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기억하라
2013-05-0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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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를 기억하라”
(마26:6~13)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마26:6~13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우리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귀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 주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님 나라의 스타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옆의 분들에게 인사합시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스타입니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그를 기억하리라.’ ‘그를 기억하리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또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먼저 우리에게 응답을 주실 때에 생각에 가장 먼저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느냐?’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죠. 그래서 우리는 마음대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특히 우리 렘넌트들, 오늘 어린이 주일인데 많은 생각들, 상상들, 또 많은 명상, 또 공상, 이런 것 다 하는데요, “생각은 자유 아니냐?”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은 여러분,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시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언약 붙잡고 특히 말씀 속에 있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면서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지키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은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요즘 우리 렘넌트들을 바라보면서 어른들이 쉽게 하는 이야기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만은 생각없이 주위 사람들과 환경에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이 사람 저 사람에 휩쓸려서 종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며 왕처럼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말세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중의 은혜, 최고의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요엘서 2장 28절에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약속하셨고요, 그 성령께서 부은 바 될 때에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상을 비전을 말하는 것이죠. ‘늙은이는 꿈을 꾸며’ 했습니다. 여러분, 비전을 가지고 꿈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없는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종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각에는, 성경에 보면 로마서 8장 1절~8절에 보면 두 가지 생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두 가지로 나누어서 로마서 8장에 말씀하고 있죠. 육신의 생각은 몸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먹고, 놀고, 자는 생각. 그것이 나쁘다 이전에 그것은 전부 다 육신의 생각들이죠. 특히 육신은 먹고 싶어하고 또 놀고 싶어하고 자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빼 버리면 살아갈 맛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본능적으로 먹고 싶어하고, 자고 싶어하고, 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속에 다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주 나태하고 게으르고, 또 목적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육신의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도 보면, 바쁘긴 바쁜데 목적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육신의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느냐? 육신의 생각을 아예 없애야 하느냐?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이상은, 육신의 생각을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죠. 본능에서 나오는 생각들인데 없앨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또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영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로마서 8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으로 생각하면, 다시 말해서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따라서 살면 자기의 영혼과 생명을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이 됩니다. 함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고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생명을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죄와 사망의 법에 있는 것이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우리 인생도 기쁨이 될 수 없는 인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생각하고 언약을 생각하고 성령이 주시는 생각, 이런 축복들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아름답고 멋있는 인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먼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생각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생각에 대해서 예레미야 29장 11절에 말씀하고 있는데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그러면서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 주신다는 것, 하나님의 생각 속에 있는 사람, 여러분 축복받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죠.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한 번 이번 한 주간에 삶의 현장에서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자신들에게 한 번 질문을 던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현장 속에서.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는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말씀하고 있는데 독생자 하나뿐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주셔서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한 사랑이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신 사랑이에요. 그뿐만 아니죠.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시고요, 그리고 우리에게 능력과 증거를 주셔서 세상을 정복하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도록 하실 그런 생각들,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저와 여러분을 오늘도 이 자리에 불러주신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기념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수님이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증거되도록 해서, 기념하도록 해서 어디든지 이 여자를 생각하도록 오늘 본문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거기 성경에 보면 나오죠,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러니까 곁에 있던 제자들이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그렇게 그 여자에게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허비한 것이 아니고 ‘그게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하고 10절에 말씀하고 있고 12절 마지막에 보면 바로 이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그렇게 말씀하면서 13절에 예수님께서도 기억하시는 사람, 또 앞으로 예수님 복음 증거되어지는 이 일에 모든 사람이 기억하도록 하는 사람으로, 모델로 세운 여자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13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 번 읽어 봅시다. 13절 시작!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도 이 여자를 절대 잊지 아니하시고 예수 믿는 모든 사람도 예수님을 기념하면서, 생각하면서 이 여인처럼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시면서 인생의 모델로 한 여자를 세운 거예요. 도대체 이 여자는 어떤 행동을 했기에, 어떠한 삶을 살았기에 예수님께서도 절대 잊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또 예수믿는 모든 사람도 복음 증거되어지는 그 일들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셨는가?
예수님께서도 절대 잊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또 예수 믿는 모든 사람도 복음 증거되는 일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기념하도록 하셨는가? 본문에 대한 부분은 마가복음 14장에도 나오고 요한복음 12장에도 나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여자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아시지요?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 또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부을 때에 제자 중 한 명이 분개해서 왜 이것을 허비했냐고 꾸짖은 사람이 누구냐하면 계산 빠른 가롯유다라고 이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절대 이 여자를 잊지 않겠다고 했고 복음이 증거되는 일마다 모든 예수 믿는 사람도 이 여자의 행한 일을 기념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삶을 살았길래 어떤 행동을 했길래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인생의 모델로 세우셨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세 가지를 붙잡는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
먼저 첫째입니다. 이 여자의 어떤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기념될 만한 일이 되었는가입니다. 이 여자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간 사람이다.” 바로 이 여자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간 사람입니다. 본문 12절에 내 장례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미 이틀 전에 유월절에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이 여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서 주님의 장사를 영광스럽게 준비한 것입니다. 시간표를 너무 잘 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시는 응답들도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역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성경에 보면 언약 붙잡고 나가게 될 때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내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장래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날의 모든 삶이 오늘 응답을 주시기 위한 축복도 있지만, 언약 잡는 그 순간부터 미래, 장래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새로운 응답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것을 가지고 시간표를 보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헌신하고 봉사하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만, 제대로 알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간표를 모르고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만큼 오히려 복음에 걸림돌이 되는 다른 결과들을 가져옵니다. 부지런한 것만이 잘하는 게 아닙니다. 정확하게 알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며 따라가는 사람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여인처럼 예수님이 미리 죽음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이 여인은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고 이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면서 그 장사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생각과 이 여자의 행동이 일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하고 시간표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지금 어떤 시간표입니까? 우리가 중직자들을 많이 세웠습니다. 또 중직자들로 말미암아 중직자 시대를 열고, OMC 시대를 열게 하셨습니다. 또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찬양했는데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보배요 하나님의 소원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가장 귀중한 렘넌트들로서 RUTC 운동의 주역으로 쓰임 받을 아이들입니다. 하나님이 이 RUTC 시대를 여셨습니다. 이 시간표를 잘 알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고 말씀을 주어도 그 말씀이 전부 내게 응답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표를 못보면 전혀 엉뚱한 데서 열심을 내고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와는 다른 결과들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 따라 살아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본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주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면 무엇보다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시간표와 계획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제대로 받게 되면 말입니다. 특별히 나를 통해서 말씀이 성취되고 증거가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도 증거가 될 만한 그런 역사들이 나타나는데, 언제입니까? 바로 성령의 인도를 제대로 받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제대로 따라갈 때 나타나는 응답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런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살아갈 것인가? 참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들이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도 귀중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놀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위해서 준비하는 그런 사람들이 참 귀중합니다. 그와 더불어 또 대통령이 나를 사용해 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지요. 그런데 그 보다 더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신다면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를 향한 시간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게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인데,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도 그냥 한 번이 아니라 지속해서 계속해서 귀하게 쓰신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이 땅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쓰시기에 우리가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아야 되는데 그 하나님의 시간표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말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강단 말씀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내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인 척 하면서 예배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말씀을 시시하게 여기고 말씀을 놓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은 잘 기억하십시오. 똑똑한 척 하면서 하나님 말씀과 상관없이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특별히 강단 말씀을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의 미래를 그 속에서 다 밝히시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서 발견되느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속에서.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축복되고 귀중한 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상의 그 어떤 시간들보다 가장 귀하고 복되고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받는 시간이기 때문에. 내 인생에 대한 모든 미래에 대한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만큼 귀중한 시간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악한 사탄은 그것을 알고 어떻게 하든지 간에 말씀 못 붙잡게 하는데, 오늘 이 시간에 말씀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특히 강단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려지고 이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밀미암아, 하나님의 시간표 보는 눈들이 열려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강단 말씀 붙잡게 될 때 그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게 될 때에 나도 모르게 내 삶에 말씀이 성취되는 그 응답의 역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놓고 보면 이상하게 내 걸음 속에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표가 이루어진 사실들을 고백하게 되는 그런 영광스러운 축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전도도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 수 있는 방법 중의 방법이지요.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붙잡혀지게 될 때 내 지난날에 모든 삶에 응답하신 부분들도 알게 되지만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에 장래에 대한 내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가지고 말씀을 주신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래서 말씀 받을 때마다 내게 성취될 메시지로 붙잡으면 됩니다. 그러면 정확하게 여러분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시간표가 이뤄지는 응답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을 통해 일어나는 증거가 뭐냐? 말씀이 성취되는 증거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면 예배시간에 그냥 와서 멍하게 앉아 있다가 돌아가는 것처럼 어리석은 시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나를 쓰시고자 하시는데,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 속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가야 하고 시간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표를 보는 눈이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특별히 강단에서 주어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눈을 밝혀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여러분이 쓰임 받고 여러분 모든 걸음 속에 말씀이 성취되는, 그 응답과 영광스런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 여인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부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였던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 예수가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
둘째입니다. 아름답게 쓰임 받으려면 이 여인의 고백처럼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 기름 부은 사람은 이 여인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구약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서 전달하는 선지자를 세울 때, 선지자 임명식을 할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또 제사장들을 세울 때는 대제사장들이 제사장들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어 세웠습니다. 왕을 세울 때는 하나님의 사람들, 특별히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기름 부어서 세웠습니다. 2주 전에 교회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장로, 집사, 권사 장립을 위해 안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머리에 기름 붓는 것과 같습니다. 구별해서 세운 것입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 이 세 가지 직분을 세울 때 항상 기름 부어 세웠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완전히 성취하려고 오신 예수님에게는 기름 부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세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게 기름을 부어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는데, 오늘 본문에 이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십니까? 바로 당신이 그리스도, 메시야이심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기름 부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싶습니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거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항상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생명과 권세를 주신 만왕의 왕이 되시고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참 선지자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붓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우리 죄 용서받는 유일한 길이 되시고 사단세력을 이기시고 승리하는 길이 되는 권세 있는 만왕의 왕이심을 증거하고 인정하는 것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붓는 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다시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인처럼 기름 붓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행동 중 행동이 여러분 입술을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함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좋은 일 하는 삶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여인이 기름부은 것은 이 분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행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보고 냄새를 맡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옥합을 깨어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면 많은 사람이 볼 것 아닙니까. 그리고 향유를 머리에 부었습니다. 만약 이 자리에 향수 하나를 터트려도 향이 진동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냄새맡도록 하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알도록 보도록 한 행위가 이 여자의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이 여자의 행위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의 행위였습니다. 여러분 모든 걸음 속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인정하는 증인의 걸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가장 값진 것을 드린 사람
마지막 셋째입니다. 이 여인이 어떤 여인이기에 이 여인이 행한 일들을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복음 증거되는 일마다 이 여인의 일을 기념하라 했습니까? 이 여인은 예수님 앞에 가장 값진 것을 드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매우 값진 향유 큰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이라고 했습니다. 나드는 인도에서 나는 향수 이름입니다. 이 향유를 값으로 계산하자면 요한복음 14장, 오늘 본문에도 나오는데 300 데나리온입니다. 그 당시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1데나리온입니다. 그러면 300데나리온은 1년 정도 쉬지 않고 일해서 모아야 얻는 돈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죽으심 전에 향유를 부어서 가장 값진 것을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돈을 많이 바쳤고 금액이 굉장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전 재산을 다 투입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도자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본문에 나오는 여자처럼 진짜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전 생애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가치 없는 일을 위해서는 인색해도 됩니다. 아니, 가치 없는 일을 위해서는 철저히 인색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적으로도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가치 없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해도 됩니다. 그러나 진짜 가치 있는 일에는 이 여인이 전 재산을 드린 것처럼 전 생애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았다고 했습니다. 복음과 참된 전도자의 삶을 사는 축복 앞에는 전 생애를 드려도 손해됨이 없습니다. 그 가치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 시대는 참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생을 걸만한 가치가 없는 시대입니다. 진짜 복음 때문에, 전도하는 일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이 증거되는 일 때문에 생을 드릴 가치를 발견했다면 저는 그 사람이 축복 받고 안받고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참된 가치는 복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한번뿐인 인생 진짜 복음과 전도자의 삶을 위해서 전 생애를 드려보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여인은 많은 물질과 굉장한 것을 드렸다하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이 일을 위해서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전 생을 드린 것입니다. 복음 앞에 결단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받아합시다.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하고, 진짜 가치있는 일에는 우리의 생애를 드리자.” 이런 일꾼이 교회 속에 일어나길 바랍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수고하고 복음 때문에 주위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증거되는 일을 위해서 내 삶이 드려진다면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응답을 주십니까? 오늘 여인에게 하신 이 선언이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선언입니다. 13절 “복음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주님이 기억하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축복받는 사람들이 되시고 증인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1.오늘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줄 알고 내일의 시간표를 바라보면서 늘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시고, 그리고 그것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시고, 3.가장 값진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됨으로 가장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 축복된 사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5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를 기억하라(마26:6~13)
서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응답을 주실 때도 생각을 통해 먼저 응답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시는 생각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땅을 정복하며 모든 것을 다스리며 왕처럼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은혜인 비전과 꿈을 가지는 것도 생각에서 시작됩니다(욜2:28). 생각에는 두 가지 생각(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이 있습니다(롬8:1-8).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렘29:11). 한 주간 현장 속에서 “과연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처럼 예수님이 특별히 기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향유 부은 여인). 그렇다면 모든 사람의 기념(인생의 모델)이 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보십시오. (12절)
1) 본문의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였음 (12절)
2) 우리가 언약 잡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와 장래를 준비시키심
3)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방향과 시간표를 잘 봐야 함 (지금 시간표: 중직자시대, OMC시대, RUTC시대)
4) 시간표를 잘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봐도 인정되는 축복이 나타남
(2)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갈 수 있습니까?
1) 시간표를 따라가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되는 최고의 축복을 누림
2) 말씀(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갈 수 있음 (계획과 미래를 밝히심)
3) 예배드리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귀하고 복된 시간임 (예배에 승리하면 말씀이 성취됨을 맛 봄)
2.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이 여인만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1) 구약시대에는 선지자, 제사장, 왕에게 기름부음으로 구별해서 세움 - 예수님은 이 세 직분을 한 번에 감당하심
2) 예수님 머리에 기름을 부은 것은 “예수님, 당신이 그리스도 이십니다”는 고백임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
(2)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예수님께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까?
1) 예수를 그리스도(선지자, 제사장, 왕)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님께 기름 붓는 것임
2) 다른 사람에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고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 예수님께 기름 붓는 것임
(3)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우리도 복음을 전해야(향유를 부음) 합니다.
3. 가장 값진 것을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이 여인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전 생애를 드렸습니다. (300데나리온 = 노동자 1년 품삯)
1) 복음(참된 가치) 앞에는 우리의 전 생애를 다 드려도 절대 손해되지 않음
2)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하고, 참된 가치 있는 일에는 전 생애를 드리자!
(2)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일에 삶을 드림으로 주님이 기억하는 인생이 되십시오.
결론: 오늘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고 내일의 시간표를 보며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인정하고 증거 하는 사람, 가장 값진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한 주간 가장 값진 삶을 살아가는 최고의 축복을 누리시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를 기억하라”
(마26:6~13)
6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8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9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10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11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2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마26:6~13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우리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귀중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 주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세상에 하나뿐인 하나님 나라의 스타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옆의 분들에게 인사합시다. 당신은 하나님 나라의 스타입니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그를 기억하리라.’ ‘그를 기억하리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또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먼저 우리에게 응답을 주실 때에 생각에 가장 먼저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느냐?’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죠. 그래서 우리는 마음대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특히 우리 렘넌트들, 오늘 어린이 주일인데 많은 생각들, 상상들, 또 많은 명상, 또 공상, 이런 것 다 하는데요, “생각은 자유 아니냐?”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은 여러분,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시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언약 붙잡고 특히 말씀 속에 있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면서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지키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은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요즘 우리 렘넌트들을 바라보면서 어른들이 쉽게 하는 이야기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고 많이 이야기합니다만은 생각없이 주위 사람들과 환경에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이 사람 저 사람에 휩쓸려서 종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땅을 정복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며 왕처럼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말세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중의 은혜, 최고의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요엘서 2장 28절에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약속하셨고요, 그 성령께서 부은 바 될 때에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상을 비전을 말하는 것이죠. ‘늙은이는 꿈을 꾸며’ 했습니다. 여러분, 비전을 가지고 꿈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없는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결국 종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각에는, 성경에 보면 로마서 8장 1절~8절에 보면 두 가지 생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두 가지로 나누어서 로마서 8장에 말씀하고 있죠. 육신의 생각은 몸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먹고, 놀고, 자는 생각. 그것이 나쁘다 이전에 그것은 전부 다 육신의 생각들이죠. 특히 육신은 먹고 싶어하고 또 놀고 싶어하고 자고 싶어합니다.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빼 버리면 살아갈 맛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본능적으로 먹고 싶어하고, 자고 싶어하고, 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속에 다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주 나태하고 게으르고, 또 목적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육신의 생각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에요.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도 보면, 바쁘긴 바쁜데 목적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육신의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느냐? 육신의 생각을 아예 없애야 하느냐?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있는 이상은, 육신의 생각을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죠. 본능에서 나오는 생각들인데 없앨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또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영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로마서 8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으로 생각하면, 다시 말해서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따라서 살면 자기의 영혼과 생명을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이 됩니다. 함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고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생명을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죄와 사망의 법에 있는 것이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우리 인생도 기쁨이 될 수 없는 인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을 생각하고 언약을 생각하고 성령이 주시는 생각, 이런 축복들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아름답고 멋있는 인생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먼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생각하고 계시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생각에 대해서 예레미야 29장 11절에 말씀하고 있는데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그러면서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 주신다는 것, 하나님의 생각 속에 있는 사람, 여러분 축복받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죠.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한 번 이번 한 주간에 삶의 현장에서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자신들에게 한 번 질문을 던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현장 속에서. ‘과연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는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가 말씀하고 있는데 독생자 하나뿐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주셔서 십자가에 죽이시기까지 한 사랑이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신 사랑이에요. 그뿐만 아니죠.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시고요, 그리고 우리에게 능력과 증거를 주셔서 세상을 정복하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도록 하실 그런 생각들,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저와 여러분을 오늘도 이 자리에 불러주신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기념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수님이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증거되도록 해서, 기념하도록 해서 어디든지 이 여자를 생각하도록 오늘 본문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거기 성경에 보면 나오죠,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한 여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러니까 곁에 있던 제자들이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그렇게 그 여자에게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허비한 것이 아니고 ‘그게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하고 10절에 말씀하고 있고 12절 마지막에 보면 바로 이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그렇게 말씀하면서 13절에 예수님께서도 기억하시는 사람, 또 앞으로 예수님 복음 증거되어지는 이 일에 모든 사람이 기억하도록 하는 사람으로, 모델로 세운 여자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13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한 번 읽어 봅시다. 13절 시작!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도 이 여자를 절대 잊지 아니하시고 예수 믿는 모든 사람도 예수님을 기념하면서, 생각하면서 이 여인처럼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시면서 인생의 모델로 한 여자를 세운 거예요. 도대체 이 여자는 어떤 행동을 했기에, 어떠한 삶을 살았기에 예수님께서도 절대 잊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또 예수믿는 모든 사람도 복음 증거되어지는 그 일들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셨는가?
예수님께서도 절대 잊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또 예수 믿는 모든 사람도 복음 증거되는 일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기념하도록 하셨는가? 본문에 대한 부분은 마가복음 14장에도 나오고 요한복음 12장에도 나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여자의 이름을 마리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아시지요?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 또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부을 때에 제자 중 한 명이 분개해서 왜 이것을 허비했냐고 꾸짖은 사람이 누구냐하면 계산 빠른 가롯유다라고 이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절대 이 여자를 잊지 않겠다고 했고 복음이 증거되는 일마다 모든 예수 믿는 사람도 이 여자의 행한 일을 기념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삶을 살았길래 어떤 행동을 했길래 예수님께서 이 여자를 인생의 모델로 세우셨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세 가지를 붙잡는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
먼저 첫째입니다. 이 여자의 어떤 행동이 모든 사람에게 기념될 만한 일이 되었는가입니다. 이 여자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 받아합시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간 사람이다.” 바로 이 여자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간 사람입니다. 본문 12절에 내 장례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미 이틀 전에 유월절에 예수님이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이 여인은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서 주님의 장사를 영광스럽게 준비한 것입니다. 시간표를 너무 잘 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시는 응답들도 있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역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성경에 보면 언약 붙잡고 나가게 될 때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내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장래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날의 모든 삶이 오늘 응답을 주시기 위한 축복도 있지만, 언약 잡는 그 순간부터 미래, 장래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새로운 응답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것을 가지고 시간표를 보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헌신하고 봉사하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만, 제대로 알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시간표를 모르고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만큼 오히려 복음에 걸림돌이 되는 다른 결과들을 가져옵니다. 부지런한 것만이 잘하는 게 아닙니다. 정확하게 알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며 따라가는 사람이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 여인처럼 예수님이 미리 죽음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이 여인은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고 이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면서 그 장사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생각과 이 여자의 행동이 일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하고 시간표를 제대로 봐야 합니다.
지금 어떤 시간표입니까? 우리가 중직자들을 많이 세웠습니다. 또 중직자들로 말미암아 중직자 시대를 열고, OMC 시대를 열게 하셨습니다. 또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찬양했는데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보배요 하나님의 소원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가장 귀중한 렘넌트들로서 RUTC 운동의 주역으로 쓰임 받을 아이들입니다. 하나님이 이 RUTC 시대를 여셨습니다. 이 시간표를 잘 알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고 말씀을 주어도 그 말씀이 전부 내게 응답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표를 못보면 전혀 엉뚱한 데서 열심을 내고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와는 다른 결과들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 따라 살아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본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주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면 무엇보다 주님의 생각과 주님의 시간표와 계획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제대로 받게 되면 말입니다. 특별히 나를 통해서 말씀이 성취되고 증거가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에도 증거가 될 만한 그런 역사들이 나타나는데, 언제입니까? 바로 성령의 인도를 제대로 받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제대로 따라갈 때 나타나는 응답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런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 살아갈 것인가? 참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들이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도 귀중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놀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위해서 준비하는 그런 사람들이 참 귀중합니다. 그와 더불어 또 대통령이 나를 사용해 주신다면 더 없는 영광이겠지요. 그런데 그 보다 더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신다면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를 향한 시간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게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인데,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도 그냥 한 번이 아니라 지속해서 계속해서 귀하게 쓰신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이 이 땅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쓰시기에 우리가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아야 되는데 그 하나님의 시간표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말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강단 말씀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내가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인 척 하면서 예배에 대한 중요성을 모르고 말씀을 시시하게 여기고 말씀을 놓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특별히 렘넌트들은 잘 기억하십시오. 똑똑한 척 하면서 하나님 말씀과 상관없이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특별히 강단 말씀을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의 미래를 그 속에서 다 밝히시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서 발견되느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속에서. 그래서 오늘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축복되고 귀중한 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 지금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세상의 그 어떤 시간들보다 가장 귀하고 복되고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받는 시간이기 때문에. 내 인생에 대한 모든 미래에 대한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만큼 귀중한 시간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악한 사탄은 그것을 알고 어떻게 하든지 간에 말씀 못 붙잡게 하는데, 오늘 이 시간에 말씀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특히 강단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려지고 이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밀미암아, 하나님의 시간표 보는 눈들이 열려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강단 말씀 붙잡게 될 때 그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게 될 때에 나도 모르게 내 삶에 말씀이 성취되는 그 응답의 역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나놓고 보면 이상하게 내 걸음 속에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표가 이루어진 사실들을 고백하게 되는 그런 영광스러운 축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전도도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 수 있는 방법 중의 방법이지요.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붙잡혀지게 될 때 내 지난날에 모든 삶에 응답하신 부분들도 알게 되지만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실 때에 장래에 대한 내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가지고 말씀을 주신다는 것을 아십시오. 그래서 말씀 받을 때마다 내게 성취될 메시지로 붙잡으면 됩니다. 그러면 정확하게 여러분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시간표가 이뤄지는 응답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을 통해 일어나는 증거가 뭐냐? 말씀이 성취되는 증거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면 예배시간에 그냥 와서 멍하게 앉아 있다가 돌아가는 것처럼 어리석은 시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나를 쓰시고자 하시는데,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 속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가야 하고 시간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표를 보는 눈이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특별히 강단에서 주어지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눈을 밝혀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여러분이 쓰임 받고 여러분 모든 걸음 속에 말씀이 성취되는, 그 응답과 영광스런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 여인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부어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였던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 예수가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
둘째입니다. 아름답게 쓰임 받으려면 이 여인의 고백처럼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 기름 부은 사람은 이 여인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구약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서 전달하는 선지자를 세울 때, 선지자 임명식을 할 때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또 제사장들을 세울 때는 대제사장들이 제사장들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어 세웠습니다. 왕을 세울 때는 하나님의 사람들, 특별히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기름 부어서 세웠습니다. 2주 전에 교회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장로, 집사, 권사 장립을 위해 안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머리에 기름 붓는 것과 같습니다. 구별해서 세운 것입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 이 세 가지 직분을 세울 때 항상 기름 부어 세웠는데 이것을 한꺼번에 완전히 성취하려고 오신 예수님에게는 기름 부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세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게 기름을 부어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는데, 오늘 본문에 이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십니까? 바로 당신이 그리스도, 메시야이심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여자가 예수님 머리에 기름 부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싶습니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거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항상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생명과 권세를 주신 만왕의 왕이 되시고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참 선지자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붓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우리 죄 용서받는 유일한 길이 되시고 사단세력을 이기시고 승리하는 길이 되는 권세 있는 만왕의 왕이심을 증거하고 인정하는 것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 붓는 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다시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시대는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인처럼 기름 붓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행동 중 행동이 여러분 입술을 통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함으로 예수가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좋은 일 하는 삶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여인이 기름부은 것은 이 분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행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보고 냄새를 맡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옥합을 깨어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면 많은 사람이 볼 것 아닙니까. 그리고 향유를 머리에 부었습니다. 만약 이 자리에 향수 하나를 터트려도 향이 진동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냄새맡도록 하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알도록 보도록 한 행위가 이 여자의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이 여자의 행위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사람의 행위였습니다. 여러분 모든 걸음 속에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인정하는 증인의 걸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가장 값진 것을 드린 사람
마지막 셋째입니다. 이 여인이 어떤 여인이기에 이 여인이 행한 일들을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복음 증거되는 일마다 이 여인의 일을 기념하라 했습니까? 이 여인은 예수님 앞에 가장 값진 것을 드린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매우 값진 향유 큰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이라고 했습니다. 나드는 인도에서 나는 향수 이름입니다. 이 향유를 값으로 계산하자면 요한복음 14장, 오늘 본문에도 나오는데 300 데나리온입니다. 그 당시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 1데나리온입니다. 그러면 300데나리온은 1년 정도 쉬지 않고 일해서 모아야 얻는 돈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죽으심 전에 향유를 부어서 가장 값진 것을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돈을 많이 바쳤고 금액이 굉장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전 재산을 다 투입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도자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본문에 나오는 여자처럼 진짜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전 생애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가치 없는 일을 위해서는 인색해도 됩니다. 아니, 가치 없는 일을 위해서는 철저히 인색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적으로도 부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가치 없는 일에 투자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해도 됩니다. 그러나 진짜 가치 있는 일에는 이 여인이 전 재산을 드린 것처럼 전 생애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았다고 했습니다. 복음과 참된 전도자의 삶을 사는 축복 앞에는 전 생애를 드려도 손해됨이 없습니다. 그 가치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 시대는 참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생을 걸만한 가치가 없는 시대입니다. 진짜 복음 때문에, 전도하는 일 때문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이 증거되는 일 때문에 생을 드릴 가치를 발견했다면 저는 그 사람이 축복 받고 안받고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세계에서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참된 가치는 복음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한번뿐인 인생 진짜 복음과 전도자의 삶을 위해서 전 생애를 드려보지 않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여인은 많은 물질과 굉장한 것을 드렸다하는 그런 말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이 일을 위해서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전 생을 드린 것입니다. 복음 앞에 결단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받아합시다.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하고, 진짜 가치있는 일에는 우리의 생애를 드리자.” 이런 일꾼이 교회 속에 일어나길 바랍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수고하고 복음 때문에 주위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증거되는 일을 위해서 내 삶이 드려진다면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응답을 주십니까? 오늘 여인에게 하신 이 선언이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선언입니다. 13절 “복음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주님이 기억하고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축복받는 사람들이 되시고 증인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1.오늘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줄 알고 내일의 시간표를 바라보면서 늘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시고, 그리고 그것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시고, 3.가장 값진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됨으로 가장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 축복된 사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5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를 기억하라(마26:6~13)
서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응답을 주실 때도 생각을 통해 먼저 응답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시는 생각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땅을 정복하며 모든 것을 다스리며 왕처럼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은혜인 비전과 꿈을 가지는 것도 생각에서 시작됩니다(욜2:28). 생각에는 두 가지 생각(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이 있습니다(롬8:1-8).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렘29:11). 한 주간 현장 속에서 “과연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처럼 예수님이 특별히 기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향유 부은 여인). 그렇다면 모든 사람의 기념(인생의 모델)이 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보십시오. (12절)
1) 본문의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하였음 (12절)
2) 우리가 언약 잡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와 장래를 준비시키심
3)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방향과 시간표를 잘 봐야 함 (지금 시간표: 중직자시대, OMC시대, RUTC시대)
4) 시간표를 잘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봐도 인정되는 축복이 나타남
(2)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서 살아갈 수 있습니까?
1) 시간표를 따라가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되는 최고의 축복을 누림
2) 말씀(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들어갈 수 있음 (계획과 미래를 밝히심)
3) 예배드리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귀하고 복된 시간임 (예배에 승리하면 말씀이 성취됨을 맛 봄)
2.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이 여인만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1) 구약시대에는 선지자, 제사장, 왕에게 기름부음으로 구별해서 세움 - 예수님은 이 세 직분을 한 번에 감당하심
2) 예수님 머리에 기름을 부은 것은 “예수님, 당신이 그리스도 이십니다”는 고백임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자)
(2) 어떻게 하면 우리도 예수님께 기름을 부을 수 있습니까?
1) 예수를 그리스도(선지자, 제사장, 왕)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님께 기름 붓는 것임
2) 다른 사람에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고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 예수님께 기름 붓는 것임
(3)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향기를 맡을 수 있도록 우리도 복음을 전해야(향유를 부음) 합니다.
3. 가장 값진 것을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이 여인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전 생애를 드렸습니다. (300데나리온 = 노동자 1년 품삯)
1) 복음(참된 가치) 앞에는 우리의 전 생애를 다 드려도 절대 손해되지 않음
2) 가치 없는 일에는 인색하고, 참된 가치 있는 일에는 전 생애를 드리자!
(2)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일에 삶을 드림으로 주님이 기억하는 인생이 되십시오.
결론: 오늘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고 내일의 시간표를 보며 말씀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 인정하고 증거 하는 사람, 가장 값진 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한 주간 가장 값진 삶을 살아가는 최고의 축복을 누리시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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