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운동의 비밀
2012-09-0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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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그 축복된 비밀을 가진 여러분, 축복을 선언합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삽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한 번 더 하십시다. 예수 이름이면 답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제목을 ‘생명운동의 비밀’ ‘생명운동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전에 보지 못했던 눈들이 열려지는데 전에는 모든 것들을 육신적으로만 보다가 다른 눈들이 생깁니다. 그게 바로 영적인 눈이죠. 그런데 육신적인 눈에서 영적인 눈으로 바뀌어지면 질수록 우리에게 많은 변화들이 오는데 그 많은 변화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눈을 떠서 보면 주위에 이상하리만큼 생명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에 나가서 신문을 보고 또 현장을 제대로 보고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전부 다 생명운동과 연결시키고 그것이 체질이 되어지고 그것이 사상화 되어지면 여러분도 모르게 직장과 가정과 산업 현장 속에 이상하게 생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생명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해, 영적인 사실이 어두워져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이 생명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가면 갈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장 귀중한 생명운동이 일어나기는커녕 오히려 신앙생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이 땅에서의 삶은 실패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오늘 예레미야 애가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내 내적인 상태, 영적인 상태가 어떤 상태이냐? 내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하나님은 귀한 예비된 일꾼들을, 제자들을 붙여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만남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어떤 사건과 어떤 일들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그게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분명한 것은 내 영적인 눈이 열려져서 내 영적인 상태가 충만한 만큼 하나님께서 거기에 예비된 일꾼과 예비된 제자들을 붙여 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짧은 시간에 저와 여러분이 영적인 상태, 이 영적인 상태의 변화를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는가, 부르심의 이유를 아는 것에서부터 영적 상태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1. 부르심의 이유를 아는 것에서부터.
부르심의 이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의 열방 가운데 조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셨죠. 민족 가운데, 사람 가운데 특별히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는데,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하신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에 보면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부르셨느냐? 아브라함이 복 받은 그 사실을 가지고 그 축복된 역사들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말미암아 다른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이 일을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는 사실, 먼저 선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지난주에도 우리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살리는 방법은 성경에 이 세상에 중요한 답을 가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을 살린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 생각하다 보면 기독교인들이 이기주의에 빠지고 기복적인 신앙에 빠질 수 있는 부분들이 여기에 있어요. 내가 하나님께 복 받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세상을 등지게 되고 세상을 업신여기게 되고 내가, 나만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되겠다, 그래서 기독교인들만큼 욕심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에요.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 ‘나는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백성이다. 너희들은 개다, 돼지다, 짐승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 주신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가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은 많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모든 족속들에게 이 하나님의 복이, 생명의 역사들이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그 증인으로 부르셨다는 사실, 지금 말로 하면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먼저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너희들에게 준 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고 너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며 그 말씀의 기쁨과 축복을 다른 사람과 다른 민족에게 나누라고 아브라함을 먼저 선택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전도과 선교와 세계복음화죠. 이것을 놓치면 망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계속해서 이 축복의 비밀들을 생각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부분들이 성취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성경 전체가 바로 그 이야기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방까지 보내기 위해서 먼저 한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 기쁨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축복의 역사들, 이것을 복음 전파를 통해서 누리지 못하고 놓치게 될 때 결국 그 순간부터 재앙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게 되는 것이고, 이 영적인 축복,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이 축복을 놓치는 순간부터 우리도 모르게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영적인 사실이 어두워지면서 육신의 눈이 밝아지는 실패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를 축복하셔서 영적인 축복, 에덴동산의 축복, 모든 축복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그 순간에 아담, 하와에게는 육신의 눈이 밝아지고 영적인 눈이 어두워졌어요. 우리가 마귀에게 속고 세상의 유혹을 받는 순간 우리의 영안이 희미해지고 육신의 눈이 밝아진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점점 어두워져 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이 본문이 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완전히 무너졌느냐, 영광스런 예루살렘 성이 왜 무너지게 되었느냐? 딴 게 아닙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우상숭배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의 가장 축복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B. 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가 완전히 멸망당한 사건입니다. 이 당시에 두 눈까지 왕이 뽑혀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어요. 왕이 두 눈이 뽑혀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고요, 예레미야 선지자와 또 그 중에 소수의 몇몇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인정치 않은 소수의 몇 명들이 살아남아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는 것을 목도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가운데 빠진 것이 유다 백성들이었어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 딴 게 아닙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됨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비극이에요.
오늘 본문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죠. 1절에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완전히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슬프다’로 시작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여기에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하였다 했습니다. 여러분, 순금의 특징이 있다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말이죠. 그것이 바로 예루살렘 성의 역사들이 무너진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면서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다.’ 그러면서 2절에 보면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 하나님의 자녀들이었는데 그런 엄청난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것을 다 놓쳐버리고 토기장이가 질항아리를 만들듯이, 토기장이 마음대로 짓이기듯이 그런 질항아리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5절에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붉은 옷은 아무나 입는 옷이 아니라 부유층 귀족들만 입는 옷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렇게 대접했는데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던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 사실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우상숭배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비참하게 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말씀, 축복의 비밀들을 다른 백성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에 세워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망하게 된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구별하여 택하셔서 복음을 주시고 축복하셨는데, 그 복음을 위탁받아 다른 백성들에게 전달해야 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있으니까 결국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완전하게, 철저하게 망했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후대들이 세계복음화라는 단어를 가지고 기도를 한다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이 기도를 놓쳐버리면 결국은 지난 날 우리가 했던 가정, 자녀, 사업, 건강을 위해 육신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경에는 천부께서 다 아신다고 했는데 항상 육신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세계복음화, 전도, 선교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우리가 세계복음화라는 사실을 놓쳐버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 의해서 망했던 사건이 오늘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사건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세계복음화라는 단어를 주셨습니다. 이 언약을 붙잡고 한결같이, 하나같이 지속해서 기도하며 인도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세우신 것은 하나님의 축복받은 백성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온 세계 열방 가운데 전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복음의 능력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오늘 유다 백성들은 복음을 자기 민족에게만 주신 축복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민족들은 사람 취급을 안하고 동물 취급했습니다. 자기들만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짐승이라 여겼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감사 기도를 합니다. 감사기도 제목 중 한 가지가 "내가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합니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복음과 상관없는 인종 사상에 잡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를 못 보고 망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베드로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11장에 보면은 유대인들이 이 사건을 가지고 문제 삼았습니다. "어떻게 구원받은 자가 구원받지 못한 즉, 할례자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갈 수 있느냐" 이 모든 말들 자체가 복음의 능력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마가다락방 교회를 쓰실 수 없어서 세계복음화의 깃발을 안디옥 교회로 옮긴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을 만나서 "내게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때 여인이 "아니,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인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할 수 있습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상종치 않았습니다. 길을 갈 때에도 사마리아 땅을 건너가지 않고 둘러갈 정도로 아예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유대 사상으로 뿌리내려져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의 기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시고 요한복음 2장 마지막 부분에 보면은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성전 마당에서 소, 양 등을 팔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채찍을 만드셔서 장사꾼들을 다 내쫓았습니다. 그 성전 마당은 이방인의 뜰로서 누구나 복음 받을 길을 열어두신 것인데 유대인들이 그 길을 막고 있으니 화를 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하나같이 이 복음의 역사들을 못 보니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도,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정말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복음과 전도와는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고, 옳은 말인데 오히려 복음에 방해되고, 전도에 걸림돌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옳은 일과 말들을 한다고 하면서 복음과 상관없는, 전도에 걸림돌이 되는 쪽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 결과가 오늘날 한국 교회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교독문 36번을 읽었다시피 우리 인생은 밤의 한 순간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뿐인 우리의 인생을 가장 가치 있는 전도와 선교를 위해 올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놓쳐버리면 우리도 모르게 프로그램에 빠지게 되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진짜 성령 충만함 속에 들어가서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과 전도의 체질, 전도와 선교에 올인 되어지는 인생 되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이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지금 현장은 미신, 우상, 가짜 종교들은 완전히 부흥하고 있고, 기독교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우상 숭배하는 가짜 종교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그냥일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심각한 일들입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 후대들에게 지금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사상, 유대사상들이 완전히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어두움 가운데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진짜 회복해야 될 부분들은 정말로 복음의 비밀을 알고 그 복음의 비밀을 누리면서 이 복음을 전달하는 이 일이 없이는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생명운동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그 어떤 현장도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이 복음의 역사들이 전달되지 않고서는 결국은 교회가 썩게 됩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나 유대가 망한 것이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장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만을 위한 복으로 알고 다른 사람에게 이 생명의 역사를 전달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유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썩게 되고 망하게 된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참 하나님을 섬기고 참 생명과 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처럼 엄청나게 망하게 되었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참 복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세계교회가 가면 갈수록 왜 자꾸 힘들어 집니까? 빨리 우리가 이 현장들을 바라보면서 눈을 열어야 합니다. 딴것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구나! 이 사실에 대한 답을 가져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현장에 전해지지 않고 있구나!
그렇습니다. 여러분 얼마만큼 우리 현장에 지금 진짜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깨닫고, 누리고 말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교만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엄청난 복음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사실을 옆에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음에도 우리가 말하지 않고 있다는 것,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심각한 것입니다. 어제 전도 신학원 이번 주부터 개강이 되기 때문에 면접이 있었습니다. 선교사훈련원도 그렇고 인원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대구뿐만 아니고 부산도 그렇고 다른 곳에도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시라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 생각들을 해 봤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전도, 전도 이야기를 하지만은 진짜 현장에 전도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전도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저절로 일어나면 그 생명이 하나님의 응답받는 스케줄 속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전도 신학원으로 인도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날 텐데. 사실 현장에 완전 불신자들이 복음 받고 돌아오는 구원받는 이 생명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진짜 말씀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고 있는 이런 현장에 우리교회와 저를 세우시고 우리 성도들을 세우셨는데 이 일에 정말로 전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훗날에 기억될 하나님의 교회로, 그냥 수많은 교회들이 전도하는 그런 전도가 아니라 전도만을 위한 교회로 축복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그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실제로 이 땅의 모든 역사가 전도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구가 전도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이 사실을 놓쳐버렸다면 축복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중심으로 모든 역사를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선지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죽여 버렸습니다. 예레미야도 죽여 버렸고 이사야 선지자도 죽여 버렸고, 마지막 선지자로 온 세례요한도 목 잘라 버렸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또다시 아들을 보냈습니다. 아들이면은 괜찮겠지. 그런데 그 아들마저, 예수 그리스도마저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12명의 갈릴리 제자들을 부르셔서 그 제자들로 말미암아 오늘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복음을 전달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축복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청난 복음의 축복을 우리만 갖고 있으면 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교회는 썩게 되고 복음은 결국은 썩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전도가 무엇인지 알고 정말 우리가 이 일을 전달하는 이 일에 생을 걸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안되어지고 있으니까 세계교회가 어려워지고 구라파교회, 미국교회, 한국교회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생명, 세상 어디에서도 알 수 없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과 능력을 가진 교회들이, 성도들이 왜 망해가고 있습니까? 수수께끼 아닙니까? 그런데 눈을 열어서 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여집니다. 유대나라가 그렇게 축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망하고, 후대들이 왜 망하게 되었습니까? 복음을 가졌지만 이 복음을 나누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하나님께서 소원하시고 가장 기뻐하시는 이 사실을 붙잡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실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세상이 멸망 받습니까? 왜 지금 사람들이 어려워지고 있습니까? 왜 가정과 자녀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산업들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답이 예수그리스도이고 왜 예수그리스도가 해답이고 어떻게 그리스도가 답입니까? 그 비밀을 여러분이 아셔야 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과 그 은혜의 풍성함 들을 알아야 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에게 이 축복을 주신 것은 바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시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증인되게 하시기 위해서 이 축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내게 있는 이 생명의 비밀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 비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놓쳐버렸기 때문에 우리개인도 어려움 당하고, 교회들이 어려움 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내가 생명의 비밀을 누리고 이 비밀을 나누고 전달하는 일에 여기에 모든 것 다 있습니다. 항상 이것을 이야기해야 하고, 오늘도 이 사실을 누려야 하고, 내일도 이것을 누려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장을 주셨고, 산업을 주셨고, 물질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 3일전인가? 이틀 전인가?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다른 교회에 다니시는 장로님이 우리 새벽기도에 참석하셨습니다. 나오시는데 우리교회 연세 드신 장로님이 그분과 인사를 나누면서 하시는 이야기를 제가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그냥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의 후대들을 축복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연세 드신 우리 장로님이나 성도님들이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이다” 이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축복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 산업들을 축복하시는 것이 아닌가? 참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그냥 스쳐가는 말이었는데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하는 이 말이 너무 그 부분이 진짜 감사함으로 부딪혔습니다. 진짜 우리 교회는 그냥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가 아니라 “전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라는 이 사실 가지고 전도만을 위한 교회로서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교회로 섰습니다. 이 사실 붙잡으시고 이것 놓치면 다 무너지게 됩니다. 이 전도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말은 복음을 잘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전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기도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전도 모른다는 것은 그리스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리스도 모른다면 결국 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애는 애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쓰는데 결국 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로 만날 수 없는데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여신 것입니다. 모든 저주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무엇이냐? 내게 주신 그 생명의 역사, 복음의 역사들을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전도는 무엇입니까?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들을 내가 가장 기쁘게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진짜 우리가 복음을 받고 생명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안에 생명의 역사가 넘쳐 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이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뭔가 마음이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맛보면 맛볼수록 우리 안에 그 생명수의 강같이 흘러넘치는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있게 되어 있고 그 사실을 나누면 나눌수록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그것이고, 내일 우리의 삶이 그것입니다. 내게 주신 이 생명의 비밀을 내가 누리고, 그것을 나누는 것. 이것이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2. 몇 명만 있어도.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이 비밀을 아는 소수의 몇 명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든지 소수의 몇 명을 부르셔서 전체를 바꾸어갔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을 살렸고, 포로로 가있는 다니엘을 부르셔서 결국은 바벨론 전 역사 속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이 일을 감당했습니다. 한사람.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 받았습니다.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 받았는데 굳이 숫자개념보다도 진짜 소돔 고모라 성이 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전도자의 마음을 가진 한사람이 없어서 망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셔서 그 한사람으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진짜 이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한사람으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 그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냐? 먼저 중요한 것은 왜 지금 이 땅이 점점 어려워지고 교회들이 어려워지고 있는가? 그 이유를 알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는데 교회가 멸망 받는 일이 일어났어요. 처참하게,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 된 것이 교회인데 그 교회가 무너지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현장에 교회가 무너지고 있잖아요. 이 이유를 알면 됩니다. 한국 교회만 해도 1,000만성도, 1,200만 성도였는데, 지금 750, 700만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유지가 안 되어서 중개소에 들어가면 매물로 나와 있는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불교에 팔린 교회만 해도 10개 교회라고 합니다. 목사는 수없이 쏟아집니다. 서울에만 해도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지 않는 목사만 해도 5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심각한 내용들 아닙니까? 미 자립교회가 80%이상입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느냐?
사실은 왜 교회가 힘을 잃고 무너졌느냐? 바른 복음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교회 속에 나와야 되는데 힘없는 종교인들만 교회 속에서 양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를 알고 나만이라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이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는 일에 쓰임 받겠습니다. 이 비밀 가진 한 사람이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모든 것을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감람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죠. 그 하나님의 일에 그 비밀 들을 나 혼자서 다른 일에 지장 받지 않고 내가 하는 일들을 다 하면서 나 혼자서 내가 있는 현장에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누리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먼저 변화됩니다. 그와 더불어 내가 변화 되어서 교회에 들어가면 그 교회가 바뀌게 되어 있어요. 교회가 이렇다, 저렇다, 교회가 왜이래? 이런 말씀 마시고요. 내가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40일의 비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나 혼자 있는 현장에서 일에 구애됨이 없이 일을 다 하면서 내가 먼저 누리게 될 때 먼저 내 체질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나로 말미암아 교회가 변화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현장에 들어갈 때 그 현장이 바뀌게 되어 있어요. 사도행전은 이런 역사입니다.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40일 동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일의 비밀을 전달 받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전혀 기도 속에 들어갔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런데 보세요. 이 사람들이 현장에 들어가니까 15개 나라에 문이 열려지고 3천 제자가 일어났어요. 지역에 들어가니까 지역이 바뀌어 지는데 사도행전 6장에 보면 수많은 종교인들이 돌아오게 되고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사마리아성, 복음이 한 번도 전달 안 되어서 온갖 영적인 문제가 있던 그 사마리아성에 빌립으로 말미암아 그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회복되어지고 그 지역이 바뀌어지고 사도행전9장, 10장 모든 현장에 지역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나라가 바뀌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절에 마가다락방에서 안디옥교회로 옮겨지게 되고 그 안디옥교회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바뀌어지는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영적문제도 변화되었어요. 특히 사도행전 13장, 16장, 19장에 보면 바울이 영적인 문제가 있는 현장에 들어가서 거기에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했죠. 그러니까 그 영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했어요. 시작이 나 혼자 있는 현장에서, 다른 일을 다 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서 그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교회를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역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 이 예루살렘의 무너짐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다! 이 땅에 모든 교회가 다 무너진다 할지라도 진짜 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 가진 교회가 10개 교회만 있다면 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모든 교회를 다 살리게 하실 것이다. 이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슬픈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단순히 여러분을 슬프게 하기 위해 이런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 속에서 왜 이런 문제가 왔고 그렇다면 우리가 이 문제 속에서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인 생명운동, 말씀과 기도와 전도, 이 사실을 붙잡고 하나님이 모든 교회들을 살리고 바꾸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의 교회를 축복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백만 개의 세계교회가 다 문을 닫는다고 할지라도 정말 이 비밀을 가진 열 개의 교회만 있으면 그 열 개 교회를 하나님께서 그루터기로, 남은 자로 사용하셔서 모든 교회를 살리고 바꾸어 나가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우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대구 전체를 위한 교회입니다. 대구 전체 교회를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됩니다. 진짜 이 생명운동, 이 일을 내가 나부터 시작하리라!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은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때문에 여러분의 산업도 여러분의 육신의 질병의 문제도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바꾸실 것입니다. 이 언약을 붙잡으시고 이번 한 주간부터,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진짜 하나님 나라의 일, 그 비밀을 나 혼자 서라도 나 있는 현장에서 내가 누리고 인도 받아 나가리라. 이 언약 붙잡고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증인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 언약을 붙잡고 오늘까지 인도 받으며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이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축복의 역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놓치지 않도록 늘 항상 주님께서 일깨워 주시고 갱신 시켜 주시고 복음 외에, 전도 외에 다른 것들이 우리 안에 자리 잡혀져 있다면 주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셔서 뜯어지게 하시고 정리되게 하시고 한번뿐인 생애를 전도와 선교를 위해 올인할 수 있는 모든 하나교회 성도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 이 교회를 통해서 대구를 살리고 지역과 민족을 살리는 귀중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는 귀한 교회로서 우뚝 세워 질 수 있도록 주께서 이 교회를 복을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9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생명운동의 비밀
(렘애4:1-5)
서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주위에 이상하리만큼 생명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생명운동이 일어나기는커녕 갈수록 이 땅에서의 삶이 실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예레미야 애가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영적인 눈이 열려있고 성령으로 충만한 영적 상태이면 하나님은 예비된 일꾼과 제자를 붙이십니다.
1. 부르심의 이유를 알면 영적상태가 바뀝니다.
(1)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셨습니다.
1) 택한 이유: 아브라함을 인해 열방이 복을 받게 하는 것(창12:3)
2)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를 위해 아브라함을 먼저 부르시고 그에게 복을 주셨음
3) 그런데 복음 전파의 복을 놓치는 순간 재앙이 시작됨(노예, 포로, 속국 된 이스라엘의 역사)
4) 하나님의 소원은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2) 복음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종에 집착하게 되어 선민의식에 빠짐(이방인을 구분하여 개로 여김)
2)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생명운동)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
3) 생명운동만이 현장을 살릴 수 있음(교회의 역할)
(3)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1) 구원 역사를 위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를 보내심
2)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세계의 교회들이 어려워짐
(4) 멸망 받는 세상에 대한 유일한 해답 - 예수 그리스도(복음)
1) 복음은 사탄의 문제, 하나님 만나지 못하는 문제, 죄로 인한 저주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는 사실
2) 기도는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 복음의 역사를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
3) 전도는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를 내가 가장 기쁘게 누리면서 사는 것
2. 몇 명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1) 정말 복음을 깨달은 소수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2) 현장의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1) 줄어드는 성도 수, 매물로 나온 교회들, 80%나 되는 미자립 교회
2)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려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꾸어 가심
(3) 어떻게 시작하면 됩니까?
1) 하나님 나라의 일의 비밀을 나 혼자서 누리면 됨(말씀, 기도, 전도)
2) 나 - 교회 - 현장 - 나라가 순차적으로 바뀌게 됨
결론: 우리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고 대구 전체를 위한 교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결단하십시오. 이 생명운동을 나부터 시작하리라! 하나님은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때문에 여러분의 산업과 자녀의 문제, 질병의 문제도 바꾸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혼자서라도 누리십시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제목을 ‘생명운동의 비밀’ ‘생명운동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전에 보지 못했던 눈들이 열려지는데 전에는 모든 것들을 육신적으로만 보다가 다른 눈들이 생깁니다. 그게 바로 영적인 눈이죠. 그런데 육신적인 눈에서 영적인 눈으로 바뀌어지면 질수록 우리에게 많은 변화들이 오는데 그 많은 변화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눈을 떠서 보면 주위에 이상하리만큼 생명 운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장에 나가서 신문을 보고 또 현장을 제대로 보고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전부 다 생명운동과 연결시키고 그것이 체질이 되어지고 그것이 사상화 되어지면 여러분도 모르게 직장과 가정과 산업 현장 속에 이상하게 생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생명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해, 영적인 사실이 어두워져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이 생명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가면 갈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장 귀중한 생명운동이 일어나기는커녕 오히려 신앙생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이 땅에서의 삶은 실패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오늘 예레미야 애가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내 내적인 상태, 영적인 상태가 어떤 상태이냐? 내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하나님은 귀한 예비된 일꾼들을, 제자들을 붙여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만남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어떤 사건과 어떤 일들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그게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분명한 것은 내 영적인 눈이 열려져서 내 영적인 상태가 충만한 만큼 하나님께서 거기에 예비된 일꾼과 예비된 제자들을 붙여 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짧은 시간에 저와 여러분이 영적인 상태, 이 영적인 상태의 변화를 위해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왜 부르셨는가, 부르심의 이유를 아는 것에서부터 영적 상태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1. 부르심의 이유를 아는 것에서부터.
부르심의 이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의 열방 가운데 조상으로 아브라함을 부르셨죠. 민족 가운데, 사람 가운데 특별히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셨는데, 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께서 하신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에 보면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부르셨느냐? 아브라함이 복 받은 그 사실을 가지고 그 축복된 역사들을 전달하고 나눔으로 말미암아 다른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이 일을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는 사실, 먼저 선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지난주에도 우리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살리는 방법은 성경에 이 세상에 중요한 답을 가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을 살린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축복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 생각하다 보면 기독교인들이 이기주의에 빠지고 기복적인 신앙에 빠질 수 있는 부분들이 여기에 있어요. 내가 하나님께 복 받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세상을 등지게 되고 세상을 업신여기게 되고 내가, 나만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되겠다, 그래서 기독교인들만큼 욕심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 혼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에요.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들, ‘나는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백성이다. 너희들은 개다, 돼지다, 짐승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 주신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가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은 많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모든 족속들에게 이 하나님의 복이, 생명의 역사들이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그 증인으로 부르셨다는 사실, 지금 말로 하면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먼저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너희들에게 준 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고 너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이며 그 말씀의 기쁨과 축복을 다른 사람과 다른 민족에게 나누라고 아브라함을 먼저 선택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전도과 선교와 세계복음화죠. 이것을 놓치면 망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계속해서 이 축복의 비밀들을 생각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그 부분들이 성취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은 성경 전체가 바로 그 이야기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방까지 보내기 위해서 먼저 한 사람을 선택하시고 그 기쁨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그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축복의 역사들, 이것을 복음 전파를 통해서 누리지 못하고 놓치게 될 때 결국 그 순간부터 재앙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게 되는 것이고, 이 영적인 축복,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이 축복을 놓치는 순간부터 우리도 모르게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영적인 사실이 어두워지면서 육신의 눈이 밝아지는 실패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를 축복하셔서 영적인 축복, 에덴동산의 축복, 모든 축복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그 순간에 아담, 하와에게는 육신의 눈이 밝아지고 영적인 눈이 어두워졌어요. 우리가 마귀에게 속고 세상의 유혹을 받는 순간 우리의 영안이 희미해지고 육신의 눈이 밝아진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점점 어두워져 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이 본문이 왜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완전히 무너졌느냐, 영광스런 예루살렘 성이 왜 무너지게 되었느냐? 딴 게 아닙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우상숭배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의 가장 축복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B. 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가 완전히 멸망당한 사건입니다. 이 당시에 두 눈까지 왕이 뽑혀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어요. 왕이 두 눈이 뽑혀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고요, 예레미야 선지자와 또 그 중에 소수의 몇몇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인정치 않은 소수의 몇 명들이 살아남아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는 것을 목도할 수밖에 없는 비참한 가운데 빠진 것이 유다 백성들이었어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 딴 게 아닙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됨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비극이에요.
오늘 본문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죠. 1절에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완전히 예루살렘 성이 무너진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슬프다’로 시작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여기에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하였다 했습니다. 여러분, 순금의 특징이 있다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말이죠. 그것이 바로 예루살렘 성의 역사들이 무너진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면서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다.’ 그러면서 2절에 보면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 하나님의 자녀들이었는데 그런 엄청난 축복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것을 다 놓쳐버리고 토기장이가 질항아리를 만들듯이, 토기장이 마음대로 짓이기듯이 그런 질항아리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5절에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붉은 옷은 아무나 입는 옷이 아니라 부유층 귀족들만 입는 옷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렇게 대접했는데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던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 사실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우상숭배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비참하게 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말씀, 축복의 비밀들을 다른 백성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에 세워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철저하게 망하게 된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구별하여 택하셔서 복음을 주시고 축복하셨는데, 그 복음을 위탁받아 다른 백성들에게 전달해야 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있으니까 결국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완전하게, 철저하게 망했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후대들이 세계복음화라는 단어를 가지고 기도를 한다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이 기도를 놓쳐버리면 결국은 지난 날 우리가 했던 가정, 자녀, 사업, 건강을 위해 육신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성경에는 천부께서 다 아신다고 했는데 항상 육신적인 기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세계복음화, 전도, 선교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우리가 세계복음화라는 사실을 놓쳐버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 의해서 망했던 사건이 오늘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사건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세계복음화라는 단어를 주셨습니다. 이 언약을 붙잡고 한결같이, 하나같이 지속해서 기도하며 인도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세우신 것은 하나님의 축복받은 백성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온 세계 열방 가운데 전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복음의 능력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오늘 유다 백성들은 복음을 자기 민족에게만 주신 축복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민족들은 사람 취급을 안하고 동물 취급했습니다. 자기들만 하나님이 선택한 선민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짐승이라 여겼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감사 기도를 합니다. 감사기도 제목 중 한 가지가 "내가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 감사합니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복음과 상관없는 인종 사상에 잡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를 못 보고 망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베드로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11장에 보면은 유대인들이 이 사건을 가지고 문제 삼았습니다. "어떻게 구원받은 자가 구원받지 못한 즉, 할례자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갈 수 있느냐" 이 모든 말들 자체가 복음의 능력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마가다락방 교회를 쓰실 수 없어서 세계복음화의 깃발을 안디옥 교회로 옮긴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을 만나서 "내게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때 여인이 "아니, 당신은 유대인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인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할 수 있습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상종치 않았습니다. 길을 갈 때에도 사마리아 땅을 건너가지 않고 둘러갈 정도로 아예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유대 사상으로 뿌리내려져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 잔치의 기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시고 요한복음 2장 마지막 부분에 보면은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성전 마당에서 소, 양 등을 팔고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채찍을 만드셔서 장사꾼들을 다 내쫓았습니다. 그 성전 마당은 이방인의 뜰로서 누구나 복음 받을 길을 열어두신 것인데 유대인들이 그 길을 막고 있으니 화를 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하나같이 이 복음의 역사들을 못 보니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도,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정말 주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복음과 전도와는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고, 옳은 말인데 오히려 복음에 방해되고, 전도에 걸림돌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옳은 일과 말들을 한다고 하면서 복음과 상관없는, 전도에 걸림돌이 되는 쪽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교회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 결과가 오늘날 한국 교회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교독문 36번을 읽었다시피 우리 인생은 밤의 한 순간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뿐인 우리의 인생을 가장 가치 있는 전도와 선교를 위해 올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놓쳐버리면 우리도 모르게 프로그램에 빠지게 되고, 교회가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진짜 성령 충만함 속에 들어가서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과 전도의 체질, 전도와 선교에 올인 되어지는 인생 되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가 이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어렵고 힘든 것입니다. 지금 현장은 미신, 우상, 가짜 종교들은 완전히 부흥하고 있고, 기독교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우상 숭배하는 가짜 종교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그냥일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심각한 일들입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 후대들에게 지금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사상, 유대사상들이 완전히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어두움 가운데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진짜 회복해야 될 부분들은 정말로 복음의 비밀을 알고 그 복음의 비밀을 누리면서 이 복음을 전달하는 이 일이 없이는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생명운동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그 어떤 현장도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 한번 보십시오. 이 복음의 역사들이 전달되지 않고서는 결국은 교회가 썩게 됩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나 유대가 망한 것이 거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장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만을 위한 복으로 알고 다른 사람에게 이 생명의 역사를 전달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유대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썩게 되고 망하게 된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참 하나님을 섬기고 참 생명과 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처럼 엄청나게 망하게 되었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참 복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세계교회가 가면 갈수록 왜 자꾸 힘들어 집니까? 빨리 우리가 이 현장들을 바라보면서 눈을 열어야 합니다. 딴것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구나! 이 사실에 대한 답을 가져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현장에 전해지지 않고 있구나!
그렇습니다. 여러분 얼마만큼 우리 현장에 지금 진짜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깨닫고, 누리고 말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될까요? 우리가 교만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엄청난 복음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사실을 옆에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음에도 우리가 말하지 않고 있다는 것,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심각한 것입니다. 어제 전도 신학원 이번 주부터 개강이 되기 때문에 면접이 있었습니다. 선교사훈련원도 그렇고 인원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대구뿐만 아니고 부산도 그렇고 다른 곳에도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시라도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 생각들을 해 봤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전도, 전도 이야기를 하지만은 진짜 현장에 전도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전도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저절로 일어나면 그 생명이 하나님의 응답받는 스케줄 속에 인도받을 수 있도록 전도 신학원으로 인도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날 텐데. 사실 현장에 완전 불신자들이 복음 받고 돌아오는 구원받는 이 생명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하나님 그렇습니다. 진짜 말씀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고 있는 이런 현장에 우리교회와 저를 세우시고 우리 성도들을 세우셨는데 이 일에 정말로 전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훗날에 기억될 하나님의 교회로, 그냥 수많은 교회들이 전도하는 그런 전도가 아니라 전도만을 위한 교회로 축복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힘을 주옵소서. 그 기도가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실제로 이 땅의 모든 역사가 전도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구가 전도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이 사실을 놓쳐버렸다면 축복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중심으로 모든 역사를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믿습니까?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선지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죽여 버렸습니다. 예레미야도 죽여 버렸고 이사야 선지자도 죽여 버렸고, 마지막 선지자로 온 세례요한도 목 잘라 버렸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또다시 아들을 보냈습니다. 아들이면은 괜찮겠지. 그런데 그 아들마저, 예수 그리스도마저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12명의 갈릴리 제자들을 부르셔서 그 제자들로 말미암아 오늘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복음을 전달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축복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청난 복음의 축복을 우리만 갖고 있으면 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교회는 썩게 되고 복음은 결국은 썩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전도가 무엇인지 알고 정말 우리가 이 일을 전달하는 이 일에 생을 걸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안되어지고 있으니까 세계교회가 어려워지고 구라파교회, 미국교회, 한국교회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생명, 세상 어디에서도 알 수 없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과 능력을 가진 교회들이, 성도들이 왜 망해가고 있습니까? 수수께끼 아닙니까? 그런데 눈을 열어서 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보여집니다. 유대나라가 그렇게 축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망하고, 후대들이 왜 망하게 되었습니까? 복음을 가졌지만 이 복음을 나누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하나님께서 소원하시고 가장 기뻐하시는 이 사실을 붙잡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실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세상이 멸망 받습니까? 왜 지금 사람들이 어려워지고 있습니까? 왜 가정과 자녀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산업들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답이 예수그리스도이고 왜 예수그리스도가 해답이고 어떻게 그리스도가 답입니까? 그 비밀을 여러분이 아셔야 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과 그 은혜의 풍성함 들을 알아야 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에게 이 축복을 주신 것은 바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시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증인되게 하시기 위해서 이 축복을 주셨다는 사실을, 내게 있는 이 생명의 비밀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 비밀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놓쳐버렸기 때문에 우리개인도 어려움 당하고, 교회들이 어려움 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내가 생명의 비밀을 누리고 이 비밀을 나누고 전달하는 일에 여기에 모든 것 다 있습니다. 항상 이것을 이야기해야 하고, 오늘도 이 사실을 누려야 하고, 내일도 이것을 누려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장을 주셨고, 산업을 주셨고, 물질을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번 주 3일전인가? 이틀 전인가?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다른 교회에 다니시는 장로님이 우리 새벽기도에 참석하셨습니다. 나오시는데 우리교회 연세 드신 장로님이 그분과 인사를 나누면서 하시는 이야기를 제가 지나가면서 들었는데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그냥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의 후대들을 축복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연세 드신 우리 장로님이나 성도님들이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이다” 이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축복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 산업들을 축복하시는 것이 아닌가? 참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그냥 스쳐가는 말이었는데 “우리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하는 이 말이 너무 그 부분이 진짜 감사함으로 부딪혔습니다. 진짜 우리 교회는 그냥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가 아니라 “전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라는 이 사실 가지고 전도만을 위한 교회로서 하나님 앞에 축복받은 교회로 섰습니다. 이 사실 붙잡으시고 이것 놓치면 다 무너지게 됩니다. 이 전도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말은 복음을 잘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전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기도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전도 모른다는 것은 그리스도 모른다는 것이고, 그리스도 모른다면 결국 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애는 애대로 쓰고, 힘은 힘대로 쓰는데 결국 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로 만날 수 없는데 하나님을 만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여신 것입니다. 모든 저주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무엇이냐? 내게 주신 그 생명의 역사, 복음의 역사들을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전도는 무엇입니까?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들을 내가 가장 기쁘게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진짜 우리가 복음을 받고 생명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안에 생명의 역사가 넘쳐 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이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뭔가 마음이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맛보면 맛볼수록 우리 안에 그 생명수의 강같이 흘러넘치는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있게 되어 있고 그 사실을 나누면 나눌수록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그것이고, 내일 우리의 삶이 그것입니다. 내게 주신 이 생명의 비밀을 내가 누리고, 그것을 나누는 것. 이것이 우리의 삶인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2. 몇 명만 있어도.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이 비밀을 아는 소수의 몇 명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마는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든지 소수의 몇 명을 부르셔서 전체를 바꾸어갔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요셉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을 살렸고, 포로로 가있는 다니엘을 부르셔서 결국은 바벨론 전 역사 속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이 일을 감당했습니다. 한사람. 소돔 고모라 성이 멸망 받았습니다.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 받았는데 굳이 숫자개념보다도 진짜 소돔 고모라 성이 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전도자의 마음을 가진 한사람이 없어서 망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셔서 그 한사람으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진짜 이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한사람으로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 그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냐? 먼저 중요한 것은 왜 지금 이 땅이 점점 어려워지고 교회들이 어려워지고 있는가? 그 이유를 알면 됩니다. 오늘 본문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는데 교회가 멸망 받는 일이 일어났어요. 처참하게,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 된 것이 교회인데 그 교회가 무너지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현장에 교회가 무너지고 있잖아요. 이 이유를 알면 됩니다. 한국 교회만 해도 1,000만성도, 1,200만 성도였는데, 지금 750, 700만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들이 유지가 안 되어서 중개소에 들어가면 매물로 나와 있는 수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지난달에 서울에 불교에 팔린 교회만 해도 10개 교회라고 합니다. 목사는 수없이 쏟아집니다. 서울에만 해도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지 않는 목사만 해도 5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심각한 내용들 아닙니까? 미 자립교회가 80%이상입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느냐?
사실은 왜 교회가 힘을 잃고 무너졌느냐? 바른 복음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교회 속에 나와야 되는데 힘없는 종교인들만 교회 속에서 양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를 알고 나만이라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이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는 일에 쓰임 받겠습니다. 이 비밀 가진 한 사람이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모든 것을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을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감람산에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죠. 그 하나님의 일에 그 비밀 들을 나 혼자서 다른 일에 지장 받지 않고 내가 하는 일들을 다 하면서 나 혼자서 내가 있는 현장에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누리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먼저 변화됩니다. 그와 더불어 내가 변화 되어서 교회에 들어가면 그 교회가 바뀌게 되어 있어요. 교회가 이렇다, 저렇다, 교회가 왜이래? 이런 말씀 마시고요. 내가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40일의 비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나 혼자 있는 현장에서 일에 구애됨이 없이 일을 다 하면서 내가 먼저 누리게 될 때 먼저 내 체질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나로 말미암아 교회가 변화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이 현장에 들어갈 때 그 현장이 바뀌게 되어 있어요. 사도행전은 이런 역사입니다. 초대교회의 제자들이 40일 동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일의 비밀을 전달 받았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전혀 기도 속에 들어갔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런데 보세요. 이 사람들이 현장에 들어가니까 15개 나라에 문이 열려지고 3천 제자가 일어났어요. 지역에 들어가니까 지역이 바뀌어 지는데 사도행전 6장에 보면 수많은 종교인들이 돌아오게 되고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사마리아성, 복음이 한 번도 전달 안 되어서 온갖 영적인 문제가 있던 그 사마리아성에 빌립으로 말미암아 그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회복되어지고 그 지역이 바뀌어지고 사도행전9장, 10장 모든 현장에 지역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나라가 바뀌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절에 마가다락방에서 안디옥교회로 옮겨지게 되고 그 안디옥교회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바뀌어지는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영적문제도 변화되었어요. 특히 사도행전 13장, 16장, 19장에 보면 바울이 영적인 문제가 있는 현장에 들어가서 거기에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했죠. 그러니까 그 영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기 시작했어요. 시작이 나 혼자 있는 현장에서, 다른 일을 다 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서 그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교회를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역을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 이 예루살렘의 무너짐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다! 이 땅에 모든 교회가 다 무너진다 할지라도 진짜 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 가진 교회가 10개 교회만 있다면 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모든 교회를 다 살리게 하실 것이다. 이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냥 단순히 슬픈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단순히 여러분을 슬프게 하기 위해 이런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 속에서 왜 이런 문제가 왔고 그렇다면 우리가 이 문제 속에서 무엇을 붙잡을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인 생명운동, 말씀과 기도와 전도, 이 사실을 붙잡고 하나님이 모든 교회들을 살리고 바꾸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의 교회를 축복하신 다는 사실입니다. 백만 개의 세계교회가 다 문을 닫는다고 할지라도 정말 이 비밀을 가진 열 개의 교회만 있으면 그 열 개 교회를 하나님께서 그루터기로, 남은 자로 사용하셔서 모든 교회를 살리고 바꾸어 나가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우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대구 전체를 위한 교회입니다. 대구 전체 교회를 살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됩니다. 진짜 이 생명운동, 이 일을 내가 나부터 시작하리라!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은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때문에 여러분의 산업도 여러분의 육신의 질병의 문제도 자녀들도 하나님께서 바꾸실 것입니다. 이 언약을 붙잡으시고 이번 한 주간부터,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진짜 하나님 나라의 일, 그 비밀을 나 혼자 서라도 나 있는 현장에서 내가 누리고 인도 받아 나가리라. 이 언약 붙잡고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증인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 언약을 붙잡고 오늘까지 인도 받으며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이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축복의 역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놓치지 않도록 늘 항상 주님께서 일깨워 주시고 갱신 시켜 주시고 복음 외에, 전도 외에 다른 것들이 우리 안에 자리 잡혀져 있다면 주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셔서 뜯어지게 하시고 정리되게 하시고 한번뿐인 생애를 전도와 선교를 위해 올인할 수 있는 모든 하나교회 성도가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또 이 교회를 통해서 대구를 살리고 지역과 민족을 살리는 귀중한 축복의 역사를 감당하는 귀한 교회로서 우뚝 세워 질 수 있도록 주께서 이 교회를 복을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9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생명운동의 비밀
(렘애4:1-5)
서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주위에 이상하리만큼 생명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생명운동이 일어나기는커녕 갈수록 이 땅에서의 삶이 실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예레미야 애가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영적인 눈이 열려있고 성령으로 충만한 영적 상태이면 하나님은 예비된 일꾼과 제자를 붙이십니다.
1. 부르심의 이유를 알면 영적상태가 바뀝니다.
(1)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셨습니다.
1) 택한 이유: 아브라함을 인해 열방이 복을 받게 하는 것(창12:3)
2)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를 위해 아브라함을 먼저 부르시고 그에게 복을 주셨음
3) 그런데 복음 전파의 복을 놓치는 순간 재앙이 시작됨(노예, 포로, 속국 된 이스라엘의 역사)
4) 하나님의 소원은 전도, 선교, 세계복음화
(2) 복음은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종에 집착하게 되어 선민의식에 빠짐(이방인을 구분하여 개로 여김)
2)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생명운동)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
3) 생명운동만이 현장을 살릴 수 있음(교회의 역할)
(3)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1) 구원 역사를 위해 하나님은 계속해서 선지자를 보내심
2)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세계의 교회들이 어려워짐
(4) 멸망 받는 세상에 대한 유일한 해답 - 예수 그리스도(복음)
1) 복음은 사탄의 문제, 하나님 만나지 못하는 문제, 죄로 인한 저주를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는 사실
2) 기도는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 복음의 역사를 내가 체험하고 누리는 것
3) 전도는 내게 주신 생명의 역사를 내가 가장 기쁘게 누리면서 사는 것
2. 몇 명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1) 정말 복음을 깨달은 소수만 있어도 전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2) 현장의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1) 줄어드는 성도 수, 매물로 나온 교회들, 80%나 되는 미자립 교회
2)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려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꾸어 가심
(3) 어떻게 시작하면 됩니까?
1) 하나님 나라의 일의 비밀을 나 혼자서 누리면 됨(말씀, 기도, 전도)
2) 나 - 교회 - 현장 - 나라가 순차적으로 바뀌게 됨
결론: 우리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고 대구 전체를 위한 교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결단하십시오. 이 생명운동을 나부터 시작하리라! 하나님은 세계복음화, 생명운동 때문에 여러분의 산업과 자녀의 문제, 질병의 문제도 바꾸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혼자서라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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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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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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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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