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치유의 세계적 조직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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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간이 갈수록 영적 싸움에 대한 실제적인 감각들이 나와야 됩니다. 그러한 실제적 감각들이 나올 때에 기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 응답이 나오게 됩니다.

환경 문제를 말할 때 중요한 것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어서 가문과 민족을 통해 나오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때에 치유의 역사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환경 문제의 배경인 사탄은 안이하게 대처할 대상이 아닙니다. 사탄은 우리를 파멸시키려고 하는 원수입니다. 구체적으로 흑암의 권세들이 이상한 사상을 끌고 들어와 현장에서 역사합니다.

민족적 환경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삼계탕 집에서 닭을 위해서 위령제를 지냈다고 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틀림없이 점을 쳐서 그렇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그들은 '인간이 닭에게 몹쓸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죽고 나서 좋은 곳으로 가라고 그렇게 했다'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바로 우리의 민족적 배경 때문입니다. 우리 민족은 온갖 것에 굴복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지난 과거에 우상을 숭배할 때에는 별의별 것을 다 섬겼습니다. 나무, 바위, 땅 등 구석구석에 섬김의 대상이 존재했습니다. 이런 이상한 모습이 바로 우리의 민족성입니다.

이러한 우상 숭배적 민족성 때문에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 엄청난 저주가 따라왔던 것입니다. 요즈음 신문 지면이 어업 협상 때문에 야단입니다. 어떤 사람은 일본 총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여 틈을 엿보고 있는 한편, 정부의 담당 장관은 도저히 안 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일본이 우리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가겠습니까? 바로 사탄의 배경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21세기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울 것입니다. 정말 복음을 전하려면 생명을 걸어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교단에서 핍박을 한다고 해도 죽이기까지는 못합니다. 면적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재산 몰수와 같은 일은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방 종교와 문제가 생길 때는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21세기가 바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시대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때에도 마찬가지로 핍박이 심하였으나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으로 임하셨습니다.

'지난 과거에 영적 문제가 있는 환경의 배경에서 자랐지만, 하나님이 나를 준비하신 것이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 감사하게 됩니다. 현재에 당하는 핍박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미리 나를 준비하신 것입니다.
저의 경우, 어릴 때부터 확실히 고집이 세었습니다.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항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까무라치면 까무라쳤지 빌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격적인 배경이 되어서 핍박을 당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류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류 목사님을 보고 이 시대에 세운 일꾼이라고 합니다. 그 분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배경이 있습니다. 어려서 불구덩이 속에서 빠져 나와 난민촌에서 살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유도와 검도를 배웠었습니다. 이런 것이 지금의 복음을 위한 강행군 속에서도 체력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또한, 싸움꾼은 싸움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남보다 독해야 되며, 머리가 순간순간 잘 돌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그에게 아주 특별한 성격이 형성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젊은 시절의 시련을 통해 복음으로 변화되고 답을 내게 된 후로 지금 10개 교단 이상에서 반대하고 세계에 나갈 때마다 방해를 받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특별히 성격적으로 준비를 해두셨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류 목사님이 우리 나라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지만 안될 경우 세계 인권 단체에까지도 찾아가겠다고 말할 때에 그에게서 담대함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생명을 걸어야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협박 전화와 편지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끄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더 도전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 21세기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통해 생각과 마음과 성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약을 잡았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쓰실 것입니다. 교회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오지만, 그들도 다 준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초기에 미국을 일으켰던 사람들은 약간씩 이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눈치를 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강행군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면 그렇게 사역이 이루어졌던 곳은 지속이 되고 있고, 다른 눈치를 보던 곳은 지속이 안됩니다. 물론, 그렇게 막무가내로 설치던 그들도 이제는 치유되어 조용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필요한 일꾼들을 준비하십니다.

앞으로 사역해야 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치유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준비하고 계십니다. 정신 문제를 가진 사람은 다루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막 발작을 할 때 딱 붙잡을 수 있는 것은 보통 담대함이 아닙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로 우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신병이 치유되어 정신병원에서 나온 사람이 있어서 메시지를 전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시지를 전하는데 다시 발작이 일어났습니다. 완전히 발작이 되어 죽기 직전에 이르렀을 때 그 청년을 붙잡고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제압했습니다. 이러한 담대함이 없으면 안됩니다.

치유한다고 들어갈 때에 결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자란 배경을 통해 담대함과 강인함을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우리에게 주실 축복을 위해서 엄청난 준비를 시키실 것입니다. '지금 나의 형편이 왜 이러냐?'라고 탄식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가정이 어려워도 상관없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전도의 역사를 위해 우리를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이 사실을 먼저 붙잡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치유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준비하여 세우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조직입니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십시오. 사탄이 여러 모양으로 별별 짓을 다 하지만, 하나님이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오늘 여기 소중한 분이 한 분 와 계십니다. 하와이 전체가 복음 사역을 반대하지만 어느 누구도 밀고 나가지 못하는데 홀로 복음 사역을 밀고 나가며 여기까지 와서 신학원 메시지를 듣고 계십니다. 그분이 어제 저희 집 분위기를 보고 제가 가정에서 잘 하고 있으며 부드럽다고 칭찬하며 용기를 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전에 제가 자라던 환경의 배경 속에서 생겨났던 성격적인 문제들이 이제는 상당히 치유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부부지간에 다툼이 있으면 자녀들까지도 함께 한 마디씩 거들며 서로 영적 문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피차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부드럽게 끝납니다. 정말로 예전과는 엄청나게 달라진 가정의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문제가 있고 없음이나 사건이 있고 없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이루실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너무 좋다고 하지만, 우리 교인들도 다른 교인들과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도 '사탄이 건드려보나 결국은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준비다'라는 마음이 정해지면 평안해 집니다. 별난 사람, 별난 배경도 다 쓰십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는 껄렁하던 자도 쓰입니다. 21세기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인도합니다.

여기에서 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즉, 모든 문제를 '준비구나'라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렁한 성격으로는 안됩니다. 독한 성격이 필요합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갈 때 주님이 이루십니다.
우리에게는 민족 혹은 가문의 근본 문제에 걸려서 치료되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문제점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모르면 사탄의 통로가 됩니다. 알면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됩니다. 이제 이러한 사실을 보았다면, 내가 싸우려고 할 것이 아니라 주의 성령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을 보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방방 뛰다가 넘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느긋하게 하나님께 다 맡기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기만 하면 됩니다.


1. 정신병의 종류

(1) 불안, 염려
염려와 걱정은 이미 정신병입니다. 염려와 걱정이 오면 당장 불안해집니다. 이상하게 불안하다면 이미 정신병에 걸려든 것입니다. 또한, 불안이 들어오면 범사에 염려가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이 부정적인 사고로 체질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늘 불안해 하며 염려합니다.

(2) 노이로제
노이로제로 인해 분열증이 나타나서, 약을 먹게 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이 잘 안되게 됩니다.

(3) 자제력 상실
불안이나 염려 혹은 노이로제보다도 이것이 더욱 힘든 문제입니다. 자제력을 상실할 때에 돌아버립니다. 그렇게 살면서도 자신이 돌았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콜 중독자, 마약 중독자, 먹는데 자제력을 상실한 자 등 많은 사람이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혈기를 부리고 무서워집니다. 이것은 이미 정신 문제입니다. 금식 기도를 하고 자제가 안되면 위장을 버립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후 죽는 사람이 생깁니다. 자제를 해야 되나 오직 먹는 것 하나밖에 생각나지 않게 되고, 결국은 자기 동기로 충만하게 됩니다. 결국 정신병자들은 자기 말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4) 자폐증
자폐증은 어린아이에게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이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할수록 사회성이 없어집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은 안 믿는 사람들을 절대로 만나지 않습니다. 전도하러 현장에 가야하는데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에게서 신자들이 많은 욕을 얻어먹습니다. 불신 세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결국 불신자들의 종이 되어버립니다. 사탄이 전부다 속여서 테두리 속에 가두어서 정신병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안 믿는 사람이 볼 때에 열심히 신앙 생활 하는 사람들이 정신나간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으로 굳게굳게 믿었던 것이 정신병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현장에 대한 눈이 안 열리면 여기에 빠집니다.

(5) 환경
가족과 가문과 민족의 환경에 젖어서 영적 내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면서 자꾸 민족 문화를 합리화시켜 나갑니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양반 평민 상관없이 모이면 성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이런 것이 우스운 이야기의 주제였습니다. 요즈음에는 코미디언들이 상대방을 짓밟고 멸시하는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웃지를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문화적인 배경입니다. 너무 많은 외세의 침략을 당해왔기 때문에 남을 짓밟아야 웃음이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성격입니다. 조금만 문제가 있으면 상대방을 내리 짓밟습니다. 그래야 듣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민족성입니다. 그래서, 모이면 남을 경멸합니다. 칭찬해주는 것이 안됩니다. 이러한 저주의 흐름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 정말 이상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대강 대강입니다. 철저와 성실과 진실이 없어졌습니다. 신용이 떨어지면 살 수 없는 사회인데 우리 나라의 모습은 여전히 이와 같습니다. 조상 때부터 흐르는 이러한 민족적 환경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민족성으로 말미암아 행정이 사실적으로 되지 않고 허공에 떠있습니다. 성실과 진실이 없어졌습니다. 문제만 터지면 다른 길로 갑니다. 우리 민족 속에 흐르는 흑암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여 꺾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 꺾여지면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 곳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20년만에 처가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모두 돌아왔다고 고백하시는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처가를 장악하고 있는 흑암의 세력을 꺾어달라고 목사님 부부가 작정하며 무시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기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완강하게 부인하던 분이 마지막으로 돌아와서 스스로 영접시켜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까? 흑암의 세력이 꺾이면 자연스럽게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너무 깊이 흑암의 세력에 빠져있다면 자기도 모르게 귀가 닫혀서 메시지가 들리지 않겠지만, 메시지가 귀에 들어간다면 기도하면 됩니다.

대부분은 자신에게 정신 문제가 있다고 이해하지 못하며, 사탄이 들어와서 영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사탄은 집안에 장로나 목사가 있다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겁냅니다. 사탄은 언약이 안되어 있으면 들어옵니다. 언약이 안되면 약해지기만 하면 사탄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잡고 있는 때부터는 절대로 사탄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말로 이 문제를 놓고 기도가 되어져야 합니다.
달서구에 흐르는 흑암의 권세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단군상 건립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결박되게 하옵소서!
가문을 통해 흐르는 영육간의 저주의 흐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해방이 안되면 자손 만대까지 계속 내려갑니다.


2. 치유는 훈련을 통해서 되어집니다.

(1) 구원
구원은 단번에 얻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순식간에 변합니다. 구원받습니다.

(2) 치료
그러나, 삶은 단번에 변화되지 않습니다. 체질이나 생각이나 사상이나 습관 등은 죽을 때까지 치료되어야 합니다. 치료는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계속됩니다. 신학적 용어로는 성화라는 말을 사용하나, 성화라는 말이 너무 엄청나서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일반적인 이해로는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신학적인 배경에서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성도'라는 말은 '구별된 자'라는 뜻으로 우리가 모두 성도들입니다. 그러나, '성도'라고 하면 말은 되지만, 근본 개념이 안되어 있으니까 일반적인 개념으로 이해가 잘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성화'라는 말을 치료라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감지하기에 적합합니다. 우리는 치료받아야 합니다. 물론, 치료받아야 될 사람은 이미 성도가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3) 훈련
치료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지속되기 위해서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필요한 일이 있지만,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노력도 되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적합한 것이 훈련입니다. 합숙 훈련, 팀합숙 훈련, 신학원의 과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지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한 번만이라도 현장 체험이 되면 문은 저절로 열립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한 번만 기도 응답을 받아보면 진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훈련을 통해서 사실을 체험하므로 치료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사실을 감지해야 합니다. 축복과 은혜가 쏟아부어지는데도 사실이 안되니까 감지하지 못합니다.


3. 이유

왜 하나님께서 굳이 우리를 엄청난 고난과 고통 속에서 치료하는 사실들로 인도하셔야만 됩니까? 그것은 바로 "일꾼"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천국 갈 사람을 찾아내는 사람입니다. 찾아낸다는 것은 천국 갈 사람을 하나님이 예비해 놓고 있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어야 합니다. 즉, 어디에 가든지 천국 갈 사람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생명은 우리의 힘으로 안됩니다. 생명은 준비가 되어야 나옵니다. 생명이 나올 때 우리는 받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생명의 원리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각 곳에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낼 수 있는 일꾼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용히 지역 지역에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키워내는 것이 전도입니다. 즉, 예수 믿을 사람들을 찾아내는 일꾼을 길러내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예수 믿을 사람을 찾아내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서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만할 필요도,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되는 것입니다. 가기만 해도, 만나기만 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마다 나같은 사람을 들어 쓰심에 감사하면 됩니다. 가서 보니 준비되어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남편이요, 자식이요, 이웃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내 가정과 친척을 하나님께서 간절히 기다리며 숨겨 놓았습니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전에는 이것을 놓치고 정신없이 돌아다녔으나 이제는 바로 옆에 준비된 모든 것을 봅시다. 미련한 것 같고 형편없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언약 속에서 지금 그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눈을 못 떠서 놓치고 있습니다. 숨겨진 요원과 구원받을 영혼을 찾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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