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왜 무서워 하느냐?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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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8:18) 예수께서 무리가 자기를 에워쌈을 보시고 저편으로 건너가기를 명하시니라
(마 8: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이다
(마 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
(마 8:21)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마 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
(마 8: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마 8: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마 8: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마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 8:27)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여러분들이 오늘도 건강하게 예배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건강하게 살아 남았다는 것 만해도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신문을 보니까, 지난 폴란드 때에 응원하던 남자가 56세 된 남자인데, 심장마비로 죽어 버렸어요.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광화문에서 얼마나 손을 흔들었던지, 팔과 팔목 빠진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나왔습니다. 여러분 팔이 제대로 붙어있고 숨을 제대로 쉰다는 게 감사할 일입니다. 흥분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것이지, 흥분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왜 무서워하느냐?" 정말 이 무섭다는 말을 여러 가지로 연결되죠. '무섭다! 두려워한다! 염려한다! 걱정한다!' 다 연결되는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다. 왜 우리가 무서워하느냐? 저는 어릴 때에 늘 이 방에서 저 방에 갈 때도, 불과 얼마 안 되는 그런 거리인데도 뛰어가면서 문을 확 열어놓고 달려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무서워지는 배경이 실제로 뭔가 발꿈치를 물고늘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서움을 그렇게 타죠. 그리고 뭐 전기가 없으니까, 시골에서 깜깜한데 이제 밤길을 가면 그렇게 무섭습니다. 요즘은 전기도 많고, 뭐 환하고, 심지어는 낮에까지 무서워서 이불 덮어쓰고 방문을 잠그고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으니까, 도대체 이것은 이해가 안가죠.

무섭다! 왜 무서워하느냐? 오늘 본문에 보면 무서워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8장 23절에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마 8:24) 바다에 큰 놀이" '놀' 이라는 것은 파도치는 겁니다. 파도라도 바람을 불어서 어떤 폭풍이 불어서 치는 것과 달리 바다자체에서 뭔가 일어나는 그런 어떤 배경들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해군에 있을 때에 서해에 가면 파도에 폭이 좁습니다. 바닷물이 깊기 때문에 좁습니다. 동해에 가면 파도의 폭이 참 넓습니다. 놀이라는 배경은 이런 어떤 배경도 많이 있습니다. 파도가 아주 높고, 폭이 넓고, 놀이 아주 깊습니다. 서해에는 좀 그런 것이 폭이 짧고 찰랑찰랑한다! 그런 어떤 기분이 좀 들죠.

그런데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마 8: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가로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죽겠나이다' 하는 말은 '죽을 것 같다!' 이 말입니다. 죽었다는 말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닌데, 죽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에 "(마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뭐가 없다 구요? 믿음이 없는 게 아닙니다. "적은 자들아" 그랬습니다. 지난번에 제목이, '내가 고쳐주리라!' 그랬습니다. 그때에 우리 주님께서 고쳐주시는 배경이, '주님이 원하시면 문둥병이 고쳐지겠다!' 또 백 부장에게는 또 '말씀만 하옵소서!' 영적 문제, 예수께서 만지자마자, 함께 하시니 다 영적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하게 되었다! 그렇게 말씀을 했죠.

그런데 오늘 특별히, 지난주에 특별히 그 말씀 속에서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문제는 믿음이 적고 크고 간에 사건이 일어나는 열매는 엄청나다! 그런 어떤 배경이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는 말이 참 두려운 것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믿음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졌다! 다행입니다. 그대로 되었다 그러면 큰일날 뻔했어요. 하나님 은혜로, 믿음대로 안 되고 은혜로 되니까, 살았지 믿음대로 되었다 그러면 여기 살아남지 못할 사람 많아요.

오늘 이상한 얼굴을 가지고 여기에 온 사람도 많을 겁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 믿음대로 안 되고, 하나님이 은혜로 모든 삶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참 감사하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배경이 복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엄청난 힘이요, 실제의 열매가 되는 것을 우리가 보게됩니다. 오늘 본문에도 말씀이 믿음이 없는 게 아니라, 믿음이 적어서 오는 두려움과 불안과 염려들로 가득 찼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서는 예수께서"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거기에 같이 타고 있는 사람들이 깜짝 놀랐어요. '어떤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그랬습니다.

여기에 같은 사건을 마가복음서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막 4: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막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고물 그러면 배 뒤쪽을 말합니다. 이물 그러면 앞쪽을 말하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막 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막 4: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그랬습니다.

어떤 면에서 믿음이 적다는 배경은 때에 따라서는 믿음이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큰 믿음! 그 다음에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적으로 안 믿습니다. 체질적으로 불 신앙에 빠져있기 때문에, 결국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여기서 오는 그 불 신앙의 열매들은 엄청난 그런 결과들을 가져온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함께 계시는데도 믿음이 적을 때에, 믿음이 없을 때에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데도 어떻게 느껴지느냐? 예수님이 주무시니까! 예수님이 기도응답 안 하시니까! 예수님이 어떠시니까! 함께 있어도 소용이 없어요.

여기에서 여러 가지 모든 열매들이, 엄청난 그 열매들이 우리 생활과 삶을 흑암으로 덮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 모든 문제 어떻다 구요? 그런데 해결자라고 말하면서도 해결자가 아니라 왜? 예수님은 주무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기도해도 응답도 없고, 예수님은 깜깜하시니까! 그러니까 나와 지금 현재 상관이 없어요. 믿음이 적다! 그래서 마가복음서는 믿음이 있다 그랬어요? 없다 그랬어요? 없다! 그랬습니다. 믿음이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특별히 그 우리가 복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너무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제가 아침마다 일어날 때에 '나는 하나님의 자녀!' 그러면서도 '믿음이 적은 자들아!' 이렇게 되니까, 오는 문제다! 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믿음이 적다, 크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내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믿음이 적다, 없다는 배경은 생각을 바꿉니다. 내 생각과 내 마음만 바꾸어지고 정리가 되면, 이 문제는 그 다음에 오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왜? 실제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예수님은 지금 나와 함께 계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금 나와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사실이 사실로 되어 있는데, 이 사실을 믿지 못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있어도 뭔가 믿음이 적었다! 그래서 오는 문제가 크다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갖고 있는 생각만 바꾸면, 이 문제는 해결이 될 수 있다!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없기에,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기에,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생각만 바꾸어라! 사실과 실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 놓치는 이런 어리석은 자들의 생각을 주께서 오늘 이 시간에 완전히 치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치료하시면 돼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느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크고 작은 일은,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 모든 일은 누가 책임지십니까? 모든 짐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지시고 다 해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 뭐라 그랬습니까?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분명히 여러분 모든 짐을 주님이 지시고 다 이루었다! 이미 선언했습니다. 이 선언은 힘없는 어떤 사람이 죽으면서 잠꼬대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를 지으신 주님의 확실한 축복의 선언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는 것으로 우리가 믿음이라 그러죠.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믿음 그럴 때에 여러분들이 모든 일을,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고 믿는 믿음! 왜? 창조주 하나님이시기에, 그 분이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기에 이 문제를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지금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고 나의 모든 삶에, 전체를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하는 것을 믿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우리는 믿음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믿음에 주인이신 주님께서 성령으로 여러분과 제게 함께 하십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성령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걸 뭐라 그럽니까? 임마누엘이라! 그랬습니다. 함께 하시는 역사 임마누엘이다!

그러면 이제 분명히 우리 마음만, 생각만 바꾸면 되죠. 그리고 생각 바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건과 일을 볼 때에 이제는 분명한 지혜 있는 판단 지혜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되는 겁니다. 오늘본문에서 보면 뭐라 그랬느냐 하면 생각이 너무 이상하게 앞서 갔어요?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마태복음 8장 24절에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는 주무시는지라" 그랬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물결이 배에 다 덮여서 배가 가라앉는 게 아니고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다! 지금 현재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배가 위태롭게 보여졌다! 상황이 보여졌다!

그 다음에 마가복음서는 조금 더 나가서 물이 막 배에 들어오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배 뒷 켠에서 예수님께서는 뭐라 그랬어요? 주무신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응답이 없고, 예수님은 함께 계셔도 아무런 내게 소용이 없고, 배에서는 지금 물이 막 들어와서 죽을 지경이 되어서 곧 어떻게 됩니까? 배는 가라앉고... 이제 여기서 오는 겁니다. 곧 가라앉지도 않은 상황에서 배는 가라앉는다 생각하고, 그 다음에 곧 뭡니까? '우리가 죽겠나이다!'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죽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제자들로 하여금 믿음이 다 떠나가게 되고, 그 다음에 두려움과 공포가 일어나게 되었더라 하는 이런 배경입니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느냐? 우리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 그러면 또 함께 하셔서 여러분과 저를 지키신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어떤 문제가 생겨도, 예수님과 함께 물에 빠져 죽지는 않습니다. 그렇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물에 빠져 죽으시면, 물에 빠져 죽는 그 순간에 예수님이 그냥 빠져 죽으시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생각이 뭐냐하면 예수님을 믿어도, 예수를 내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도, '내가 죽겠다!' 말하자면 '죽을 것이다!' 가장 악한 어떤 생각들로 마음에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게 전부 속는 거라 그랬습니다. 사단의 역사요. 그게 흑암의 세력이다! 우리가 그렇게 믿지 않습니까!

그러니 대게 걱정과 근심과 염려와 두려움과 공포는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겁니다. 현재에 여러분 당하는 모든 사건보다도 앞서 생각해야 돼요. 앞서 생각한다! 좋은 것을 앞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안 좋은 것, 가장 최악의 것을, 가장 염려할 수 있는 그런 문제와 사건을 미리 당겨 가지고 내가 당하는 것처럼 착각을 해 버립니다. 그러면서 예수께서는 '함께 있으마' 아무런 힘도 없고, 아무런 도움도 없고, 소용도 없다면 구체적인 이런 어떤 믿음이 안 되어요. 여기서 이제 터져 나오는 사건이거든요.

그래서 성경에 보면 뭐라고 말씀했느냐 하면, 마태복음 6장 27절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마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마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29절까지 내용이죠. 무슨 말이냐 하면 대게 보면, 염려하고, 걱정하고, 무서워하는 배경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착각을 해 가지고, 사실로 인정을 해 가지고, 사실로 받아들여서 무서워하고 염려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어려움은, 이런 면에서 거의 모든 어려움은 여러분들이 지금현재 당하는 것도, 일어나는 일들과, 문제들이나, 사건들은 '아, 참 큰일났구나! 문제 생겼구나!' 이런 모든 인간에게 당하는 어려움들은, 약 한 80, 90%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지나갑니다. 이건 뭐 염려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왔다가 지나가도록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염려한다고 키가 한자나 더 큽니까? 아닙니다. 암만 염려해도 소용없어요. 클 때가 되어야 크고, 안 클 때는 안 큽니다. 저는 키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하고는 그 다음에는 안 크더라 구요. 군대가서 큰다고 그래서 암만 키 재어 보아도 맨 날 그 모양이라! 혹시 클까 싶어서 지금도 가끔 재어보면, 오히려 오그라져... 클 때에 크지 안 큽니다. 염려한다고, 조린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여러분과 사건, 많은 사건들, 거의 80, 90%가 여러분들이 가정이나 개인에게나 문제와 사건이 일어난다, 막 염려한다 그럴 때에 마음 바꾸면 됩니다. 왜?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을 믿고 다 맡겨 버리면 되요. 가만히 있으면 돼요. 걱정할 것도 없고, 내가 막 노력해서 '이걸 어떻게 할까!' 씩씩거릴 필요도 없고, 이래가지고 눈 부릅뜨고 '마귀야 물러가라! 사단아 물러가라!' 그런다고 그게 없어지고 왔다, 갔다! 안 합니다. 1차 적으로 여러분 가만히 있으면 지나갑니다. 거의 80, 90%입니다. 여기 사람이 죽는 겁니다. 거의 가만히 있으면 지나가는걸 펄쩍 펄쩍 뛰다가 제풀에 지쳐 가지고, 거품 내고 넘어지고, 이게 거의 지금현재 일어나는 일들이거든요.

그런데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해요. 제가 이 드라마를 보거나 이러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이 너무 많아 가지고, 주로 보면 자녀들이 막 애를 먹이고, 뭐 극한 상황에서 '억∼' 하고 넘어지는 건 거의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제풀에 그냥 얼굴이 벌겋게 해 가지고, 막 이렇게 하다가 '억!' 뒤통수를 만지다가 넘어지고 가만히 놓아두면 다 해결되는 겁니다. 가만히 놔두면 그냥 지나가는 겁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자녀들, 여러분과 저의 모든 인생의 문제와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 살아 계신 그분의 능력을 믿는다 그러면서도 내가 다 짊어집니다. 내가 다 짊어지고 가만히 못 놔둬요. 못살게 합니다. 막! 그래가지고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만들뿐 아니고 더 큰문제로... 그래서 사단은 그래놓고는 얼마나 기쁜지 막 박수치고 앉았어요.

제가 그 우리 국민들이 월트컵으로 인해 가지고 그냥 막 '단결되었다! 어떻게 되었다!' 하나도 안 믿습니다. 왜? 그러다가 다 제풀에 지쳐 가지고 얼마 안 가면 다 떨어지니까! 지속이 안 돼요. 이렇게 뭔가 어떤 감정적으로 그런 건 잘하는데, 잠깐 감정으로 펄떡거리다가 떨어지고, 뭐 그냥 딱 왔다가 다 사라지고, 이런 것이 지금 우리의 문제입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참 성도들에 모든 삶을 붙잡고 하나하나 성령으로 이끌어 가지고 인도하시는 근원적인 믿음이 안되니까, 여기에 좌우로 치우치고 어려워지게 되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억해야 될 것이 어떤 사건이나 어떤 문제가 오는 것은 가만히 놔두면 지나간다는 것은, 거기에 따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당연히 올 것이 오지, 전혀 안 올 것이 안 오는 게 아닙니다. 가만히 놔두면 지나간다고 하는 것은, 응당히 그런 것이 와야 돼요. 그래서 사건을 만날 때, '올게 왔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되는데 '주여, 왜? 나한테만 옵니까? 저 사람한테는 안 오고...' 이런 식으로 뭔가 우리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근원적인 배경이 안 되니까! 이렇게 마음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파도가 칠 때에 당연히 오는 것은, 멀미하는 것을 제가 이 배를 타면서 느꼈거든요. 아무리 함장이 오래 배를 타도 파도가 치는 만큼, 파도가 셀 때는 다 멀미를 하더라 구요. 멀미 안 하는 것은 개나 안 하지, 사람은 다 합니다. 그래서 배타면서 혹시 멀미 안 하는 사람은 100명중 한두 명 있더라 구요. 그러면 그 사람을 향해서 '너희들은 인간이 아니고 개든지, 별종이지...' 그런 소리로 오히려 놀립니다. 멀미를 빌빌하면서도 멀미 안 하는 그런 사람보고 놀리고 있어요. 왜? 멀미를 다 하더라 구요.

뭘 말씀하고 있느냐 하면, 파도가 쳤다! 응당히, 당연히 인간은 고통 당한다는 것은, 이것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런데 고통 당할 때에, '왜, 당하느냐? 왜, 내가 당하느냐? 왜, 맨 날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이런 것이 거의 우리들의 생리거든요. 여러분 그렇게 하도록 하나님이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이 땅에 사는, 저주 속에 사는 인간들에게는 당연히 그런 것이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광이가 뭐 오래 되어도 말을 못해요. 3살이 넘어가도 말을 못해요. 그런데 만약에 그때 말 못한다고 병원에 끌고 가서 수술했다면 큰일날 뻔 안 했습니까! 놔두면 돼요. 저절로 시간 되면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 기다리지 못하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 불 신앙을 통해서 일을 얼마나 크게, 어렵게 만드는 사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문제와 모든 만사에 계획과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때와 시간표가 있다는 것을 전도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 "(전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 3: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전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때가 있어요.

사랑할 때에 아무리 미워하려고 그래도 안 됩니다. 그런데 늘 사랑하느냐? 아닙니다. 반드시 미워할 때가 또 와요. 저는 우리 가정에 쭉 삶을 이렇게 보면서 느끼는 것은 때가 있어요 확실히 좋아할 때도 있고, 미워할 때도 있고, 미워한다고 계속 미워하는 것이 아니고 또 좋아 할 때도 있고, 그게 사람의... 마누라 생각도 늘 그렇게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가 될 때에... 그런데 그 때가 될 때에 누구를 따라? 믿는 사람에게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불변하신 계획을 따라 진행되어가고 있다! 이 사실을 붙잡아야 됩니다. 이게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를 세워놓고 반드시 축복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드시 은혜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드시 세계복음화 시킨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드시 송현 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복음에 증인들로 삼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루어 가시는 과정에서 때를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당연히 이 문제가 오도록 되어 있다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 배경을 여러분 붙잡지 못하면 당황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 일어나는 사건 당연합니다. 와야돼요. 그 사람에게 그게 와야 돼요. 그 사람에게 그 어려운 문제가 와야돼요. 그 사람에게 그런 사건이 와야 돼요. 안 오면 인간이 안돼요. 무슨 말인지 알아듣죠. 그 와야되는 시간에 왜 옵니까? 여기 이제 문제가 불 신앙이 생깁니다. 당연히 와야 되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지 못할 때, 이 오는 문제들이 성경에서 이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 믿음이 없는 자들아!' 그래서 고통과 괴로움과 번민과 무서움과 공포가 일어나게 되는 겁니다. 당연히 올 때에 올 것이 왔구나! 받아합시다. "올 것이 왔구나!" 다 끝난 것 아닙니까! 올 것이 왔어요. 그러면 가만히 있으면 돼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제가 늘 그 뭔가 이 체험에 아주 어려운 고통이 왔을 때에,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아, 이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내가 터널을 지나가는구나! 조금만 지나가면 밝은 터널, 밖이 나오겠구나!' 제일 어려울 때에 막 이게 힘들 때에 마음에 이 마음이 들어버리니까, 마음이 조용해져 버려요. 그러면 '조금만 참자! 조금만 기다리자!' 지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큰일났구나! 답답하구나! 이걸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렇게 되면, 문밖에 뛰어나가야 됩니다. 나는 문밖에 한번도 안 뛰어나갔습니다. 혹시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실한 배경이 믿어져 버리면, 그 다음에 문제는 해결되는 겁니다. 당연히 올게 왔는데, 왜? 올게 와야 인간이 될 때 되어요.

하나님이 그릇 만들려고 하면 다 깨진 그릇 뭐 어떻게 부수든지, 망가뜨리던지 해 가지고 하나님이 하실 때에, 그런 어떤 변화나 그런 것이 나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사건과 문제를 통해서 내가 견디지 못하게 될 때는 무슨 사건이 오느냐? 이렇게 하시는, 문제 속에 있는 이 순간, 이 사건들이 하나님이 지금 하고 계신다는 그 속에서 여러분과 제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 바꾸어 나가시는 작업이라는 것이 믿어지게 됩니다. 가장 축복된 그릇들로 지금 바꾸어 가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갈등이 올 때는 우리 자신을 바꾸어 나가면 돼요. 우리 자신을 고치고 깨달으면 고치면 되는 거고, '아, 이런 문제가 내가 이걸 모를 때는 몰랐는데...' 갈등이 올 때는 아니거든요.

여러분 성질 더러운 건 갈등이 와봐야 알아요. 좋을 때에 좋은 일만 생기면, 더러운지! 나쁜지! 잘 모르거든요. '내가 성질 더럽다!' 하는 것은, 갈등이 오고 문제가 생겼을 때 알지, 안 그러면 절대로 모릅니다. 내가 뭔가 이 병으로 고생할 때에 '아, 내 성질 더럽구나!' 그 다음에 뭔가 이래가지고 옆에서 누가 건드리면, 이상한 성질 내면, 진짜 내 성질 더러운 게 그대로 남았네, 치료되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그대로 있었네, 그걸 느끼기라도 하지, 안 그러면 몰라요.
여러분 뭐 주변에 환경이 좋고 사건이 좋고 늘 내가 마음이 기쁠 때에 어디 그런 게 나옵니까! 다 깊이 숨겨져 있죠. 안 나옵니다. 더러운 성질은 갈등이 오고 문제가 생겼을 때에 이게 터져 나오고, 비집고 나옵니다. 그때에 비로소 뭐냐? 우리 자신들이 그 갈등 속에서 갱신하고, 바꾸어 나가고, 고쳐나갈 수 있는 중요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때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조금만 이해한다 그러면 무서워 할 필요 없고, 염려할 필요 없죠. 여기서 모든 문제가 구체적으로 해결되어지고, 역사 되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본문에서 보아야 되는 겁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뭐냐하면, 어려움을 당할 때에 또 문제를 당할 때에, 당연히 오는 것이다! 또 가만히 있으면 지나가는 것들이 거의 80, 90%의 문제다! 그러나 도저히 어려운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당연히 지나갈 줄 알았는데, 아무리 애써도 안 지나가는 게 있어요. 그런 것은 우리는 중요합니다. 가정이나 개인이나 이럴 때에 그 순간에 하나님이 뭘 하시느냐? 메시지를 주시기 위한 계획입니다. 그냥 기다리다가 지나가 버리면, 지나가 버립니다. 그러나 막 몸부림치고, 안 되기 때문에 괴로워하고 고통하고, 그럴 때에 그것가지고 막 눈물 흘리고 이런 데도 안 지나갑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중요하게 그와 그 가정에 뭐냐? 메시지를 주십니다. 이것만 정리되었다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께서 큰 계획을 이루시는 도구로 삼으신다는 축복!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다락방에 왔다! 특별히 다락방에 들어왔는데, 왜 이러냐? '어렵다, 힘들다!' 그 다음에 '예수 믿었는데, 어렵다, 힘들다!' 그건 주님께서 바로 그 사람에게, 그 가정에 엄청난 세계 복음화에 증인이 되기 위한 메시지를 주는 겁니다. 메시지가 들어가는 시간이 뭡니까? 치유가 되는 시간입니다. 메시지가 들어가는 시간이, 이것이 정리되는 시간이 뭐냐? 증인의 시간입니다. 역사가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여기까지 우리가 좀 기다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본문에서 바로 말씀한 것이 그게 아닙니까! 26절 말씀이 바로 그런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마 8:27)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도대체 누구시냐! 비로소 이 사람들의 눈이 예수께 대해서 평범한 사람으로 봤는데, 누구시냐? 실제로 메시아이심에 대한 사실이 메시지로 임하게 됩니다. 이게 아니면 모르는 것이죠. 제자들도 그냥 선생님으로 알았는데, 이 순간에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이시구나!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게 하시고, 천지도 움직이시는 이분은 신이시구나!' 이런 것이 이런 어려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고, 일어나게 되어 진다는 사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개인에게, 가정에게 중대한 메시지는 평안할 때보다도 이런 어려운 시기에, 고통스러운 시기에, 여러분 몸부림치고 있는 시기에 임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너무 잘 알잖아요. 평안하고 좋을 때는 메시지가 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바로 뭐냐? 메시지가 임하는 순간에 다 치료가 되더라 구요. 그래서 정신 문제나, 또 가정에 문제나,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와서 메시지를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메시지가 가슴속에, 마음속에 임하게 되는 순간에 다락방을 하던지, 뭘 하던지, 메시지가 들어가는 순간에 이 치료가 다 되는 겁니다. 이 역사가 되게 됩니다. 메시지가 안 들어가면 기다리면 돼요. 메시지가 들어가는 순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하시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받아합시다. "그래도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메시지가 들어가야 된다! 그래야 치료받는다! 메시지가 내가 이 어려움 속에서 임해야 된다! 그래야 치료받는다! 이런 것을 알고 있지만 메시지가 들어가게 하시는 사실조차도 누가 하십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뭘 느껴야 되느냐 하면, 완전 하나님께 의지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이 몸에 베이도록 해야 됩니다. 이 사실이...

저는 그 군대가서 하나 배운 게 있어요. 배를 타면서 그게 뭐냐하면, 파도 칠 때에 파도 치는 것과 반대로 막 몸을 움직이고, 뭔가 이 멀미를 안 하려고 애를 쓰면, 애를 쓸수록 더 힘듭니다. 더 힘들고 파도 칠 때에 내 몸을 파도에 완전히 맡겨버리고 가만히 있으면, 이게 안정이 돼요. 그러니 큰배에서는 그렇게 하려고 그러면 뭐냐하면, 누워있는 게 제일 좋습니다. 파도 중에서 높낮이에 있어서 중간쯤 누워라! 이런 것도 있는데, 그런 것보다도 제일 일차적으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으면 이게 파도 치는 데로 내 몸이 움직여지잖아요. 그러면 안정이 돼요.

그리고 조그마한 배를 타면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파도칠 때에 파도에 내 몸을 맡겨 가지고 같이 움직여 줘요. 말하자면 배가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앞쪽으로 쑥이면 내가 앞으로 숙이고,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고, 숙이면 숙이고, 또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고... 혹시 여러분 배 멀미 한다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배타고 조금만 같이 행동을 해 주면 파도치는 배 따라서 멀미가 없어져요.

늘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우리는 막 입에 버릇처럼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신 오른편이라 그러면, 우리는 굳이 자기 마음대로 왼편 갈려고 그럽니다. 이게 지금 문제예요. '하나님의 뜻이다!' 하면서 말은 얼마나 잘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이 이렇게 한다 그러면 굳이 내 마음은 이렇다고, 이러니까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해결이 안 되는 겁니다. 사건과 일을 당했을 때에, 여러분들이 정말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맡겨 보세요.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절대로 여러분과 저를 세워놓고 '자녀에게 하물며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너희가 원하는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 좋은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 성령으로 너희에게 주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대체 안 믿어요. 그래서 이것을 보고 우리 예수께서 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랬습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아!'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준다! 이 정도가 아닙니다. 풍성하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조금만 맡기면, 너희는 먼저 할 것은 하고 늦게 할 것하고 조금만 하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에게 향하신 방향에 조금만 맞추어 놓으면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이삭에게 '한해에 백 배를 얻었더라! 그 앞에 부분을 늘 생략해 버립니다. 하나님께 조금만 맡겼더니 하나님이 그 해에 백 배나 얻게 하셨다! 그랬습니다. 굳이 지 마음대로 하려고 그럽니다. 하라고 그러는 건 굳이 안 하려고 그러고, 말씀 들어라 그러면 말씀은 절대로 안 듣고, 어디 가서 이상한 소리는 꼭 듣고 와 가지고 이게 몸에 베었어요.

오늘 여러분에게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운 때일수록, 어려운 일이 부닥쳤을수록, 조금만 하나님께 맡기고, 조금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면 뭡니까? 메시지로 임하게 됩니다. 메시지로 임하는 순간에, 이것이 깨달아 지는 순간에,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치료가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큰 열매로 인도하시는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이런 사건은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성경 역사에, 교회 역사에 유명한 역사가들 다 이런 문제로 압니다. 사건과 일을 당하는 속에서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 그래서 예수께서도 구주 되심이 십자가를 통해서 완성된 것 아닙니까!

여러분도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이 어려운 세대에, 막 때에 따라서는 왜 이런 문제가 있느냐? 조금만 기다리면 돼요. 왜 이런 문제가 있느냐? 올게 왔구나! 왜 이런 문제가 있느냐? 조금만 기다리면 메시지가 임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있느냐? 평안해 질 겁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오늘 주께서 꾸짖었습니다. 주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과 저를 선택해서 세계 복음화! 교회 적으로 반드시 이 일을 우리 주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조금만 맡기 되 하나님의 사실을 실제로 맡겨 보세요. 이걸 그냥 생각으로 마시고, 사건과 일이 벌어졌느냐? 실제로 조금만 맡겨 보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구체적으로 믿음만큼 성취될 것입니다. '내 믿음대로 될 찌어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무서워 하는 이유는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바다에 큰 파도가 일어나자 배를 타고 있던 제자들이 무서워 한 이유를, 믿음이 적기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는 믿음이 적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염려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주무시고 계시니까, 제자들은 큰 파도를 보고 두려워한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면서도, 예수님께서 주무시고 계시니까 답답하고 두려운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믿음이 적어 두려워 하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 생각을 바꾸십시오.

☞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의 생각이 바뀌면 믿음이 적은 문제가 해결되어질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신 예수님께서 완전히 책임지십니다. 우리의 생각이 이 사실에 확고하게 뿌리내려야 합니다.

☞ 생각이 부정적인 쪽으로 너무 앞서간 제자들은 '물결이 배를 덮게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기만 하니, 우리는 죽게 되었다'라고 상황을 아주 위태롭게 보았기 때문에 두려움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함께하시며 지키신다면, 파도가 아무리 거세게 쳐도 빠져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하는 우리들도, 생각이 부정적으로 되면 죽게 되었다고 소리칩니다. 여기에서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과 공포가 나옵니다.


▣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가만히 있으십시오.

☞ 파도가 칠 때, 멀미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주의 세상 속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고통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 때에는, '올 것이 왔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가만히 놓아 두면 됩니다. 당연히 올 것이 오지, 안 올 것이 오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또한, 우리에게 다가오는 대부분의 어려움은, 하나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으면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를 통해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 가시겠다는 하나님의 불변하신 계획을 따라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붙잡고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때를 따라 물결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축복된 그릇으로 바꾸어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 한편, 도저히 지나가지 않고 닥치는 사건은,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시기 위한 계획입니다. 우리가 그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기만 하면, 그 순간에 치유가 이루어 집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제자들도 큰 어려움 속에서 예수께서 바람과 파도도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몸에 베이도록 해야 합니다. 사건과 일을 당했을 때,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들에게 반드시 좋은 것을 주십니다. 이 어려운 세대에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기다리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안을 누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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