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기쁘게 길을 가니라
2013-12-0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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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기쁘게 길을 가니라”
(행8:26~39)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 행8:26~39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으로 인사합시다.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십니다! 할렐루야! 예,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갈 길 다 가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는데 오늘도 그 인도 속에서 여러분이 이 걸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이 한 날 하나님이 인도하신 가운데 최고로 축복 누리는 귀하고 복된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기쁘게 길을 가니라.’ 39절에 보면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했습니다. 이 구절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제목을 삼았습니다. ‘기쁘게 길을 가니라.’ 사실 지금 계속해서 사도행전 8장의 평신도선교사인 빌립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이 빌립이 평신도선교사로서 원래 사마리아 사람이 아닌데 사마리아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그 사마리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해서 지역의 영적 흐름을 보고 분석하고 탐색하고 그 지역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증거함으로 말미암아 사마리아 성에 그 동안 역사 속에서 복음과 상관없이 흘러왔던 사단의 성인 사마리아 성에 복음이 증거됨으로 말미암아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평신도선교사인 이 빌립이 한 지역을 변화시키는 그 축복의 응답을 누린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 빌립을 어디로 인도하셨느냐 하면 광야길로 인도하셔서 거기에 세상의 제물과 권세보다도 복음에 갈급했던 한 사람인 내시를 만나게 됩니다. 에디오피아 여왕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되는데 이 내시가 결국 이 전도자를 만나게 됨으로 말미암아 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고 결국은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즉시로 다른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오직 복음으로 만족했습니다. 복음 안에서 모든 기쁨을 다 얻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39절 마지막에 보면 “기쁨으로 그 길을 가니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생애에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을 주셔서 그 복음을 통해서 사단의 성 같은 사마리아 성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이고 또 누구를 만나든지 그 만남을 통해서 복음이 증거됨으로 말미암아 복음 안에 있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누릴 수 없는 기쁨,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도, 물질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누릴 수 없는 그 기쁨을 전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줄을 아시고, 특히 여러분 걸음 속에 지역이 변화되고 정말 여러분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참된 기쁨을 회복하는 이 축복된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지역을 치유하는 비밀
그렇다면 그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두 가지로 말씀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먼저, 진짜 우리가 지역을 변화시키고 또 만남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흑암의 세력을 꺾는 그 비밀들을 먼저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역을 치유하는 비밀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비밀을 우리가 찾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사도행전을 죽 봐오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성경을 읽어 보면서 간과할 수 없는 것, 반드시 여러분이 붙잡아야 할 부분들이 있다면 지역에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고 그 지역이 치유되고 고침 받고 낫게 되고 그 지역에 참된 기쁨이 회복되는 그 역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을 살리는 비밀이 있었는데 그 비밀이 무엇인가를 사도행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이미 제자들이 모여서 지역을 놓고 기도하는 그런 기도 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장 42절에 보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구절만 딱 보면 초대교회의 너무나 천국 같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그 주변 상황 속에서 그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사도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떡을 떼며 서로 교제하며 기도하기에 전혀 힘썼다는 것은 생명을 각오하고 모인 모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자리에 모여서 이미 그 지역을 놓고 기도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즐기기 위한, 신앙 생활을 누리기 위한 그런 모임이 아니라 지역의 흑암의 역사를 꺾는 기도하는 기도 팀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6절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무슨 말입니까? 지역과 성전에서 이렇게 기도하는 역사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하나님이 첫 번째 열매를 주셨는데 그게 바로 사도행전 6장 1절~7절에 나오는 열매입니다. 우리의 지역에,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직장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어느 한 순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 그 역사가 있기 위해서는 그 배후에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 특히 기도 팀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사도행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나타난 열매가 사도행전 6장 1절~7절인데 거기 보면 일곱 명의 집사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곱 명의 일꾼을 세우게 되니 그들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6장 7절에 보면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이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말씀했습니다. 일꾼들이 세워지고, 열매입니다. 그 일꾼들로 말미암아 세워진 축복된 응답이 왔는데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그와 더불어 그 제자의 수가 많아짐과 함께 또 돌아온 열매들이 있는데 그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인 제사장들, 그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그 이면에는 종교 지도자들, 종교인들을 붙잡고 있는, 제사장들을 붙잡고 있는 그 흑암의 세력들이 무력화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교회가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진짜 우리 사명자 한 사람 한 사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지역을 놓고 여러분 가정과 가문을 놓고 여러분 직장을 놓고 먼저 흑암 꺾는, 흑암을 무력화시키는 그 기도 팀들이 이루어지게 될 때 전도의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게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 교회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보면 사도행전 8장에 사실은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이 빌립이 들어가서 전하니까 사도행전 8장 8절에 지난번에 우리 살펴봤던 것처럼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다른 말로 하면 흑암의 역사들이 무력화되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한 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를 만나게 되어서 이 빌립이 정확한 복음을 증거하게 되니까 사실은 그를 붙잡고 있는 흑암의 역사들, 사실 종교생활하고 있으면서, 아니 실제로 성경을 읽으면서도 갈급한 이 내시가 복음을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그를 붙잡고 있는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져 내렸고 참된 세례를 받게 되고 복음의 기쁨을 가지고 돌아가게 되는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개인과 지역을 붙잡고 있는 흑암의 역사들이 무력화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에 주신 귀중한 영적 축복,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영적 축복 중의 축복이 있다면 여러분 기도가 흑암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흑암을 무력화시키는 권능 있는 기도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악한 사탄의 일들을 멸하시고 귀신을 내어쫓으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뭡니까?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워서 내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이,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14:12에 보면 예수님이 중요한 말씀을 했는데,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일들이 사탄의 세력에 빠진 자들을 건져내고 흑암 세력 무너트리고 참된 하나님 나라 이루는 이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이 뭐냐?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우리를 세우셨고 오히려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축복된 자리에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반드시 찾아 누리고 회복해야 될 것이 있다면,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지역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들을 무력화 시키는 이 축복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세우셨습니다.
사도행전 9장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시대적인 전도자 사울을 다메섹에서 꺾었습니다. 그런데 왜 다메섹에서 이 사울을 돌아오게 했습니까? 다른 지역도 많은데 왜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서 사울을 직접 꺾으셨습니까? 잘 알듯이 거기에 마귀 꺾는 대장 아나니아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도 맞지만, 사도행전 9장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직가라는 거리에 유다라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사울이 그 유다의 집에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직가라는 거리에 유다의 집, 유다라는 사람과 함께 이미 그 지역에 많은 제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는 이 일을 놓고 기도하는 팀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우연히 하나님이 다메섹에서 이 사울을 꺾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교회를 바라보면서 요즘 와서 조금 철이 듭니다. 정말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의 종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앞세워진 중직자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교회 앞에 서서 많은 일을 해나가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신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날마다 교육관 앞 지하 기도실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그 연세 드신 분들이, 사회적으로 세상적으로 보면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그분들이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중직자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주의 종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정말로 교회가 교회 될 수 있는 것은, 또 참된 교회가 이렇게 전도운동 하면서 많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는 것은 그냥 우연히 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말로 우리도 모르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많은 분들, 특별히 연세 있는 어르신들이 내가 교회를 위해서 할 것이라고는 뭐가 있겠냐 기도하는 길 밖에 없지 않느냐하면서 추우나 더우나 그 자리를 지키면서 기도하는 한 분 한 분 때문에 우리 하나교회가 이 대구 지역과 민족과 세계 앞에 복음 전하고 전도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면 안 됩니다.
오늘 사울이 그 지역에 기도하는 팀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지역 다메섹에서 사울을 꺾으셔서 세계복음화 하는 전도자로 세워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별히 흑암이 무력화 되는 그 속에 아무리 사탄 충만한 사람이 들어와도 힘을 잃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9장을 아시지 않습니까. 19:10-20에 보면 에베소 지역에 얼마나 영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복음을 증거하는 역사 속에서 흑암이 무력화 되니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마술하는 사람들이 자기 모든 책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책 값을 계산해보니까 은 오만이나 됭었다고 했습니다. 자기의 생활 근거인 마술을 버리고 돌아왔다는 말입니다. 이 말이 무슨말입니까? 그만큼 그 때에 에베소 지역에 흑암의 역사를 무력화 시키는 복음의 역사가 강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절로 마술하는 사람이 자기의 모든 생활을 청산해 버리고 돌아오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흑암의 역사가 무력화 되면 그런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무속인들이 많은 동네를 보십시오. 내당동이나 대구대학 후문 쪽이나 옛 달성군청 뒷쪽에 보면 무속인들이 완전히 판을 치고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냥 들어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기가 흐르는 동네, 신이 흐르는 동네라고 합니다. 기가 흐르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와 있는 게 아닙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악령 충만한 동네입니다. 사탄이 역사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려진 동네니까 사탄이 들어와서 마음대로 집들을 짓고 거기에 판을 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열어주신 가장 귀중한 축복이 무엇입니까? 진짜 지역의 흑암 세력을 꺾는, 흑암을 무력화 시키는 이 축복의 비밀들을 가지고 이 지역을 살려내고 대구를 살려내는 축복을 위해서 우리를 세우신 줄 믿습니다. 성경에 보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히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하겠느냐고 합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는, 흑암의 역사를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 그 축복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십시오.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직장을 놓고 대구 도성을 놓고 나만이라도 흑암을 무력화 시키는 이 축복의 기도를 해야겠다! 그래서 이 대구가 하나 교회 때문에 살아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상인동 이 지역이 우리 하나교회 때문에 흑암의 역사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살아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 10장에도 보면 이방인인 고넬료, 로마의 이달리아대 백부장입니다. 백부장이지만 힘 있는 사람입니다. 직책에 따라서 힘이 다르지 않습니까. 백부장이지만 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하나님이 갈급하게 만들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베드로를 준비해서 붙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피장 시몬의 집이 있었습니다. 피장 시몬의 집을 거점으로 해서 그 지역에 복음의 운동이 일어나고, 특히 흑암의 역사들이 무력화 되어지는 이 역사를 놓고 기도하는 제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우리 현장에서 반드시 회복할 기도가 있다면 정말로 지역을 살리는 기도, 흑암을 꺾는 이 기도가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혹여 여러분 가정과 가문과 자녀들에게 문제 있습니까? 집중해서 흑암 꺾으세요. 흑암의 역사가 우리 가정과 가문 우리 자녀들에게 역사하지 못하고 힘을 쓰지 못하도록 흑암 꺾으시기 바랍니다. 영적 싸움을 붙으십시오. 그리고 특별히 가장 중요한 애국이 무엇입니까? 사람들 뒤에 배후에 보이지 않게 어둠의 세상 주관자로서 모든 사람을 이끌고 가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흔드는 이 흑암의 역사를 꺼는 기도하는 것이 애국 중 애국입니다. 진짜 알고보면 그렇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문화 지교회가 있습니다. 올해 오픈 되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화에 대한 사역들을 하고 있지만 제가 그 지교회에서 진행되는 사역을 보니까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초등학교 몇몇 아이들이 지교회에서 3오늘을 하고 학교에 가요. 사실 자녀 키워봐서 아시겠지만 아이들 깨워서 학교가기 바쁘잖아요. 항상 슬라이딩하잖아요. 그런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일찍 일어나서 지교회가서 3오늘 지도를 받고 학교에 가요. 그리고 마치고나서도 학업에 대한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학업 도와주는 팀이 있고, 기도하는 팀이 있고, 중고 청소년 사역하는 팀도 있습니다. 팀이 구성되어지니까 상인동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에 학교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지교회에서 도움을 받고 먹기도 하고 말씀을 받습니다. 그렇게 진행되는 사역들을 보면서 이것만큼 진짜 귀중한 일이 어디 있는가?' 진짜 영적인 세계를 안다면 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영적인 힘이 없어서 넘어지고 쓰러지고 또 넘어지고 쓰러지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상인 문화 지교회에 올 수 있다는 것, 사역자들 번호를 알고 전화할 수 있고, 도움을 받고, 말씀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큼 귀중한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그 귀중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축복이 있어요. 정말 지역 속에 일어나는 다락방, 지교회나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일일전도캠프가 그냥이 아닙니다. 진짜 영적인 사실, 영적인 세계를 안다면 이것만큼 축복된 일이 있을 수 없고, 이것만큼 이 지역을 향한 봉사사가 없고, 이 나라를 위한 애국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진짜 애국 중에 애국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흑암의 역사 속에 다 빠져서 멸망 받고 있는데 그 배후에 흑암의 역사를 무력화 시키는 축복의 기도를 통해서 한 지역, 한 개인, 한 직장을 살려나가는 것만큼 축복된 일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부터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다른 것 바라보지 마시고, 다른 사람 의지하지 마시고 여러분 개인으로부터 흑암을 무력화시키는 이 축복의 기도가 시작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직장을 놓고 여러분이 흑암 꺾는 기도하세요.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우신 것 아닙니까? 이 지역을 놓고 여러분이 지역에 역사하는 흑암 꺾는 기도하세요. 가정과 가문을 놓고 문제 있는 가문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그 문제 있는 가문에 이 흑암 꺾으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나로부터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는 그 응답을 여러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역을 살리는 비밀이 먼저 흑암이 꺾여져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지역이 고쳐 낫게 되고 치유가 일어나고 그 속에 모든 응답들이 와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하심
둘째입니다. 이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면 먼저 오는 응답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만남의 축복입니다. 사실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만남이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잖아요. 그리고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 영적인 축복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이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 26절에 보면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던지 하나님이 주의 천사들을 파송해서 사람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 날마다 우리의 현장 속에서, 우리의 걸음 속에서 확인해야 될 부분들이 이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구나.' 오늘 찬양대가 찬양 불렀던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셨구나.' 이 부분들이 어느 날만이 아니라 우연이 아니라 날마다 여러분이 확인해야 될 부분입니다. 왜냐, 주의 성령께서는 24시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주의 택한 백성들과 항상 함께하시면서 인도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아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셨구나.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하셨구나.' 이 사실들이 확인되어져야 한다는 사실. 내가 억지로 노력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인도였구나. 이 사실들이 늘 고백되어져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세 번이나 걸쳐서 26절에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29절에 "성령이 빌립에게 이르되" 39절에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날마다 여러분 마음속에서 이런 부분이 솟아 나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습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것 말고 진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어느 날 우연이 아니라 날마다 여러분에게 체험되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입니다. 진짜 주님이 24시간 우리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맞다면, 성령인도를 날마다 받아 누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오늘 빌립에게 세 번이나 걸쳐서 주의 영이, 주의 사자가, 주의 영이 이끌어 간지라 말씀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축복된 만남을 주셨는데 특별히 에디오피아의 문을 여는 축복된 만남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역사를 살펴보면 초대교회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된 초대교회 복음운동이 결국은 유다를 복음화하고, 사마리아에 복음이 증거 되어지고, 그 다음에 전혀 이방 땅인 아프리카에 처음 복음이 증거 되어지는 귀중한 시간표가 오늘 본문의 시간표입니다. 사도행전 1:8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8장 초반에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증거되는 역사가 일어났잖아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아프리카에 처음 복음이 전달되어지는 문이 열리는 가장 중요한 시간표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누구를 준비하셨느냐? 영향력이 있는 에디오피아 내시는 사람들로 말미암아 신뢰받는 직책에 있는 사람, 그리고 능력 있고 어느 정도 특권가진 사람이에요. 어느 누구나, 아무나 내시가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 자리에 있는 권세와 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갈급했어요.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성경을 가지고 읽고 있으면서도 갈급했어요. 그래서 예루살렘에 살러온 것이 아니라 너무 갈급하니까 예배드리러 왔어요. 예배드리러 왔다가도 참된 답을 얻지 못하고 돌아가고 있어요. 혹이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중에 그런 사람 있습니까? 오늘 중요한 답을 얻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에디오피아 내시는 권세도 가지고 있고 재물도 있지만 참된 답이 없어서 예배를 드렸지만은, 성경을 읽었지만 마음의 공허함과 갈급함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빌립이 만나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사야 53장에 예수님이 고난당하실 것을 예언한 성경을 읽은 부분을 보면서 빌립이 그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데 복음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았다는 증거로 참된 기쁨이 회복되면서 "기쁨으로 길을 가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일부터 우리에게 펼쳐지는 시간들 한번으로 그 개인의 일생과 가정과 나라 전체를 뒤엎을 수 있는 그 역사를 하나님이 준비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 빌립이 한번 만나고 나서 다시 만난 기록이 없습니다. 한번 만나서 복음으로 답을 줬는데 그 개인이 기쁨을 회복했고, 그 개인으로 말미암아 결국 한 나라를 뒤엎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에게도 오늘부터 펼쳐질 여러분의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될 때 그 사람의 개인, 가정, 가문, 지역, 나라를 뒤엎을 수 있는 축복의 역사를 하나님이 준비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짜 우리가 시간을 아끼면서 순간순간마다 다른 것 말하면 안 됩니다. 복음만 말해야 합니다. 만약 오늘 본문에 빌립이 다른 것을 말했더라면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아끼면서 순간순간마다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것 말하지 않고 복음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들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 진짜 영적인 비밀을 먼저 알고 보면 '아, 내가 너무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먼저 영적인 비밀을 알고 가만히 살펴보면 내가 많은 말들로 복음을 막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영적인 비밀을 먼저 알면, 할 말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진짜 이 사람에게 무엇을 말해야할지 알게 되어있고, 영적인 비밀을 먼저 깨달으며 이 사람의 관심이 진짜 무엇인지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할 말을 하게 되고 보여지는 부분들 속에서 진짜 정확한 답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많은 말을 하지만 전부 복음을 막는 말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전도가 되어지는 일을 위한 것이라면 말을 하고, 혹이나 전도가 안 되는 일을 위한다면 말을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비밀이에요. 전도가 되어지는 일이라면 말을 하시고, 전도가 안 되어지는 일이라면 말을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길이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한번 만남인데 다른 이상한 소리해보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은 그것이 아닌데……. 그래서 우리가 정말 영적 비밀을 알고 할 말을 하고 볼 것을 봄으로 말미암아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축복된 전도자로 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빌립이 결국은 내시가 읽는 성경을 가지고 무엇을 이야기했느냐? 35절입니다.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여러분, 정말로 한번 만남의 축복을 하나님의 기쁨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전달하는 그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다른 것 말하면 안 되고요.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복음이 정리되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모든 축복을 다 허락하셨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이유가 뭐냐, 하나님 대신 이 땅에 모든 만물을 정복하고 축복하고 다스리도록. 그런데 창세기 3장에 악한 사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정복당하고 다스림 당하게 되었습니다. 물질에, 환경에 정복당하고 분위기에 다스림 당하는 존재로 타락해버렸습니다. 결국 그 배후에 악한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아무리 힘써도 재앙의 역사를 피할 길 없는 역사 가운데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3:15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사단의 역사를 꺾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붙잡은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의 축복을 누렸고, 믿음의 조상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붙잡은 요셉은 노예로 가도 감옥에 가도 흔들리지 않고 애굽을 정복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비밀을 또 놓쳐버렸습니다. 430년 동안에 애굽에 종살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빠져나왔는가?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430년 애굽의 종살이 속에서 하나님이 또 복음을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18에 희생제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리신 피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희생제사의 비밀을 붙잡았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애굽의 저주, 노예 가운데 빠져나왔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는 순간에 모든 저주가운데 해방되는 축복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노예가운데 빠져나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묶여 있잖아요. 거기에서 해방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순간에…….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포로 되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또 복음을 주셨는데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약속 붙잡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빠져 나왔어요. 또 시간이 흘러서 언약을 놓쳐버리고 로마에 속국 되어있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복음을 주셨는데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면서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아라. 이 때,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언약의 역사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약속을 붙잡은 초대교회는 세계를 정복했어요. 이 언약이 여러분에게 준비되어 있고 이 언약이 여러분에게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빌립은 한번뿐인 만남 속에서 이 내시에게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증거했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이 복음을 받은 내시가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39절에 보면 "하나님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가고 내시는 기쁨으로 길을 가니라." 복음 안에 모든 답을 다 가졌다라는 말이죠. "기쁨으로 길을 가니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역사가 성경에 있는 역사만이 아니고 오늘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이런 역사가 준비되어져 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한번 만남을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가정과 가문을 바꾸고, 한 지역을 변화시키는 그 축복된 만남이 우리에게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에도 한번 만남을 통해서 필요한 메시지를 던졌을 때에 정말 이 사람의 일평생을 뒤흔드는……. 그리고 그 여파로 한 나라,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그런 큰 능력을 하나님이 빌립에게 내시를 붙임으로 준비해놓은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도 그 준비를 해놓고 있다라는 것.

여러분, 이 만남의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시죠? 한번 여러분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진짜 한 사람의 개인, 가정, 가문, 나라가 바뀌는 큰 축복된 만남을 우리에게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만남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빌립이 기도 속에서 사실은 중요한 축복된 만남을 가졌던 것처럼 여러분이 언약잡고 기도하는 걸음이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가정, 교회, 지역을 위해서 언약 가지고 기도하는 나의 기도, 나의 걸음이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필요한 메시지만, 중요한 만남을 중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리스도 복음만이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참된 축복을 누려가는 전도자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12월 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기쁘게 길을 가니라
(행8:26-39)




서론: 빌립은 평신도 선교사로서 사마리아에 내려갔습니다. 성령의 인도로 지역을 잘 살피면서 필요한 메시지를 전함으로, 그 성의 큰 기쁨이 있게 되고 한 지역을 변화시키는 응답을 누렸습니다. 오늘 본문의 성령께서는 빌립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복음에 갈급했던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의 답을 내고 복음 안에 있는 기쁨을 누리고 전달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일에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역을 변화시키고 만나는 사람들이 복음으로 참된 기쁨을 얻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역이 변화되고 만남의 축복을 누리며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지역을 치유하는 비밀
(1) 제자들이 모여 지역을 위해 생명 걸고 기도하는 팀이 운영되어야 합니다. (행2:42,46)
1) 초대교회는 지역과 성전에서 기도하는 역사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열매를 받음 (7명의 집사를 세움)
2) 그 결과, 예루살렘의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함 (행6:7 흑암세력이 무력화됨)
(2) 개인과 가정과 지역의 흑암이 무력화되면, 전도의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1) 사마리아 지역의 흑암을 꺾일 때, 성령에 이끌리어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남
2) 아나니아와 직가 거리의 유다가 지역에 흑암을 꺾고 있으니, 다메섹에서 사울을 꺾으심 (행9장)
3) 피장 시몬의 집을 거점으로 흑암이 무너질 때, 백부장 고넬료를 붙이심
(3) 다른 것 바라보지 말고 다른 사람 의지하지도 말고, 나로부터 흑암 꺾는 기도를 시작하라!!
1) 나 하나만이라도 가정과 지역의 흑암세력 꺾는 기도를 찾아 누려라! (하나교회로 인해 대구 전체가 살아나는 축복)
2) 지역의 흑암이 무력화되면 악령충만한 사람이 와도 힘을 못 씀 (행19장 - 마술하는 사람들이 자기 책을 불사름)
3) 흑암이 꺾임으로, 한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도문이 열리는 것이 가장 큰 봉사이자 애국임
2.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하심
(1) 하나님께서는 빌립과 갈급한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 주의 천사를 파송해서 직접 빌립과 내시의 만남을 주선하신 것임 (26절, 29절, 39절)
2) 우리가 날마다 확인할 것 :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셨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구나”
3)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된 약속(행1:8)이 유다와 사마리아를 넘어 아프리카에 처음 성취되는 시간표임
(2) 전도가 되어지는 일에만 말을 하고, 전도가 안되어지는 일에는 말을 하지 말라!!
1) 영적비밀을 알게 되면 상대방의 상태와 관심이 보여지고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음
2)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아끼며, 함부로 말하지 말고 오직 복음만 말해야 함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길)
(3) 하나님께서는 한 번의 만남으로 개인과 가정과 나라를 뒤엎는 역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빌립은 에디오피아 내시를 한번 만났지만 한 나라를 뒤엎는 역사가 시작되었음 (행8:35)
2) 그러기에 개인의 복음을 정리하고 한번뿐인 만남에도 복음을 전하라! (행8:39 세례를 받은 내시는 기쁨으로 길을 감)
3) 오늘 우리의 걸음걸음 속에 가정과 가문을 바꾸고 지역을 변화시킬 지나가는 만남을 놓치지마라!

결론: 빌립은 언약잡고 기도하는 걸음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듯 가정과 교회,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걸음이 중요한 것을 깨닫기만 해도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됩니다. 중요한 만남에 꼭 필요한 복음만 전함으로, 전하는 자나 받는 자가 참된 축복의 응답을 누리는 한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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