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2012-11-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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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Take Courage and Don't be Afraid
22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리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 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14:22~33(Matt14:22~3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현장을 정복하는 진정한 힘은 감사에 있습니다. 오늘 이 한날 최고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들 드리고 오늘 여러분, 모든 분들에게 진짜 참된 그리스도의 비밀이 최고로 누려지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오늘 추수 감사 예배와 성례 주일, 성찬식, 세례식이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것 같지만 같은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그 시작이 세례라면 끝이 감사예요.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이 축복의 역사, 세례가 우리의 배경이라면 진짜 결론은 감사예요. 세례는 시작과 배경이고 추수감사는 우리의 끝이요 결론입니다. 두 가지 다 하나님이 중요한 이 땅에서, 현장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는 숨겨진 비밀인데 오늘 이 축복을 회복함으로 정말 감사를 회복하시고 현장에서 승리하는 증인들로 세워지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례라는 것은 로마서 6장 4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했어요. 세례는 뭐냐? 과거의 나는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얻은 것, 그게 세례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했어요. 그러면 우리 인생을 이제 누가 책임지시느냐? 내 속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그걸 가지고 구원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느냐? 빌립보 3장 12절에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어 나의 미래는 세계복음화에, 땅 끝까지 증인되는 이 일에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믿습니까? 이게 세례자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어떤 분이 말씀운동 속에 한참 인도 받으며 지난 주간에 나름대로 자기의 전도를 정리를 해서 저한테 주셨어요. 보니까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주인, 나의 신앙생활, 나의 미래 비전, 성경 구절 한 구절을 가지고 일목요연하게 아주 잘 정리해서 “목사님, 이게 나의 전도입니다.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과거는 완전히 죽은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생명 가진 것이고 그 생명은 영원히 망할 수 없는 것이고, 누가 책임지시는 것이냐?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고,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힌바 되어서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나의 미래입니다. 이 축복의 자리에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세례입니다.
그러면 오늘 추수감사주일인데 추수감사에 대해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경적인 근거는 신명기 16장 16절~17절에 말씀하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해에 세 번씩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번제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첫 번째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무엇입니까? 애굽의 멸망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 공로 없이 언약의 피,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발랐는데 모든 저주와 재앙과 사망 가운데서 해방된 것을 말하는 것이 유월절이에요. 그렇습니다. 지금도 저와 여러분 공로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 붙잡는 순간에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저주, 재앙, 실패의 역사들 상관없게 됩니다. 믿습니까? 지옥의 문제 상관없게 되요. 그 축복이 유월절의 축복이에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늘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먹을 것 없다고, 마실 것 없다고 늘 원망하고 불평했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완벽하게 먹을 것을 주셨어요. 그게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현재 완벽하게 책임지시는데 그 완벽하게 책임지시는 증거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거예요. 그게 바로 오순절의 축복이고요 그 다음에 초막절, 수장절, 다시 말해 추수감사절인데 이 추수감사절은 물론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축복하신 부분에 대한 감사도 감사지만 진짜 추수감사절의 키는 뭐냐? 하나님이 미래에 우리에게 주실 그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미래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이루실 그 축복된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바로 추수감사예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실 것인가, 그 약속을 붙잡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참된 승리할 사람으로, 축복의 사람으로, 기쁨의 날로, 응답의 날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기다리셔야 하는데 오늘 본문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은 우리가 기다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기다리느냐 이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중요한 네 가지 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세례 받은 분들, 입교 받은 분들, 또 유아세례 받은 분들, 아니, 우리 모든 성도님들, 또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렘넌트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 인생의 삶에 있어서 승리의 비밀로 붙잡으시고, 또 여러분 평생에 인생의 좌우명으로 붙잡으시고 그래서 여러분, 렘넌트는 특별히 책상 같은 데 써서 붙여놓고 늘 보세요.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오늘 말씀 붙잡고 시작하면 됩니다. 네 가지 중요하게 하나님 이루실 약속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네 가지를 기다리면서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약속 붙잡고 기다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 먼저 우리가 네 가지를 살펴보기 이전에 지금 이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여러분, 이 세상은 여러분을 평안하게, 행복하게, 아름답게, 멋있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이에요. 누구나 다 인정하죠. 가면 갈수록 세상이 어려워지고 가면 갈수록 세상에 더러운 부분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런데 주님이 오늘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누가 뭐라 해도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저주와 재앙이 가득 찼고 사단이 세상 임금으로서 인생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응답받도록, 축복받도록, 진짜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사단의 존재예요. 진짜 하나님 주신 힘과 그 능력을 힘입지 않고서는 잠시 우리 눈을 들어 보면 여지없이 빠지기 좋은,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 지금 세상이에요.
제가 미국에 갔을 때 라스베이거스에 한 번 가 봤어요. “목사님, 꼭 한 번 가 보셔야 합니다.” 해서 밤에 3~4시간 LA에서 달려서 라스베이거스에 가봤습니다. 근데 거의 도착하게 될 때 보니까 멀리 라스베이거스 불빛이 보여요. 그런데 그 라스베이거스가 어떤 도시인가 하면 여러분, 도박을 위해 사막에 만든 도시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그런데 보니까 그 라스베이거스에는 돈을 와서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다 잃도록 만든 것이 라스베이거스예요. 어느 정도로 좋게 만들었느냐. 라스베이거스 안에 들어가 보면, 저도 한 번 당겨 봤어요. 당겨 봤는데 저는 그 체질이 아니더라고요. 한꺼번에 다 투자를 해서 다 날려 버렸는데, 많지 않은 돈인데, 그런데 보면 시계가 없어요. 시계 보지 말고 맘 놓고 그냥 편하게 하라고, 시계 없이. 그리고 안내하는 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장 안에는 늘 신선한 공기를, 산소들을 계속 공급해 준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피곤해 하지 않으면서 도박하라고. 그렇게 돈 다 내어놓고 가라고 만들어 놓은 도시가 라스베가스입니다.
여러분 한 예입니다. 지금 가만히 한번 살펴보십시오.
진짜 눈을 들어서 보면 우리를 진짜 승리하고 응답 받도록 신앙생활에 축복받도록 세상이 그렇게 내버려 두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27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했습니다. 그 어떤 세상 속에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마치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서 앞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강하라 담대하라 놀라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하셨는데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그 근본적인 배경이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냐? 그 약속 4가지를 딱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약속 4가지를 딱 붙잡고 기다려야 합니다.
1.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심(23절)
The Lord is praying for me(v.23)
첫 번째입니다. 왜 우리에게 기다려라 하느냐?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냐?
첫 번째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것처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얼마나 피곤하셨겠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얼마나 피곤하셨겠습니까? 그런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먼저 배 타고 나가도록 하고 당신께서는 친히 산에 오르시사 기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사역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 가운데 진행된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분들이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데 오늘 깊이 한번 묵상해 보십시오. 대제사장적인 기도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를 위해서 하나하나 기도하시는데 비록 주님께서 이제는 가야할 시간표가 다다랐지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께 부탁하는 기도입니다. 어떤 기도이냐 하면 “저들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제는 저들을 놔두고 가는데 저들이 세상에 빠지지 않도록,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옵시고, 저들 속에 내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전부다 제자들을 위한,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내용들로 주어진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셨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기 전에도 기도하셨습니다.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기도하셨어요. 그리고 그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놀랍게도 그 성령께서는 지금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로마서8:26절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신앙생활을 그렇게 그렇게 해도 살아올 수 있었던 배경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 안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망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왜 입니까?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붙잡을 것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2. 주님은 나를 찾아오심(25절)
The Lord comes to me(v.25)
두 번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직접 어려움과 문제 가운데서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25절에 보면 그렇게 나오지요.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어떤 배경입니까?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로 나갔는데 마침 바람이 불어서 풍랑이 일어나고, 제자들이 고난 가운데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내가 원해서 나는 하나님께 나간 것 같은데 성경에는 주께서 원하셔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풍랑가운데 있습니까? 위기 가운데 있습니까?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주님께서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고, 고생하게 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풍랑가운데 있는 것이 주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려움과 위기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히 찾아오시는 분이시고, 우리에게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에 보면 하나님은 인생들로 말미암아 고생하게 하고, 근심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고난가운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기회입니다. 여러분 그 증거로 이 자리에 앉았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은 증거가 아닙니까? 여러분의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가정과 가문의 자녀의 문제들 가운데, 그 고난 가운데 이 자리에 앉은 것 아닙니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오히려 주님을 크게 보실 수 있는 기회이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가 훈련되어질 것은 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크게 볼 수 있는 기회, 문제보다도 주님이 찾아오시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크게 볼 수 있는 눈, 그 눈이 열려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분명히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3.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The Lord gives me His Word(v.27)
세 번째입니다. 그냥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27절에 보면 말씀을 주시지요.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데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기도하게 될 때에 말씀 그대로 성취되는 축복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씀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해서 물위로 걸어오라 하소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라” 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그 말씀을 듣고 물위로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말씀대로 걸어갔습니다. 물위로 걸어갔다는 것에 다른 것 생각하지 마시고 물위로 걸어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씀 따라 물위를 걸어갔는데 이 베드로가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을 바라보는 순간에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환경이 빠질 수도 있고 안 빠질 수도 있는 환경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환경에 빠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환경도 제대로 보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기도하십시요.
“하나님 내게 환경에 속지 않게 하시고 먼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환경도 제대로 보게 됩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일수록 뭔가 배웠다는 사람일수록 환경을 바라보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환경 바라보면 환경에 속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바라보면 됩니다. 베드로가 주님 바라보면 물에 빠지지 않을 터인데 환경을 바라보니까 금방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4.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신다(31절)
The Lord holds me(v31)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찾아오셔서 주님께서 붙들어 주십니다. 넘어졌다 할지라도 끝까지 붙들고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 베드로가 물에 빠지자 말자 주님께서 31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실수 할 수 있어요. 연약해서 넘어질 수 있어요. 그때마다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
안심할 수 있는 근거,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냐? 4가지입니다.
정말 오늘 세례 받으신 분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 인생의 삶에 승리의 비밀로 딱 붙잡으십시오.
새로 시작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신다.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주님이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주님이 나를 지금도 넘어진다 할지라도 나를 붙잡고 계신다. 이 4가지를 딱 붙잡으십시오.
특히 렘넌트들. 책상 앞에 작심삼일의 계획을 붙여놓지 말고 진짜 이 네 가지를 딱 붙혀놓고 이것을 묵상하십시오.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고,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주님이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나를 붙잡고 계신다.
이 말씀으로 늘 힘을 얻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성찬에 임하실 때도 이 사실들이 확인되어 지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말씀을 주시고 지금도 나를 붙잡고 계시는 이 사실들이 주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함으로 체험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11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마14:22-33)
서론: 세례가 시작과 배경이라면 감사는 끝이고 결론입니다. 세례를 통해 과거의 내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생명 얻게 됩니다(롬6:24). 다시는 망할 수 없는 신분이 됩니다(요10:28). 내 미래에는 세계복음화 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빌3:12).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축복하신 데 대한 감사이기도 하지만, 핵심은 하나님이 미래에 우리에게 주실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약속을 붙잡기 이전에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더러워집니다. 성도인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사탄은 여러분을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누구나 세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배경, 약속 네 가지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1.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심(23절)
(1)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 가운데 사역하심(23절)
(2)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요17장)
(3)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도 기도하셨음(눅23:34)
(4)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심(롬8:26)
2. 주님은 나를 찾아오심(25절)
(1) 내가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찾아오심
(2) 풍랑, 위기 어려운 고비마다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함께 하심(애3:33)
(3) 문제보다 주님이 찾아오시는 걸 크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함
3. 말씀을 주심(27절)
(1) 주님은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심
(2) 말씀 붙잡고 묵상하고 기도할 때 말씀 성취의 응답 옴(환경도 제대로 보게 됨)
4.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심(31절)
결론: 이 네 가지를 약속으로 붙잡으십시오.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일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응답을 누리십시오.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Take Courage and Don't be Afraid
22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리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 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마14:22~33(Matt14:22~3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현장을 정복하는 진정한 힘은 감사에 있습니다. 오늘 이 한날 최고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들 드리고 오늘 여러분, 모든 분들에게 진짜 참된 그리스도의 비밀이 최고로 누려지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오늘 추수 감사 예배와 성례 주일, 성찬식, 세례식이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것 같지만 같은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그 시작이 세례라면 끝이 감사예요.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이 축복의 역사, 세례가 우리의 배경이라면 진짜 결론은 감사예요. 세례는 시작과 배경이고 추수감사는 우리의 끝이요 결론입니다. 두 가지 다 하나님이 중요한 이 땅에서, 현장에서 완전히 승리할 수 있는 숨겨진 비밀인데 오늘 이 축복을 회복함으로 정말 감사를 회복하시고 현장에서 승리하는 증인들로 세워지는 축복의 시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례라는 것은 로마서 6장 4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했어요. 세례는 뭐냐? 과거의 나는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얻은 것, 그게 세례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했어요. 그러면 우리 인생을 이제 누가 책임지시느냐? 내 속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그걸 가지고 구원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느냐? 빌립보 3장 12절에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어 나의 미래는 세계복음화에, 땅 끝까지 증인되는 이 일에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믿습니까? 이게 세례자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어떤 분이 말씀운동 속에 한참 인도 받으며 지난 주간에 나름대로 자기의 전도를 정리를 해서 저한테 주셨어요. 보니까 나의 과거, 나의 현재, 나의 주인, 나의 신앙생활, 나의 미래 비전, 성경 구절 한 구절을 가지고 일목요연하게 아주 잘 정리해서 “목사님, 이게 나의 전도입니다. 나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과거는 완전히 죽은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생명 가진 것이고 그 생명은 영원히 망할 수 없는 것이고, 누가 책임지시는 것이냐?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이고,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힌바 되어서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나의 미래입니다. 이 축복의 자리에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세례입니다.
그러면 오늘 추수감사주일인데 추수감사에 대해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경적인 근거는 신명기 16장 16절~17절에 말씀하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해에 세 번씩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번제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첫 번째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무엇입니까? 애굽의 멸망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 공로 없이 언약의 피,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발랐는데 모든 저주와 재앙과 사망 가운데서 해방된 것을 말하는 것이 유월절이에요. 그렇습니다. 지금도 저와 여러분 공로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 붙잡는 순간에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저주, 재앙, 실패의 역사들 상관없게 됩니다. 믿습니까? 지옥의 문제 상관없게 되요. 그 축복이 유월절의 축복이에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늘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먹을 것 없다고, 마실 것 없다고 늘 원망하고 불평했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완벽하게 먹을 것을 주셨어요. 그게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현재 완벽하게 책임지시는데 그 완벽하게 책임지시는 증거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거예요. 그게 바로 오순절의 축복이고요 그 다음에 초막절, 수장절, 다시 말해 추수감사절인데 이 추수감사절은 물론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축복하신 부분에 대한 감사도 감사지만 진짜 추수감사절의 키는 뭐냐? 하나님이 미래에 우리에게 주실 그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미래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이루실 그 축복된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 그게 바로 추수감사예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실 것인가, 그 약속을 붙잡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참된 승리할 사람으로, 축복의 사람으로, 기쁨의 날로, 응답의 날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기다리셔야 하는데 오늘 본문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은 우리가 기다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기다리느냐 이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중요한 네 가지 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세례 받은 분들, 입교 받은 분들, 또 유아세례 받은 분들, 아니, 우리 모든 성도님들, 또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렘넌트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 인생의 삶에 있어서 승리의 비밀로 붙잡으시고, 또 여러분 평생에 인생의 좌우명으로 붙잡으시고 그래서 여러분, 렘넌트는 특별히 책상 같은 데 써서 붙여놓고 늘 보세요.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이고, 특히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오늘 말씀 붙잡고 시작하면 됩니다. 네 가지 중요하게 하나님 이루실 약속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 네 가지를 기다리면서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약속 붙잡고 기다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 먼저 우리가 네 가지를 살펴보기 이전에 지금 이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여러분, 이 세상은 여러분을 평안하게, 행복하게, 아름답게, 멋있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이에요. 누구나 다 인정하죠. 가면 갈수록 세상이 어려워지고 가면 갈수록 세상에 더러운 부분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런데 주님이 오늘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누가 뭐라 해도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저주와 재앙이 가득 찼고 사단이 세상 임금으로서 인생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응답받도록, 축복받도록, 진짜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 사단의 존재예요. 진짜 하나님 주신 힘과 그 능력을 힘입지 않고서는 잠시 우리 눈을 들어 보면 여지없이 빠지기 좋은,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런 것이 지금 세상이에요.
제가 미국에 갔을 때 라스베이거스에 한 번 가 봤어요. “목사님, 꼭 한 번 가 보셔야 합니다.” 해서 밤에 3~4시간 LA에서 달려서 라스베이거스에 가봤습니다. 근데 거의 도착하게 될 때 보니까 멀리 라스베이거스 불빛이 보여요. 그런데 그 라스베이거스가 어떤 도시인가 하면 여러분, 도박을 위해 사막에 만든 도시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그런데 보니까 그 라스베이거스에는 돈을 와서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다 잃도록 만든 것이 라스베이거스예요. 어느 정도로 좋게 만들었느냐. 라스베이거스 안에 들어가 보면, 저도 한 번 당겨 봤어요. 당겨 봤는데 저는 그 체질이 아니더라고요. 한꺼번에 다 투자를 해서 다 날려 버렸는데, 많지 않은 돈인데, 그런데 보면 시계가 없어요. 시계 보지 말고 맘 놓고 그냥 편하게 하라고, 시계 없이. 그리고 안내하는 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장 안에는 늘 신선한 공기를, 산소들을 계속 공급해 준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피곤해 하지 않으면서 도박하라고. 그렇게 돈 다 내어놓고 가라고 만들어 놓은 도시가 라스베가스입니다.
여러분 한 예입니다. 지금 가만히 한번 살펴보십시오.
진짜 눈을 들어서 보면 우리를 진짜 승리하고 응답 받도록 신앙생활에 축복받도록 세상이 그렇게 내버려 두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27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했습니다. 그 어떤 세상 속에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마치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서 앞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강하라 담대하라 놀라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하셨는데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그 근본적인 배경이 무엇을 가졌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냐? 그 약속 4가지를 딱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약속 4가지를 딱 붙잡고 기다려야 합니다.
1.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심(23절)
The Lord is praying for me(v.23)
첫 번째입니다. 왜 우리에게 기다려라 하느냐?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냐?
첫 번째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실은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지난주에 살펴보았던 것처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얼마나 피곤하셨겠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얼마나 피곤하셨겠습니까? 그런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먼저 배 타고 나가도록 하고 당신께서는 친히 산에 오르시사 기도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사역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 가운데 진행된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는 부분들이 요한복음 17장에 나오는데 오늘 깊이 한번 묵상해 보십시오. 대제사장적인 기도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를 위해서 하나하나 기도하시는데 비록 주님께서 이제는 가야할 시간표가 다다랐지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께 부탁하는 기도입니다. 어떤 기도이냐 하면 “저들에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제는 저들을 놔두고 가는데 저들이 세상에 빠지지 않도록,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옵시고, 저들 속에 내가 있음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된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전부다 제자들을 위한, 사역자들을 위한 기도내용들로 주어진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셨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기 전에도 기도하셨습니다.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기도하셨어요. 그리고 그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놀랍게도 그 성령께서는 지금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로마서8:26절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신앙생활을 그렇게 그렇게 해도 살아올 수 있었던 배경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 안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망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왜 입니까?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셔서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붙잡을 것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2. 주님은 나를 찾아오심(25절)
The Lord comes to me(v.25)
두 번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실 뿐만 아니라 주님이 직접 어려움과 문제 가운데서 나를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25절에 보면 그렇게 나오지요.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어떤 배경입니까?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로 나갔는데 마침 바람이 불어서 풍랑이 일어나고, 제자들이 고난 가운데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내가 원해서 나는 하나님께 나간 것 같은데 성경에는 주께서 원하셔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풍랑가운데 있습니까? 위기 가운데 있습니까?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주님께서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고, 고생하게 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풍랑가운데 있는 것이 주님의 소원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려움과 위기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친히 찾아오시는 분이시고, 우리에게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33절에 보면 하나님은 인생들로 말미암아 고생하게 하고, 근심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고난가운데,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까?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기회입니다. 여러분 그 증거로 이 자리에 앉았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은 증거가 아닙니까? 여러분의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가정과 가문의 자녀의 문제들 가운데, 그 고난 가운데 이 자리에 앉은 것 아닙니까? 어렵고 힘든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오히려 주님을 크게 보실 수 있는 기회이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가 훈련되어질 것은 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크게 볼 수 있는 기회, 문제보다도 주님이 찾아오시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크게 볼 수 있는 눈, 그 눈이 열려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분명히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3.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The Lord gives me His Word(v.27)
세 번째입니다. 그냥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27절에 보면 말씀을 주시지요.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데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고,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기도하게 될 때에 말씀 그대로 성취되는 축복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씀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고 나서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해서 물위로 걸어오라 하소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어오라” 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그 말씀을 듣고 물위로 저벅저벅 걸어갔습니다. 말씀대로 걸어갔습니다. 물위로 걸어갔다는 것에 다른 것 생각하지 마시고 물위로 걸어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씀 따라 물위를 걸어갔는데 이 베드로가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불어오는 바람을 바라보는 순간에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환경이 빠질 수도 있고 안 빠질 수도 있는 환경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환경에 빠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환경도 제대로 보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기도하십시요.
“하나님 내게 환경에 속지 않게 하시고 먼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환경도 제대로 보게 됩니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일수록 뭔가 배웠다는 사람일수록 환경을 바라보기가 대단히 쉽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환경 바라보면 환경에 속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바라보면 됩니다. 베드로가 주님 바라보면 물에 빠지지 않을 터인데 환경을 바라보니까 금방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4.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신다(31절)
The Lord holds me(v31)
마지막 네 번째입니다. 찾아오셔서 주님께서 붙들어 주십니다. 넘어졌다 할지라도 끝까지 붙들고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 베드로가 물에 빠지자 말자 주님께서 31절에 보면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실수 할 수 있어요. 연약해서 넘어질 수 있어요. 그때마다 말씀으로 찾아오셔서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
안심할 수 있는 근거,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이냐? 4가지입니다.
정말 오늘 세례 받으신 분들. 오늘 이 말씀을 여러분 인생의 삶에 승리의 비밀로 딱 붙잡으십시오.
새로 시작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신다.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주님이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주님이 나를 지금도 넘어진다 할지라도 나를 붙잡고 계신다. 이 4가지를 딱 붙잡으십시오.
특히 렘넌트들. 책상 앞에 작심삼일의 계획을 붙여놓지 말고 진짜 이 네 가지를 딱 붙혀놓고 이것을 묵상하십시오.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고,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주님이 나에게 말씀을 주시고, 나를 붙잡고 계신다.
이 말씀으로 늘 힘을 얻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성찬에 임하실 때도 이 사실들이 확인되어 지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주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말씀을 주시고 지금도 나를 붙잡고 계시는 이 사실들이 주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함으로 체험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11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마14:22-33)
서론: 세례가 시작과 배경이라면 감사는 끝이고 결론입니다. 세례를 통해 과거의 내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생명 얻게 됩니다(롬6:24). 다시는 망할 수 없는 신분이 됩니다(요10:28). 내 미래에는 세계복음화 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빌3:12).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축복하신 데 대한 감사이기도 하지만, 핵심은 하나님이 미래에 우리에게 주실 약속을 붙잡고 오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약속을 붙잡기 이전에 세상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은 여러분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더러워집니다. 성도인 여러분이 신앙생활에 승리하도록 사탄은 여러분을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누구나 세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배경, 약속 네 가지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1. 주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심(23절)
(1) 예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 가운데 사역하심(23절)
(2)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요17장)
(3)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도 기도하셨음(눅23:34)
(4) 성령으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심(롬8:26)
2. 주님은 나를 찾아오심(25절)
(1) 내가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찾아오심
(2) 풍랑, 위기 어려운 고비마다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셔서 함께 하심(애3:33)
(3) 문제보다 주님이 찾아오시는 걸 크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함
3. 말씀을 주심(27절)
(1) 주님은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심
(2) 말씀 붙잡고 묵상하고 기도할 때 말씀 성취의 응답 옴(환경도 제대로 보게 됨)
4.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심(31절)
결론: 이 네 가지를 약속으로 붙잡으십시오.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일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응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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