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제자의 축복
2018-05-13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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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숨은 제자의 축복”
(막8:31~38)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8:31~38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우리 한번 뿐인 생애에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더 영광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지난 3주간 21일 동안에 중남미 사역현장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을 경유해서 파나마에 도착하고, 그 다음에 페루에, 또 칠레에, 아르헨티나에 사역의 인도를 받고 어제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현장을 나가면서 깨닫게 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먼저, 온 교회들이 기도의 배경이 되어 주시고 또 우리 장로님들이 특별히 수요예배 마치고 나서 모여서 선교현장을 놓고 기도하시는 그 부분들을 카톡을 찍어서 제게 보내주셨더라고요, 그 부분들을 딱 접하면서 제 마음에 어떤 마음이 들었느냐하면 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느비딤에서 아말렉과의 싸움할 때에 모세가 손을 높이 들면 전쟁터에 나가 있는 여호수아와 그 군대들이 승리하고 손을 내리면 전쟁터에 나가 있는 여호수아 군대들이 지게 되는 그런 부분들이 출애굽기17장에 나오거든요. 아! 이런 현장에 내가 지금 있는 것이구나. 그래서 교회의 든든한 기도의 배경과 우리 장로님들, 우리 중직자분들이 하나 되어서 기도하는 그 기도 속에서 여러분이 기도해서 응답이 일어나는 그 부분들을 제가 그냥 단순히 확인하고 돌아오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물론 환경들이 좋지 않았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힘이 나고요, 그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방향을 맞추고, 거기에 시간표를 맞춘다면 하나님과 통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거기에 방향과 시간표를 맞추어서 하나님과 통하는 그런 신앙생활이 된다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그게 가장 행복한 길이구나! 이런 부분들을 우리 선교현장을 통해서 또 확인하게 되고 체험하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한 부분들을 하나님은 응답으로 현장에서 역사하시는데 그 부분들을 현장을 통해서 제가 확인하게 되니까 환경들이 좋든 싫든 상관없이 영적인 힘을 회복하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중남미 37개 나라에 귀중한 제자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오직 성령으로 우리교회를 237개나라 살리는 이방인의 뜰로서 귀중한 축복된 응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축복 중의 축복이 무엇일까요? 가장 응답중의 응답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 제목에 나오는 것처럼 제자의 응답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은 “숨은 제자의 찾으라”라는 제목인데, 특별히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에 크게 두 가지 일을 하셨지요. 그 첫 번째가 창세기3장으로 말미암은 원죄의 저주아래 빠진 인생의 12가지 문제, 사실 인생이 12가지 문제뿐이겠습니까? 그런데 말씀을 통해서 지금 우리가 정리하고 있는 것이 바로 12가지 문제를 정리하고 있는데요, 창세기3장의 원죄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인생의 12가지 문제,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일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고요, 두 번째로 이 구원의 역사를 가지고 세상의 현장에 들어가서 사람을,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제자를 남기신 사역이 바로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입니다. 특별히 세상에 왜 저주와 재앙이 계속될까요? 왜,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사람들이 행복하지를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셨고, 우리 인생의 문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답,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말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금도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은 현장에 계속되어지고 행복해야 될 인생들이 행복하지 않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로마서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서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부르면 구원 받게 되는데 그것이 그리스도 이름 안에 있는 엄청난 비밀인데 어떻게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14절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리고 17절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말씀하고 있어요. 여기서 자세히 보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부르면 구원 받는데 어떻게 부르게 됩니까? 일단 믿어야 부르게 되지요. 믿기 위해서는 일단 들어야 되지요. 듣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일단은 전파해야 되지요. 그러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들이 아름답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제자의 걸음들로 부르심을 받은 그 걸음들이 아름답다 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이루신 일들, 구원의 역사와 함께 그 구원의 역사를 말할 수 있는, 전달할 수 있는, 제자를 세우는 이 일에 모든 공생애 생애를 거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2명의 제자를 남기시고, 70명의 평신도 사역자들을 예수님께서 남기셨지요. 사실은 성경에 보면 12명의 제자들, 배우지도 못하고, 무식하고 가난하고 배경 없는 갈릴리 어부 출신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70인 제자들, 하나같이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결국은 세계를 복음화 하였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결국은 우리까지도 복음 받고 오늘 이 자리에 앉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이 땅에서 사실은 공생애를 제자를 부르심으로 시작하셨잖아요.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제자를 부르심으로 사역을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예수님이 사역을 마무리 하면서도 마태복음28:18~20절에 보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했어요. 마지막 부탁하신 말씀도 제자를 는 삼는 사역이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응답받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방향 속에 우리가 서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부분이 무엇이냐? 주님이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에 하신 일들이 무엇인지 알면 그게 방향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첫 번째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그 구원의 축복을 알고 누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무엇입니까? 그 구원의 축복을 알고 누릴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삶이 되어지면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정말로 내가 먼저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제자의 중요성
그럼 먼저 첫 번째로 제자가 얼마만큼 중요하냐? 여러분 사실은 제자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모든 것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우리 인생 자체가 실패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사역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열심히 사역한다 할지라도 내가 제자 되어지지 않고, 제자 남기지 않는 사역이라면 결국 그 인생은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모세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노인 모세를 부르셔서 광야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서서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 길을 인도하게 하셨는데, 그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모세에게 대항하고 대적했던 사람들,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했던 사람들 하나같이 그들은 제자가 아니었습니다. 무리이고 대중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하나같이 문제와 사건들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건 사건들을 보게 되어요. 결국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제자를 세웠는데 그 제자들이 바로 장로들을 세운 겁니다. 천부장, 백부장, 이드로의 권고를 받아서 장로들을 세운겁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세의 사역에 생을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역사들을 나타낸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엘리야라는 선지자가 나옵니다. 귀중한 사역에 귀하게 인도받았습니다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영적싸움에서 혼자되어서 결국 낙심 가운데 빠져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지요. 열왕기상18장에 보면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영적싸움에서, 갈멜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런 이후에 그 보고를 들은 아합이 이세벨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세벨이 어떻게 들고 나왔습니까? 내가 이 엘리야를 당장 죽이겠다. 그 말을 듣고 완전한 낙심 가운데에 엘리야가 빠지게 된 것이지요.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아닌가 라는 생각들도 해 보게 됩니다. 나름대로 영적인 싸움에 인도받다가 불신앙의 말 한마디에 우리 자신들도 모르게 무너져 버리는 그런 엘리야의 모습이 우리 속에 있지 않은지를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이 이세벨의 말을 듣고 엘리야가 결국은 도망가서 피한 곳이 로뎀나무 아래예요. 그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낙심하여 이제 나를 죽여주옵소서. 낙심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이 천사들을 동원해서 엘리야에게 먹을 것과 힘을 주시면서 40주 40야를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호렙산입니다. 열왕기상19장에 보면 호렙산에 도착한 이 엘리야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아갑니까? 하나님 내가 지난날 열심히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지 않습니까? 내 혼자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열심히 특심으로 신앙생활 한다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엘리야가 고백합니다.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나를 죽여주옵소서. 그때 하나님이 세미한 음성 가운데 엘리야에게 주실 답을 말씀하십니다. 아니다 왕을 세우고, 너를 대신할 엘리사를 세우고, 숨겨진 7천 제자를 찾아 세우라 했어요. 우리가 아무리 영적싸움을 싸운다 할지라도 내 혼자 영적싸움을 싸우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낙심가운데 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가장 귀중한 응답과 축복이 있다면 제자의 응답입니다. 특별히 남미 사역의 현장에 인도받으면서 매년마다 일 년에 두 차례씩 남미를 순회하게 되잖아요. 이제는 사역들이 정리가 되어졌어요.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되어졌느냐 하면 그냥 아무나 와서 말씀 듣도록 하는 그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들어갈 때마다 이제는 제자 중심해서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게 되어요. 특별히 이번에도 보면 지난 2년 전에 한국에 와서 선교대회를 참여하고 대구에서 진행된 집중훈련에 참여한 한 사람의 제자가 칠레 저 위의 북쪽의 깔라마라는 지역에서 복음운동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저희들이 있는 곳에 오기 위해서는 2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고, 14~1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내려와야 해요. 그리고 또 거기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해요. 그런데 그 길이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그 친구가 참여했어요. 그러면서 사역에 대한 보고들을 나누는데, 이 집중훈련을 받고 들어가서 30개의 다락방 훈련을 직접 현장에서 인도하면서 문들이 열려지는데 볼리비아나 파라과이 쪽으로, 또 남페루 쪽, 브라질 쪽으로 문들이 열려지는데 지금은 그 쪽으로 사역을 인도받으면서 그쪽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귀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 한 사람의 제자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구나! 그동안 우리 선교사님 한분은 그냥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의 역사들을 듣게 하기 위해서 니나 내나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복음 듣도록 하기 위해서 인도받았어요. 그런데 결국은 지금 보면 제자가 하나도 세워지지 않았어요. 계속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몸 쓰고 애쓰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자하나 세워지지 않았어요. 지금 연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진짜 이제까지의 사역도 중요했지만 정말로 내가 남은 사역을 제자를 찾고, 제자를 남기는 사역을 해야 되겠다 그런 결단 가운데서 문들이 새롭게 열려지는 것을 봤어요. 아르헨티나에 들어가서 사역을 하는 가운데서도 집중훈련을 나왔던 한 목회자에 의해서 2년 전에 나왔었는데 그분이 올해는 나오지 못했어요. 그런데 올해 다른 제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서 그 현장을 확인하고 거기에서 같이 또 팀 사역이 이루어지고, 현장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훈련받고 들어간 그 한사람의 목회자를 통해서 그 지역에 복음운동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역들이 함께 연결되어지고, 그 중에 훈련 받기 위해서 한 사람을 또 올해 보내서 훈련받고 들어가서 팀이 되어서 또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을 봤습니다. 현장을 보면 볼수록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제자사역이었어요. 남미에서 아르헨티나 어떤 한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아주 큰 교회, 많은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담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교회에서 쫓겨나 버렸어요. 그분이 저희들에게 잠시 가이드를 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목회한다고 하는데, 또 좋은 일도 많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완전히 힘 빠져가지고 연세도 있으신데 제자는 없고, 그래서 합동측은 70세가 되면 거의 은퇴이잖아요. 그런데 이분은 너무 힘드니까 65세에 은퇴하고 한국에 돌아오셔 가지고 자기가 대학 다닐 때에 배운 것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인도받아 나가야 되겠다라는 심지어 여러분 요즘 우리가 귀농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 쪽으로 인도를 받아 나가야 되겠다 라는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모르는 씁쓸함이 내 마음속에, 저의 마음속에 남았어요. 아! 진짜 해야 될 사역은 제자사역이구나. 한 사람의 제자를 세운다 할지라도,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한 나라를 복음화 하는 그런 응답들을 우리가 확인하면서 진짜 우리의 남은 생애가 있다면 내가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사역이 되어야 하겠구나. 사람도, 건물도 아닙니다. 결국은 다 두고 가는 겁니다.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이냐? 제자만이 남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이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사역들이 되어야 되어요. 왜 교회가 어렵습니까? 복음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 복음에 생을 걸 수 있는 제자가 교회 속에 없기 때문에 교회들은 어렵습니다. 세상이 교회를 우습게 보고 있잖아요. 아니 지금 3단체가 교회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잖아요. 남미현장에 대한 보고들을 우리가 매주 237개 나라에 대한 영상들을 기도제목들을 늘 듣잖아요. 오늘도 멕시코에 대한 부분들이 나옵니다마는 남미현장은 거의 천주교현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또 현장을 보면서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천주교현장 그 자체가 아예 프리메이슨이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요. 성당위에 아예 프리메이슨 심볼을 걸어놓고요,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요. 여러분 그 어떤 현장도 복음 없어요. 복음으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고, 영적인 문제 속에 오는 결국 또 육신적인 문제들 가운데 그래서 남미현장이 정말로 치안도 불안하고요, 경제자체도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있고요,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그런 현장이 되어 버렸어요. 왜 그렇습니까? 복음 없어서 그래요. 교회가 왜 위기를 만납니까? 복음으로 답을 줄 수 있는 제자가 없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에 생을 걸 수 있는 제자가 없기 때문에 교회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에서 언약을 붙잡아야 됩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내 마지막 생애, 한번 뿐인 생애, 내가 제자 되고 제자 남기는 생애가 되어야 되겠다 이런 응답이 여러분에게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월은 가정의 달이잖아요. 특히 오늘 또 어버이 주일인데 여러분, 가정 속에서 부부간의 관계도 그냥 단순히 부부에게 잘해 주고 남편에게, 아내에게 잘해 주고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도 자녀에게 잘해 주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와의 관계. 여러분, 마지막 때 분명히 성경에 예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에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온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하는 때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뭐냐? 부모가 자식을 거역한다 했습니다. 단순히 내 자녀가 내 말을 잘 듣는 그런 수준으로는 안 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복음으로 답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제자의 관계가 되지 않는 이상은 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는 사단의 일에 우리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 여러분, 아브라함과 이삭의 관계를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 합니다. 그래서 이삭을 바치기 위해서 이삭과 함께 동행하면서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 올라갑니다. 그때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합니다.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 드릴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 여러분, 중요한 것은 그 말을 이삭이 알아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자입니다. 단순히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 이게 아니고 그 말을 사실 이삭은 알아들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묶습니다. 번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이삭이 힘이 없었습니까? 이삭은 순수하게 그냥, 순전하게 그냥 묶임을 당하고 번제물로 드려집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어떤 언약을 주셨고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아브라함이 살아왔는지 이삭은 안 것입니다. 아버지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이 사실을 이삭은 안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뛰어넘어서 제자와의 관계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삭에게, 이삭의 언약이 야곱에게, 야곱의 언약이 요셉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에게 전달된 언약의 부분들을 보면 네 가지로 나오는데 그게 결국 성경 전체의 언약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게 주신 언약이 무엇입니까? 동일한 언약이고 반복되는 언약인데 첫 번째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동일하게 가나안 땅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했습니다. 두 번째 언약이 뭐냐?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반드시 승리토록 할 것이다, 신분에 대한 언약입니다. 너와 함께 하겠다는 언약. 신분에 대한 언약이고 또 이 땅을 네게 주겠다는 것, 정복에 대한 언약이고 그리고 너에게 주고 네 후손에게 주겠다는 것, 무슨 말입니까? 너에게 이 정복의 언약을 주고 이 언약을 네 후대에게 전달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전달할 것입니까? 돈 남기는 것, 잘 사는 것,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진짜 자녀에게 전달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하나님 안에 주어진 언약, 이 사실, 이것이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진짜 가정의 달, 어버이주일로서 우리가 부모 된 자로서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우리 자녀에게 하나님 바라보도록 믿음을 전달하고 그들 심령 속에 언약을 심을 때에 내가 없어도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게 안 되어서 결국은 세상적으로 많은 것을 준비합니다만 결국은 성공해 놓고 무너지는 것이 지금 현실 아닙니까? 좋은 대학 가라, 열심히 해라, 출세해야 한다, 성공해야 한다, 아니, 공부해야 할 이유도 모르고 출세해야 할 이유도 모르는데 설령 성공한다 할지라도 그래서 무너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일들을 우리는 이제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로 우리 자녀에게 우리 자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그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언약이 심어질 때 내가 없다 할지라도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녀들 책임질 수 없지 않습니까? 내가 떠난다 할지라도 우리 자녀들이 그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그것이 가장 귀중한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이삭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로서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어떤 언약을 주셨고 그 언약을 위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아버지 아브라함을 인도해 오셨는가, 그 사실을 이삭은 제대로 안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 간에 이 영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이게 가장 행복 아닐까요? 가장 큰 축복 아닐까요? 이번에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이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사실은 제가 학교 다닐 때에 나는 원치 않는데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나를 안 좋은 곳으로 자꾸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문제 아이처럼 취급을 당해서, 한 번은 걸려서, 담임선생님께 걸려서 부모들을 모시고 오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들 잘못하면 부모 데리고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모님이 왔는데 담임선생님이 이 아이에 대해서 막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모가 한 이야기가 뭐냐 하면 선생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가 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이 자녀는, 내 자녀는 세계복음화할 아이입니다.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그 학교에 있을 수 없어서 이 아이를 결국 유학을 보냈는데 유학을 가서 공부하는 동안 사실은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유학하는 동안에? 그런데 결국은 이 아이가 무엇을 알게 되었느냐 하면 부모님이 자기를 위해서 정말 기도하고 있구나, 부모와 영적인 소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을 두고 너무 감사하다면서, 그러면서 유학에서 돌아와서도 이렇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나가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그 어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나한테 그 어떤 것도 욕할 수 있으니까 나한테 욕하고 나한테 다 이야기하라고. 자기는 그 부모를 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 영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게 될 때.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언제 바르게 인도 받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말로서 언약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언약 붙잡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된다면 자녀들은 절대 곁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부모와 자녀 관계가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지는 그런 제자의 관계, 그런 축복된 응답이 여러분의 가정, 가정 속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은 마가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마가다락방에 120명의 제자들이 모였는데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 건 제자들이었습니다. 핍박이 일어났고 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메시지와 힘과 시스템과 모든 것을 다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을 통해서 로마를 살렸고 그들을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다락방은 뭐하는 것이냐? 결국 제자 남기는 사역을 하는 것이 우리 다락방 사역입니다. 120명의 마가다락방에 모인 제자를 세워나갔던 것처럼 우리가 제자를 찾고 제자 남기는 사역을 하자는 것, 특히 그 제자는 교회 안에 있고 교회 밖에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많은 사람이 신앙 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나를 하나님의 제자로 부르신 이 사실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나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 제자들이 초기에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오늘 본문 33절에 보면 베드로에 대한 부분 아닙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사탄이 마귀 짓도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제대로 부르심을 아는 그 때부터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 내어놓고 복음 증거하는 일에 한 사람 한 사람 드려지게 되고 이들을 통해서 시대가 변화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게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비록 실패할 수 있고 사단에 시달릴 수 있지만 그러나 나를 하나님이 숨겨놓은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 때부터 모든 축복의 문들이 열릴 줄로 믿습니다. 교회 밖에, 교회 안에 많은 제자들이 있지만 먼저 숨겨진 제자 중의 제자가 뭐냐? 나라는 사실. 나를 하나님이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 이 부분을 발견하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자는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한다.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이 제자들이 누리는 축복 네 가지입니다.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하는데 그 첫 번째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제자의 시작입니다. 제자의 시작이 뭐냐? 마태복음 16:16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알고 깨닫고 누리는 것이 바로 제자의 시작입니다. 마16:16을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는 말은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말이 무엇인가를 안다는 말입니다. 마16:16을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는 말은 출3:18에 양의 피가 흐를 때 노예에서 해방되는 그 비밀을 안다는 말입니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비밀을 안다는 말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장 14절의 그 비밀을 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결국은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난 사건의 전개입니다. 다른 것은 다 틀린 말입니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에 속지 마십시오.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생이 해결할 수 없는 사단과 재앙과 지옥 배경을 해결하기 위해서 왕으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참 제사장으로 오셔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시고 우리를 그 가운데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참 왕으로 오셔서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원죄 문제, 그것이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세계를 지금도 미혹하고 멸망시키고 있는데 그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신 참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아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참 선지자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제대로 깨닫고 누리게 될 때 바로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다시 말하면 복음이 전파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승리의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기도응답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데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그리스도 아는 자에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있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많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모르면 결국은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좀 부족하고 모자라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알면 세계 살리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빌1:6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고전4:1, 골2:2~3에 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진짜 참된 생명과 능력과 축복과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비밀을 안 바울의 고백이 엡3:17, 18, 19에 나오는데 특히 19절에 보면 그리스도 그 안에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어마어마한 높이와 깊이와 너비와 길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만 제대로 알고 그 이름만 불러도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축복의 비밀을 누리면 그 때부터 뭐냐? 모든 문제를 만날 때 그게 오히려 누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도 누림이 되고 예배 자체도 누림이 되고 전도도 누림이 되고 모든 문제들도 바로 성령이 임하고 증거가 오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누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문제와 사건과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알고 그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면 그게 나를 나 되게 하는, 참된 하나님의 증인 삼고자 하시는 그 축복이 그 문제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되는, 그래서 문제가 나를 어찌할 수 없는 축복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께서 행1:8 오직 성령이 임하면 땅 끝까지 증인 되는데 이 일을 위해서 내게 이 문제를 주셨구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 번째로 이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이라면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그게 바로 34절입니다.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것. 먼저 그리스도의 축복을 알고 그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고 모든 것에 그리스도만을 누리게 될 때 그 다음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게 되는데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이라는 것은 34절 한번 읽어봅시다. 34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시작!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 자기를 부인하고. 가장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우리는 내 계획과 내 열심, 내 기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이게 안 됩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면 좋고 나쁜 일이면 나쁘다, 그게 아니라 사실은 우리가 죽을 자리에 간다 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겠다, 이게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뭐라 했습니까?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러분, 우리가 세상 따라가고 돈 따라가고 성공 따라가는데 나를 따르라,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게 안 되어지지요. 그래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는 하나교회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고. 먼저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다시 말하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고 나로 말미암아 교회 주위에, 우리 교회 안에 제자 세우는 사역에 여러분이 쓰임 받으면서 가정과 이 시대와 이 민족 앞에 제자를 남기는. 여러분, 모든 것 다, 시대도 바뀌고 사람도 다 바뀝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다 바뀝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고 그 언약을 전달할 제자만이 영원한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년 5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숨은 제자의 축복
(막8:31-38)
서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거기에 방향 맞추고, 시간표를 맞출 때 하나님과 통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두려울 것도 없고, 행복하게 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축복 중의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두 가지를 하셨습니다(인생의 12가지 문제를 해결 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 하심, 세상을 살리기 위해 제자를 남기심). 이 땅에서 응답 받는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방향 맞추면 됩니다. 구원의 비밀을 아는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인생이 되면 됩니다.
1. 제자의 중요성
가. 제자의 축복을 모르면 사실상 모든 것이 안 되어짐
1) 모세(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 불만 하는 가운데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을 통해 제자를 남김), 엘리야(낙심 속에서 숨겨둔 7천 제자를 약속)
2) 전 세계 교회가 어려운 이유 – 복음으로 답을 주지 못 함, 복음에 생을 걸 제자가 없음
3) 부모와 자녀 - 제자의 관계(아브라함과 이삭), 영적 소통이 되는 관계(하나님 바라보는 언약,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전달)
나. 다락방운동 – 제자를 남기는 운동(행1:12-14)
1) 120명의 마가다락방 성도 – 그리스도를 알고, 누림, 증거
2) 내 안에 제자가 있음 – 나를 제자로 부르심을 깨닫게 될 때 모든 축복
2. 제자는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한다
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는 것임 – 마16:16절을 깨닫고 믿어지는 것
1)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제사장),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심(왕), 하나님 만나는 길(선지자)
2) 복음 전파의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함, 기도응답
3)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심(빌1:6)
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을 알고 누리는 것임
1) 모든 축복,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고전4:1, 골2:2-3)
2) 그리스도 안에 넓이, 깊이, 길이, 높음이 있음(엡3:18-19)
다. 모든 것에 대해 누리는 것임 - 문제, 사건, 어려움(증인 되게 하시는 시간)
라.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는 것임(34)
1) 자기를 부인 – 내 기준, 열심, 계획을 버림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 죽음의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봄
3) 나를 따르는 삶
결론: 이 시대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아야 합니다. 내 주위에 제자 세우는 사역 속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숨은 제자의 축복”
(막8:31~38)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8:31~38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우리 한번 뿐인 생애에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더 영광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지난 3주간 21일 동안에 중남미 사역현장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을 경유해서 파나마에 도착하고, 그 다음에 페루에, 또 칠레에, 아르헨티나에 사역의 인도를 받고 어제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현장을 나가면서 깨닫게 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먼저, 온 교회들이 기도의 배경이 되어 주시고 또 우리 장로님들이 특별히 수요예배 마치고 나서 모여서 선교현장을 놓고 기도하시는 그 부분들을 카톡을 찍어서 제게 보내주셨더라고요, 그 부분들을 딱 접하면서 제 마음에 어떤 마음이 들었느냐하면 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느비딤에서 아말렉과의 싸움할 때에 모세가 손을 높이 들면 전쟁터에 나가 있는 여호수아와 그 군대들이 승리하고 손을 내리면 전쟁터에 나가 있는 여호수아 군대들이 지게 되는 그런 부분들이 출애굽기17장에 나오거든요. 아! 이런 현장에 내가 지금 있는 것이구나. 그래서 교회의 든든한 기도의 배경과 우리 장로님들, 우리 중직자분들이 하나 되어서 기도하는 그 기도 속에서 여러분이 기도해서 응답이 일어나는 그 부분들을 제가 그냥 단순히 확인하고 돌아오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물론 환경들이 좋지 않았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힘이 나고요, 그 이유가 뭘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방향을 맞추고, 거기에 시간표를 맞춘다면 하나님과 통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거기에 방향과 시간표를 맞추어서 하나님과 통하는 그런 신앙생활이 된다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그게 가장 행복한 길이구나! 이런 부분들을 우리 선교현장을 통해서 또 확인하게 되고 체험하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한 부분들을 하나님은 응답으로 현장에서 역사하시는데 그 부분들을 현장을 통해서 제가 확인하게 되니까 환경들이 좋든 싫든 상관없이 영적인 힘을 회복하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요,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중남미 37개 나라에 귀중한 제자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오직 성령으로 우리교회를 237개나라 살리는 이방인의 뜰로서 귀중한 축복된 응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서 가장 축복 중의 축복이 무엇일까요? 가장 응답중의 응답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 제목에 나오는 것처럼 제자의 응답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은 “숨은 제자의 찾으라”라는 제목인데, 특별히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에 크게 두 가지 일을 하셨지요. 그 첫 번째가 창세기3장으로 말미암은 원죄의 저주아래 빠진 인생의 12가지 문제, 사실 인생이 12가지 문제뿐이겠습니까? 그런데 말씀을 통해서 지금 우리가 정리하고 있는 것이 바로 12가지 문제를 정리하고 있는데요, 창세기3장의 원죄사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인생의 12가지 문제,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 일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이고요, 두 번째로 이 구원의 역사를 가지고 세상의 현장에 들어가서 사람을,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제자를 남기신 사역이 바로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입니다. 특별히 세상에 왜 저주와 재앙이 계속될까요? 왜,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사람들이 행복하지를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주셨고, 우리 인생의 문제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답,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말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지금도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은 현장에 계속되어지고 행복해야 될 인생들이 행복하지 않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로마서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서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부르면 구원 받게 되는데 그것이 그리스도 이름 안에 있는 엄청난 비밀인데 어떻게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14절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이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리고 17절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말씀하고 있어요. 여기서 자세히 보면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게 됩니까? 부르면 구원 받는데 어떻게 부르게 됩니까? 일단 믿어야 부르게 되지요. 믿기 위해서는 일단 들어야 되지요. 듣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일단은 전파해야 되지요. 그러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들이 아름답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제자의 걸음들로 부르심을 받은 그 걸음들이 아름답다 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이루신 일들, 구원의 역사와 함께 그 구원의 역사를 말할 수 있는, 전달할 수 있는, 제자를 세우는 이 일에 모든 공생애 생애를 거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2명의 제자를 남기시고, 70명의 평신도 사역자들을 예수님께서 남기셨지요. 사실은 성경에 보면 12명의 제자들, 배우지도 못하고, 무식하고 가난하고 배경 없는 갈릴리 어부 출신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70인 제자들, 하나같이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결국은 세계를 복음화 하였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결국은 우리까지도 복음 받고 오늘 이 자리에 앉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이 이 땅에서 사실은 공생애를 제자를 부르심으로 시작하셨잖아요.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제자를 부르심으로 사역을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예수님이 사역을 마무리 하면서도 마태복음28:18~20절에 보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했어요. 마지막 부탁하신 말씀도 제자를 는 삼는 사역이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응답받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방향 속에 우리가 서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부분이 무엇이냐? 주님이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에 하신 일들이 무엇인지 알면 그게 방향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첫 번째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그 구원의 축복을 알고 누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무엇입니까? 그 구원의 축복을 알고 누릴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삶이 되어지면 된다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정말로 내가 먼저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하게 쓰임 받는 축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제자의 중요성
그럼 먼저 첫 번째로 제자가 얼마만큼 중요하냐? 여러분 사실은 제자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모든 것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의 응답을 받지 못하면 우리 인생 자체가 실패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사역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열심히 사역한다 할지라도 내가 제자 되어지지 않고, 제자 남기지 않는 사역이라면 결국 그 인생은 실패하는 인생입니다. 여러분 모세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노인 모세를 부르셔서 광야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서서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 길을 인도하게 하셨는데, 그 광야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모세에게 대항하고 대적했던 사람들,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했던 사람들 하나같이 그들은 제자가 아니었습니다. 무리이고 대중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하나같이 문제와 사건들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했던 그건 사건들을 보게 되어요. 결국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제자를 세웠는데 그 제자들이 바로 장로들을 세운 겁니다. 천부장, 백부장, 이드로의 권고를 받아서 장로들을 세운겁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세의 사역에 생을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역사들을 나타낸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엘리야라는 선지자가 나옵니다. 귀중한 사역에 귀하게 인도받았습니다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영적싸움에서 혼자되어서 결국 낙심 가운데 빠져있던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셨지요. 열왕기상18장에 보면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의 영적싸움에서, 갈멜산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그런 이후에 그 보고를 들은 아합이 이세벨에게 이야기합니다. 이세벨이 어떻게 들고 나왔습니까? 내가 이 엘리야를 당장 죽이겠다. 그 말을 듣고 완전한 낙심 가운데에 엘리야가 빠지게 된 것이지요.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 아닌가 라는 생각들도 해 보게 됩니다. 나름대로 영적인 싸움에 인도받다가 불신앙의 말 한마디에 우리 자신들도 모르게 무너져 버리는 그런 엘리야의 모습이 우리 속에 있지 않은지를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이 이세벨의 말을 듣고 엘리야가 결국은 도망가서 피한 곳이 로뎀나무 아래예요. 그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낙심하여 이제 나를 죽여주옵소서. 낙심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이 천사들을 동원해서 엘리야에게 먹을 것과 힘을 주시면서 40주 40야를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호렙산입니다. 열왕기상19장에 보면 호렙산에 도착한 이 엘리야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아갑니까? 하나님 내가 지난날 열심히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지 않습니까? 내 혼자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열심히 특심으로 신앙생활 한다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엘리야가 고백합니다.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나를 죽여주옵소서. 그때 하나님이 세미한 음성 가운데 엘리야에게 주실 답을 말씀하십니다. 아니다 왕을 세우고, 너를 대신할 엘리사를 세우고, 숨겨진 7천 제자를 찾아 세우라 했어요. 우리가 아무리 영적싸움을 싸운다 할지라도 내 혼자 영적싸움을 싸우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낙심가운데 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가장 귀중한 응답과 축복이 있다면 제자의 응답입니다. 특별히 남미 사역의 현장에 인도받으면서 매년마다 일 년에 두 차례씩 남미를 순회하게 되잖아요. 이제는 사역들이 정리가 되어졌어요. 어떤 식으로 정리가 되어졌느냐 하면 그냥 아무나 와서 말씀 듣도록 하는 그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들어갈 때마다 이제는 제자 중심해서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게 되어요. 특별히 이번에도 보면 지난 2년 전에 한국에 와서 선교대회를 참여하고 대구에서 진행된 집중훈련에 참여한 한 사람의 제자가 칠레 저 위의 북쪽의 깔라마라는 지역에서 복음운동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저희들이 있는 곳에 오기 위해서는 2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고, 14~16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내려와야 해요. 그리고 또 거기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해요. 그런데 그 길이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그 친구가 참여했어요. 그러면서 사역에 대한 보고들을 나누는데, 이 집중훈련을 받고 들어가서 30개의 다락방 훈련을 직접 현장에서 인도하면서 문들이 열려지는데 볼리비아나 파라과이 쪽으로, 또 남페루 쪽, 브라질 쪽으로 문들이 열려지는데 지금은 그 쪽으로 사역을 인도받으면서 그쪽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귀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 한 사람의 제자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구나! 그동안 우리 선교사님 한분은 그냥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의 역사들을 듣게 하기 위해서 니나 내나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복음 듣도록 하기 위해서 인도받았어요. 그런데 결국은 지금 보면 제자가 하나도 세워지지 않았어요. 계속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몸 쓰고 애쓰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자하나 세워지지 않았어요. 지금 연세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진짜 이제까지의 사역도 중요했지만 정말로 내가 남은 사역을 제자를 찾고, 제자를 남기는 사역을 해야 되겠다 그런 결단 가운데서 문들이 새롭게 열려지는 것을 봤어요. 아르헨티나에 들어가서 사역을 하는 가운데서도 집중훈련을 나왔던 한 목회자에 의해서 2년 전에 나왔었는데 그분이 올해는 나오지 못했어요. 그런데 올해 다른 제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서 그 현장을 확인하고 거기에서 같이 또 팀 사역이 이루어지고, 현장을 확인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훈련받고 들어간 그 한사람의 목회자를 통해서 그 지역에 복음운동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역들이 함께 연결되어지고, 그 중에 훈련 받기 위해서 한 사람을 또 올해 보내서 훈련받고 들어가서 팀이 되어서 또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을 봤습니다. 현장을 보면 볼수록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제자사역이었어요. 남미에서 아르헨티나 어떤 한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아주 큰 교회, 많은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담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교회에서 쫓겨나 버렸어요. 그분이 저희들에게 잠시 가이드를 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목회한다고 하는데, 또 좋은 일도 많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완전히 힘 빠져가지고 연세도 있으신데 제자는 없고, 그래서 합동측은 70세가 되면 거의 은퇴이잖아요. 그런데 이분은 너무 힘드니까 65세에 은퇴하고 한국에 돌아오셔 가지고 자기가 대학 다닐 때에 배운 것이 있는데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인도받아 나가야 되겠다라는 심지어 여러분 요즘 우리가 귀농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 쪽으로 인도를 받아 나가야 되겠다 라는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모르는 씁쓸함이 내 마음속에, 저의 마음속에 남았어요. 아! 진짜 해야 될 사역은 제자사역이구나. 한 사람의 제자를 세운다 할지라도,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한 나라를 복음화 하는 그런 응답들을 우리가 확인하면서 진짜 우리의 남은 생애가 있다면 내가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사역이 되어야 하겠구나. 사람도, 건물도 아닙니다. 결국은 다 두고 가는 겁니다.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이냐? 제자만이 남습니다. 믿습니까? 여러분이 제자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사역들이 되어야 되어요. 왜 교회가 어렵습니까? 복음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 복음에 생을 걸 수 있는 제자가 교회 속에 없기 때문에 교회들은 어렵습니다. 세상이 교회를 우습게 보고 있잖아요. 아니 지금 3단체가 교회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잖아요. 남미현장에 대한 보고들을 우리가 매주 237개 나라에 대한 영상들을 기도제목들을 늘 듣잖아요. 오늘도 멕시코에 대한 부분들이 나옵니다마는 남미현장은 거의 천주교현장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또 현장을 보면서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천주교현장 그 자체가 아예 프리메이슨이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요. 성당위에 아예 프리메이슨 심볼을 걸어놓고요,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요. 여러분 그 어떤 현장도 복음 없어요. 복음으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영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고, 영적인 문제 속에 오는 결국 또 육신적인 문제들 가운데 그래서 남미현장이 정말로 치안도 불안하고요, 경제자체도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있고요,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그런 현장이 되어 버렸어요. 왜 그렇습니까? 복음 없어서 그래요. 교회가 왜 위기를 만납니까? 복음으로 답을 줄 수 있는 제자가 없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에 생을 걸 수 있는 제자가 없기 때문에 교회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에서 언약을 붙잡아야 됩니다. 나 한사람이라도 내 마지막 생애, 한번 뿐인 생애, 내가 제자 되고 제자 남기는 생애가 되어야 되겠다 이런 응답이 여러분에게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월은 가정의 달이잖아요. 특히 오늘 또 어버이 주일인데 여러분, 가정 속에서 부부간의 관계도 그냥 단순히 부부에게 잘해 주고 남편에게, 아내에게 잘해 주고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도 자녀에게 잘해 주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와의 관계. 여러분, 마지막 때 분명히 성경에 예언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에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온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고통하는 때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뭐냐? 부모가 자식을 거역한다 했습니다. 단순히 내 자녀가 내 말을 잘 듣는 그런 수준으로는 안 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복음으로 답을 가지고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제자의 관계가 되지 않는 이상은 이 마지막 시대에 일어나는 사단의 일에 우리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 여러분, 아브라함과 이삭의 관계를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 합니다. 그래서 이삭을 바치기 위해서 이삭과 함께 동행하면서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 올라갑니다. 그때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합니다. 아버지여,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 드릴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때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 여러분, 중요한 것은 그 말을 이삭이 알아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제자입니다. 단순히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시리라, 이게 아니고 그 말을 사실 이삭은 알아들은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묶습니다. 번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이삭이 힘이 없었습니까? 이삭은 순수하게 그냥, 순전하게 그냥 묶임을 당하고 번제물로 드려집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어떤 언약을 주셨고 그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아브라함이 살아왔는지 이삭은 안 것입니다. 아버지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이 사실을 이삭은 안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브라함과 이삭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뛰어넘어서 제자와의 관계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삭에게, 이삭의 언약이 야곱에게, 야곱의 언약이 요셉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에게 전달된 언약의 부분들을 보면 네 가지로 나오는데 그게 결국 성경 전체의 언약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게 주신 언약이 무엇입니까? 동일한 언약이고 반복되는 언약인데 첫 번째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동일하게 가나안 땅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했습니다. 두 번째 언약이 뭐냐?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너를 반드시 승리토록 할 것이다, 신분에 대한 언약입니다. 너와 함께 하겠다는 언약. 신분에 대한 언약이고 또 이 땅을 네게 주겠다는 것, 정복에 대한 언약이고 그리고 너에게 주고 네 후손에게 주겠다는 것, 무슨 말입니까? 너에게 이 정복의 언약을 주고 이 언약을 네 후대에게 전달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무엇을 전달할 것입니까? 돈 남기는 것, 잘 사는 것,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진짜 자녀에게 전달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과 하나님 안에 주어진 언약, 이 사실, 이것이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진짜 가정의 달, 어버이주일로서 우리가 부모 된 자로서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인가? 우리 자녀에게 하나님 바라보도록 믿음을 전달하고 그들 심령 속에 언약을 심을 때에 내가 없어도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게 안 되어서 결국은 세상적으로 많은 것을 준비합니다만 결국은 성공해 놓고 무너지는 것이 지금 현실 아닙니까? 좋은 대학 가라, 열심히 해라, 출세해야 한다, 성공해야 한다, 아니, 공부해야 할 이유도 모르고 출세해야 할 이유도 모르는데 설령 성공한다 할지라도 그래서 무너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일들을 우리는 이제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로 우리 자녀에게 우리 자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그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언약이 심어질 때 내가 없다 할지라도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녀들 책임질 수 없지 않습니까? 내가 떠난다 할지라도 우리 자녀들이 그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그것이 가장 귀중한 축복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이삭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로서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어떤 언약을 주셨고 그 언약을 위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아버지 아브라함을 인도해 오셨는가, 그 사실을 이삭은 제대로 안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 간에 이 영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이게 가장 행복 아닐까요? 가장 큰 축복 아닐까요? 이번에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이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사실은 제가 학교 다닐 때에 나는 원치 않는데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나를 안 좋은 곳으로 자꾸 몰아갔습니다. 그래서 문제 아이처럼 취급을 당해서, 한 번은 걸려서, 담임선생님께 걸려서 부모들을 모시고 오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들 잘못하면 부모 데리고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모님이 왔는데 담임선생님이 이 아이에 대해서 막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모가 한 이야기가 뭐냐 하면 선생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가 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이 자녀는, 내 자녀는 세계복음화할 아이입니다.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그 학교에 있을 수 없어서 이 아이를 결국 유학을 보냈는데 유학을 가서 공부하는 동안 사실은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유학하는 동안에? 그런데 결국은 이 아이가 무엇을 알게 되었느냐 하면 부모님이 자기를 위해서 정말 기도하고 있구나, 부모와 영적인 소통 속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을 두고 너무 감사하다면서, 그러면서 유학에서 돌아와서도 이렇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나가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그 어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나한테 그 어떤 것도 욕할 수 있으니까 나한테 욕하고 나한테 다 이야기하라고. 자기는 그 부모를 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 영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게 될 때.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언제 바르게 인도 받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말로서 언약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언약 붙잡고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된다면 자녀들은 절대 곁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정말 부모와 자녀 관계가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지는 그런 제자의 관계, 그런 축복된 응답이 여러분의 가정, 가정 속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은 마가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마가다락방에 120명의 제자들이 모였는데 그리스도를 알고 깨닫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 건 제자들이었습니다. 핍박이 일어났고 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메시지와 힘과 시스템과 모든 것을 다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을 통해서 로마를 살렸고 그들을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다락방은 뭐하는 것이냐? 결국 제자 남기는 사역을 하는 것이 우리 다락방 사역입니다. 120명의 마가다락방에 모인 제자를 세워나갔던 것처럼 우리가 제자를 찾고 제자 남기는 사역을 하자는 것, 특히 그 제자는 교회 안에 있고 교회 밖에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많은 사람이 신앙 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나를 하나님의 제자로 부르신 이 사실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나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 제자들이 초기에는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오늘 본문 33절에 보면 베드로에 대한 부분 아닙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사탄이 마귀 짓도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제대로 부르심을 아는 그 때부터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 내어놓고 복음 증거하는 일에 한 사람 한 사람 드려지게 되고 이들을 통해서 시대가 변화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게 오늘 본문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비록 실패할 수 있고 사단에 시달릴 수 있지만 그러나 나를 하나님이 숨겨놓은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 때부터 모든 축복의 문들이 열릴 줄로 믿습니다. 교회 밖에, 교회 안에 많은 제자들이 있지만 먼저 숨겨진 제자 중의 제자가 뭐냐? 나라는 사실. 나를 하나님이 제자로 부르셨다는 사실. 이 부분을 발견하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자는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한다.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이 제자들이 누리는 축복 네 가지입니다.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하는데 그 첫 번째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제자의 시작입니다. 제자의 시작이 뭐냐? 마태복음 16:16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알고 깨닫고 누리는 것이 바로 제자의 시작입니다. 마16:16을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는 말은 창3:15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말이 무엇인가를 안다는 말입니다. 마16:16을 제대로 깨닫고 누린다는 말은 출3:18에 양의 피가 흐를 때 노예에서 해방되는 그 비밀을 안다는 말입니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비밀을 안다는 말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장 14절의 그 비밀을 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결국은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난 사건의 전개입니다. 다른 것은 다 틀린 말입니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에 속지 마십시오. 성경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생이 해결할 수 없는 사단과 재앙과 지옥 배경을 해결하기 위해서 왕으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참 제사장으로 오셔서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시고 우리를 그 가운데서 해방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참 왕으로 오셔서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원죄 문제, 그것이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세계를 지금도 미혹하고 멸망시키고 있는데 그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버리신 참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아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참 선지자로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제대로 깨닫고 누리게 될 때 바로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다시 말하면 복음이 전파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는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승리의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기도응답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데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그리스도 아는 자에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있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많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모르면 결국은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좀 부족하고 모자라고 연약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알면 세계 살리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빌1:6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그냥 아는 것이 아니라 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고전4:1, 골2:2~3에 보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진짜 참된 생명과 능력과 축복과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비밀을 안 바울의 고백이 엡3:17, 18, 19에 나오는데 특히 19절에 보면 그리스도 그 안에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어마어마한 높이와 깊이와 너비와 길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이름만 제대로 알고 그 이름만 불러도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축복의 비밀을 누리면 그 때부터 뭐냐? 모든 문제를 만날 때 그게 오히려 누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도 누림이 되고 예배 자체도 누림이 되고 전도도 누림이 되고 모든 문제들도 바로 성령이 임하고 증거가 오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누림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문제와 사건과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알고 그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면 그게 나를 나 되게 하는, 참된 하나님의 증인 삼고자 하시는 그 축복이 그 문제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되는, 그래서 문제가 나를 어찌할 수 없는 축복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 하나님께서 행1:8 오직 성령이 임하면 땅 끝까지 증인 되는데 이 일을 위해서 내게 이 문제를 주셨구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 번째로 이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이라면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그게 바로 34절입니다.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것. 먼저 그리스도의 축복을 알고 그 안에 있는 축복을 누리고 모든 것에 그리스도만을 누리게 될 때 그 다음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게 되는데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이라는 것은 34절 한번 읽어봅시다. 34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시작!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 자기를 부인하고. 가장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우리는 내 계획과 내 열심, 내 기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이게 안 됩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일이면 좋고 나쁜 일이면 나쁘다, 그게 아니라 사실은 우리가 죽을 자리에 간다 할지라도 주님을 바라보겠다, 이게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뭐라 했습니까?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러분, 우리가 세상 따라가고 돈 따라가고 성공 따라가는데 나를 따르라,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게 안 되어지지요. 그래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는 하나교회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고. 먼저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다시 말하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로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고 나로 말미암아 교회 주위에, 우리 교회 안에 제자 세우는 사역에 여러분이 쓰임 받으면서 가정과 이 시대와 이 민족 앞에 제자를 남기는. 여러분, 모든 것 다, 시대도 바뀌고 사람도 다 바뀝니다. 시대도 변하고 사람도 다 바뀝니다.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고 그 언약을 전달할 제자만이 영원한 것입니다. 이 축복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년 5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숨은 제자의 축복
(막8:31-38)
서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거기에 방향 맞추고, 시간표를 맞출 때 하나님과 통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통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두려울 것도 없고, 행복하게 됩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축복 중의 축복, 응답 중의 응답이 있다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두 가지를 하셨습니다(인생의 12가지 문제를 해결 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 하심, 세상을 살리기 위해 제자를 남기심). 이 땅에서 응답 받는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방향 맞추면 됩니다. 구원의 비밀을 아는 제자가 되어지고, 제자 남기는 인생이 되면 됩니다.
1. 제자의 중요성
가. 제자의 축복을 모르면 사실상 모든 것이 안 되어짐
1) 모세(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 불만 하는 가운데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을 통해 제자를 남김), 엘리야(낙심 속에서 숨겨둔 7천 제자를 약속)
2) 전 세계 교회가 어려운 이유 – 복음으로 답을 주지 못 함, 복음에 생을 걸 제자가 없음
3) 부모와 자녀 - 제자의 관계(아브라함과 이삭), 영적 소통이 되는 관계(하나님 바라보는 언약,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전달)
나. 다락방운동 – 제자를 남기는 운동(행1:12-14)
1) 120명의 마가다락방 성도 – 그리스도를 알고, 누림, 증거
2) 내 안에 제자가 있음 – 나를 제자로 부르심을 깨닫게 될 때 모든 축복
2. 제자는 반드시 네 가지를 발견하고 누려야 한다
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는 것임 – 마16:16절을 깨닫고 믿어지는 것
1)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제사장),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심(왕), 하나님 만나는 길(선지자)
2) 복음 전파의 축복,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 함, 기도응답
3) 그리스도를 누리는 자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심(빌1:6)
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을 알고 누리는 것임
1) 모든 축복, 미래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고전4:1, 골2:2-3)
2) 그리스도 안에 넓이, 깊이, 길이, 높음이 있음(엡3:18-19)
다. 모든 것에 대해 누리는 것임 - 문제, 사건, 어려움(증인 되게 하시는 시간)
라. 그리스도 앞에 나를 드리는 삶을 누리는 것임(34)
1) 자기를 부인 – 내 기준, 열심, 계획을 버림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 죽음의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봄
3) 나를 따르는 삶
결론: 이 시대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내 안에 숨겨진 제자를 찾아야 합니다. 내 주위에 제자 세우는 사역 속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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