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2012-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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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Bring Them Here to Me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뿐 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마14:13~21(Matt14:13~21)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그 주님이 오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오늘 메시지 다 했어요, 사실. 우리 찬양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그대로 다 전달했습니다. 오늘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최고의 응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전도자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이십니다. 맞죠? 예,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하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들이 있어요. 그렇잖아요.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시작해도 사실 계속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 가운데 우리가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눈을 떠서 보면 예수 믿는 신자나 믿지 않는 불신자나 모두가 문제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그런 이야기가 있잖아요. 이 세상은 ‘고해’와 같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모든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인생들이죠. 그런데 어떤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해요. “어차피 문제는 다 있는 거니까 그 문제 앞에 잘 참고 잘 감당하자. 그게 우리 기독교인들의 자세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분을 제가 봤습니다만 그게 맞는 말인가요? “어차피 문제는 다 있는 것인데 우리가 잘 참고 잘 감당하자. 그게 기독교인들의 자세가 아닌가?” 그런데 그건 사실 성경적이지 않고 맞는 말이 아닙니다. 사실 문제는 다 있지만 우리는 분명히 문제가 어디에서 오고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죠. 그래서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가 있다면 불신자들은 문제가 어디에서 오고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알지 못해서 망하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 당하면 그 문제 앞에 속고 결국 실패하는 것이 불신자고요, 그런데 성도들은 그게 아닙니다. 그 문제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를 알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속지 않게 되어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문제 당하면 당할수록 성도들은 오히려 그것이 정말 어려운 문제들이 모든 것들을 회복시키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어지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이 역전승을 이루시는 사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진짜 우리 성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문제 앞에서도 염려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 그 문제가 어디서 오고 있는 것인가 원인을 알기 때문에. 만약에 여러분들이 문제의 원인을 모른다면 걱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짜 문제들이 왜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가 원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18절에 보면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답을 여러분들 평생 가지시고 늘 어떤 자리에 있든지 이 사실을 늘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한 번 따라합시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어떤 문제가 있든 지간에 그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분, 오직 예수그리스도, 그 주님 앞에 그 문제를 가져오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오늘 2부 예배 이 시간에 우리 렘넌트들 많이 참여했습니다. 사실 우리 렘넌트들 학교생활, 가정생활 속에서 여러분이 갖고 있는 고민과 갈등들 사실 부모들이 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 학교 선생님들에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것이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도 있지만 사실 해결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뭐, 학교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면 안 되느냐? 부모에게 이야기하면 안 되느냐?”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뭔가 모르게 부모와 소통이 안 되어지고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소통이 안 되어지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더 많죠. 그런데 선생님에게 설령 이야기한다 할지라도 여러분, 육신적인 부분들은 여러분에게 조금 도움을 줄지 모르지만 진짜 여러분에게 참 도움을 줄 수는 없는 것이죠. 또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 우리 남편과 아내, 진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어지고 뭔가 모르게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또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모르게 서로 소통이 되어지고 그러면 가정이 천국이 될 것인데 아내에게 말 못하는 것 있잖아요. 또 남편에게도 말 못하는 것 있고, 또 자녀에게도 뭔가 하나 되지 못하는 부분 없지 않아 있어요.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여러분, 그 어떤 문제라도 예수님께 다 가져가시면 됩니다. 예수님 오늘 하신 말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우리가 이렇게 여러분이 모든 것들을 다 의논할 수 있는 분이 있다는 것 중요한 것이죠. 그런데 많은 경우 살아가면서 거의 사람들이 다 숨기고 살아요. 숨기고 산다니까요. 드러내지 아니하고. 심지어 남편과 아내 사이에도. 자녀와의 관계도. 숨기고 산다는 말은, 거기에는 뭔가 모르게 거짓말도 있다는 거고요 바르지 않는 것도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사람들 보면 그냥 쉽게 거짓말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마귀의 종노릇하는 사람이 되요. 거짓말하게 되면. 그래서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면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악한 사단이, 마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다 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자꾸 거짓말하고 뭔가 숨기는 것, 이것이 사단이 틈타는 통로가 되어서 가정들에 문제 오고 자녀들에 문제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가만 살펴보면 우리 민족 근성 자체가 거짓말을 아주 잘 하는, 물론 다른 민족도 그렇겠지만, 우리 민족 근성 자체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그런 민족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좀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대로, 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대로 전부 사실 거짓말하는 것 보세요. 돈 28만원밖에 없다면서. 그리고 전직 대통령 한 번 보십시오. 전부 다, 여러분 한 번 보십시오. 물론 여러분, 그걸 욕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게 철저하게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근성이 아닌가, 오히려 배운 사람들이 더 많은 것들을 가져가고요. 그래서 여러분 요즘 공무원 세계에 일 터지는 것 보세요. 여수 어디에서는 한 공무원이 칠십 몇 억 해 먹고 그것가지고 고급 차 타고 아파트 몇 채 사놓고. 어제 잠시 뉴스에 보니까 우리나라가 비리 백화점이래요, 비리 백화점. 하루에 여덟 건 이상이 비리가 일어나는데요. 뇌물, 횡령, 이런 것들이 여덟 건 이상이래요. 이게 다 속인다, 숨긴다는 것이죠. 장사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 사업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장사도 속이지 않으면 장사가 안 되는 상황 아닙니까, 사실은? 그게 지금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게 말세의 특징이거든요. 디모데후서 3장에 보면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모두가 속이는, 숨기고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주님께서 오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말씀하셨어요. 여러분, 사람한테는 말을 못하고 숨길 수 있는 것이 있다 할지라도 모든 것 주님께 가져오기 원합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치과 의사 한 분이 우리 교회에 나오시기 1년 전부터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나교회 강단의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메시지를 계속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1년 정도 그렇게 말씀인도 받으시다가 작년 11월쯤인가 우리 교회에 등록 하셔서 이번에 세례를 받으시는 분이 고백하시는데 “진짜 내가 복음을 받고 나니까 거짓말을 할 수 없더라”고 했습니다. 진짜 우리의 신앙생활의 삶에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은 거짓말 하지 않고서도 승리할 수 있는 비밀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그런데 많은 경우 거짓말을 떡먹듯이 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사탄의 과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자꾸 거짓말을 하면 종도 아닌데 종노릇 하며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숨기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 이십니다. 주님이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 하십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우리 렘런트들 모든 것 부모님과 말이 통하고 선생님께 가져가서 의논 하는 것도 좋겠지만, 먼저 주님께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어떤 문제와 사건들이 있습니까? 그것을 먼저 주님께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오늘 본문을 여러분이 잘 아시지요? 오병이어의 사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은 이 기적을 행하셨는데 이 본문이 요한복음 6장에도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과 다른 게 무엇이냐 하면 제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빌립과 안드레라는 제자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빌립을 시험하고자 요한복음 6장5절에 보면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와 이 사람들에게 먹이겠느냐” 빌립에게 물어보십니다. 그러자 빌립이 7절에 보면 진짜 머리가 잘 돌아 갔는가 봅니다. 바로 이어서 대답하기를 이 사람들을 다 먹이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200데나리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빌립이 이 사람들을 다 집으로 돌려보내어 먹고 오도록 하자고 합니다. 또 한사람 안드레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한 아이를 데리고 와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를 데리고 나와서 예수님께 “이것으로 되겠습니까?” 본문을 쭉 깊이 묵상을 해 보면 이런 부분들이 우리 안에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없는 것에서 있게 하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중요한 결정과 선택을 할 때에 빨리 자기 판단으로 돌아갑니다. 주님과 함께 합니다 이렇게 고백하면서도 우리 생각이 자기 판단으로 돌아갑니다. 빌립과 안드레처럼.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들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판단하고 생각할 때는 항상 은혜 받는 가운데서 판단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은혜 받으면서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민수기13:14장에도 보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의 보고를 아시잖아요. 열 명의 정탐꾼은 그 가나안 땅에 대한 사실적인 정확한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비밀을 빼버리고 보고를 한 것이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맞다 그들의 보고가 맞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땅을 넉넉히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라고 보고 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함을 믿으면서도 거의 다 열 명의 정탐꾼들처럼 자기생각과 판단대로 보고하고 인도받습니다. 물론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사실적인 것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어떤 문제와 사건 가운데서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은혜 받고 모든 일을 진행하는 것, 은혜 가운데서 모든 부분들을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과 은혜 받지 않고 모든 일을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영리하고 똑똑하고 현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비밀을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짜 영리하고 똑똑해야 합니다. 현명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세상에서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
그 비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먼저 오늘 이 말씀 가지고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서 함께 말씀을 인도받고자 합니다.

1.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Bring them here to me
첫 번째로 어떤 문제든지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하신 말씀이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하십니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 본문 전•후를 보면 병들고 고통당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시고 예수님께서 말씀 증거 하시는 그런 사건들이 나오게 되지요. 그것 때문에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 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오늘 본문만 해도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빼고 그 자리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먹은 사람이 남자들만 해도 오천 명이나 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 마다 병자들을 치유하시고, 말씀을 주시고, 능력을 행하심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쫓아다녔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빈들에서 말씀을 듣다가 저녁때가 되어 식사를 해결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다. 광야 빈들이고,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 오천 명이지 어린 아이와 여자들까지 합치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을 먹여 살리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 제자들이 이들이 각자 가서 먹고 오도록 하자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가지고 있는 것이 없는데.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닥쳐진 문제와 사건들을 보면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한계를 가져오는 문제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이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상황을 모르고 했겠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런데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 아무 것도 줄 것이 없는 한계를 맞이하게 이런 부분들이 우리 인생에 있어요. 사실은. 진짜 중요한 문제는 우리 인생이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나름대로 예수님을 열심히 믿고 똑똑하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자기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지만 기독교인들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해서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진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부족하고 모자라는 부분들을 하나님께 채워달라고 나가야지 염치가 있어야지 사람이 할 것이 있고, 하나님이 할 것이 있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해요. 99%우리 인간이 노력하고 나머지 1%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해야지 염치도 없이 무조건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나간다고 말을 해요. 진짜 맞습니까? 이 사람은 영적인 비밀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런 말을 하시는데 진짜 알면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 큰 문제뿐만 아니라 적은 문제 속에서도 그 문제의 배후에는 영적인 배경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뭔가 모르게 사람이 맡길 것을 맡기고 또 내가 해야 할 것을 해야 하지 않느냐 하면서 대단히 하나님을 위하는 척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호수아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로 말미암아 가나안땅을 정복하는데 일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난공 불락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별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이 성 앞에서는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여호수아 7장에 나오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아이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판단하고 인도받았지요. 그래서 실패한 경우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느냐? 우리에게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들 속에서 한 부분 한 부분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은혜 힘입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안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눈을 열어야 합니다. 큰 것뿐만 아니라 적은 문제도 그 배후에는 영적인 배경이 있기 때문에, 그 영적인 배경을 안다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 제자들이 어린아이 하나를 데리고 왔는데 사실 그 어린 아이가 가지고 온 그 도시락도 아이의 간식거리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 남자 장정 오천 명을 먹였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고, 그것을 나누어 주라 했습니다. 어떤 적은 것이라고 해도, 여러분이 적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조차도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면 그것을 통해서 같이 살게 되고, 같이 나누어지게 되고, 같이 혜택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먹은 장정이 오천이나 됩니다. 우리에게 적다고 하는 것이 적은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나가면 마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어린아이의 간식거리밖에 되지 않지만 그것을 주님께 드리게 될 때에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배고픔을 해결 했던 것처럼 여러분의 적은 것, 주님 앞에 드려지게 될 때에 어떤 문제든지 주님께 가지고 나가게 될 때에 그것을 통해 같이 살게 되고, 같이 나누게 되고, 같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빨리 결론으로 가져야 될 것은 내게 어떤 문제가 있든지 그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주님께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문제들이 어떤 문제들입니까?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몸부림 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진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주님께로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히스기야 왕을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 왔을 때에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다가 안 되니까 결국은 주님 앞에 편지를 가지고 나갔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밤에 18만5천의 앗수르 군대를 하나님의 사자를 동원해서 송장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애쓰고 몸부림치는 것 좋습니다마는 진짜 문제와 사건들을 주님께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어떤 분이 그런 상담을 해 왔습니다. 목사님 어떤 사람이 내게 있지도 않은 일들을 말해서 제가 많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고 내가 너무 어렵게 되어 그 부분이 제가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분이시기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제까지 당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당신이 알지 않느냐? 전혀 불가능한 가운데서 당신에게 복음을 주시고, 그 복음 통해서 그렇게 힘들었던 가정, 가문문제, 자녀문제 해결 받게 하시고 하나님 바라봤는데 하나님이 당신의 수준과 상관없이 해결 하신 것을 알지 않느냐? 하나님께 맡겨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서 그 분이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그 말이 맞았습니다. 내가 해결하려고 몸부림치는 것보다 하나님이 해결하시니까 더 완벽하게 해결되어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진짜 주님께 맡기세요. 뭘 그렇게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어떤 문제든 주님은 그 문제를 감당치 못할 분이 아닙니다. 큰 문제든 적은 문제든 주님께 뭐든 가지고 나가서 주님 주시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문제만 드리지 말고 우리 자신을 주님께 가져가야함.
We must bring to the Lord not only our problems but also ourselves.
두 번째입니다. 문제만 드리지 말고 우리 자신을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오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누어주니까 또 먹게 되고, 먹게 되고, 계속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기적이 아닙니까? 주께서 축사하시고 나누어주라는 명령을 따라서 제자들이 떼어주니까 계속적으로 나눌 수 있었어요. 저는 이 부분을 묵상 하면서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보다 더 큰 은혜를 날마다 우리에게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주님은 이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을 우리에게 이루고 계세요. 무슨 말이냐? 우리가 하루라도 때를 넘기지 않고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채우는 것이 힘들잖아요. 거기의 삶에 시간 따라, 사건 따라, 일 따라 그때그때마다 하나님이 완벽하게 우리에게 채우시는 역사. 한꺼번에 주시면 우리가 다 못 가져가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잘 아시고 시마다, 때마다 그때그때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 은혜는 이 당시에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먹는 그 역사보다 더 큰 기적이 오늘 지금 여러분의 삶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역사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가져가면 기적을 일으킵니다. 특별히 여러분 자신들을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아시고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주께서 여러분을 기적으로 채워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나는 모자란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가진 것 없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못하는 것이 많지만 우리의 환경과 우리의 능력과 관계없이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게 될 때에 주님은 오늘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그 창조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이냐면 여러분의 환경과 상관없이 여러분 자신을 드리면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데 어떻게 쓰시느냐?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도록 축복하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말씀처럼 비천한 자를 들어서 지혜로운 사람을 부끄럽게 하시고, 없는 자를 들어서 가진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멸시 천대 받는 자를 들어서 존귀한 자를 만드시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핑계하지 마시고 하나님은 없는 자들을 들어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를 믿는 믿음을 회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란다 할지라도 우리 자신을 드리세요. 그러면 거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연약할수록 더 강함으로 우리에게 채워주시게 되어있습니다. 바울이 그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약할 그 때가 더욱 강함이라.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강함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로 강한 자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떠났던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셨습니다. 엄청난 축복이죠. 그뿐만이 아니라, 저주와 재앙에 빠져있던 제가 십자가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용서함 받고 응답과 축복이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권세가 내게 와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약한 자가 아니라 강한 자입니다.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이 요엘 3:10 “나는 강하다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자신을 주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자신을 주님께 드릴 때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강함으로 채우시고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귀한 축복된 역사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 문제, 일들을 보면서 자칫 잘못하면 생각, 판단조차 잘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속지마시기 바랍니다. 해바라기 꽃은 항상 해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해가 동에서 떠서 서로 지면 해의 움직임에 따라 해바라기 꽃도 향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고 흐리다 할지라도 구름 뒤편에 해가 어디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방향 맞추고 있는 것이 해바라기 꽃입니다. 우리가 해바라기 꽃보다 못하면 안 됩니다. 자칫 잘못 환경, 생각 앞에 속습니다. 변함없이, 오차 없이 해가 동에서 떠서 서로 지는 것 같이 하나님은 모든 삶을 주관하고 계시고, 24시간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응답하고 계시기 때문에 주님만 바라보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는 주바라기 입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주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문제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면 연약할수록 강함으로 채우시고 여러분의 모든 삶을 통해서 참된 승리의 역사들로 나타내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되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진짜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저주, 재앙의 역사들을 해결하시고 구원하신 사실을 알면 알수록 문제를 당할 때 마다 문제 너머에 하나님이 하실 일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살리는 말이 아닙니다. 적극적인 사고, 하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주 재앙 가운데서 건지시고 모든 문제 해결하신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문제, 사건을 당할 때 마다 그 문제 배후에 더 큰 하나님의 귀중한 응답이 있기에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줄 알고도 감사함으로 나아갔습니다. 감사했기 때문에 사자 굴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비밀을 알았기 때문에 문제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역사를 본 것입니다. 다니엘을 통해 감사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았던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신분인지 알고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면 누릴수록 문제가 다르게 보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역사들로 보여지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주위 모두가 믿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불신자들이 왜 망하는지 알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조금 깨닫고 보니까 세상이 보였고, 세상 이길 권세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치병, 경제 재앙 등으로 불신자들이 망하는 이유들이 보였습니다. 믿는 분위기 가운데 세상이 망하는 부분을 알지 못했었는데 복음을 계속 들으면서 복음을 깨닫고 현장을 보니까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세상과 그리스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세상을 정복하는 권세와 비밀들이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 이름의 역사 앞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그리스도의 능력 앞에 맡기기만 하면 주님께서 역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진짜 알면 감사하지 말라고 해도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을 주시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마다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 받게 하시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문제에 부딪힐수록, 문제가 드러날수록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있어도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주님께서 모든 문제 해결하셨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여러분의 문제와 여러분 자신을 주님께 가져오길 원하십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메시지의 핵심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즉, 모든 삶 속에서 주님과 대화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주님과 대화하면서 살게 될 때에 그 때 비로소 모든 인간관계도 대화가 되어집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주님과 대화함으로 나아갈 때 거짓의 아비 사단의 세력이 여러분을 침범치 못하게 되고, 참된 복 있는 인간관계의 축복이 회복됩니다. 한 주간 거짓의 아비 사단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하는 축복된 삶이 주님과 대화함으로 누려지는 축복의 응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주사 부족한 저희와 함께하시고 창조주 능력으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귀신 악령의 세력들이 여러 가지로 우리를 속이나 저주의 역사를 이길 수 있는 그리스도의 완벽한 언약을 우리에게 주셔서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 이 언약 붙잡고 주님과 대화하면서 모든 문제를 주께 맡겨드림으로 능력의 손의 역사를 우리를 통해 나타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기적의 주역이 되도록 주의 종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혹여나 이 자리에 질고, 가정, 자녀, 경제의 문제로 어려움 당하는 자들 있습니까?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는 주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 되게 하시고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것을 맡겨드림으로 주님 주시는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승리하는 귀한 주의 종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님과 대화함으로 참된 하나님의 축복을 확인하는 인간관계로 누릴 수 있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흑암, 저주, 재앙의 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번 한 주간 모든 걸음걸음 주님을 바라봄으로 완전히 무너지는 시간들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2년 11월 1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마14:13-21)





서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신데, 성도인 우리에게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어차피 문제가 있으니 잘 참고 감당하자"하는 것은 성도의 자세가 아닙니다. 불신자는 문제의 원인을 몰라 망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 원인을 알기에 거기에 속지 않고 오히려 문제를 하나님을 체험하고 회복하는 기회로 삼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문제이든지 자신에게로 가져오길 원하십니다. 문제와 사건을 숨기거나 거짓말하지 말고 먼저 주님께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 속에서 판단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1.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1) 사실 모든 문제가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2) 적은 문제라도 거기에는 영적인 배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1)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야 함
2) 아이의 간식밖에 되지 않는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주님께 가져오자 성인 남자 5000명을 먹이고 남음
3) 히스기야 왕이 산헤립 와의 공격 앞에서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 바랄 때 기적이 일어남

2 문제만 드리지 맑 우리 자신을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1) 주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오병이어보다 더 큰 은혜를 날마다 주고 계십니다(기적적인 은혜).
1) 오병이어를 두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누니 기적이 일어남
2)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기적을 일으키심
(2) 하나님의 방법
1) 사60:22
2) 고전1:27
3) 고후12:10, 욜3:10

(3) 문제 있을 수록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복음 조금 깨닫고 보니 인생이 망하는 이유를 알게 됨
2) 기도할 때 문제를 해결하시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기에 감사해야 함



결과: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모든 삶 속에서 주님과 대화하면서 살라는 뜻입니다. 그 때 비로소 모든 인관관계도 대화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탄의 속임수가 여러분을 침범치 못하게 되어 만남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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