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2014-05-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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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행14:19-28)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 행14:19~28

■ 우리의 영원한 스승이 되시고 목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영광의 박수를 돌려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이지만 정말로 여러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생명 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참된 제자의 축복, 그 축복을 회복하는 가장 귀하고 복된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깨닫고 언약을 아는 성도들이 반드시 누려야 할 최고의 축복 중의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바로 제자의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공생애 3년 동안 사실은 다른 것을 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찾아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열두 제자와 칠십 인의 제자를 남기셨는데 그들로 말미암아 로마가 복음화되고 전세계에 복음의 능력이 어떠한 것인가가 증거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보잘 것 없고 미련하고 세상 신분이나 배경으로는 전혀 내세울 것이 없는 제자들을 부르심으로부터 예수님의 사역이, 공생애 사역이 시작되었음을 우리에게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에 보면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지막 승천하시기 직전에도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에 보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제자들로 세워진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냥 교회 다니는 교인 만들지 말고 제자를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게 하고 그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참된 제자를 세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그 일을 하셨고, 그 일을 통해서 그 당시 로마를 복음화하신 사실을 보게 되고 그 축복의 자리에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깨닫고 누리고 그것에 생명을 걸 수 있는 제자를 세워 나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사역에 가장 잘 인도받았던 사람 중 한 사람이 있다면 바로 시대적인 전도자 바울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사도행전 14장 19절~28절의 성경 말씀을 읽었습니다만 오늘 본문은 짧은 본문 안에 사도행전 가운데서도 제자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들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사람이 얼마나 악하여질 수 있느냐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음 전한다는 이유 때문에 바울을 돌로 쳐서 죽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죽은 줄 알고 시외로 끌어 내쳤다 했습니다. 그런데 20절에 보면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돌에 맞아 죽게 된 바울의 그 모습 속에, 그 자리에 제자들이 둘러섰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둘러서 있는 제자들 가운데 이 바울을 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21절에 보면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22절에도 보면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23절에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똑같은 말입니다. 제자나 똑같은 말입니다. 그러면서 26절에 보면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바로 안디옥에 많은 제자들이 있었는데 그곳에 벌써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그곳이라 말씀하면서 28절에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했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여러분이 제자를 이해하고 제자의 축복을 언약으로 붙잡고 제자의 응답이 일어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제자가 어느 정도로 중요하냐, 제자가 얼마만큼 중요한가?

1. 하나님의 소원인 세게복음화
먼저 첫 번째로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세계복음화입니다. 그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누구를 통해 이루어 가시느냐? 바로 소수의 제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지.” 예,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죠. 사람들이 모여야 무엇을 할 것이 아닌가? 교회가 교회로서 무엇을 제대로 할 것이 아닌가? 예, 좋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헌금도 많이 나오고 또 헌금이 많이 나오면 우리가 마음대로 전도도 선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데 진짜 그러냐?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소수라 할지라도 참된 이 땅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거기에 생명 건 제자가 세워지게 될 때 그 제자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한 일이라고는, 다른 것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을 떠나서 죄 가운데서 모든 인생들이 사단의 운명 가운데 빠져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인생은 구원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죄 없으신 주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하나님 떠남과 죄와 사단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 구원의 역사, 영혼을 구원하는 이 구원의 일을 하셨고 또 한 가지를 하셨는데 이 구원의 역사를 계속해서 감당할 제자를 남기시고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쓰임받은 사람이 열두 명의 제자와 칠십 인,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칠십 인 평신도 사역자를 세워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통해서 결국은 로마가 복음화되고 전세계에 복음의 능력이 증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많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많음이 무리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참된 제자로 쓰임받는 귀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자 한 사람이라도 나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귀한 교회에 말씀을 주실 것이고 귀한 현장에 흑암, 재앙의 역사를 막으시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잘 알다시피 창세기 18장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멸망받았습니까? 타락해서 멸망받았습니까?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답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 가운데 의인 10명만 있어도 내가 이 성을 멸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진짜 제자가 세워지게 될 때 우리 교회가 살아나고 이 대구도성이 살아날 줄로 믿습니다. 예레미야 5장 1절에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용서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 때문에 재앙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제자들 때문에 이 땅에 일어나는 재앙의 문제가 해결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의 제자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복하는 귀한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것도 누구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느냐? 모세로 말미암아 여호수아와 갈렙이 세워지고 그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어마어마한 축복을 누렸습니다. 모세가 귀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모세가 잘한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의 제자 여호수아와 갈렙을 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수아 1장 1절에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 성경에는 모세의 시종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그리고 또 한 사람은 갈렙입니다. 출애굽기14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 가운데에 있을 때에 그 위기 속에서 언약을 붙잡고 85세의 나이지만 제자였기 때문에 그는 끝까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받기 위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하며 나온 인물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갈렙이었습니다. 결국은 가나안땅의 정복은 모세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역사들을 그대로 본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그들 통해서 세워진 후대들로 말미암아 가나안땅이 정복 되어졌다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기 위해서 모세를 부르셨는데 사실 모세는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의 계획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에는 비록 애굽의 왕궁에서 교육받고 자랐지만 늘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해야겠다는 그 마음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자기가 자기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왔습니다마는 그러나 뜻대로 되지는 아니하고 결국은 저 미디안 광야로 쫓김 바 되어지게 되지요. 사실은 그 미디안 광야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사실을 나타내시기 위해서 전혀 힘없고 이미 나이도 80이나 되는 그 모세를 저 미디안 광야 속에서 불러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함이지요. 그래서 전혀 힘없이 미디안 광야 속에 있는 80세난 노인 모세를 불러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불은 붙었으나 그 불이 타지 않음을 바라봤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이 모세가 본 것이지요. 그리고 모세가 그 불을 가까이 보고자 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하겠다는 사실입니다. 지난날의 네가 살아왔던 그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는 사실, 그것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수 없다라는 사실이예요. 하나님의 능력으로만이 구원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모세가 그 언약을 붙잡고 나가게 됩니다. 그 언약을 붙잡고 나가면서 결국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게 되어지는데 모세가 붙잡은 한 가지 그것이 뭡니까? 유월절 어린양의 피, 그 어떤 능력도, 기적도 아니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있기 전에 먼저 애굽 땅에 엄청난 능력들이, 기적들이 일어났지요. 나일 강 물이 피가 되어지는, 그런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고요, 또 파리, 메뚜기 이런 재앙들이 일어나는 능력의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모세가 애굽에서 빠져나오게 된 것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그 피가 우리를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재앙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재앙에서 해방 받게 하는 그 능력이라는 사실들을 모세를 통해서 보여주고, 그 언약을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그 걸음 걸음 속에 역사하셨던 것인가를 모세를 통해서 보여주었는데 그 사실을 그대로 본 사람이 누구냐?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나안땅의 정복은 하나님의 역사를 그대로 본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서 그 후에 일어난 후대를 통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축복을 누린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애굽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했던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출애굽기 18장에 보면 모세에게 혼자 일을 감당함을 보면서 모세에게 요청한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것이 뭡니까? 너 혼자 하지 말고 너를 대신할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우라 했어요. 이것은 단순히 일꾼이 아닙니다. 제자를 말하는 겁니다. 이 제자의 비밀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동안 모세로 말미암아 광야 길의 걸음 속에서 승리했다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진짜 재앙의 역사를 막을 복음의 비밀, 그리스도의 언약의 비밀 가진 한사람의 제자가 나온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이 땅의 모든 재앙의 역사들을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1부 예배 마치고 난 뒤에 우리교회 어떤 청년 중의 한명이 기도를 받으러 왔어요. 제가 그 친구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 우리에게 임하고 있는 재앙의 역사가 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이 땅에 복음만큼, 그리스도만큼 강한 것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복음 안에, 그리스도 안에, 말씀의 흐름 속에 있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증거주실 것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 천만인이 재앙가운데 우리의 좌우편에서 무너지고 엎드러진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돕는 자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재앙이 여러분을 멸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 언약 비밀 가진 이 한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 여러분 엘리야를 보세요. 엘리야가 한 사람이 우상과 싸우다가 결국은 힘이 빠져서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이제는 나를 죽여 주옵소서 했습니다. 열왕기상19:9~18절에 나오는 내용이지요. 한사람 엘리야가 로뎀 나무아래 앉아서 이젠 나를 죽여주옵소서 하는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답이 있습니다. 아니다. 일어나서 새로운 왕을 세우고 너를 대신할 엘리사를 세우고, 아직까지 숨겨진 7천 제자가 있는 것이다. 그들을 찾아 세우라 했습니다. 저는 이 본문을 묵상하고 준비하면서 지금 한국교회 모습이, 세계교회 현장이 바로 엘리야가 로뎀 나무 아래서 힘을 잃고 죽여 주옵소서 하고 있는 이 모습이 오늘날의 한국교회 모습이고, 오늘날의 세계교회 모습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왜 힘이 없습니까? 교회가 왜 현장의 우상세력을 이기지 못합니까? 딴게 아닙니다. 참된 복음의 비밀을 아는 올바른 제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제자가 없기 때문이예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답을 가지고 엘리야가 일어나서 엘리사를 세웠지요. 위기 가운데 엘리사가 사실은 엘리야를 따라붙었습니다. 그런데 그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셨습니까? 열왕기하 2장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가면서 영감의 갑절을 구하고요. 열왕기하 6장에 보면 엘리사가 도단성의 많은 제자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 도단성의 많은 제자들을 세워나감으로 말미암아 아람나라가 쳐들어 왔을 때에 그 아람나라의 위기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기가운데 구원하는 이 엄청난 축복을 누렸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제자는 현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제자는 현장에 예비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전 세계 교회가 참된 축복을, 힘을 잃은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이 제자를, 현장에 예비 된 생명 건 제자들을 찾아 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세계교회가 힘을 잃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회가 정말로 해야 될 가장 큰 축복이 있다면 내가 제자 되어지고, 나로 말미암아 이 땅에 제자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데 교회가 진정 해야 될 이 축복을 놓쳐버리니까 온갖 종교단체에서 이단에서, 오히려 제자를 찾아 세워 가지고 이 땅에 영적인 문제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뉴에이지나, 프리메이슨, 유대인 조직은 이미 어릴 때부터 인재다 싶으면 그들을 찾아가서 키웁니다. 그게 지금 세상의 3단체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전혀 손 못 대고 있잖아요. 이번에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그 배후에 있는 이단종교단체가 장학금을 줘서 인재를 키웠다는 기사를 가지고 TV에서 담화를 하는 것을 봤어요. 그 대담하는 가운데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이단이나 이상한 사이비 단체의 특징이 있다면 일찍부터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참 마음에 속상했어요. 진짜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축복이 생명건 제자를 세우는 역사인데,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자를 세우는 축복을 주셨는데 이 축복을 다 놓치고 있으니까 지금 이단, 사이비종교, 모든 세상단체에서 들고 일어나고 있는 것이구나!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진짜 올바른 기도제목을 붙잡읍시다. 저와 여러분이 제자가 되어지고 우리로 말미암아 우리 자녀들, 우리 현장에 준비된 제자를 찾아 세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복음으로 답을 주고 그 복음 때문에 생을 걸 수 있는 제자를 세워나가게 될 때 그 제자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땅에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제자 되지 않고 제자를 남기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헛것이 되는 겁니다. 아무리 사역을 열심히 한다할지라도 제자를 세우지 않으면 그 사역은 헛것이 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도 제자를 세워야합니다. 우리교회의 어느분이 사업을 하시는데 사업을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많이 확장이 되었어요. 그런데 혼자 일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고 역부족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분을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혼자서 힘들어 하지 마시고, 진짜 제자를 세우세요. 건강을 챙기시고 제자를 세우십시오. 그렇습니다. 사업도 사역도 교회도 제자가 세워져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우리를 그 제자로 부르셨고 우리로 말미암아 그 제자를 세워나가기를 원하신다는 사실, 이 축복의 역사를 누리는 우리 하나교회와 여러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자 - 언약의 계승
두 번째입니다. 제자가 왜 중요하냐? 결국은 제자를 통해서 언약이 계승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전달하는 것을 가지고 언약을 계승한다라고 말하고 있죠. 마치 마라톤에 임하는 선수가 그 바통을 다른 선수에게 전달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생명의 복음을, 이 언약의 역사들을 전달할(계승할) 제자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을 계승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제자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가 누구에게 언약을 계승할 것인가? 물론 우리 가정에 남편, 아내, 이웃사람들에게도 언약을 계승할 필요가 있지만, 성경에서 말씀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우리 자녀들에게 이 언약을 계승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을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그 네 족장의 가장 중요한 비밀들은 뭐냐? 다른게 아닙니다. 언약을 계승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이 붙잡은 언약을 이삭이 붙잡았고 그 이삭이 붙잡은 언약이 야곱에게 전달되었고 야곱에게 전달된 그 언약을 붙잡고 요셉은 세계를 정복하는 축복을 누렸다는 것. 그 네사람 속에 언약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누려야 될 언약의 역사가 어떤 것인가를 다 말하고 있어요. 아브라함을 통해서는 구원의 언약, 이삭을 통해서는 구원 받고 그 구원의 축복을 붙잡은 사람이 누릴 그 축복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고 야곱을 통해서는 신분에 대한 언약이 어떤 것인가? 야곱을 알잖아요. 얼마나 간사하고 거짓말쟁이입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무조건 야곱을 축복 하셨어요. 신분에 대한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그 신분의 언약을 말씀하는 것이고 요셉을 통해서는 정복의 언약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은 언약이 계승되어지는 대표적인 축복의 모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에 이 축복이 일어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그냥 자녀가 아니라 언약을 계승하는 제자로서의 자녀로 세워지는 그 축복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제 산업선교회에서 메시지가 나왔어요.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보험을 넣어두잖아요. 또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당하는 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험을 들잖아요. 여려분 우리 인생에 최고의 보험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바른 언약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 왜 아멘 안하십니까? 이게 우리 인생의 최고 보험이에요. 우리 자녀들이 진짜 이 땅에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자로 세워지는 것. 그게 최고의 보험 중에 보험이에요. 여러분 사시기 시대에 왜 재앙의 역사가 반복되어진 줄 아십니까? 어른들이 복음(언약)을 누렸는데 그 언약의 역사들이 후대에서 끊어졌기 때문에 반복된 재앙의 역사가 일어났어요. 이 언약의 계승이 이루어지지 못한 후대가 어떻게 되었는가? 사사기 2장 10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일도 기억하지 못하였더라” 기성세대는 다 죽고 그의 후대들이 여호와의 하신 일을 알지 못하였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일이 지금 우리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우리가 언약 붙잡았다고 하지만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이 언약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사사기 시대에 일어난 반복된 재앙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장에 지금 그대로 일어나고 있어요. 여러분 한국 교회에 후대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들은 이미 교회를 떠난지 오래되었다고 하구요, 주일학교가 안된다고 합니다. 주일학교가 예배가 안되고 예배가 없는 주일학교, 교회가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때 복음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유럽교회가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잘 나갈때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그 모여든 사람들의 헌금으로 좋은 성전들을 많이 지었어요. 그런데 지금 모슬렘에 팔려지고 있고 전부 다 문을 닫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자녀들이 어떻게 나옵니까? 여러분이 얼마 전에 영상물을 보셨잖아요. “내가 모르고 유아때 세례 받았는데 그 유아세례를 취소할 수 없느냐?” 심각한 내용들입니다. 심각한 이야기에요. 정말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될 것인가 생명걸고 붙잡아야 될 내용들입니다. 미국교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여러분 정말 우리 자녀들에게 언약을 바르게 계승하지 않는다면 이 시대에 사탄의 입을 벌려서 우리 자녀들을 거기에 던지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일을 우리가 하고 있는 거예요. 정말 기도하시면서 생명걸고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여러분 특별히 제가 우리 태영아부 예배를 참여해 보니까.. 태영아들과 부모님들이 앉아서 말씀받고.. 너무 귀하고 아름다워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뒤에 죽 앉아 계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누구냐? 조부모님들입니다. 아! 정말로 잘 인도 받는구나! 하는 마음에 뿌듯함이 있었어요. 여러분 내가 붙잡은 언약이 내 자녀에게 그 다음 자녀까지 3대까지 흘러갈 수 있어야 합니다. 3대까지 흘러가지 않으면 그 언약의 역사가 지속될 수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3대까지 흘러가면 그 다음부터는 그 언약이 흘러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 되요. 여러분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우상숭배하는 자가 3-4대가 망한다고 했잖아요. 거기와 같은 말이에요. 우리의 언약이 3대까지만 제대로 전달되어도, 내 자녀에게 그다음 자녀에게 전달되어도 그 언약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흘러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요, 그래서 특별히 우리 조부모님들 여러분의 손자, 손녀들을 붙잡고 기도하시는데 생을 거세요. 요즘 보니까 많은 손주들을 보고 계시는데 진짜 여러분 품에서 자녀들, 우리 손주들에게 언약이 전달되도록 기도하시면서 생을 거세요. 여러분, 격대 교육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어요? 요즘 격대 교육이 명문가 집안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고 뜨고 있어요. 그 격대 교육이 뭐냐? 조부모님들이 손자들에게 직접 교육한다는 것. 부모는 자녀에 대한 기대치가 있잖아요. 그리고 나름대로 자기 욕심이 잇잖아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자녀 교육 시킬 때 자기 욕심 따라 아이들을 이끌어가는 것이 많아요. 그런데 조부모님들은 자기 기대치와 욕심이 아니라 아이들의 손주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교육해나간다는 것. 요즘 핵가족이 되어서 부모와 자녀만이 살고, 또 부모와 자녀만이 집안에 살면서도 부모와 자녀들이 소통이 안 되어지는 비참한 상황들이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가정에 부모가 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다라는 것은 엄청난 축복의 바탕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내가 외할머니의 교육 때문에 이제까지 편견이 없이 자랐다라는 것. 편견 없이 자란 배경은 외할머니의 교육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 빌게이츠 아시죠? 내가 지금 있는 것은 할머니의 대화와 독서가 오늘 나를 있게 했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렇습니다. 어떻든지 부모는 부모로서, 조부모는 조부모로서 최고의 보험 우리 후대들의 언약을 계승하는 이 일에 생을 거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번 주 토요일 날 렘넌트 대회 지원을 위해서 바자회가 있잖아요. 제가 금요 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내가 조금 헌금한다, 그냥 내가 물품 기증한다, 무엇을 조금 사준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이 내가 후대를 위해서 최고의 보험을 넣는 시간이다.’ 기도하시면서 참여하세요. 여러분, 우리 후대가 무너지면 미래가 없습니다. 결국 반복된 재앙을 당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은 “네 자녀를 육신적으로 얼마만큼 잘 성장시켰느냐?” 묻지 않으시고 “네 자녀에게 정말 언약을 제대로 전달했느냐? 언약을 제대로 심어주었느냐?” 그 사실을 묻는다는 사실이에요. 간혹 우리가 너무 어렵게 살다보니까 우리 자녀들만큼은 그렇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해서 육신적으로 잘해주는 부모님들 있습니다. 물론 필요합니다. 그런데 육신적으로 아무리 잘해줘도 그 자녀들에게 바른 언약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여러분 기도하세요. 이번에 여름성경학교, 여름 행사들, 렘넌트 대회가 진행됩니다. 매년 우리가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특별 헌금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마는 작년부터 특별 헌금하는 시간을 없앴습니다. 왜냐, 전부다 기도하면서 다 같이 참여하기 위해서. 그래서 이번에 진행되어지는 바자회 통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을 가지고 렘넌트 대회를 지원하고 여름성경학교에 수고하시는 교사와 아이들을 위해서 쓰여지게 됩니다. 여러분, 특별히 이 부분을 놓고 진짜 후대의 자녀들에게 이 언약을 전달한다는 생각가지고 기도하면서 참여하시고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는 말로만 후대를 위한 교회가 아니라 기도제목이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 하옵소서’ 했잖아요. 진짜 기도하는 가운데 그 언약을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가장 큰 축복의 응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 - 제자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제자는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과 응답이 집중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과 응답이 누구에게 있느냐? 제자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왜냐? 언약을 계승해야 될 자가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끊어지지 않도록 계승해야 될 자가 제자이기 때문에 그 제자에게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과 응답이 집중되어 있다라는 것.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많은 것들을 다 버리고 주님을 좇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했습니다. 마가복음 10:29-30에 보면은 너희가 주와 복음을 위해서 집과 전토와 부모 형제와 처자와 모든 것을 잠시 잃어버렸다면은 분명히 그것 때문에 백배나 받겠다고 했어요. 우리에게 제자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들 모든 것, 내려놓는 것들 하나님이 그 대신 백배나 주시겠다고 했어요. 분명히 하나님은 그냥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제자이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고 핍박도 있습니다. 나 하나 신앙생활 잘하고 살아가야 되겠다고 하면 악한 사탄이 건드릴 이유가 없어요. 가만히 두어도 타락한 세상에서 헤매다가 갈거니까 굳이 거기에 사탄이 역사할 리가 없는 것이죠. 그렇잖아요. 여러분, 정말로 분명한 복음의 비밀, 언약의 비밀을 붙잡고 있다면 그 제자에게 악한 사탄이 핍박과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 그런데 걱정하지 말 것은 요한복음 15:19에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우리가 왜 세상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을 당하느냐? 하나님께 속해있기 때문에, 제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 속해있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다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걱정할 것이 없는 것은 요한복음 16:33에 보면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할렐루야! 여러분, 제자라면 담대하세요. 그 어떤 핍박도, 어려움도 괜찮아요.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 라는 이 단어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고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 다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마태복음 28:20에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받아 합시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 걱정할 것 없잖아요. 진짜 ‘제자’를 이해하면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 결론입니다. 어떤 자가 제자인가?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아니하고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실현시키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말씀의 흐름 속에 있고 그 말씀의 흐름을 붙잡고 그 말씀을 실현시키려고 몸부림치는 사람. 거기에 올바른 기도제목이 주어지게 되고 거기에 그 사람은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실현시키려고 몸부림치게 될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그냥 말씀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시간 시간마다 시대를 바꾸는 축복의 말씀을 주시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8:31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히면 너희가 참 내 제자가 되리라.” 우리가 말씀의 흐름을 붙잡고 말씀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몸부림 치게 될 때 그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이고요.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참 제자가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 말씀 속에서 올바른 기도제목이 나오고 증인으로 세워지게 되면서 그것이 막을 수 없는 문들이 열려지고 그 속에 예비된 만남이 이루어지고 지교회가 세워지면서 이런 사람을 일컬어서 제자라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 주어지는 말씀 속에서 나오는 단어입니다. 8가지 미션이 나의 것이 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이 제자 한 사람 세워지게 될 때 이 땅의 영적문제가 해결됩니다. 이 제자 한 사람 세워지게 될 때, 8가지 미션을 나의 것으로 붙잡고 일어서는 그 한 사람이 세워지게 될 때 교회의 흑암이 무너지게 됩니다. 교회의 경제문제 해결됩니다. 교회의 이런 저런 문제 해결됩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자들이 둘러섰더라.” 여러분이 있는 현장에서 이런 제자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축복된 한 주간 여러분 생애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5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행14:19-28)


서론: 먼저 생명관계 속에서 주어지는 참된 제자의 축복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복음을 깨닫고 언약을 아는 성도들이 반드시 누려야할 축복 중의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은 바로 제자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3년 동안 하신 일의 시작(마4:19)과 끝(마28:18-20)도 제자들을 찾아 세우신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 로마가 복음화 되어지고 전세계에 복음의 능력이 증거되었습니다. 이렇듯 교회 다니는 교인 만드는 것이 아닌 제자를 세워야 합니다. 오늘 이 축복에 자리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는 얼마만큼 중요한 걸까요?




1.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
(1) 많은 무리가 아닌, 소수라 할지라도 참된 제자가 이 땅의 재앙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의 2가지 사역: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 구원의 역사를 감당할 제자를 남기신 일(12제자, 70인)
2) 소돔, 고모라의 멸망은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 -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렘5:1)
(2) 참된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은, 한 사람의 제자가 필요합니다.
1) 모세(유월절 어린양의 피) → 장로를 세움(출18장), 여호수아(수1장), 갈렙(수14장) → 가나안 정복
2) 엘리야(왕상19:9-18) → 엘리사(왕하6장 도단성 제자키움), 7천 제자 → 아람나라 가운데 구원
(3) 제자는 현장에 예비(준비)되어 있습니다.
1) 현장에 예비된 생명 건 제자를 찾아 세우지 못하면, 시대적 위기를 당하게 됨
2) 내가 먼저 제자 되어지고, 나로 말미암아 제자가 세워지는 것 (제자를 세우지 않으면 모든 것은 헛 것임!!)


2. 제자 - 언약의 계승
(1) 자녀와 후대들에게 언약을 계승하라!! - 복음의 배턴(baton)
1)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전달하는 것이 언약 계승임 - 3대까지 흘러갈 수 있어야 함(격대교육)
2) 모델: 아브라함(구원의 언약) → 이삭(구원받은 축복의 비밀) → 야곱(신분의 언약) → 요셉(정복의 언약)
(2) 복음이 후대에 계승되지 못하고 깨어지면, 반드시 재앙이 반복됩니다(삿2:10, 출20:5).


3.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 - 제자
(1) 제자는 언약을 계승해야 할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관심과 축복이 집중됩니다.
(2) 제자이기 때문에 환란과 핍박을 받지만, 하나님께서 100배의 응답을 주십니다.
1)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하나님께 속한 제자이기 때문에, 세상은 우리를 미워함 (요15:19)
2) 그러나 세상을 이기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요16:33),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심(마28:20)


결론: 어떤 자가 제자입니까? 바로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실현시키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는 축복의 말씀을 주시게 되어있습니다(요8:31). 거기에 올바른 기도제목이 주어지고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이때 막을 수 없는 문들이 열리고 예배된 만남이 이루어지며 지교회가 세워집니다. 이것이 제자입니다(8미션이 나의 것이 되는 사람). 이러한 제자, 한 사람이 세워지게 될 때에 이 땅의 재앙 막을 수 있습니다. 교회의 흑암 무너지고, 경제가 회복됩니다.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한주간 여러분의 현장에서 이런 제자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소원인 세계복음화를 두고 현장에 제자를 예비하셨음을 믿습니다. 현장의 제자를 찾아 세우고, 우리의 후대에게 참된 언약을 계승함으로 다가올 저주와 재앙을 막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모든 관심과 축복을 받는 제자로서, 환란과 핍박 가운데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누리길 원합니다. 한주간 8미션이 나의 것이 되어, 현장에서 제자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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