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2018-11-0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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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골2:6~19)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2:6~19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정말로 단 하루를 살아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그 한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제자를 통해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영적인 흐름과 모든 역사들을 바꾸어 갈 것입니다. 이 일에 쓰임 받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시고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집의 아이가 영화를 보고와서 이야기 햇어요.‘아빠, 영화를 봤는데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더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그 영화가 결국은 에이즈로 마지막에 죽어가는, 주인공이 에이즈로 죽어가는 그것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보면서 정말로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저런 현장이구나 라는 것들을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더 확인케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접하고 있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하기를 사실 그것을 전부 다 너무나 아름답게 미화시켜 놓고 있더라 이야기를 했어요. 아름답게 포장해서 미화시켜 놓고 있더라 했어요. 그 영화가 70년, 80년대에 영국의 록밴드 퀸이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그 사람들의 출생과 그 사람들의 활동들을 영화화해서 만든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그 영화를 보고 와서 우리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먼저 우리 아이들이 복음을 안 듣는 것 같지만, 아! 말씀을 제대로 다 듣고 정리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보고 감사했고요, 그냥 그 문화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아!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의 현장이 이런 현장이구나 라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감사했고요, 또 정말로 우리 장로님 기도하신 것처럼, 문화전쟁의 시대에 지금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더 심각해 지고 난폭해져서 여러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한 지역에서 하루에 500여건의 재판이 청소년 범죄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라는 것, 그리고 그 청소년 범죄의 재범률이 40~50% 된다고 해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서 소년원 사역을 통해서 오네시모 지교회가 세워지게 되고, 그 오네시모 지교회의 팀들을 통해서, 계속적인 사역을 통해서 그 사역에 결과들로 지금 뮤지컬 게이트-D를 작품을 만들어서 함께 인도를 받습니다. 금요일 날 제가 참여해 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이 자리에 가득 찼고요, 어제도 보니까 1시에 진행되어졌는데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차서 아이들도 그냥 또 자리만 채운 것이 아니라 그 뮤지컬 속에 집중되어지는 부분들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마음에 생각하기로는 진짜 이 뮤지컬이 얼마나 많은 돈이 들더라도 계속 해야 되겠다 라는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어떤 면에서는 문화전쟁으로 어떻게 하든지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드러나는 영화나 뮤지컬 그런 작품 만들면 뜨게 되어 있어요. 그런 문화 속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갑니다. 참된 복음의 문화가 무엇인지를 모르고요, 그 복음의 문화가 바르게 세워지게 될 때에 흑암 문화를 이길 수 있는 비밀이 그 속에 나오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복음의 문화가 무엇인가를 바르게 전달하고, 또 진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이 뮤지컬을 통해서 바르게 전달되어진다면, 한 사람이라도 그 사실 통해서 깨닫게 된다면 그것은 성공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문화 전쟁의 시대에 정말 우리가 기도하면서 함께 이 일에 계속해서 인도받아야 되겠다라는 이런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 우리 무대에 장치 때문에 예배실의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마는 그러나 오늘 오후 또 2시에 마지막 뮤지컬 게이트-D가 공연되어집니다. 여러분 모두 같이 참여하시고요, 또 여러분 주변에 있는 여러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 함께 초청해서 함께 인도받는 귀중한 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복음을 받는 그런 축복된 기회가 되는 그런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골로새서를 계속해서 봐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골로새서를 바울이 쓰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이미 골로새 교회 안에 이상한 이단들과 영지주의 자들이 들어와서 그리스도가 완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던진 겁니다. 거기에 바울이 골로새 교회 속에서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그리스도는 충분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향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4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지금 교회 안에 이런저런 많은 말들을 가지고 속이고 있는데, 다 거짓이고 다 속는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 속지 말고 너희가 붙잡을 것은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고, 그리스도는 완전한 것이고, 그리스도는 충분한 것임을 붙잡아라 이 메시지를 지금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게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나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것입니까?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 만으로 만족하십니까? 정말 그리스도 만으로 참 행복하십니까? 우리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다른 기준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게 사탄이 속이는 것이지요. 세상의 교묘한 말들로, 철학과 금욕주의 이상한 어떤 열심들, 오늘 골로새 교회에 나오는 그런 내용들인데요, 그런 것들로 우리도 모르게 속이는데, 사실은 지금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그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서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 그리스도로 만족하고, 그리스도로 충분하고,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그리스도는 모든 것인데 그 사실에 대한 답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중직자 모든 분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피택 되신 분들 임직식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먼저 여러분이 진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야 이 마지막 때에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는, 복음 안의 참 제자로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질 것인가? 거기에 대한 답을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데, 먼저 첫 번째입니다.
1.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을 먼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의 14절에 보면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절에도 보면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십자가를 알라는 겁니다. 어떤 목사님이 주일 학교를 지도하시면서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 십자가 사건을 전달할 것인가 기도하면서 연구를 했는데, 아이들에게 실물교육을 좀 시켜야 되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나무를 구해서 십자가를 만들고, 대못을 준비하고, 큰 망치를 준비해 가지고 그 나무 십자가에 대못을 망치로 쾅쾅 소리 내면서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손과 발이 박히는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십자가에 대못을 박는 부분들을 보고 아이들이 엄숙해지고, 조용해지니까 목사님이 생각하시기를 이 아이들이 잘 먹혀드는 것이구나 그래서 찬스다 싶어서 이들에게 감동적인 대답을 만들어내야 되겠다 싶어서 누가 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라고 질문을 던졌어요. 그때 앞에 앉아있던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가 난 아닌데요,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그 옆에 있는 여자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냐 물으니까 이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목사님이 못 박았잖아요’ 했어요. 우리가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마는 어떤 면에서 지금 한국 교회가 복음 중의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이 비밀들을 다 놓치고 있지 않는가? 십자가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우리 귀에 듣기에 좋은 것들로,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축복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들로, 물론 그게 나쁜 것은 아니고, 그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진짜 우리에게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없고요, 십자가 없이는 우리의 운명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없고요, 십자가 없이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는데, 마치 어린아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 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다른 너무 훌륭한 메시지를 많이 들어서 진짜 알아야 될 십자가에 대한 그 복음의 비밀에 대해서 모르고 있지 않는가 이런 부분들을 우리 자신들이 오늘 한번 점검해 봐야 합니다. 여러분 십자가, 이 십자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바울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고,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었고, 또 누구보다도 신앙생활에 있어서 열심에 있어서는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바울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이요, 헬라인이요, 또 베나맨 지파요, 그의 출신 성분조차도 엄청난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느냐 하면, 어느 정도로 열심히 하나님을 믿느냐고 했느냐 하면, 사실은 자기가 판단하기에는 예수님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이 바울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고, 오해 한 것이지요. 바울은 십자가를 율법으로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하나님을 모독한 예수라는 작자는 저주를 받아야 된다. 왜냐하면 신명기21:23절에 보면 누구든지 나무에 달려 죽은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라 했거든요. 사실은 구약시대에 그 당시에 나무에 달려죽는 짐승이나 사람들, 그들을 대하는 것들을 부정스럽게 봤어요. 그래서 혹이나 그 시신들에게 접하게 되고, 그 시신들을 처리하게 되면 얼마나 부정하게 봤느냐 하면 성내에 6일 동안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예배도 참여하지 못하고, 그 만큼 십자가는 부정한 것이고, 저주받은 사람만이 당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당연히 왜 죽었느냐? 하나님께 저주 받음으로 죽었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게 바울이 가졌던 율법적인 의미에서 십자가였습니다. 또 그 당시에 바울을 비롯해서 많은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십자가, 결국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신성모독죄로 십자가에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예수님이 33세의 나이고, 또 목수의 아들이고, 또 나사렛에서 난 사실들을 그 당시의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이 다 알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33세고, 목수의 아들이고, 그의 아버지도 알고 있고, 또 나사렛에서 난 사실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그리스도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바리새인들이 부딪히게 된 것이지요. 아니 너의 전적을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네가 뭐 하나님이냐? 네가 뭐 그리스도이냐?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이 뭐라 했습니까? 아브라함이 나를 보고 기뻐했다 했어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 네가 지금 이 자리에 살아있는데 무슨 아브라함이 너를 보고 기뻐했다 하느냐’ 도저히 이해를 못한 겁니다. 그래서 이 놈은 신성을 모독하는 자다. 그래서 성경에 요한복음10:33절에 보면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 그 뒤에 보면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다 함이로라”했어요. 신성모독하는 자로 결국은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십자가를 제대로 알지 못한 부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성전을 모독한 죄로 예수님을 걸고넘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사실 사십 년 넘게 지어진 헤롯 성전을 보면서 뭐라 했습니까?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아니, 사십 년 넘게 지어진 이 성전을 어떻게 삼 일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하느냐, 유대인들이 무엇을 몰랐습니까? 예수님은 성전 된 자기 몸을 일컬어서 하는 말인데 유대인들이 그것을 알아 들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놈이 성전을 모독하는 놈이다, 그렇게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이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또 안식일에 자꾸 병자들을 치유하고 고치니까 유대인들이 뭐라 했습니까? 아니,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합당하냐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유대인들을 상대로 뭐라 했습니까? 너희 집에 송아지가 있는데 만약 그 송아지가 구덩이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그 송아지를 건져내지 않겠느냐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리스도는 생명 중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신다는, 생명을 귀중하게 보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 말이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했습니다.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가진 전통들 때문에 진짜 중요한,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또 성경에 보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사실은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이신데, 그런데 율법을 완성하신, 율법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면서도,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가 지금 앞에 있는데도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은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복음 깨닫지 못하면, 종교 생활에 빠지면 나도 망할 뿐만 아니라 남도 망하게 합니다. 이게 유대인들, 바리새인들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내가 망할 뿐만 아니라 남도 망하게 합니다. 그게 우리에게, 십자가의 비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 아닙니까? 어떤 면에서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왜? 사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그 증거는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십자가를 알지 못한 것입니다, 사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시기를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가장 악한, 가장 고통스러운 사형 형벌이 십자가 형벌이었는데 거기에 달리셔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치욕과 능욕을 다 받으셨습니다. 바울이 사실은 이 십자가에 대한 부분을 깨닫지 못하다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제입니까? 바로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그 때부터 이 십자가의 비밀이 깨달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고백한 것이 무엇입니까?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십자가 사건이 바로 그리스도 사건이구나! 바울이 깨닫게 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 모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제일 중요하게 깨닫게 된 것은 바로 십자가 사건 이것이 그냥 예수님이 십자가에 저주 받아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을 이루기 위한 죽음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율법의 문제, 나는 아무리 열심히 바르게 산다 할지라도 율법을 지킬 수 없는데, 그래서 내가 당해야 하는데 이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바울이 뭐라 했습니까? 그리스도 아는 지식이, 빌립보서 3장에 보면 가장 고상한 지식이구나, 그 모든 것들을 내가 배설물로 여긴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난날은 세상 사람들이 인정해 주고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원했는데 지금부터 나는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하는, 그래서 그리스도께 발견되기를 원한다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바울이 고백한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처음에 성경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성경 공부를 했다 할지라도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그리스도를 몰랐던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성경 끝까지 사실은 복음만 말하고 복음만 말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핵심들을 바울은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몰랐던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창세기부터 마지막 계시록까지 결국 무엇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복음만 우리에게 알리는 것이 바로 성경이고 그것을 위해서 기록된 것입니다. 물론 성경 안에는 역사도 있습니다. 또 유대인의 역사들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물론 인물들도 있고 사건들도 있고, 또 여러 가지 기적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이 목적이 아닙니다. 인물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 그게 목적이 아닙니다. 그 역사와 그 사건과 그 인물, 그 너머에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결국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 아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결국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모든 저주와 재앙의 모든 문제가 오게 되었다는 것.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중요한 방법을 주셨는데 그게 창세기 3:15의 여자의 후손, 또 방주. 여러분, 방주를 사건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방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그 방주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요셉 이후에 세상 풍요에 빠져서 인간들은 삶의 모든 부분을 놓쳐 버렸는데 그 모든 것들을 회복할 수 있는 귀중한 답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유월절 어린 양의 피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이야기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건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답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다시 말해서 십자가의 능력을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이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 그리스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로마서 6:6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했습니다. 바울은 예전에는 십자가 사건을 예수님이 저주 받은 사건으로 알았는데,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은, 내가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데 나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구나,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이고 그래서 지금도 원죄의 체질 속에서 날마다 나의 옛사람이 나오는데 그것까지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하신 것이구나, 그 죄에, 옛사람의 죄에 종노릇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구나, 이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 시대에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짐승을 잡아서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게 구약 시대의 제사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원히, 완전히, 단번에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9:28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죽으신 사건이,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는, 영원히 끝내는, 그 십자가의 능력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십자가는 바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고린도전서 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엄청난 능력이 뭐냐?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여러분, 절대 속지 마십시오. 저와 여러분의 신분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롬8:2에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뿐만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원수 되었고 하나님을 떠나 있던 우리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에베소서 2:16에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골로새서 1:20에 보면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마지막에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고 하나님을 떠난 자였고 또 우상과 종교에 묶인 자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여전히 육신을 갖고 있고 여전히 옛체질들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나 기억하실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게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일으킨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느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이 십자가의 능력을 제대로 알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하면서 복음의 가장 핵심 중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인데, 이 사실을 우리가 모르고 신앙생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십자가의 능력이 회복되고 그 능력 갖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때 그 어떤 문제들 앞에서도 승리하는 축복된 증인이 될 것입니다.
2. 우리의 존재 – 그리스도와 함께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그 십자가의 능력, 그 십자가와 나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다시 말해서 우리의 존재, 우리의 존재는 무엇인가?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나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살아난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존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예요.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나를 위해서, 내가 죽은 것이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일으킨 것은 나를 살린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성령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여러분, 오늘 본문 15절에 보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봅시다. 15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할렐루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괴롭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짓밟고, 멸망시키는 모든 악한 세력을 무력화시키시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에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짓밟으며, 우리를 멸망시키는 악한 세력들을 무력화시키는 역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십자가로 이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존재로 살아가게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느냐? 13절, 14절입니다. 13절, 14절. 특히 14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여기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셨다,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이 뭡니까? 율법입니다, 율법.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사함을 받게 하는 귀한 축복을 십자가에서 이루셨는데 사단이 율법의 총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오는데 그 자체를 아예 없애버렸다, 아예 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이 율법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걸려드는데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 율법으로 끌고 오는 사단의 고소들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완전히 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33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절대 여러분을 고발할 자가 없습니다. 믿습니까? 죽음에서 다시 일으키심을 받은 산 사람은, 여러분은 멸망 받을 근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멸망의 근거를, 아예 사단이 고소하는 그 고소를 아예 제해버리고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난 과거들, 괜찮습니다. 집안의 배경들, 집안의 내력들, 상관없습니다. 모든 과거, 집안의 내력, 집안의 배경, 그조차도 십자가에서 제해버리고 없애버린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악한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율법을 가지고 여러분을 건드리고 넘어뜨리려고 하는데 여러분, 거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완전히 끝낸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성의 충만함이 내 안에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 안에 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는 그 걸음들마다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그리스도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앞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흑암의 세력이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절대로 저주와 재앙, 속이는 모든 것들이 무력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절대로 망하지 않도록 우리의 배경이 되어 주시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주신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충만함이 내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모든 신성의 충만함이 바로 우리 안에 거하는 충만한 자로 우리가 이 땅에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나에게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입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누가 뭐라 해도 내 안에,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준 그대로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게 내 안의 모든 것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실컷 세상 사람들 쫓아가다가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모든 것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서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저와 여러분이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년 11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골2:6-19)
서론: 골로새교회 안에 영지주의자들과 이단들이 들어왔을 때, 바울이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충분하다는 것을 골로새서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행복, 만족하지 못 하면 다른 기준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성과 충족성을 발견한 한 사람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1. 십자가의 능력
가. 바울의 십자가 오해
1) 율법으로 십자가를 보게 됨(신21:23) -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
2) 신성모독죄로 인한 처형(요10:33) -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
3) 성전모독죄로 인한 처형(마26:59-61) - 성전을 허물고 3일 만에 재건, 안식일에 병을 고침(전통 때문에 진짜를 보지 못 함), 안식일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 함
4)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 사형 - 능욕과 치욕의 십자가
나. 바울이 깨달은 십자가의 능력
1) 십자가 사건(그리스도의 일을 하기 위해 죽으심) - 성경을 통해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답임을 이야기
2) 죄에서 해방 되는 십자가 능력(롬6:6, 히9:28),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고전1:18), 사망에서 생명을 주시는 능력,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엡2:16, 골1:20),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롬5:8, 요3:16)
2. 우리의 존재 - 그리스도와 함께
가. 통치자와 권세들을 짓밟으며 무력화 시키심(골2:15)
나. 사단이 율법을 통해 공격하지만 모든 율법에서 해방(골2:13-14, 롬8:33)
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충만한 하나님의 자녀
1) 우리를 인도하시고 기도할 때마다 하늘의 능력으로 함께 하심
2) 가는 곳마다 천사를 보내시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흑암이 꺾여짐
3) 저주와 재앙, 속이는 모든 것을 무력화 시키심
4) 망하지 않도록 배경이 되고, 세계 살리는 힘을 주심
결론: 나에게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입니까? 그렇지 못하면 내 안에 불신자들이 가진 기준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을 쫓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충분한 사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골2:6~19)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골2:6~19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정말로 단 하루를 살아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그리스도로 충분하다고 고백하는 그 한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제자를 통해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영적인 흐름과 모든 역사들을 바꾸어 갈 것입니다. 이 일에 쓰임 받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시고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집의 아이가 영화를 보고와서 이야기 햇어요.‘아빠, 영화를 봤는데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더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러면서 그 영화가 결국은 에이즈로 마지막에 죽어가는, 주인공이 에이즈로 죽어가는 그것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보면서 정말로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저런 현장이구나 라는 것들을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더 확인케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이 접하고 있는 문화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하기를 사실 그것을 전부 다 너무나 아름답게 미화시켜 놓고 있더라 이야기를 했어요. 아름답게 포장해서 미화시켜 놓고 있더라 했어요. 그 영화가 70년, 80년대에 영국의 록밴드 퀸이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그 사람들의 출생과 그 사람들의 활동들을 영화화해서 만든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그 영화를 보고 와서 우리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먼저 우리 아이들이 복음을 안 듣는 것 같지만, 아! 말씀을 제대로 다 듣고 정리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보고 감사했고요, 그냥 그 문화 속에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아!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의 현장이 이런 현장이구나 라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렸다는 것, 그것에 대해서 감사했고요, 또 정말로 우리 장로님 기도하신 것처럼, 문화전쟁의 시대에 지금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더 심각해 지고 난폭해져서 여러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한 지역에서 하루에 500여건의 재판이 청소년 범죄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라는 것, 그리고 그 청소년 범죄의 재범률이 40~50% 된다고 해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에서 소년원 사역을 통해서 오네시모 지교회가 세워지게 되고, 그 오네시모 지교회의 팀들을 통해서, 계속적인 사역을 통해서 그 사역에 결과들로 지금 뮤지컬 게이트-D를 작품을 만들어서 함께 인도를 받습니다. 금요일 날 제가 참여해 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이 자리에 가득 찼고요, 어제도 보니까 1시에 진행되어졌는데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차서 아이들도 그냥 또 자리만 채운 것이 아니라 그 뮤지컬 속에 집중되어지는 부분들을 봤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마음에 생각하기로는 진짜 이 뮤지컬이 얼마나 많은 돈이 들더라도 계속 해야 되겠다 라는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어떤 면에서는 문화전쟁으로 어떻게 하든지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이 드러나는 영화나 뮤지컬 그런 작품 만들면 뜨게 되어 있어요. 그런 문화 속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갑니다. 참된 복음의 문화가 무엇인지를 모르고요, 그 복음의 문화가 바르게 세워지게 될 때에 흑암 문화를 이길 수 있는 비밀이 그 속에 나오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복음의 문화가 무엇인가를 바르게 전달하고, 또 진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이 뮤지컬을 통해서 바르게 전달되어진다면, 한 사람이라도 그 사실 통해서 깨닫게 된다면 그것은 성공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문화 전쟁의 시대에 정말 우리가 기도하면서 함께 이 일에 계속해서 인도받아야 되겠다라는 이런 마음들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 우리 무대에 장치 때문에 예배실의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마는 그러나 오늘 오후 또 2시에 마지막 뮤지컬 게이트-D가 공연되어집니다. 여러분 모두 같이 참여하시고요, 또 여러분 주변에 있는 여러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 함께 초청해서 함께 인도받는 귀중한 자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복음을 받는 그런 축복된 기회가 되는 그런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골로새서를 계속해서 봐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골로새서를 바울이 쓰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이미 골로새 교회 안에 이상한 이단들과 영지주의 자들이 들어와서 그리스도가 완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던진 겁니다. 거기에 바울이 골로새 교회 속에서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그리스도는 충분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향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4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지금 교회 안에 이런저런 많은 말들을 가지고 속이고 있는데, 다 거짓이고 다 속는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 속지 말고 너희가 붙잡을 것은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고, 그리스도는 완전한 것이고, 그리스도는 충분한 것임을 붙잡아라 이 메시지를 지금 바울이 골로새 교회에게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나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것입니까?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 만으로 만족하십니까? 정말 그리스도 만으로 참 행복하십니까? 우리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다른 기준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게 사탄이 속이는 것이지요. 세상의 교묘한 말들로, 철학과 금욕주의 이상한 어떤 열심들, 오늘 골로새 교회에 나오는 그런 내용들인데요, 그런 것들로 우리도 모르게 속이는데, 사실은 지금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그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서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 그리스도로 만족하고, 그리스도로 충분하고,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그리스도는 모든 것인데 그 사실에 대한 답이 내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중직자 모든 분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피택 되신 분들 임직식을 앞두고 있습니다마는 먼저 여러분이 진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야 이 마지막 때에 악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흔들리지 않는, 복음 안의 참 제자로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 세워질 것인가? 거기에 대한 답을 우리가 붙잡아야 되는데, 먼저 첫 번째입니다.
1.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을 먼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의 14절에 보면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절에도 보면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십자가를 알라는 겁니다. 어떤 목사님이 주일 학교를 지도하시면서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 십자가 사건을 전달할 것인가 기도하면서 연구를 했는데, 아이들에게 실물교육을 좀 시켜야 되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나무를 구해서 십자가를 만들고, 대못을 준비하고, 큰 망치를 준비해 가지고 그 나무 십자가에 대못을 망치로 쾅쾅 소리 내면서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손과 발이 박히는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십자가에 대못을 박는 부분들을 보고 아이들이 엄숙해지고, 조용해지니까 목사님이 생각하시기를 이 아이들이 잘 먹혀드는 것이구나 그래서 찬스다 싶어서 이들에게 감동적인 대답을 만들어내야 되겠다 싶어서 누가 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라고 질문을 던졌어요. 그때 앞에 앉아있던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가 난 아닌데요,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그 옆에 있는 여자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냐 물으니까 이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면서 ‘목사님이 못 박았잖아요’ 했어요. 우리가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마는 어떤 면에서 지금 한국 교회가 복음 중의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이 비밀들을 다 놓치고 있지 않는가? 십자가에 대해서 알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우리 귀에 듣기에 좋은 것들로,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축복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들로, 물론 그게 나쁜 것은 아니고, 그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진짜 우리에게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없고요, 십자가 없이는 우리의 운명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없고요, 십자가 없이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없는데, 마치 어린아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 교회 다니는 성도들이 다른 너무 훌륭한 메시지를 많이 들어서 진짜 알아야 될 십자가에 대한 그 복음의 비밀에 대해서 모르고 있지 않는가 이런 부분들을 우리 자신들이 오늘 한번 점검해 봐야 합니다. 여러분 십자가, 이 십자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바울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고,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었고, 또 누구보다도 신앙생활에 있어서 열심에 있어서는 뒤처지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바울은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이요, 헬라인이요, 또 베나맨 지파요, 그의 출신 성분조차도 엄청난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느냐 하면, 어느 정도로 열심히 하나님을 믿느냐고 했느냐 하면, 사실은 자기가 판단하기에는 예수님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이 바울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고, 오해 한 것이지요. 바울은 십자가를 율법으로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하나님을 모독한 예수라는 작자는 저주를 받아야 된다. 왜냐하면 신명기21:23절에 보면 누구든지 나무에 달려 죽은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라 했거든요. 사실은 구약시대에 그 당시에 나무에 달려죽는 짐승이나 사람들, 그들을 대하는 것들을 부정스럽게 봤어요. 그래서 혹이나 그 시신들에게 접하게 되고, 그 시신들을 처리하게 되면 얼마나 부정하게 봤느냐 하면 성내에 6일 동안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예배도 참여하지 못하고, 그 만큼 십자가는 부정한 것이고, 저주받은 사람만이 당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당연히 왜 죽었느냐? 하나님께 저주 받음으로 죽었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게 바울이 가졌던 율법적인 의미에서 십자가였습니다. 또 그 당시에 바울을 비롯해서 많은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이 가졌던 십자가, 결국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신성모독죄로 십자가에 죽었다고 생각했어요. 예수님이 33세의 나이고, 또 목수의 아들이고, 또 나사렛에서 난 사실들을 그 당시의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이 다 알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33세고, 목수의 아들이고, 그의 아버지도 알고 있고, 또 나사렛에서 난 사실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그리스도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바리새인들이 부딪히게 된 것이지요. 아니 너의 전적을 내가 다 알고 있는데, 네가 뭐 하나님이냐? 네가 뭐 그리스도이냐?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예수님이 뭐라 했습니까? 아브라함이 나를 보고 기뻐했다 했어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 네가 지금 이 자리에 살아있는데 무슨 아브라함이 너를 보고 기뻐했다 하느냐’ 도저히 이해를 못한 겁니다. 그래서 이 놈은 신성을 모독하는 자다. 그래서 성경에 요한복음10:33절에 보면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 그 뒤에 보면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다 함이로라”했어요. 신성모독하는 자로 결국은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십자가를 제대로 알지 못한 부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성전을 모독한 죄로 예수님을 걸고넘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사실 사십 년 넘게 지어진 헤롯 성전을 보면서 뭐라 했습니까?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아니, 사십 년 넘게 지어진 이 성전을 어떻게 삼 일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하느냐, 유대인들이 무엇을 몰랐습니까? 예수님은 성전 된 자기 몸을 일컬어서 하는 말인데 유대인들이 그것을 알아 들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놈이 성전을 모독하는 놈이다, 그렇게 유대인들이나 바리새인들이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또 안식일에 자꾸 병자들을 치유하고 고치니까 유대인들이 뭐라 했습니까? 아니,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합당하냐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유대인들을 상대로 뭐라 했습니까? 너희 집에 송아지가 있는데 만약 그 송아지가 구덩이에 빠졌다면 안식일이라고 그 송아지를 건져내지 않겠느냐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리스도는 생명 중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신다는, 생명을 귀중하게 보신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 말이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했습니다.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가진 전통들 때문에 진짜 중요한,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또 성경에 보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사실은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이신데, 그런데 율법을 완성하신, 율법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면서도,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가 지금 앞에 있는데도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은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복음 깨닫지 못하면, 종교 생활에 빠지면 나도 망할 뿐만 아니라 남도 망하게 합니다. 이게 유대인들, 바리새인들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내가 망할 뿐만 아니라 남도 망하게 합니다. 그게 우리에게, 십자가의 비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 아닙니까? 어떤 면에서 바리새인들과 유대인들은 왜? 사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그 증거는 십자가를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십자가를 알지 못한 것입니다, 사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고통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시기를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가장 악한, 가장 고통스러운 사형 형벌이 십자가 형벌이었는데 거기에 달리셔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치욕과 능욕을 다 받으셨습니다. 바울이 사실은 이 십자가에 대한 부분을 깨닫지 못하다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언제입니까? 바로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그 때부터 이 십자가의 비밀이 깨달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고백한 것이 무엇입니까?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십자가 사건이 바로 그리스도 사건이구나! 바울이 깨닫게 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순간 모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제일 중요하게 깨닫게 된 것은 바로 십자가 사건 이것이 그냥 예수님이 십자가에 저주 받아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일을 이루기 위한 죽음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율법의 문제, 나는 아무리 열심히 바르게 산다 할지라도 율법을 지킬 수 없는데, 그래서 내가 당해야 하는데 이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바울이 뭐라 했습니까? 그리스도 아는 지식이, 빌립보서 3장에 보면 가장 고상한 지식이구나, 그 모든 것들을 내가 배설물로 여긴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난날은 세상 사람들이 인정해 주고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원했는데 지금부터 나는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기를 원하는, 그래서 그리스도께 발견되기를 원한다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바울이 고백한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처음에 성경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성경 공부를 했다 할지라도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말하는 그리스도를 몰랐던 것입니다. 창세기부터 성경 끝까지 사실은 복음만 말하고 복음만 말하기를 원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핵심들을 바울은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몰랐던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창세기부터 마지막 계시록까지 결국 무엇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느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복음만 우리에게 알리는 것이 바로 성경이고 그것을 위해서 기록된 것입니다. 물론 성경 안에는 역사도 있습니다. 또 유대인의 역사들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물론 인물들도 있고 사건들도 있고, 또 여러 가지 기적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이 목적이 아닙니다. 인물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 그게 목적이 아닙니다. 그 역사와 그 사건과 그 인물, 그 너머에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결국은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 아담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결국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모든 저주와 재앙의 모든 문제가 오게 되었다는 것.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중요한 방법을 주셨는데 그게 창세기 3:15의 여자의 후손, 또 방주. 여러분, 방주를 사건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방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그 방주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요셉 이후에 세상 풍요에 빠져서 인간들은 삶의 모든 부분을 놓쳐 버렸는데 그 모든 것들을 회복할 수 있는 귀중한 답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유월절 어린 양의 피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 성경은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을 이야기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사건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답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다시 말해서 십자가의 능력을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이 십자가의 능력은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 그리스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로마서 6:6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했습니다. 바울은 예전에는 십자가 사건을 예수님이 저주 받은 사건으로 알았는데, 그런데 십자가에 못 박힐 것은, 내가 십자가에 죽어야 하는데 나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구나,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이고 그래서 지금도 원죄의 체질 속에서 날마다 나의 옛사람이 나오는데 그것까지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해결하신 것이구나, 그 죄에, 옛사람의 죄에 종노릇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구나, 이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 시대에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짐승을 잡아서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게 구약 시대의 제사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영원히, 완전히, 단번에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9:28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죽으신 사건이, 아담 이후의 모든 인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는, 영원히 끝내는, 그 십자가의 능력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 십자가는 바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고린도전서 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십자가는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는!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엄청난 능력이 뭐냐?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여러분, 절대 속지 마십시오. 저와 여러분의 신분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롬8:2에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뿐만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원수 되었고 하나님을 떠나 있던 우리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에베소서 2:16에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골로새서 1:20에 보면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마지막에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고 하나님을 떠난 자였고 또 우상과 종교에 묶인 자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여전히 육신을 갖고 있고 여전히 옛체질들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나 기억하실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게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일으킨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느냐,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할렐루야! 이 십자가의 능력을 제대로 알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하면서 복음의 가장 핵심 중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인데, 이 사실을 우리가 모르고 신앙생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정말로 십자가의 능력이 회복되고 그 능력 갖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때 그 어떤 문제들 앞에서도 승리하는 축복된 증인이 될 것입니다.
2. 우리의 존재 – 그리스도와 함께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그 십자가의 능력, 그 십자가와 나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다시 말해서 우리의 존재, 우리의 존재는 무엇인가?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나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살아난 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존재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예요.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나를 위해서, 내가 죽은 것이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일으킨 것은 나를 살린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성령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여러분, 오늘 본문 15절에 보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봅시다. 15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할렐루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괴롭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짓밟고, 멸망시키는 모든 악한 세력을 무력화시키시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에 모든 통치자들과 권세자들을 짓밟으며, 우리를 멸망시키는 악한 세력들을 무력화시키는 역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 나타난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십자가로 이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존재로 살아가게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느냐? 13절, 14절입니다. 13절, 14절. 특히 14절,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여기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셨다,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이 뭡니까? 율법입니다, 율법.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사함을 받게 하는 귀한 축복을 십자가에서 이루셨는데 사단이 율법의 총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오는데 그 자체를 아예 없애버렸다, 아예 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이 율법을 가지고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걸려드는데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 율법으로 끌고 오는 사단의 고소들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완전히 제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33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절대 여러분을 고발할 자가 없습니다. 믿습니까? 죽음에서 다시 일으키심을 받은 산 사람은, 여러분은 멸망 받을 근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멸망의 근거를, 아예 사단이 고소하는 그 고소를 아예 제해버리고 없애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지난 과거들, 괜찮습니다. 집안의 배경들, 집안의 내력들, 상관없습니다. 모든 과거, 집안의 내력, 집안의 배경, 그조차도 십자가에서 제해버리고 없애버린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악한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율법을 가지고 여러분을 건드리고 넘어뜨리려고 하는데 여러분, 거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완전히 끝낸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성의 충만함이 내 안에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우리 안에 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는 그 걸음들마다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그리고 그리스도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 앞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흑암의 세력이 꺾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절대로 저주와 재앙, 속이는 모든 것들이 무력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절대로 망하지 않도록 우리의 배경이 되어 주시고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주신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충만함이 내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모든 신성의 충만함이 바로 우리 안에 거하는 충만한 자로 우리가 이 땅에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나에게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로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입니까? 그렇지 못하다면 누가 뭐라 해도 내 안에,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준 그대로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게 내 안의 모든 것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실컷 세상 사람들 쫓아가다가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모든 것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으로서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일에 저와 여러분이 쓰임 받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년 11월 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
(골2:6-19)
서론: 골로새교회 안에 영지주의자들과 이단들이 들어왔을 때, 바울이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충분하다는 것을 골로새서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행복, 만족하지 못 하면 다른 기준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성과 충족성을 발견한 한 사람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1. 십자가의 능력
가. 바울의 십자가 오해
1) 율법으로 십자가를 보게 됨(신21:23) -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
2) 신성모독죄로 인한 처형(요10:33) -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
3) 성전모독죄로 인한 처형(마26:59-61) - 성전을 허물고 3일 만에 재건, 안식일에 병을 고침(전통 때문에 진짜를 보지 못 함), 안식일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 함
4)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 사형 - 능욕과 치욕의 십자가
나. 바울이 깨달은 십자가의 능력
1) 십자가 사건(그리스도의 일을 하기 위해 죽으심) - 성경을 통해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답임을 이야기
2) 죄에서 해방 되는 십자가 능력(롬6:6, 히9:28),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고전1:18), 사망에서 생명을 주시는 능력,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엡2:16, 골1:20),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롬5:8, 요3:16)
2. 우리의 존재 - 그리스도와 함께
가. 통치자와 권세들을 짓밟으며 무력화 시키심(골2:15)
나. 사단이 율법을 통해 공격하지만 모든 율법에서 해방(골2:13-14, 롬8:33)
다.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충만한 하나님의 자녀
1) 우리를 인도하시고 기도할 때마다 하늘의 능력으로 함께 하심
2) 가는 곳마다 천사를 보내시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흑암이 꺾여짐
3) 저주와 재앙, 속이는 모든 것을 무력화 시키심
4) 망하지 않도록 배경이 되고, 세계 살리는 힘을 주심
결론: 나에게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로 충분한 한 사람입니까? 그렇지 못하면 내 안에 불신자들이 가진 기준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을 쫓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충분한 사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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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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