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측량할 수 없는 은혜
2015-09-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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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9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측량할 수 없는 은혜”
(롬11:17~21,33)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롬11:17~21,33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십니다! 한 번 더 인사합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믿음의 신앙 고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인데 특히 지금 우리가 매주 로마서를 보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는 중요한 교리에 대한 뼈대와 골격을 말씀하고, 로마서 12장부터는 중요한 뼈대와 골격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9장부터 11장에 바울이 자기 동족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강한 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신학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지난주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남은 자의 신학을 우리가 지난주에 살펴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무너짐과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흘러들어가게 하는 축복이 되었다는 것, 그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구약성경 사무엘하 11장에 보면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게 됩니다. 그 사건을 통해서 나단 선지자가 사무엘하 12장에 보면 다윗에게 다윗의 죄를 지적합니다. 그전까지는 다윗이 그 죄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나단 선지자의 죄의 지적을 받고 나서 자기의 의 없음을 알고 우리 인간의 그 어떤 의로도 하나님께 이를 수 없음을 알고 고백한 내용이 시편 51편 5절에 보면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그렇습니다. 전혀 하나님께 이를 수 없는 그런 것이 자기에게 있음을 알고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를 다윗은 제대로 안 것입니다. 그런데 이 다윗의 무너짐을 통해서 우리 인류를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바로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돌감람나무 가지가 참감람나무 가지에 접붙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서로 자랑을 합니다. 돌감람나무 가지가 접붙임을 참감람나무 가지에 당했으니까 참감람나무가 내가 혈통이다, 내가 정통이다, 쉽게 우리말로 하면 내가 정통이고 네가 비주류 아니냐, 이런 식으로 참감람나무가 내가 정통이다, 그렇게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돌감람나무는 가지로 말미암아 거기 붙여진 것이기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가지가 뿌리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가지를 보호한다, 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이 모든 가지에 흐르게 되어 있고 그 뿌리가 결국은 가지를 보호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그렇게 말씀하면서 이 자체가 뿌리, 여기에 말씀하는 뿌리, 그 자체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사 구원하신 은혜, 측량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는데, 베드로전서 2장 10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하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인된 우리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은혜로 보내셔서 은혜로 찾아오셔서 그리스도를 가지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게 바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뿌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참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 오늘 이 시간에 한 번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더 우리가 놓쳐버렸고 잊어버리고 있던 부분을 회복함으로 진짜 참된 응답이 새롭게 시작되는 축복된 역사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그리스도와 한 몸 되었다.
측량할 수 없는 은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한 몸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 한 지체를 이루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돌감람나무 가지가 참감람나무에 접붙임된 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구원을 맛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방인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 구원을 맛보게 하는 것이고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와 한 몸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말씀하면 신비적인 연합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이냐?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와 한 몸 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실패할 수 있고 실수할 수는 있지만 절대 우리는 망할 수가 없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한 몸 이룬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신분이 어떤 축복입니까? 저와 여러분은 죄로 인한 저주, 재앙, 모든 사주팔자, 운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 1절~2절에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불신자들이 말하는 사주팔자, 운명에서 완전히 해방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한 몸 이룬, 한 지체가 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냥 믿는 배경 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해방되었다는 축복을 모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이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로 달려갑니까? 점쟁이를 찾아가고 무속인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굿을 하고 그게 세상 풍속을 따라가는,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점쟁이를 찾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 해방받았기 때문에. 사주팔자 운명에서 해방받았기 때문에. 대만에 가 보니 일본도 850만 귀신이라 하는데 대만도 골목골목마다 신당들이 들어서 있는데 가게들마다 신당을 다 차려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좋아하는 색깔이 무언줄 아십니까? 뻘건 색을 좋아합니다. 글자도 뻘건 색으로 써 놓고 신당도 뻘건 색으로 차려 놓습니다. 그 이유가 무언줄 아십니까? 바로 복이 굴러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잡귀, 악귀가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뻘건색이. 아마 모르긴 몰라도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 그것이 왜곡되어서 흘러들어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 어떤 가게에서 개업을 하면 그 가게에 들어가서 빨간 속옷, 빨간 옷 다 사 버립니다. 그러니까 개업하는 곳에서는 빨간 옷들이 모자라서 본사에서 더 가지고 올 수밖에 없도록, 요청해서 더 가지고 올 수밖에 없도록. 왜냐? 복이 굴러들어오니까. 이게 무엇입니까? 사주팔자 운명에 붙잡힌 것입니다. 제주도는 1년에 두 차례 귀신이 죽어가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걸 귀신 섬기는 무속인들이 하는 말은 옥황상제를 만나러 간다는데 출장가는 것입니다. 1년에 두 차례 출장을 가는데 그 때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제주도 이사철이 되면 이삿짐센터, 심부름센터가 사람 손이 부족하고 차가 부족해서 이사를 못할 지경이랍니다. 왜냐? 귀신이 하늘로 가는 시간에 이사를 해야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재앙이 임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려움을 당하니까. 지금 쉽게 말하면 손 없는 날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귀신이 하늘로 소풍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때 모두 이사도 하고 어려운 것도 하고 문제들을 다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독교인들도 그 때 꼽사리 끼어서 이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해방받았는데. 뭔가 모르게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날짜에 붙잡혀 있고 방향 잡는데 붙잡혀 있고 함부로 잠도 못 잡니다.
여러분. 방향을 정하지 않으면 함부로 잠도 못 자는 그것이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매여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동짓날 우리가 팥죽을 먹지 않습니까? 왜 팥죽을 먹습니까? 예? 왜 팥죽 먹습니까? 그것도 전부 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 심지어 불신자들이 어느 정도로 매여 있는가? 예수님을 영접해 놓고도 자기 있는 모든 것들을 이제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신주단지 모시고 있는 것들을 자기 손으로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무서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금방 영접해 놓고도 농 위에 있는 저 신주단지를 치워달라고 뭔가 모르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말은 하지 않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매여 있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습니다. 완전히 사주팔자 운명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해방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신 신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영원히. 그래서 마태복음 28장 20절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주팔자 운명,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받은 저와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그렇다면은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는 많은 부분에 이 사실을 안 믿고 있습니다. 못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늘 염려하고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진짜 믿음 회복하는 귀한 축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증거가 무엇이냐? 힘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여기서 말하는 권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힘은 무엇이냐? 영력을 주십니다. 모든 흑암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영권, 영력을 주시고 우리의 지혜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그 지력을 주시고 우리의 건강에 체력에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건강도 지켜주시고 또 경제력도, 물질을 움직일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고 모든 만남 가운데서도 엉뚱한 이상한 사람과 사기꾼을 만나는, 도둑놈을 만나는 그런 만남이 아니라 전도자와의 만남, 귀중한 만남의 축복을,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그런 제자의 만남의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인력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겠다 했습니다. 그게 성령충만함 속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한 몸 된, 그리스도와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신분에 따른 축복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누려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알고 있지 않습니까? 아는 것이 아니고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지식으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미안합니다만 아는 것이 아니고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만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된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셨는데 어떤 권세를 주셨습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기도로 모든 것을 저와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왜냐?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권세를 하나님의 자녀된 저와 여러분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로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래서 진짜 기도를 누리십시오. 문제와 사건 있습니까? 그 문제와 사건을 놓고 그 문제 속에 여러분, 고민하고 걱정하고 염려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 속에서 기도하면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내십시오. 그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기도응답 받을 수 있는 권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조금만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거기에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성령께서 역사가 되어져서 거기에 우리 각인과 뿌리와 체질이 바뀝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만이 각인이 바뀝니다. 뿌리가 바뀝니다. 체질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 그 때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각인과 뿌리와 체질이 안 바뀝니다. 특히 우리에게 오래 된 잘못된 습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반복적으로 실패 가운데 빠지고 그것 때문에 집착의 문제가 오고 그것 때문에 중독의 문제가 오고, 또 여러 가지 고정관념들, 율법적 체질들, 우리에게 나름대로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언제 바뀌느냐?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에. 여러분, 왜?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그 시간에 성령께서 역사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 때만이 우리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기도로 말미암아, 말씀 붙잡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참된 기도의 권세를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일입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우리가 예배드리기 위해서 앉아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의 종들을 위해서 마태복음에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의 천사를 하나님께서 동원하신다 했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는 후사로 천군천사를 동원하시는데 여러분 우리가 약속 붙잡고 기도할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하늘군대가 동원되게 되어 있어요. 다니엘이 어려움을 당했어요. 그런 가운데 약속 붙잡고 기도했는데 사자 굴에 던져짐을 당했습니다. 그 사자 굴에 던져졌을 때 다리오 왕이 다니엘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사시는 너희 하나님이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하시기에 능하셨느냐’그때에 다니엘이 다니엘서 6:2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나의 하나님이 이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게 하였다”했어요. 천사을 하나님께서 미리 보내셔서 사자 입을 막으셨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을 모함했던 원수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사자 굴에 던져짐을 당하자 땅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먹이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에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일이 일어 나는데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지는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에게 앗수르 왕이 공격해 왔습니다. 군대를 가지고 공격해 왔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너무 당황해 가지고 먼저 말 잘하는 사람을 보내서 타협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먹혀들지를 않았어요. 그러니까 히스기야 왕이 다음에는 금은보화들을 다 가지고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것 또한 먹혀들지 않았어요. 어떤 면에서 모든 갖고 있는 뇌물공세를 폈지만 그들의 공격은 끊어지지 않았어요. 성전 안에 있는 모든 금덩어리도 다 갖다주었습니다마는 그러나 앗수르 왕의 공격은 멈추어지지 않았어요. 그때 히스기야 왕이 이사야 선지자를 불러놓고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그 기도의 내용이 뭐냐? 하늘과 땅의 모든 주인은 하나님이시지 않습니까? 하나님 지금 이 시간에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말 잘하는 사람 보냈다가, 자기에게 있는 모든 금은보화 다 보내고 뇌물공세를 폈다가 그래도 해결 안 되니까 오히려 성전 안에 있는 모든 금덩어리를 다 내어 주었어요. 그래도 해결 안 되어지니까 이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 그때 비로소 기도하고 나갔는데 하늘과 땅의 모든 주인은 하나님이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옵소서.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의지할 바는 우리를 돕는 자 중에 계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 당하고 위기를 당하면 우리가 잘 나갈 때는 모두가 알아주고 모두가 가까이 있는 척 하지만은 가장 어려움 당할 때에 가장 먼저 우리의 가족들, 우리의 친척들이 먼저 떠나게 되어 있어요. 우리가 한순간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힘주시지 않으면 한순간도 우리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동원하셔가지고 주의 택한 백성들에게 힘주시고 은혜 주시고 능력 가운데 인도하시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출애굽기 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 들어갔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행하시던 주의 사자가 애굽이 공격해 올 때 그들 뒤로 옮겨져 가지고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니엘서 10장에도 보면 다니엘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천사가 응답을 가져오다가 막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기도하는 가운데 천사장을 보내셔서 그 흑암의 세력을 꺽고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온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중요한 축복의 응답의 문들이 언제 열려지느냐 저와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에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지면서 모든 응답의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누려야 되어요. 이 어마어마한 불신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기도할때마다 주의 천사들이 동원되어지는 이런 엄청난 축복을 주셨는데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니까 구원받아놓고도 불신자처럼 현장에서 육신의 것만을 추구하며 따라가게 되어 있고, 오히려 불신자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권세를 주셨습니까? 기도할 때마다 천사들이 동원될 뿐만 아니라 흑암의 역사들, 우리 개인과 가정과 가문을 어떻게 하든지 실패시키려고 하는, 재앙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흑암의 역사들이 언제 꺽여지느냐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 지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거기에 흑암의 세력이, 사탄의 세력이 무너져 내리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늘의 배경을 가지고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것을 가지고 하늘나라 시민권이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키느냐 하늘나라의 배경을 가지고 지켜요. 여러분 미국에서 온 사람들 한국에서 근무하게 될 때에 직장생활이나 또 군인으로 와서 근무하게 될 때에 그들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누가 지키느냐 하면 그들을 미국에서 지키게 되어 있습니다. 한사람이라도 어려움을 당하면 그 한사람을 위해서 미국에서 지키게 되어 있어요. 그게 시민권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발걸음 속에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사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정말 알고 누려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식적으로 알고 있어요. 안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진짜 누려야 됩니다. 누리게 되면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어요. 그런데 누리지 못하니까 문제 아닌 것도 문제되고요, 오히려 문제 속에 빠져가지고 참된 축복의 역사를 누리면 이 땅을 정복하는 그런 응답들을 누리게 될 것인데 그 사실을 누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직장 속에서 치이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모든 문제 앞에 실패하고 무너지는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무엇이냐 하면 완벽한 신분과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완전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이 이 신분과 권세를 회복하고 누림으로 잃어버렸던 놓쳐버렸던 축복을 회복하는 그런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기억해야 할것)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안 빼앗기도록 해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입니다. 신분이 바뀌어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자꾸 빼앗겨 버려요. 세상에 빼앗겨 버리고 환경에 빼앗겨 버리고 그 배후에 있는 사탄에게 빼앗겨 버려요. 여러분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있는 말씀처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의 신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바뀌어 졌어요. 문제는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이 자꾸 빼앗겨 버리는데 어디에 빼앗기느냐? 궁극적으로 사탄에게 빼앗겨 버려요. 그래서 성경 잠언서 4장 23절에 보면 “모든 지킬만한 것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어요. 빌립보서 4장 7절에 보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라고 했어요.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자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빼앗겨 버려요. 여러분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에게 팔 생각을 집어 넣었다고 했어요. 악한 사탄이 예수를 팔 생각을 집어넣었다고 했어요. 사도행전 5장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마음과 생각이 빼앗긴 겁니다. 그러니까 구원 받아놓고도 망하지는 않는데 실패하는 삶, 불신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요. 왜냐? 마음과 생각을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진짜 날마다 하나님 주시는 영적인 힘을 얻지 못하면 다시 말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 조금 보고 그 말씀 속에서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찾고 새벽기도 시간을 이용해서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를 찾고 낮 시간에 문제와 사건과 일(만남)을 당하잖아요. 그러면 하나님의 계획이 말씀 통해서 무엇일까? 그 부분을 찾아내고 하루 마지막 마무리 하면서 잠들기 전에 하루에 모든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진짜 내게 치유 받아야 될 부분들이 무엇인가? 그 부분을 점검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과 생각을 스스로 지켜 나가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세상 살면 살수록 점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지고 전도와 멀어지고 기도와 멀어지고 복음과 멀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불신앙이 들어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인생은 실패하는 거예요. 구원 받아 놓고도 어려운 삶을 사는 거예요. 왜냐? 신분은 하나님 자녀가 맞는데 생각은 완전히 불신자 생각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불신자들과 같이 살다보니까 그들의 생활과 그들의 생각과 습성이 그대로 우리에게 찾아와 가지고...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여러분 우리가 세상 앞에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무기력이 올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의 자녀인 이 축복을 다 놓쳐 버리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 빼앗겨 버리면 무기력함이 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인생은 구원 받아 놓고도 실패하는 것입니다. 야생 코끼리를 교육하는 것이 TV프로그램에 나왔는데요. 야생 코끼리를 잡아서 쇠사슬을 목에 감습니다. 그래서 야자수 나무에 묶어 놓습니다. 그러면 야생코끼리니까 얼마나 설치겠습니까? 그 힘이 있는 코끼리가 설치니까 야자수 나무가 부러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잡아가지고 쇠사슬에 또 묶고 또 묶고 그렇게 몇 개월을 하고 나면 나중에 쇠사슬을 풀어놔도 야생코끼리가 멀리 도망가지 않고 그 야자수 나무를 빙빙 돌고 있다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심리학적 용어로 ‘학습된 무기력’ 이라고 해요. 무엇을 말합니까? 많은 성도들이 워낙 응답 못 받다 보니까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누리며 응답 받아야 되는데 응답을 못 받다 보니까 무기력 가운데 살고 있고 그게 우리의 삶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면서 시간 갈수록 성도들조차도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그 모든 것들이 마음과 생각이 빼앗겨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간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안 빼앗기도록. 그래서 우리가 훈련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3오늘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집중훈련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안 빼앗기도록. 여러분 정말로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로서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를 누리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 과거의 상처들, 과거의 잘못된 습관들, 과거의 실패들, 내 중심한 생각들, 모든 것 치유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증거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 신앙생활은요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는 것’이 신앙생활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은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돌감람나무, 참감람나무가 어떻게 가지가 든든히 세워지고 열매가 맺혀지느냐? 뿌리의 원액에서 굉장한 생명력으로 가지마다 공급되어지면 그 가지가 든든하게 자라나고 그 가지를 통해서 열매가 많이 맺혀지잖아요. 가지가 열매 맺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붙어있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무엇을 말하느냐? 신앙생활은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냐 내가 누리는 것이냐 의 싸움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온전히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죠.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우면서 왕으로서 사탄의 머리를 깨트려 버렸고 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모든 죄문제를 해결하셨고 선지자로서 하나님 떠난 인생이 하나님 만나도록 길을 여심으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름부음 받은 자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그 이름 믿고 그 이름에게 맡기고 그 이름 누리면 되는 겁니다. 그게 신앙생활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많은 경우 맡기고 누리면 되는게 신앙생활인데 그러지 못해요. 내가 다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 가정도 주님께 맡기고 누리시기 바랍니다. 안 맡기실랍니까? 왜 아멘이 없어요. 여러분 산업도 정말 주님께 맡기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렘넌트들 학업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감당하고 맡기시길 바랍니다. 내 힘으로 하면 반드시 한계가 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직장생활 일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간관계, 여러분 인간관계가 잘 되어지면 직장생활 쉽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일은 쉬운데 인간관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요. 여러분 직장생활 속에서 인간관계도 내가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리스도께 맡기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하시게 되어 있어요. 시편 81편에 보면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말씀을 듣고 주의 도를 청종하게 될 때 주께서 손을 들어서 원수와 대적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신앙생활은 내가 하려는 싸움이 아니라 누리는 싸움이다” 바로 그리스도께 맡기고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정말로 우리의 모든 문제, 그리스도께서 해결하셨다면 맡기고 누려야 되죠. 우리의 가정의 문제를 맡기고 우리의 모든 산업의 문제를 맡기고 남편의 사업과 자녀의 학업을 맡기고... 그때 나오는 고백이 뭐냐? 로마서 11장 33절입니다. 주님께 진짜 맡기고 이를 통해서 터져 나오는 고백이 바로 33절입니다. 저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이 진짜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주님께 맡기고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런 고백으로 현장에서 승리하는 증인들 되기를 바랍니다.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할렐루야! 맡기면 맡길수록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식의 풍성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맡기면 맡길수록.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뭡니까?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옛날 성경에는 그의 판단은 측량하지 못할 것이며라고 말씀했어요.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정말 우리가 주님께 온전히 맡김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신앙생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 깊도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뿌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가지는 우리입니다. 가지가 가지로서 존재할 수는 없어요. 뿌리에서 공급되어지는 그것을 통해서 가지는 살아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뿌리가 접붙임되는 것도 뿌리에서입니다. 나뭇가지가 접붙임 되는 것도 뿌리에서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뿌리에서입니다. 가지에서 열매 맺는 것도 뿌리에서입니다. 다시 말하면, 뿌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들을 체험하는 전도자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 9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측량할 수 없는 은혜
(롬11:17~21,33)


서론: 로마서 1~11장은 교리에 대한 뼈대와 골격을 말하고 있고, 12장부터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 11장에서 이스라엘의 실패처럼 보이는 심판과 넘어짐으로 구원의 물줄기가 이방인에게 흘러들어 왔음을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신비로운 비밀)입니다. 삼하11장의 다윗도 범죄 후 고백한 것처럼(시51:5)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하신 은혜(벧전2:10)인 것입니다. 돌감람나무 가지(이방인)가 참감람나무 가지(이스라엘 백성)에 접붙임을 당하여도, 그것을 보전하는 것은 바로 뿌리(측량할 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1. 그리스도와 한 몸 되었다
가. 하나님 자녀의 신분
1) 그리스도와 한 지체(신학적으로 신비적인 연합)가 됨으로, 실패, 실수 할 수는 있지만 절대 망할 수는 없음
2) 저주와 재앙, 운명과 팔자(붉은색, 이사날짜, 팥죽, 신주단지 등)에서 완전히 해방(롬8:1-2)됨
3) 해방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심(마28:20)으로 성령충만함 속의 능력(오력)이 임함
나. 하나님 자녀의 축복과 권세
1) 기도응답의 권세 가운데,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각인, 뿌리, 체질이 바뀜
2) 천군천사가 동원(단6:22, 히스기아왕의 기도, 홍해 안의 이스라엘 백성, 다니엘 기도)됨으로 영적인 역사가 일어남
3) 사탄의 권세가 무력화되고, 하나님 나라의 배경으로 지켜주심


2.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 마음과 생각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마라!!
1) 사탄은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고(요13:2), 아나니아와 삽비라 마음에 가득하게 파고듦(행5:3)
2) 과거 상처, 습관, 실패, 나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피조물로(고후5:17) 마음과 생각을 지켜라(잠4:23,빌4:7)
나. 누리는 싸움(신앙생활)을 시작하라!!
1) 가지는 나무(뿌리)에 붙어있기만 하면 되듯이 가정, 산업, 학업, 인간관계도 주님께 맡겨라(시81편)
2)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체험하라(33절)


결론: 뿌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지이기에 뿌리에서 공급되는 것으로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접붙임도 뿌리에서부터 시작이기에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그리고 열매 맺는 것도, 뿌리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한주간 전도자의 삶 가운데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죄인 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해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와 한 몸, 한 지체됨으로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축복, 권세를 누리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을 사탄에게 뺏기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참된 누림이 시작되는 싸움에서 승리하길 원합니다. 한주간 뿌리이신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가운데 하루하루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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