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승리하는 길
2004-05-06 00:00:00
관리자
조회수 39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0] 성도가 이 땅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원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1) 이 땅의 나라들마다 중요한 시대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1) 우리 나라의 경우는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의 역사에도 중요한 시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사시대와 왕정시대입니다. 이 사사시대와 왕정시대의 중간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사무엘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에 나름대로 중요하고 훌륭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이나 요시야, 히스기야 등이 모두 훌륭한 인물들이었지만 사무엘 선지자는 아주 뛰어난 지도자였습니다.
(2) 왜 사무엘이 뛰어난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1) 사무엘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다윗, 히스기야 왕들도 모두 뛰어난 왕들이었지만 그들의 시대에는 전쟁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그만큼 정치력이 탁월했었습니다. 사무엘은 아주 뛰어난 지도력을 가지고 통치를 잘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사무엘이 그렇게 정치를 잘 할 수 있었을까요?
a) 사무엘은 하나님을 알고, 세상도 알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쪽 면에 치유쳐 있으나 사무엘은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알았고, 세상이 자꾸 저주와 재앙 속에서 망하는 이유도 알았습니다.
b) 사무엘은 영적 지식도 있었고, 육적 지식도 있었습니다.
c) 사무엘은 하늘의 신령한 비밀을 알면서도 이 땅이 왜 부패해지는가도 알았습니다.
사무엘은 이렇게 모든 모습을 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한쪽에만 치유쳐 있습니다. 세상은 잘 아는데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은 잘 아는데 세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양쪽을 다 잘 알아야 합니다.
1. 이스라엘의 시대적인 상황
사무엘이 뛰어난 지도자로 부름받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시대상이 어떠했는지 알아봅시다.
(1) 이스라엘은 완전히 우상에 빠져있었습니다.
본문 3절에 이 사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3)'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우상 속에 심각하게 빠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섬겨야 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지 못했을 때 우상 속에 빠져들어갔습니다. 가정 속에서나 사업 속에서 왜 실패가 자꾸 찾아옵니까? 우상 속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형상도 우상이 되지만, 하나님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나 남편이나 아내나 물질 등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겼을 때 블레셋을 통해 엄청난 고통에 빠졌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보다 우상에 빠져있을 때 고통이 찾아옵니다.
(2)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엘리 제사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심각한 문제는, 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이끌어가야 할 엘리 제사장의 영안이 완전히 어두워져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자녀들이 계속 타락해도 영적 힘이 없었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육신의 눈마저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도자가 영안과 육안이 어두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3) 그 결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할 때 그들 앞에서 그들의 길을 인도하던 것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이 적힌 돌판과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던 하나님의 말씀인 언약궤를 빼앗긴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큰 문제가 이스라엘 사회에 찾아왔던 것입니다. 오늘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슴을 빼앗기고 놓치며 살지는 않습니까? 성도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놓치면 개인과 가정에 문제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실패가 찾아오게 됩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지금 여러분의 귀에 들어오고 있습니까?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으면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꼭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피곤하다고 하면서 말슴의 역사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 속에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반면, 아담과 하와가 너무나도 좋은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지 않아 사단에게 속아서 비참하게 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으면 실패하게 됩니다.
1) 성경 히브리서 4장 12절(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힘있고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병이나 염려나 근심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꽃혀질 때 영육간의 문제를 회복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 요한복음 1장 1절(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과 창세기 1장 1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말슴 그 자체가 창조의 능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온 천지만물을 소생케 하는 능력이 말씀 안에 들어있습니다.
3) 마태복음 5장 18절(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에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4) 이사야 40장 8절(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에서 이 땅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지난 주에 청년부 수련회에서 청년 여자들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10년만 지나면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풀도 마르고 꽃도 시드는 것처럼 육체는 치장을 해도 결국 쭈글어듭니다. 그러므로, 오직 자랑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뿐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언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확실히 붙잡을 때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슴이 귀에 들려져야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는 세상으로 향하는 비중이 더 큼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내 심중에 꽃혀 있습니까?
2. 사무엘이 지도자가 되어 한 일
사무엘이 지도자로 나서기 전의 이스라엘은 우상을 가득했고, 지도자의 영안은 어두웠고, 언약궤마저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사무엘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이 지도자가 되자마자 어떤 일들을 했습니까?
(1) 사무엘은 우상을 제거했습니다.(영적 운동)
사무엘은 이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것을 영적 운동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3절에서 '전심으로'라는 말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실패했던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이 땅의 현실을 바라보다가 우상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세상과 육신적인 일에 연연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영적 운동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2) 사무엘은 미스바 운동을 하였습니다.(회개 운동)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해서 회개 운동을 했습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우는 것, 가슴을 치는 것, 옷을 찟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삶을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자신과의 사이에 막혀있던 담을 헐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실패했던 살을 돌이켜 하나님게로 향하는 미스바 운동이었습니다. 하나님게 막혀져 있는 담들이 있습니까? 그 담을 헐어야 합니다.
(3) 사무엘은 일꾼을 키웠습니다.(제자 운동)
일꾼을 키우는 것을 제자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무엘이 했던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입니다. 복음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세계 복음화가 하나님의 뜻이 맞고 지속되어야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일꾼들을 키워야 합니다. 여름 행사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바로 후대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도 알고 세상도 제대로 아는 일꾼이 되도록 키워야 합니다. 일꾼 키우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베드로나 바울은 모두 중요한 일을 잘 감당했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후계자를 키우지 못했지만, 바울은 일꾼을 잘 키웠습니다. 디모데, 디도, 브리스가 부부, 야손 등의 중요한 일꾼들이 따라 붙어서 그 사역이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일꾼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0] 사무엘이 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중요한 결과가 찾아왔습니다.
본문 13절은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라고 말씀합니다. 블레셋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쳐들어오지 못했습니다. 14절에서는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는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을 막으신 것입니다. 그 때문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축복을 우리도 누리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운동, 회개 운동, 제자 운동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야 합니다.
(1) 이 땅의 나라들마다 중요한 시대의 흐름이 있었습니다.
1) 우리 나라의 경우는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의 역사에도 중요한 시대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사시대와 왕정시대입니다. 이 사사시대와 왕정시대의 중간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인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사무엘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에 나름대로 중요하고 훌륭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다윗이나 요시야, 히스기야 등이 모두 훌륭한 인물들이었지만 사무엘 선지자는 아주 뛰어난 지도자였습니다.
(2) 왜 사무엘이 뛰어난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1) 사무엘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다윗, 히스기야 왕들도 모두 뛰어난 왕들이었지만 그들의 시대에는 전쟁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그만큼 정치력이 탁월했었습니다. 사무엘은 아주 뛰어난 지도력을 가지고 통치를 잘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사무엘이 그렇게 정치를 잘 할 수 있었을까요?
a) 사무엘은 하나님을 알고, 세상도 알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쪽 면에 치유쳐 있으나 사무엘은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알았고, 세상이 자꾸 저주와 재앙 속에서 망하는 이유도 알았습니다.
b) 사무엘은 영적 지식도 있었고, 육적 지식도 있었습니다.
c) 사무엘은 하늘의 신령한 비밀을 알면서도 이 땅이 왜 부패해지는가도 알았습니다.
사무엘은 이렇게 모든 모습을 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한쪽에만 치유쳐 있습니다. 세상은 잘 아는데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은 잘 아는데 세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려면 양쪽을 다 잘 알아야 합니다.
1. 이스라엘의 시대적인 상황
사무엘이 뛰어난 지도자로 부름받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시대상이 어떠했는지 알아봅시다.
(1) 이스라엘은 완전히 우상에 빠져있었습니다.
본문 3절에 이 사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삼상 7:3)'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히 우상 속에 심각하게 빠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섬겨야 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지 못했을 때 우상 속에 빠져들어갔습니다. 가정 속에서나 사업 속에서 왜 실패가 자꾸 찾아옵니까? 우상 속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형상도 우상이 되지만, 하나님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자녀나 남편이나 아내나 물질 등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우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보다 우상을 섬겼을 때 블레셋을 통해 엄청난 고통에 빠졌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보다 우상에 빠져있을 때 고통이 찾아옵니다.
(2)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엘리 제사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심각한 문제는, 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이끌어가야 할 엘리 제사장의 영안이 완전히 어두워져있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자녀들이 계속 타락해도 영적 힘이 없었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육신의 눈마저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도자가 영안과 육안이 어두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3) 그 결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할 때 그들 앞에서 그들의 길을 인도하던 것입니다. 그 안에는 십계명이 적힌 돌판과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홀하게 여겼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던 하나님의 말씀인 언약궤를 빼앗긴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큰 문제가 이스라엘 사회에 찾아왔던 것입니다. 오늘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슴을 빼앗기고 놓치며 살지는 않습니까? 성도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놓치면 개인과 가정에 문제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실패가 찾아오게 됩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지금 여러분의 귀에 들어오고 있습니까? 아무리 뛰어난 자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으면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꼭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피곤하다고 하면서 말슴의 역사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진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 속에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반면, 아담과 하와가 너무나도 좋은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지 않아 사단에게 속아서 비참하게 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지 않으면 실패하게 됩니다.
1) 성경 히브리서 4장 12절(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힘있고 운동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병이나 염려나 근심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에 꽃혀질 때 영육간의 문제를 회복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 요한복음 1장 1절(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과 창세기 1장 1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말슴 그 자체가 창조의 능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온 천지만물을 소생케 하는 능력이 말씀 안에 들어있습니다.
3) 마태복음 5장 18절(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에서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4) 이사야 40장 8절(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에서 이 땅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지난 주에 청년부 수련회에서 청년 여자들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10년만 지나면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풀도 마르고 꽃도 시드는 것처럼 육체는 치장을 해도 결국 쭈글어듭니다. 그러므로, 오직 자랑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뿐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언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를 확실히 붙잡을 때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슴이 귀에 들려져야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는 세상으로 향하는 비중이 더 큼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내 심중에 꽃혀 있습니까?
2. 사무엘이 지도자가 되어 한 일
사무엘이 지도자로 나서기 전의 이스라엘은 우상을 가득했고, 지도자의 영안은 어두웠고, 언약궤마저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사무엘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이 지도자가 되자마자 어떤 일들을 했습니까?
(1) 사무엘은 우상을 제거했습니다.(영적 운동)
사무엘은 이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것을 영적 운동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3절에서 '전심으로'라는 말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실패했던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하고 이 땅의 현실을 바라보다가 우상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세상과 육신적인 일에 연연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영적 운동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2) 사무엘은 미스바 운동을 하였습니다.(회개 운동)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해서 회개 운동을 했습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우는 것, 가슴을 치는 것, 옷을 찟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삶을 주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 자신과의 사이에 막혀있던 담을 헐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실패했던 살을 돌이켜 하나님게로 향하는 미스바 운동이었습니다. 하나님게 막혀져 있는 담들이 있습니까? 그 담을 헐어야 합니다.
(3) 사무엘은 일꾼을 키웠습니다.(제자 운동)
일꾼을 키우는 것을 제자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사무엘이 했던 사역을 계속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입니다. 복음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세계 복음화가 하나님의 뜻이 맞고 지속되어야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일꾼들을 키워야 합니다. 여름 행사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바로 후대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도 알고 세상도 제대로 아는 일꾼이 되도록 키워야 합니다. 일꾼 키우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베드로나 바울은 모두 중요한 일을 잘 감당했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후계자를 키우지 못했지만, 바울은 일꾼을 잘 키웠습니다. 디모데, 디도, 브리스가 부부, 야손 등의 중요한 일꾼들이 따라 붙어서 그 사역이 지속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일꾼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0] 사무엘이 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서 중요한 결과가 찾아왔습니다.
본문 13절은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라고 말씀합니다. 블레셋이 다시는 이스라엘을 쳐들어오지 못했습니다. 14절에서는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는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을 막으신 것입니다. 그 때문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축복을 우리도 누리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운동, 회개 운동, 제자 운동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야 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489 | 자기를 이기는 비밀 | 삿15:14-20 | 2025-06-01 | |
1488 | 지속적인 은혜를 누려라 | 삿13:1-5 | 2025-05-25 | |
1487 | 우리의 삶이 다음 세대의 열매로! | 삿11:1-11 | 2025-05-18 | |
1486 | 하루도 중단되면 안되는 복음화의 역사 | 삿9:1-6 | 2025-05-11 | |
1485 | 후대까지 전달되는 언약 | 삿8:22-28 | 2025-05-04 | |
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1
2
3
4
5
6
7
8
9
10
...
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