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자가 아닌 다른자의 인생
2014-10-2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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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
(행24:10-23)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12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나니 19 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행24:10~2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오늘 이 예배가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짐으로 말미암아 참된 응답이 새롭게 시작되는 축복의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육신으로 전락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영원한 것들을 다 놓쳐 버리고, 보이는 육신적인 것에 대해서 살아가는 존재로 인간은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인간에게 원래 주신 축복이 바로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인데 우리 인간이 마귀에게 종노릇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세상에서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할 사람이었는데 결국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완전 타락하여서 우상 숭배하고 귀신 섬기고 제사 지내고 미신 섬기는 존재로, 완전 부패한 인간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살리시려고, 구원하시려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의 핵이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그래서 이 예수를 누구든지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이 시간,세상의 그 어떤 시간보다도 가장 귀중한 시간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모여 앉아 예배하는 시간이고 또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에게 주신 그 구원의 축복을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구원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예배가 여러분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지난주에 바울이 가장 최악의 위기 가운데서 천부장의 보호를 통해서 벨릭스 총독 앞으로 인도받게 되어 그 벨릭스 총독 앞에서 바울이 자신에 대해서 변론하면서 신앙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되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말씀을 살펴보았던 것처럼 제사장들과, 또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공격해 왔고 또 배후에 사십 명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바울을 죽이겠다는 결사대가 조직되어서 바울을 공격해왔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바울을 건져내시사 가장 완전한 방법으로 천부장이 부리는 군사들 470명을 동원해서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보내는 역사가 지난 주 우리가 보았던 내용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종교적인 수도가 예루살렘이었고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는 약 110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이 가이사랴는 정치적 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독들이 기거하는 곳이 바로 가이사랴입니다. 이 가이사랴에 기거하면서 유대 나라를 관리하는, 다스리는 곳이 바로 가이사랴인데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군사들의 보호를 받아 가이사랴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 이 가이사랴에까지 제사장, 장로들이 쫓아와서 바울을 법정에 세워서 고소를 하게 됩니다. 그 고소하는 자리에서 바울은 자신에 대해서 변명하면서 자신의 신앙에 대한 고백을 하면서 그리스도를 선포한 사실이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본문 속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특히 24장 오늘 읽은 본문에 보면 벨릭스 총독이란 사람이 나오고 또 앞으로 살펴볼 것입니다만 25장에 베스도 총독이 나오고 26장에 아그립바 총독이 나옵니다. 그 과정을 거쳐서 결국 바울은 죄수의 신분이지만 로마까지 가게 되어 로마 가이사 앞에 서게 되는 그 축복의 역사를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읽은 본문 앞에 보면, 24장 1절부터 죽 읽어야 합니다만 읽지 않은 부분을 보면 유대 대제사장이 아나니아라는 사람입니다. 그 아나니아와, 또 유대의 장로들이 말을 잘 하는 변호사를 한 사람 선임했습니다. 그 사람 이름이 더들로라는 사람입니다. 그 더들로를 변호사로 선임해서 법정 앞에 서서 바울에 대해서 고소하는데 그 고소 내용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것같이 유대 사회를 소란하게 소요케 하는 자라는 것이 첫 번째 고소 내용이고, 두 번째 고소 내용은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했습니다. 나사렛 이단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나사렛은 예수님이 성장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나사렛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이단의 괴수다, 두목이다, 이렇게 고소를 했고 세 번째로 고소한 내용이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 고소를 했습니다. 그에 바울이 서서 이야기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십이 일 밖에 안 되었는데 어떻게 내가 유대인들을 소요케 할 수 있느냐, 그 당시에 총독들에게 가장 민감한 것이 있었다면 유대 나라, 자기가 통치하고 있는 나라 안에 소요가 일어나는 것, 데모가 일어나는 것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을 유대인들, 장로들과 대제사장이 유대 사회를 소요케 하는 자라고 고발을 했으니 그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십이 일밖에 안 됐는데 내가 무슨 수로 그들을 소요케 할 수 있나, 그렇게 말하면서 14절~16절에 보면 자기의 믿음의 고백, 사실적인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고백, 사실적인 신앙의 고백을 하면서 바울이 이야기한 내용이 오늘 우리가 서 있는 현장과 너무나 같습니다. 여러분, 가면 갈수록 사회가 발전하고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이 땅은 더욱더 영적인 문제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영적인 문제가 오니까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우상숭배하는데 결국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 안 되는 이단에 많이 빠지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그만큼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종교가 많이 일어나고 우상이 많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이 땅의 인생들에 어려운 영적 문제, 해결하지 못하는 영적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을 한 번 봅시다. 여러분, 모든 것이 발달하고 발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면 갈수록 사람들에게 더욱더 어려운 영적 문제들이 계속해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 종교가 일어나고 온갖 사이비 종교들, 온갖 이단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장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이단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우리가 그러면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 분명히 많은 종교와 우상이 일어나고 또 많은 사이비 종교와 많은 이단들이 일어나는데 그런 가운데 우리가 어떤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 그 답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찾아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이단이 무엇인가?
먼저 첫 번째입니다. 여러분, 이단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이 이단의 문제는 교회 역사 가운데 처음부터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계속되는 문제가 이단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이단의 원래 원 뜻은 ‘헤레스’라고 ‘생각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생각이 달라서, 그 생각이 다르니까 결국은 분열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생각이 다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단어로 헤레스라는 단어를 쓰고 그게 바로 이단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누가 자꾸 이 이단을 만들어내느냐,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 같지만 결국 그 배후에는 악한 사단이 이단을 만들어 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만들어내는데 먼저, 처음부터 틀리게, 틀린 것을 자꾸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성경을 왜곡시키고 가짜를 자꾸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결국 타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때 가면 갈수록 예수님께서 예언하셨습니다만, 마태복음 24장 11절에 보면 마지막때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했습니다. 처음부터 틀린 것을 만들어냅니다. 그게 사단이 하는 짓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진리를 왜곡시켜 가짜를 믿도록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왜곡시켜 가짜를. 그래서 진짜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일, 하나님의 역사,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진리를 왜곡시켜나가는 일을 악한 사단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이단이라 할 때에 이단의 기준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교회 역사 속에 이단을 정죄했던 기준이 있는데 크게 몇 가지를 든다면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그 다음에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 또 우리가 구원받는 비밀, 구원의 역사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그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과 함께 마지막 종말에 있을 재림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을 가지고 크게 이단으로 교회사 속에 정죄했던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특히 그 가운데 첫 번째가 예수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유대인들은 인정을 합니다.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그것이 바로 이단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메시아,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4절~9절, 그 말씀을 통곡의 벽에 꽂아 놓고 울면서 통곡의 벽에 기대어 기도하면서 지금도 메시아,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안 믿습니다. 그리스도로 안 믿습니다. 단지 선지자로 믿을 뿐입니다. 이게 이단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예수님을 왜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았습니까? 결국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하니까 십자가에 못박은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잘 알다시피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심문하니까 예수님에 대해 아무 죄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죄하다, 너희가 이 핏값을 가지라 하니까 유대인들이 무어라 했습니까? 마태복은 27장 25절에 보면 좋습니다, 나와 우리 후대들이, 우리 자녀들이 그 핏값을 값겠나이다, 그 한 마디했는데 결국은 유대인들이 2천년 역사 속에서 유리, 방황하면서 육백 만이나 가스실에서 독살당하게 되고, 또 전세계에 흩어져서 나라 없는 설움을 당하다가 고작 1984년에 유대인이 독립되는,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그리스도, 메시아를 그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이단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것, 그게 이단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어라고 이야기합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우리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이단인데 어찌 된 일인지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교회들을 이단이라고 하는, 이런 역사 속에 지금 우리가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되,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고, 또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유대인들이 열 받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 하니까 거기에 돌 들고 때려 치려고 했지 않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참사람으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 참하나님으로, 참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셨는데 그 부활하신, 그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도 안 믿고, 심판주로 오시고 재림주로 오시는 사실도 안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단입니다. 이단은 먼저 첫 번째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정하는 것이,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교회사 속에 가장 많이 내세웠던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에 대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교회사 속에 잘못 말하면 전부 삼위일체 여기에 걸려서 이단 다 되어 버렸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하나님. 세분이시면서 한분이시다. 여러분 이것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믿어야 되는 부분들이예요. 아무리 신학교에서 삼위일체를 가르친다 할지라도 여러분 우리가 적게는 7년, 많게는 10년 정도 신학공부를 하잖아요. 그래도 신학공부해도 삼위일체에 대한 분명한 부분들을 이해를 잘 못합니다.
왜냐? 이것이 신비중의 신비요, 인간의 머리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습니까?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인간의 얄팍한 이성, 머리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삼위일체는기독교의 신비 중에 신비요, 우리의 믿음의 발판 중에 발판입니다. 이 삼위일체에 대해서 한분이시면서 세분이시다. 세분이 한분이시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구원 역사 쪽으로, 전도라는 관점으로 보면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고, 그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루는 일에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인도 받았고, 그 일을 이루시는 성령 하나님. 다시 말하면 전도라는 부분들을 놓고 보십시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계획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성부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 구원의 역사를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건을 지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적용시키는 역사를 누가 하느냐? 성령하나님이 일하셔서 우리에게 적용시켜 나가신다는 사실, 우리가 설명하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부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이 그 계획을 이루시고, 성령 하나님이 그 이루신 계획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나가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런데 이 외의 모든 것. 그 어떤 것 설명한다 할지라도 사실 자칫 잘못하면 이단에 빠질 수 있는 부분들이 삼위 일체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성경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어떻게 믿느냐? 여기서 이단과 이단 아닌 것이 갈라집니다. 특별히 지금 시대가 가면 갈수록 성경을 안 믿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천주교에서도 교황이 그렇게 이야기 했잖아요. 성경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근본주의자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WCC를 주장하고 지지하는 목사님들 가운데서도 성경을 그대로 믿는 근본주의자들, 오히려 그것이 기독교의 큰 해로움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그런 실정이 지금 이 시대가 되어진 것입니다. 성경을 믿되, 성경이 어떻게 전부 하나님 말씀이냐 거기에 신화도 있고, 기적도 신비도 다 빼버리고 우리가 믿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래서 기적에 대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 대한 부분을 다 빼버리고 신비에 대한 부분들을 다 빼버리고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말씀만 믿으려고 합니다. 그것 전부 이단입니다 사실.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가감합니다. 덧붙이고 빼버리고 여러분 큰 종교중의 하나인 천주교가 성경위에 교회가 있고 교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교황이 있고 전통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실 이것이 전부 이단입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안 믿는 것. 저와 여러분은 성경을 완벽한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이단입니까?
그런데 지금 성경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 보기에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는 그런 시대를 당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뭐라고 했느냐? 중요한 고백을 했어요. 나는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길을 가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오늘 14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무슨 말이냐? 지금씩으로 말하면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부다 믿는 사람이다. 그 고백을 한 사람 이예요. 여기에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은 그 당시의 구약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구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대표적인 핵심이 뭡니까? 바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한 그 메시야를 보내시겠다는 사실이지요. 그것을 자기는 다 믿는다는 사실이예요. 말씀을 온전히 믿는 다는 것이지요. 바울이 유대사회에서 이단이라고 이렇게 지칭 받았는데 이단이 어떤 사람이 이단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 사람이 이단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렇잖아요. 지금 이 시대가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 사람이 이단이예요. 그리고 또한 어떤 것이 이단이냐? 다른 복음을 이야기 하는 것.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 받았고 지금도 어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죄 사함 받게 되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입니다.
그런데 이단들은 그 그리스도에 다른 것이 자리하고 있어요. 심지어 한국에서는 자기가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1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다른 것이 자리 잡고 있어요. 유대인들도 결국은 복음 그 자리에, 오직 그리스도여야 하는 그 자리에 다른 것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것이 뭡니까? 율법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 그것이 자기 기준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바울의 전도사역에서 계속해서 바울을 어렵게 만들었던 부분들이 아닙니까?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행해야 된다 라는 것, 모세가 행한 그 할례를 행해야 된다 라는 것. 늘 싸움이 이 싸움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었던 기준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 민족만을 위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어요. 자기 민족만을 위한...그래서 그들에게서 나온 것이 바로 선민사상이지요. 이방인들은 개, 짐승같이 차별하면서 이방인들은 구원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게 바로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자기 기준을 구원의 자리에 딱 갖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이단입니다.
여러분 이 악한 사탄이 바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어떻게 하든지 그리스도를 모르도록 하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4:4절에 보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도록 한다고 말씀 했습니다. 이세상 신인 악한 사탄이 ...이런 혼란한 시대 속에서 저와 여러분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말씀, 오직 말씀 이 사실 붙잡고 영적싸움에 승리하며 살아가는 그런 축복된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이 마지막 시대에 가면 갈수록 우리도 모르게 교회 안에 조용히 들어와서 믿는 자들의 믿음을 떨어뜨리면서 거짓 것을 믿도록 하는 이런 사탄의 역사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가 들어올 것을 말씀했고요, 베드로도 교회 안에 거짓 선지자, 거짓 사도들이 있게 될 것을 말씀하고, 또 이것은 교회 안에 조용히 들어와서 자칭 사도라고, 자칭 선지자라는 자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러면서 사도행전20장에 보면 흉악한 이리가 교회 안에 들어온다 했어요.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서 울면서 기도하며 마지막 부탁한 내용 아닙니까? 흉악한 이리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 교회를 어지럽게 만든다고 했어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흉악한 이리가 바로 이단에 대한 역사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틀린 것을 가지고 평생 그것이 옳다고 믿고 살아 왔다면 속고 살아온 생애이고, 또 진짜 진리를 우리가 틀리다고 붙잡고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살아왔다면 우리는 악한 자리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틀린 것을 가지고 그것을 진리라고 믿고 평생을 살아왔다면 속고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가지고 그것이 틀렸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진리를 붙잡고 있는 자들을 핍박하고, 정죄하고, 판단하고 살아왔다면 그것은 악한 인생을 살아온 것입니다. 바로 유대인들이 그러한 생을 살아온 거에요. 틀린 것을 가지고 평생 그것이 옳다고 속고 살아온 것이고, 또 진리를 자기들이 갖고 있는 비 진리로 판단해서 정죄하고 멸시하고, 핍박하고 이렇게 악한 일을 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그런데 바로 지금 이 시대가 그러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고서는 시대의 영적인 사실들을 분별할 수 없고 우리도 모르게 여기에 속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정말 여러분 시간시간 예배 드림으로 말미암아 복음에 깊은 뿌리 내려짐으로 정확한 복음의 내용들 가지고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다른 자의 인생(14절)-바울의 고백
그러면 두 번째로 오늘 다른 자의 길을 간 인생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에 밸릭스 총독 앞에서 바울이 뭐라고 고백하느냐? 네 저 유대인들이 고소하는 저 말들이 맞습니다. 나는 저들이 말하는, 저들이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 도를 따라서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들이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 도를 따라서 걸어왔고 그러면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다고 하면서 오늘 읽은 15~16절을 보면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부활의 소망에 대한 고백을 하고 있고, 이 일에 대해서 나는 하나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14~16절 제가 읽을께요.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지금 밸릭스 앞에서 바울이 변명하는 내용이지요.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저들이 유대인들이 말하는 그 이단의 길, 내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서 나는 말씀을 다 지키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내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고 그 일에 있어서 나는 양심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말씀했어요. 여러분 바울은 이 유대인들이 말하는 이단의 길을 가고 있다는 그 일에 있어서 움츠려들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자신이 가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다, 구약의 말씀을 다 믿는다 했어요. 구약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바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 이예요. 그것을 다 믿는다는 말이예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을 이 바울은 믿는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고 죄 가운데 빠져서 사탄의 운명가운데 빠졌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즉각적으로 답을 주셨는데 여자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약속을 주셨어요. 이게 바로 메시야의 약속이지요. 그리스도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바울이 붙잡았다는 사실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우상 숭배로 말미암아 언약을 놓쳐 버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방주 안에 들어가는 자는 다 산다고 했습니다. 그 방주는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이 바울이 붙잡았다는 사실 이예요. 그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언약을 잊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종살이, 노예 살이 했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르게 될 때에 재앙이 넘어가게 될 것이다 했어요.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피만이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해방 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능력과, 노력과, 열심과 잘 사는 것으로 말미암아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그 보혈의 능력만이 우리를 저주, 실패에서 건져낼 수 있어요. 지난 주간에 어떤 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목사님 제가 붙잡은 이 복음이 맞습니까? 그러면서 질문을 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내셨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죄 문제 다 해결했고, 사탄의 머리를 깨트려 버리신 것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제 알았다면서...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그 다음 부터가 중요해요. 한 부분의 메시지를 1,200번 들었다는 거예요. 21분짜리 메시지인데 주일 새벽기도 때에 21분짜리 메시지를 1,200번 들었는데 이제야 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 문제, 사탄의 문제, 하나님의 만나는 문제 해결 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만이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해방 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능력과 노력과 열심과 우리가 잘 사는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저주와 재앙이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그 보혈의 능력만이 우리의 저주와 재앙과 실패에서 건져낼 수 있어요. 지난 주간에 어떤 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셨어요. 제가 붙잡은 복음이 이게 맞습니까? 목사님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하셨는데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죄 문제 다 해결했고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러 오신게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제야 알았다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그 다음의 이야기가 중요해요. 자기는 우리교회 강단 메세지를 늘 듣는데 한 부분의 메시지를 1,200번이나 들었다는 거예요. 주일 새벽기도 때 제가 한 21분짜리 메시지를 1,200번이나 들었는데 이제야 예수가 십자가에서 죄문제, 사탄의 문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 이제야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이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200번 들었기 때문에 깨달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분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주신 거구나!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내가 뭘 했기 때문에.. 내가 이랬기 때문에..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의 역사는 믿음 때문이 아닙니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것입니다(에베소서 2장 8절). 우리의 노력도 아닙니다. 열심도 아닙니다. 바르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인격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방법은 뭐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그 은혜를 힘입어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의 문제가 해결 된 줄로 믿습니다. 이걸 사실은 바울이 붙잡은 겁니다. 그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놓쳐 버렸죠. 그래서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뭡니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장 14절). 약속, 메시야,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태복음 16장 16절). 이 바울이 부활하신 그 주님을 다메섹에서 만났어요. 그리고 나서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5절에 보면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 부활의 역사들을 바울은 믿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 내용 아닙니까.. 성경 말씀을 내가 다 믿습니다. 이 말은 성경에 기록한 가장 중요한 그 약속을 내가 믿는다는 말이고 그 주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의 소망이 내게 있다라는 사실. 이 일에 나는 하나라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라고 고백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그리스도 이 언약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 붙잡은 자를 하나님이 아시고 또한 더불어 악한 사탄도 알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악한 사탄이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이 그리스도를 놓쳐버리도록 공격해 오는데 그게 뭐냐? 이단이라는 것을 덮어 씌워가지고 핍박을 통해서 공격해 와요. 그게 교회사의 역사 속에 계속 있어왔던 문제들입니다. 예수님조차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었다고 유대인들이 공격해 왔어요. 초대교회도 오직예수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모인 초대교회를 그 당시 유대사회가 이상한 이단집단으로 만들었어요. 그 당시에 이단으로 정죄되면 살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단으로 정죄된 초대교회가 ‘콜롯세움’ 같은데 갇혀서 사자의 밥이 되고 죽음으로 다 나아갔던 사실을 교회사를 통해 보게 되잖아요. 그리고 이것이 흘러서 사실은 우리 믿음의 대선배, 지금 우리가 이야기 듣고 있는 그 이야기들을 이미 먼저 들었던 대선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바울입니다.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바울이 뭐라는 소리를 들었냐? 바울이 고백했어요. 저들이 말하는 이단의 도, 그 길을 가는 자 내가 맞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아닙니까.. 그걸 바울이 고백했어요. 우리 믿음의 대선배 바울이 이단의 길을 가는 것을 맞다고 인정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고백한 겁니다. 틀린 길이 아니라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고백한 겁니다. 중세시대에도 얼마나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까? 또 현재 교회 안에 들어와서 종교 개혁시대를 보세요. 영국에서 청교도와 또 존웨슬레 같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말씀운동을 일으키니까 영국 국교회가 일어나서 청교도와 존웨슬레를 이단으로 만들어서 핍박을 했어요. 그래서 소수가 결국 미국으로 넘어왔어요. 미국에도 무디 같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도운동, 복음운동이 일어났는데 미국에서 또 이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했어요. 한국에서도 CCC, 순복음 교회 처음에는 전부 다 “이단성이 있다, 이단이다” 라고 정죄했습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의 일들이죠. 복음 전하는 역사속에 반드시 악한 사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0장 29-30절에도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이 복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 자는 100배나 받는데 핍박을 겸하여 받고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다고 했어요. 여러분 복음 가진 전도자라면 반드시 핍박이 있게 되어 있어요. 한국교회가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한국의 초대교회에 우리 선진들의 순교의 피로 말미암아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계선교 하는 교회로 세워졌다라는 것. 여러분 복음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핍박이, 어려움이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어코 하나님은 승리토록 하신 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러한 핍박 가운데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어떤 손길로 역사하셨느냐? 23절을 보세요. 사탄은 이단의 누명을 씌워서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도록 합니다만,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가 있는데 같이 읽어봅시다.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아멘.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과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벨릭스 총독이 재판을 하면서 심문해보니까 아무것도 찾지를 못하겠거든요, 그래서 결국 재판을 2년 동안 보류(유예) 합니다. 뭐라고 하면서? 천부장이 올라오면 처리하리라 하면서 2년간 보류하면서 그 대신 백부장이 명령을 내리는데 감옥 안에서 자유를 줍니다. 거기에 많은 바울의 친구들이 드나들면서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손길이에요. 만약에 벨릭스 총독이 바울이 죄가 없다라고 선언하게 되면 놓아줘야 되잖아요. 놓아주게 되면 지금 바울 주변에는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공격해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지난주에 살펴봤던 것처럼 40명이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바울을 죽이겠다고 결사대가 조직되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없어진게 아닙니다. 사도행전 25장 3절을 보세요. 베스도가 벨릭스의 후임으로 서게 되는데 3절에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무죄라고 풀어주면 언제 어떻게 바울이 죽을지 모르는 겁니다. 또 죄가 없다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러니까 어떻게 하느냐? 이 벨릭스 총독이 2년동안 보류하면서 백부장에게 명령하기를 자유를 줘라. 바울은 감옥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면서 그 감옥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복음 전하는 그 일을 감당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간섭이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벨릭스가 총독에서 물러가고 베스도가 후임으로 들어오는데 사람은 떠나지만, 하나님이 전도자와 함께 하시는 그 손길은 떠나지 않는다는 것. 사람은 바뀌지만 전도자를 붙잡고 계시는 그 하나님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지나갑니다. 재물도 지나가고 여러분의 건강도 지나가고 특별히 재물도 30년 못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전도자를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할 뿐만 아니라 당대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전도자를 붙들고 계시는데 후대까지 전도자의 자손들은 하나님이 무조건 적으로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 어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게 나는 이단의 길을 가는 사람이다 고백할 수 있는 그런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목사들을 만나고 성도들을 만나고 거의 믿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이단이라고 해도 나는 이단 아닌데 뭐 무슨 이단이냐.. 별 감각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을 바꿔서 성도들을 생각해봤어요. 우리 성도님들은 전부 상대하는 대상자들이 불신현장입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할지라도 주위 현장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뭔가 모르게 사람들이 경계하고 피하게 되니까 눌릴 수 있겠다.특별히 성도님들이 혼사문제나, 직장에 대한 부분들을 놓고 이단이라고 하는 바람에 많이 마음이 아파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별 감각이 없는데 여러분이 대하고 있는 그 현장은 저보다 훨씬 더 불신현장입니다. 그래서 ‘이단’이라고 하면 전부 다 경계하고 보거든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목사의 생활보다 이들이 더 어렵겠구나! 이단이라고 하는 통에 더 어려움을 당하겠구나! 산업현장에서도 이단이라는 부분 때문에 더 어려움을 당하겠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른 답을 가지고 담대하게 여러분의 자리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다른 길을 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바울이 자기는 다른 길을 간다고 고백했어요. 유대인들이 말하는 저 이단의 도, 그길을 내가 가는 것 맞습니다. 담대함으로 이야기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초대교회는 나사렛 이단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음부터 시작한 것이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길을 가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붙드실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우리가 그리스도, 그 사실을 알면 우리는 틀린 길을 가는게 아니라 다른 길을 가죠. 다른 답을 가지고 있잖아요. 오직 이 땅에 모든 문제 해결은 그리스도라는 답을 가지고 있어요. 그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를 십자가에서 다 끝냈어요.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우리에게 그 어떤 문제와 사건도 문제 안 됩니다. 왜냐? 이미 우리의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에서 다 끝냈기 때문에.. 다른 답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배경입니다. 그게 뭐냐?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요. 우리가 현장에서 영적싸움을 싸우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주님께서 다른 힘을 약속 하셨는데 성령충만함을 약속하셨어요. 우리가 이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다른 인생을 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초대교회가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이었어요. 나사렛 이단이라는 그 누명을 쓰고 시작한 것이 기독교라면 오늘 우리가 그 자리에 섰다라는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음을 아시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0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
(행24:10-23)
서론: 사람은 영적인 존재(하나님의 형상)였지만 창3장 사건으로 육신적인 존재로 타락해버렸습니다. 다스리고 정복하는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데, 우상숭배, 귀신, 미신을 섬기는 부패한 인간이 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을 살리시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의 핵이 구원입니다.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를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이, 생애 속에 가장 귀중한 축복된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더둘로의 고소(유대사회를 소란케 함, 나사렛 이단의 괴수임, 성전을 더럽힘)에 대하여 바울이 벨릭스 총독 앞에서 믿음의 신앙고백(14~15절)을 하는 장면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과 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와 같은 때에 어떤 믿음으로 서야할까요?
1. 이단이 무엇인가?
(1) 이단(헤레스: 생각이 다르기에 분열을 일으키다)은 악한 사탄이 배후에서 조종합니다.
1) 처음부터 틀린 것(가짜)를 만들어내어서 사람을 타락시키고 망하게 함
2) 진리(하나님에 대한 믿음, 성경)를 왜곡시켜 틀린 것(가짜)을 믿도록 하고 함
(2) 이단의 기준
1)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음 (참 하나님, 참 인간, 심판주, 재림주이심도 부정)
2)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지 않음 (하나님: 구원을 계획, 예수님: 십자가에서 이루심, 성령님: 지금 우리에게 적용시키는 역사)
3)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음 (인간의 머리로 이해되는 것만 믿음, 성경을 가감함)
4) 다른 복음(율법을 행함으로 구원, 자기민족만을 위한 메시아)을 믿음 (고후4:4, 행20:29~30)
2. 다른 자의 인생 (14절) - 바울의 고백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 - 오직 그리스도
1) 십자가의 피만이 모든 저주, 재앙, 실패에서 해방시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 방법은 믿음)
2) 바울은 그들이 말하는 ‘이단의 길’을 가고 있음을 당당하게 고백 (틀린 자가 아닌라 다른 자의 인생을 가는 제자)
(2) 악한 사탄은 반드시 공격합니다 - 이단으로 누명을 씌워 핍박함
1) 이단누명 : 예수님, 초대교회, 바울, 영국의 웨슬레, 미국의 무디, 한국의 CCC, 순복음
2) 복음을 위해 버린 자는 100배의 축복을 받는데,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는 영생을 얻음(막10:29-30)
(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밀한 간섭과 손길로 전도자를 보호하십니다.
1) 벨릭스 총독은 재판을 보류함으로 바울을 보호하는 한편, 감옥 안에서도 자유를 주었음
2) 모든 것은 지나가고 바뀌지만 전도자를 붙잡고 있는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음 (후대까지 무조건적으로 축복하심)
결론: 초대교회는 나사렛 이단이라는 누명을 쓰고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그 길을 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붙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답(요19:30)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배경(하나님 나라)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저주, 재앙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성령충만의 다른 힘으로 현장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나사렛 이단으로 시작한 것이 기독교라면, 오늘 우리가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한주간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창3장 사건으로 완전히 부패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고, 지금 이 시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인 예수 그리스도를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악한 사탄의 공격 가운데 더 큰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과 손길로 보호하심을 누리며, 다른 배경과 다른 힘으로 다른 길을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
(행24:10-23)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12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나니 19 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행24:10~2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오늘 이 예배가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짐으로 말미암아 참된 응답이 새롭게 시작되는 축복의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육신으로 전락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영원한 것들을 다 놓쳐 버리고, 보이는 육신적인 것에 대해서 살아가는 존재로 인간은 타락해 버린 것입니다. 인간에게 원래 주신 축복이 바로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인데 우리 인간이 마귀에게 종노릇하게 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세상에서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할 사람이었는데 결국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완전 타락하여서 우상 숭배하고 귀신 섬기고 제사 지내고 미신 섬기는 존재로, 완전 부패한 인간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살리시려고, 구원하시려고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의 핵이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그래서 이 예수를 누구든지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이 시간,세상의 그 어떤 시간보다도 가장 귀중한 시간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모여 앉아 예배하는 시간이고 또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에게 주신 그 구원의 축복을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구원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예배가 여러분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축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지난주에 바울이 가장 최악의 위기 가운데서 천부장의 보호를 통해서 벨릭스 총독 앞으로 인도받게 되어 그 벨릭스 총독 앞에서 바울이 자신에 대해서 변론하면서 신앙에 대한 고백을 하게 되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말씀을 살펴보았던 것처럼 제사장들과, 또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공격해 왔고 또 배후에 사십 명이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바울을 죽이겠다는 결사대가 조직되어서 바울을 공격해왔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바울을 건져내시사 가장 완전한 방법으로 천부장이 부리는 군사들 470명을 동원해서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보내는 역사가 지난 주 우리가 보았던 내용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종교적인 수도가 예루살렘이었고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는 약 110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이 가이사랴는 정치적 수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독들이 기거하는 곳이 바로 가이사랴입니다. 이 가이사랴에 기거하면서 유대 나라를 관리하는, 다스리는 곳이 바로 가이사랴인데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군사들의 보호를 받아 가이사랴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 이 가이사랴에까지 제사장, 장로들이 쫓아와서 바울을 법정에 세워서 고소를 하게 됩니다. 그 고소하는 자리에서 바울은 자신에 대해서 변명하면서 자신의 신앙에 대한 고백을 하면서 그리스도를 선포한 사실이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본문 속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특히 24장 오늘 읽은 본문에 보면 벨릭스 총독이란 사람이 나오고 또 앞으로 살펴볼 것입니다만 25장에 베스도 총독이 나오고 26장에 아그립바 총독이 나옵니다. 그 과정을 거쳐서 결국 바울은 죄수의 신분이지만 로마까지 가게 되어 로마 가이사 앞에 서게 되는 그 축복의 역사를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읽은 본문 앞에 보면, 24장 1절부터 죽 읽어야 합니다만 읽지 않은 부분을 보면 유대 대제사장이 아나니아라는 사람입니다. 그 아나니아와, 또 유대의 장로들이 말을 잘 하는 변호사를 한 사람 선임했습니다. 그 사람 이름이 더들로라는 사람입니다. 그 더들로를 변호사로 선임해서 법정 앞에 서서 바울에 대해서 고소하는데 그 고소 내용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것같이 유대 사회를 소란하게 소요케 하는 자라는 것이 첫 번째 고소 내용이고, 두 번째 고소 내용은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했습니다. 나사렛 이단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나사렛은 예수님이 성장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나사렛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이단의 괴수다, 두목이다, 이렇게 고소를 했고 세 번째로 고소한 내용이 성전을 더럽히는 자라 고소를 했습니다. 그에 바울이 서서 이야기합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십이 일 밖에 안 되었는데 어떻게 내가 유대인들을 소요케 할 수 있느냐, 그 당시에 총독들에게 가장 민감한 것이 있었다면 유대 나라, 자기가 통치하고 있는 나라 안에 소요가 일어나는 것, 데모가 일어나는 것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울을 유대인들, 장로들과 대제사장이 유대 사회를 소요케 하는 자라고 고발을 했으니 그에 대한 변명을 하는데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십이 일밖에 안 됐는데 내가 무슨 수로 그들을 소요케 할 수 있나, 그렇게 말하면서 14절~16절에 보면 자기의 믿음의 고백, 사실적인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의 고백, 사실적인 신앙의 고백을 하면서 바울이 이야기한 내용이 오늘 우리가 서 있는 현장과 너무나 같습니다. 여러분, 가면 갈수록 사회가 발전하고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이 땅은 더욱더 영적인 문제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영적인 문제가 오니까 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우상숭배하는데 결국은 많은 사람들이 이해 안 되는 이단에 많이 빠지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그만큼 사람들이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종교가 많이 일어나고 우상이 많이 일어난다, 그것은 바로 이 땅의 인생들에 어려운 영적 문제, 해결하지 못하는 영적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을 한 번 봅시다. 여러분, 모든 것이 발달하고 발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면 갈수록 사람들에게 더욱더 어려운 영적 문제들이 계속해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 종교가 일어나고 온갖 사이비 종교들, 온갖 이단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장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이단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우리가 그러면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 분명히 많은 종교와 우상이 일어나고 또 많은 사이비 종교와 많은 이단들이 일어나는데 그런 가운데 우리가 어떤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 그 답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찾아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이단이 무엇인가?
먼저 첫 번째입니다. 여러분, 이단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이 이단의 문제는 교회 역사 가운데 처음부터 있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계속되는 문제가 이단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 이단의 원래 원 뜻은 ‘헤레스’라고 ‘생각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생각이 달라서, 그 생각이 다르니까 결국은 분열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생각이 다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단어로 헤레스라는 단어를 쓰고 그게 바로 이단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누가 자꾸 이 이단을 만들어내느냐,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 같지만 결국 그 배후에는 악한 사단이 이단을 만들어 냅니다. 크게 두 가지로 만들어내는데 먼저, 처음부터 틀리게, 틀린 것을 자꾸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성경을 왜곡시키고 가짜를 자꾸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혼란시키고 결국 타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때 가면 갈수록 예수님께서 예언하셨습니다만, 마태복음 24장 11절에 보면 마지막때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했습니다. 처음부터 틀린 것을 만들어냅니다. 그게 사단이 하는 짓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진리를 왜곡시켜 가짜를 믿도록 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왜곡시켜 가짜를. 그래서 진짜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의 일, 하나님의 역사, 믿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진리를 왜곡시켜나가는 일을 악한 사단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이단이라 할 때에 이단의 기준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교회 역사 속에 이단을 정죄했던 기준이 있는데 크게 몇 가지를 든다면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그 다음에 성경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 또 우리가 구원받는 비밀, 구원의 역사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 그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과 함께 마지막 종말에 있을 재림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을 가지고 크게 이단으로 교회사 속에 정죄했던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특히 그 가운데 첫 번째가 예수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유대인들은 인정을 합니다.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그것이 바로 이단입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메시아,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4절~9절, 그 말씀을 통곡의 벽에 꽂아 놓고 울면서 통곡의 벽에 기대어 기도하면서 지금도 메시아,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안 믿습니다. 그리스도로 안 믿습니다. 단지 선지자로 믿을 뿐입니다. 이게 이단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예수님을 왜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았습니까? 결국 예수님이 그리스도라 하니까 십자가에 못박은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잘 알다시피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심문하니까 예수님에 대해 아무 죄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죄하다, 너희가 이 핏값을 가지라 하니까 유대인들이 무어라 했습니까? 마태복은 27장 25절에 보면 좋습니다, 나와 우리 후대들이, 우리 자녀들이 그 핏값을 값겠나이다, 그 한 마디했는데 결국은 유대인들이 2천년 역사 속에서 유리, 방황하면서 육백 만이나 가스실에서 독살당하게 되고, 또 전세계에 흩어져서 나라 없는 설움을 당하다가 고작 1984년에 유대인이 독립되는,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그리스도, 메시아를 그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이단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 것, 그게 이단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어라고 이야기합니까?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우리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오직 예수,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이단인데 어찌 된 일인지 오직 예수, 오직 그리스도뿐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교회들을 이단이라고 하는, 이런 역사 속에 지금 우리가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되,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고, 또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사람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유대인들이 열 받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 하니까 거기에 돌 들고 때려 치려고 했지 않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참사람으로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 참하나님으로, 참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셨는데 그 부활하신, 그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도 안 믿고, 심판주로 오시고 재림주로 오시는 사실도 안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단입니다. 이단은 먼저 첫 번째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정하는 것이,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단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교회사 속에 가장 많이 내세웠던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에 대한 것인데 하나님에 대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교회사 속에 잘못 말하면 전부 삼위일체 여기에 걸려서 이단 다 되어 버렸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하나님. 세분이시면서 한분이시다. 여러분 이것은 인간의 지식으로 이해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믿어야 되는 부분들이예요. 아무리 신학교에서 삼위일체를 가르친다 할지라도 여러분 우리가 적게는 7년, 많게는 10년 정도 신학공부를 하잖아요. 그래도 신학공부해도 삼위일체에 대한 분명한 부분들을 이해를 잘 못합니다.
왜냐? 이것이 신비중의 신비요, 인간의 머리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습니까?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인간의 얄팍한 이성, 머리로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삼위일체는기독교의 신비 중에 신비요, 우리의 믿음의 발판 중에 발판입니다. 이 삼위일체에 대해서 한분이시면서 세분이시다. 세분이 한분이시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구원 역사 쪽으로, 전도라는 관점으로 보면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고, 그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루는 일에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인도 받았고, 그 일을 이루시는 성령 하나님. 다시 말하면 전도라는 부분들을 놓고 보십시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계획을 하나님이 세우시고 성부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 구원의 역사를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2000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사건을 지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적용시키는 역사를 누가 하느냐? 성령하나님이 일하셔서 우리에게 적용시켜 나가신다는 사실, 우리가 설명하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부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이 그 계획을 이루시고, 성령 하나님이 그 이루신 계획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나가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런데 이 외의 모든 것. 그 어떤 것 설명한다 할지라도 사실 자칫 잘못하면 이단에 빠질 수 있는 부분들이 삼위 일체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성경에 대한 부분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어떻게 믿느냐? 여기서 이단과 이단 아닌 것이 갈라집니다. 특별히 지금 시대가 가면 갈수록 성경을 안 믿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천주교에서도 교황이 그렇게 이야기 했잖아요. 성경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근본주의자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WCC를 주장하고 지지하는 목사님들 가운데서도 성경을 그대로 믿는 근본주의자들, 오히려 그것이 기독교의 큰 해로움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그런 실정이 지금 이 시대가 되어진 것입니다. 성경을 믿되, 성경이 어떻게 전부 하나님 말씀이냐 거기에 신화도 있고, 기적도 신비도 다 빼버리고 우리가 믿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래서 기적에 대한,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 대한 부분을 다 빼버리고 신비에 대한 부분들을 다 빼버리고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는 말씀만 믿으려고 합니다. 그것 전부 이단입니다 사실.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가감합니다. 덧붙이고 빼버리고 여러분 큰 종교중의 하나인 천주교가 성경위에 교회가 있고 교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위에 교황이 있고 전통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실 이것이 전부 이단입니다. 성경을 성경대로 안 믿는 것. 저와 여러분은 성경을 완벽한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이단입니까?
그런데 지금 성경을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 보기에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는 그런 시대를 당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바울이 뭐라고 했느냐? 중요한 고백을 했어요. 나는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길을 가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그 다음에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오늘 14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무슨 말이냐? 지금씩으로 말하면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까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부다 믿는 사람이다. 그 고백을 한 사람 이예요. 여기에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은 그 당시의 구약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구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대표적인 핵심이 뭡니까? 바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한 그 메시야를 보내시겠다는 사실이지요. 그것을 자기는 다 믿는다는 사실이예요. 말씀을 온전히 믿는 다는 것이지요. 바울이 유대사회에서 이단이라고 이렇게 지칭 받았는데 이단이 어떤 사람이 이단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 사람이 이단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렇잖아요. 지금 이 시대가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 사람이 이단이예요. 그리고 또한 어떤 것이 이단이냐? 다른 복음을 이야기 하는 것.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 받았고 지금도 어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죄 사함 받게 되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입니다.
그런데 이단들은 그 그리스도에 다른 것이 자리하고 있어요. 심지어 한국에서는 자기가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1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다른 것이 자리 잡고 있어요. 유대인들도 결국은 복음 그 자리에, 오직 그리스도여야 하는 그 자리에 다른 것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것이 뭡니까? 율법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다고 하는 것. 그것이 자기 기준이 자리 잡고 있어요. 그래서 바울의 전도사역에서 계속해서 바울을 어렵게 만들었던 부분들이 아닙니까? 예수를 믿어도 율법을 행해야 된다 라는 것, 모세가 행한 그 할례를 행해야 된다 라는 것. 늘 싸움이 이 싸움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었던 기준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 민족만을 위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어요. 자기 민족만을 위한...그래서 그들에게서 나온 것이 바로 선민사상이지요. 이방인들은 개, 짐승같이 차별하면서 이방인들은 구원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게 바로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자기 기준을 구원의 자리에 딱 갖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이단입니다.
여러분 이 악한 사탄이 바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어떻게 하든지 그리스도를 모르도록 하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4:4절에 보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도록 한다고 말씀 했습니다. 이세상 신인 악한 사탄이 ...이런 혼란한 시대 속에서 저와 여러분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말씀, 오직 말씀 이 사실 붙잡고 영적싸움에 승리하며 살아가는 그런 축복된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이 마지막 시대에 가면 갈수록 우리도 모르게 교회 안에 조용히 들어와서 믿는 자들의 믿음을 떨어뜨리면서 거짓 것을 믿도록 하는 이런 사탄의 역사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가 들어올 것을 말씀했고요, 베드로도 교회 안에 거짓 선지자, 거짓 사도들이 있게 될 것을 말씀하고, 또 이것은 교회 안에 조용히 들어와서 자칭 사도라고, 자칭 선지자라는 자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러면서 사도행전20장에 보면 흉악한 이리가 교회 안에 들어온다 했어요.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서 울면서 기도하며 마지막 부탁한 내용 아닙니까? 흉악한 이리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 교회를 어지럽게 만든다고 했어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흉악한 이리가 바로 이단에 대한 역사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틀린 것을 가지고 평생 그것이 옳다고 믿고 살아 왔다면 속고 살아온 생애이고, 또 진짜 진리를 우리가 틀리다고 붙잡고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살아왔다면 우리는 악한 자리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틀린 것을 가지고 그것을 진리라고 믿고 평생을 살아왔다면 속고 살아온 인생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가지고 그것이 틀렸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 진리를 붙잡고 있는 자들을 핍박하고, 정죄하고, 판단하고 살아왔다면 그것은 악한 인생을 살아온 것입니다. 바로 유대인들이 그러한 생을 살아온 거에요. 틀린 것을 가지고 평생 그것이 옳다고 속고 살아온 것이고, 또 진리를 자기들이 갖고 있는 비 진리로 판단해서 정죄하고 멸시하고, 핍박하고 이렇게 악한 일을 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그런데 바로 지금 이 시대가 그러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대로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고서는 시대의 영적인 사실들을 분별할 수 없고 우리도 모르게 여기에 속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정말 여러분 시간시간 예배 드림으로 말미암아 복음에 깊은 뿌리 내려짐으로 정확한 복음의 내용들 가지고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다른 자의 인생(14절)-바울의 고백
그러면 두 번째로 오늘 다른 자의 길을 간 인생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에 밸릭스 총독 앞에서 바울이 뭐라고 고백하느냐? 네 저 유대인들이 고소하는 저 말들이 맞습니다. 나는 저들이 말하는, 저들이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 도를 따라서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들이 이단이라고 말하는 그 도를 따라서 걸어왔고 그러면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다고 하면서 오늘 읽은 15~16절을 보면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부활의 소망에 대한 고백을 하고 있고, 이 일에 대해서 나는 하나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14~16절 제가 읽을께요.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지금 밸릭스 앞에서 바울이 변명하는 내용이지요.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저들이 유대인들이 말하는 그 이단의 길, 내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서 나는 말씀을 다 지키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내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고 그 일에 있어서 나는 양심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말씀했어요. 여러분 바울은 이 유대인들이 말하는 이단의 길을 가고 있다는 그 일에 있어서 움츠려들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자신이 가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믿는다, 구약의 말씀을 다 믿는다 했어요. 구약에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바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약속 이예요. 그것을 다 믿는다는 말이예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을 이 바울은 믿는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은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고 죄 가운데 빠져서 사탄의 운명가운데 빠졌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즉각적으로 답을 주셨는데 여자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약속을 주셨어요. 이게 바로 메시야의 약속이지요. 그리스도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바울이 붙잡았다는 사실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우상 숭배로 말미암아 언약을 놓쳐 버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방주 안에 들어가는 자는 다 산다고 했습니다. 그 방주는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이 바울이 붙잡았다는 사실 이예요. 그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언약을 잊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종살이, 노예 살이 했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르게 될 때에 재앙이 넘어가게 될 것이다 했어요.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의 피만이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해방 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능력과, 노력과, 열심과 잘 사는 것으로 말미암아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그 보혈의 능력만이 우리를 저주, 실패에서 건져낼 수 있어요. 지난 주간에 어떤 분이 전화를 주셨어요. 목사님 제가 붙잡은 이 복음이 맞습니까? 그러면서 질문을 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내셨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죄 문제 다 해결했고, 사탄의 머리를 깨트려 버리신 것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제 알았다면서...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그 다음 부터가 중요해요. 한 부분의 메시지를 1,200번 들었다는 거예요. 21분짜리 메시지인데 주일 새벽기도 때에 21분짜리 메시지를 1,200번 들었는데 이제야 제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 문제, 사탄의 문제, 하나님의 만나는 문제 해결 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만이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 실패에서 해방 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능력과 노력과 열심과 우리가 잘 사는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저주와 재앙이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그 보혈의 능력만이 우리의 저주와 재앙과 실패에서 건져낼 수 있어요. 지난 주간에 어떤 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셨어요. 제가 붙잡은 복음이 이게 맞습니까? 목사님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하셨는데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십자가에서 죄 문제 다 해결했고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러 오신게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제야 알았다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그 다음의 이야기가 중요해요. 자기는 우리교회 강단 메세지를 늘 듣는데 한 부분의 메시지를 1,200번이나 들었다는 거예요. 주일 새벽기도 때 제가 한 21분짜리 메시지를 1,200번이나 들었는데 이제야 예수가 십자가에서 죄문제, 사탄의 문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 이제야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이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1,200번 들었기 때문에 깨달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분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주신 거구나!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내가 뭘 했기 때문에.. 내가 이랬기 때문에..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의 역사는 믿음 때문이 아닙니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것입니다(에베소서 2장 8절). 우리의 노력도 아닙니다. 열심도 아닙니다. 바르게 사는 것도 아닙니다. 인격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방법은 뭐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그 은혜를 힘입어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와 재앙의 문제가 해결 된 줄로 믿습니다. 이걸 사실은 바울이 붙잡은 겁니다. 그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놓쳐 버렸죠. 그래서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약속이 뭡니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장 14절). 약속, 메시야,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태복음 16장 16절). 이 바울이 부활하신 그 주님을 다메섹에서 만났어요. 그리고 나서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5절에 보면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그분이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 부활의 역사들을 바울은 믿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 내용 아닙니까.. 성경 말씀을 내가 다 믿습니다. 이 말은 성경에 기록한 가장 중요한 그 약속을 내가 믿는다는 말이고 그 주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의 소망이 내게 있다라는 사실. 이 일에 나는 하나라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라고 고백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그리스도 이 언약입니다. 그런데 이 언약 붙잡은 자를 하나님이 아시고 또한 더불어 악한 사탄도 알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악한 사탄이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이 그리스도를 놓쳐버리도록 공격해 오는데 그게 뭐냐? 이단이라는 것을 덮어 씌워가지고 핍박을 통해서 공격해 와요. 그게 교회사의 역사 속에 계속 있어왔던 문제들입니다. 예수님조차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었다고 유대인들이 공격해 왔어요. 초대교회도 오직예수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모인 초대교회를 그 당시 유대사회가 이상한 이단집단으로 만들었어요. 그 당시에 이단으로 정죄되면 살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단으로 정죄된 초대교회가 ‘콜롯세움’ 같은데 갇혀서 사자의 밥이 되고 죽음으로 다 나아갔던 사실을 교회사를 통해 보게 되잖아요. 그리고 이것이 흘러서 사실은 우리 믿음의 대선배, 지금 우리가 이야기 듣고 있는 그 이야기들을 이미 먼저 들었던 대선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바울입니다. 유대인들로 말미암아 바울이 뭐라는 소리를 들었냐? 바울이 고백했어요. 저들이 말하는 이단의 도, 그 길을 가는 자 내가 맞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아닙니까.. 그걸 바울이 고백했어요. 우리 믿음의 대선배 바울이 이단의 길을 가는 것을 맞다고 인정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고백한 겁니다. 틀린 길이 아니라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고백한 겁니다. 중세시대에도 얼마나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까? 또 현재 교회 안에 들어와서 종교 개혁시대를 보세요. 영국에서 청교도와 또 존웨슬레 같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말씀운동을 일으키니까 영국 국교회가 일어나서 청교도와 존웨슬레를 이단으로 만들어서 핍박을 했어요. 그래서 소수가 결국 미국으로 넘어왔어요. 미국에도 무디 같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도운동, 복음운동이 일어났는데 미국에서 또 이 사람들을 이단으로 정죄했어요. 한국에서도 CCC, 순복음 교회 처음에는 전부 다 “이단성이 있다, 이단이다” 라고 정죄했습니다. 여러분 악한 사탄의 일들이죠. 복음 전하는 역사속에 반드시 악한 사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0장 29-30절에도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이 복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 자는 100배나 받는데 핍박을 겸하여 받고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다고 했어요. 여러분 복음 가진 전도자라면 반드시 핍박이 있게 되어 있어요. 한국교회가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한국의 초대교회에 우리 선진들의 순교의 피로 말미암아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계선교 하는 교회로 세워졌다라는 것. 여러분 복음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핍박이, 어려움이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기어코 하나님은 승리토록 하신 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러한 핍박 가운데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어떤 손길로 역사하셨느냐? 23절을 보세요. 사탄은 이단의 누명을 씌워서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도록 합니다만,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가 있는데 같이 읽어봅시다.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아멘.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과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벨릭스 총독이 재판을 하면서 심문해보니까 아무것도 찾지를 못하겠거든요, 그래서 결국 재판을 2년 동안 보류(유예) 합니다. 뭐라고 하면서? 천부장이 올라오면 처리하리라 하면서 2년간 보류하면서 그 대신 백부장이 명령을 내리는데 감옥 안에서 자유를 줍니다. 거기에 많은 바울의 친구들이 드나들면서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손길이에요. 만약에 벨릭스 총독이 바울이 죄가 없다라고 선언하게 되면 놓아줘야 되잖아요. 놓아주게 되면 지금 바울 주변에는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공격해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지난주에 살펴봤던 것처럼 40명이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바울을 죽이겠다고 결사대가 조직되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없어진게 아닙니다. 사도행전 25장 3절을 보세요. 베스도가 벨릭스의 후임으로 서게 되는데 3절에 “베스도의 호의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를 청하니 이는 길에 매복하였다가 그를 죽이고자 함이더라.”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무죄라고 풀어주면 언제 어떻게 바울이 죽을지 모르는 겁니다. 또 죄가 없다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러니까 어떻게 하느냐? 이 벨릭스 총독이 2년동안 보류하면서 백부장에게 명령하기를 자유를 줘라. 바울은 감옥 안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면서 그 감옥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복음 전하는 그 일을 감당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간섭이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벨릭스가 총독에서 물러가고 베스도가 후임으로 들어오는데 사람은 떠나지만, 하나님이 전도자와 함께 하시는 그 손길은 떠나지 않는다는 것. 사람은 바뀌지만 전도자를 붙잡고 계시는 그 하나님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지나갑니다. 재물도 지나가고 여러분의 건강도 지나가고 특별히 재물도 30년 못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전도자를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할 뿐만 아니라 당대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전도자를 붙들고 계시는데 후대까지 전도자의 자손들은 하나님이 무조건 적으로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 어떤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게 나는 이단의 길을 가는 사람이다 고백할 수 있는 그런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목사들을 만나고 성도들을 만나고 거의 믿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래서 이단이라고 해도 나는 이단 아닌데 뭐 무슨 이단이냐.. 별 감각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을 바꿔서 성도들을 생각해봤어요. 우리 성도님들은 전부 상대하는 대상자들이 불신현장입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할지라도 주위 현장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뭔가 모르게 사람들이 경계하고 피하게 되니까 눌릴 수 있겠다.특별히 성도님들이 혼사문제나, 직장에 대한 부분들을 놓고 이단이라고 하는 바람에 많이 마음이 아파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별 감각이 없는데 여러분이 대하고 있는 그 현장은 저보다 훨씬 더 불신현장입니다. 그래서 ‘이단’이라고 하면 전부 다 경계하고 보거든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목사의 생활보다 이들이 더 어렵겠구나! 이단이라고 하는 통에 더 어려움을 당하겠구나! 산업현장에서도 이단이라는 부분 때문에 더 어려움을 당하겠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른 답을 가지고 담대하게 여러분의 자리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다른 길을 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바울이 자기는 다른 길을 간다고 고백했어요. 유대인들이 말하는 저 이단의 도, 그길을 내가 가는 것 맞습니다. 담대함으로 이야기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초대교회는 나사렛 이단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음부터 시작한 것이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지금 그길을 가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를 붙드실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우리가 그리스도, 그 사실을 알면 우리는 틀린 길을 가는게 아니라 다른 길을 가죠. 다른 답을 가지고 있잖아요. 오직 이 땅에 모든 문제 해결은 그리스도라는 답을 가지고 있어요. 그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저주를 십자가에서 다 끝냈어요. 요한복음 19장 30절에. 우리에게 그 어떤 문제와 사건도 문제 안 됩니다. 왜냐? 이미 우리의 모든 저주와 재앙을 십자가에서 다 끝냈기 때문에.. 다른 답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배경입니다. 그게 뭐냐?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요. 우리가 현장에서 영적싸움을 싸우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주님께서 다른 힘을 약속 하셨는데 성령충만함을 약속하셨어요. 우리가 이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다른 인생을 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초대교회가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이었어요. 나사렛 이단이라는 그 누명을 쓰고 시작한 것이 기독교라면 오늘 우리가 그 자리에 섰다라는 것.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음을 아시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0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틀린 자가 아닌 다른 자의 인생
(행24:10-23)
서론: 사람은 영적인 존재(하나님의 형상)였지만 창3장 사건으로 육신적인 존재로 타락해버렸습니다. 다스리고 정복하는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데, 우상숭배, 귀신, 미신을 섬기는 부패한 인간이 된 것입니다. 이런 인간을 살리시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의 핵이 구원입니다.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를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이, 생애 속에 가장 귀중한 축복된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더둘로의 고소(유대사회를 소란케 함, 나사렛 이단의 괴수임, 성전을 더럽힘)에 대하여 바울이 벨릭스 총독 앞에서 믿음의 신앙고백(14~15절)을 하는 장면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과 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와 같은 때에 어떤 믿음으로 서야할까요?
1. 이단이 무엇인가?
(1) 이단(헤레스: 생각이 다르기에 분열을 일으키다)은 악한 사탄이 배후에서 조종합니다.
1) 처음부터 틀린 것(가짜)를 만들어내어서 사람을 타락시키고 망하게 함
2) 진리(하나님에 대한 믿음, 성경)를 왜곡시켜 틀린 것(가짜)을 믿도록 하고 함
(2) 이단의 기준
1)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음 (참 하나님, 참 인간, 심판주, 재림주이심도 부정)
2)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지 않음 (하나님: 구원을 계획, 예수님: 십자가에서 이루심, 성령님: 지금 우리에게 적용시키는 역사)
3)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음 (인간의 머리로 이해되는 것만 믿음, 성경을 가감함)
4) 다른 복음(율법을 행함으로 구원, 자기민족만을 위한 메시아)을 믿음 (고후4:4, 행20:29~30)
2. 다른 자의 인생 (14절) - 바울의 고백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 - 오직 그리스도
1) 십자가의 피만이 모든 저주, 재앙, 실패에서 해방시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 방법은 믿음)
2) 바울은 그들이 말하는 ‘이단의 길’을 가고 있음을 당당하게 고백 (틀린 자가 아닌라 다른 자의 인생을 가는 제자)
(2) 악한 사탄은 반드시 공격합니다 - 이단으로 누명을 씌워 핍박함
1) 이단누명 : 예수님, 초대교회, 바울, 영국의 웨슬레, 미국의 무디, 한국의 CCC, 순복음
2) 복음을 위해 버린 자는 100배의 축복을 받는데,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는 영생을 얻음(막10:29-30)
(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밀한 간섭과 손길로 전도자를 보호하십니다.
1) 벨릭스 총독은 재판을 보류함으로 바울을 보호하는 한편, 감옥 안에서도 자유를 주었음
2) 모든 것은 지나가고 바뀌지만 전도자를 붙잡고 있는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음 (후대까지 무조건적으로 축복하심)
결론: 초대교회는 나사렛 이단이라는 누명을 쓰고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그 길을 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붙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답(요19:30)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배경(하나님 나라)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저주, 재앙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성령충만의 다른 힘으로 현장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나사렛 이단으로 시작한 것이 기독교라면, 오늘 우리가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한주간 하나님의 축복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창3장 사건으로 완전히 부패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고, 지금 이 시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약속인 예수 그리스도를 언제 어디서든 당당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악한 사탄의 공격 가운데 더 큰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과 손길로 보호하심을 누리며, 다른 배경과 다른 힘으로 다른 길을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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