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복
201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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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복”
" The Last will be First"
(Matt 20:1~16)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5 제 육시와 제 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하고
6 제 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 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18:1~14(Matt20:1~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로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한 번 더 인사를 하십시다. 여호와의 영광에 충만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오늘 본문 16절에 보면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오늘 예배하는 하나교회 식구들 모두가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된 자로서 먼저 되어지는 축복을 계속해서 누리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어지는 그 축복된 응답을 받는 귀한 시간되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복입니다. 본문은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찾기 위해서 아침 일찍 나와서 일꾼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꾼들을 포도원에 불러들여 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또 아침에 나가보니까 오늘 3절에 보면 또 제 삼시에 나가보니 장터에 놀고 있는 사람이 또 있는지라. 여기서 제 삼시는 지금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9시입니다. 또 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게 일러서 포도원에 나가서 일하라 그리하면 내가 삯을 주리라 하며 포도원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나가보니 5절에 보면 육시와 제 구시가 나옵니다. 육시는 정오 낮 12시입니다. 또 구시는 오후 3시입니다. 나가보니 또 놀고 있는 사람이 있어 마찬가지로 포도원 밭에 일을 하도록 불러 들였습니다. 이제 해가 뉘엿뉘엿 다 저물어 가는데 6절에 보면 제 십일시에도 나가보니 이제 마지막 마무리하는 한 시간을 남겨놓고 오후 5시에 나가보니까 아직 일거리를 찾지 못해서 장터에 그냥 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포도원 주인이 그 사람을 불러들여서 일을 하도록 맡겼습니다. 그러면서 각각 한 데나리온씩 품삯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사람들을 데려왔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나서 일꾼들에게 일 삯을 나누어 주는데 오후 5시 한 시간 남겨두고 들어온 사람들부터 품삯을 나누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일찍 들어온 사람들이 마음에 은근히 기대를 했습니다. 한 시간 남겨놓은 별 할 일을 하지 못한 5시에 들어온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을 받는다면 우리는 더 많이 받을 것이 아닌가 기대를 했겠지요. 그런데 주인이 오후 5시에 들어온 사람이나 아침 일찍 이른 아침에 들어온 사람들이나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었던 것입니다. 이 품삯을 받은 일찍 들어온 사람들의 원망이 10절,11절에 나옵니다.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이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도 난리 나겠지요. 데모하겠고, 난장판 지을 것 아닙니까? 왜 한 시간 남겨놓고 5시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한 데나리온 주면서 우리는 종일토록 아침 일찍부터 들어와서 수고했는데 이것밖에 안 줍니까 여러분도 아마 이 사람들 못지않게 원망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원망 앞에 주인이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13절부터 보면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이르되“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 15절에도 보면“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16절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을 많이 해도 나중 될 수 있고, 신앙생활 조금해도 먼저 될 수 있다는 부분들을 오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는 것을 잊지 말라.
사실 오늘 본문을 보면 세상 사람들의 원리로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오래 일했으면 거기에 맞는 일 값을 주잖아요. 한 시간 시급으로 우리 렘넌트들 아르바이트를 해도 시급으로 계산해서 오래 했으면 오래한 만큼 주는데 똑같은 동일한 한 데나리온을 주니까 원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먼저 온 자도 나중 될 수 있고 나중 된 자도 먼저 된 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비밀을 모르면 아무리 신앙생활을 대를 이어서 한다고 할지라도 나중 된 자가 될 수 있고, 예수 믿은 지 3,4년밖에 안되었다 할지라도 먼저 된 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마음대로 한다. 엿장수 마음대로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일 나중 된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바르게 만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르게 믿고 나가는 자는 나중 된 자였지만 그러나 먼저 되어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특별히 신앙생활 속에서 교회를 몇 십 년 다니면서도 영적인 축복, 영적인 사실, 영적인 비밀을 전혀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비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진짜 영적인 축복을 기도 속에서 누리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 신앙의 경륜 물론 중요합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도 제대로 영적인 사실과, 영적인 축복, 영적인 비밀을 누리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자에게 나중 된 자였지만 먼저 되는 그런 축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제가 축복하면서 빕니다. 여러분 먼저 된 자들 모두가 먼저 되는 축복을 계속해서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중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 있습니까? 어떤 분이 제게 페이스 북에 메시지를 남겼는데 이제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애송입니다 라고 올렸습니다. 애송이라도 괜찮습니다. 먼저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자가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는 것인가? 이 비밀들을 세 가지로 살펴보면서 이번 한 주간뿐만 아니라 여러분 평생에 붙잡고 응답받는 그런 시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어지는 축복을 받을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죄와 저주가운데에 빠졌지요. 그리고 마귀의 종노릇하고 영원한 지옥의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도록 인간은 창조되었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 빠지고 마귀의 종노릇 하므로 말미암아 결국은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로 우리의 지혜도 어두워지고, 지식도 어두워지고, 마음과 생각에 계획하는 모든 것들이 더럽고 악할 뿐이었다는 사실들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상태가 어떤 상태이냐? 캄캄함과 더러움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셨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다 용서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시사 생명 얻는 길, 승리할 수 있는 길, 영광의 길, 능력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그 축복을 받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갈 때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능력 있는 삶을 살도록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언약의 말씀을 주셔서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함으로 응답받고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연약하다 할지라도 우리 안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가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사탄과의 싸움에서 영적 싸움만 하면 승리하도록 축복하신 신분이 저와 여러분의 신분인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4:7절에 보면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말씀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해도 우리가 싸우기만 하면 우리는 승리하도록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여러분 먼저 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눌리고, 죄와 저주가운데 빠져 있었지만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용서받게 되었고 기도하기만 하면 응답받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왕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어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할 때는 우리가 죄 가운데 전부 눌려 있었습니다. 저주가운데 살아갔지만 그리스도를 앎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해방 받고, 기도해서 응답받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우리를 세우셔서 그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아무리 세상에서 뒤떨어지고 나중 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순간이 승리와 영광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만난사람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어지는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7절에 보면 “나는 양의 문이다” 했습니다. 요한복음 10:10절에 보면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모든 축복의 시작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되어진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골로새2:3절에 보면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화 같은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아니 목사님 저는 죄가 많은데요? 여러분 괜찮습니다. 그 모든 죄를 주님께서 다 용서하셨습니다. 또 앞으로도 또 용서하실 것이고요. 아니 목사님 나는 몸이 좋지 않습니다. 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질고를 담당하셨다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연약해도 괜찮습니다. 주님은 시편103:5절에 보면 우리를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실 뿐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거기에 대한 모든 축복의 역사들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꼭 붙잡고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람이 종일 놀다가 한 시간 일했는데 그런데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일하고 한 데나리온 받은 사람과 똑같은 한 데나리온을 받았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주인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일거리 없어서 그냥 하루를 지내야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주인을 만났기 때문에 아침 일찍 나와서 일했던 사람이나 동일하게 한 데나리온의 일 삯을 받은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방황하다가 마지막 한 시간 남겨놓고 포도원 주인을 만났기 때문에 품삯을 받은 이 사람을 보면서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모두가 먼저 된 자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 나라에는 1,2,3등이 없습니다. 전부 1등만 있습니다. 전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났다면 먼저 된 자입니다. 왜 전부 1등만 있느냐? 하나님은 완벽한 축복을 우리에게 예비해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난 자는 전부 1등이고, 전부 먼저 된 자입니다. 내가 10년 전에 예수님을 만났든지, 오늘 예수님을 만났든지,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전부 1등이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신앙생활을 경력들을 가지고 이런저런 말씀들을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경력들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위축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어요. 내가 오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났다면 먼저 된 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우리가 십년동안에 신앙생활 하면서 받는 은혜를 한꺼번에도 받게 하실 수 있는 능력 가지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났다면 먼저 된 자입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된 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 사실을 놓치지 않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은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진 역사를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론 오래된 신앙생활의 경륜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니라 일평생에 받을 응답도 오늘 하루에 다 주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먼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된 응답을 여러분이 누리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약속을 잡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중 된 사람으로서 먼저 되는 축복을 받는 사람인가? 약속을 잡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교회만 다녀서는 안 되고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약속 잡는 그 시간이 그 사람에게는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시간이고, 먼저 되는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게 되어있는데 그 하나님의 축복과 상관없이 이 땅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예수를 믿으면서도 교회만 다녔지 약속의 말씀을 붙잡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마치 누가복음 16장에 보면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자는 죽어서 음부에 내려가고,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습니다.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갔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미안합니다만 이 땅에서의 삶은 거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은혜 전혀 누리지 못하고 거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지금 이 땅에 너무 많아요.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면서도 약속잡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속아서. 사탄의 하는 짓이 무엇입니까?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구원은 받았다 할지라도 진정한 축복된 약속을 잡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삶은 거지처럼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이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서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시간 시간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음으로 진짜 응답받고 축복받는 삶을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린도전서2:9절에 보면 주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예비한 복이 어떤 복이냐 말씀하고 있는데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고, 또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도 못하는 어마어마한 축복을 준비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느 정도까지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느냐? 사도행전 1:8절에 보면 성령의 권능을 주셔서 땅 끝까지 살릴 수 있도록 그 축복의 약속을 주신 거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 축복의 역사들을 약속 붙잡은 사람들에게 주시겠다는 약속 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지요. 골로새 2:2절에 나왔습니다.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를 주셔서 원만한 일에 부요에 이르게 하시고 참 사랑으로 연합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자에게 어느 정도로 축복하시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건강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요한삼서1:2절에 보면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 된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가운데 범사가 잘 되어지는 그 축복을 하나님이 준비해 놓았어요. 그리고 모든 만물이 내 것이 되어지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주님께서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전서3:21절에 보면 모든 만물이 내 것이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가 모든 천지만물의 축복을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 그 축복된 역사의 약속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고린도후서8:9절에 보면 예수님이 부유하신 자로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심으로 가난하게 되셨다고 했습니다. 왜 가난하게 되셨느냐? 가난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부요케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사야60:1절부터 보면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될 때에 그 가운데 모든 열방과 열 왕들이 나오게 되며, 모든 바다의 풍부와 열방의 재물들이 나아오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단순한 성경책의 이야기가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엄청난 축복을 허락한 것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 구원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구원 그 안에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의 비밀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이 땅에서 넉넉히 승리할 수 있는 그 축복된 약속들이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들을 붙잡으므로 말미암아 응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그냥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닙니다. 증인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응답받아야 합니다. 그 응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간시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이 땅에서 세상을 살릴 수 있을 정도로 축복하시고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한 시간 남겨놓고 들어왔지만 5시에 들어온 이 사람이 믿어지겠습니까? 일 하려고 하면 마쳐야 하는 시간인데 그런데 과연 한 데나리온 주겠느냐? 믿어지겠습니까? 그러나 주인이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요한 것은 예배드릴 때도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한 주간에,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셔서 세계 살리는 증인들로 세우시기 위해서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어지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3.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그리스도 만난사람, 두 번째는 약속 붙잡은 사람, 세 번째는 누리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침 일찍 온 자들의 불평이 나옵니다. 12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일찍 와서 한 데나리온 받은 사람이 나중 와서 한 데나리온 받은 사람들을 보면서 주인에게 원망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는데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여러분 맞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국 불평하는 소리들인데 수고하고 더위를 억지고 참고 견뎠다는 사실이지요. 참고 견디는 자 되지 말고 주님은 누리는 자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일을 하는 것보다도 어떤 면에서는 더위를 견디는 것이 더 힘든 사람들이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고생하면서 하루를 보낸 사람들이었지요. 다시 말하면 이런 사람들은 삶 자체가 고생인 것입니다. 여러분 견디는 사람이 되지 말고 누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고 견디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누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렘넌트들 학교생활을 참고 견딥니까? 누립니까? 학업, 공부들 해야 되는 것이기에 하는 겁니까? 마지못해서 하는 겁니까? 누립니까? 우리 모든 렘넌트들 누리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 입에 풀칠을 해야 하니까,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래서 직장에 나가 일한다면 그 인생만큼 피곤한 인생이 없습니다. 여러분 직장생활, 사회생활이 견디는 생활입니까? 누리는 생활입니까? 예배드리는 이 한 시간이 견디는 시간입니까? 은혜를 누리는 시간입니까? 만약에 견디는 시간이라면 시간낭비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시간이 되어진다면 그 뒤의 역사는 백배, 천배 어떤 역사가 일어날 지 우리는 모르는 것입니다. 진짜 이 예배시간이 누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오늘 본문에 참고 견디었다. 하나님께서 참고 견디는 자에게 수고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는 사람, 수고하고 견디는 사람이 되지 말고 나중에 나와서 일한 사람처럼,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할 것이 없는데 빈둥 빈둥 그냥 놀고 있었는데 마지막 한 시간 남겨놓고라도 뭔가 일거리가 있어서 내가 쓰임 받는 다는 사실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했겠습니까? 그런 감사하면서 한 시간 일하는 사람,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열 시간,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차이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열 시간을 일하면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시간 일하면서 진짜 가치 있고 값어치 있는 진짜 참된 그런 부분들 위해서 일하는 사람 적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은 한 시간을 일해도 다른 사람 열 시간 일하는 것보다 더 멋지고, 보람 있게 일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시간 일하면서 감사하면서 일하는 사람과 열 시간 일하면서 불평하며 원망하며 일하는 사람 중에 불평하며, 원망하며 일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그러나 진짜 한 시간 일하면서도 감사하면서 일하는 사람은 열 시간 일하는 사람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누리는 자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누린다는 말은 딴 게 아닙니다. 즐긴다는 말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매 순간순간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동행 하시는 그 비밀들을 찾아내고 누리는 것을 가지고 누린다고 합니다. 분명히 주님께서는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 된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으로 24시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매일 사건과 문제와 순간순간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동행하시는 그 비밀들을 누리는 것을 가지고 누린다고 합니다.

이 부분들을 여러분들의 일들 속에서 찾아내고, 문제 속에서 찾아내야 되고, 사건 속에서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진짜 주님과 동행하는 비밀들, 그것을 누리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비밀 누리기 위해서는 간단합니다. 오늘부터 도전해 보십시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어요. 그리고 그리스도 복음 가진 자에게는 보장된 것이 있습니다. 사도행전1:8절의 성령 충만함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오늘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사도행전1:3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를 붙잡고 조금만 기도하면서 내 모든 문제와 사건과 일들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왜 성도들이 실패하느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도 않았는데 움직이기 때문에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뭐냐? 가장 쉬운 예를 들겠습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 일들이 매일 매일 일어나잖아요. 그 문제와 사건, 일들 놓고 그 앞에 설 때에 여러분의 마음에 평안함이 없고 뭔가 두렵다, 뭔가 불안하다, 뭔가 조급해지고, 뭔가 자꾸 안절부절 불안한 마음들이 가지질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움이 아니요, 평안이라 했습니다. 그러면 그 문제와 사건 놓고 계속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붙잡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하다보면 뭔가 모르게 마음에 평안함이 임합니다. 그때 움직여도 늦지 않아요. 그런데 대부분 그렇게 살아가지 않아요. 뭔가 일 닥치면 보이는 대로 움직여요. 그래서 실패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전혀 누리지도, 들어가지도 못해요. 그래서 여러분 오늘부터 도전해 보세요. 조금만 매일 매일 사건 속에서 진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거기에 오는 만남의 축복을 주시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말씀 듣는 시간이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예배 시간이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그때 오는 응답이 날마다로 연결되게 되어 있어요. 오늘 묵상기도 할 때에 제가 성경을 읽었습니다. '날마다 성전에서, 날마다 집에서, 날마다 구원 받는 사람을 주께서 더하여 주시더라.' 했습니다. 날마다의 응답.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붙잡고 조금만 기도했는데 만남의 축복을 주시고, 그 만남의 축복을 놓고 보니까 예배가 살아나요. 그러니까 그 삶이 현장에서 그대로 연결되어지고, 내 직장에, 내 사업에, 내 가정에 그대로 연결되어지는 날마다의 응답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 축복의 비밀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것 놓고 도전하세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시는 비밀들을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자를 복 주시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자를 원하십니다. 누리는 자는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어지는 복을 받게 되어집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꼭 여러분 기억하시고 붙잡고 한 주간 기도하시면서 여러분의 약속으로 붙잡아야 됩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십시오. 그들은 먼저 된 자였습니다. 수천 년 전에 이미 이 땅에 인생의 문제 해결할 메시야,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했잖아요. 아담 때부터 이미 약속했어요. 역사 속에 수 천년동안 오고 오면서 모든 사건과 문제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메시아 그리스도 보낼 주실 것을 약속했는데 아직 까지도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요. 그나마 유대인들 가운데 점차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 유대인들이 다 돌아올 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보면 역사 속에 유대인들만큼 예수를 인정안하는 민족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보세요. 기독교가 들어온 지 130년밖에 안되었습니다.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물론 1200만 성도까지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그것은 좀 거품이고요, 700백만, 800백만 성도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동네 동네마다 교회 없는 동네가 없어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부분들인데, 이것은 유대인들,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한 이야기입니다마는 오늘 신앙생활하고 있는 저와 여러분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기 위해서는 진짜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 만나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만나는 그 순간이 먼저 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만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붙잡아야 된다는 것, 예배 시간 시간마다 약속 붙잡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이 예배 한 시간에 약속 붙잡지 않으면 그 예배시간은 무의미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도 별 가치 없는 시간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서 말씀을 성취시키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이 시간 기도할 때도 하나님 내게 말씀을 성취시키는 이 사실들을 볼 수 있도록 주께서 증거 주옵소서. 기도하면서 예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성취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어떻게 제 일을 그렇게 잘 아십니까? 전도되어 새로 온 분이 전도 한 사람에게 그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목사님이 강단에서 설교하시는데 내 일을 너무 잘 알고 어떻게 저렇게 내 일을 그렇게 잘 아시고 설교하느냐고 하더랍니다. 여러분, 진짜 목사가 여러분의 일을 잘 알고 설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 개인의 형편을 잘 아시고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특별히 주일 날 오실 때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한 주간 현장이 보여 질 만큼 그렇게 성도들이 고백해요. 목사님 희한 하지요. 주일 날 말씀을 붙잡았는데 그것이 한 주간 현장에서 그대로 성취되어지는 사실들을 맛보니까 주일이 날마다 기다려집니다. 그것이 바르게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왜 주일날 여러분 교회 오시고, 왜 예배드립니까? 딴게 아니잖아요. 하나님이 예배시간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한 주간 성취될 약속의 말씀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약속의 시간을 놓친다면 이 시간은 그냥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정말 이 시간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배후에 그 뒤에 이루는 역사는 엄청나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뭐든지, 예배도, 일도 누리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만나야 되고, 약속 붙잡아야 되고, 예배도, 일도 누려야 됩니다. 한 시간 예배드리는 것 목사님 왜 저렇게 설교가 길까?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시는 분 있습니까? 아 ! 목사님 설교가 너무 짧습니다. 그것이 예배를 누리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목사님 현대교회는 예배 한 시간 안에 딱 마칩니다. 설교 너무 길게 하지 마시고 한 시간 안에 딱 맞춰주세요. 그것은 예배를 누리는 시간이 아니에요. 교회 와서 한 시간 예배드리는데 힘들고 허리가 아프다면 누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픈 허리조차도 나아야 합니다.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주간 일터에서 누리지 못하면 주일 날 오시면 너무 피곤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면서 고개 끄덕이며 잠만 잡니다. 설교는 왜 저렇게 긴지, 이렇게 나옵니다. 그것이 한 주간 일터에서 누리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한 주간 현장에서 누리면 주일 날 모여서 예배드린다. 잔치가 되고 축제가 되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일도 누리시고, 예배도 누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이 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먼저 된 자들은 계속 먼저 되시고, 나중 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만남으로, 약속 붙잡으므로, 또 진짜 그리스도 약속 속에서 한 주간 현장에서 누림으로 나중 된 자들이 먼저 되어지는 축복의 한 주간 되시고 여러분 남은 평생의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지 말고 먼저 되는 축복을 이번 한 주간 누리는 성도들 되게 하시고 남은 평생 누리는 성도들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3년 1월 2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복
(마20:1-16)



서론: 신앙생활은 많이 해도 나중 될 수 있고, 조금해도 먼저 될 수 있습니다(포도원 비유). 세상 원리로는 맞지 않는 말이지만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비밀을 모른다면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나중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비밀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만큼 신앙의 경륜과 상관없이 먼저 되어지는 축복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가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는 축복을 누리는 것일까요?
1.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임
(1)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1) 그 결과 죄와 저주에 빠지고 사탄의 종이 되어 영원한 지옥 가운데 멸망받게 됨
2) 지혜와 지식이 어두워지고 캄캄함과 더러움 가운데 살게 됨
(2) 이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1)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심
2) 하나님의 자녀는 연약할지라도 그리스도 권세로 영적싸움만 하면 승리하도록 되어있음 (약4:7)
(3) 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이 먼저 된 사람입니다.
1) 비록 늦었지만 주인을 만났기 때문임 (한 시간 전에 부름 받은 품꾼)
2) 하나님 나라에서는 모두가 먼저 된 자이기 때문임 (신앙경력과 상관없이 전부 1등임)
3)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일평생 받을 응답도 오늘 하루에 주실 수 있기 때문임
2. 약속 잡는 사람
(1) 교회만 다닌다고 응답과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1) 사단은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고 넘어뜨려서 거지처럼 살아가도록 하길 원함
2)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함 (부자와 나사로 비유)
(2) 우리는 구원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붙잡아야 합니다.
1) 약속 잡는 시간이 새 출발하는 시간이고 먼저 되는 시간임
2) 약속 잡는 자에게 특별히 성령의 권능을 주셔서 증인되도록 하심(행1:8)
3)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자를 위해 건강(요삼1:2)과 모든 축복(고전3:21,고후8:9,사60:1)까지 허락하심
3. 누리는 사람
(1) 참고 견디는 자가 아니라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참고 견디며 수고하는 자가 아니라 누리는 자에게 복을 주심
2)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며 누리는 비밀을 삶에서 찾아내야 함
(2) ‘누린다’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즐긴다는 말이 아님)
1) 이미 주신 언약(행1:1-그리스도)과 보장된 것(행1:8-성령충만)가운데 비밀(행1:3-하나님 나라)을 소유해야 함
2) 이 비밀(행1:3)이 만남(행1:14)과 예배(행2:42)와 날마다(행2:46-47)의 축복으로 체질이 되면 다른 세계(힘)를 체험
(3) 이제 이 비밀을 가정과 교회(예배)와 현장(학업, 사업)에서 누리십시오.

결론: 우리는 ¹그리스도를 만난 사람, ²약속 잡는 사람, ³누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이 언약 붙잡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도 나중 되지 말고 먼저 되는 축복을 남은 평생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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