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
2014-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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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8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
(행18:24-28)

24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 행18:24~28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서 만난 우리의 만남, 이 한 시대 우리 후대들을 세워나가는 그런 축복된 만남인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 통해서 참된 전도자의 만남을 통해서, 또 교회의 만남을 통해서 많은 후대들이 일으키는 이 일에 발판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 복 중의 복이 있다면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만남의 축복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만남의 축복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것이지만 우리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있어 만남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면, 먼저 부부간의 만남, 부모와 자식 간의 만남이 있는 가족과 가정의 만남이 있습니다. 사실 다들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부모라고 해서 다 옳은 부모가 아닌 경우도 보게 되고, 워낙 시대가 악하다 보니 이상하게 돌아가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족 안에서 부부와 또 부모와 자식 간의 만남, 그게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만남이라면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먹고 사는가에 대한, 직업과 직장과의 만남입니다. 이것 또한 행복한 직장 생활도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을 보게 됩니다. 어려운 직장 생활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달란트나 사명을 따라 일하면 나중에 한계가 오고 지치게 된다, 일할 때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물론 재미있는 일들도 있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느냐, 어떤 직장을 가지느냐, 사실 어려운 형편 속에 빠지게 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 만남이 있다면,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우리에게 그 어떤 것들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축복의 시작이 되는 것이고, 또 이 하나님과의 만남이 되어진다면 진짜 이제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걸음 속에 새로운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는 그 축복이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제가 어느 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연세 있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연세 있으시고 이제 몸져누워 계시는데 이 분이 일찍 홀로 되셔서 자녀들을 나름대로,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자녀들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렇게 자녀들을 출가 다 시키고 이제 홀로 가정을 지키고 사시는 분인데, 제가 가서 예배를 인도하면서 물어 보았습니다. 할머니,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어려움이 많으셨지요? 일찍 남편을 여의고 자녀들을 뒷바라지하신다고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또 시대가 그런 시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어렵고 힘든 시대가 있고 또 물론 살아오면서 좋은 일들도 많이 있었겠습니다만 가장 할머니에게 있어서 기억에 남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물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 기쁜 일들 많이 있었을 것인데 가장 할머니에게 남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물었는데 이 분이 지체하지 않고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자녀된 것, 그게 내게 가장 기쁜 일이고 가장 축복된 일입니다. 그 고백을 하셨습니다. 제가 지난주 월요일 어떤 할머니 한 분을 만나서 복음을 이야기했습니다. 복음을 이야기했는데 그 할머니가 무어라 하시느냐? 90이 넘은, 90이 다 됐습니다. 그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하나님이 어디 있어? 안 보이는 하나님을 믿는 바보같이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어? 이렇게 저한테 말씀을 했습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참 안타깝구나, 죽어가면서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생애 동안에도 끝까지 사기당하는 인생이 되고 있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만남이고 그 하나님과의 만남의 축복이 되어지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그 축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만남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 방에, 아이를 낳고 처음 교회에 출석하는 주일에 우리 태영아부에서 엄마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제 방에 옵니다. 산후조리 후에 처음 이 아이가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하며 제 방에 옵니다. 그때마다 아이를 안고 기도하는 그 기도 중에 한 가지, 반드시 빠뜨리지 않고 기도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이 아이가 살아가는 생애 동안 만남의 축복을 주시도록. 이미 부모와의 만남은 자기가 원치 않든 원하든 결정된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에 친구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 또 지도자와의 만남, 교회와의 만남 이런 만남이 있는데 사실 누구를 만나느냐 그게 우리 인생의 전부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만남의 축복을 받아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이 아이의 일생을 놓고 시간표에 따라 만남이 주어지는데 가장 귀중한 만남의 축복을 이들에게 허락해 달라고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짜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해야 하는데 오늘 특별히 본문을 보면서 저와 여러분, 믿는 전도제자들로서 정말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어떤 만남이 우리에게 이루어져야 하느냐? 사도행전 18장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만 지금 순서에 따라서 18장 마지막 부분을 읽었습니다. 사실 18장 전체에 나오는 내용들인데 오늘 우리에게 만남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장이 사도행전 18장입니다. 오늘 특별히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이 이 언약을 붙잡음으로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예비하시는 새로운 만남의 축복이 시작되는 그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로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 사도행전 18장에 보면 바울이 나오고, 바울이 고린도에 들어가서 누구를 만나게 됩니까?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한 마디로 말하면 브리스가 부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브리스길라 부부는 또 아볼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아볼로는 또 회당에 들어가서 많은 유대인들을 만남으로 그 많은 유대인들에게 유익을 주는 자로 만남의 역사들이 일어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전도제자로서 이 한 시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 이런 만남의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냥 보지 마시고 계속 이어져가는 만남을 보십시오. 바울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아굴라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 먼저 여러분, 어떤 사람입니까? 바울.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그 자리에서 바울은 자기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인생의 답이 다 내려진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 성경을 읽고 있으면서도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예수 그리스도 만나는 순간 구약이 다 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도 불구하고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를 바울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그러고 나서 바울은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깊이 기도하는 가운데서 자기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게 되니까, 바울의 고백입니다. 로마서 1장 14절에 보면 나는 복음에 빚진 자라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사역을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문제들이, 환난과 핍박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바울의 중심에 나는 복음에 빚진 자라는 이 중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현장도 스스러워하지 않고 들어갔던 일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바울의 복음 사역 가운데 복음에 빚진 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하는 가운데서 바울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영적인 결단을 하는 귀중한 시간표가 한 번 있었습니다.
이 바울의 복음 사역 가운데 복음에 빚 진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역하는 가운데서 바울의 인생에서 중요한 영적인 결단을 하는 귀중한 시간표가 있었어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중요한 시간표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도행전17장에 나오는 아덴에서의 사역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중요한 영적인 결단을 하게 되요.
내가 복음 이외에 다른 것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은 진짜 복음 외에는 아니구나..자신을 깨달은 거지요.
아덴이 어떤 도시입니까? 늘 항상 눈 뜨면 새로운 학문을 추구하는 새롭고 오고 오는 그런 것들만 추구하는 그 도시가 아덴입니다. 철학의 도시지요..
그 철학의 도시에서 바울이 나름대로 전도한다고 했는데 자기가 가진 지식들 가지고 쟁론하고 변론했다고 했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살펴보았잖아요. 그런데 결국 바울이 깨달은 것이 무어냐? 결국 복음 외에는 그 어떤 내가 가진 어떤 것도 아닌 것이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래서 결국은 고린도에 오면서 바울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고린도전서2:2절에 보면 내가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 했어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내가 알지 않겠다 이게 바로 아덴에서의 사역 후에 중요한 영적인 결단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 결단 내린 바울에게 하나님이 누구를 만나게 하셨느냐? 고린도 지역에서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로 복음 외에 다른 것이 필요치 않다. 복음만이 완전한 것이고, 복음만이 충분하고, 복음만이 모든 것이다 라는 영적인 결단들이 여러분에게 있으면 있는 만큼 여러분의 만남은 다른 만남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되어 있어요.

고린도에 들어가서 이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났는데 이 브리스길라 부부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 부부는 국제결혼한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입니다. 그런 가운데 로마에서 추방되어서 자기가 원해서 온 것이 아니라 추방되어서 고린도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이고, 원망과 불평과 불신앙가운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이 브리스길라 부부도 상처가운데, 원망과 불평과 불신앙 가운데 살아갔더라면 그런 귀중한 만남의 축복을 누리지 못했겠지요.
여러분 만남은 그 사람의 수준을 말합니다. 수준대로 만나요 사실은...그런데 이 브리스길라 부부가 고린도에 와서 누구를 만나게 되느냐? 많은 갈등들,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었지만은 거기에서 전도자 바울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그 자리에서 이 브리스길라 부부는 내가 무엇을 하면서, 무엇 때문에 먹고 살아야 하는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한 답이 내려졌어요. 다시 말하면 자기 인생의 이유와 삶의 목표들이 바르게 딱 잡히기 시작한 거예요. 전도자 바울을 만남으로 ...
여러분에게 이런 축복된 만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생의 이유와 답을 발견하는 만남...이 브리스길라 부부는 바울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이 축복이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나중에 성경에 보면 이 브리스길라 부부가 바울을 도와서 로마복음화 하는 일에 쓰임 받게 되고요. 어느 정도로 로마 복음화 하는 일에 헌신했느냐?
로마서16:3~4절에 보면 목까지 내어놓으면서 ..자기의 목을 내어놓으면서 복음 사역에 헌신했던 사실들을 보게 되어집니다. 너무 귀중한 만남이었지요.
그런데 이 브리스길라 부부가 또 한사람을 만나는데 그 한 사람이 누구냐? 바로 아볼로입니다.

이 브리스길라 부부하고 바울이 에베소 지역에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에베소지역에서 이
브리스길라 부부를 에베소에 머물게 하고 바울은 잠시 떠나서 가이샤라에 가게 됩니다.
그때 이 브리스길라 부부가 에베소에서 어디에 들어가게 되느냐? 여러분 우리가 제자훈련 잘해야 되지요..스승인 바울이 늘 회당에 파고들었던 것처럼 이 브리스길라 부부도 회당에 들어가게 됩니다. ..
그 회당에서 누구를 만나게 되느냐? 예수에 대해서 설교하고 있는 아볼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26절에 그렇게 나오지요.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회당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예수에 대해서 담대히 말하는 아볼로를 만나게 됩니다. 바울이 회당중심으로 전도하니까 그의 제자 그를 통해서 만난 제자 브리스길라 부부도 회당을 들어간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아볼로를 만나게 되는데 아볼로는 어떤 사람이냐?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온 사람 이예요. 알렉산드리아는 헬레니즘의 중심 도시입니다.
아덴과 함께 그 당시에 최고가는 철학의 도시..알렉산드리아...거기서 내려온 사람이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아볼로를 알렉산드리아에서 에베소에 내려오게 하셨느냐? 딴게 아닙니다. 중요한 전도자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복음 듣도록 하기 위해서...그래서 알렉산드리아에서 내려오매 말씀 했지요.
이것은 하나님이 이들의 걸음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만남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그런데 실제로 이 아볼로는 어떤 사람이었느냐? 언변이 좋은 사람이라 했어요. 말을 아주 잘한 것 같아요. 그리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24절에 그렇게 말하고 있지요. 그리고 25절에 보면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웠다 했어요. 나름대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사람이고요. 나름대로 어릴 때부터 성경말씀에 대해서 배운, 그래서 성경박사이고 교육자입니다. 젊은 교육자입니다.
그런데 평신도인 브리스길라 부부를 회당에서 만나게 되지요. 회당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 만남 또한 아볼로가 자기 자신을 내려놓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만남이었어요. 아볼로는 성경박사입니다. 성경에 대해서 능통한 사람입니다.
아볼로는 어릴 때부터 성경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교육자입니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에서 왔다면 배경을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브리스길라 부부는 어떤 사람이냐? 천막 만드는 사람입니다. 평신도이고 천막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그 당시에 천막 만드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느냐 하면 천직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같이 할 수 없는 사람 이예요. 그러나 아볼로가 자신을 내려놓고 브리스길라 부부를 맞아들여서 거기에서 복음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이 브리스길라 부부가 회당에서 증언하는 아볼로의 설교를 들어보니까 예수에 대해서 가르치긴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이 빠졌어요. 그래서 요한의 세례만 알더라 했어요.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이 빠진 것을 알고 브리스길라 부부가 이 아볼로를 데려다가 무엇을 합니까? 예수에 대해서, 하나님의 도에 대해서 자세히 다시 설명하는 부분이 나와요 그 설명을 듣고 나서 아볼라가 그 다음에 나가는 본문에 보면 믿는 많은 사람에게 유익하게 하였다. 라고 나와요. 이 아볼로는 브리스길라 부부를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언하므로 말미암아 유대인들의 말을 이기게 되고 26절입니까? 27절에 보면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이 아볼로가 아볼로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 깨닫고 나서 많은 유익을 주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정말로 나에게,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에게 이러한 축복된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생애가 이런 참된 축복된 만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에게서 브리스길라 부부, 브리스길라 부부가 아볼로에게, 아볼로는 만나는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복음이 끊어지지 않는, 전도가 가면 갈수록 더욱더 확산되어져 가는 이 축복된 만남...하나님은 언약 가운데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주실 축복이 바로 이러한 축복입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요,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누리느냐? 진짜 만남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일들, 내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 전부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이고, 전부 하나님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한 여러분 자신의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도 하나님의 계획과 이유가 없는 것이 없어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진 적이 없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생명가진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 가지고 문제와 사건을 바라보게 되면 거기서부터 새로운 만남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이유들을 문제와 사건 통해 찾아내면 그 속에서 새로운 만남의 축복이 누려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 이예요. 그리고 또한 분명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깨달으면 깨닫는 만큼 나의 영적인 상태가 건강하면 건강한 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반드시 주실 축복이 뭐냐? 만남의 축복을 주시게 되어 있어요. 진짜 여러분이 영적인 정상에 서서 여러분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아! 내가 아무개 집사님, 아무개 장로님 때문에 내가 내 인생에 있어서 귀중한 이유와 답을 얻었다.
그런 축복된 만남이 여러분을 통해서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내가 저사람 때문에 내 기업이 살아나고, 내 가정이 살아나고, 내 자녀들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들어왔다.
이 축복된 만남의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시대와 흐름을 바꾸어 놓는 이 축복된 만남이 복음가진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 이예요.
이제부터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만남을 다르게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했어요. 그 만남의 축복을 찾아내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오직 복음 속으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그러면 두 번째입니다. 우리가 전도제자로서 이러한 만남의 축복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인가? 여러분 만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에서 회복되어야 할 것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복음입니다. 오직 복음!
무슨 말이냐? 우리를 만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사랑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진짜 인생이 가진 근본 문제를 안다면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도 오직 그리스도!
여러분 주위에 여러분과 같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왜 그러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아서 하나님을 알도록,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도록 그렇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될 때에 사람과의 관계도 올바르게 되어지면서 그를 통해서 하나님이 축복을 누리도록 지어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창세기 3장의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므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관계도 만남의 축복도 다 끊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2장에 보면 아담이 처음에 타락 전에 하와를 바라보았을 때 뭐라고 그랬습니까? 자기 앞에 나오는 하와를 바라보면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했습니다. 너무나 귀한 것입니다.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란 말은 무슨 말이냐? 너는 내 안에 있는 나라는 말 이예요. .그만큼 귀중한 존재라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서 타락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니까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로 말미암아 아담과 하와 관계가 어떻게 되었느냐?
아담이 하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저 여자가 ...내게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대답했던 이 아담이 이제는 하와를 바라보면서 뭐라 했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저 여자가 했어요....그렇습니다.
진짜 우리 주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창세기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이 나오지요. 가인이 아벨을 쳐 죽인 사건이 나옵니다. 형제간인데 아벨이 돌에 맞아 죽었어요. 가인이 아벨을 쳐 죽였어요. 인간관계가 깨어진 사실들을 말하지요. 다시말해서 인간관계의 정확한 답도 복음만이 정확한 답이라는 사실. 이 말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답이 된다는 사실..
왜냐?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만나는 축복받는 유일한 길이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그래서 진짜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누리는 유일한 길이 있다면 그리스도밖에 없어요.
인간관계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만남이 있다면 그리스도로 만남이 되어질 때 그게 바로 정확한 하나님의 축복을 주시는 만남이 되어진다는 사실이예요.

어떤 분이 그런 고백을 하셨어요. 목사님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말도 아닌 말들을 만들어 내서 오해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자기만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은데 주위에 그 말들을 퍼뜨려서 사람들이 전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도저히 내가 참으려고 해도 못 참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싸울 수도 없잖아요. 싸우면 같은 수준이 되는데요. 그러면서 참지마시고 그들의 영적인 배경들을 생각해 보시면서 진짜 중요한 그렇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것을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역사이기 때문에 관계를 놓고 계속해서 흑암의 역사들이 결박되도록 기도해 보십시오.
인간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만남이 있다면 그리스도로 만남이 되어질 때 그게 바로 정확한 하나님의 축복을 주시는 만남이 되어진다는 사실이에요. 어떤 분이 그런 고백을 하셨어요. 목사님,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말도 안 되는 말을 만들어 내서 오해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자기만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은데 주위에 그 말을 퍼트려서 사람들이 전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도저히 내가 그냥 참으려고 해도 못 참겠습니다. 같이 싸울 수도 없잖아요. 싸우면 같은 수준이 되니까요.. 그래서 제가 참지 마시고 그들의 영적인 배경들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생각해도 제 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만드는 배후에는 흑암의 역사이기 때문에 관계를 놓고 그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의 세력이 결박되도록 기도해 보십시오. 변명하려고 하면 할수록 악한 사탄이 관계 속에 만남 속에 역사하면 오히려 더 많은 말들이 나오고 더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 부분을 놓고 변명하려고도 하지 마시고 진짜 당신의 문제를 아시는 하나님께 그 문제를 가지고 나가서 하나님께 내어놓고 그렇게 아닌 말들을 만들어 내서 어렵게 만드는 그 배후에 역사하는 것은 흑암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 흑암의 역사를 놓고 계속 기도해 보십시오. 그런데 이분이 진짜 제 말을 듣고 그렇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일주일이 안가서 답이 내려졌어요. 목사님, 진짜 제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했는데 목사님의 말씀 듣기를 너무 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하시니까 그 만남도 관계도 이전보다 더 좋은 관계와 만남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들, 사람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경은 두 배경입니다. 그리스도냐 사탄의 역사냐? 그리스도의 배경이 아니면 사탄의 배경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만남 속에서 집중해서 우리가 누려야 될 부분이 있다면 흑암세력 꺽어지는 유일한 이름은 그리스도 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에 뭐라고 했습니까? “여자의 후손이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사탄의 머리를 깨뜨린다는 사실이에요. 이것이 여러분의 모든 만남속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체험되어지고 누려지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인간관계 속에서 문제와 사건 속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진짜 그 배경을 놓고 기도해 보세요.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만남의 축복을 회복하는 길이 있다면 그것도 오직 복음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관계의 정확한 답도 복음만이 정확한 답이라는 사실. 이 말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답이 된다는 사실..왜냐?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만나는 축복받는 유일한 길이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얼마나 많이 하려고 했습니까? 그런데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죠.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아무것도” 여기에는 인간관계, 만남도 들어있는 것입니다. 나를 떠나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바르게 알았던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할렐루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인간관계도 안되게 되어 있고 만남도 안 되게 되어있어요.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정말로 복음 속에, 그리스도 속에 들어가고 내 영적인 상태가 정말 오직 그리스도 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역사는 누가 하시느냐?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과 전도에 방향을 맞추어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우리의 사업장과 우리의 모든 만남 속에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만남 까지도 주관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내가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춘다면, 하나님은 내 모든 삶도 주관하신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 축복을 누리세요.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복음과 전도에 우리 모든 삶을 맞추어 나간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만남조차도 주관하신다는 사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하나밖에 없어요. 오직 복음 속에, 오직 그리스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 속에 들어간다는 말은 뭐냐? 갈보리 산에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서 다 끝냈어요. 그것을 우리가 믿는 겁니다. 그 사실을 우리가 발견하는 겁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미션을 주시며 기다리라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끝냈다는 결론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면서 성령충만함을 얻도록 힘을 얻도록 기도하며 나가게 될 때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의 관계된 모든 현장에 어떤 문제가 와도 까딱하지 않게 되고 그 모든 문제가 오히려 발판 되어지고 배경이 되어지게 되어 있어요. 인간관계도 발판되고 배경되게 되어 있어요. 만남의 축복도 거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성경에 보면 오직 복음 속에 들어갔던 사람들의 만남이 어떤 만남이냐? 대표적으로 바울과 브리스가 부부의 만남을 보세요. 생을 건 만남입니다.
어떻게 이런 만남이 이루어집니까? 그렇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오직 복음 속으로 들어갈때에 생을 건 만남의 축복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겁니다. 브리스가 부부는 아볼로와의 만남을 통해서, 아볼로는 나중에 고린도전서 3장 6절에 보면 고린도 교회가 형성되어지는 시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아볼로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6절에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매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했어요. 물을 주었다.. 고린도교회가 형성되어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아볼로였어요. 그 만남의 축복이 브리스가 부부를 통해 이루어진 사실이에요. 그리고 고린도전서 16장 12절에 보면 바울이 이 아볼로를 보면서 “형제 아볼로”라고 했어요. 전도자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사람 중에 한 사람 이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이 만남이 복음 안에서 만남을 가지게 될 때 이 축복된 역사로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우리 렘넌트들 장학헌금을 받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들, 이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하시고 교회와의 만남, 주의 종들과의 만남이 여러분에게 축복이 되어지고 또 여러분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그런 축복된 일꾼으로 세워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라고 오늘 우리 하나교회의 성도들, 만남 속에 이어지는 만남 속에 전도가 확산되어지는 그런 주역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8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
(행18:24-28)


서론: 우리에게 있어서 복 중의 복은 바로 만남의 축복입니다. 이러한 만남은 우리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전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남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가정(부부, 부모, 자녀)과의 만남, 직업이나 직장과의 만남,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과의 만남은 새로운 축복의 시작으로 인도하는 만남입니다. 우리의 다른 모든 만남에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만남의 모델적인 축복(행18장)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의 축복이 계속되는 역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전도제자가 누릴 만남의 축복
(1) 전도자 바울의 만남
1)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모든 답을 얻게 됨 (롬1:14 복음에 빚진 자임을 고백)
2) 행17장의 아덴 사역후 영적인 결단(고전2:2 그리스도 외에는 알지 않겠다)을 한 뒤, 브리스가 부부를 만남
(2) 브리스길라, 아굴라 부부(국제결혼, 다문화가정, 로마에서 추방됨)의 만남
1) 전도자 바울을 만남으로 인생의 이유와 삶의 목적을 발견 (롬16:3~4 자신들의 목까지도 내어놓음)
2) 바울이 전도했던 것처럼 에베소의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학자 아볼로와 만남
(3) 아볼로(알렉산드리아 출생, 언변이 좋음, 성경에 능통, 어릴때부터 주의 도를 세움)의 만남
1) 성경학자인 아볼로가, 천막 짓는 업을 가진 평신도 브리스가 부부와 만남 (스스로를 내려놓아야 하는 만남)
2) 이 만남 이후, 믿는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고 유대인의 말을 이기며 복음이 끊어지지 않고 갈수록 확산되어짐
(4) 만남의 축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1)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음 - 이 믿음 가지면 그 속에서 새로운 만남의 축복이 시작됨
2) 믿음을 가지는 만큼, 영적인 상태가 건강한 만큼, 주시는 것이 만남의 축복임 - 모든 만남을 다르게 보라!!
2. 오직 복음 속으로!!
(1) 모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 만남에서 회복될 것은 오직 복음!!
1) 창3장의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모든 사람과의 만남도 끊어짐 (아담과 하와, 가인과 아벨)
(예수 그리스도 = 사단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 기도응답 받을 유일한 길)
2) 모든 사건과 일은, 그리스도의 배경이 아니면 사탄의 배경임 - 예수 그리스도를 집중해서 누릴 이유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요15:5), 오직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빌4:13)]
(2) 복음과 전도에 방향 맞추면,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삶을 주관하십니다.
1) 갈보리산(모든 것을 끝내심), 감람산(하나님이 주시는 미션), 마가다락방(성령충만)의 축복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려라!!
2) 오직 복음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생명을 건 만남을 주심 (바울 - 브리스가부부 - 아볼로 - 현장사람)


결론: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브리스가부부, 아볼로가 생을 걸고 만나게 하셨습니다. 또한 아볼로는 고린도 교회가 형성되는 시간에 가장 중요한 역할(고전3:6)을 했고, 전도자 바울이 형제라고 고백(고전16:12)했습니다. 이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와의 만남, 주의 종과의 만남이 축복이 되고, 여러분의 만남이 많은 사람의 유익을 주는 만남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한주간 모든 만남 속에, 또 그로부터 이어지는 만남 속에 전도가 확산되는 축복이 있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최고의 만남인 하나님과의 만남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만남을 통해서 남은 모든 만남이 축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는 믿음을 주사,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만남에서 회복될 것은 오직 복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만남 너머 이어지는 모든 만남이 복음과 전도에 방향을 맞추고 또 확산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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