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응답받는 기도
2004-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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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20:29)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 갈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마 20: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마 20:32)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마 20: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마 20: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오늘 본문을 따라서 '기도응답의 비밀이다!' "응답 받는 기도다!" 그렇게 제목을 삼았습니다. 신앙생활에 '기도응답 받는다!' 그러면 다 됩니다. 문제는 신앙생활을 10년, 20년 평생을 해도 기도응답이 잘 안 된다, 기도가 잘 안 된다! 그러면 신앙생활이 안되게 되어있어요. 그런 신앙생활 자체가 어렵고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아니면 단 몇 일을 신앙생활 했더라도 기도응답으로 신앙 생활이 되면, 그것은 기쁘고 감사함으로 신앙생활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지금 타종교들이 자꾸만 더 성행해 지고, 기독교가 어려워지게 되는 배경이 바로 그겁니다. 기도응답이, 그렇게 오랫동안 믿어도 안 되기 때문에, 기독교의 종교가 퇴락하게 되고, 그 다음에 그 기독교에서 가장 특징적인, 그리고 신앙에 가장 핵심이 되는 기도응답이 안되니까, 기도응답에 사실적인 어떤 일을 대체해 놓은 것이 요즘 말하는 데로, 명상이라든지, 기 운동이라든지, 단전호흡이라든지, 뇌 호흡이라든지, 그런 게 됩니다. 기도응답이 되면 뭐 뇌 호흡, 명상 할 것도 없는데, 기도 응답이 안되니까! 그걸로 통해서 뭔가 기도를 대체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여러분들이 지금 이걸 좀 붙잡아야 됩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응답이 안 된다!' 열심을 낼수록 종교로 빠집니다. 열심을 낼수록... '기도응답이 된다!' 가만히 앉아도 됩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다 나오게 되죠. 그래서 우리가 '복음 운동이다! 복음이다! 전도운동이다!' 간단히 말해서 기도가 되느냐? 기도 응답이 오느냐? 기도응답의 실제가 사실로 여러분에게 있느냐? 그러면 복음이 되는 겁니다. 거기서 복음의 역사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죠. 이것이 안 된다! 전부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기도했느냐? 오늘 본문을 통해서 기도의 내용을 좀 볼 수가 있습니다. 소경이 예수님 앞에 나가서 요구를 했던 이 부분이 바로 기도와 직결되는 부분이죠. 이 소경들이 나가서 기도했는데, 그 기도의 중요한 내용이, '뭐가 먼저 이루어져야 기도 응답이 되느냐? 그리고 응답 받는 사실적인 기도가 되느냐?' 하는 것이 벌써 먼저 나와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 지난주에도 조금 설명을 드렸고, 이 일을 계속해서 우리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만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주권이라 그랬어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인이 된다!

그러면 이 주인이 된다는 것은 뭐로 통해서 이루어지느냐? 하나님이 내게, 또 나와 하나님이 생명 적인 관계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요, 나는 아들이다, 자녀다!' 이 관계가 이루어져야 그 다음에 전지전능하시고, 창조주 되시는 그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믿어지고, 또 그 하나님께 모든 것 내 인생을 맡기고, 그 다음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으로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런 삶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생명관계! 그리고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시오. 또 나에게 주권자이시다! 이것이 사실적으로 믿어져야 됩니다. 그리고 고린도 전서 12장 3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뭐라 그랬습니까? '주님이시다! 주시다!' 그렇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보여주신 중요한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뭐냐하면,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이 기도의 내용이 뭘 '이렇게 해 주십시오, 저렇게 해 주십시오!' 그게 아니었습니다. '주여, 우리를' 어떻게요? '불쌍히 여기소서!' 그런 기도입니다. 그 다음에 또 두 번째로 보면 똑같이 그렇게 말했어요. 31절에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똑같이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제자들이 막 꾸짖고 그래도 똑같은 기도입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럴 때에 우리 예수님께서 이제 구체적으로 다가가셔서 32절에,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서서 이제 33절에 응답하실 순간입니다.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또 똑같은 말입니다. "주여 우리 눈뜨기를 원하나이다!" 당장 이렇게 그 자기들의 어떤 소원과 원망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제일 첫 번부터 뭔가 '주여' 라는 것은 당신의 마음대로, 당신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는 배경입니다 만은, 뭐냐하면 첫 번째는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 앞에 나갔을 뿐입니다. 주님 앞에 나갔을 뿐입니다. 그 다음에 제일 마지막에 구체적인 소원을 말씀했습니다. 그것이 제일 마지막 부분에 그들에게 요구되고, 예수께서 성취시켰죠.

지금 이걸 우리가 실제로 좀 설명을 해 보면, 우리들이 그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 어떤 문제가 딱 닥쳤다! 어떤 사건이 딱 닥쳤다! 그러면 그 사건과 문제가 닥치자 말자 우리 마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면, 그 사건에서 해답을 스스로 내어요. 이건 '첫 번째는 이렇게 하고, 두 번째는 이렇게 하고, 세 번째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그러고는 좀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결론을 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방안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 앞에 나갑니다. 그러면서 속칭 우리는 뭐라 그러느냐? '사람이 할 것은 하고, 하나님이 할 것은 해야지!' 그러면서...

그래서 '하나님, 이것은 이렇게 해 주시고, 저것은 저렇게 해 주시고... 첫 번째 이렇게 안 하면 두 번째 이렇게 해 주시고, 또 안되면 세 번째 이렇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안 해주면 하나님 한번 봅시다!' 공갈도 치다가... 이게 이제 보통 우리 기도의 내용이에요. 그래도 잘 믿는 사람들의 그런 내용입니다. 일단은 다 대처를 해놓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가서 보고를 하면서, 이 보고형식입니다. 그러면서 '이 보고대로 하나님 안 해주면...' 그러니 하나님을 심부름꾼으로 만들어요. '안 해주면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용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주권자로, '하나님 보시옵소서, 하나님이 내 형편을 보시고 내 형편을 하나님이 긍휼이 여기셔서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대로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이루어 주옵소서!' 이 기도가 안 되어요. 뭔 문제가 나오면 바로 이런 게 들어가야 됩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내가 이런 일 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힘이 없고, 재간도 없고, 또 여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내 형편과 사실을 아시는 분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먼저 하나님께 다 맡기고 겸손하게 들어가야 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하나님, 이렇게 안 해주면 안됩니다! 저렇게 안 해주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 뭐가 이렇게 될 때에, '하나님, 이렇게 해 달라고 그랬는데 왜, 이렇게 됩니까!' 이런 식으로... 그러니 안되면 원망하고 이런 것으로 나가게 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먼저 우리가 절대적으로 하나님은 완벽합니다. 창조주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과 제게 생명을 주신 누구입니까? 아버지입니다. 나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가장 성공적이고, 가장 축복입니다. 내 마음과 생각대로 된다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어요. 우리는 전부 이런 것들, 그래서 '내 마음과 생각대로 되게 하옵소서!' 비는 것이 우상숭배다! 이겁니다. 욕심을 따라 비는 것이...

그래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오늘까지 우리가 믿는 즉시 내 마음대로 생각대로, 욕심대로 안 버려 두신 것이 그건 감사할 일입니다. 받아합시다. "기도응답이 안된 것이 감사하다!" 되었다! 지구가 깨어지는 역사가 나옵니다. 여러분 역사 속에 지금까지 내 욕심대로 다 되었다! 그러면 지구가 다 깨어져야 돼요. 나는 지금까지 보면서 내 욕심대로 안된 것, 내가 기도한 것, 내 욕심대로 안 된 것! 그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뭐 예를 들어서 보세요. 우리가 뭔가 기도할 때에, 거의 우상 적인 기도, 이기적인 기도를 하거든요. 만약에 그 이기적인 기도가 다 응답되었다! 그건 이상한 거죠.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 하나님이 이기적인 기도를 들어준다! 그러면 하나님도 곤란할 것 같아요. 뭘 해야 될지, 그 개다 장사는 '비 오지 마옵소서!' 그럴 것이고, 우산장사는 '비 오라!' 그럴 것이고, 아침에 나갈 때에 개다 장사는 '비 오지 말라'고 할 것이고 하나님은 누구기도를 들어야 됩니까? 그러면 비 한번 왔다가 또 맑았다가 이렇게 할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거의 이런 일입니다. '개다'라 그러면 알죠. 나막신!

바로 우리가 지금까지 쭉 기도한 배경을 살펴보면요, 여러분 철야할 때나, 혹은 여러분 기도하는 내용을 한번 녹음해 보라니까요. 뭐라 그러는지, 전부 자기 욕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꾸 왜 종교다, 우상이다! 그러느냐? 우리기도 내용자체가 복음이 아니에요. 그건 종교우상, 전부 욕심을 채우는 이런 기도로, 이런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응답했다!' 안 되는 겁니다. 망칠 줄 아는데, 그건 망할 줄 아는데, 그 기도가 응답이 될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기도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은 모든 것이구나! 내 생명이요, 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인이십니다!' 그 주인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 밖에 우리에게는 참된 행복과 축복이 없습니다. 그 주인에게 모든 것 의탁하고, 인도 받는 자리에 서서 비로소 우리의 기도가 나갈 때에, 여기에 응답 받는 역사가 구체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어떤 관계가 이루어 질 때에 제일먼저 뭐냐하면, 우리에게 이런 확신이 옵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이런 믿음이 전제가 안되면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죠.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어떻게요? '살아서 내 기도를 들으신다!' 이게 지금 인식이 되어야 되죠.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지금 내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 앞에 섰다!' 이것이 이루어 져야 되죠.

여러분 생명관계가 이루어진다! 그랬을 때에 만약에 자식이 뭔가 아버지 앞에 뭘 구할 때에, '아버지, 돈 만원주세요!' 그럴 때에, 이 자식이 아버지 앞에 나가지고 않고, 벽을 딱 보고, '아버지, 만원주세요!' 이러면 미친놈이에요. 똑같이 여러분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생명관계가 이루어졌다!' 그럴 때에, 여러분이 어디서 해야 되느냐? 그가 계신 것과, '지금, 하나님 앞에 나갑니다!' 내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내 앞에 나와 같이 내 기도를 들으시는 실존으로 확인해야됩니다. 이게 안되고 막연하게 나와서,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 이런 식으로 기도해 가지고는 똑같이 뭐가 되어요? '미친놈이 된다!' 이겁니다. 기도가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여러분 정말 기도응답에 사실적인 역사가 이루어져야 되죠.

그 다음에 그뿐 아니고 반드시 기도할 때에는, 아들이 부모 앞에 나와서 돈 만원 달라고 그럴 때에, 반드시 줄 것을 믿고 나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할 때에 반드시 응답주십니다. 주님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 주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계획이요, 역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말로는 하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가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가 붙잡았을 때에 우리가 늘 오해를 합니다. 뭔가 막...

예를 들어서 '하늘에서 돈 100만원이 뚝 떨어졌다!' 이런 식으로 그냥 좋아하고 받았을 때는 교만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늘 바로 붙잡아야 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다!' 그럴 때에, 계획이 이루어지는 순간마다 겸손하게, '이루어졌구나! 성취되었구나!' 그러면서 그 계획을, 그 자체를 우리가 감사할 줄 알아야 되죠.

예를 든다면 부산에 간다! 그러면, 부산에 가는 대로 평사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어디가 나옵니까? 휴게소가 언양이 나옵니다. 언양이 나오는데, 그런데 이렇게 가면 차를 타고 가다가 평사가 딱 나왔다! '아, 평사가 나왔구나!' 그런 부산가는 길에 평사가 계획이 되어있고, 언양이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차를 차고 가다가 평사가 딱 나왔다! '아, 평사네! 이상하다, 왜 이런 게 나왔냐!' 그게 지금 신앙생활에 큰 문제거든요.

그 다음에 또 평사 휴게소에 들어갔다! 거기에 들어가면 뭐가 있습니까? 휴게소에 뭐가 있고, 또 마실 것도 있고, 음식도 안 있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한번 들어가 보자 들어가 놓고는 마실 것 있다고, '희안 하다, 신기하다, 이런 게 어디서 나왔냐!' 먹는 것, '아, 뭐 이런 것도 있느냐!' 이게 문제거든요. '아, 마실 것이 있구나! 그 다음에 이런 것도 있구나!' 그런... 왜? 계획이 되어 있어요. 가는 길에 언양이 나온다! '아, 언양이구나! 아, 언양이 나왔다!' 팔짝 팔짝 뛰고, '왜, 언양이 나왔을까!' 이게 지금 신앙생활에 계획이라고, 하나님 뜻을 모를 때에 나오는 배경입니다.

조금 기도응답 오고 나면, '말씀대로 성취되어 가는구나!' 세상에 막 지진이 나고, 전쟁이 나고, 어렵다! '아, 말씀대로 성취되어 가는구나!' 평안해야 되요. 그리고 또 뭐 '평사가 나왔다!' 그럴 때에, 가다가 '아, 이건 나 혼자 누리고, 나 혼자만 알고, 나 혼자만 비밀을 알고...' 다른 사람한테는 모를 줄 알고, 나 혼자만 받았다! 아닙니다. 부산가는 사람은 다 받습니다.
여러분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어쩌면 신앙생활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모르니까, 뭔가 이상하게 행동합니다. 받아놓고도 팔짝 팔짝 뛰고, 교만하고, 자만하고, 또 조금만 잘 안되면 삐치고, 조금만 더 가면 될 건데, '너는 주고 나는 왜 안 주노!'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이것이 신앙생활에 구체적인 사실이 안되니까, 이 염려하고 걱정하고 말씀이 성취되었다 당연히 성취될 것 아닙니까! 말씀이 성취되었다! '어쩌면 나한테만 성취되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 받는 자들 모두에게 사실적으로, 구체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가 겸손하게, '주여, 올 것이 왔습니다,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이것이 안 될 때에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을 주셨다는 사실 자체가 안되니까, 이런 여러 가지 신앙생활 속에서도 많은 역 작용들이 나오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뭐 '다락방 한다, 전도 사역한다!' 다른 게 아닙니다. 바로 이 배경입니다. 여러분 계획 중에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왔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잖아요. 그런데 그 계획 중에 계획이 뭐냐하면, 구원 계획입니다. 여러분 성경 전체에 하나님의 계획 중에 계획이 뭐냐? 구원하시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뭐 옛날에 우리 교회 신학 할 때에, 그 다음에 조직신학 할 때에, 그 다음에 그 성경에서 뭔가 조직 하에서 나오는 조직신학이 '나쁘다, 좋다!' 그런 배경이 아닙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를 해야 됩니다. 다 좋은 이야기이고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 배경 속에서도 조직신학에 중심이, 그 다음에 교리신학의 중심이 뭐냐? 구원역사입니다. 구원 사에 대한 설명이에요. 구원 사라 그럴 때에 다른 게 아니거든요. 바로 이 문제가 뭐냐하면, 여러분 구원 사라는 것이, 여러분과 제가 지금현재 말하는 뭡니까? 전도역사입니다.

구원하게 하시는 하나님! 바로 그분은 여러분과 저를 죽음과 멸망에서 구원해주신 것처럼, 나를 통해서 또 죽음과 멸망에 처한 자들을 구원해 주시는 전도 역사가 바로 구원사역, 구원역사요, 하나님의 계획 중에 계획이고, 그 속에 여러분과 저를 세웠다! 이게 이해가 되어버리면, 우리가 구체적으로 구원 사에 내 방향을 맞추어 버리면 뭡니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중심부에 뛰어드는 것 아닙니까!

그 하나님의 방향에 맞추는 가장 중심부에 사실적인 역사가 뭐냐? '전도의 역사다, 선교의 역사다!' 그래서 뭔가 '전도하면 복 받는다, 선교하면 복 받는다!' 그 말 배경이 다른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이고, 하나님 계획의 가장 중심이니까, 복 받는다가 아닙니다. 벌써 그 중심이 '하나님이 그렇게 계획하심 속에 이루어지는 과정일 따름이다!' 그렇게 말씀을 이해하셔야 됩니다.

사도행전 13장 48절에 보면,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뭐라 그랬습니까? '작정된 자는, 계획된 자는 다 믿더라!' 이 사역이 사도행전 사역입니다. 이 역사 속에 여러분과 저를 세웠습니다. 오늘 이 역사 속에 우리가 조금만 맞추어 버리면, 여기에 다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 사실에 맞추어 나갈 때에, 여러분 지금 뭘 이해하셔야 되느냐 하면요. 이 사실에 조금이라도 눈을 뜨게 되는 순간부터, 여러분 구원의 역사에 눈을 뜨게 되는 순간부터, 응답이라는 사실이 구체화됩니다.

쉽게 말해서 안 믿는 사람들보고, 또 불신자를 보고, 또 어떤 면에서 그런 어떤 맥락에서 우리 마음에 뜨거워지는 시간이 옵니다. 그걸 사명이라 그러는데, '내가 저럴 때에 나와 같던 모습이구나! 꼭 나를 보는 것 같구나! 내가 저럴 때에 얼마나 어려웠느냐?' 그러면서 그들을 향해서 뭔가 긍휼과 자비와 소위 말하는 애통하는 마음이 내 마음에 터져 나오게 될 때에, 전부 기도응답입니다. 이것이 되기까지 여러분 기도응답에 중요한 시간표라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여러분 바로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불신자를 본다든가, 뭔가 저 사람이 내게 잘해줬다, 못해줬다 내게 어떤 힘겨운 사람이다!' 그럴 부분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딱 볼 때에 뭐가 옵니까? 내가 옛날에 고통 했던 과거의 모습이 바로 보여지는 것 아닙니까! 그때에 내가 얼마나 괴로웠느냐? 그러면 저 사람 속에 사로잡고 있는 배경이 뭐냐? 흑암에 세력입니다. 그러면 우리 기도의 제목이 나올 것 아닙니까! 이런 어떤 배경에서 연결되는 그의 기도와, 내 기도와, 그 다음에 내 삶에 기도가 전부 연결되어서 응답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바로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불신자를 본다! 혹은 우리 자신들도 지금 현재도 그런 상황입니다 만은, 바로 '사단의 손에 있을 때에 망하는 시간표다!' 그렇게 안 봅니까! 그러니 우리는 이런 어떤 삶에 있는 자들을 볼 때마다 영적인 문제가 바로 일어나는 것을 보잖아요. 금방 사건과 상황 속에서 영적 문제라 그러면 여러분 뭘 보느냐? 사단의 세력 속에 지배되고 있다! 그 배경이 영적 문제입니다. 사단의 세력 속에 지배되어 있다! 이것이 영적 문제고, 이 영적 문제라는 것은 모든 지금 너와 내 관계 속에서, 복음이 없는 그런 자리에서 다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가문이나 개인이나 전부 여기에 문제 아닙니까!

이 문제가 일어나게 될 때에, 이 영적 문제에 걸렸을 때에,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닙니다. 우상숭배! 왜? 거기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이 우상숭배 아닙니까! 여러분 이상한 것에 절하고, 뭐 빌고 하는 것! 그게 하고싶어서 하는 겁니까! 자기들도 안 하면 못 견디는데, 안 하면 실제로 망하는데,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빠져 들어가는 겁니다. 거기에 대한 참 처절한 어떤 모습들 우리가 이게 보여져야 되죠.

그 다음에 여기에 이런 모습이 보여질 때에, '정신문제 있다!' 그 다음에 따라오는 것 아닙니까! 정신문제 그럴 때에, '아, 영적 문제 있으니까 당연히 정신문제 나온다!' 그럴 때에, '정신이 돌아 가지고 뭐 이상한 소리한다!' 거기서 나오는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잘 알아 들어야합니다. 내가 사단의 손에 빠졌을 때에, 할 수 없이 우상숭배하고, 돼지머리 놓고 절하고 있는 것! 그게 할 수 없이 빠져 나오려고 하다 보니까, 몸부림하다보니까! 그런 게 나올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 그 사실 자체가 벌서 뭡니까?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 돼지를 잡아놓고, 목을 떼어놓고, 그 앞에다가 절하는 자체가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정신이 돈 거죠. 벌써 살아있는 돼지도 복을 못 주는데, 돼지 모가지를 떼어놓고 죽어 가지고, 지금 죽은 되지를 앞에 놓고, '복을 줄 것이다!'라고 믿는 자체가 벌써 뭡니까? 그게 정신문제입니다. 다른 게 정신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따라서 오는 모든 정신적인, 실제적인 현상들이 나오게 되는 것 아닙니까! 뭐 분열증이 나오거나 이런 것은 그 다음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문제가 온다!' 그럴 때에, 따라서 오는 것이 정신의 실제적인 현상들이 나오게 되는 것 아닙니까! 따라서 분열증이 나온다던가, 이것은 그 다음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문제가 온다 그럴 때에, 따라서 오는 것이 정신문제는 따라서 오는 겁니다. 정신문제가 오게 되니까, 여러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오면 생각, 마음 다 병들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육신 적인 병이 오는 것 아닙니까! '육신 적인 병이 온다!' 거기에는 뭐 그냥, 그냥 여러분 올 때에 뭐, 이상하게 이름도 모르고, 그것도 모를 병이 온다! 그런 정도의 이름 아는 병도 오고, 모르는 병도 오고, 별게 다 오죠. 다 거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거기에 따라오는 그런 병들입니다. 이런 문제들입니다.

그 다음에 내가 병든다는 것도, 우리 부모들로부터 나로 통해서, 그 다음에 일어나는 모든 영적 문제들이 그래서 오는 정신적인 문제를 비롯해서, 오는 모든 병들이 육신 적인 것이라도, 모든 병들이 나만 아닙니다. 똑같이 누구에게 전달됩니까? '참, 지아비 닮아 가지고...' 누구한테? 자녀들한테 다 전달되는 것 아닙니까! 전부 전달되는 것 아닙니까!

새삼스럽게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자식들이, 우리 후대들, 후대들 이야기합니다 만은, 아이들이 커 가는 것보고,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나도 모르게 '지아비 닮았네!' 이 말이 안 나올 수 없어요. 여러분 아이들도 어디 커 놓은 것을 볼 때에, 제가 어릴 때부터 아이들 커 나가는 것을 쭉 보니까, 심지어는 걷는 것까지 닮아요. 어쩌면 그렇게 걷는 것도 닮는지! 나는 그걸 보면서 어쩔 때는 속으로, 돌아서서 웃습니다! 여러분 그대로 영적 문제가 전달됩니다. 그러니까 가문에 고질적인 모든 문제 다 닮아갑니다.

여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다른 길이 없어요. 오직 뭐냐? 대가리부터 잘라야 됩니다. 뭡니까? 그 배경이, 흑암 세력이 그를 붙잡고 있기에 나오는 문제거든요. 흑암 세력의 대가리는 누구입니까? 사단의 역사입니다. 사단의 역사를 깨뜨릴 수 있는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다른 게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르고, 그 이름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생명이 사실적으로 내게 이루어지게 될 때에, 우리는 그 이름 부를 때마다 누가 역사 합니까? 성령의 구체적인 역사입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닙니다. 천군 천사를 사실적으로 내게 영적인 역사로 동원하시고, 이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그만 이해하면 우리는 볼 때마다 뭡니까? '아, 저기에 복음만 증거 되면 되는데...' 이런 뜨거운 마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이 나오게 되는 그때부터 뭡니까? 사명자가 되는 겁니다. 사명자가 다른 게 아닙니다. 사명자가 별나게 설친다고 사명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뭐 말을 잘해서 아닙니다. 하나도 못해도 좋습니다. 이런 것이 나올 때에 조용히 이런 배경가지고 기도하게 되는 그때부터 우리의 기도가 성취되고 응답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여기게 역사 하게 되고 이루어지는 은혜의 역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 9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우리가 기도하는 기도의 첫 번째 문제가 누구를 확인해야 됩니까? 하나님이 아버지시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생명의 구체적인 관계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사실이 바로 기도의 중요한 사실이요. 또 그 사실 속에서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 아버지로 모시는 순간에 하나님은 그 계획을 이루시는 한복판에 여러분과 저를 세웠습니다. 구원 역사입니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한다면 전도와 선교라 그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지금 전도해도 되고 안 되고, 선교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가장 축복된 계획의 한 복판에 이 사실로 여러분과 저를 세웠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과 저를 오늘도 인도하실 것이고, 내일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확실한 보장 가지고 그때에 뭔가 성취된 말씀 때문에 나오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역사요, 그것이 따라 올 때에 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그때마다 우리는 겸손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 나올 것이 나왔구나! 말씀이 성취되는 구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야 되지, 뭘 '팔짝팔짝' 뛰고, 또 뭐 '나왔구나!' 그러고 '보인다, 보인다!' 그러고, 그렇게 할 것이 없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 여러분 이해가 되어야 될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를 오늘 좀 냉철하게, 너무 역설적이기 때문에, 혹시 여러분이 이상하게 뭔가 갈등이 올지도 모릅니다 만은, 잘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늘 시간 있을 때마다 그런 내용을 드렸죠. '성령이 임하신다!' 그것은 구원을 말합니다. 구원의 내주입니다. 신자들에게 받은 축복 아닙니까! 그게 '성령의 내주다!' 이게 구원이요, 생명의 역사입니다.

그 다음에 반드시 성령이 내주 하시면, 성령이 가만히 내 안에 들어앉아서 가만히 있습니까?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 인도하시는 데로 인도되어 따라가게 되면 반드시 뭐가 나옵니까? 사건의 역사가 나옵니다. 이걸 기적이라 그럽니다. 성령의 인도하시는 속에서 응당히 나오는 결과가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면 그 축복과 은혜의 역사로 나오게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성령의 인도 받는 이런 일들이 많은 경우 중요하기 때문에 오해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떤 오해냐 하면,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있다!'인도하실 것 아닙니까! 인도하시는, 우리는 따라 가려고 보니까 어떤 생각을 했느냐 하면, 성령이 내 생각도 내 인격도 다 없애버리고 성령께서 막 자기 마음대로 '나를 강권적으로 인도해 달라!' 이런 식으로 기도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옛날에 우리가 기도할 때에, '성령이여 강권적으로 역사 해 주옵소서!' 그게 전부 이상한 기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이 강권적으로 내 의지와 내 생각을... 강권적으로 역사 하신다는 그 말이 '잘못되었다! 틀린다!' 그 게 아니고, 우리 이해가 틀렸어요. 그게 뭐냐? '내 생각과 내 의사 다 무시해 버리고, 당신이 막 강제로, 마음대로 한번 해 달라!' 그런 이야기거든요. 물론 그 배경에 맞는 부분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잘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요. 어떤 사건과 일들을 인도해 가는 과정에서 뭘 생각하느냐 하면,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때에 뭐라고 그러느냐? '나는 생각도 안 했는데, 나는 하려고도 안 했는데, 성령이 막 강제로 나를 여기까지 왔다!'고 그러거든요. 그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 의사와 여러분 결정하고 싶어하는 뜻과 상관없이 강제로 이끌어 간다! 그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이 결정하고, 여러분이 좋아하게 하시고, 여러분들이 결정해서 일해가게 하십니다.

만약에 그 사람들이 무슨 일이 안되고 잘못되면, '막 나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 하라고 끌고 가 가지고...'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자기도 모르게 핑계하려고 하는, 그런 배경이 그 안에 깔려 있습니다. 잘 되면, '봐라! 내가 성령의 인도 받아서 잘 안 했냐!' 이런 식이고, 아니면 뭐냐? '내가 안 하려고 그랬는데, 나하고 상관없다!' 이런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는 그 배경도 거기에 깔려 있어요.

여러분 잘 알아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성령이 충만하면 할수록 받아합시다. "나는 맨 정신이 된다!" 이 말을 기억하셔야 됩니다. 막 정신 없이 끌려가는 게 아니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수록 여러분과 저는 맨 정신이 돌아와야 합니다. 정확하게 사건 앞뒤를 보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확하게 생각과 마음이 정확하게 지혜를 가지고 총명을 가지고 판단하고 인도 받는 눈이 열리는 것이 성령의 인도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도할 때에 빌립보서 4장 6절, 7절이 그 말 아닙니까!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면,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뭐라 그랬습니까?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성령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기도응답이요, 성령 역사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과 어떤 사건에 부딪혔을 때에, 주제 파악을 잘해야 됩니다. 내가 설자리에 잘 서야 되고, 내가 말할 때에 말할 수 있어야 되고, 내가 말 안 할 자리에는 안 해야 되고, 그래서 정말로 정확하게, 이 순간에, '내가 이 시점에, 말해야 되겠다! 이 시점에 말하지 않아야 되겠다!' 주제파악을 잘해서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 받는 눈이 열려야 됩니다.

말 안 해도 되는데 가서 아무데나 말하고, 이건 뭐 '강구벌레가 달라붙는다'고 말하던가 그런데... 이것이 '성령의 인도다!'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는 주책없는 짓이 성령의 인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정말 말할 때에 말하고, 설 때서고, 갈 때가고, 앉을 때에 앉을 수 있는 이런 정말 냉철한 의지와 지혜와 총명으로, 판단할 것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마음과 생각으로 인도 받는 것이 성령의 인도다!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것을 잘 이해를 하셔야 되요. 물론 때에 따라서는 혹시 그런 것이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러나 거의 이것이 안 될 때에 다른 요소가 나옵니다.

말하자면 나도 모르게 자꾸 뭐 이끌려 가는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은, 1차 적으로 나는 그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성령의 인도가 아니다! 왜?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요나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 그래서 뭔가 도망을 하려고 그러니까, 자기 의지가 그런 속으로 빠져들어서, 이미 벌써 다른 인도를 안 받습니까! 그때에 자기도 모르게 끌려갑니다. 마침 뭐가 나왔어요? 다시스로 가는 배가 딱 있었어요. 냉큼 올라탔어요. 그게 죽는 길이었습니다. 여러분 자기도 모르게 뭔가 막 끌려가고, 냉큼 올라타고 이끌려 가거든, '죽는 자리에 왔구나!' 그런 자리에 서 있거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리 흑암의 세력은 물러갈지어다! 맨 정신 차리게 해 주옵소서!' 정말 정확하게 내가 하나님 앞에... 그래서 여러분 생각 많은 사람들, 그 생각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 속에 이끌려야 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바로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말씀을 하나 더 드리고 마칩니다. 그게 뭐냐하면, 그러면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 정확한 성령의 인도 받도록 하기 위해서 뭘 해 되느냐? 그래서 여러분 뭡니까? 기도해라! 이것을 기도라고 할 때에, 기도를 보통 이제 한번하고 끝난다는 게 아니고, 오늘 여기에 본문 말씀처럼 지속적인 기도! 반대가 올 수가 있고, 환경의 제재를 받을 수 있고, 이럴 때도 지속적인 기도! 그것이 성령의 인도 받는 일에, 또 그것을 가지고 마음과 생각을 인도 받는 길에,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핵심에도 그런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이걸 구체적으로 뭐라 그랬느냐? '개인 예배를 드려라!' 그랬어요. 개인 예배! '개인기도'라 그러니까, 기도를 한다고 하니까! 기도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이 악한 흑암에 역사거든요. 그러니까 기도를 못해요. 기도는 일단 하면 역사가 나옵니다. 기도를 아예 못하도록 만들어요. 여러분 기도를 1분씩만 해도 역사 합니다. 1분도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흑암의 역사거든요.

그래서 기도라 그러지 말고 여러분 예배라 그래서, 구체적으로 한번 '정식 예배를 한번 해 보라!' 그랬습니다. 예배할 때에 사도 신경으로 시작해 가지고, 그 다음에 찬송 부르고, 그 다음에 기도하고, 기도를 오래할 것도 없고 여러분들이 마음에 원하는 데로 기도하고, 그 다음에 또 마지막 마칠 때는 주기도문으로 마치고 이렇게 예배를 드려요. 하루에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이 시간을 가지게 될수록 그 다음에 따라오는 문제가 생기게 되요.

그 다음에 이 예배가 이루어지게 되면, 예배가 이루어지는 순간, 순간 여러분 그로 통해서 마음과 생각이 받아합시다. "맨 정신이 된다!" 성령의 인도 받을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맨 정신이 된다!'하는 그 배경 속에, 여러분 마음과 생각에 편안함이 있어야 됩니다. 뭔가 이것이 안 오면, 마음과 생각이 평안함이 안 오면, 편하지 않는 그 문제 따라서 뭔가 결정하게 되고, 인도 받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걱정이 내 마음을 꽉 누르고 있습니다. 걱정에 의해서 내 결정이 영향을 받아버립니다. 마음과 생각이 어떤 환경에서도 이것에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기도하는 그 기도 속에서 성경에 사실적인 인도를 받을 수 있죠.

그러면 그것이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다음에 기도하게 될 때에 24시간 정시기도가 이루어지고,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다음에 24시간 기도 그럴 때에, '24시간 기도한다!' 그러면 또 안되어요. 뭐냐? 받아합시다. "생각을 기도로!" 이게 중요합니다. 생각이 나올 것 아닙니까! 여러분들이 사업하는 사람은 문제 생기면 계속 생각이 나옵니다. 웃다가도 생각이 나오고, 웃다가도 갑자기 사람이 우울해지고, 왜? 어떤 문제가 오면 그 생각이 계속 지배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뭐가 오느냐? 생각 속에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이 병이 나요. 그러니까 생각을 기도로 바꾸지 아니하면, 어느 누구도... 생각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이 다 어렵죠. 좋은 일하고, 일 많이 할수록 여기에 부딪혀 버립니다. 이때에 생각이 딱 들어오는 순간에 뭐로 바꿉니까? 기도로 바꿉니다. '하나님, 이 생각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하나님이 인도해 주옵소서!'

예를 들어서 여러분 그 자식들에 대해서, 어려운 문제에 부닥쳤다! 그러면 늘 부모의 마음에는 생각이 쑥 들어옵니다. 생각이 좋은 일을 할 때도 들어오고, 막 웃다가도 들어오고, 울다가도 들어오고, 일할 때 들어오고, 안 들어옵니까! 들어오는 순간, 순간 '하나님!' 들어올 때마다,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이 지금 작업하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생각할 때마다 바꾸어 버립니다. 그러면 여러분 사업도 직장도 여러분 삶과 생활에 전부 이렇게 나가면 엄청나게 나오는 결론이 뭐냐하면, 평안함이 옵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뭐가? 하나님의 평강이...

그러면 그때부터 여러분 닥치는 모든 문제와 사건이 어떤 영향아래 놓여있지 않습니다. 냉철하게 평가하고, 판단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 안 그러면 걱정이 앞서서 생각을 바꾸어 버립니다. 판단을 바꾸어 버립니다. 염려가 앞서서 다른 것으로 바꾸어집니다. 그래서 혹시 여러분들이 무슨 결정이나, 무슨 성령의 인도 받는다고 그런 생각을 할 때에,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기도하는 중에 마음에 평강이 있을 때에 결정을 하십시오. 기도를 '뭘 막 달라고 기도하다가 평안해졌다! 응답이다!' 그 말이 아니고, 내 마음과 생각이 평안할 때에 정확하게 놓고 평가하고, 판단하고 결정하십시오. 성령의 인도 받는 길입니다. 이 사실을 바로 붙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사는 여러분들, 이제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이 성취되는 놀라운 순간 순간이 우리 앞에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한 주간의 삶에도 여러분 개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참 평안과 안식이 이루어진다고 그럴 때에, 비로소 건강이 나오고, 여기에 구원의 기쁨이 나오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속에 확인하는 만큼 감사가 나옵니다. 그 속에서 결정하고, 결단하는 사건들마다 성공할 수 있도록 결정하고 축복 받을 수 있는 일을 결정하게 되고, 그게 안 될 때에 우리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아 가지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일에 결정합니다. 성령의 인도가 안 되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일로 결정하면, 성공하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말씀이 성취되었다! '아, 올 것이 왔구나!' '아, 내가 또 결정할 자리에 왔구나!' 그러지 말고, 성취되면 그냥, '이 과정이구나! 올 것이 왔구나!'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하게, 더욱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통해서 세계 복음화라는 귀한 계획 속에서 우리에게, 그 계획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 속에, 하나 하나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가 나올 때에 겸손해지고, 감사하고, 평안해 질 수 있도록 오늘 말씀 통해서 한 주간도 주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서론
신앙생활은 기도응답을 받을 때 기쁨과 감사함으로 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할 때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까?

● 본론
1.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의 뜻대로 기도할 때, 기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1)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생명관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의 주권자라는 사실이 믿어져야 합니다(고전12:3).
(3) 소경이 예수님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4) 소경은 예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여!"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5)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의 해답을 마련해서 하나님께 그대로 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6) 우리는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7) 우리는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 구해야 합니다.
(8) 하나님의 계획이 응답으로 이루어질 때는 겸손히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9) 하나님의 가장 중대한 계획은 구원 계획이고, 전도의 역사입니다.
(10) 구원의 역사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기도응답의 체험을 하게 됩니다.
(11) 불신자들을 볼 때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 세력이 꺽이고 천사가 돕는 응답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2. 지속적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1) '성령이 임하신다'는 것은 구원하시는 생명의 역사이고, 인도하시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2) 성령은 나의 인격을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3) 성령은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해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4) 성령이 충만할수록 맨 정신이 되어서 앞뒤를 잘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5) 성령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빌4:6-7).
(6) 비이성적으로 이끌려 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성령의 인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7) 마음과 생각이 성령의 인도를 정확하게 받기 위해서는 지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8)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개인예배를 회복하십시오.(사도신경-찬송-기도-주기도문)

● 결론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24시간 기도할 수 있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이렇게 마음과 생각을 기도로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의 응답을 누리고, 지혜와 총명을 얻어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 기도제목
◎ 하나님을 진정으로 나의 주인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 성령의 인도를 충만히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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