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전도자의 마음
2015-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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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자의 마음”
(롬9:1~5)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 롬9: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십니다! 저는 분명히 확신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땅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진다 할지라도 이 땅은 여러분 때문에 모든 것이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복음 가지고 흐르는 그 눈물 가진 자로 서 있는 여러분 때문에 교회들이 회복될 것이고 모든 성도들이 참된 축복을 회복하게 될 것이고, 또 우리 렘넌트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축복의 주역으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한 주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숙제를 내 드렸습니다. 숙제 다 하셨습니까? 아예 자신 있게 아니오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많은 분들이 숙제하신다고 준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숙제를 시간상 다 확인할 수는 없는 것이고 우리 로마서 8장 38절~39절 숙제를 같이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하고 있든지간에 이 확신 가운데 있게 될 때 악한 사단의 세력들이 무너지게 되어 있고 넉넉히 이기는 축복된 삶이 보장되어 있다는 이 축복을 확인하고 누리는 우리 모든 하나교회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는 바울이 하나님 앞에 감히 자기 동족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 사실을 바울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 민족을 놓고 기도하는 바울의 전도자의 기도, 사명자의 기도가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로마서를 보시면 로마서 1장부터 8장까지 한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9장에서 11장까지가 한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분짓는다면 그렇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 12장부터 마지막 16장까지, 크게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로마서 전체를 한 번 죽 읽어보시면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 그리고 바로 이어서 12장부터 16장까지 연결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울을 통해서 9장부터 11장까지 또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느냐? 사실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 읽고 나서 12장부터 바로 들어가도 전혀 전개하는 일에 있어서 어색함이 없는 그런 부분들인데 왜 9장부터 11장까지 바울을 통해서 로마서를 기록하고 있느냐? 물론 오늘 그에 대해 첫 번째 나오는 부분입니다만 바울이 자기 민족, 자기 동족에 대한 구원받아야겠다는 간절한 마음, 그런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더 깊은 이유는 로마서 전체를 놓고 보시면 조금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잘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전체의 주제가 로마서 1장 16절~17절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어느 누구도 율법을 지킴으로,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고 있고, 그러면서 지난 주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우리를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하나님이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고 정하시고 우리를 부르셔서 부르신 그들을 결국은 영화롭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주 마지막 38절~39절에 그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님을 떠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실적으로도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일컬어 ‘메시아닉(Messianic) 유대인'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사람들이 통계에 의하면 만 2천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참 다행스러운 것은 가면 갈수록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든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하는 일에 주범으로 앞섰던 사람들이 다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대인들, 그러면 하나님이 아시고 부르셨다면, 그리고 부르신 그들에게 하나님이 사랑을 나타냈는데 그 사랑을 아무도 끊을 수 없다면, 그러면 그 유대인들은, 그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되느냐 이 말입니다. 그에 대한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부분들과 그 선택받은 자의 특권과 축복에 대한 부분들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9장에서 11장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자,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부르셨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무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유대인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됩니까? 만약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끊을 수 있다면 유대인이 지금 끊어져 버린 것처럼 지금 현실적으로 끊어져 버린 것처럼 우리 또한 끊어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확신 가운데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특히 로마서 9장~11장까지 죽 살펴보시면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이 선택한 것이 무엇이며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축복과 특권이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9장~11장까지 말씀하고 있는데 특히 11장에 보면 결국은 결단코 유대인들도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 나중에는 다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특별히 그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전도자 바울이 자기 동족을 향해서 가졌던 애타는 전도자의 한, 전도자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본문을 한 번 살펴봄으로 말미암아 특히 오늘 우리 가운데 새로운 응답이 시작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 믿는자의 축복을 잘 알고 있었고 잘누렸던 사람
하나님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 그 사실을 바울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하나님의 한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울이 기도했던 내용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는데, 그 기도했던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바울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잘 누리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었고 가장 잘 누리고 있었던 사람이 누구냐? 바로 그 사람이 바울이었습니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유대인 중의 유대인으로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바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 바울에게 있어서는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인생의 문제에 대한 답이 다 내려진 것입니다. 열심히 율법을 지키면서, 행하면서 살려고 몸부림침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만족함이 없었던 지난 과거들, 그런데 성경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았습니까? 여러분, 성경 박사 중의 박사가 바로 바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풀리지 않았던 의문에 대한 부분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나는 순간 완전히 해답이 내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메섹에서 자기 인생에 대한,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자신의 일이 무엇인가 완전히 답이 내려진 것이 바로 다메섹에서 내려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울은 다메섹에서 이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구나, 이 분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구나, 이에 대한 답이 완전히 내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진 해답자이고 또 그리스도가 우리 삶 속에 나타나는, 우리 삶 속에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 누구냐? 바로 바울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란 말은 무슨 말입니까?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왕, 제사장, 선지자, 이 세 가지 직분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왜입니까? 왕으로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제사장으로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선지자로서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생에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난 문제, 마귀의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한,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영적 문제, 하나님을 떠나서 지옥 갈 수밖에 없었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그리스도, 그 이름이 바로 예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오셔서 왕, 제사장, 선지자, 이 세 가지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진짜 알아듣는 순간 여러분, 이론적으로 지식적으로가 아니라 정말로 이 사실을 진짜 알아듣는 순간 우리 인생의 문제는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께서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에게 붙잡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그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우리 삶 속에서 알 수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당해 보면 압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답을 가진 사람은 문제를 당하면 그 속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축복을 향해서 나아가게 되고 그 문제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뛰어넘게 되고 그 문제 속에 속지 않고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런데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아는 사람은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 속에서 또 다른 제 2의, 제 3의 문제 속에 빠지고 결국은 문제 속에서 못 빠져나옵니다. 특히 우리가 정말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내게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내게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맞는가, 이 사실을 정말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느 정도로 이 사실에 대한 확인이 되어졌느냐?
여러분, 바울이 1차, 2차, 3차 전도 여행, 선교 여행 가운데 당했던 어려움에 대한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성경이 고린도후서 11장 22절부터 32절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거기에 바울이 전도자로서 당했던 어려움을 죽 기록하고 있는데 수많은 배고픔과 굶주림이 있었고 심지어 바울의 생에 있어서 바울을 죽이지 않고서는 먹지도 않겠다는 결사대가 조직되어 바울을 추격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 속에 바울이 빠졌느냐? 아닙니다. 복음을 가지고 그 문제를 뛰어넘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 그리스도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어떤 문제이든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요 복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문제와 사건을 당하면 그 문제 속에 빠져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신앙하게 되고, 있는 믿음까지도 다 떨어버리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환경을 바라보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러나 진짜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고 나의 모든 삶에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는 사람은 오히려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고난당하고 핍박당하면 당할수록 그 속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답을 찾아내고 오히려 그 문제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삶이 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축복을 누린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바울이 어떤 고백을 했습니까? 골로새서 2장 2절~3절에 보면 하나님의 비밀이 바로 그리스도이고 그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 모든 보화가 감추어졌구나, 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리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어도요. 여러분 지금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이 가졌고, 얼마나 많이 성공했고, 많이 성취했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복음, 그리스도 모르면 가면 갈수록 빈털터리가 되어지고 망하는 시간표 속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설령 지금 내가 이룬 것 없고, 가지고 있는 것 없다 할지라도 내가 복음 그리스도 알고 있으면 그 속에 모든 하나님의 축복이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1:6절에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신다” 했어요. 그리고 빌립보2:13절에 보면 우리에게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했어요.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고 누가 행하시냐 하나님이시다 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시작하신 그 주님께서 그 주님의 날까지 주님이 이루시는데 우리 안에서 주님께서 행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다 없다 상관없습니다. 뭔가 이루었다 이루지 않았다 상관 없습니다. 복음 안에 있으면 결국은 하나님이 소원을 두고 행하시게 되어 있어요. 결국 가면 갈수록 복음과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다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복음 하나 붙잡았는데 그 안에 모든 것을 다 가졌다는 이 증인으로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예수 이름 하나 알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축복을 다 주셨다는 이 일에 증인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것이 필요 없을 만큼 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서 뭐라 했습니까? 천하 만민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하겠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리스도 복음 알고 있는 저와 여러분 통해서 세상을 살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4:13절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내게 있는 연약함, 내게 있는 부족함, 나약함 상관 없어요. 내 안에 있는 그분이 능력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내 안에서 하나님은 모든 걸 행하실 수 있는 그 축복으로 우리를 지금도 붙잡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내게 있습니다. 내가 그 어마어마한 축복을 다 받아 놓고도 그것을 다 닫아놓고 있으면 내 마음을 닫아 놓고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마치 아무리 비가와도 병뚜껑이 닫혀 있으면 그 병 안에 물이 담길 수가 없는 것처럼 우리 마음을 닫아 놓고 있으면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축복들, 역사들을 담을 수가 없는 것이예요. 분명히 하나님은 내 안에서 능력으로 행하시겠다고 하시는데 내가 마음 문을 닫아놓고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를 하실 수가 없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그리스도 그 복음의 비밀 그 한 가지 때문에 우리에게 모든 축복된 역사들을 다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가 눈을 열어서 보면 이 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만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창세기3장의 문제, 영적인 문제로 모든 사람들이 무너지기 때문에 창세기 3장, 영적인 문제는 오직 그리스도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여러분 어떻게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를 공격해 오는 사탄의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까? 오직 그리스도 아니고서는 사탄의 세력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그 속에 하나님은 모든 축복들을 다 주시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이 그리스도 복음의 역사들을 바울이 어느 정도 누렸느냐 여러분 바울이 감옥 안에 들어가서 고백한 내용이 옥중서신들 에베소서, 빌립보서 쭈욱 나오잖아요. 특별히 빌립보서에 보면 감옥 안에서 빌립보 교회를 향해서 편지를 썼는데 빌립보4:4절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 또 다시 말하노니 항상 기뻐하라” 그러면서 4:5절에 보면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지금 감옥 안에 있는 사람이 감옥 밖에 있는 사람에게 쓴 편지예요. 그러면서 4:6절에 보면 “모든 일에 감사와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라”또 4:11절에 보면 “모든 일에 자족하는 비밀을 배웠다” 했습니다. 여러분 얼마만큼 복음을 누렸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감옥 안에 들어가면 사람의 생각이 달라지잖아요. 그런데 바울은 감옥 안에 들어가서 거기서 무엇을 했느냐 찬송하고 기도했어요. 그러니까 어떤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옥터가 움직이고 간수들이 나아와서 예수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엄청난 기적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옥터가 움직이고 간수들이 예수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그것도 기적이지만 더 큰 기적이 있다면 감옥 속에서도 찬송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바울의 심령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바울이 얼마만큼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얼마만큼 그리스도를 누렸는것 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바울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잘 알았고 잘 누렸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로 알았느냐 그리스도 우리 모든 인생의 해결자다.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것 다 있다. 그래서 이 땅에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만 있으면 된다라는 이 사실에 답을 가진 사람이 누구냐 바울이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이 이 축복의 응답이 바울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일어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의 시작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누림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고통이 있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 누린 것만 한 것이 아니고요, 바로 바울에게 있어서 말 못할 탄식, 고통이 바울에게 있었다라는 것. 누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고통이 바울에게 있었는데 그것은 바울이 자기 동족을 구원해야 되겠다라는 그 근심과 고통이 바울의 심령 속에 있었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3절에 보면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무슨 말입니까? 자기 민족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모르는 것 때문에 고통스러워 한 것이 바로 바울의 중심이었어요. 내 이름이 하나님 앞에 버린 바 될지라도 나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진다 할지라도 나의 백성, 내 동족,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들이 구원받길 원한다는 그 바울의 중심. 그게 전도자 바울이 가졌던 마음이었어요. 바울에게 이 고통이 얼마나 큰 고통이었느냐 이 근심이 얼마나 큰 근심이었느냐 1절에 말하고 있어요. 그냥 근심과 고통이 아니라 바울이 가졌던 자기 동족에 대한 애타는 마음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1절에 말하고 있는데 거기 1절에 보면 그렇게 말하고 있지요. 나에게 큰 근심이 있다. 그냥 고통이 아니라 내 마음에 거치지 않는 고통이 있다 했어요. 큰 근심, 그냥 근심과 그냥 고통이 아니라 큰 근심과 그쳐지지 않는 고통이 내게 있다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바로 내 백성이 구원 받아야 된다라는 것 때문에 ...거기에 대한 답을 10장1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같이 한 번 읽어보십시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 여러분 바울이 자기 백성들을 향한 그 간절한 부분들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데 세상의 것들 바울이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들, 세상의 것들 때문에 근심하고 고통을 가진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백성들이 구원받아야 된다라는 것. 자기 이름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끊어진다 할지라도 저주를 받아서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 앞에서 끊어진다 할지라도 내 백성 내 동족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그 바울의 애절하고 간절한 하나님의 한이 바울에게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바울을 축복 하실 수 밖에 없는 이유지요. 여러분 우리가 전도사역 속에서 무엇을 나가서 많이 전도한다 이전에 정말로 하나님의 한이 내 마음 속에 있는가 그것이 전도의 시작이예요.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그 한이 내 마음에 있는가 육신적이 것이 아니라,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진짜 현장을 바라보는 그 하나님의 한이 내 마음에 지금 있느냐 여기서 모든 응답은 시작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마다의 특징이 있어요.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사람들에 대한 특징이 있었다면 다른 것이 아닌 이 현장을 향한 언약적인 한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여러분 아브라함을 보세요. 창세기18~19장에 보면 소돔 고모라를 놓고 하나님 앞에 중보 기도한 내용이 나옵니다. 멸망 당할 수밖에 없는 소돔 고모라를 놓고 기도하잖아요. “하나님 의인 50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습니까? 45인이 있으면 40이 있으면, 30인이 있으면, 20인이 있으면, 10인이 있으면...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소돔 고모라 멸망 받는 도성을 바라보는 중보 기도하는 아브라함의 간절한 하나님의 한을 가지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나가 처음에는 자식 없는 육신적인 것들 때문에 한을 가지게 되었지요. 왜 나는 자식이 없습니까? 다른 사람들 다 자식이 있는데 왜 나는 자식이 없습니까? 자기 남편에게 브린나라는 여자를 붙여 주었는데 아이만 잘 낳아요. 그러니까 또 그 브린나가 또 한나를 오히려 업신여깁니다. 그러니까 더욱더 마음에 한이 생겼어요. 왜 나는 아이가 없습니까? 그렇게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지요. 아! 이게 아니구나 정말로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로 이 시대에 나실인이 필요한 것이구나 이 하나님의 한을 가진 거예요. 그때부터 하나님은 이 한나의 태를 여시고 사무엘을 주시고 그 사무엘을 통해서 시대를 살리는 귀한 축복된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주역으로 세워 나가셨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사무엘이 사무엘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을 가진, 하나님의 한을 가진, 언약적인 한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참된 응답들을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이 다니엘서1:8절에 보면 뜻을 정했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다니엘이 이미 자기 백성들이 왜 우상숭배하는 민족으로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있는가 이 사실을 다니엘은 제대로 안 것입니다. 언약적인 한을 가지고 살펴보니까 우상숭배 하는데 드린 제물에게는 절 할 수가 없어요. 우상음식을 먹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뜻을 정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언약적인 한이 내 마음에 담겨질 때 그때부터 참된 축복된 응답이 시작되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를 보면서 얼마나 애타는 마음이 있습니까? 현장에 우리 렘런트들 다 죽어가고 있는데, 현장의 렘런트들 바라보면서 얼마나 언약적인 한이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 교회는 전혀 힘이 없는데 세상 모든 3기업, 3단체들이 일어나서 모든 세상을 장악하고 있어요. 이단, 사이비, 우상들이 일어나서 교회를 조롱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여러분 얼마나 안타까움이 있습니까? 얼마나 한이 있습니까? 출애굽기32장에도 보면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산 아래에서는 이상한 광경이 일어났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에게 이제 모세는 내려오지 않을 것 같다 당신이 우리를 위해서 신들을 만들어 내라 우리를 인도해 낼 하나님을 만들어 내라 그러니까 아론이 뭐라 했습니까? 그러면 좋다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금을 다 내어 놓아라 금을 다 거두어서 뚝딱 만들었는데 무엇을 만들었어요? 금송아지를 만들었어요. 이것이 너희들을 인도해 갈 하나님이다. 그런데 모세가 내려오니까 이것이 가관이거든요. 그래서 모세가 화가 나서 레위족속들에게 이야기 했어요. 칼을 가지고 이 성에서 저 성까지, 형제가 형제를, 친척과 이웃들 다 죽여라 했어요. 거기에 3천명이 죽었어요. 그때에 모세가 깨달았어요. 아! 이게 아니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으로 하나님께 엎드렸어요. 그것이 출애굽기32:32절에 나오는데 나의 이름을 하나님의 생명록에서 제거한다 할지라도 내 백성을 살려달라고, 내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내 이름을 하나님의 생명책에서 빼버린다 할지라도 내 백성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하면서 하나님 앞에 중보 기도한 사실을 보게 되어요. 여러분 우리 마음에 현장을 향해서 이 언약적인 한이 있습니까? 이 언약적인 한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응답받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리스도 비밀 전혀 모르고 기도응답도 못 받고, 전도도 안 되고 있고, 그러니까 교회가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잖아요.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사도행전 2장 1절에 보면 하나님이 교회를 축복하셨는데 바람 같은 불같은 역사로 마가다락방 오순절 날 하나님께서 교회를 축복 하셨는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7교회가 나오죠. 주님은 친히 교회를 붙잡고 주의 종들을 붙잡고 운행해 나가시는데 지금 교회가 완전히 그리스도의 비밀을 놓쳐버림으로 말미암아 응답도 못 받고 있고 성도들이 헤매고 있습니다. 이런 현장에서 우리가 진짜 탄식함이 하나님의 애통함이 우리 가운데 있느냐? 제대로 응답 받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어요. 복음을 놓쳐버린 현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애통하는 마음이 있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지금 전혀 힘이 없잖아요. 지금 동성애, 동성결혼 이런 것들이 교회 안에 까지 파고들고 있어요. 지금 동성결혼을 허용해 주십시오 하면서 법원에 올린 건수가 6천 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50여명의 변호사가 찬성하면서 약 6천 건이 법원에 올라가 있는데 기독교에서 그 동성결혼 허용하는 것을 기각하는 탄원서를 서명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고 서명해 주셔야 합니다. 지금 우리도 모르게 이런 것들이 다 들어와 있어요. 그리고 보세요. 그런 가운데 우리 후대들이 어떻습니까? 교회가 힘을 잃고 성도들이 말씀의 성취를 못보고 참된 기도응답을 못 받고 있으니까 죽어나는 것은 우리 후대들이 죽어납니다. 세상 문화, 타락의 문화, 음란 속에 빠져서 길을 잃고 있어요. 특별히 기도하세요. 이번 주 화요일부터 리더수련회가 우리 하나교회에서 있고 다음 주에는 세계렘넌트대회가 진행되는데 진짜 우리 후대들을 놓고 후대들의 현장을 놓고 언약적인 하나님의 한을 가지고 기도하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 자녀들을 보세요. 집중을 못 하잖아요. 영적인 부분들 다 놓쳐버리고 있잖아요. 악한 사탄이 우리 자녀들의 마음을 다 빼앗아 가 버렸어요. 문화를 가지고 다 빼앗아 가 버렸어요. 이런 현장을 놓고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언약적인 한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분명히 복음 때문에 흐르는 눈물 가진 자, 그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것 회복시킬 줄로 믿습니다. 현장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내게 있느냐? 교회를 향한 안타까움이 내게 있느냐? 여러분 교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너무 따지지 말고 너무 계산하지 마세요. 바울은 자기 동족이 구원 받는 이 일을 위해서라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다는 마음으로 나왔어요. 이게 바울의 중심이죠. 우리는 조금만 이익 되면 너무 좋아하고 조금만 손해되면 교회에 대해서 시험들고 사람에 대해서 시험 들고 여러분 복음의 일이라면, 교회의 일이라면 계산하지 마세요. 진짜 중요한 것은 정말 우리 중심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손해되느냐 이익 되느냐 그걸 살피잖아요. 바울은 그게 아니었어요. 자기 동족이 구원 받는 일에 있어서는 자기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다는 이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는 것. 여러분 정말 여러분의 관심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무엇 때문에 애통합니까? 무엇 때문에 안타까움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복음 밖에 있는 모든 것들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복음 밖에 있는 인간관계, 복음 밖에 있는 물질들, 복음 밖에 있는 성공들, 결국은 다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그러나 복음 안에 있는 것은 결국은 열매 맺게 되어 있고 성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복음 아닌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되는 겁니다. 복음 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그때부터 보여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이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이 복음 이면 되는데 이 복음 없어 망하는 구나! 바울이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내가 부득불 자랑하는데 이 복음을 말하지 않으면 화가 있으리로다 고 했어요. 이 복음만 말하면 되는데 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화가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가 복음 속에 깊이 들어가서 복음을 누리면 누릴수록 바울처럼 복음이 인생의 해답으로 알고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고 복음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 복음을 누리면 누릴수록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집니다. 아! 한 가지 다 있지만 복음 없어 멸망받고 있구나! 그래서 이 복음을 내가 증거 해야 되겠다. 가족을 위해서 마음이 열려지게 되어 있고 우리 이웃을 위해서 마음이 열려지게 되어있고 우리 후대를 위해서 이 마음이 열려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먼저 세상 보는 눈이 열려 지는게 아닙니다. 얼마만큼 내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복음을 누리느냐? 복음 아닌 것을 벗어버리고 복음을 누리느냐? 그 속에서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현장을 향한 그 탄식함이 우리 가운데 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오늘 자기 동족을 바라보면서 내 동족 내 민족이 구원 받아야 되겠다는 그 구원의 열정, 복음의 열정, 애타는 마음이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이 복음 속에 들어가서 우리 교회를 향한, 우리 후대를 향한, 이 땅과 이 민족을 향한, 참된 하나님의 언약적인 한을 가지고 현장을 바라봄으로 새로운 응답 되어지는 역사가 시작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눈물의 시선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에게 모든 응답들은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한 주간 특별히 우리 후대를 위해서 한을 가지고 기도하는 한 주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 7월 2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전도자의 마음
(롬9:1-5)


서론: 복음 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가진 우리들로 말미암아 교회와 성도, 렘넌트들이 회복되고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 확신이 있을 때, 악한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고, 넉넉히 이기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동족인 유대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로마서의 구분: 롬1-8장, 9-11장, 12-16장 / 롬1:16-17 전체주제: 모든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떠난 모습을 보며, 전도자로서 애타는 아픔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하나님의 한을 가지고 기도했던 모습을 보며, 우리가 가져야 할 전도자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1. 예수 믿는 자의 축복을 잘 알고 있었고 잘 누렸던 사람
가.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답을 냈습니다.
1) 다메섹 사건: 성경박사였지만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완전히 풀림
예수 그리스도: 왕(사탄을 결박), 제사장(죄 문제 해결), 선지자(하나님 만나는 길)
2) 바울은 복음으로 그 어떤 문제 앞에서도 승리함 (고후11:22-33 전도자로서 당했던 어려움)
나. 바울은, 그리스도 한가지 때문에 모든 축복의 증인으로 세움 받았습니다. (골2:2-3 하나님의 비밀)
1)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빌1:6),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고(빌2:13), 모든 것을 행하심(빌4:13)
2) 이 땅은 오직 그리스도만 필요(창3장 영적문제)하기에 다른 것은 문제될 것이 없음(감옥안에서 쓴 편지 빌4:4~6,11)


2. 누림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고통이 있었다
가. 바울은 자기 민족이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 때문에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롬9:3,10:1)
1) 육신적, 세상적인 것이 아닌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한을 가져라 (아브라함, 한나, 다니엘, 모세)
2) 교회조차 참된 응답을 못 받는 시대에, 이 한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쓰임 받음 (새로운 시작)
나. 하나님의 눈물의 시선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1) 복음 앞에서라면, 복음의 일이라면, 이익과 손해를 계산하지 마라 (우리의 중심)
2) 우리의 관심, 우리의 애통함과 안타까움은 과연 무엇 때문입니까?


결론: 복음 밖에 있는 모든 것(인간관계, 물질, 성공들까지도)은 결국 무너집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 있는 것은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계속 복음 속으로 들어가고, 복음 아닌 것들은 내려놓으면 됩니다. 그때부터 세상이 보여지고 이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후대에게 마음도 열리지는 것입니다(고전9:16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지로다). 우리도 바울처럼 교회와 후대, 이 땅과 민족을 향한 참된 하나님의 언약적 한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면 됩니다. 한주간 하나님의 눈물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음으로, 후대를 향해 한을 가지고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 문제에 정확한 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한가지 때문에 우리를 모든 축복의 증인으로 세우심을 믿고, 이제는 육신적, 세상적인 것이 아닌 현장을 향해 하나님의 한을 가지길 원합니다. 한주간 복음 앞에서 그 어떤 이익이나 손해를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눈물의 시선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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