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2012-08-1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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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막3:13~15
■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삽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그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분이시기 때문에 가장 행복자이십니다. 믿습니까?
오늘 특별히 제목을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라는 제목입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 산업 선교회, 영산업인들, 우리 청년부들이 연합해서 영육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좋은 시간들이었고요, 우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우리 산업선교회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이런 저런 부분들로 함께 소통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잠시 짧게나마 부탁을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가 역사가 4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나이가 많은 나이입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장례를 한 번 치르게 되면 세 건, 네 건이 동시에 터져서 정신을 못 차리는데 그만큼 교회가 연세 드신 분들이 많다는 증거죠. 개척교회같은 곳을 보면 일 년에 한두 건 일어나기도 힘든데 우리 교회는 연거푸, 한 번 터졌다하면 세 건, 네 건 일어나요. 그만큼 교회가 나이가 많이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 교회를 젊은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그것이 되어야 한다, 물론 우리 연세 드신 분들을 통해서 그들의 기도의 배경, 또 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지만 교회 분위기가 젊어져야 한다, 그렇게 부탁을 드리면서 진짜 우리 산업 선교회나 우리 청년들이 주도되어 교회 안팎에 제자훈련의 모델이 나와야 하고 지교회 운동의 모델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부탁을 좀 드렸습니다. 여러분 우리 청년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우리 산업선교회도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또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총회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말씀 받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2회 장로세미나가 지난 목요일 서울 예원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님들, 중직자 시대에 쓰임 받을, 축복 받을 장로님들로, 정말 전도자들을 도와 줄,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시스템들이 구축되어온 부분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어요. 진짜 성경에 초대교회에 나와 있는 중직자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 중직자 시대를 여시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주자들로, 주역들로 우리 장로님들을 세우셔서 전도자들, 목사님들 세계복음화하는 일에 마음껏 헌신하겠습니다, 이런 시스템들이 각 노회마다 거의 다 조직이 되어진 이런 응답들을 제가 바라보면서 참 감사하다. 이런 사실들을 보게 되었고요. 또 우리 장로님들에게 교회 안에서 교회에 돌아가셔서 귀중한 헌신을 통해서 성취될 귀중한 말씀을 주셨는데, 초대교회에 사실 세 조직이 있었습니다. 유대 사상, 마케도니아 문화, 로마 정치. 막강했죠. 여러분, 정치의 힘이 얼마나 엄청납니까? 그리고 문화. 그것도 힘이에요, 사실. 그리고 사상. 깊이 뿌리내려 있는 사상, 그러나 그 유대 사상과 마케도니아 문화와 로마가 있던 그 정치가 막지 못했던, 초대교회 중직자들이 서 있었던 위치가 있었습니다. 그 위치가 어떤 자리였는가를 말씀을 통해서 주셨고 또 초대교회 중직자들의 사역이 어떤 사역이었느냐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우리 장로님들이 진짜 현장에서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사십일 동안 집중해서 제자들을 훈련시켰던 하나님의 나라의 일, 그 비밀들을 가지고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비밀을 가지고 사건 속에 인도 받고 그 비밀을 가지고 주일날 인도 받고 그 비밀을 가지고 현장에서 인도받는 장로님들이 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새 조직이 이기지 못했던 초대교회 중직자들이 서 있었던 자리이다, 위치였다고 말씀 받았습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응답이 오게 되는데 바로 현장 선교사로서, 경제 선교사로서, 문화 선교사로서 귀중한 응답들을 우리 장로님들이 받아 누리게 될 것을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이 말씀을 붙잡고 이 언약 성취의 주역이 되시고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우리 장로님들, 한 시대 진짜 전도 운동 속에 귀하게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역사 속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또한 장로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진짜 장로님들 축복받아야겠다, 진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말씀을 주시는구나, 이 사실을 받으면서 은혜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제목이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한 번 따라합시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여기에 강조가 있다면 ‘반드시’입니다. 사실 저는 오늘 왜 이 제목을 잡았느냐 하면 지난 한 주간 제 자신을 보고 또 교회 안팎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놓쳐서 문제이고 또 회복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면 그리스도를 회복해야 하는 것이구나, 제가 현장에서 잡은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답을 제가 오늘 제목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제 영적인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사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매사에 짜증스럽고 신경질이 자주 나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버럭 내게 되고. 왜 그럴까. 그러면서 제가 붙잡은 건 ‘아, 진짜 다른 것보다 중요한 그리스도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제게 주신 메시지였어요.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그리고 교회 성도들 이런저런 문제들을 바라보면서 교회 안에 지난 주간에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부분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교회가 돌아가야 할 길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들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길밖에 없는 것이구나, 여기에 대한 결론을 제가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를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일들을 합니다만 그것가지고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그게 아니에요. 신앙생활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 내리는 것입니다. 그게 신앙생활이에요. 그 안에 또 모든 것 다 있고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죠.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여기에 ‘함께 있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 사실을 누리게 되면 전도가 되어지죠. 거기에 귀신이 내어 쫓기는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만큼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 그 기준은 딴 게 아닙니다. 진짜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고 그 속에 뿌리내리느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그 안에 하나님은 내 모든 것 다 주셨어요. 내 학업도 그 안에 있어요. 여러분의 사업도 그 안에 있어요. 여러분 가정의 문제들, 모든 것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에요. 이미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은 딴 게 아닙니다. 제자들의 인생에 결론을 두고 말씀을 주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는 중요한 결정된 약속들을 미리, 먼저 우리에게 주시고 그것을 해답으로 붙잡고 살아가도록 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답을 먼저 붙잡고 시작토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언제든지.
오늘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이 자체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하나님께서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생의 먼 미래를 바라보고 완벽한 결론을 주신 말씀이에요. 이 결론을 붙잡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 사실들을 현장에서 성취를 보면서 누리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라는 사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 속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것을 누려요. 다른 것을 누리면 물론 응답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들이 옵니다. 결국은 그리스도 누리지 않고 세워지는 모든 것들, 응답받는 모든 것들은 결국 바벨탑이에요. 지금 보잖아요. 우리가 현장을 보잖아요. 그래서 진짜 우리는, 딴 게 아닙니다. 항상, 언제든지,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고 그리스도로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1.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가? 하나님은 언제든지 먼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 살리도록 세상을 살리는 방법으로 축복을 약속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과 상관없이 먼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세상인줄 아시고 다른 방법으로는 세상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아실 것은 하나님은 처음부터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살리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축복 주시고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주의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바로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근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가 발생할 줄도 아시고 즉각적으로 준비하신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를 가져오는 근본인 사단의 역사를 꺾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문제가 오자마자 미리 준비하신 방법과 축복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받으며,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가지셨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누리고 있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왜 이러한 축복을 주십니까?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증거함으로 우상에 빠진 우리 가정, 가문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현장에 참된 전도의 축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고, 열방가운데 선교의 축복을 감당하는 자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축복을 주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그 축복된 증거를 가지고 우상에 빠진 현장을 살리는 증인으로, 전도의 증인으로, 열방을 살리는 증인으로 세워지길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고생하게 됩니다. 모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축복 받기로 되어있는데 왜 고생합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전도의 역사, 선교의 역사를 감당하시길 원하시는데 이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결국은 고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이것은 사명입니다. 진짜 사명가지고 그리스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축복을 회복하고 구원, 전도, 선교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사명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야 된다는 사실이에요. 대충 그리스도를 알면 안 되고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사명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결국 멸망당하고, 어려움 당하고, 고생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과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태복음 6장의 말씀처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의, 식, 주에 매여 그 가운데서 늘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축복을 주셨는가?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들꽃도 하나님이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보다, 들꽃보다 귀하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염려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살아가십니까? 여러분, 들의 핀 꽃이 아니라 잡초입니까? 아니잖아요. 새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축복된 배경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엄청난 축복된 배경입니까?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모든 환경들을 다 감당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7-9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배 되신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시편 23편은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비밀을 누렸기 때문에 어떻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까? 원수의 문 앞에서도 잔칫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것을 누렸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난, 고통,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게 되어지니까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당연히 축복 받게 되어 있고, 아무 것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아멘 하십시오.
120명의 도지사가 일어나서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 다니엘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아무 것도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짜 다른 것 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 명예, 지식 가지고 있습니까? 이러한 것들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결국 다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창세기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요셉이 애굽에 끌려갔는데 성경에 보면 요셉이 애굽에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으로 보냈습니다. 2-3절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의 범사에 형통함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애굽으로 끌려간 것이 형통하다고 했습니다. 누가 보내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기에 그 속에서도 형통함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축복, 다시 말해서 반드시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2.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
두 번째로,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리면 아무 것도 문제될 것이 없는데,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깊은 뿌리들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 철을 따라 열매는 맺혀지는 것입니다. 그 잎도 마르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저절로 과실을 맺게 되고, 떨어지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붙어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붙어 있으라는 말은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문제들이 왜 일어납니까? 성도들이 왜 실패합니까? 분명히 축복받도록 되어 있고,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데 왜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실패합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붙어있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했을 때 결국 어디에서 무너졌는가? 창세기 3장의 원죄 사건, 창세기 4장의 종교적인 문제, 창세기 6장 네피림으로 말미암은 우상의 문제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이 지금 우리 현장에 있는 사건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옛날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고, 지금도 저와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사건입니다. 이런 현장을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복음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리되 깊이 뿌리 내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보십시오.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 하던 가운데서 빠져 나왔는데 광야길 동안 원망, 불평하여 광야길에서 다 죽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맛보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광야 길 가는 동안에 광야 길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의 뿌리 내리지 않아서 본질, 근본 속에 있는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서에 보면 가나안을 입국하고 난 후에도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니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니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어도 결국 노예, 포로 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에 뿌리 내려지지 않으면 결국 현장에서 어려움들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국 되었습니다. 그 속국된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바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가이사 황제와 빌립보 총독의 이름이 결합된 정치적인 결탁이 이뤄진 장소입니다. 복음 없는 장소. 복음에 뿌리내려지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이 속국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켜 나가는데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루어 가십니다. 이 사실을 정말 축복으로 누리느냐, 고생하면서 누리느냐. 두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고생하면서 누리는 것은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는 축복을 누리면서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즉, 하나님의 계획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주역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니까 결국 전쟁, 재앙을 통해서 노예, 포로, 속국으로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하며 응답 받음으로 말미암아 해방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 포로, 속국으로 보내서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했습니다.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했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전 세계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는 것인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로 보낸 겁니다. 재난과 재앙을 통해서 보내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서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이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이유는 진짜 축복을 누리면서, 고생하며 깨닫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누리면서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얻는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복음을 누리지 못함으로 우리가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 그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악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복음을 못 누리도록 합니다. 그래서 고생하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실제로 성도들이 여기에 빠져서 현장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무기력한 성도들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구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막을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누리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이것을 내가 누리지 못하면 결국 고생함으로 어려움들을 당함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케 되어지는 그 일에 인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정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귀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기 원하십니다. 교회를 보십시오.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니까 엄청난 어려움과 문제와 핍박들이 일어나니까 그대로 무너집니다. 그것이 마태복음 24장에 이미 예언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절부터 말세를 이야기 하면서 13절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견디지 못한다면 실패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많은 경우 어려움과 문제와 재난들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니까 실패하는 교회가 되어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기름 없는 등을 준비하는 등불을 가진 비유가 나오고 달란트 비유가 나오는데 하나 같이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면 실컷 일만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또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니까 주인이 시킨 일은 상관없이 다른 일만 몸부림쳐 가면서 일하다가 결국 실패하는 인생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가문의 문제, 가정의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것이 복음으로 뿌리 내려서 발판을, 배경들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열심히 살고 성공해놓고 훌륭한데 무너지게 되요. 복음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우리 안에 있는 영적인 문제들이 있잖아요.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들도 있고 모르고 있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또 이미 영적인 문제가 문제화 된 영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길 것입니까? 다른게 아닙니다. 그리스도로 뿌리 내려져야 되는 겁니다. 그럴 때만이 저주가 우리를 어찌하지 못하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빠져 나오고 완전 승리하는 축복된 삶을,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면서 세계복음화의 증인되어지는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어떻게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릴 것인가? 오늘 중요한 답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집중해서 훈련시킨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 붙잡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을 불러놓고 40일 동안에 하신 일들이 있습니다. 먼저 제자들을 치유했겠죠. 그들 마음속에 있는 속국 되어 있는 그런 마음들, 그리고 유대사상에 대한 부분들, 또 율법에 찌들려 있는 부분들을 치유했겠죠. 그와 더불어 그들의 상처들을 치유했을 겁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6절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늘 나라를 회복하는 부분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치유하셨고, 또 그들은 실제로 무기력, 무능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는데 너희가 그때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무기력하니까 그런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까? 이런 치유와 함께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일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바로 40일 동안 행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뭐에요? 기도와 말씀과 전도입니다. 제자들은 여기에 완전 답을 내고 그 다음에 40일 지난 후에 보면 제자들이 흔들렸다는 내용이 없어요. 완전히 답을 낸 거죠. 사도행전 1장 14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그 자체도 죽음도 핍박도 그 어떤 어려움도 상관없었어요. 이미 40일 동안 그 훈련을 통해서 여기에 완전 맛을 봤고 완전 답을 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기도와 말씀과 전도 속에 들어가서 모든 사건을 그 속에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주일날 나올 때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 모든 현장에서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 예수님이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집중해서 훈련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 이것이 내 일이 되어질 때에 복음의 그리스도의 깊은 뿌리가 내려지게 되는 겁니다. 이때부터 보는 눈이 달라져요. 이때부터 생각과 판단이 달리지고 하나님의 비전에 보여 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제자들을 보세요. 사실 이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죠. 10일 만에. 그때부터 보면, 초대교회는 문제를 문제로 안 봤어요.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핍박과 어려움들이 있었어요. 없었던 것이 아니에요. 그러나 그것이 문제를 문제로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이 기도한 내용을 보면 그 문제를 없애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그 것을 통해서 오히려 더 하나님의 계획인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일을 위해 기도했어요. 문제를 문제로 안 봤죠. 전부 다 문제를 하나님의 계획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된 겁니다. 정말 저와 여러분이 기도와 말씀과 전도 이 하나님의 일을 붙잡고 매일 현장에서 주일날도 그 약속 붙잡고 또 사건 만날 때도 그 사실 붙잡고 들어가게 될 때 세상을 앞서는 유일성의 응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겁니다. 정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이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여러분의 일, 나의 일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 가지 이런 저런 사건들 있잖아요. 그것 가지고 들어가세요. 주일 날 오실 때도 그 사실 붙잡으시고요. 또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실 때도 기도와 말씀과 전도 그것 가지고 들어가시고요. 그렇게 되어질 때 복음의 깊은 뿌리들이 내려짐으로 축복 가지고 증인으로 세워지는 그 응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누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여러분 앞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선택 앞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축복을 누리면서 증거 하는 증인이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여러분 고난, 어려움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됩니다. 야곱을 보세요. 온갖 인본주의를 다 쓰고 그런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온갖 인본주의를 씀으로 말미암아 고난 고통 다 당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셔서 12지파를 축복하셨고 거기에 유명한 레위나 유다, 요셉 같은 시대적인 인물들이 나왔어요. 그러나 고난 가운데서 약속은 성취되지만 그 일에 쓰임 받는 주역은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인바 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까? 아니면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역사인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리십시다. 여기에 모든 답이 있어요.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으로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과 모든 보화를 감추어 주셔서 그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축복 가운데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주역으로 우리를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우리가 놓쳐 버렸다면 또 잃어버렸다면 회복해야 될 오직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를 반드시 회복하고 누리는 귀한 성도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정말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축복 가운데 증인되어지는 세상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전도자들 되도록 주의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8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막3:13-15)
서론: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여기에서 강조점은 반드시 입니다. 결국 교회가 돌아가야 할 길이 있다면 개개인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길 뿐입니다. 신앙생활은 그리스도를 알고, 이해하고, 누리고, 뿌리내리는 것이며, 그 안에 여러분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학업, 사업, 가정).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면 다른 것을 붙잡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를 누려야 될 이유
(1) 하나님은 축복을 먼저 약속하셨습니다.
1)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음(창1:27-28)
2) 하나님의 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창2:17 선악과 언약)
3) 문제가 오자마자 미리 준비한 그리스도로 축복을 회복하게 하심(창3:15)
(2) 그리스도의 축복을 누려야 하는 이유
1) 우상에 빠진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2) 축복 받은 것을 증거하며 전도하고 선교하도록
3)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은 사명임
(3) 고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누린 증인(요셉, 다윗, 다니엘, 바울)
2.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
(1) 복음에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시1:3, 요15:5).
(2) 복음을 누리지 못한 증거(성경 역사)
1) 반복되고 있는 현장의 문제(원죄․종교․우상․바벨탑 문제)
2) 출애굽 후 광야에서 실패하고 죽음을 맞음
3)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도 실패함(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게 됨)
4)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당해 노예, 포로 되고, 로마의 속국이 됨
(3) 복음을 누리지 못하는 교회, 가정, 개인
1) 교회가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현장에 재앙이 오게 됨(마24:13-14)
2) 복음을 누릴 때만 영적문제와 상처가 발판으로 바뀜
3. 어떻게 누릴 것인가?
(1)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하신 일
1) 제자들의 각인된 것(속국, 사상, 율법)과 상처(행1:6-7)와 무능력(행1:8)을 치유하심
2) 하나님 나라의 일(말씀, 기도, 전도)을 가르치심
(2) 하나님 나라의 일에 집중하라.
1) 10일 동안(행1:14), 주일마다(행2:42), 현장에서 날마다(행2:46) 이 메시지에 집중함
2) 이것을 체험한 초대교회는 세상을 살림
결론: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복음을 누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어도 약속은 성취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 주역은 될 수 없습니다. 고난 대신 축복을 누리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막3:13~15
■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삽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실 수 있는 분이시고 그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분이시기 때문에 가장 행복자이십니다. 믿습니까?
오늘 특별히 제목을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라는 제목입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 산업 선교회, 영산업인들, 우리 청년부들이 연합해서 영육 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 좋은 시간들이었고요, 우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우리 산업선교회에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고, 이런 저런 부분들로 함께 소통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자리에서 잠시 짧게나마 부탁을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가 역사가 4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나이가 많은 나이입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장례를 한 번 치르게 되면 세 건, 네 건이 동시에 터져서 정신을 못 차리는데 그만큼 교회가 연세 드신 분들이 많다는 증거죠. 개척교회같은 곳을 보면 일 년에 한두 건 일어나기도 힘든데 우리 교회는 연거푸, 한 번 터졌다하면 세 건, 네 건 일어나요. 그만큼 교회가 나이가 많이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 교회를 젊은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그것이 되어야 한다, 물론 우리 연세 드신 분들을 통해서 그들의 기도의 배경, 또 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지만 교회 분위기가 젊어져야 한다, 그렇게 부탁을 드리면서 진짜 우리 산업 선교회나 우리 청년들이 주도되어 교회 안팎에 제자훈련의 모델이 나와야 하고 지교회 운동의 모델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부탁을 좀 드렸습니다. 여러분 우리 청년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우리 산업선교회도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또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총회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말씀 받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2회 장로세미나가 지난 목요일 서울 예원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에 하나님께서 우리 장로님들, 중직자 시대에 쓰임 받을, 축복 받을 장로님들로, 정말 전도자들을 도와 줄,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시스템들이 구축되어온 부분들을 보면서 참 감사했어요. 진짜 성경에 초대교회에 나와 있는 중직자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 중직자 시대를 여시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주자들로, 주역들로 우리 장로님들을 세우셔서 전도자들, 목사님들 세계복음화하는 일에 마음껏 헌신하겠습니다, 이런 시스템들이 각 노회마다 거의 다 조직이 되어진 이런 응답들을 제가 바라보면서 참 감사하다. 이런 사실들을 보게 되었고요. 또 우리 장로님들에게 교회 안에서 교회에 돌아가셔서 귀중한 헌신을 통해서 성취될 귀중한 말씀을 주셨는데, 초대교회에 사실 세 조직이 있었습니다. 유대 사상, 마케도니아 문화, 로마 정치. 막강했죠. 여러분, 정치의 힘이 얼마나 엄청납니까? 그리고 문화. 그것도 힘이에요, 사실. 그리고 사상. 깊이 뿌리내려 있는 사상, 그러나 그 유대 사상과 마케도니아 문화와 로마가 있던 그 정치가 막지 못했던, 초대교회 중직자들이 서 있었던 위치가 있었습니다. 그 위치가 어떤 자리였는가를 말씀을 통해서 주셨고 또 초대교회 중직자들의 사역이 어떤 사역이었느냐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우리 장로님들이 진짜 현장에서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사십일 동안 집중해서 제자들을 훈련시켰던 하나님의 나라의 일, 그 비밀들을 가지고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비밀을 가지고 사건 속에 인도 받고 그 비밀을 가지고 주일날 인도 받고 그 비밀을 가지고 현장에서 인도받는 장로님들이 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새 조직이 이기지 못했던 초대교회 중직자들이 서 있었던 자리이다, 위치였다고 말씀 받았습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응답이 오게 되는데 바로 현장 선교사로서, 경제 선교사로서, 문화 선교사로서 귀중한 응답들을 우리 장로님들이 받아 누리게 될 것을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이 말씀을 붙잡고 이 언약 성취의 주역이 되시고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우리 장로님들, 한 시대 진짜 전도 운동 속에 귀하게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역사 속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또한 장로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진짜 장로님들 축복받아야겠다, 진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말씀을 주시는구나, 이 사실을 받으면서 은혜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제목이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한 번 따라합시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여기에 강조가 있다면 ‘반드시’입니다. 사실 저는 오늘 왜 이 제목을 잡았느냐 하면 지난 한 주간 제 자신을 보고 또 교회 안팎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놓쳐서 문제이고 또 회복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면 그리스도를 회복해야 하는 것이구나, 제가 현장에서 잡은 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답을 제가 오늘 제목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제 영적인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 사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매사에 짜증스럽고 신경질이 자주 나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를 버럭 내게 되고. 왜 그럴까. 그러면서 제가 붙잡은 건 ‘아, 진짜 다른 것보다 중요한 그리스도를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제게 주신 메시지였어요.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그리고 교회 성도들 이런저런 문제들을 바라보면서 교회 안에 지난 주간에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부분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교회가 돌아가야 할 길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들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길밖에 없는 것이구나, 여기에 대한 결론을 제가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를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일들을 합니다만 그것가지고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그게 아니에요. 신앙생활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 내리는 것입니다. 그게 신앙생활이에요. 그 안에 또 모든 것 다 있고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죠.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여기에 ‘함께 있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 사실을 누리게 되면 전도가 되어지죠. 거기에 귀신이 내어 쫓기는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만큼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느냐 못하느냐 그 기준은 딴 게 아닙니다. 진짜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고 그 속에 뿌리내리느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그 안에 하나님은 내 모든 것 다 주셨어요. 내 학업도 그 안에 있어요. 여러분의 사업도 그 안에 있어요. 여러분 가정의 문제들, 모든 것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그냥 하신 말씀이 아니에요. 이미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은 딴 게 아닙니다. 제자들의 인생에 결론을 두고 말씀을 주신 거예요.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는 중요한 결정된 약속들을 미리, 먼저 우리에게 주시고 그것을 해답으로 붙잡고 살아가도록 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답을 먼저 붙잡고 시작토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언제든지.
오늘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 이 자체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하나님께서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생의 먼 미래를 바라보고 완벽한 결론을 주신 말씀이에요. 이 결론을 붙잡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 사실들을 현장에서 성취를 보면서 누리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라는 사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 속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다른 것을 누려요. 다른 것을 누리면 물론 응답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들이 옵니다. 결국은 그리스도 누리지 않고 세워지는 모든 것들, 응답받는 모든 것들은 결국 바벨탑이에요. 지금 보잖아요. 우리가 현장을 보잖아요. 그래서 진짜 우리는, 딴 게 아닙니다. 항상, 언제든지,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고 그리스도로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1.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가? 하나님은 언제든지 먼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 살리도록 세상을 살리는 방법으로 축복을 약속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과 상관없이 먼저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세상인줄 아시고 다른 방법으로는 세상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아실 것은 하나님은 처음부터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살리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축복 주시고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주의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바로 선악과의 언약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근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가 발생할 줄도 아시고 즉각적으로 준비하신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를 가져오는 근본인 사단의 역사를 꺾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문제가 오자마자 미리 준비하신 방법과 축복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축복을 받으며,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사단을 이길 수 있는 권세를 가지셨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누리고 있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왜 이러한 축복을 주십니까?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증거함으로 우상에 빠진 우리 가정, 가문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현장에 참된 전도의 축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고, 열방가운데 선교의 축복을 감당하는 자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축복을 주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그 축복된 증거를 가지고 우상에 빠진 현장을 살리는 증인으로, 전도의 증인으로, 열방을 살리는 증인으로 세워지길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면 고생하게 됩니다. 모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축복 받기로 되어있는데 왜 고생합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전도의 역사, 선교의 역사를 감당하시길 원하시는데 이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결국은 고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이것은 사명입니다. 진짜 사명가지고 그리스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축복을 회복하고 구원, 전도, 선교의 역사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사명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야 된다는 사실이에요. 대충 그리스도를 알면 안 되고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사명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결국 멸망당하고, 어려움 당하고, 고생 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과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태복음 6장의 말씀처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면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의, 식, 주에 매여 그 가운데서 늘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축복을 주셨는가?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들꽃도 하나님이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보다, 들꽃보다 귀하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염려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살아가십니까? 여러분, 들의 핀 꽃이 아니라 잡초입니까? 아니잖아요. 새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말씀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축복된 배경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누려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엄청난 축복된 배경입니까?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모든 환경들을 다 감당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7-9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배 되신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에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누구 때문입니까?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시편 23편은 다윗이 어려움 가운데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비밀을 누렸기 때문에 어떻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까? 원수의 문 앞에서도 잔칫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것을 누렸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난, 고통,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게 되어지니까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당연히 축복 받게 되어 있고, 아무 것도 문제될 것 없습니다. 아멘 하십시오.
120명의 도지사가 일어나서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 다니엘과 함께하셨기 때문에 아무 것도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짜 다른 것 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돈, 명예, 지식 가지고 있습니까? 이러한 것들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결국 다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창세기 39: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요셉이 애굽에 끌려갔는데 성경에 보면 요셉이 애굽에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으로 보냈습니다. 2-3절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의 범사에 형통함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애굽으로 끌려간 것이 형통하다고 했습니다. 누가 보내신 것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기에 그 속에서도 형통함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축복, 다시 말해서 반드시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2.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
두 번째로,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리면 아무 것도 문제될 것이 없는데,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복음의 깊은 뿌리들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 철을 따라 열매는 맺혀지는 것입니다. 그 잎도 마르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가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저절로 과실을 맺게 되고, 떨어지면 죽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붙어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붙어 있으라는 말은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문제들이 왜 일어납니까? 성도들이 왜 실패합니까? 분명히 축복받도록 되어 있고,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데 왜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실패합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붙어있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했을 때 결국 어디에서 무너졌는가? 창세기 3장의 원죄 사건, 창세기 4장의 종교적인 문제, 창세기 6장 네피림으로 말미암은 우상의 문제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이 지금 우리 현장에 있는 사건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옛날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고, 지금도 저와 여러분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사건입니다. 이런 현장을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복음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리되 깊이 뿌리 내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보십시오.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 하던 가운데서 빠져 나왔는데 광야길 동안 원망, 불평하여 광야길에서 다 죽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맛보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광야 길 가는 동안에 광야 길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의 뿌리 내리지 않아서 본질, 근본 속에 있는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서에 보면 가나안을 입국하고 난 후에도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니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니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어도 결국 노예, 포로 되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복음에 뿌리 내려지지 않으면 결국 현장에서 어려움들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속국 되었습니다. 그 속국된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바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가이사 황제와 빌립보 총독의 이름이 결합된 정치적인 결탁이 이뤄진 장소입니다. 복음 없는 장소. 복음에 뿌리내려지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이 속국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시켜 나가는데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루어 가십니다. 이 사실을 정말 축복으로 누리느냐, 고생하면서 누리느냐. 두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고생하면서 누리는 것은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는 축복을 누리면서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즉, 하나님의 계획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주역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니까 결국 전쟁, 재앙을 통해서 노예, 포로, 속국으로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하며 응답 받음으로 말미암아 해방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 포로, 속국으로 보내서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했습니다.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어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했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전 세계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는 것인데 이것을 깨닫지 못하니까 노예로 보낸 겁니다. 재난과 재앙을 통해서 보내는 겁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서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이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이유는 진짜 축복을 누리면서, 고생하며 깨닫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누리면서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얻는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복음을 누리지 못함으로 우리가 현장에서 고생하는 것, 그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악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복음을 못 누리도록 합니다. 그래서 고생하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실제로 성도들이 여기에 빠져서 현장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무기력한 성도들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구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막을 수가 없어요.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을 누리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이것을 내가 누리지 못하면 결국 고생함으로 어려움들을 당함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케 되어지는 그 일에 인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정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귀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기 원하십니다. 교회를 보십시오.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니까 엄청난 어려움과 문제와 핍박들이 일어나니까 그대로 무너집니다. 그것이 마태복음 24장에 이미 예언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절부터 말세를 이야기 하면서 13절에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견디지 못한다면 실패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많은 경우 어려움과 문제와 재난들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니까 실패하는 교회가 되어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기름 없는 등을 준비하는 등불을 가진 비유가 나오고 달란트 비유가 나오는데 하나 같이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면 실컷 일만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또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니까 주인이 시킨 일은 상관없이 다른 일만 몸부림쳐 가면서 일하다가 결국 실패하는 인생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가문의 문제, 가정의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것이 복음으로 뿌리 내려서 발판을, 배경들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열심히 살고 성공해놓고 훌륭한데 무너지게 되요. 복음에 뿌리 내리지 않으면.
우리 안에 있는 영적인 문제들이 있잖아요.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문제들도 있고 모르고 있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또 이미 영적인 문제가 문제화 된 영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이길 것입니까? 다른게 아닙니다. 그리스도로 뿌리 내려져야 되는 겁니다. 그럴 때만이 저주가 우리를 어찌하지 못하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빠져 나오고 완전 승리하는 축복된 삶을,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면서 세계복음화의 증인되어지는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어떻게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릴 것인가? 오늘 중요한 답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집중해서 훈련시킨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 붙잡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을 불러놓고 40일 동안에 하신 일들이 있습니다. 먼저 제자들을 치유했겠죠. 그들 마음속에 있는 속국 되어 있는 그런 마음들, 그리고 유대사상에 대한 부분들, 또 율법에 찌들려 있는 부분들을 치유했겠죠. 그와 더불어 그들의 상처들을 치유했을 겁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6절에 보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늘 나라를 회복하는 부분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치유하셨고, 또 그들은 실제로 무기력, 무능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는데 너희가 그때 권능을 받게 될 것이다. 무기력하니까 그런 말씀을 주신 것이 아닙니까? 이런 치유와 함께 세계복음화의 중요한 일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바로 40일 동안 행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뭐에요? 기도와 말씀과 전도입니다. 제자들은 여기에 완전 답을 내고 그 다음에 40일 지난 후에 보면 제자들이 흔들렸다는 내용이 없어요. 완전히 답을 낸 거죠. 사도행전 1장 14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그 자체도 죽음도 핍박도 그 어떤 어려움도 상관없었어요. 이미 40일 동안 그 훈련을 통해서 여기에 완전 맛을 봤고 완전 답을 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기도와 말씀과 전도 속에 들어가서 모든 사건을 그 속에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주일날 나올 때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 모든 현장에서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 예수님이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집중해서 훈련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 이것이 내 일이 되어질 때에 복음의 그리스도의 깊은 뿌리가 내려지게 되는 겁니다. 이때부터 보는 눈이 달라져요. 이때부터 생각과 판단이 달리지고 하나님의 비전에 보여 지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제자들을 보세요. 사실 이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죠. 10일 만에. 그때부터 보면, 초대교회는 문제를 문제로 안 봤어요.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까? 핍박과 어려움들이 있었어요. 없었던 것이 아니에요. 그러나 그것이 문제를 문제로 본 것이 아니라 그들이 기도한 내용을 보면 그 문제를 없애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그 것을 통해서 오히려 더 하나님의 계획인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일을 위해 기도했어요. 문제를 문제로 안 봤죠. 전부 다 문제를 하나님의 계획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게 된 겁니다. 정말 저와 여러분이 기도와 말씀과 전도 이 하나님의 일을 붙잡고 매일 현장에서 주일날도 그 약속 붙잡고 또 사건 만날 때도 그 사실 붙잡고 들어가게 될 때 세상을 앞서는 유일성의 응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겁니다. 정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이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이 여러분의 일, 나의 일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 가지 이런 저런 사건들 있잖아요. 그것 가지고 들어가세요. 주일 날 오실 때도 그 사실 붙잡으시고요. 또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실 때도 기도와 말씀과 전도 그것 가지고 들어가시고요. 그렇게 되어질 때 복음의 깊은 뿌리들이 내려짐으로 축복 가지고 증인으로 세워지는 그 응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누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여러분 앞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선택 앞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축복을 누리면서 증거 하는 증인이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여러분 고난, 어려움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됩니다. 야곱을 보세요. 온갖 인본주의를 다 쓰고 그런 고난 가운데 있었지만 온갖 인본주의를 씀으로 말미암아 고난 고통 다 당했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셔서 12지파를 축복하셨고 거기에 유명한 레위나 유다, 요셉 같은 시대적인 인물들이 나왔어요. 그러나 고난 가운데서 약속은 성취되지만 그 일에 쓰임 받는 주역은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것인가? 아니면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인바 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까? 아니면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역사인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리십시다. 여기에 모든 답이 있어요.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으로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과 모든 보화를 감추어 주셔서 그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축복 가운데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주역으로 우리를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우리가 놓쳐 버렸다면 또 잃어버렸다면 회복해야 될 오직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를 반드시 회복하고 누리는 귀한 성도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정말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축복 가운데 증인되어지는 세상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전도자들 되도록 주의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8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막3:13-15)
서론: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여기에서 강조점은 반드시 입니다. 결국 교회가 돌아가야 할 길이 있다면 개개인이 그리스도를 누리는 길 뿐입니다. 신앙생활은 그리스도를 알고, 이해하고, 누리고, 뿌리내리는 것이며, 그 안에 여러분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학업, 사업, 가정).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면 다른 것을 붙잡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를 누려야 될 이유
(1) 하나님은 축복을 먼저 약속하셨습니다.
1)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음(창1:27-28)
2) 하나님의 복을 떠나서는 살 수 없음(창2:17 선악과 언약)
3) 문제가 오자마자 미리 준비한 그리스도로 축복을 회복하게 하심(창3:15)
(2) 그리스도의 축복을 누려야 하는 이유
1) 우상에 빠진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2) 축복 받은 것을 증거하며 전도하고 선교하도록
3)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은 사명임
(3) 고난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누린 증인(요셉, 다윗, 다니엘, 바울)
2.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
(1) 복음에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시1:3, 요15:5).
(2) 복음을 누리지 못한 증거(성경 역사)
1) 반복되고 있는 현장의 문제(원죄․종교․우상․바벨탑 문제)
2) 출애굽 후 광야에서 실패하고 죽음을 맞음
3)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도 실패함(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게 됨)
4)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당해 노예, 포로 되고, 로마의 속국이 됨
(3) 복음을 누리지 못하는 교회, 가정, 개인
1) 교회가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현장에 재앙이 오게 됨(마24:13-14)
2) 복음을 누릴 때만 영적문제와 상처가 발판으로 바뀜
3. 어떻게 누릴 것인가?
(1)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하신 일
1) 제자들의 각인된 것(속국, 사상, 율법)과 상처(행1:6-7)와 무능력(행1:8)을 치유하심
2) 하나님 나라의 일(말씀, 기도, 전도)을 가르치심
(2) 하나님 나라의 일에 집중하라.
1) 10일 동안(행1:14), 주일마다(행2:42), 현장에서 날마다(행2:46) 이 메시지에 집중함
2) 이것을 체험한 초대교회는 세상을 살림
결론: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복음을 누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어도 약속은 성취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 주역은 될 수 없습니다. 고난 대신 축복을 누리면서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그리스도를 누립시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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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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