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 은혜
2017-09-2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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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벧엘의 은혜”
(창28:10~22)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8:10~22
■ 할렐루야! 아멘!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십시다. 우리가 영원히 부를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여러분 모든 걸음걸음 속에서 그리스도 되시는 예수님,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축복된 걸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무 오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참으로 우리가 영원히 부를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 그게 하나님께서 제게 많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깨닫게 되는 그런 귀한 찬양으로 함께 서게 된 것을 감사드리고요, 어느 자리에, 어떤 현장에 있든지 간에 정말 그리스도! 그 분만이 높아지고 증거 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다시 한번 축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갈등들은 영·육간의 갈등들입니다. 영·육의 갈등들이 가정에서 일어나게 되면 오랫동안 계속되어지는 것들도 보게 되어지지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의 그런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이제는 명절을 당해도 그냥 가서 인사만 하지 별로 있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앙이 소통이 안 되어지니까 또 안 믿는 가정이 있는 분들은 더할 것이고, 그러니까 그냥 인사만 하고 빨리 돌아오게 되는 그런 시간들을 갖게 되지 않는 것을 듣게 됩니다. 한 가정에 살면서 영적으로 소통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힘들고 어렵고 그 갈등들이 말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오늘 어떤 면에서 성경 본문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 주인공들인데 한 집안에서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자녀들이었지만 또 같은 메시지를 받았지만 어떤 사람은 죽는 메시지가 되었고, 어떤 사람은 살아나는 육의 사람이 된 것과 함께 또 영의 사람 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주에도 살펴보았습니다마는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이 결국은 그 형 에서의 힘을 두려워해서 낯을 피해서 하란을 향해서 도망가다가 한 곳에 머물러서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28장에 있어서는 사실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사실적인 신앙이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작이 바로 벧엘의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이지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하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1. 언약의 하나님 - 체험
그래서 먼저 우리가 사실적인 신앙의 역사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라 입니다. 실제로 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게 된다면 우리가 말씀을 들어도 들으면 들을수록 사실은 귀가 막히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힘이 빠지게 되어있고 힘이 빠짐과 더불어 거기에서 우리 현장에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게 되고 그 문제 속에서 결국 시험에 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될 때에 거기서부터 우리의 신앙생활이 시작되어지는데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게 내게 힘이 되어지고 또 단순히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은혜가 내 모든 삶의 현장에 전달되어짐으로 말미암아 현장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그런 응답들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사실 야곱은 언약의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듣고 왔고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서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첫 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그런 본문의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신앙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복음과 말씀과 기도이지요. 그런데 모두가 복음을 알고 있다고 하고, 말씀을 알고 있고 기도도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 있는 것, 말씀 속에 있는 것, 기도 안에 있는 것, 이 축복의 역사들을 사실적으로 누리는 것, 그것을 가지고 신앙생활이다고 합니다. 그냥 복음을 아는 것이 아니고요, 복음 안에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낸 겁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을 가지고 복음 안에 있는 것이다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그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이 사실을 선언하게 될 때에 여기에 흑암이 무너집니다. 다른 것으로는 사탄이 절대 무릎 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 끝냈다 라는 부분들 믿게 될 때에 이 사실 앞에 흑암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우리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끝냈는데 나는 안 끝났어요. 안 끝난 그 부분을 틈타서 악한 사탄이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속에 있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미래를 미리 보는 것이 바로 말씀 속에 있는 축복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한다 할지라도 미래를 미리 보니까 말씀 속에 있는 자들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요. 그게 말씀 속에 있는 축복이고요, 또 우리가 기도 안에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내 능력 필요 없는 겁니다. 내것, 필요 없는 겁니다. 왜냐?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으니까 그게 기도입니다. 사실은... 이 사실을 정말로 체험할 때부터 말씀이 들리어지고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이 내게 힘이 되어지고요, 힘이 되어질 뿐만 아니라 그 말씀 가지고 가는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현장 속에 하나님의 역사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가지고 신앙생활 제대로 하는 것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미 이 야곱은 언약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나왔고요, 그리고 또 팥죽 한 그릇을 팔아가지고 장자의 명분을 가로챘잖아요. 언약을 알았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그의 어머니 리브가가 이 야곱과 에서를 태에 가졌을 때에 창세기25:23~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셨어요. 태중에 두 국민이 있는데 나뉘어지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야곱에게 대한 축복이지요. 그런데 이 축복은 세계복음화의 굉장한 축복입니다.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리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이미 리브가에게 주신 이 언약, 이것을 결국은 야곱에게 전달했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이 리브가가 야곱에게 제안을 했잖아요. 아버지 앞에 변장해서 들어가서 장자권을 가로채자 그래서 그게 서로 마음이 맞아졌기 때문에 어머니 리브가와 야곱이 결국은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을 가로챈 것 아닙니까? 사실 야곱이 가로챈 장자권은 굉장한 겁니다. 여러분 그냥 장자권이다 그게 아니예요.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족장의 명분이 되는 것이 장자권이예요. 그리고 축복권과 함께 저주권도 주어지는 것이 장자권이예요. 그래서 장자에게서 모든 형제의 배를 주는 것이 장자에게 주신 복이예요. 그냥 단순이 형제에게 배를 준다. 그 정도가 아니고 그만큼 축복권도 있고 저주권도 있는데 심지어 장자가 사형언도를 내리면 사형 당하게 되는 그런 저주권도 있게 되는 것이 장자권입니다. 어마어마한 겁니다. 이런 부분을 결국은 아버지를 속여서 가로채게 되지요. 그리고 또 창세기27:27~29절에 보면 야곱이 결국은 이삭이 자기 아들 야곱에게 이 축복을 빌어주는데 27:27~29절에 야곱이 받은 축복은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그대로 말씀하고 있어요.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그대로 이삭이 야곱에게 빌어주는데 이제는 다시 이 자리에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이삭이 야곱을 내어보내면서 또 축복하는데 동일한 축복인데 그게 오늘 읽지 않았습니다마는 창세기28장3~4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27:27~29절에 나오는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그 복을 그대로 빌어주고 이제는 내어보내면서 야곱이 또다시 이삭을 통해서 축복받은 기도를 말하고 있는데 그 기도가 어떤 기도이냐 하면 3~4절 한번 보십시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여기에 이삭이 야곱에게 내어보내면서 복을 빌어주는데 이 복은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입니다. 특별히 3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복음이지요. 그러면서 28:4절에 보면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무슨 말입니까? 세계복음화의 언약입니다. 이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바로 이삭이 야곱에게 선언하신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도 동일한 언약입니다.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복음은 무엇입니까?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이게 복음이예요. 우리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재앙과 사탄과 지옥배경 가운데 빠진 문제, 그 속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근본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를 중심하고, 성공 중심하고 세상을 중심하고 살아가는 것, 그리고 오래된 문제들이 있습니다. 미신과 점술과 문화와 우상의 역사들이 문화화 되어 있는 부분들, 그리고 체질되어져 있는 굳어져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개인도 알지 못하게 마귀의 자녀로서 결국은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 내세문제, 후손의 문제 가운데 그대로 살아가는 문제들, 이게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결국은 재앙과 사탄과 지옥배경 가운데서 나타난 인생의 12가지 문제, 이 문제를 그 어느 것으로도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사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인생의 12가지 문제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내신 것입니다. 이게 복음이예요. 이 복음을 야곱에게 주었고, 오늘 동일하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앉은 저와 여러분에게 이 복음의 역사들을 주셨다라는 것,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 복음과 함께 야곱에게 주어진 축복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언약인데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언약 아닙니까? 우리가 늘 기도하는 것이 세계복음화를 놓고 기도하고 있고, 또 우리가 인사할 때도 세계복음화 하는 선교사입니다. 우리가 인사하는 이유도 우리가 그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 내용들이지요. 또 그런 세계복음화의 응답들을 지금 우리가 세계 현장에서 확인 하잖아요. 지난 주간에 우리 필리핀 사역에 박래휘 목사님 인도받고, 또 미국 사역에 김진용 목사님 인도를 받고 왔는데, 여러분 금요일 날 우리 박래휘 목사님 필리핀 사역에 대한 현장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들으시면서 아! 사역이 저렇게 진행되었구나 그렇게만 본다면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은 아! 내가 기도했더니만 하나님이 이런 응답들을 내게 주셨구나, 나의 응답으로 확인되어지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 선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우리가 기도하고 여기에 우리가 중심을 담고 인도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장에 일어나는 많은 제자들, 여러분의 기도응답의 결과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도 여러분 기도해 주셔야 되는 것은 특별히 중남미 순회사역이 내일부터 진행되어지고요 또 이번 주간에 우리 29일부터 1차 팀들이 출발하게 되고, 또 10월1일부터 2차 팀들이 출발해서 파나마에서 의료 단기선교 캠프가 진행됩니다. 지난 우리 방글라데시 캠프 이후로 두 번째로 우리가 파나마에서 의료 단기선교 캠프가 진행되는데 여기는 그냥 의료캠프만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학교도 진행되고 여기 우리 중직자분들이 신학교에서 전문성에 대한 부분을 두고 특강도 진행하는 중요한 시간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역사들이 전부 다 우리가 기도했던 응답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기도했던 응답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번 사역을 통해서도 파나마뿐 아니라 중남미 현장 37개 나라 살릴 귀한 제자들이 세워지는 응답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현장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나가는 분들은 그 응답들을 확인하는 것이고, 여러분이 기도했던 그 부분을 여러분이 봐야 하는데 여러분의 형편이 그렇지 않아서 못 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함께 인도 받는 가운데서 나가는 분들이 여러분이 기도한 그 응답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순회 사역을 가면 갈수록 힘을 얻게 됩니다. 육신적으로는 좀 힘들고 피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나 사역 현장에 임하면 힘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 원로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우리 신목사는 파나마 가고 중남미만 가면 날개를 단 것 같이 힘이 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했던 것을 내가 응답으로 확인하니까, 여러분이 기도해놓은 것을 내가 현장을 통해서 보게 되니까 힘이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번 한 주간에도 기도해 주시고 또 계속해서 중남미 의료팀들 귀중한 사역 속에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 가운데 귀중한 제자들을 세워나갈 수 있는 그런 응답들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세계복음화 이 언약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열려진 응답이고 성취의 역사를 우리가 함께 보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저한테 와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중남미를 가야 하는데 못 가서 죄송합니다, 제가 가야 할 현장에 목사님이 가시니까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가야 하는데, 여러분이 가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데, 기도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준비해놓고 응답하시는가 하는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여러분이 가지 못하니까 우리가 가서 먼저 그 부분을 확인하고 돌아오지 않습니까? 오늘도 1부 예배 마치고 내려가서 제 방에 잠시 있는 동안에 지난번에 중남미 사역 현장에 대한 보고를 들으시고 이 분이 그 때부터 진짜 마음 중심을 담고 중남미 현장을 두고 기도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매주 중남미 선교헌금을 따로 특별히 하나님께 드리면서 헌금하는 분인데 이 분이 제 방에 들어와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을 확인하는 그 자리에 내가 가야 합니다만 목사님이 그 자리에 인도받게 됨을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니까 그 현장이 자기의 현장으로, 자기의 응답으로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과 세계복음화의 언약, 이게 이미 야곱에게 주신 언약이고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특별히 이 언약에 대한 부분을 야곱이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만 있었지 이것이 자기에게 사실화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적인 신앙 생활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서 늘 들었던 언약, 또 그 할아버지가 아브라함 아닙니까? 아브라함이 160세 때에 야곱과 에서가 태어났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관계를 통해서. 그러면 아브라함이 175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죽었습니다. 그러면 야곱이 살아있는 15년 동안 그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야곱에게,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이지만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야곱에게 이 언약을 전달했겠습니까, 전달하지 않았겠습니까?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만큼 하나님에 대해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하나님의 모습들을 체험한 실제적인 사람이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아브라함이 자기가 체험했던 하나님의 역사, 갈대아 우르 우상 동네에서 완전히 망하고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향해서, 우상 동네에서 불러내시사,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향하게 하시면서 걸음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사실들, 자기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모자란 부분이 있었지만 무조건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정말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신 이 축복에 대한 부분을 왜 이야기 안 했겠습니까?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해서 여러 가지 모양을 체험했던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렇다면 이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손주 야곱에게 분명히 전달했을 것 아닙니까?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한 집에 살고 있는 손주들이 받는 특혜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들로부터 무한반복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계속 듣고 하는 것입니다. 연세 드신 분들 대부분 그러시잖아요? 했던 이야기 또 하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자, 아브라함이 나이도 있고 손주인 야곱을 두고 분명히 언약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또 에서는 남성답고 외향적이라서 사냥하러 늘 밖에 나돌아 다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야곱은 자기 어머니 치맛자락 안에서 늘 집안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 에서보다 더욱더 언약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들, 환경들이 야곱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언약에 대해서 들었지만 그것이 전부 다 간접적인 부분이었고, 사실은 오늘 야곱이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던, 간접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그 언약에 대한 부분을 자기의 언약으로 확인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벧엘의 사건이었습니다. 자기의 언약으로 확인하는 그 모습이 어디 나오느냐? 16절을 한번 봅시다. 28장 1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그 전에는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알고 있고 간접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됨을 고백하는. 여기 1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지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진짜 하나님을 알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지난날 알았던 그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인 것을 체험한 사건이 바로 벧엘의 체험이요 벧엘의 은혜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은혜의 역사의 사실적인 체험이 없으면 우리도 모르게 인간적인 방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듣고 알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중요한 순간에 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내 생각대로, 내 것으로, 내 계획대로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사실적인 체험이 없으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결국은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자기 어머니와 짝짜꿍해서 장자권을 가로채서 함께 있을 수 없어 도망질치는, 그런 자리에 빠진 것이 야곱입니다. 이게 야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면, 사실적인 신앙 생활의 역사를 누리지 못하면 우리 또한 동일하게 야곱과 똑같이 이 자리에 빠져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장 먼저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혹여나 이 자리에 오늘 처음 오신 분 있습니까? 또 이제까지 내가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사건이 내게 없었던 사람들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물 떠난 물고기가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뿌리 뽑힌 나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그 어떤 인생도 이 땅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열어놓으셨는데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길을 여셨는데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죄로 가로막혀서 죄 문제를 해결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은 바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서 지시는 대속의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죄의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의 권세, 그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사단이 있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이 죄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사람을 죄의 종노릇하도록 만들어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 죄의 권세를 붙잡은 사단의 역사를 꺾을 수 있는 참된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신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냥 신앙 생활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교회 다닌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록 3장 20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이 친히 교제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여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귀중한 축복된 응답이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실적인 신앙 생활이 체험되게 될 때 그 때부터 우리의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여러분, 야곱이 피난 가는 걸음인 줄 알았는데, 환란을 당하는 걸음인 줄 알았는데 축복을 향한 피난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실적인 역사가 체험되는 길이었습니다.
2. 항상 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라
그래서 여러분, 두 번째 붙잡을 것은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벧엘의 은혜는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진짜 하나님을 사실적으로 체험하게 되면 그 때부터 우리의 모든 현장에 벧엘의 은혜,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에 보면 야곱이 도망가다가 거기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 결국은 돌베개를 하고 자는데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꿈에 나타나셔서 13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위에 서신 것을 야곱이 보게 됩니다. 13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축복은 어떤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와라. 왜인줄 아십니까? 갈대아 우르의 것은 썩어질 것이고 없어질 것이니까 배경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배경으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브라함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축복을 배경으로 가진 그 자녀손들은 세상과 차이가 나는 엄청난 축복을 주시는데 그것을 이삭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까? 이삭이 받았던 복은 백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늘의 축복을 가진 자의 자녀는 세상 속에서 세상과 엄청나게 차이나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그 축복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고 결국은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장자권을 가지긴 가졌습니다만 그 길로 말미암아 결국은 집에 있을 수 없어서 지금 피난길 속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난길 속에서 야곱이 본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봤습니다. 13절에 여호와께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손이 닿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닥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이 닿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하늘 군대 천군과 천사들을 동원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힘주시고 보호하시는 역사. 오늘 야곱이 바라본 것,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했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힘을 주시기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군과 천사들을, 하늘 군대를 동원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 12장에 야고보는 목베임을 당했고 베드로는 옥에 갇혔습니다. 내일이면 사형당할 위기를 당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그 내용을 알고 초대교회는 모여서 전혀, 간절히 성도들이 기도했습니다. 그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옥에 갇혀 있던 베드로에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모든 차꼬를 다 풀어헤치고 옷을 주워 입으라 하면서, 나를 따라오라 하면서 주의 사자의 인도를 받아서 나오게 되는 부분을 봅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해왔습니다. 그 때 히스기야 왕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다가 그 밤에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밤에 주의 천사가 치니 18만 5천이 송장이 되었다 했습니다. 시편 103편 20절~2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곳에 천사들, 천군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소리를 듣는 천군이여,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천사, 천군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천사, 천군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힘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야곱이 그 사실을 본 것입니다.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그 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13절 중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언약의 하나님, 증거의 하나님, 역사의 하나님인 것을 말씀하면서 네 누워 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서 뭐라 했습니까? 야곱에게 전도와 선교의 엄청난, 굉장한 축복을 허락하셨는데 14절에 보면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그냥 복 정도가 아닙니다. 먹고 사는 그런 복 차원이 아닙니다. 전도와 선교의 굉장한 축복을 야곱에게 오늘 선포하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15절~16절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16절을 같이 한 번 읽어 봅시다. 15절, 16절 시작.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여기 보면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마지막에 너를 떠나지지 아니하리라.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중간에 보면 뭐라 하십니까?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여러분, 우리가 수준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실력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우리의 수준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실력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실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 1장 6절에 뭐라 했습니까?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분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 2장 13절에 보면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했습니다. 그 소원을 주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내가 네가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우리가 모자랍니까? 부족합니까? 실력 없습니까? 괜찮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가시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실 모든 것,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중요한 약속.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러면서 바로,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그러면서 16절에 뭐라 했습니까?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한번 따라합시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우리의 신앙 생활에 어느 시간에, 어느 장소든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것이 우리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고 고백해야 할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러분, 보십시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두 명의 정탐꾼들, 열 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는 우리가 보기에도 스스로 메뚜기 같더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은 땅을 보고 와서 달랐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본 것입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도단 성을 둘러싸고 있는 아람 나라 군대, 엘리사 선지자를 섬기는 그의 종이 나가서 보니까 아람 나라 군대가 완전히 자기 도단 성 주위를 둘러 진 쳤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서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큰일 났습니다. 그때에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 종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기도하면서. 그 전에 뭐라 했습니까?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들과 함께 하는 자보다, 뭐요? 많으니라. 엘리사 선지자는 무엇을 알았습니까? 종은 무엇을 놓쳐 버렸습니까?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놓치느냐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 차이입니다. 그래서 어떤 시간이든지 어느 장소이든지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기도가 있다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이번 단기 선교, 특별히 의료 캠프의 모든 현장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귀한 축복된 증거들을 주실 것입니다. 그 현장에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놓쳐 버리면 사단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 가운데 우리 스스로 응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놓쳐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 현장에 나가는 모든 분들, 특별히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그 현장에 가서 먼저 확인하고 누리는 그 기도 속에 들어가는 축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이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고 나니 야곱이 뭐라 했습니까? 거기서 자기가 베었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거기에 기름, 전 재산을 부었습니다. 기름. 전 재산이라고 해 봐야 기름 한 병입니다. 기름을 붓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고 그 이름을 뭐라 했습니까? 그 곳을 가지고 벧엘이라 했습니다, 벧엘. 벧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입니다. 벧엘 이름의 뜻은.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야곱이 단을 쌓았는데 그 단 쌓은 곳 이름을 벧엘이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언약 가지고 엎드린 그 장소가 벧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입니다. 강단 말씀 붙잡고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서 그 말씀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 현장이 바로 벧엘입니다. 여러분, 다락방하고 지교회하고 모든 현장에 흩어져서 말씀운동 할 때에 약속의 말씀 붙잡고 모이는 그 현장이 바로 벧엘입니다. 여러분, 어느 장소에 갑니까? 어떤 현장에 갑니까? 산업 현장에 들어가고 학업 현장에 들어가면 그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벧엘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는 시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중남미 선교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현장에 여러분, 약속 가지고 섭니다.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벧엘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 가든지 벧엘의 축복이 임하는 그 장소를 여러분이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언약 주셨기 때문에 그 언약 가지고 모여서 기도하는 그 자리가, 그 시간이, 벧엘의 축복이, 벧엘의 은혜가 임하는 자리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 모든 걸음의 현장에, 특별히 중남미 걸음의 현장에 벧엘의 축복, 벧엘의 언약,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이 살아계신 역사를 체험한 야곱이 20절, 21절, 22절 마지막에 보면 중요한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게 야곱의 서원으로 나오는데 이 서원을 잘못 보게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또 야곱이 옛날 체질 그대로 들고 나오네. 하나님과 거래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과 딜(deal)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이것 해 주면 내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에 서원하는 풍습이 이러했습니다. 그 서원이 세 가지였습니다. 그 첫 번째 서원이 뭐냐? 21절입니다.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무슨 말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겠습니다 이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증거하겠습니다 이 말입니다. 두 번째 서원입니다. 22절에 보면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무슨 말입니까? 성전 짓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 전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십일조의 축복입니다. 여러분, 십일조의 축복, 세계복음화의 핵입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우리가 십일조, 헌금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 세계복음화의 핵이 무엇이냐? 십일조입니다. 교회 성도들이 십일조만 제대로 내어도 교회는 되게 되어 있고 선교 역사는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게 십일조의 복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주지 않고 열한 지파에게 재산을 나누어 땅을 주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지파는 어떻게 살았느냐? 열한 지파가 농사를 지어서 거기서 십분의 일을 내어서 레위 지파를 먹여 살렸습니다. 그게 세계복음화의 핵입니다. 여러분, 세계복음화의 핵인 이 십일조는 율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어떤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일조 이야기를 안 했는데 무슨 십일조를 하느냐? 구약 시대에나 십일조가 있었지 이제는 십일조는 필요 없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십일조하는 그것 좋은 것이라고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전도자 바울도 십일조를 안 했는데요? 여러분, 바울은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목을 다 내어놓았습니다. 십일조는 뭡니까?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그것을 신앙 고백으로 내어 놓는 것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의 것입니다. 그 신앙 고백 속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그런데 오늘 야곱이 그 십일조의 서원을 하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결단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그 다음부터 보면 29장, 30장에 보면 이렇게 서원하고 결단한,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야곱에게 하나님은 사람을 붙이셨고 모든 재산, 하나님은 모든 물질, 다 붙이셨습니다. 21년 동안. 29장, 30장에 21년 동안 야곱에게 모든 사람.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응답은 만남의 축복, 사람의 축복 아닙니까? 돈, 물질 이전에 일꾼, 제자의 만남의 축복이 가장 귀중한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런 축복을 야곱에게 사람 붙이셨고 물질의 축복을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그게 29장, 30장에 주신 야곱의 복입니다. 이번 한 주간, 또 여러분 평생에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자로서 여러분 모든 걸음걸음 속에 이번 한 주간 승리하는 축복된 응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7년 9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벧엘의 은혜
(창28:10-22)
서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갈등 중 가장 큰 갈등은 영육간의 갈등입니다. 영육의 갈등이 가정에서 일어날 때 더욱 큰 문제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한 집안에 있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에서의 축복을 가로 챈 야곱이 하란으로 도망 하던 중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사실적인 신앙생활의 축복이 시작).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체험 하는 것입니다.
1.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라
가. 사실적인 신앙생활의 시작 - 세 가지 체험
1) 복음 안에 있는 것 -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끝내심(흑암이 무너짐)
2) 말씀 속에 있는 것 - 미래를 미리 아는 것(흔들리지 않음)
3) 기도 안에 있는 것 -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내 것을 버리게 됨)
나. 야곱 - 태어날 때부터 언약을 들음
1) 형의 발을 붙잡고 먼저 나오려고 함,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사려고 함
2)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김(창25:23-26) - 야곱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심
3) 장자의 명분을 샀음 - 축복의 통로임을 알았음(이스라엘의 족장이 될 수 있는 명분)
4) 이삭이 야곱에게 근원적인 축복,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전달(창27:27-29)
5) 집 나가는 야곱에게 다시 축복(3-4)
다. 우리에게 주신 언약
1) 복음 - 예수는 그리스도
2) 세계복음화의 언약 - 선교현장과 선교사역을 두고 기도(중남미 순회사역, 의료캠프)
라. 야곱의 언약 체험
1) 어릴 때 아브라함, 어머니를 통해 언약을 전달 받음
2) 간접적으로 알았던 언약을 체험(16)
3) 언약을 체험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방법이 나옴 - 사실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 해야 함
2. 항상 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벧엘의 은혜)를 누려라
가. 또 본즉 거기 여호와께서 계심(13)
1) 야곱이 환난을 통해 깨달음 - 하나님의 손이 닿고 있음, 보호, 인도하심
2) 지금 누워 있는 땅을 줄 것을 약속
나. 구체적인 축복을 말씀하심(14) - 전도와 선교의 축복
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약속하심(15) - 여호와께서 함께 계심을 깨달음(16)
라. 벧엘(하나님의 집)에서 기름 붓고 단을 쌓음(17-19)
1) 언약을 붙잡고 기도 하는 현장
2) 약속 붙잡고 모이는 현장(다락방, 지교회)
결론: 창28:20-22절에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한 야곱이 중요한 세 가지 결단을 하게 됩니다(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나의 하나님이 되심 - 하나님만 증거 /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됨 - 복음 전파 /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림 - 십일조의 축복). 벧엘의 축복을 체험한 야곱에게 모든 축복을 주시고, 사람을 붙이셨습니다(창29장, 30장). 이번 한 주간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으로써 모든 걸음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기도제목
● 말씀실현(실천사항)
● 전도대상자
“벧엘의 은혜”
(창28:10~22)
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9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20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21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창28:10~22
■ 할렐루야! 아멘!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십시다. 우리가 영원히 부를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여러분 모든 걸음걸음 속에서 그리스도 되시는 예수님,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축복된 걸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너무 오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참으로 우리가 영원히 부를 이름, 예수는 그리스도! 그게 하나님께서 제게 많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깨닫게 되는 그런 귀한 찬양으로 함께 서게 된 것을 감사드리고요, 어느 자리에, 어떤 현장에 있든지 간에 정말 그리스도! 그 분만이 높아지고 증거 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다시 한번 축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갈등들은 영·육간의 갈등들입니다. 영·육의 갈등들이 가정에서 일어나게 되면 오랫동안 계속되어지는 것들도 보게 되어지지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의 그런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이제는 명절을 당해도 그냥 가서 인사만 하지 별로 있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곳곳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앙이 소통이 안 되어지니까 또 안 믿는 가정이 있는 분들은 더할 것이고, 그러니까 그냥 인사만 하고 빨리 돌아오게 되는 그런 시간들을 갖게 되지 않는 것을 듣게 됩니다. 한 가정에 살면서 영적으로 소통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힘들고 어렵고 그 갈등들이 말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오늘 어떤 면에서 성경 본문에 나오는 야곱과 에서 주인공들인데 한 집안에서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자녀들이었지만 또 같은 메시지를 받았지만 어떤 사람은 죽는 메시지가 되었고, 어떤 사람은 살아나는 육의 사람이 된 것과 함께 또 영의 사람 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주에도 살펴보았습니다마는 에서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이 결국은 그 형 에서의 힘을 두려워해서 낯을 피해서 하란을 향해서 도망가다가 한 곳에 머물러서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28장에 있어서는 사실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사실적인 신앙이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시작이 바로 벧엘의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이지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하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1. 언약의 하나님 - 체험
그래서 먼저 우리가 사실적인 신앙의 역사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라 입니다. 실제로 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지 않게 된다면 우리가 말씀을 들어도 들으면 들을수록 사실은 귀가 막히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힘이 빠지게 되어있고 힘이 빠짐과 더불어 거기에서 우리 현장에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게 되고 그 문제 속에서 결국 시험에 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될 때에 거기서부터 우리의 신앙생활이 시작되어지는데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게 내게 힘이 되어지고 또 단순히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은혜가 내 모든 삶의 현장에 전달되어짐으로 말미암아 현장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그런 응답들이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사실 야곱은 언약의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듣고 왔고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서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첫 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그런 본문의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신앙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복음과 말씀과 기도이지요. 그런데 모두가 복음을 알고 있다고 하고, 말씀을 알고 있고 기도도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 있는 것, 말씀 속에 있는 것, 기도 안에 있는 것, 이 축복의 역사들을 사실적으로 누리는 것, 그것을 가지고 신앙생활이다고 합니다. 그냥 복음을 아는 것이 아니고요, 복음 안에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낸 겁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을 가지고 복음 안에 있는 것이다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그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냈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이 사실을 선언하게 될 때에 여기에 흑암이 무너집니다. 다른 것으로는 사탄이 절대 무릎 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 끝냈다 라는 부분들 믿게 될 때에 이 사실 앞에 흑암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분명히 우리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끝냈는데 나는 안 끝났어요. 안 끝난 그 부분을 틈타서 악한 사탄이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속에 있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미래를 미리 보는 것이 바로 말씀 속에 있는 축복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문제와 사건을 당한다 할지라도 미래를 미리 보니까 말씀 속에 있는 자들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요. 그게 말씀 속에 있는 축복이고요, 또 우리가 기도 안에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내 능력 필요 없는 겁니다. 내것, 필요 없는 겁니다. 왜냐?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으니까 그게 기도입니다. 사실은... 이 사실을 정말로 체험할 때부터 말씀이 들리어지고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이 내게 힘이 되어지고요, 힘이 되어질 뿐만 아니라 그 말씀 가지고 가는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현장 속에 하나님의 역사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가지고 신앙생활 제대로 하는 것이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미 이 야곱은 언약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나왔고요, 그리고 또 팥죽 한 그릇을 팔아가지고 장자의 명분을 가로챘잖아요. 언약을 알았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그의 어머니 리브가가 이 야곱과 에서를 태에 가졌을 때에 창세기25:23~2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셨어요. 태중에 두 국민이 있는데 나뉘어지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야곱에게 대한 축복이지요. 그런데 이 축복은 세계복음화의 굉장한 축복입니다.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리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이미 리브가에게 주신 이 언약, 이것을 결국은 야곱에게 전달했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이 리브가가 야곱에게 제안을 했잖아요. 아버지 앞에 변장해서 들어가서 장자권을 가로채자 그래서 그게 서로 마음이 맞아졌기 때문에 어머니 리브가와 야곱이 결국은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을 가로챈 것 아닙니까? 사실 야곱이 가로챈 장자권은 굉장한 겁니다. 여러분 그냥 장자권이다 그게 아니예요.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족장의 명분이 되는 것이 장자권이예요. 그리고 축복권과 함께 저주권도 주어지는 것이 장자권이예요. 그래서 장자에게서 모든 형제의 배를 주는 것이 장자에게 주신 복이예요. 그냥 단순이 형제에게 배를 준다. 그 정도가 아니고 그만큼 축복권도 있고 저주권도 있는데 심지어 장자가 사형언도를 내리면 사형 당하게 되는 그런 저주권도 있게 되는 것이 장자권입니다. 어마어마한 겁니다. 이런 부분을 결국은 아버지를 속여서 가로채게 되지요. 그리고 또 창세기27:27~29절에 보면 야곱이 결국은 이삭이 자기 아들 야곱에게 이 축복을 빌어주는데 27:27~29절에 야곱이 받은 축복은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그대로 말씀하고 있어요.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그대로 이삭이 야곱에게 빌어주는데 이제는 다시 이 자리에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이삭이 야곱을 내어보내면서 또 축복하는데 동일한 축복인데 그게 오늘 읽지 않았습니다마는 창세기28장3~4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27:27~29절에 나오는 아브라함에게 주었던 그 복을 그대로 빌어주고 이제는 내어보내면서 야곱이 또다시 이삭을 통해서 축복받은 기도를 말하고 있는데 그 기도가 어떤 기도이냐 하면 3~4절 한번 보십시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여기에 이삭이 야곱에게 내어보내면서 복을 빌어주는데 이 복은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입니다. 특별히 3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복음이지요. 그러면서 28:4절에 보면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무슨 말입니까? 세계복음화의 언약입니다. 이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바로 이삭이 야곱에게 선언하신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도 동일한 언약입니다. 복음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복음은 무엇입니까?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이게 복음이예요. 우리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재앙과 사탄과 지옥배경 가운데 빠진 문제, 그 속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근본 문제들이 있습니다. 나를 중심하고, 성공 중심하고 세상을 중심하고 살아가는 것, 그리고 오래된 문제들이 있습니다. 미신과 점술과 문화와 우상의 역사들이 문화화 되어 있는 부분들, 그리고 체질되어져 있는 굳어져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개인도 알지 못하게 마귀의 자녀로서 결국은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 내세문제, 후손의 문제 가운데 그대로 살아가는 문제들, 이게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까? 결국은 재앙과 사탄과 지옥배경 가운데서 나타난 인생의 12가지 문제, 이 문제를 그 어느 것으로도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사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인생의 12가지 문제를 십자가에서 완전히 끝내신 것입니다. 이게 복음이예요. 이 복음을 야곱에게 주었고, 오늘 동일하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앉은 저와 여러분에게 이 복음의 역사들을 주셨다라는 것, 그 뿐만이 아닙니다. 이 복음과 함께 야곱에게 주어진 축복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언약인데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언약 아닙니까? 우리가 늘 기도하는 것이 세계복음화를 놓고 기도하고 있고, 또 우리가 인사할 때도 세계복음화 하는 선교사입니다. 우리가 인사하는 이유도 우리가 그 부분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 내용들이지요. 또 그런 세계복음화의 응답들을 지금 우리가 세계 현장에서 확인 하잖아요. 지난 주간에 우리 필리핀 사역에 박래휘 목사님 인도받고, 또 미국 사역에 김진용 목사님 인도를 받고 왔는데, 여러분 금요일 날 우리 박래휘 목사님 필리핀 사역에 대한 현장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들으시면서 아! 사역이 저렇게 진행되었구나 그렇게만 본다면 기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은 아! 내가 기도했더니만 하나님이 이런 응답들을 내게 주셨구나, 나의 응답으로 확인되어지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 선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들, 우리가 기도하고 여기에 우리가 중심을 담고 인도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장에 일어나는 많은 제자들, 여러분의 기도응답의 결과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도 여러분 기도해 주셔야 되는 것은 특별히 중남미 순회사역이 내일부터 진행되어지고요 또 이번 주간에 우리 29일부터 1차 팀들이 출발하게 되고, 또 10월1일부터 2차 팀들이 출발해서 파나마에서 의료 단기선교 캠프가 진행됩니다. 지난 우리 방글라데시 캠프 이후로 두 번째로 우리가 파나마에서 의료 단기선교 캠프가 진행되는데 여기는 그냥 의료캠프만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학교도 진행되고 여기 우리 중직자분들이 신학교에서 전문성에 대한 부분을 두고 특강도 진행하는 중요한 시간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역사들이 전부 다 우리가 기도했던 응답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기도했던 응답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번 사역을 통해서도 파나마뿐 아니라 중남미 현장 37개 나라 살릴 귀한 제자들이 세워지는 응답들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현장에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나가는 분들은 그 응답들을 확인하는 것이고, 여러분이 기도했던 그 부분을 여러분이 봐야 하는데 여러분의 형편이 그렇지 않아서 못 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함께 인도 받는 가운데서 나가는 분들이 여러분이 기도한 그 응답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순회 사역을 가면 갈수록 힘을 얻게 됩니다. 육신적으로는 좀 힘들고 피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러나 사역 현장에 임하면 힘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 원로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우리 신목사는 파나마 가고 중남미만 가면 날개를 단 것 같이 힘이 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했던 것을 내가 응답으로 확인하니까, 여러분이 기도해놓은 것을 내가 현장을 통해서 보게 되니까 힘이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번 한 주간에도 기도해 주시고 또 계속해서 중남미 의료팀들 귀중한 사역 속에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 가운데 귀중한 제자들을 세워나갈 수 있는 그런 응답들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세계복음화 이 언약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가 기도하는 가운데 열려진 응답이고 성취의 역사를 우리가 함께 보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저한테 와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중남미를 가야 하는데 못 가서 죄송합니다, 제가 가야 할 현장에 목사님이 가시니까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가야 하는데, 여러분이 가서 직접 확인해야 하는데, 기도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준비해놓고 응답하시는가 하는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여러분이 가지 못하니까 우리가 가서 먼저 그 부분을 확인하고 돌아오지 않습니까? 오늘도 1부 예배 마치고 내려가서 제 방에 잠시 있는 동안에 지난번에 중남미 사역 현장에 대한 보고를 들으시고 이 분이 그 때부터 진짜 마음 중심을 담고 중남미 현장을 두고 기도하는 분입니다. 그래서 매주 중남미 선교헌금을 따로 특별히 하나님께 드리면서 헌금하는 분인데 이 분이 제 방에 들어와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을 확인하는 그 자리에 내가 가야 합니다만 목사님이 그 자리에 인도받게 됨을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니까 그 현장이 자기의 현장으로, 자기의 응답으로 누려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과 세계복음화의 언약, 이게 이미 야곱에게 주신 언약이고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특별히 이 언약에 대한 부분을 야곱이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만 있었지 이것이 자기에게 사실화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적인 신앙 생활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여러분, 아버지 어머니를 통해서 늘 들었던 언약, 또 그 할아버지가 아브라함 아닙니까? 아브라함이 160세 때에 야곱과 에서가 태어났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관계를 통해서. 그러면 아브라함이 175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죽었습니다. 그러면 야곱이 살아있는 15년 동안 그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면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야곱에게, 아버지 어머니는 물론이지만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야곱에게 이 언약을 전달했겠습니까, 전달하지 않았겠습니까?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만큼 하나님에 대해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하나님의 모습들을 체험한 실제적인 사람이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아브라함이 자기가 체험했던 하나님의 역사, 갈대아 우르 우상 동네에서 완전히 망하고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향해서, 우상 동네에서 불러내시사,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향하게 하시면서 걸음걸음 속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사실들, 자기가 실수하고 넘어지고 모자란 부분이 있었지만 무조건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정말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신 이 축복에 대한 부분을 왜 이야기 안 했겠습니까?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해서 여러 가지 모양을 체험했던 사람이 아브라함입니다. 그렇다면 이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손주 야곱에게 분명히 전달했을 것 아닙니까?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한 집에 살고 있는 손주들이 받는 특혜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들로부터 무한반복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계속 듣고 하는 것입니다. 연세 드신 분들 대부분 그러시잖아요? 했던 이야기 또 하고 했던 이야기 또 하고. 자, 아브라함이 나이도 있고 손주인 야곱을 두고 분명히 언약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또 에서는 남성답고 외향적이라서 사냥하러 늘 밖에 나돌아 다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야곱은 자기 어머니 치맛자락 안에서 늘 집안에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 에서보다 더욱더 언약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들, 환경들이 야곱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언약에 대해서 들었지만 그것이 전부 다 간접적인 부분이었고, 사실은 오늘 야곱이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던, 간접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그 언약에 대한 부분을 자기의 언약으로 확인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벧엘의 사건이었습니다. 자기의 언약으로 확인하는 그 모습이 어디 나오느냐? 16절을 한번 봅시다. 28장 1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그 전에는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알고 있고 간접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 됨을 고백하는. 여기 1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지금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전혀 다르다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진짜 하나님을 알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지난날 알았던 그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인 것을 체험한 사건이 바로 벧엘의 체험이요 벧엘의 은혜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은혜의 역사의 사실적인 체험이 없으면 우리도 모르게 인간적인 방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많이 듣고 알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중요한 순간에 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내 생각대로, 내 것으로, 내 계획대로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사실적인 체험이 없으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결국은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자기 어머니와 짝짜꿍해서 장자권을 가로채서 함께 있을 수 없어 도망질치는, 그런 자리에 빠진 것이 야곱입니다. 이게 야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면, 사실적인 신앙 생활의 역사를 누리지 못하면 우리 또한 동일하게 야곱과 똑같이 이 자리에 빠져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우리가 가장 먼저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혹여나 이 자리에 오늘 처음 오신 분 있습니까? 또 이제까지 내가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구체적인 사건이 내게 없었던 사람들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물 떠난 물고기가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뿌리 뽑힌 나무는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그 어떤 인생도 이 땅에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열어놓으셨는데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길을 여셨는데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죄로 가로막혀서 죄 문제를 해결 받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은 바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서 지시는 대속의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고 있는 죄의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의 권세, 그 배후에 누가 있습니까? 사단이 있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이 죄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사람을 죄의 종노릇하도록 만들어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 죄의 권세를 붙잡은 사단의 역사를 꺾을 수 있는 참된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신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냥 신앙 생활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교회 다닌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록 3장 20절에 있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나님이 친히 교제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여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귀중한 축복된 응답이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실적인 신앙 생활이 체험되게 될 때 그 때부터 우리의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여러분, 야곱이 피난 가는 걸음인 줄 알았는데, 환란을 당하는 걸음인 줄 알았는데 축복을 향한 피난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실적인 역사가 체험되는 길이었습니다.
2. 항상 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려라
그래서 여러분, 두 번째 붙잡을 것은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벧엘의 은혜는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진짜 하나님을 사실적으로 체험하게 되면 그 때부터 우리의 모든 현장에 벧엘의 은혜,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나의 모든 현장에서 벧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에 보면 야곱이 도망가다가 거기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 결국은 돌베개를 하고 자는데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꿈에 나타나셔서 13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 위에 서신 것을 야곱이 보게 됩니다. 13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축복은 어떤 축복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와라. 왜인줄 아십니까? 갈대아 우르의 것은 썩어질 것이고 없어질 것이니까 배경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하늘을 배경으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배경으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브라함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의 축복을 배경으로 가진 그 자녀손들은 세상과 차이가 나는 엄청난 축복을 주시는데 그것을 이삭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까? 이삭이 받았던 복은 백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하늘의 축복을 가진 자의 자녀는 세상 속에서 세상과 엄청나게 차이나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은 그 축복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고 결국은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 장자권을 가지긴 가졌습니다만 그 길로 말미암아 결국은 집에 있을 수 없어서 지금 피난길 속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난길 속에서 야곱이 본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신 것을 봤습니다. 13절에 여호와께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손이 닿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사닥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이 닿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하늘 군대 천군과 천사들을 동원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힘주시고 보호하시는 역사. 오늘 야곱이 바라본 것,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했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힘을 주시기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군과 천사들을, 하늘 군대를 동원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 12장에 야고보는 목베임을 당했고 베드로는 옥에 갇혔습니다. 내일이면 사형당할 위기를 당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그 내용을 알고 초대교회는 모여서 전혀, 간절히 성도들이 기도했습니다. 그 밤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옥에 갇혀 있던 베드로에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모든 차꼬를 다 풀어헤치고 옷을 주워 입으라 하면서, 나를 따라오라 하면서 주의 사자의 인도를 받아서 나오게 되는 부분을 봅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앗수르 왕 산헤립이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해왔습니다. 그 때 히스기야 왕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다가 그 밤에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밤에 주의 천사가 치니 18만 5천이 송장이 되었다 했습니다. 시편 103편 20절~22절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곳에 천사들, 천군들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소리를 듣는 천군이여,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천사, 천군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천사, 천군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힘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야곱이 그 사실을 본 것입니다. 주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닙니다. 그 위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13절 중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언약의 하나님, 증거의 하나님, 역사의 하나님인 것을 말씀하면서 네 누워 있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14절에서 뭐라 했습니까? 야곱에게 전도와 선교의 엄청난, 굉장한 축복을 허락하셨는데 14절에 보면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그냥 복 정도가 아닙니다. 먹고 사는 그런 복 차원이 아닙니다. 전도와 선교의 굉장한 축복을 야곱에게 오늘 선포하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15절~16절을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16절을 같이 한 번 읽어 봅시다. 15절, 16절 시작.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여기 보면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마지막에 너를 떠나지지 아니하리라.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중간에 보면 뭐라 하십니까?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여러분, 우리가 수준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실력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우리의 수준 상관없습니다. 우리의 실력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실 일들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 1장 6절에 뭐라 했습니까?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분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 2장 13절에 보면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했습니다. 그 소원을 주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내가 네가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우리가 모자랍니까? 부족합니까? 실력 없습니까? 괜찮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나가시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실 모든 것,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중요한 약속.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러면서 바로,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그러면서 16절에 뭐라 했습니까?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한번 따라합시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우리의 신앙 생활에 어느 시간에, 어느 장소든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것이 우리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고 고백해야 할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여러분, 보십시오.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두 명의 정탐꾼들, 열 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는 우리가 보기에도 스스로 메뚜기 같더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은 땅을 보고 와서 달랐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차이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본 것입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도단 성을 둘러싸고 있는 아람 나라 군대, 엘리사 선지자를 섬기는 그의 종이 나가서 보니까 아람 나라 군대가 완전히 자기 도단 성 주위를 둘러 진 쳤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서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큰일 났습니다. 그때에 엘리사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저 종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기도하면서. 그 전에 뭐라 했습니까?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들과 함께 하는 자보다, 뭐요? 많으니라. 엘리사 선지자는 무엇을 알았습니까? 종은 무엇을 놓쳐 버렸습니까?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놓치느냐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 차이입니다. 그래서 어떤 시간이든지 어느 장소이든지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기도가 있다면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이번 단기 선교, 특별히 의료 캠프의 모든 현장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귀한 축복된 증거들을 주실 것입니다. 그 현장에서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놓쳐 버리면 사단의 공격으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 가운데 우리 스스로 응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놓쳐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 현장에 나가는 모든 분들, 특별히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이 사실을 그 현장에 가서 먼저 확인하고 누리는 그 기도 속에 들어가는 축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이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고 나니 야곱이 뭐라 했습니까? 거기서 자기가 베었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거기에 기름, 전 재산을 부었습니다. 기름. 전 재산이라고 해 봐야 기름 한 병입니다. 기름을 붓고 제단을 쌓았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고 그 이름을 뭐라 했습니까? 그 곳을 가지고 벧엘이라 했습니다, 벧엘. 벧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입니다. 벧엘 이름의 뜻은.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야곱이 단을 쌓았는데 그 단 쌓은 곳 이름을 벧엘이라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언약 가지고 엎드린 그 장소가 벧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입니다. 강단 말씀 붙잡고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서 그 말씀 성취를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습니까? 그 현장이 바로 벧엘입니다. 여러분, 다락방하고 지교회하고 모든 현장에 흩어져서 말씀운동 할 때에 약속의 말씀 붙잡고 모이는 그 현장이 바로 벧엘입니다. 여러분, 어느 장소에 갑니까? 어떤 현장에 갑니까? 산업 현장에 들어가고 학업 현장에 들어가면 그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벧엘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는 시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중남미 선교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현장에 여러분, 약속 가지고 섭니다. 그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벧엘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 가든지 벧엘의 축복이 임하는 그 장소를 여러분이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언약 주셨기 때문에 그 언약 가지고 모여서 기도하는 그 자리가, 그 시간이, 벧엘의 축복이, 벧엘의 은혜가 임하는 자리라는 사실입니다. 이번 한 주간 여러분 모든 걸음의 현장에, 특별히 중남미 걸음의 현장에 벧엘의 축복, 벧엘의 언약, 하나님의 나라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이 살아계신 역사를 체험한 야곱이 20절, 21절, 22절 마지막에 보면 중요한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게 야곱의 서원으로 나오는데 이 서원을 잘못 보게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또 야곱이 옛날 체질 그대로 들고 나오네. 하나님과 거래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과 딜(deal)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이것 해 주면 내가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그 당시에 서원하는 풍습이 이러했습니다. 그 서원이 세 가지였습니다. 그 첫 번째 서원이 뭐냐? 21절입니다.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무슨 말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겠습니다 이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증거하겠습니다 이 말입니다. 두 번째 서원입니다. 22절에 보면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무슨 말입니까? 성전 짓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복음 전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입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십일조의 축복입니다. 여러분, 십일조의 축복, 세계복음화의 핵입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우리가 십일조, 헌금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 세계복음화의 핵이 무엇이냐? 십일조입니다. 교회 성도들이 십일조만 제대로 내어도 교회는 되게 되어 있고 선교 역사는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게 십일조의 복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 레위 지파에게는 땅을 주지 않고 열한 지파에게 재산을 나누어 땅을 주었습니다. 그러면 레위 지파는 어떻게 살았느냐? 열한 지파가 농사를 지어서 거기서 십분의 일을 내어서 레위 지파를 먹여 살렸습니다. 그게 세계복음화의 핵입니다. 여러분, 세계복음화의 핵인 이 십일조는 율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어떤 분들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일조 이야기를 안 했는데 무슨 십일조를 하느냐? 구약 시대에나 십일조가 있었지 이제는 십일조는 필요 없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십일조하는 그것 좋은 것이라고 배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전도자 바울도 십일조를 안 했는데요? 여러분, 바울은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목을 다 내어놓았습니다. 십일조는 뭡니까?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인데 그것을 신앙 고백으로 내어 놓는 것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의 것입니다. 그 신앙 고백 속에서 나오는 것이 바로 십일조입니다. 그런데 오늘 야곱이 그 십일조의 서원을 하게 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결단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그 다음부터 보면 29장, 30장에 보면 이렇게 서원하고 결단한,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야곱에게 하나님은 사람을 붙이셨고 모든 재산, 하나님은 모든 물질, 다 붙이셨습니다. 21년 동안. 29장, 30장에 21년 동안 야곱에게 모든 사람.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응답은 만남의 축복, 사람의 축복 아닙니까? 돈, 물질 이전에 일꾼, 제자의 만남의 축복이 가장 귀중한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런 축복을 야곱에게 사람 붙이셨고 물질의 축복을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그게 29장, 30장에 주신 야곱의 복입니다. 이번 한 주간, 또 여러분 평생에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자로서 여러분 모든 걸음걸음 속에 이번 한 주간 승리하는 축복된 응답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7년 9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벧엘의 은혜
(창28:10-22)
서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갈등 중 가장 큰 갈등은 영육간의 갈등입니다. 영육의 갈등이 가정에서 일어날 때 더욱 큰 문제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한 집안에 있어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에서의 축복을 가로 챈 야곱이 하란으로 도망 하던 중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사실적인 신앙생활의 축복이 시작).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체험 하는 것입니다.
1. 언약의 하나님을 체험하라
가. 사실적인 신앙생활의 시작 - 세 가지 체험
1) 복음 안에 있는 것 -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끝내심(흑암이 무너짐)
2) 말씀 속에 있는 것 - 미래를 미리 아는 것(흔들리지 않음)
3) 기도 안에 있는 것 -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는 것(내 것을 버리게 됨)
나. 야곱 - 태어날 때부터 언약을 들음
1) 형의 발을 붙잡고 먼저 나오려고 함,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사려고 함
2)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김(창25:23-26) - 야곱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심
3) 장자의 명분을 샀음 - 축복의 통로임을 알았음(이스라엘의 족장이 될 수 있는 명분)
4) 이삭이 야곱에게 근원적인 축복,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전달(창27:27-29)
5) 집 나가는 야곱에게 다시 축복(3-4)
다. 우리에게 주신 언약
1) 복음 - 예수는 그리스도
2) 세계복음화의 언약 - 선교현장과 선교사역을 두고 기도(중남미 순회사역, 의료캠프)
라. 야곱의 언약 체험
1) 어릴 때 아브라함, 어머니를 통해 언약을 전달 받음
2) 간접적으로 알았던 언약을 체험(16)
3) 언약을 체험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방법이 나옴 - 사실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 해야 함
2. 항상 나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벧엘의 은혜)를 누려라
가. 또 본즉 거기 여호와께서 계심(13)
1) 야곱이 환난을 통해 깨달음 - 하나님의 손이 닿고 있음, 보호, 인도하심
2) 지금 누워 있는 땅을 줄 것을 약속
나. 구체적인 축복을 말씀하심(14) - 전도와 선교의 축복
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약속하심(15) - 여호와께서 함께 계심을 깨달음(16)
라. 벧엘(하나님의 집)에서 기름 붓고 단을 쌓음(17-19)
1) 언약을 붙잡고 기도 하는 현장
2) 약속 붙잡고 모이는 현장(다락방, 지교회)
결론: 창28:20-22절에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한 야곱이 중요한 세 가지 결단을 하게 됩니다(평안히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나의 하나님이 되심 - 하나님만 증거 / 세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됨 - 복음 전파 /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림 - 십일조의 축복). 벧엘의 축복을 체험한 야곱에게 모든 축복을 주시고, 사람을 붙이셨습니다(창29장, 30장). 이번 한 주간 벧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으로써 모든 걸음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기도제목
● 말씀실현(실천사항)
● 전도대상자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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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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