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산 자의 하나님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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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22: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마 22: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마 22: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마 22:26) 그 둘째와 세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마 22: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마 22: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마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마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 22:31) 죽은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마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마 22: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오늘 본문에서 "산 자의 하나님이다!" 그렇게 제목을 삼았는데, 이것을 다른 말로, '생명의 하나님이다!' 그렇게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 그 산 자의 하나님이라 그럴 때는, 먼저 뭘 생각해야 되느냐 하면 첫 번째로, 죽었던 분입니다. 또 죽어야 마땅할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살았다는 것에는 여러분과 제게, 바로 이것이 여러분과 저의 메시지로 오늘날 모든 응답과 해답이 여기 다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옛날 사람들이 아이를 낳았다. 그러면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지가 먹을 거 지가 타고난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면 그게 사실로 살아보면 이해가 돼요. 아이를 낳는 순간, 어떤 면에서 부모가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고, 아이를 낳는 순간 아이가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를 붙여주고, 또 부모를 붙여줄 뿐 아니라 돈을 계속 벌어서 대어주도록 하고, 계속해서 그렇게 이어집니다. 어떤 면에서 부모보다도 생명이 주어지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예수 생명을 받았다! 다 끝입니다!' 답이 여기 다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 먼저 우리가 각인해야 될 것은, 이제는 기도응답이, '지금 내려주옵소서!'가 아니고 이미 주어진 기도응답을, 이미 주어진 모든 준비된 것을 찾아 누리면 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아브라함이 말한 것처럼, 아브라함이 참 복음을 깨닫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여러분 지금 없는 것을 뺏어내고 찾아내는 게 아니고, 준비된 것 보면 돼요. 눈만 뜨면 돼요.

만약에 쥐가 창고 앞에서 굶어 죽었다! 그것은 진짜 나무랄 정도가 아니고, 그건 뭐라고 말을 해야 됩니까? 등신도 아니고, 바보도 아니고... 뭐라 말할 수 없어요. 오늘 참 복음을 가졌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다! '궁핍하다! 연약하다! 배고프다! 슬프다! 아프다! 고통스럽다!' 그것은 말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준비되어 있는 것에 눈만 열면 돼요. 하기야 사람이 되게 피곤하고, 너무 어려울 때는 밥상에 앉아서 밥을 퍼먹는 것조차도 힘이 들더라 구요.

그런데 여러분 지금 뭘 아셔야 하면요. 조금만 힘을 얻어버리면 됩니다. 눈만 조금만 열어 버리면, 이미 여러분에게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완벽하게! 이 축복된 역사를 보면 됩니다. 깨달으면 됩니다. 이걸 가지고 뭐냐? '누림'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죽었다가 살았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 아마 기념하고 또 이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에서 해결 다 했습니다. 바로 그 분,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이 성찬 예식에 대해서 많은 학설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성찬식이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성례식'이라 그래서 오늘 성찬식 주일도 아니고, 성례주일이라 그랬습니다. 교회에서는 성례가 두 가지입니다. 학습세례 세례식과 그 다음에 성찬식, 이 두 가지! 뭐 구 교회에서는 장례식도 성례라 그러고, 결혼식도 성례라 그러고, 그런데 상당히 좀 불합리한 것이 결혼을 성례라 그러면 한번 결혼하면 끝까지 잘 살아야되는데 결혼이 얼마나 오해되어 가지고, 좀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초대교회부터 성례를, 결혼식은 성례로 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만 세례식과 그 다음에 성찬식 그랬습니다.

이 성찬식이라는 것은 원래 성만찬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지금 성경에서 보여주신 것은 저녁입니다. 그래서 저녁을 '만찬'이라 그러잖아요. 한문으로... 그래서 여기서 앞에 '성'자를 붙여서, 거룩하다는 '성'자를 붙여서 구별된 만찬입니다. 그래서 성만찬 그랬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시간이 1시쯤 되었으니 점심때 아닙니까! 그러면 점심때 먹는 것을 뭐라 그럽니까? '오찬'이라 그러죠. 지금은 '성오찬' 굳이 붙이려고 그러면... 그래서 '오찬, 만찬' 빼버리고 성찬식 그랬습니다. 초대교회는 너무 이 성찬식이 귀중하니까, 모일 때마다 했습니다. 구역예배 드릴 때도 했고, 가정예배 드릴 때도 했고, 주일날 예배에 모일 때마다 했습니다. 그런데 모일 때마다 떡을 해 가지고 성찬식을 하려고 그러니까 번거롭고, 시간 걸리고... 이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두 번씩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일 때마다 또 성찬식을 하는 배경에서, 나누어주던지, 앞에 떡을 갖다 놓고 이러니까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 나누어주는, 주로 우리는 이제 나누어주는 방식 아닙니까! 어떤 교회에서는 쭉 나와 가지고 앞에 떡을 갖다 놓고, 그 다음에 잔을 갖다 놓고, 포도즙을 갖다 놓고, '와서 퍼 잡수어라!' 그렇게 했거든요. 그랬는데 와 가지고 조금씩 떡을 떼어 가면 되는데, 얼마나 많이 떼어 가지고 떡이 모자라 가지고... 이런 것도 있었고, 이런 재미있는 이런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분배에서 조금 문제 있고, 또 시간도 그렇게 해서, 우리가 성찬식을 나누어드리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것은 나누어 먹든지, 떼어먹든지, 뭐 어떻게 해 먹든지 상관없는데, 중요한 의미를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되겠어요. 이 성찬식에 대해서 크게 세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화체설이라 그럽니다. 주로 구 교회에서 이렇게 시행을 하죠. 화채설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마 이건 상당히 좀 받아들이기 우리는 힘들어서 그걸 취하지는 않습니다 만은, '떡을 먹을 때에 예수님의 살로 화한다!' 그랬습니다. 그 다음에 이 포도즙을 마실 때에, '예수님의 피로 화한다!' 그걸 화채설이라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마치 살을 먹고 피를 먹는, 직접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먹는 의미를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그랬지만 나도 그렇고, 아무리 성찬예식을 할 때에 떡을 떼어먹어도 그 떡이 순간에 살로 변해 가지고 질기다던가, 그런 경험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포도즙을 마실 때에, 한번도 비릿한 냄새가 난 적이 없더라 구요. 끝까지 포도즙이지! 그래서 이 화채설은 신교에서는 받지 않습니다. 구 교회에서 주로 해 내려오는 그런 경우가 되고...

그 다음에 또 한가지가 뭐냐하면, 초대 교구 중에서 쯔핑글리를 중심으로 해서 단순히, '성경은 기념하라!' 그랬다. 그래서 기념 설이 있습니다. 떡과 포도즙은 그냥 상징적으로 기념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또 말을 하고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래서 여러분과 제가 지금현재 참여하고 있는 것은, 기념 설을 취하면서 뭐라 그랬느냐? 영적 임재 설이다 .그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기념하라!' 그래서 기념할 때에, 그래서 떡을 먹고 포도즙을 마실 때에 성령이 임하신다! 성령으로 우리에게 사실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아니 더 큰 의미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되게 한다! 그래서 영적 임재 설이라 그랬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정말 떡을 먹고 포도즙을 마실 때에, 그것은 떡과 포도즙이 변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령으로 여러분의 심령과 생각과 마음에 임하실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큰 은혜의 승리로 실제적으로 인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죽었다는 말, 또 죽음에 대한 의미, 우리는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냥 학설들에 대한 이야기만 또 우리가 구체적으로 붙잡고, '오늘 우리가 영적으로 임한다!' 이 사실을 확인하시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뭐냐하면. '살았다, 부활했다!' 이 말은 뭐냐하면, 성경에서 오늘 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했습니다 만은, 한번 받아합시다. "하늘 나라가 분명히 있다!" 지금 이 땅에 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나와 여러분이 분명히 어디예요? 하늘나라에 간다! 새로운 나라가 준비되어 있다! 그 이야기를 지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새로운 나라다!' 그럴 때에, 많은 말로 지금 표현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바울은 새로운 나라, 그 나라, 하늘나라, 그 영광을 한마디로,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곳이로다!' 말로 표현이 안되고, 입으로 표현이 안되고, 감정으로 표현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늘 그런 이야기를, 막 귀가 따갑도록 말씀 드렸어요. 그 나라 가니까, 전부 하늘나라! 얼마나 좋으냐? '꽃이 피고, 새가 울고, 막 좋다!' 그런데 그 말하는 자체가 벌써 아닙니다. 왜? 사람의 말로 표현이 안돼요. '꽃이 핀다! 새가 운다!' 그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제가 미국가보니까 정말로 멋있는 그런 집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집을 하루를 돌아도 다 못 돌겠어요. 그런 집이 있더라 구요. 그런데 꽃을 심고, 막 화원 정원에 새가 날아다니고, 그런데도 그걸 보고 '천국'이라 소리 안 합니다. 그런 정도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입으로, 말로, 눈으로도 표현이 안됩니다. 문학적으로, 철학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표현이 안 됩니다. 이 말 한마디에 진짜 여러분 은혜 받아야 됩니다. '표현이 된다!' 그러면 별로 그런 것이죠.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제가 늘 이 말씀을 할 때마다 한마디밖에 안 나와요. 뭘 하느냐? 너무 좋아서 할말을 잊어버려요. 그래서 한번 받아합시다. '아~!' 이 말은 너무 좋아서... '아~!' 그 나라의 영광, 이 축복된 영광이 여러분과 제가 성령으로만이 이해가 되는 그런 표현입니다. 여러분 이 축복과 역사가 오늘 그 나라의 영광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오늘 표현한 말씀을 조금만 말씀드리면, 그러면 그 나라가 어떤 나라냐? '사망이 없는 곳이다!' 그랬어요. 요한계시록 21장 4절에 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죽음이 없어요. 사망이 없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여러분 인간의 근본적인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불안과 공포가 뭐냐하면, 사망입니다. 그래서 사단이 사망의 왕으로, 사망을 가지고 여러분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라는 것에 전부 굴복하고 있는 것이, 이것이 현실적으로 바로 사단의 장난이요, 사단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죽는다!' 그러면 또 그냥 죽는 게 아니거든요. 여러분 죽을 때 그냥 죽느냐? 물론 간단하게 죽습니다 만은, 죽음에 배경은 아파 죽고, 슬퍼 죽고, 뭐 엎어져 죽고, 뭐 여러 가지 죽음이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그냥 죽는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그런 게 없어요. 아픈 것도 없고, 슬픈 것도 없고, 구하는 것도 없고 그것이 얼마나... 여러분 이 한가지만 없어졌다! 모든 걱정근심 다 없어요. 지금 뭔가 죽음 때문에 매여있는 것이 우리 근본 인간의 모습이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그 나라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 나라에는 슬픔도, 곡하는 것도, 염려도...

그래서 여러분 제일 이 땅에 슬픔과 곡하는 애통이 뭐냐하면, 죽음입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늘 고통하고, 슬퍼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나라에는 이런 사망이 없다! 그렇게 성경이 말씀하고, 그 다음에는 그 나라에는 뭐가 없느냐? 결혼이 없어요. 여러분 결혼 좋죠. 그러나 결혼, 진짜 인생을 망치는 것이 결혼입니다. 좋은데도 망치는 것이 결혼이에요. 결혼이라는 것이 참 요물이에요. 좋다가도 나쁘고, 나쁘다가도 좋고... 결혼, 뭘 해야 됩니까? 아이를 낳아야 되죠. 아이가 좋은데도 낳으려고 그러면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이 없어요.

우리교회 몇 일전에도 아이를 낳은 사람이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일찍 나오려고 그래가지고 요즘에는 급한가 봐요. 때도 안되었는데 나오고... 그것가지고 너무 아파 가지고 몇 일을 고생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낳았는데, 아들을 낳았다고 그러면서 너무 좋아 가지고... 아이를 낳는다! 이게 여자 분들이 아이 낳는 고통만 없다 그래도 진짜 낳을 만 하죠.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담석증이 걸렸을 때에 얼마나 고통스러우냐? 그럴 때에 쉽게 표현하더라 구요.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힘들다!' 그러더라 구요. 그러면 고통에 대한 것이 대번에 안다 구요. '여자들이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도 크다!' 그러면, 아이를 낳아본 사람은 금방 이해가 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으냐? 그 나라에는 자녀를 생산하고, 결혼하고, 그래서 서로 좋아하고, 나빠하고 이런 것이 없어요. '남편 좋다! 아내 좋다!' 상관없어요. 그래서 그 나라에는 결혼이 없다! 그래서 말라기 2장 15절에 보면,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뭐냐하면, 중요한 가정의 이유 중에 하나가 자녀 생산!

그런데 문제는 그 나라가면 이게 필요 없어요. 왜? 자녀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과 제가 하늘나라 갔다! 안 죽는데, 여기다가 자꾸 놓으면 곤란해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이 땅에는 종족 보존을 위해서 아이를 낳아야 됩니다. 아이를 안 놓는 이것은 뭔가 하나님 앞에 어떤 면에서 참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그 나라 가면 그럴 필요가 없어요. 왜? 영원히 삽니다. 아이를 낳고 종족 보존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그럴 필요가 없다!

그 다음에 결혼해서 여러분 주의할 것은 뭐냐하면, 사실상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결혼할 때마다 꼭 다짐을 시키는 것이, 서약하는 것이 있어요. 뭐냐하면,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병들었을 때나 건강할 때나, 남녀의 정조를 지키고, 부부의 도리를 지키고, 참 행복하게 살아라!' '서약합니까?' 이러거든요. 그러면 남자들은, '저 뒤에 들릴 때까지 하라고...' 그러면, '예!' 그러고 고함을 지르거든요. 그러고는 돌아서 가지고 이게 잘 안되더라 구요. 여자들은 뭐, '고개를 숙이라고...' 그러니까, 예쁘게 그냥 고개를 숙이고, 그래놓고는 지 마음대로 달아나 버리고... 참 어려운 것이 이 부분입니다.

왜, 제가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하면, 지금 이 땅이 너무 어렵고, 힘들고, 괴롭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뭐냐하면, 최고의 어렵고, 괴로운 이 땅을 살아갈 수 있는 위안처로, 그 다음에 이 땅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뭘 주셨느냐? 가정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가정을 주실 때에 슬프고, 고통스럽고, 때에 따라 기쁘고, 어렵고, 힘들고, 그런 모든 과정을 능히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의 단위로 가정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못해내요.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저주의 시간이 왔다!

그러면 어느 정도냐 하면, 결혼이 참 괴롭고 고통스러우니까 결혼만 없어도 살만해요. 여러분 멀쩡한 여자가 결혼한번 잘못하면 영 버려버립니다. 그래서 잘나갔던 처녀들이 결혼하고 나서 쪼다가 된다! 하루아침입니다. 잘나갔던 총각이 결혼하고 바보가 되었다! 하루아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통계를 보면, 70%가 '죽지 못해 산다!' 그럽니다. '저 인간 죽었으면 좋겠다! 저 여자 없었으면 좋겠다!' 이래가지고 억지로 산다! 이겁니다. 70%더라 이겁니다. 통계가 나왔어요.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나라 영광이 바로 이해가 되고, 그 영광의 모델로 결혼을 주었거든요. 결혼은 천국에 모델입니다. 그런데 복음이 안 들어가면 이렇게 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그 나라는, 복음가지고 가게 된 그 나라는 결혼이 필요가 없어요. 왜? 결혼해서 좋은 것보다도, 자식을 낳고 좋은 것보다도, 더 좋은, 더 좋다는 정도가 아니고 풍성한 것이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결혼해서 좋을 필요도 없고, 자녀 낳아서 좋을 필요도 없고, 자녀 낳아서 노후 보장받을 필요도 없고,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그러니까 뭐냐하면, 결혼이 필요가 없다! 그렇게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뭐라 그랬느냐 하면, 22장 30절에 보면,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그랬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부활하면 그 나라에서는 귀찮은 시집장가 안가도 된다!" 제가 이 표현이 좀 과한지 모르지만, 여러분 잘 살펴보세요. 아무리 '행복하다!' 그래도 결혼이라는 것은 엄청난 멍에가 됩니다. 아무리 '행복하다!' 그래도 결혼 통해서 인간은 멍에를 지도록 되어 있어요. 자녀의 멍에, 여러 가지 멍에에 매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라도 멍에를 지게된 배경은, 그나마 이 땅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멍에를 져도 가정을 통해서 위안 받는 것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가는 것이죠.

요즘 이걸 알고 약삭빠른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독신주의를 부르짖고 안 가는 사람 참 많아요. 우리교회에도 지금까지 안 간 사람... 하기야 못 가서 안 간 사람도 있습니다 만은, 어쨌든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참 붙잡아야 될 것은, 그 나라에는 정말 이 땅에서 이런 한시적인 어떤 방법으로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결혼 자체가 필요가 없더라! 그러니까 얼마나 그 나라에는, '결혼이 필요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 또 한가지는 뭐냐하면, 한번 받아합시다. "천사들과 같이 된다!" 나는 이 한마디 말에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천사 얼마나 신기합니까! 시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뭐 날개를 달았는지, 안 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은, 날개를 달 필요도 없지 싶어요. 그냥 하나님 앞에서 이 우주 천지를, 하나님의 나라! 바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부분이라고 나는 생각이 안 들어요. 엄청난 그런, 참 부분에 우리가 마음놓고 영적인 교제를, 그리고 영육간에 교제를, 하나님과 '아버지와 아들사이를 가지면서 누리게 되어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뭐냐하면,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배경, 그 다음에 우리가 결혼이 필요가 없다는 배경에 있어서, 여기에 오늘 성경에 뭐라 그랬느냐 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그 다음에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누구입니까? '자녀로, 영원히 죽지 않고, 이런 축복과 은혜 속에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성경이 말씀을 했죠. 그렇다 그러면, 오늘 마태복음 22장 32절에 보면,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그런데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느냐 하면,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삼대를 거론했어요.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러면, '이삭의 할아버지!' 그래야 되고, 그러면 누구의 할아버지, 할아버지 됩니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만약에 이것이 계속해서 유효하다 그러면. 여러분과 저는 천당 가서 절하고 다니느라고 무릎 다 까질 겁니다. 명절 되면! 명절 될 것도 없지만, 절하러 다닌다고... 왜? 내 선조가 얼마나 많습니까! 고 고 고 고 고 선조가... 전부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할아버지 왔습니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눈을 못 들것 같아요. 그게 안됩니다. 그런 제도가 아닙니다.

이 땅에 가정의 제도는 천국에 모형으로 줬을 뿐이고, 바로 천국에 올라가면 여러분과 제가 전부다 똑같이 하나님 자녀! 그리고 그 하나님의 특권과 자유를 마음껏 함께 누립니다. 그러니 안 믿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뭐냐하면요. 안 믿는 사람들이, '상놈'이라 그러는데, 진짜 내가 독한 말을 붙여야 되겠습니다 만은, 예의상 안 붙이겠습니다. 여러분 진짜 뭘 모르니까! 그래서 성경이 뭐라 그러느냐? '무식하니까, 이 말한다!' 그랬거든요.

일곱 형제가 있는데, 유대나라의 풍습입니다. 결혼을 했다가 남자가 죽으면 둘째한테 시집을 가도록 되어 있어요. 바로 둘째 형제에게, 왜? 이건 유산과 그 다음에 자녀문제입니다. 그런데 둘째가 죽어버렸습니다. 결혼하고 자녀도 없이, 셋째가 또 왔습니다.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그런데, '부활 때에 누구의 부인이 되겠습니까?' 곤란하죠. 그러니 예수님께서, '너희가 무식하기 때문에 무식한 질문을 하는구나!' 그러면서, 부활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에 대해서 조금 설명했습니다. 천사와 같이, 거기에는 결혼할 필요도 없고, 결혼이라는 개념도 없습니다.

그래서 뭘 말하고 싶으냐 하면, 하늘나라 영광에 눈이 안 열리면, 이 땅에 사는 인간들의 지혜가 어두워져 버립니다. 판단이 어두워져 버립니다. 여러분 정말 복음 잡고, 무시기도 한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복음 잡고 말씀 앞에 섰을 때에, 여러분 이 땅에 모든 판단과 모든 결정이 지혜롭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되게 되어 있습니다. 무식하다는 게 다른 게 아니거든요. 복음이 이해가 안되면 여기에 무식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그 나라, 그 영광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천사와 같이... 그래서 지금 우리를 뭐라 그랬느냐? 히브리서에,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만들어 놓았을 뿐입니다. 그 나라가 완전히 회복이 되어서 천사와 같이 되는 이런 축복과 역사!

결론을 맺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과 제게 이런 천국의 그분이,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축복이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산 자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여러분과 제게 '그 분은 그분이고, 나는 나다!' 이러면 내게 산 자의 하나님이 안 되시는 거죠. 이 산 자의 하나님이다! 바로 이 산 자의 하나님을 여러분의 하나님으로 모실 수 있는 것이 뭐냐하면, 세례라는 겁니다. 세례!

그래서 성경에 보면, 로마서 6장 4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롬 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이 산 자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는 역사가 누구와 연합해요?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이다! 산 자와 연합하는 것이다!' 어떻게 연합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산 자의 하나님에 생명이 내 안에 오시기 때문에, 그래서 죽음과 멸망의 저주와 재앙에서부터 여러분과 제가 완전히 해방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과 성령의 법이 죄와 사명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분이 어떻게? 세례 받는 동시에 연합한다! 그래서 세례라는 것은 연합한다!

그러면 이미 세례 받았다! 혹시 세례 못 받은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느냐? 앞으로 세례 받아야 되겠죠. 못 받은 사람은... 세례 받은 사람은 날마다 연합입니다. 뭐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은 자의 부활로, 참 생명의 주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는 동시에 누가 내게 임합니까? 성령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연합하십니다. 여기서 모든 답이 다 나오죠. 여러분 누가 함께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이 지식이 그렇게 많이 배워도 잘 모르는가 봐요. 저는 우리 손자한테, '야, 희락아! 하나님 어디 계시냐?' 그러면 가슴을 두드리거든요. 알더라 구요. 그런데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이 믿음이 열리지 않으면 몰라요.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시죠. 아무리 바보라도, '하나님, 어디 계시냐? 내 안에 계십니다!' 바보가 아닙니다. 천재입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 산 자의 하나님이 정말 나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실 때에, 모든 문제는 여기에서 끝났습니다. 이미 예비 되어 있습니다. 한 주간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영원한 승리가 계속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론
'산 자의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을 때, "우리는 죽었다가 살았습니다." 이 말 속에 담긴 의미를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 본론
1. 모든 것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1) 우리 말에도 '제 먹을 것은 제가 타고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2) 아이가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면, 부모를 통해서 모든 것이 공급됩니다.
(3) 예수 생명을 받았으면,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4)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하여 두신 모든 것을 찾아 누리면 됩니다(여호와 이레).

2. 하늘 나라가 분명히 있습니다.
(1) 하늘 나라는 너무 좋은 곳이어서, 바울은 가히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 사망이 없는 곳입니다.
① 사망이 없으므로,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② 슬픔과 염려와 고통도 없습니다.
(3) 결혼이 없는 곳입니다.
① 아이를 낳는 일도 없습니다.
② 결혼으로 말미암는 많은 문제들도 사라집니다.
③ 단, 이 땅에서는 천국의 모형인 결혼을 통해서 악한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입니다.
(4) 천사들처럼 사는 곳입니다.
① 마음껏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② 촌수 없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리는 자녀로서 영원히 삽니다(마22:30-32).

● 결론
산 자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실 수 있는 것이 바로 세례입니다(롬6:4-5).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께서 내 안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산 자의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이 때에 모든 문제가 끝나고, 모든 것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 기도제목
◎ 여호와 이레를 체험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도록
◎ 하늘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도록

※ 성만찬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화체설 - 떡을 먹을 때 예수님의 살로 변화되고, 피를 먹을 때 예수님의 피로 변화된다고 하지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2) 기념설 - 떡과 포도주는 단순히 기념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하나 부족합니다.
(3) 영적임재설 -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실 때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의 심령과 생각과 마음에 임하신다고 여기는 것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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