속에서도 하나님 믿는 사람이 없어요. 그 왕 아합과 이세벨이 그를 죽이려고 끊임없이 공격했어요. 그가 하나님께 이야기 합니다. 나는 할 만큼 했습니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나를 죽여주십시오. 이 땅에는 더 이상 소망이 없으니 나를 죽여 주십시오. 그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음성을 주시는데 7천명을 예비해 놓았다고 하십니다. 남겨 놓았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을 남겨두셨지요. 그 사랑하시는 제자. 3년 동안 밤낮 함께 있고 함께 먹고 마셨던 그 제자들.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실 때에 하늘로 같이 올라가면 좋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남겨 놓으셨습니다. 왜요?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하는 이 소망을 주시고 이 소망을 전달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남겨 놓으셨습니다. 오늘 우리를 남겨놓으셨습니다. 우리 가정에, 가문에, 직장에, 우리 지역에 하나님은 우리를, 나를 남겨 놓으셨습니다. 45억 인구가운데 예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고, 하나님 떠난 문제, 죄 문제, 사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몇 명 없습니다. 45억 인구 가운데 1%도 안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남겨 놓으신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이 땅에 남겨 놓으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실 것이 맞다 라는 사실이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남겨놓으셨고, 하나님은 이 하나교회를 남겨 놓으셨고 여러분을, 나를 남겨놓으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세 가지를 발견해야 되겠습니다.

1. “남은 자에게 주신 약속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앗수르 때문에 패망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바벨론에게 패망한 유대나라에게 하나님은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시다 라는 사실입니다.
마28:18~20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지요.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 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절대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사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예레미야서를 보니까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희망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미래를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문제가 있습니까? 그 문제도 문제가 아니고 재앙이 아니라고 하시지요.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 하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나는 실패하고 실수해도 하나님은 실패하거나 실수하지 않습니다. 내가 결혼한 것 그게 실수다. 그래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남자, 그 여자를 통해서 내게 일하시고 또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그 험악한 나라 앗수르를 들어서 이스라엘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위해서 앗수르를 사용하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저 미국을 들어서라도 나를 위해서 미국을 사용하십니다. 아십니까? 그럴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저 유럽이 지금 공동체가 깨어지니 마니. 어느 나라가 어떻게 되니 마니 말이 많습니다. 전혀 나와 관계없는 저 일이 하나님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 아십니까? 그것과 나와 무슨 상관있습니까?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고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남은 자에게 주신 약속이고 남은 자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2. 남은 자가 보아야 할 될 문제와 답입니다.
이 땅이 가면 갈수록 이상해지고 험악해 집니다. 발전하는 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볼수록 세상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발전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들여다보면 볼수록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음식을 먹고 있는 것 같고 이마트가고 홈플러스에 가면 정말 먹을 것이 풍부해지는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먹을 만한 것이 없어지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교육할 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고 학원이 많아지고, 배울 데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우리아이들에게 전달할 것이 점점 없어져 가고 있어요. 껍데기밖에 없는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향해서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를 떠났습니다. 지시할 땅을 향해 가고 있어요. 가보니까 비도 안 오고 땅이 너무 척박해서 애굽 땅으로 내려가 버렸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아내를 누이라고 속입니다. 팔아먹으려고 그랬겠습니까? 무서웠겠지요. 내가 아내를 지킬 수 있겠냐? 내가 내 가정을 지킬 수 있겠나?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땅에 설 수 있겠나? 어쩌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들의 고민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아내를 지킬 수 있을까?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집을 떠나 홀로 되어서 가보니까 나를 지킬 수도 아내도 지킬 수 없을 것 같아요. 내 양떼를 지키고, 내 경제를 지킬 수 있겠나? 누이라 해라. 그러면 적어도 너도 안 죽고 나도 안 죽는다. 이 생각이었겠지요.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합니다. 세상을 보면서 두려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세상을 보면서 부러워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남편 잘 만나서 피부는 팽팽하고 새까만 세단을 타고 왔는데 부러워 죽겠습니까? 부러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팽팽하게 펴진 얼굴을 보면서 야! 어디서 관리 받았나? 물으면 지는 겁니다.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이 세상의 거짓된 성공에 부러워해서도, 두려워해서도 그렇다고 우습게 보거나 무시해서도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명품 인생으로 부르셨습니다. 명품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용하면 할수록 멋이 나고 빛이 납니다. 짝퉁은 사는 순간 가치가 떨어집니다. A/S도 안됩니다. 선물 받았는데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서 백화점에 A/S받으러 갈수도 없어요. 가짜는 안 됩니다. 짝퉁은 서비스가 안 됩니다. 명품은 전 세계 어디가나 A/S가 되고 사용하면 할수록 빛이 나고 멋있어집니다. 명품가방은 손때가 묻을수록 멋있어집니다. 제가 어떤 학생이 바이올린을 들고 있어서 물어봤습니다. 1,500만원이라고 합니다. 몇 십 년 전에 만든 것인데 지금은 1,700만원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명품인거예요. 장인이 한 땀 한 땀 떠서 만든 그 명품인 거예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값어치가 올라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명품으로 부르신 것을 아십니까?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에게 주름이 많이 생긴다 할지라도 명품입니다. 배가 늘어지고 엉덩이가 쳐지고 다리에 힘이 빠져도 우리는 명품입니다. 껍데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짝퉁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우리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들을 받아 살아야 합니다. 따라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누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는데...우리가 부러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무시하지도 말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응답들을 받아 살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기 전에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 그 영원한 계획 속에 나를 부르셨습니다. 그 속에 내가 있다는 것 얼마나 축복된 인생입니까?
그리고 우리는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비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위해서 돈을 사용하고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돈을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는 그런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사기치고 도망가는데 그 인생은 완전히 망치고 도망가는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몇 백만 원 훔쳐가는 게 아니라 그 인생을 모조리 훔쳐 가버리는 인생도 있어요. 사무엘은 어릴 때 엄마를 떠나서 성전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언약궤 옆에서 잤습니다. 얼마나 소중했던지.
인류가 최초로 쏘아올린 유인 우주선이 있습니다. 거기에 최초로 탑승했던 사람이 유리 가가린이라는 사람입니다. 소련이 이 한명의 탑승 우주인을 찾기 위해서 사람들을 뽑았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최고의 과학자들이 타야하지만 과학자라고만 해서도 안 되고 모험심이 있고 용기가 있고, 몸이 건강해야 하고 갔다가 죽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지,덕,체를 갖춘 그런 사람 찾아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을 떨어뜨렸습니다. 20명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은 실제로 우주선을 타보는 훈련이었습니다. 다들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그 우주선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유리 가가린은 그 앞에서 신발을 벗고 우주선에 올랐습니다. 그가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를 선발하는 선발 위원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유리 가가린은 그 앞에서 신발을 벗었다. 얼마나 이 우주선을 소중하게 다룰지 보여주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소중하게 얼마나 귀했으면 그 사람은 신발을 벗었겠습니까? 사무엘은 얼마나 소중했으면 그 언약궤 옆에서 잤겠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합니까? 적기는 다 적어요. 어디 있는지 몰라요.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렘런트 대회에 30만원씩 내고 와서 열심히 적고는 그것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텝들이 찾아준다고 애를 먹습니다. 그 적은 종이 잊어 버려도 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내게 얼마나 소중하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음성이 얼마나 소중하냐? 목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 얼마나 소중하냐를 아는 사람. 그 사무엘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의 말이 땅에 떨어지지 않았고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가기만 하면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도 하고 싸움닭이라고 하지요. 아무데나 시비 걸고, 문제 일으키고, 그 사람만 갔다 하면 사건 터지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말씀을 소중하게 여겼는지 그 언약궤 옆에서 어린 시절을 그 옆에서 자고 일어나고 자랐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어린 사무엘이었습니다. 그 시대의 제사장 엘리를 대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우리가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 가정에 평화가 올 줄 믿습니다. 내가 말씀을 붙잡고 말씀을 소중히 할 때 나도 모르는 일들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3. 남은자의 삶은 사람을 의지하는 삶이 아닙니다. 교회 안다니시분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교회 다니는 것들은 마음이 약해서 신을 의지한다고 교회 가는 것 같은데 사람은 마음이 강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의지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든지, 돈을 의지하든지, 자기가 만들어 놓은 기업을 의지하든지... 그런데 그것이 무너지면 인간은 무너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에 가득 차있고, 상처에 가득 차있고, 분노에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약한 것들아! 하는 인생들을 가만히 살펴보십시오. 얼마나 강한지. 결코 인간은 강할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인간은 만들어져 있어요. 요셉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요셉을 위하여서 보디발의 집의 밭의 소유에까지 축복을 주셨습니다.
저희 집에 둘째 아이가 노형준입니다. 그 아이의 친구가 한번은 우리 집에 왔어요. 너희 집은 부자라서 참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형준이가 그 친구 집에 가보니까 우리 집 보다 훨씬 넓더랍니다. 우리 집은 난방비 아낀다고 차갑게 해 놓고 사는데 그 친구 집은 뜨거워서 발 디딜 수 없을 정도랍니다. 40 몇 평인 그 친구의 집을 발이 뜨거울 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한 달에 난방비가 도대체 얼마나 들겠습니까? 그런데 그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너희 집은 부자라서 좋겠다고 했답니다. 제가 아이패드(애플사의 타블렛 컴퓨터)를 들고 있는데 그것을 형준이가 자랑했습니다. 그걸 가지고 같이 게임도 하고 그랬더니만 너희 집은 부자라서 좋겠다고 했답니다. 사실은 제가 부자죠. 우리 집은 다 가난한데... 어느 날 발견했습니다. 아! 나는 나 혼자 부자구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게 주신 축복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갈수 있도록..
요셉 한 사람 때문에 보디발의 집 그 밭의 소유에 까지 축복하셨습니다. 그 밭에 양파를 심었는지, 파를 심었는지, 참외를 심었는지, 수박을 심었는지 그게 너무 잘 됐다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우리 집에 금붕어도, 강아지도 토실토실 살이 찌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13절에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그 주인이 이상하면 그 땅이 황폐해 지는 것을 아십니까?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니까 그 땅이 엉겅퀴를 내기 시작했어요. 가시덤불을 내기 시작했어요. 기도하십시오. “나 때문에 내가 있는 그 현장에 사장까지도 축복받게 하시고 내 회사가 거래하는 거래처까지도 축복받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데 나 때문인지 알게 해 주십시오.” 보디발이 알잖아요. 애굽의 총리가 되었는데 애굽의 왕이 알잖아요. “나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그 학교 현장과 그 아이를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과 그 아이의 점심을 같이 먹는 친구와 공부를 같이 하는 친구와 그 아이 친구의 집에 까지도 축복하옵소서” 내가 서 있는 그 현장에 내가 있는 그 장소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축복해 주옵소서. 내 영적 상태가 바뀌면, 내 마음이 바뀌면 그런 축복들이 나를 통해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 유럽이 왜 망하는 줄 아십니까? 의인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거기에 학자가 없습니까? 철학자가 없습니까? 거기에 역사가 없습니까? 문화가 없습니까? 다 있는데 왜 유럽이 무너져가고 있습니까? 왜 미국이 삐걱거리고 있습니까? 의인이 없어서...
내가 있는 이 현장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그런 축복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바라본다는 것이 뭡니까?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라고 시편 5편 3절에 보니까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본문의 말씀도 우리를 축복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는 말씀이에요. 시편을 읽어도 사복음서를 읽어도 또 서신서를 읽어도 구약을 읽어도 축복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고 계세요. 그 말씀을 찾아서 묵상하게 될 때 그 말씀이 살아서 능력이 되시고 그 말씀이 내 속에 뿌리 내려지고 내 세포와 내 혈관과 내 머리와 내 피부까지 그 말씀이 덮이게 될 때 내 영적상태가 바뀌어지고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며 하는 일마다 형통케 되는 역사들이 나 때문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토마스 칼라일이라는 프랑스 혁명사를 쓴 영국의 역사가가 있습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번뜩이는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었죠. 공부를 좀 한 사람은 다 알아요. 토마스 칼라일. 그의 아내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게 없습니다. 그의 아내가 너무 남편을 사랑하고 갈망했어요. 그녀가 남편에게 “나에게 칭찬의 말 한마디만 해 달라” 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돌아보면서 “지금 나에게 뭐라고 그랬어? 당신은 당신이 해야 될 당연한 의무를 하면서 왜 내게 칭찬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이오?” 설거지, 밥 짓는 것은 당신이 당연히 해야 될 것인데 왜 나보고 칭찬을 하라고 그러냐! 이 말입니다. 주로 남자들이 그렇죠. 그랬던 아내가 몸이 오랫동안 아팠다가 일찍 죽었습니다. 장례식을 치렀죠. 그리고는 집으로 왔는데 토마스 칼라일이 아내가 누웠던 침대를 보고 아내가 요리하던 부엌에도 가보고 그녀가 거닐던 정원에도 가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내가 쓴 일기를 봤어요. 「어제 남편이 한 시간 동안 나와 함께 해주었다. 마치 하늘에 있는 것처럼 행복하고 너무 즐거웠다. 나는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가보다.」 또 그 다음 장을 펼쳤어요. 「하루 종일 복도 저쪽 끝에서 그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이제 너무 늦었다. 그이가 나를 포기하려고 하는가보다.」 이렇게 써놨어요. 그것을 읽다가 토마스 칼라일이 그 일기장을 덮고 아내를 묻어둔 묘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간곡히 기도했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5분만 내게 시간을 주십시오.」 늦었어요. 우리는 오늘 해야 될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잡아야 될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될 기도가 있습니다. 이 시간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시고 그 말씀 속에 깊이 들어가는 축복과 응답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의 능력과 권능 속에 우리를 세워주시고 말씀위에 세워주셔서 세상이 모르는 참된 평안함과 세상이 모르는 참된 은혜를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 마음이 힘을 얻게 하시고 우리 육신이 소생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6월 17일 주일 2부 예배 노동휘 목사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미7:12-20)





서론: 최첨단 과학이 우리를 편리하게 만들지만 평안케 하거나 소망을 주지는 못합니다. 사람은 돈과 기계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평안과 소망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소망이 있다 할지라도 영적 비밀이 없으면 그 인생은 무너지게 됩니다.
예수님께는 세상이 모르는 평안, 세상이 가질 수 없는 근원적 소망이 있습니다. 이 소망을 전달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남겨 놓으신 것입니다(엘리야 시대에 남기신 7000제자, 예수께서 승천하시며 남기신 제자들). 이 사실 속에서 세 가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1. 남은 자에게 주신 약속
(1)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1) 앗수르 때문에 패망한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심(이스라엘 위해 앗수르 사용)
2)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 소망, 미래를 주시기 원하심(렘29:11)
(2) 하나님은 남은 자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며 인도하신다.

2. 남은 자가 보아야 할 문제와 답
(1) 거짓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나를 명품으로 만드셨다.
1) 세상을 두려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무시하지도 말라
2)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응답들을 받아 살라
(2)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비밀이 있어야 합니다.
1) 사무엘, 유리 가가린
2)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라

3. 남은 자의 삶
(1) 사람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입니다.
(2)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입니다(요셉 때문에 주인의 밭에까지 복을 주심).
(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입니다(시5:3, 92:1).


결과: 우리는 오늘 해야 될 일들이 있고, 잡아야 할 말씀이 있고, 해야 될 기도가 있습니다. 이 시간,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시고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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