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맺은 열매
2015-11-0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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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처음 맺은 열매”
(롬16:5)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롬16: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 우리 세례 받은 자, 유아 세례, 입교 받은 자 있는데 정말로 믿음으로 우리가 함께 고백합시다. 또 우리 성도들도 함께 고백합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다면 하나님이 은혜 주실 것이고 또 하나님이 세계복음화하는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축복을 누리는 그런 우리 세례 받은 자들, 또 유아 세례, 입교 받은 자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처음 맺은 열매.” “처음 맺은 열매.” 복음의 시조의 축복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처음 맺은 열매. 오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말을 할 때 세례 받는다는 것과 동일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한때는 예수 믿는다는 것이 생명을 걸어놓고 해야 할 상황들일 때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도 이 지구상에는 예수 믿는다는 자체가 생명을 걸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니라, 취미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근본이 바뀌는 것을 가지고 예수 믿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제 문답을 하는데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게 믿는지 얼마 안 되시는 분인데 “환경과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내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그 간증을 들으면서 아, 맞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는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문제들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는데 문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 자리에 앉게 된 이것도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고 내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신앙 생활은 그것입니다. 우리가 세례 받고, 또 유아세례 받고, 또 입교를 받은 모든 분들이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신앙 생활은 종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또 취미 생활로 우리가 교회나 나가 볼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근본을 바꾸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 믿는다, 내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나름대로 내 안에 주인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돈,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 어떤 사람에게는 자녀들, 어떤 사람에게는 내 기준과 내 생활과 내 환경들, 나름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주인 삼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결단하면서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선포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고 세례 받는 것입니다. 이제까지처럼 내가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주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고, 내가 맞다고 하는 기준도 내려놓아야 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오직 그리스도께 모든 것들을 굴복하면서. 바울은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모든 것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게 바로 세례 받은 것이고 이게 바로 예수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그것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 나오는데 바로 아시아에서 처음 복음을 받은, 바울과 브리스길라 부부가 3차 전도 여행을 통해서 아시아에 들어갔는데 거기 에베소 지역에서 처음 복음을 받은 에베네도라는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완전히 불신자였는데 복음을 받고 복음에 잘 뿌리내리면서 흔들리지 아니하면서 나중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살아가는 일꾼으로 쓰임 받은 사람이 누구냐, 바로 에베네도였습니다. 사실 바울이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서 처음 예수 믿는 이 에베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에게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감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어떤 면에서 첫열매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울에게 있어서는 잊지 못할 것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어제 우리 문답을 해 보니 나름대로 처음, 교회를 다니지 아니하시다가 처음 교회를 다니게 된 배경 가운데, 이들 배경에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매주 찾아가서 말씀 주고, 그런 중심 속에서 이 분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고 등록하게 되고, 또 신앙의 훈련을 받다가 지금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사실 아마 이 분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처음 복음을 전해 준 사람, 평생 가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 바울에게 있어서도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서,에베소 지역에 들어가서 처음 복음 받은 이 에베네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당연히 잊지 못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첫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후대에도 큰 거목같이 쓰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첫열매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임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바울은 더더욱 이 사람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에서부터 시작해서 로마 복음화까지, 로마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그 자리까지 쓰임 받은 사람이 누구냐, 이 에베네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인간 관계 속에서 한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같이 간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인간 관계, 여러 가지 이런저런 문제들 가운데서 그러나 한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베네도는 복음 전하는 전도자들과 함께 끝까지 쓰임 받았고 끝까지 응답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 부분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느냐 하면 이 에베네도의 영적인 상태가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았다는 것, 우리는 늘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에베네도는 처음이나 끝이나 영적인 상태가 한결같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에베네도를 바라보면서, 특히 오늘 세례식으로서 어떤 면에서 처음 맺은 열매들입니다, 이 분들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의 시조로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 축복된 계획 가지고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계속해서 쓰임 받고 계속해서 응답을 받아나갈 것인가? 그 중요한 비밀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붙잡아야 하는데 먼저 첫 번째입니다.
1. 롬16장의 인물 속으로 들어가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계속해서 끝까지 쓰임 받고 끝까지 응답 받는 자리에 이를 것인가? 첫 번째로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속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속으로.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축복을 한 몸에 받은 대열이 있다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입니다. 한 마디로, 줄을 잘 선 것입니다. 저는 하나교회 속에서 자라고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복음 접하고 복음 운동 속에 쓰임 받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냥 교회에 있다 보니, 어쩌다 보니 복음 알게 되고 복음 접하고 복음 전하는 자리에 서게 된 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축복하실 이유 가지고, 목적 가지고 하나님께서 그런 환경들을 만들어 주셨고 오늘까지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그냥 우연히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아니라, 또 성도들에 의해 이끌린 바 되어 어찌어찌 우연히 이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계복음화를 위해 특별히 축복된 계획 가운데 쓰실 이유 가운데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것이고 오늘 특별히 전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에 줄을 잘 선 것입니다. 진짜 줄을 잘 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저와 여러분입니다. 특별히 성경에 나오는 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복음과 전도의 대열 속에 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로마를 뒤집을 수밖에 없었고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고 두고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아니, 주님이 이 땅에 재림주로 오실 그 날까지, 영원토록 이 인물들은 계속해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복음 때문에 전도의 대열 속에 섰다는 그 이유 때문에. 그게 바로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에베네도가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결론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이게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요한복음 20장 31절에 보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기 위해서. 성경의 모든 전체 주제가 있다면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풀어서 설명했다 말씀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말이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우리 모든 축복의 시작이라는 말이고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한 결론을 가진 사람들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교회가 다른 것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잘 하는 설교라도 그리스도를 빼 버리면 그것은 잘 하는 설교가 아니며, 그리스도를 빼 버리면 하나님 앞에서는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 모든 사람은 창세기 3장의 원죄 가운데 빠져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한 가지, 그리스도, 창세기 3장의 원죄를 해결한 그리스도, 그 이름 한 가지 몰라서 지금 모든 저주와 재앙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것 이야기를 한다면 그 자체가 저주이고 그 자체가 하나님 앞에 큰 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의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게 바로 창세기 3장 사건이고 그걸 바로 원죄라 말합니다. 그 원죄는 결국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단에게 우리 인생이 사로잡혀, 그래서 결국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되어 있고 그 속에서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하나님께서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래서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인생의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절대 실패 가운데 있는 우리 인생을 거기에서 건져내시사, 누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건져내시사 완전한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문제, 주께 맡겨 버리면 됩니다. 가정도 맡겨 버리고 자녀들도 맡겨 버리고 사업도 맡겨 버리고 건강, 질병 때문에 어려움 당합니까, 맡겨 버리세요, 주님께.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분께 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지신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로마서 16장의 일꾼들은 이 축복 속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말이고, 이들은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에 대한 체험을 한 것입니다. 우리 신앙 생활을 보면 그냥 그리스도를 액세서리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실제로 누리고 그 비밀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언제? 문제와 어려움과 위기를 당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 속에 걸리고 그 문제 속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제를 주신 것은, 어려움을 주신 것은 그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서 그 위기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라고 주신 것인데 중요한 것은 이 사실을 놓쳐 버리고 문제가 오면 인본주의를 쓰고 문제가 오면 어떻게 그것을 피할 것인가 해서 머리 굴리고, 아니, 그 문제 속에 뛰어들어서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게 되면 큰 영권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인데 그 사실을 다 놓쳐 버리고 참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고 사실적이 되지 못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여러분에게 액세서리 정도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누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언제? 여러분이 문제와 사건과 일들, 어려움이 있을 때, 위기 있을 때, 여러분, 정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도전하십시오, 피하지 말고 그래야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 체험을 하게 되면 그 어떤 문제가 온다 할지라도 기다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 이것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게하기 위해서 내게 주신 답이구나! 여러분 그래서 문제 자체가 답이고, 위기가 어려움이 답이예요. 무슨 답이냐?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는 답입니다. 이것이 체험이 안 되면 어떻게 되느냐? 문제 오면 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인본주의를 쓰고 그러면 결국은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요.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사건들 또 계속 부딪히게 되면 그때는 원망하게 되고 핑계하게 됩니다. 교회를 원망하고, 사람들을 원망하고, 환경들을 원망하고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도록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부분들인데 그 사실에 대한 체험이 안 되어 지니까 문제 당하면 한계 당하게 되어 있고, 한계 맞이하면 계속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핑계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정말로 로마서16장의 일꾼들처럼 문제 속에 그리스도로 도전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주인 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주인 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이제까지는 내 인생 내가 주인 되어서 살아왔는데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앞서잖아요. 내 중심이잖아요. 내가 주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리스도께 모든 것 맡겨버리고 그리스도께서 이끄시도록, 오직 그리스도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것입니다. 그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가나혼인잔치에 그리스도가 주인 되었을 때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져서 나가는 걸음 속에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갈라디아2:20절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그게 바로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지는 삶입니다. 그때에 우리의 모든 삶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지는 삶을 누리게 되면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가정으로 전달되어집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달됩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산업현장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후대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 출애굽기20:6절에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 ”했거든요. 그렇습니다. 진짜 우리 후대들을 복음의 언약 가운데 바르게 세워 나갈 때 특별히 3대에 이 언약이 전달되어지면 그때부터 우리 아이들은 신앙생활이 쉽게 되고 그때 일어나는 일이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어제 유아세례 13명이 받게 되는데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몰랐어요. 제가 그 부모님들에게 부탁을 드렸어요. 악한 사탄이 교회사속에 성경의 역사 속에 가장 공격하는 것이 있다면 이 언약의 역사들이 후대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명 걸고 우리 자녀들에게 언약을 전달해야 된다. 나중에 여러분이 정말 성공하는 인생이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후대들이 얼마 만큼 언약 가운데 세워졌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출애굽기20:4~5절에 보면 우상숭배를 하게 될 때에 3~4대가 망한다 했습니다. 쫄딱 망한다라는 말이지요. 반대로 말하면 3~4대에 이 언약이 부모를 통해서 전달되어지면 확신합니다.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 결혼식을 앞두고 저한테 결혼식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인사하러 와요. 부모님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부모님들이 나름대로 아이를 신앙 안에서 키운다고 키워왔는데 제가 아이들을 잘못 키운 것 같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으로 바르게 세계복음화의 역사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 후대들에게 바른 언약이 심어져야 합니다. 3대에 언약이 전달되어지면 반드시 세계복음화의 언약이 이루어집니다. 그 언약의 역사들. 로마서16장의 그 인물 속에 서서 이 언약을 3대에 전달하게 될 때에 천대에 이르는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이게 단순하게 천대에 대한 언약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산업에도, 사업에도 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두 번째입니다. 이 에베네도는 변화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누린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시조의 축복을 누렸는데 오늘 세례 받은 분들 반드시 기억하세요. 아니 세례 받은 분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모두들, 하나님께서 왜 여러분을 부르셨느냐? 여러분 통해서 시조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 하나님은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을 살리고, 가문을 살리고, 집안을 살리기 위해서 나를 먼저 부르셨다. 이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직장을 살리고, 우리의 현장을 살리기 위해서,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나를 먼저 부르셨다는 이 믿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갈대아우르 우상 동네에서 아무도 믿지 않는 배경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시조의 축복을 주셨어요. 믿음의 조상으로 근원적인 축복이지요. 모세. 이 복음이 처음 글로써 기록되는 일에 쓰임 받는 시조의 축복을 주셨어요. 베드로. 처음 최초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 올바른 신앙고백하는 최초의 사람으로 베드로를 축복을 하셨어요. 바울은 진짜 선교하는 선교의 시조로 부르셔서 바울을 통해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신 사실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만이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이 시조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어제 문답을 해 보니까 이런저런 문제들 가운데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자기 주위에 가족들도 그렇고 친정도 시댁도 아무도 믿지 않는 배경이예요. 그런 가운데 말씀이 기다려지고, 말씀이 은혜가 되어지고 그 분의 간증이예요. 매주 토요일 되면 내일 어떤 말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까 그 말씀이 기다려진다고 했어요. 시조의 축복 주신 줄로 믿습니다. 집안에 아무도 안 믿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우리의 가정과 집안을 살리시기 원하셔서 나를 먼저 부르셨어요. 분명히 이 시조의 축복을 가지고 가정복음화의 축복을 누리실 줄을 믿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분명히 하나님은 시조의 축복을 주시고 그것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에베네도가 그런 일에 쓰임 받은 사람이예요. 아시아에서 처음 복음 받은 사람이었는데 어디에 가 있느냐 로마에 가 있어요. 바울이 편지를 쓰면서 그의 집에 있는 사랑하는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 그의 집은 브리스길라 부부의 집이예요. 그 집에 지금 에베네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시아에서 복음 받고 새 신자가 되었는데 복음 뿌리 내리고 로마 복음화 하는 그 자리까지 있었다라는 것. 그래서 왜 굳이 바울이 이 아시아에서 처음 맺은 열매라고 굳이 강조하면서 기록하였느냐? 이런 사람인데 이 사람을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는 자리에 있지 않느냐 이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우리는 모자라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복음 안에서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로 말미암아 시조의 축복 주시고 그 축복가지고 끝까지 쓰임 받도록 주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에베소에서 로마까지 갔어요. 그게 에베네도에게 주신 축복만이 아니라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이예요.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요. 때에 따라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괜찮아요. 실수합니다. 괜찮아요. 좌충우돌 흔들리기도 합니다. 괜찮아요. 복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셨기 때문에 여러분 정말로 복음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빌립보1:6절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붙잡고 나가면 우리의 인생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한 가지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된 사실과 그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지는 이 복음 가지고 있으면 내 인생 속에 누가 역사하시느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처음 복음 주실 때에 역사하신 그 하나님이 끝까지 우리의 생을 붙들고 인도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2:13절에도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말씀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복음. 놓치지 아니하면 복음 주실 때부터 내 인생에 계셨던 그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시는데 언제까지? 끝까지...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으로 역사하시면서 우리 안에 잘못 각인된 것을 하나님이 바꾸어 주시고 우리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십니다.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오직 복음 놓치지 않고 그 일에 집중하는 것,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변합니다. 다 사라집니다. 변화지 않고 완전하고 영원한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그 복음에 집중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우리 인생 속에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각인도 바뀌어지고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고 우리의 미래도 소망이 있게 하십니다. 에베네도 변화지 아니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렸던 것처럼 여러분 복음 붙잡고 여전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 축복된 자리에서 세계복음화하는 그날까지 함께 이 축복된 응답의 역사를 누려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5년 11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처음 맺는 열매
(롬16:5)
서론: 우리에게 임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은혜로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기에 세계복음화의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행위, 취미가 아니라 삶이 근본적인 것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환경과 문제는 그대로 있는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가 바뀐 것, 바로 내 인생의 주인(돈, 건강, 자녀가 아님)을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에배네도는 3차 전도여행 에베소에서 처음 복음 받은 자로서, 첫 열매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임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에베소에서 로마복음화까지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 같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롬16장 일꾼처럼 계속 쓰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롬16장의 인물 속으로 들어가라 - 복음과 전도대열에 선 사람
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결론을 가진 사람들
1) 창3장 원죄로 인간에게 찾아온 근본문제를,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완벽히 해결하심
2)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 - 문제(가정, 사업, 건강)는 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지심
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신 체험을 한 사람들
1) 하나님께서는 문제나 어려움, 위기를 통해서도,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게 하심
2) 이 체험을 하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기다릴 수 있게 됨 (한계를 넘어서고 원망, 불평, 핑계가 없음)
다.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사람들
1) 모든 것을 내 기준이 아닌, 그리스도로 해석하고 복음으로 보는 것 (갈2:20)
2) 나 중심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가 되는 것 (요2장,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이 일어남)
☞ 이 축복의 역사가 가정과 자녀들로, 산업현장과 후대에게까지 나타나게 됨 (출20:6 천대에 이르는 은혜)
2.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 시조의 축복(아브라함, 모세, 베드로, 바울)
가. 끝까지 쓰임 받는 축복을 받은 사람 - 에베네도
1) 에베소에서 복음 받은 새신자가 로마복음화의 자리에까지 축복을 받음 (롬16:5)
2) 바울이 이 사실을 기록한 것은 변하지 않고 쓰임 받은 것을 강조하기 위함
나. 복음으로 우리를 세우셨기에, 복음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심 (빌1:6 빌2:13)
결론: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복음을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복음을 처음 주실 때부터 인생에 계셨던 하나님께서 끝까지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잘못된 각인을 바꾸시고, 인생을 만들어가시며, 미래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복음 놓치지 않고 그 일에 집중만 하면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다 사라지며, 완전한 것은 복음뿐이기에 여기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각인도 바뀌고, 인생도 바꾸시며, 미래도 소망 있게 하실 것입니다. 에배네도가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에 쓰임받았던 것처럼 한주간 우리도 여전히 하나님의 쓰임 받는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일방적인 은혜로 이 자리에 세우시고, 세계복음화의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결론을 내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며,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축복의 역사가 후대에게 전달되어 천대까지 이르는 은혜를 받길 원합니다. 한주간 복음에 집중함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증거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처음 맺은 열매”
(롬16:5)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롬16: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 우리 세례 받은 자, 유아 세례, 입교 받은 자 있는데 정말로 믿음으로 우리가 함께 고백합시다. 또 우리 성도들도 함께 고백합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다면 하나님이 은혜 주실 것이고 또 하나님이 세계복음화하는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축복을 누리는 그런 우리 세례 받은 자들, 또 유아 세례, 입교 받은 자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처음 맺은 열매.” “처음 맺은 열매.” 복음의 시조의 축복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처음 맺은 열매. 오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말을 할 때 세례 받는다는 것과 동일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한때는 예수 믿는다는 것이 생명을 걸어놓고 해야 할 상황들일 때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도 이 지구상에는 예수 믿는다는 자체가 생명을 걸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니라, 취미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근본이 바뀌는 것을 가지고 예수 믿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제 문답을 하는데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그렇게 믿는지 얼마 안 되시는 분인데 “환경과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내가 바뀌었습니다.” 제가 그 간증을 들으면서 아, 맞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는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문제들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는데 문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 자리에 앉게 된 이것도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고 내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신앙 생활은 그것입니다. 우리가 세례 받고, 또 유아세례 받고, 또 입교를 받은 모든 분들이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신앙 생활은 종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또 취미 생활로 우리가 교회나 나가 볼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근본을 바꾸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 믿는다, 내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나름대로 내 안에 주인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돈,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 어떤 사람에게는 자녀들, 어떤 사람에게는 내 기준과 내 생활과 내 환경들, 나름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주인 삼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결단하면서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선포하고 고백하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고 세례 받는 것입니다. 이제까지처럼 내가 내 마음대로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주님이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고, 내가 맞다고 하는 기준도 내려놓아야 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오직 그리스도께 모든 것들을 굴복하면서. 바울은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모든 것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게 바로 세례 받은 것이고 이게 바로 예수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그것을 대표하는 한 사람이 나오는데 바로 아시아에서 처음 복음을 받은, 바울과 브리스길라 부부가 3차 전도 여행을 통해서 아시아에 들어갔는데 거기 에베소 지역에서 처음 복음을 받은 에베네도라는 사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완전히 불신자였는데 복음을 받고 복음에 잘 뿌리내리면서 흔들리지 아니하면서 나중에는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살아가는 일꾼으로 쓰임 받은 사람이 누구냐, 바로 에베네도였습니다. 사실 바울이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서 처음 예수 믿는 이 에베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에게 있어서 말할 수 없는 감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어떤 면에서 첫열매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울에게 있어서는 잊지 못할 것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어제 우리 문답을 해 보니 나름대로 처음, 교회를 다니지 아니하시다가 처음 교회를 다니게 된 배경 가운데, 이들 배경에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하고 매주 찾아가서 말씀 주고, 그런 중심 속에서 이 분들이 교회에 나오게 되고 등록하게 되고, 또 신앙의 훈련을 받다가 지금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사실 아마 이 분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처음 복음을 전해 준 사람, 평생 가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 바울에게 있어서도 아시아 지역에 들어가서,에베소 지역에 들어가서 처음 복음 받은 이 에베네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당연히 잊지 못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첫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이 사람은 후대에도 큰 거목같이 쓰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첫열매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임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바울은 더더욱 이 사람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에서부터 시작해서 로마 복음화까지, 로마복음화가 이루어지는 그 자리까지 쓰임 받은 사람이 누구냐, 이 에베네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인간 관계 속에서 한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같이 간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인간 관계, 여러 가지 이런저런 문제들 가운데서 그러나 한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베네도는 복음 전하는 전도자들과 함께 끝까지 쓰임 받았고 끝까지 응답 받았습니다. 특별히 이 부분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느냐 하면 이 에베네도의 영적인 상태가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았다는 것, 우리는 늘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에베네도는 처음이나 끝이나 영적인 상태가 한결같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에베네도를 바라보면서, 특히 오늘 세례식으로서 어떤 면에서 처음 맺은 열매들입니다, 이 분들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의 시조로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 축복된 계획 가지고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계속해서 쓰임 받고 계속해서 응답을 받아나갈 것인가? 그 중요한 비밀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붙잡아야 하는데 먼저 첫 번째입니다.
1. 롬16장의 인물 속으로 들어가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계속해서 끝까지 쓰임 받고 끝까지 응답 받는 자리에 이를 것인가? 첫 번째로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속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속으로.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축복을 한 몸에 받은 대열이 있다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입니다. 한 마디로, 줄을 잘 선 것입니다. 저는 하나교회 속에서 자라고 교역자 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복음 접하고 복음 운동 속에 쓰임 받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냥 교회에 있다 보니, 어쩌다 보니 복음 알게 되고 복음 접하고 복음 전하는 자리에 서게 된 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축복하실 이유 가지고, 목적 가지고 하나님께서 그런 환경들을 만들어 주셨고 오늘까지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그냥 우연히 이 자리에 오신 것이 아니라, 또 성도들에 의해 이끌린 바 되어 어찌어찌 우연히 이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계복음화를 위해 특별히 축복된 계획 가운데 쓰실 이유 가운데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것이고 오늘 특별히 전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에 줄을 잘 선 것입니다. 진짜 줄을 잘 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저와 여러분입니다. 특별히 성경에 나오는 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복음과 전도의 대열 속에 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로마를 뒤집을 수밖에 없었고 축복 받을 수밖에 없었고 두고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아니, 주님이 이 땅에 재림주로 오실 그 날까지, 영원토록 이 인물들은 계속해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복음 때문에 전도의 대열 속에 섰다는 그 이유 때문에. 그게 바로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에베네도가 로마서 16장의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결론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이게 성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요한복음 20장 31절에 보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기 위해서. 성경의 모든 전체 주제가 있다면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풀어서 설명했다 말씀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말이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우리 모든 축복의 시작이라는 말이고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한 결론을 가진 사람들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교회가 다른 것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아무리 잘 하는 설교라도 그리스도를 빼 버리면 그것은 잘 하는 설교가 아니며, 그리스도를 빼 버리면 하나님 앞에서는 큰 죄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 모든 사람은 창세기 3장의 원죄 가운데 빠져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한 가지, 그리스도, 창세기 3장의 원죄를 해결한 그리스도, 그 이름 한 가지 몰라서 지금 모든 저주와 재앙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것 이야기를 한다면 그 자체가 저주이고 그 자체가 하나님 앞에 큰 죄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간의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게 바로 창세기 3장 사건이고 그걸 바로 원죄라 말합니다. 그 원죄는 결국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단에게 우리 인생이 사로잡혀, 그래서 결국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되어 있고 그 속에서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절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하나님께서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셨는데 그 답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래서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인생의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절대 실패 가운데 있는 우리 인생을 거기에서 건져내시사, 누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건져내시사 완전한 해방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모든 문제, 주께 맡겨 버리면 됩니다. 가정도 맡겨 버리고 자녀들도 맡겨 버리고 사업도 맡겨 버리고 건강, 질병 때문에 어려움 당합니까, 맡겨 버리세요, 주님께.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분께 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지신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로마서 16장의 일꾼들은 이 축복 속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말이고, 이들은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에 대한 체험을 한 것입니다. 우리 신앙 생활을 보면 그냥 그리스도를 액세서리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실제로 누리고 그 비밀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언제? 문제와 어려움과 위기를 당할 때.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당하면 그 문제 속에 걸리고 그 문제 속에 빠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문제를 주신 것은, 어려움을 주신 것은 그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서 그 위기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라고 주신 것인데 중요한 것은 이 사실을 놓쳐 버리고 문제가 오면 인본주의를 쓰고 문제가 오면 어떻게 그것을 피할 것인가 해서 머리 굴리고, 아니, 그 문제 속에 뛰어들어서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게 되면 큰 영권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인데 그 사실을 다 놓쳐 버리고 참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고 사실적이 되지 못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여러분에게 액세서리 정도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사용하고 누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언제? 여러분이 문제와 사건과 일들, 어려움이 있을 때, 위기 있을 때, 여러분, 정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도전하십시오, 피하지 말고 그래야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 체험을 하게 되면 그 어떤 문제가 온다 할지라도 기다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 이것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알게하기 위해서 내게 주신 답이구나! 여러분 그래서 문제 자체가 답이고, 위기가 어려움이 답이예요. 무슨 답이냐?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는 답입니다. 이것이 체험이 안 되면 어떻게 되느냐? 문제 오면 그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인본주의를 쓰고 그러면 결국은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요.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사건들 또 계속 부딪히게 되면 그때는 원망하게 되고 핑계하게 됩니다. 교회를 원망하고, 사람들을 원망하고, 환경들을 원망하고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도록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부분들인데 그 사실에 대한 체험이 안 되어 지니까 문제 당하면 한계 당하게 되어 있고, 한계 맞이하면 계속해서 원망하고 불평하고 핑계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정말로 로마서16장의 일꾼들처럼 문제 속에 그리스도로 도전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주인 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주인 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이제까지는 내 인생 내가 주인 되어서 살아왔는데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앞서잖아요. 내 중심이잖아요. 내가 주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리스도께 모든 것 맡겨버리고 그리스도께서 이끄시도록, 오직 그리스도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주인 되는 것입니다. 그때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가나혼인잔치에 그리스도가 주인 되었을 때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져서 나가는 걸음 속에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갈라디아2:20절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그게 바로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지는 삶입니다. 그때에 우리의 모든 삶에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그리스도가 주인되어지는 삶을 누리게 되면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가정으로 전달되어집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달됩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산업현장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의 후대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 출애굽기20:6절에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복을 주신다 ”했거든요. 그렇습니다. 진짜 우리 후대들을 복음의 언약 가운데 바르게 세워 나갈 때 특별히 3대에 이 언약이 전달되어지면 그때부터 우리 아이들은 신앙생활이 쉽게 되고 그때 일어나는 일이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어제 유아세례 13명이 받게 되는데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몰랐어요. 제가 그 부모님들에게 부탁을 드렸어요. 악한 사탄이 교회사속에 성경의 역사 속에 가장 공격하는 것이 있다면 이 언약의 역사들이 후대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명 걸고 우리 자녀들에게 언약을 전달해야 된다. 나중에 여러분이 정말 성공하는 인생이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은 후대들이 얼마 만큼 언약 가운데 세워졌느냐에 따라 성공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출애굽기20:4~5절에 보면 우상숭배를 하게 될 때에 3~4대가 망한다 했습니다. 쫄딱 망한다라는 말이지요. 반대로 말하면 3~4대에 이 언약이 부모를 통해서 전달되어지면 확신합니다.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런 축복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 결혼식을 앞두고 저한테 결혼식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인사하러 와요. 부모님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부모님들이 나름대로 아이를 신앙 안에서 키운다고 키워왔는데 제가 아이들을 잘못 키운 것 같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그렇게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으로 바르게 세계복음화의 역사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 후대들에게 바른 언약이 심어져야 합니다. 3대에 언약이 전달되어지면 반드시 세계복음화의 언약이 이루어집니다. 그 언약의 역사들. 로마서16장의 그 인물 속에 서서 이 언약을 3대에 전달하게 될 때에 천대에 이르는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이게 단순하게 천대에 대한 언약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산업에도, 사업에도 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두 번째입니다. 이 에베네도는 변화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누린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시조의 축복을 누렸는데 오늘 세례 받은 분들 반드시 기억하세요. 아니 세례 받은 분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모두들, 하나님께서 왜 여러분을 부르셨느냐? 여러분 통해서 시조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 하나님은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을 살리고, 가문을 살리고, 집안을 살리기 위해서 나를 먼저 부르셨다. 이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직장을 살리고, 우리의 현장을 살리기 위해서,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나를 먼저 부르셨다는 이 믿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갈대아우르 우상 동네에서 아무도 믿지 않는 배경가운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셔서 시조의 축복을 주셨어요. 믿음의 조상으로 근원적인 축복이지요. 모세. 이 복음이 처음 글로써 기록되는 일에 쓰임 받는 시조의 축복을 주셨어요. 베드로. 처음 최초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 올바른 신앙고백하는 최초의 사람으로 베드로를 축복을 하셨어요. 바울은 진짜 선교하는 선교의 시조로 부르셔서 바울을 통해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신 사실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만이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이 시조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부르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어제 문답을 해 보니까 이런저런 문제들 가운데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자기 주위에 가족들도 그렇고 친정도 시댁도 아무도 믿지 않는 배경이예요. 그런 가운데 말씀이 기다려지고, 말씀이 은혜가 되어지고 그 분의 간증이예요. 매주 토요일 되면 내일 어떤 말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까 그 말씀이 기다려진다고 했어요. 시조의 축복 주신 줄로 믿습니다. 집안에 아무도 안 믿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 우리의 가정과 집안을 살리시기 원하셔서 나를 먼저 부르셨어요. 분명히 이 시조의 축복을 가지고 가정복음화의 축복을 누리실 줄을 믿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분명히 하나님은 시조의 축복을 주시고 그것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에베네도가 그런 일에 쓰임 받은 사람이예요. 아시아에서 처음 복음 받은 사람이었는데 어디에 가 있느냐 로마에 가 있어요. 바울이 편지를 쓰면서 그의 집에 있는 사랑하는 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 그의 집은 브리스길라 부부의 집이예요. 그 집에 지금 에베네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시아에서 복음 받고 새 신자가 되었는데 복음 뿌리 내리고 로마 복음화 하는 그 자리까지 있었다라는 것. 그래서 왜 굳이 바울이 이 아시아에서 처음 맺은 열매라고 굳이 강조하면서 기록하였느냐? 이런 사람인데 이 사람을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는 자리에 있지 않느냐 이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우리는 모자라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복음 안에서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로 말미암아 시조의 축복 주시고 그 축복가지고 끝까지 쓰임 받도록 주께서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에베소에서 로마까지 갔어요. 그게 에베네도에게 주신 축복만이 아니라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이예요.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하지요. 때에 따라서 넘어지기도 합니다. 괜찮아요. 실수합니다. 괜찮아요. 좌충우돌 흔들리기도 합니다. 괜찮아요. 복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셨기 때문에 여러분 정말로 복음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빌립보1:6절에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붙잡고 나가면 우리의 인생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한 가지만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된 사실과 그 그리스도가 주인 되어지는 이 복음 가지고 있으면 내 인생 속에 누가 역사하시느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처음 복음 주실 때에 역사하신 그 하나님이 끝까지 우리의 생을 붙들고 인도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2:13절에도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말씀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복음. 놓치지 아니하면 복음 주실 때부터 내 인생에 계셨던 그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시는데 언제까지? 끝까지...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으로 역사하시면서 우리 안에 잘못 각인된 것을 하나님이 바꾸어 주시고 우리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십니다.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오직 복음 놓치지 않고 그 일에 집중하는 것,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변합니다. 다 사라집니다. 변화지 않고 완전하고 영원한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그 복음에 집중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우리 인생 속에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각인도 바뀌어지고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시고 우리의 미래도 소망이 있게 하십니다. 에베네도 변화지 아니하고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렸던 것처럼 여러분 복음 붙잡고 여전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 축복된 자리에서 세계복음화하는 그날까지 함께 이 축복된 응답의 역사를 누려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5년 11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처음 맺는 열매
(롬16:5)
서론: 우리에게 임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인 은혜로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기에 세계복음화의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단순한 행위, 취미가 아니라 삶이 근본적인 것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환경과 문제는 그대로 있는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가 바뀐 것, 바로 내 인생의 주인(돈, 건강, 자녀가 아님)을 바꾸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에배네도는 3차 전도여행 에베소에서 처음 복음 받은 자로서, 첫 열매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임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에베소에서 로마복음화까지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 같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롬16장 일꾼처럼 계속 쓰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롬16장의 인물 속으로 들어가라 - 복음과 전도대열에 선 사람
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결론을 가진 사람들
1) 창3장 원죄로 인간에게 찾아온 근본문제를,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완벽히 해결하심
2)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 - 문제(가정, 사업, 건강)는 맡기면 주님께서 책임지심
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신 체험을 한 사람들
1) 하나님께서는 문제나 어려움, 위기를 통해서도,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게 하심
2) 이 체험을 하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기다릴 수 있게 됨 (한계를 넘어서고 원망, 불평, 핑계가 없음)
다.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는 사람들
1) 모든 것을 내 기준이 아닌, 그리스도로 해석하고 복음으로 보는 것 (갈2:20)
2) 나 중심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가 되는 것 (요2장,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이 일어남)
☞ 이 축복의 역사가 가정과 자녀들로, 산업현장과 후대에게까지 나타나게 됨 (출20:6 천대에 이르는 은혜)
2.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의 축복까지 - 시조의 축복(아브라함, 모세, 베드로, 바울)
가. 끝까지 쓰임 받는 축복을 받은 사람 - 에베네도
1) 에베소에서 복음 받은 새신자가 로마복음화의 자리에까지 축복을 받음 (롬16:5)
2) 바울이 이 사실을 기록한 것은 변하지 않고 쓰임 받은 것을 강조하기 위함
나. 복음으로 우리를 세우셨기에, 복음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심 (빌1:6 빌2:13)
결론: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복음을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 복음을 처음 주실 때부터 인생에 계셨던 하나님께서 끝까지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잘못된 각인을 바꾸시고, 인생을 만들어가시며, 미래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복음 놓치지 않고 그 일에 집중만 하면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다 사라지며, 완전한 것은 복음뿐이기에 여기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각인도 바뀌고, 인생도 바꾸시며, 미래도 소망 있게 하실 것입니다. 에배네도가 변하지 않고 세계복음화에 쓰임받았던 것처럼 한주간 우리도 여전히 하나님의 쓰임 받는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일방적인 은혜로 이 자리에 세우시고, 세계복음화의 그 날까지 붙드시고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결론을 내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심을 체험하며,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 축복의 역사가 후대에게 전달되어 천대까지 이르는 은혜를 받길 원합니다. 한주간 복음에 집중함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증거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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