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때의 신앙생활
2004-05-14 00:00:00
관리자
조회수 32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마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ㄱ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마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마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마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마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1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마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마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4: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먼저 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지난번에 심장수술 하고는 굉장히 부담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살려놓았는데 내가 어떻게 잘해야 됩니까?' 이런 게 오는데, 이번에는 절대 하나님 주권이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시는데, 살았다는데 대해서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뭘 하겠다!' 이런 것이 나올 수가 없어요. 왜? 뭘 하겠다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잖아요. 누가?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을 어떻게? 찾아가면 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인도 속에서 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왜, 이게 희미해요! 받아합시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걸로, 구원받았다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다스려 주겠다! 그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그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났다!' 구원입니다. 떠날 때에 뭐라고 그랬습니까?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떠날 때에 뭐냐하면, 갈 바를 알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 '내가 너와 함께!' 그러니까 갈 바를 알지 못하니까, 아브라함이 모르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다스림 속에 완전히 맡겼다는 겁니다. 여러분과 저의 할 일, 목표 이것은 벌써 확실하게 나와있는데, 그 과정이 완전 맡긴 자의 삶입니다. 그래서 뭔가 잘했다, 못했다! 이게 없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정말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항상 소망과 생명으로, 기쁨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더럽다! 추하다!' 아닙니다. 뭡니까? '생명 받았다! 구원받았다!' 여기에 자신도 모르게 전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생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죽음은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복음 가지고 있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복음을 놓쳤다는 것만큼 추한 것이 없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것이 어려워지게 되고, 거기에 모든 것이 잘못되어지는 부분이 되어지는 것이죠.
저는 이번에 그 너무 어려운 고통 속에 있으면서, 저는 지금까지 뭐 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지만 이번만큼 아픈 적이 없었어요. 의사들이 '어떻게 견뎠습니까!' 나도 모르겠어요. 하여튼 견뎠어요. 너무 아픈 것도 견뎠어요. 그런데 생명이 경과가 있다가, 수술을 마치고 나와 가지고 이제 제일 첫 번째 생명이 살아나는 그런 어떤 증거로 뭐가 나와야 되냐하면, 방귀가 나와야 된다고 하더라 구요. 하루가 있으니 나오나, 이틀이 있으니 나오나, 삼일 있으니 나오나, 사람이 죽을 지경입니다. 배는 자꾸 더 불러오는 것 같고, 그러니까 보는 사람마다 '방귀 나왔어요!' 묻고... '아직 안 나왔다!' 그러면 뭔가 이상하고... 나는 그 너무 속이 상해 있는 그런 과정이니까, '조금 늦을 것이라고...' 어떤 사람은 위로해 주고, 의사들도...
그런데 나흘째 밤중에, 1시쯤 되었어요. 1시쯤 되어서 그냥 나오고 싶다는 마음만 있어도 화장실에 앉아 가지고 나오도록 애를 쓰는데, 나와야 말이죠. 한시쯤 되어 가지고 애를 쓰다가 뭔가 탁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대변도 조금 나왔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나오는 방귀가 뭐가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럽겠어요. 너무 좋아 가지고 자고있는 집사람한테, '여보, 여보' 불렀네! 그러니까 깜짝 놀라 가지고, 뭐 이상하게 좀 넘어지거나 그런 줄 알고 벌떡 일어나 가지고 정신 없이 쫓아왔어요. '방귀 나왔다!' 조금 대변이 나온 것을 보고, '이것 봐라!' 그걸 내가 겪고 가만히 앉아서... 그러면서 내가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뒤치다꺼리를 다 해주면서... 전혀 더럽다는 느낌보다도 좋아서, 좋아서 잠이 다 달아나 버리고, 밤중에...
그래서 새삼스럽게 뭘 느꼈느냐? '생명과 관계되는 일이 더러운 것이 없구나! 너무 너무 아름다운 것이구나!' 심지어 더러워 가지고 배설하고는 뒤도 안 보고 내려놓는 것도 생명과 관계될 때에 그것도 한번 더 거들떠보고... '더러운 것이 없구나!' 그래서 새삼스럽게 우리 신앙생활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놓치고 사는 것! 이것만큼 추잡스러운 것이 없어요. 우리 교회생활 안에서도 복음 놓치고 복음에 생명이 없이 살아가는 만큼, 이건 불쌍하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추합니다. '복음 붙들고 산다!' 여기에 모든 아름다움이 따라 옵니다. 모든 생명의 존귀성이 따라올 뿐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여기서 따라오게 됩니다. 이게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 교회 안에 모든 사람들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 '하나님,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왜? 대구 율법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이 뭔가' 잘한다, 못한다!' 너무 이런 것에 이제 생각을 하다가, '저 사람이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참 복음을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 여기에 모든 가치의 근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앞으로 계속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것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지난번에 나라와 국가와 민족에 어려운 부분이, 왜 이런 어려운 부분이 나오느냐? 그것이 24장 4절 말씀에 나오죠.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세상이 어려워지고, 가정이 어려워지고, 개인이 어려워지는 이런 부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생명이 희미하게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그리스도가 희미하게 되는 때에 사회도, 국가도, 개인도 어렵게 된다고 하는 것이 말세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성경에서 '말세에 참 믿음을 보겠느냐!' 그랬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씀이냐? 말세에 참 생명의 신앙을 볼 수 있겠느냐! 이것이 경고의 말씀이거든요. 지나가면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살아왔던 과정 속에서 늘 느끼는 것이 뭐냐하면, '믿기는 믿는다! 그러는데 정말 생명 가지고 믿었느냐?'하는 이 마음이 상당히 많이 새롭게 생각되어질 때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중요한 것은, 이런 때에 오늘 제목을 제가 사실은 장담을 못해 가지고 어제 박 목사님께 '목사님이 2부를 서야 됩니다!' 몇 번 그랬지만 저도 설 자신이 안 생겨 가지고, '모르겠다! 내가 당해보면 알겠다!'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게 상당히 중요한 그런 기분에 따라서 힘이 빠지고, 오고 하는 것도 있으니까! 그래서 박 목사님께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내가 연락을 할게 그랬습니다.
그랬다가 우리 집에서 뭐냐하면, '그래 놓고 또 힘 빠져서 못한다고 하지말고 아예 못한다고 그러세요!' 그러면 '1, 2부 다 설 생각을 하고 하라' 그렇게 했는데, 아침에 일어 나가지고 제가 마음에 문제는, 악한 사단이 내가 설자리가, 목사에게 가장 큰 현장이 뭐냐하면, 강단입니다. 이 강단에 자꾸 못 서도록 그렇게 하는 역사도 또 있는 것 같이 보여요. 그래가지고 '좋다! 서 가지고 넘어지기야 하겠냐 만은, 꼬꾸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 서보자!' 그래가지고 힘을 최대한 내어 가지고 수변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오면서, 박 목사님께 '내가 어쨌든 2부에 설 테니까, 그렇게 준비를 해달라!' 그러고 섰습니다. 서면서 여기 지금 말세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와요. 그래서 이 말세에 대한 내용들을 좀 묵상을 하면서 마음에 쭉 강해하던 과정이니까 이걸 그냥 넘길 수 없어서 강해를 계속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섰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위기 때의 신앙생활이라 했습니다. 위기 때의 신앙생활! 15절에 보면, 그 앞에 큰 제목으로 '가장 큰 환란을 당한 때라 그랬습니다' 당한 때를 쭉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15절 말씀, 그 다음에 16절에 보면, 이 위기 때죠.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뭐라고 그랬어요? "산으로 도망가라!" 그랬어요. '살려고 그러면 산으로 도망가라!' 이 메시지가 아마 상당히 좀 중심이 되지 싶어요. 여러분 그 산이라는 말에서 성경은 늘 거룩한 장소, 거룩한 곳, 호렙산이라든지 시내산이라든지 그렇게 말했죠. 그래서 여기서는 그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곳도 어느 산입니까? 모리아 산! 이삭을 바쳤던, 제단에 드렸던 모리아 산!
그래서 저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하면서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이 말은 먼저 제가 어떻게 이해를 했느냐 하면, '일단 위기를 당했다면 구원받아라! 먼저 구원을 확인하라!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이것부터 먼저 챙겨야 되겠다!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도 뭔가 그 너무 어려워 질 때에, 사실은 그동안에 제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일일이 말씀은 다 못 드릴 것이고, 또 그럴 수 없지만, 뭔가 이 유명한 시술이다 그러면서 이 소장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소장을 움직이게 하는 약을 주어서 소장은 마음대로 사람이 못 움직이게 하거든요. 그래서 자율신경을 건드려 가지고, 극약처방으로 약을 해서 소장을 강제로 막 움직이게 만드는데, 이 움직이는 과정이 어떠냐? 반 죽는 과정이랍니다. 사람이 그냥 소장만 움직이는 게 아니고, 그냥 배가 막 뒤틀리고 죽을 지경으로 고통이 와요.
그래서 제가 이 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을 지금까지도 별로 그렇게 안 했는데, 물론 한다고 그러면서도 이번처럼 절실하게 그렇게 못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그때는 아무것도 생각이 없어요. 뭐 옆에 누가 와 있는 것도 생각이 없고, 가정에 자녀들, 뭐 막상 말해서 아내까지 전혀 생각이 없어요. 너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뭐냐하면, 그때에 딱 하나밖에 생각이 안 나옵니다. '그리스도! 이 고통도 그리스도!'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떻게 그렇게 잘 참을 수 있습니까!' 그래요. 의사들이! 막 고함을 지르고 이래야 되는데, 그래도 끙끙 한참 거리 다가 또 끙끙거리고 이런 정도이지, 그냥 아픈 것을 참았어요. 참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이 고통도 주님이 짊어지셨습니다. 그리스도!' 그런 동안에 나도 모르게 그걸 참았어요.
그 다음에 그 이튿날 또 한번 하자고 그러더라 구요. 그 시술을... 어저께도 반 죽다가 나왔는데, 또 하자고 그러는데, '주여, 또 하자고 그러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리스도!' 제일 먼저 여러분들이 얼핏 생각하면 뭐 '내가 이렇게 해서 되고, 저렇게 해서 되고...' 될 수 있을 것 같을지 모르지만, 은혜 입혀주지 아니하시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 입혀 주시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 알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복막염이 터질 때에 그렇게 아프다는데, 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일수록 그렇게 훈련을 받았으니까! 그러는지 모르지만 어려울수록 누가 생각납니까? 그리스도! 그러면서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하나님, 나는 구원받은 자녀입니다!' 조금 정신이 들면, '왜 이렇게 아프게 합니까!' 이러다가 너무 힘들면, '그리스도!' 이렇게 돌아갑니다. 정신차리니까 아픈 고통을 다 참았어요.
그래서 수술하러 들어갈 때도, 너무 지금 고통 속에 있는 중인데도, 배가 막 불러와 있고 속에 창자가 지금 썩어 들어가니까! 안되겠다 급하다 하고 내려와서 수술을 했는데, 내려와서 수술을 하고 들어가는 중에도 이제 이것이 마지막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번도 수술하면서, 먼저 번에도 살아 나오겠나싶은 생각을 좀 했는데, '아 이번이 마지막 인가보다! 너무 어려우니까 하나님께서 불러 가시는가 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리스도!' 그냥 산으로 도망가고 무조건 맡겨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얼굴에 근심이 있을 수도 없고, 세상에 편안한 얼굴이었던가 봐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이렇게 손발을 묶어요. 묶는데 대해서 전혀 공포감이 없는 거죠. 약간 그런 뭔가 이상한 공포감이 나오겠어요. 다리도 묶어놓고, 또 추워서 사람이 공포에 떠는 것보다도, 추워서 더 떨겠어요. 그런 것도 있고 이런데...
뭐 어쨌든 수술을 다하고 수술에서 깰 때도, 어떤 사람은 막 깰 때 이상한 소리하고 그런 다는데, 조용하게 뭔가 또 눈을 떴는가 봐요. '세상없이 또 편해!' 눈을 떠보니까! '아, 또 살았구나!' 싶데요. 왜냐하면 수술 전에 죽어야 될 이유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제일 첫 번째는 심장이 나쁘니까 수술하고 못 깨어난다고 하더라 구요. 그 다음에 또 뭐가 나쁘니까 안되고, 뭐가 나쁘니 안되고... 네 가지를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다 기억을 하는데 나는 다 잊어버렸어요. 뭐가 나쁘니 또 안되고, 깨어날 이유가 거의 없어요. 일단 수술하고 눈을 딱 떴는데, 마음도 그렇고 조용해요. 그러니까 그 수술했던 의사 분이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세상에 이렇게 편안한 얼굴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말고 간에 마음에 전혀 그런 게 없으니까...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말세에 지금 세상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에 빠질 때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너무 많이 부닥쳐 옵니다. 이게 성경에 약속이거든요. 이런 일들이 생겨질 때에 뭐냐? '아,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구나!' 어디로? '예수 그리스도! 생명으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구나!' 믿음으로 들어가 버리면 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이 구원받는 즉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는데도 모든 것을 맡기고, 그러니까 누가 인도하느냐?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고 떠나버렸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구원'이라고 그럽니다.
여러분 앞날도 불투명하고, 뭐 이상한 모든 일들이 덮쳐오고, 내 가정에 모든 사건이 생기고 이렇게 될지라도 한가지, 구원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누가 인도합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어디까지? 영원한 그 나라까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의 역사가 먼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평안과 안식으로 주실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고, 여러분을 기어코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성경은 여러 가지를 말씀했지만, 먼저 보면 뭐라고 말했습니까? 즉각적인 신분에 변화가 옵니다. 여러분 구원받았다! 하나님의 인도 속으로 들어갔다! 지금 아프던지, 슬프던지, 어떻든지,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사건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사건이냐 하면, 즉각적인 신분의 변화를 여기에서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요한복음 8장 44절에 "마귀의 자녀!" 너희 아비 마귀! 마귀의 자녀로부터 즉각적으로 신분을 바꾸어 놓으시는데,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요한1서 3장 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여러분 지금은 누구라 구요? 하나님의 자녀라! 그랬습니다. '상황이 어떻다! 문제가 어떻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즉각적으로 구원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위기일수록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사단의 권세에서 무조건 해방시켜 주십니다. 여러분 구원받았다는 것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떠나는 즉시 우상문화에서, 사단의 세력에서 해방 받았다! 여러분 떠나는 즉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과 멸망의 모든 것에서부터 벗어났습니다. 누구의 힘으로? 내 힘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힘으로! 이 사실이 약속되어 있죠. 그래서 에베소서 2장 2절에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으로 살다가 에베소서 2장 5절에 '그리스도로 살리심을 받았다!' 그랬습니다. 즉각적인 변화입니다.
여러분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생명을 받았느냐? 생명 받기 이전에 죽음이었느냐?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 변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그러느냐? '바보'라고 그럽니다. 너무 확실한 데도 여기에 앉아 있으면서도 이것을 모르고 앉았다! 바보입니다. 다른 게 없어요. 이것을 깨닫고 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도 뭔가 극한 어려움 속에서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사람이 정신이 제대로 안나오더라 구요. 그런 속에서도 뭐냐하면, 원망하고, 뭐 불평하고 이게 안 나온 이유가 뭐냐하면, 바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신다!' 뭔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왔다!' 아니, 이 사실이 생각되고 이해가 되는 만큼 뭐가 있느냐 하면, '내가 왜 이러냐?' 하는 말이 나오더라 구요. 어쩔 때는 '하나님, 왜 이럽니까!' 그러다가도 무슨 생각이 드느냐하면? '하나님이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러면 어떻게 기도가 싹 바꾸어지느냐 하면, '아버지...' 사실은 내가 막 이렇게 잘 참고 그럴 성격이 아니거든요. 이번에 병원에서 소문이 났어요. '어떻게 이렇게 잘 참느냐! 그렇게 아픈 것도 참느냐!' 그 병원에 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 참을 성격이 아니거든요. 우리 집 사람 못살게 하는 사람이거든요. 아프면! 그런데 어떻게 이게 잘 참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어요. 영 이상하게 소문이 나 가지고, '좀 오해가 되었다!' 싶은데, '너무 고통스럽다! 너무 힘들다!' 그런데 그때에 어떤 기도가 나오느냐 하면, '아버지, 이 고통이 조금만 더 가면 내가 생각이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내가 못 참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알아서 좀 해주십시오!' 그러면 또 알아서 해주셔요. 고통이 길다는 데에 대해서는 공포가 나오더라 구요. 이 고통이 길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분명히 하나님께서 하시기는 하시는데, 그러니 '왜 그럽니까?' 원망은 아니고, '하나님, 이 고통이 조금 더 길게 되면 내가 이상한 말이 나오고, 이상하게 될 것 같으니까! 하나님, 이 고통을 짧게 해 달라고...' 그랬더니만, 오늘 성경 보면서 참 재미난 말씀을 했어요. 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할렐루야!
받아합시다! "참을 만큼 하나님은 일하신다! 못 참을 정도로 아니다!" 여기에 이 말속에 뭐냐하면, 정말 죄 값을 치른다면 완전히 멸망되고 죽어야 되지만,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절대적인 하나님에 자녀에 대한 보호의 약속입니다. 넘어지려고 그러면 또 하나님이 일으켜 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 기도했습니다. 또 이 수술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회복되는 순간에, 너무 이게 뭔가 속 내장이 상해 있으니까 지금도 밥을 못 먹거든요. 아침에도 죽을 조금 먹고 나왔는데, 죽 먹는 사람치고는 소리가 세죠. 나왔는데, 그래서 제가 또 기도가 어떤 기도가 나왔느냐 하면, '아버지, 너무 죽도 옳게 못 먹고, 밥도 못 먹고, 빌빌하고, 오래 힘없으면 내가 또 못 참겠습니다. 속히 좀 회복하게 해 달라고...' 이 '속히'라는 말이 잘 안돼요. 벌써 몇 주가 지났는데...
그래서 이번 주에도 또 여기에 회복되고, 뭐 힘없기까지 기다리면 강단에 못 서니까, '이왕 힘없는 것 다 아니까, 서보자!' 그러고 섰습니다. 그런데 강단에 서면 이상하게 또 소리가 나와요. 사단의 권세에서 완전 해방입니다. 여러분 혹시 '내가 사단의 손에 빠졌다!' 아닙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나의 주로 믿는 순간에 여러분은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누가 다스립니까? 성령께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죠. 로마서 8장 2절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지옥에서 해방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9절, 요한복음 14장 31절, 우리가 완전히 우상과 죽음과 멸망 속에 빠져 있었고, 그 속에 처해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방 받았습니다.
이런 큰 축복과 역사를 받았는데도 이걸 감지하지 못하고, 확인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면, 또 흔들리고 이런 과정 속에 있게 됩니다. 이때에 성경이 쭉 나오면서 많은 말씀을 했어요. "(마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어디로 가야 됩니까? 산으로 도망가라! 그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18절입니다. "(마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고" 어디로 가야 됩니까? 산으로 도망가라! 그 다음에 뭐냐하면, "(마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나는 왜 이렇게 섰느냐? 그런 사실을 말했어요. 여러분 위급하고 도망칠 때에 아이가 있으면 치명적입니다. 아무리 잘 달려도 아이 업고, 안고 달리려고 하면 일이 안됩니다.
그 다음에 또 뭐라고 했느냐 하면요.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이것은 로마에서 유대가 망할 때에 있었던 사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뭘 생각을 하게 되느냐 하면요. 우리가 말세에 믿는 신앙생활 속에서 느낄 때에 뭐냐하면, '가정에 문제가 생길 때에 빨리 하나님께로 나가라! 그리스도께 나가라!' 이 문제입니다.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이 문제에 매어 달려 있으면 있을수록 빠져버립니다. 그게 '해결이 되었다, 안 되었다!' 상관없이 뭡니까? 그리스도! 도피처로! 아이들의 문제가 있을 때도 뭡니까? 바로 그리스도! 항상...
이번에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교회에 무슨 일이 있고, 또 본부에 무슨 일이 있는 것과 시간, 쭉 그런 계획서를 가지고 온걸 봤습니다. 내가 먼저 무슨 생각이 나오느냐 하면, '그때까지 안되겠네! 나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해야되겠다!' 이 생각부터 먼저 하죠. 뭔가 그런데 이 생각이 아니구나! '주여, 나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뭐냐? '그때 가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 모든 문제가 나올 때마다 우선 뭘 했느냐? 주께로! 우선 하나님께로! 여러분 가정에 급한 일이면 뭐냐? 빨리 어디로 가요? 산으로 도망가세요. 어디로? 급한 일이 있을 때에, 그 급한 일에 덤벼들지 말고 기도하세요. 교회로 나가세요. 말씀을 붙드세요. 그리스도 붙잡으세요. 이게 지금 여기서 강조하는 일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환란과 문제가 올 때에, 내게 더 이상 문제가 없을 때에 문제에 빠집니다. 그때일수록 빨리 그리스도!
참 재미있는 것은, 이런 질문을 했어요. 너무 아프고 괴로우니까! 무슨 생각이 나느냐 하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다 되었다면서요...' 나는 해결되었다는 것이 뭐냐? 안 아프다는 걸 해결된 것으로 아는데, 우리가 기도하면서 자꾸 속는 게 이것이거든요. 하나님이 해결했다는 것이, '내가 아프다, 안 아프다!' 해결하는 게 아닙니다. 아파도 뭐가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해결입니다. 여러분 이 문제, 저 문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생각 데로 이렇게, 저렇게 되어지는 것이 해결인줄 아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걸 빨리 붙잡아야할 필요가 있죠.
그 다음에 보니까 재정문제, 경제문제에서 아프고 급하면 먼저 뭐부터 생각나느냐 하면, 내 문제가, 이렇게 돈이 조금 생겼다! 이러면 내가 지금 급한 일부터 먼저 하려고 그럽니다. 이때도 나는 '아, 이게 재정, 경제에 하나님의 축복의 루트가 이 일이 이루어 져야 되겠구나!' 워낙 시급한 문제가 오고, 바로 써야 될 문제가 있다고 해도 여기서 뭐부터? 일단 산으로, 일단 하나님께로 십일조, 십이조를 빼 놓습니다. 뭐 되든 안되든... 그래서 이걸 우선이라는 문제보다도 좀 달리 경제든지, 생각이든지, 집안 상황이던지, 사건이던지, 말세를 이길 수 있는 믿음이 뭐냐? 무조건 그리스도! 먼저 바라 봐야 합니다. 그걸 뭐 기도하라! 이런 것보다도 먼저 그리스도! 그 다음에 '되었다, 안되었다!' 상관없이 '모든 문제 해결 자다!' 해결되었습니다.
이것이 들어오지 않으면 뭐가 옵니까? 평안이 없습니다. 안식이 없습니다. 여러분 아플 때에 평안이 없으면 그 보다더 괴로운 것이 없어요. 아플 때 평안이 없으면 밤에 잠이 잘 안 옵니다. 아무리 아프고 그래도 평안이 있으면, 막 아프다가도 평안이 있으면 잠깐 자도 좋은 잠을 자요. 평안이 없으면 좋은 잠이 안 옵니다. 참 감사한 것은 그렇게 아파도 잠은 잘 잤어요. 잠을 잘 자는 것만 해도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몰라요. 잠이 안 오면 진짜 어려움을 느낍니다. 한번 겪어봤던 일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런 여러 가지 문제!
그래서 마지막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말씀을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만은, 이 말씀을 좀 강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1절입니다.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누구를 파송 했어요? 천사를 파송 해서, 어떤 환란 속에서도 기어코 구원의 축복을 모아 주십니다. 여러분 계시록에 보면, 여러 가지환란 문제들이 옵니다. 그러나 그 현장에 언제든지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누가? 천군 천사들의 놀라운 역사들이 함께 역사 하십니다.
내가 힘들다 어렵다 그런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지금 이와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이 축복을 서로 확인만 해도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축복과 역사가 나뿐 아니라, 온 만방에 증거 해야 될 이유를 가지고, 교회를 건축하고, 이유를 가지고 우리 가정을 갖고, 이유를 가지고 직장을 갖고, 이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게 뭡니까? 세계 복음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다른 것보다도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뭐냐하면, 막연하게 교회 건축한다! 이런 것으로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만은, 이 교회 건축한다는 이 사명이 보통이 아니구나! 이건 세계를 건지는 엄청난 축복과 역사입니다. 이것이 그냥 우리가 '교회 건축한다!' 그런 배경이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이 엄청난 자리에 서 있는, 그리고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님의 말씀에 환란이 극심할 때일수록, 세상이 더욱 어려울 때일수록, 가정이 더욱 쪼달릴 수록, 더욱 힘들수록 어디로 가라 구요? 산으로 도망가라! 도망가는 곳이 원래는 도피성입니다. 산으로 가라! 믿음으로 나가라! 복음으로 나가라! 생명 안에 모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생명 가진 자 모든 축복의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에 여러분들에게, 또 저에게, 송현 교회에 속한 여러분들에게 놀라운 역사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으며, 복음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만큼 추한 것이 없습니다. 즉 ‘생명이 있느냐?’, ‘복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참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세상과 가정과 개인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생명의 복음이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위기의 때에 산으로 가라
① 16절에서 위기의 때에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씀합니다.
② 성경은 ‘산’을 거룩한 곳으로 이야기합니다.
③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세운 곳도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산입니다.
④ ‘산으로 도망가라’는 말은, 위기를 당할 때 ‘먼저 구원을 받아라,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⑤ @ 너무 고통스러워지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⑥ @ 그리스도만 생각하는 동안에 큰 고통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⑦ 말세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생길 때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줄을 믿고 구원으로 들어가십시오.
⑧ 구원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인도하시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⑨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즉각적인 신분 변화가 이루어집니다(요일3:2).
⑩ 구원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인하여 즉각적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됩니다(엡2:2-5).
(2) 어려운 일이 닥칠 때는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① 환란이 닥칠 때, 밭에 있는 자는 뒤로 돌이키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씀합니다(18절).
② 환란이 닥칠 때,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합니다(19절).
③ 환란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닥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20절).
④ 환란의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22절).
⑤ 이 말씀들은, 어떤 환란이 오더라도 먼저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⑥ 가정에 급한 문제가 생길 때는,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⑦ 경제적인 문제가 생길 때도,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⑧ 환난과 문제가 올 때일수록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3) 힘들수록 더욱 산으로 가십시오.
①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어떤 환란 속에서도 기어코 구원의 축복으로 모아주십니다(31절).
② 어려움이 있을수록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서 생명을 확인하십시오.
(마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마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 가지 말며
(마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마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1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마 24: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마 24: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 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마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4: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먼저 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지난번에 심장수술 하고는 굉장히 부담이 되었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살려놓았는데 내가 어떻게 잘해야 됩니까?' 이런 게 오는데, 이번에는 절대 하나님 주권이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시는데, 살았다는데 대해서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뭘 하겠다!' 이런 것이 나올 수가 없어요. 왜? 뭘 하겠다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잖아요. 누가?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을 어떻게? 찾아가면 되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저의 인생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인도 속에서 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왜, 이게 희미해요! 받아합시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걸로, 구원받았다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다스려 주겠다! 그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그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났다!' 구원입니다. 떠날 때에 뭐라고 그랬습니까?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떠날 때에 뭐냐하면, 갈 바를 알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 '내가 너와 함께!' 그러니까 갈 바를 알지 못하니까, 아브라함이 모르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다스림 속에 완전히 맡겼다는 겁니다. 여러분과 저의 할 일, 목표 이것은 벌써 확실하게 나와있는데, 그 과정이 완전 맡긴 자의 삶입니다. 그래서 뭔가 잘했다, 못했다! 이게 없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정말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항상 소망과 생명으로, 기쁨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더럽다! 추하다!' 아닙니다. 뭡니까? '생명 받았다! 구원받았다!' 여기에 자신도 모르게 전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생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죽음은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복음 가지고 있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어요. 여러분들이 복음을 놓쳤다는 것만큼 추한 것이 없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것이 어려워지게 되고, 거기에 모든 것이 잘못되어지는 부분이 되어지는 것이죠.
저는 이번에 그 너무 어려운 고통 속에 있으면서, 저는 지금까지 뭐 병원에 입원하고 그랬지만 이번만큼 아픈 적이 없었어요. 의사들이 '어떻게 견뎠습니까!' 나도 모르겠어요. 하여튼 견뎠어요. 너무 아픈 것도 견뎠어요. 그런데 생명이 경과가 있다가, 수술을 마치고 나와 가지고 이제 제일 첫 번째 생명이 살아나는 그런 어떤 증거로 뭐가 나와야 되냐하면, 방귀가 나와야 된다고 하더라 구요. 하루가 있으니 나오나, 이틀이 있으니 나오나, 삼일 있으니 나오나, 사람이 죽을 지경입니다. 배는 자꾸 더 불러오는 것 같고, 그러니까 보는 사람마다 '방귀 나왔어요!' 묻고... '아직 안 나왔다!' 그러면 뭔가 이상하고... 나는 그 너무 속이 상해 있는 그런 과정이니까, '조금 늦을 것이라고...' 어떤 사람은 위로해 주고, 의사들도...
그런데 나흘째 밤중에, 1시쯤 되었어요. 1시쯤 되어서 그냥 나오고 싶다는 마음만 있어도 화장실에 앉아 가지고 나오도록 애를 쓰는데, 나와야 말이죠. 한시쯤 되어 가지고 애를 쓰다가 뭔가 탁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대변도 조금 나왔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나오는 방귀가 뭐가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럽겠어요. 너무 좋아 가지고 자고있는 집사람한테, '여보, 여보' 불렀네! 그러니까 깜짝 놀라 가지고, 뭐 이상하게 좀 넘어지거나 그런 줄 알고 벌떡 일어나 가지고 정신 없이 쫓아왔어요. '방귀 나왔다!' 조금 대변이 나온 것을 보고, '이것 봐라!' 그걸 내가 겪고 가만히 앉아서... 그러면서 내가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뒤치다꺼리를 다 해주면서... 전혀 더럽다는 느낌보다도 좋아서, 좋아서 잠이 다 달아나 버리고, 밤중에...
그래서 새삼스럽게 뭘 느꼈느냐? '생명과 관계되는 일이 더러운 것이 없구나! 너무 너무 아름다운 것이구나!' 심지어 더러워 가지고 배설하고는 뒤도 안 보고 내려놓는 것도 생명과 관계될 때에 그것도 한번 더 거들떠보고... '더러운 것이 없구나!' 그래서 새삼스럽게 우리 신앙생활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 놓치고 사는 것! 이것만큼 추잡스러운 것이 없어요. 우리 교회생활 안에서도 복음 놓치고 복음에 생명이 없이 살아가는 만큼, 이건 불쌍하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추합니다. '복음 붙들고 산다!' 여기에 모든 아름다움이 따라 옵니다. 모든 생명의 존귀성이 따라올 뿐 아니고,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여기서 따라오게 됩니다. 이게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 교회 안에 모든 사람들을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 '하나님,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왜? 대구 율법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이 뭔가' 잘한다, 못한다!' 너무 이런 것에 이제 생각을 하다가, '저 사람이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참 복음을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 여기에 모든 가치의 근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앞으로 계속 되어 가는 과정에서 이것이 필요하구나! 그래서 지난번에 나라와 국가와 민족에 어려운 부분이, 왜 이런 어려운 부분이 나오느냐? 그것이 24장 4절 말씀에 나오죠.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세상이 어려워지고, 가정이 어려워지고, 개인이 어려워지는 이런 부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생명이 희미하게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그리스도가 희미하게 되는 때에 사회도, 국가도, 개인도 어렵게 된다고 하는 것이 말세에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성경에서 '말세에 참 믿음을 보겠느냐!' 그랬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씀이냐? 말세에 참 생명의 신앙을 볼 수 있겠느냐! 이것이 경고의 말씀이거든요. 지나가면서,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살아왔던 과정 속에서 늘 느끼는 것이 뭐냐하면, '믿기는 믿는다! 그러는데 정말 생명 가지고 믿었느냐?'하는 이 마음이 상당히 많이 새롭게 생각되어질 때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중요한 것은, 이런 때에 오늘 제목을 제가 사실은 장담을 못해 가지고 어제 박 목사님께 '목사님이 2부를 서야 됩니다!' 몇 번 그랬지만 저도 설 자신이 안 생겨 가지고, '모르겠다! 내가 당해보면 알겠다!'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그게 상당히 중요한 그런 기분에 따라서 힘이 빠지고, 오고 하는 것도 있으니까! 그래서 박 목사님께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내가 연락을 할게 그랬습니다.
그랬다가 우리 집에서 뭐냐하면, '그래 놓고 또 힘 빠져서 못한다고 하지말고 아예 못한다고 그러세요!' 그러면 '1, 2부 다 설 생각을 하고 하라' 그렇게 했는데, 아침에 일어 나가지고 제가 마음에 문제는, 악한 사단이 내가 설자리가, 목사에게 가장 큰 현장이 뭐냐하면, 강단입니다. 이 강단에 자꾸 못 서도록 그렇게 하는 역사도 또 있는 것 같이 보여요. 그래가지고 '좋다! 서 가지고 넘어지기야 하겠냐 만은, 꼬꾸라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 서보자!' 그래가지고 힘을 최대한 내어 가지고 수변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오면서, 박 목사님께 '내가 어쨌든 2부에 설 테니까, 그렇게 준비를 해달라!' 그러고 섰습니다. 서면서 여기 지금 말세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나와요. 그래서 이 말세에 대한 내용들을 좀 묵상을 하면서 마음에 쭉 강해하던 과정이니까 이걸 그냥 넘길 수 없어서 강해를 계속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섰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위기 때의 신앙생활이라 했습니다. 위기 때의 신앙생활! 15절에 보면, 그 앞에 큰 제목으로 '가장 큰 환란을 당한 때라 그랬습니다' 당한 때를 쭉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그랬느냐 하면, 15절 말씀, 그 다음에 16절에 보면, 이 위기 때죠.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뭐라고 그랬어요? "산으로 도망가라!" 그랬어요. '살려고 그러면 산으로 도망가라!' 이 메시지가 아마 상당히 좀 중심이 되지 싶어요. 여러분 그 산이라는 말에서 성경은 늘 거룩한 장소, 거룩한 곳, 호렙산이라든지 시내산이라든지 그렇게 말했죠. 그래서 여기서는 그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을 세운 곳도 어느 산입니까? 모리아 산! 이삭을 바쳤던, 제단에 드렸던 모리아 산!
그래서 저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하면서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이 말은 먼저 제가 어떻게 이해를 했느냐 하면, '일단 위기를 당했다면 구원받아라! 먼저 구원을 확인하라!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이것부터 먼저 챙겨야 되겠다!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도 뭔가 그 너무 어려워 질 때에, 사실은 그동안에 제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일일이 말씀은 다 못 드릴 것이고, 또 그럴 수 없지만, 뭔가 이 유명한 시술이다 그러면서 이 소장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소장을 움직이게 하는 약을 주어서 소장은 마음대로 사람이 못 움직이게 하거든요. 그래서 자율신경을 건드려 가지고, 극약처방으로 약을 해서 소장을 강제로 막 움직이게 만드는데, 이 움직이는 과정이 어떠냐? 반 죽는 과정이랍니다. 사람이 그냥 소장만 움직이는 게 아니고, 그냥 배가 막 뒤틀리고 죽을 지경으로 고통이 와요.
그래서 제가 이 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을 지금까지도 별로 그렇게 안 했는데, 물론 한다고 그러면서도 이번처럼 절실하게 그렇게 못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그때는 아무것도 생각이 없어요. 뭐 옆에 누가 와 있는 것도 생각이 없고, 가정에 자녀들, 뭐 막상 말해서 아내까지 전혀 생각이 없어요. 너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뭐냐하면, 그때에 딱 하나밖에 생각이 안 나옵니다. '그리스도! 이 고통도 그리스도!'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떻게 그렇게 잘 참을 수 있습니까!' 그래요. 의사들이! 막 고함을 지르고 이래야 되는데, 그래도 끙끙 한참 거리 다가 또 끙끙거리고 이런 정도이지, 그냥 아픈 것을 참았어요. 참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이 고통도 주님이 짊어지셨습니다. 그리스도!' 그런 동안에 나도 모르게 그걸 참았어요.
그 다음에 그 이튿날 또 한번 하자고 그러더라 구요. 그 시술을... 어저께도 반 죽다가 나왔는데, 또 하자고 그러는데, '주여, 또 하자고 그러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리스도!' 제일 먼저 여러분들이 얼핏 생각하면 뭐 '내가 이렇게 해서 되고, 저렇게 해서 되고...' 될 수 있을 것 같을지 모르지만, 은혜 입혀주지 아니하시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은혜 입혀 주시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 알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복막염이 터질 때에 그렇게 아프다는데, 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일수록 그렇게 훈련을 받았으니까! 그러는지 모르지만 어려울수록 누가 생각납니까? 그리스도! 그러면서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하나님, 나는 구원받은 자녀입니다!' 조금 정신이 들면, '왜 이렇게 아프게 합니까!' 이러다가 너무 힘들면, '그리스도!' 이렇게 돌아갑니다. 정신차리니까 아픈 고통을 다 참았어요.
그래서 수술하러 들어갈 때도, 너무 지금 고통 속에 있는 중인데도, 배가 막 불러와 있고 속에 창자가 지금 썩어 들어가니까! 안되겠다 급하다 하고 내려와서 수술을 했는데, 내려와서 수술을 하고 들어가는 중에도 이제 이것이 마지막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번도 수술하면서, 먼저 번에도 살아 나오겠나싶은 생각을 좀 했는데, '아 이번이 마지막 인가보다! 너무 어려우니까 하나님께서 불러 가시는가 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리스도!' 그냥 산으로 도망가고 무조건 맡겨버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얼굴에 근심이 있을 수도 없고, 세상에 편안한 얼굴이었던가 봐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이렇게 손발을 묶어요. 묶는데 대해서 전혀 공포감이 없는 거죠. 약간 그런 뭔가 이상한 공포감이 나오겠어요. 다리도 묶어놓고, 또 추워서 사람이 공포에 떠는 것보다도, 추워서 더 떨겠어요. 그런 것도 있고 이런데...
뭐 어쨌든 수술을 다하고 수술에서 깰 때도, 어떤 사람은 막 깰 때 이상한 소리하고 그런 다는데, 조용하게 뭔가 또 눈을 떴는가 봐요. '세상없이 또 편해!' 눈을 떠보니까! '아, 또 살았구나!' 싶데요. 왜냐하면 수술 전에 죽어야 될 이유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제일 첫 번째는 심장이 나쁘니까 수술하고 못 깨어난다고 하더라 구요. 그 다음에 또 뭐가 나쁘니까 안되고, 뭐가 나쁘니 안되고... 네 가지를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집에서는 다 기억을 하는데 나는 다 잊어버렸어요. 뭐가 나쁘니 또 안되고, 깨어날 이유가 거의 없어요. 일단 수술하고 눈을 딱 떴는데, 마음도 그렇고 조용해요. 그러니까 그 수술했던 의사 분이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세상에 이렇게 편안한 얼굴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말고 간에 마음에 전혀 그런 게 없으니까...
왜 제가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말세에 지금 세상도 그렇고, 여러 가지 문제에 빠질 때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너무 많이 부닥쳐 옵니다. 이게 성경에 약속이거든요. 이런 일들이 생겨질 때에 뭐냐? '아,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구나!' 어디로? '예수 그리스도! 생명으로, 구원으로 인도하시는구나!' 믿음으로 들어가 버리면 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이 구원받는 즉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는데도 모든 것을 맡기고, 그러니까 누가 인도하느냐?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고 떠나버렸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구원'이라고 그럽니다.
여러분 앞날도 불투명하고, 뭐 이상한 모든 일들이 덮쳐오고, 내 가정에 모든 사건이 생기고 이렇게 될지라도 한가지, 구원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누가 인도합니까?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어디까지? 영원한 그 나라까지!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의 역사가 먼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평안과 안식으로 주실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고, 여러분을 기어코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성경은 여러 가지를 말씀했지만, 먼저 보면 뭐라고 말했습니까? 즉각적인 신분에 변화가 옵니다. 여러분 구원받았다! 하나님의 인도 속으로 들어갔다! 지금 아프던지, 슬프던지, 어떻든지,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사건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사건이냐 하면, 즉각적인 신분의 변화를 여기에서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요한복음 8장 44절에 "마귀의 자녀!" 너희 아비 마귀! 마귀의 자녀로부터 즉각적으로 신분을 바꾸어 놓으시는데,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요한1서 3장 2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여러분 지금은 누구라 구요? 하나님의 자녀라! 그랬습니다. '상황이 어떻다! 문제가 어떻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즉각적으로 구원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위기일수록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사단의 권세에서 무조건 해방시켜 주십니다. 여러분 구원받았다는 것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떠나는 즉시 우상문화에서, 사단의 세력에서 해방 받았다! 여러분 떠나는 즉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과 멸망의 모든 것에서부터 벗어났습니다. 누구의 힘으로? 내 힘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힘으로! 이 사실이 약속되어 있죠. 그래서 에베소서 2장 2절에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으로 살다가 에베소서 2장 5절에 '그리스도로 살리심을 받았다!' 그랬습니다. 즉각적인 변화입니다.
여러분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생명을 받았느냐? 생명 받기 이전에 죽음이었느냐?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 변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그러느냐? '바보'라고 그럽니다. 너무 확실한 데도 여기에 앉아 있으면서도 이것을 모르고 앉았다! 바보입니다. 다른 게 없어요. 이것을 깨닫고 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도 뭔가 극한 어려움 속에서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사람이 정신이 제대로 안나오더라 구요. 그런 속에서도 뭐냐하면, 원망하고, 뭐 불평하고 이게 안 나온 이유가 뭐냐하면, 바로 '하나님이 지금 일하신다!' 뭔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왔다!' 아니, 이 사실이 생각되고 이해가 되는 만큼 뭐가 있느냐 하면, '내가 왜 이러냐?' 하는 말이 나오더라 구요. 어쩔 때는 '하나님, 왜 이럽니까!' 그러다가도 무슨 생각이 드느냐하면? '하나님이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러면 어떻게 기도가 싹 바꾸어지느냐 하면, '아버지...' 사실은 내가 막 이렇게 잘 참고 그럴 성격이 아니거든요. 이번에 병원에서 소문이 났어요. '어떻게 이렇게 잘 참느냐! 그렇게 아픈 것도 참느냐!' 그 병원에 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 참을 성격이 아니거든요. 우리 집 사람 못살게 하는 사람이거든요. 아프면! 그런데 어떻게 이게 잘 참는 사람으로 소문이 났어요. 영 이상하게 소문이 나 가지고, '좀 오해가 되었다!' 싶은데, '너무 고통스럽다! 너무 힘들다!' 그런데 그때에 어떤 기도가 나오느냐 하면, '아버지, 이 고통이 조금만 더 가면 내가 생각이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지나면 내가 못 참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알아서 좀 해주십시오!' 그러면 또 알아서 해주셔요. 고통이 길다는 데에 대해서는 공포가 나오더라 구요. 이 고통이 길지 않도록 해 주옵소서. 분명히 하나님께서 하시기는 하시는데, 그러니 '왜 그럽니까?' 원망은 아니고, '하나님, 이 고통이 조금 더 길게 되면 내가 이상한 말이 나오고, 이상하게 될 것 같으니까! 하나님, 이 고통을 짧게 해 달라고...' 그랬더니만, 오늘 성경 보면서 참 재미난 말씀을 했어요. 22절에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할렐루야!
받아합시다! "참을 만큼 하나님은 일하신다! 못 참을 정도로 아니다!" 여기에 이 말속에 뭐냐하면, 정말 죄 값을 치른다면 완전히 멸망되고 죽어야 되지만,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절대적인 하나님에 자녀에 대한 보호의 약속입니다. 넘어지려고 그러면 또 하나님이 일으켜 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 기도했습니다. 또 이 수술하고 돌아와서 이렇게 회복되는 순간에, 너무 이게 뭔가 속 내장이 상해 있으니까 지금도 밥을 못 먹거든요. 아침에도 죽을 조금 먹고 나왔는데, 죽 먹는 사람치고는 소리가 세죠. 나왔는데, 그래서 제가 또 기도가 어떤 기도가 나왔느냐 하면, '아버지, 너무 죽도 옳게 못 먹고, 밥도 못 먹고, 빌빌하고, 오래 힘없으면 내가 또 못 참겠습니다. 속히 좀 회복하게 해 달라고...' 이 '속히'라는 말이 잘 안돼요. 벌써 몇 주가 지났는데...
그래서 이번 주에도 또 여기에 회복되고, 뭐 힘없기까지 기다리면 강단에 못 서니까, '이왕 힘없는 것 다 아니까, 서보자!' 그러고 섰습니다. 그런데 강단에 서면 이상하게 또 소리가 나와요. 사단의 권세에서 완전 해방입니다. 여러분 혹시 '내가 사단의 손에 빠졌다!' 아닙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나의 주로 믿는 순간에 여러분은 사단의 손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누가 다스립니까? 성령께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죠. 로마서 8장 2절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할렐루야! 지옥에서 해방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9절, 요한복음 14장 31절, 우리가 완전히 우상과 죽음과 멸망 속에 빠져 있었고, 그 속에 처해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방 받았습니다.
이런 큰 축복과 역사를 받았는데도 이걸 감지하지 못하고, 확인하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면, 또 흔들리고 이런 과정 속에 있게 됩니다. 이때에 성경이 쭉 나오면서 많은 말씀을 했어요. "(마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어디로 가야 됩니까? 산으로 도망가라! 그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18절입니다. "(마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고" 어디로 가야 됩니까? 산으로 도망가라! 그 다음에 뭐냐하면, "(마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나는 왜 이렇게 섰느냐? 그런 사실을 말했어요. 여러분 위급하고 도망칠 때에 아이가 있으면 치명적입니다. 아무리 잘 달려도 아이 업고, 안고 달리려고 하면 일이 안됩니다.
그 다음에 또 뭐라고 했느냐 하면요. "(마 24: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이것은 로마에서 유대가 망할 때에 있었던 사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뭘 생각을 하게 되느냐 하면요. 우리가 말세에 믿는 신앙생활 속에서 느낄 때에 뭐냐하면, '가정에 문제가 생길 때에 빨리 하나님께로 나가라! 그리스도께 나가라!' 이 문제입니다.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이 문제에 매어 달려 있으면 있을수록 빠져버립니다. 그게 '해결이 되었다, 안 되었다!' 상관없이 뭡니까? 그리스도! 도피처로! 아이들의 문제가 있을 때도 뭡니까? 바로 그리스도! 항상...
이번에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교회에 무슨 일이 있고, 또 본부에 무슨 일이 있는 것과 시간, 쭉 그런 계획서를 가지고 온걸 봤습니다. 내가 먼저 무슨 생각이 나오느냐 하면, '그때까지 안되겠네! 나는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해야되겠다!' 이 생각부터 먼저 하죠. 뭔가 그런데 이 생각이 아니구나! '주여, 나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뭐냐? '그때 가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 모든 문제가 나올 때마다 우선 뭘 했느냐? 주께로! 우선 하나님께로! 여러분 가정에 급한 일이면 뭐냐? 빨리 어디로 가요? 산으로 도망가세요. 어디로? 급한 일이 있을 때에, 그 급한 일에 덤벼들지 말고 기도하세요. 교회로 나가세요. 말씀을 붙드세요. 그리스도 붙잡으세요. 이게 지금 여기서 강조하는 일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는 환란과 문제가 올 때에, 내게 더 이상 문제가 없을 때에 문제에 빠집니다. 그때일수록 빨리 그리스도!
참 재미있는 것은, 이런 질문을 했어요. 너무 아프고 괴로우니까! 무슨 생각이 나느냐 하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다 되었다면서요...' 나는 해결되었다는 것이 뭐냐? 안 아프다는 걸 해결된 것으로 아는데, 우리가 기도하면서 자꾸 속는 게 이것이거든요. 하나님이 해결했다는 것이, '내가 아프다, 안 아프다!' 해결하는 게 아닙니다. 아파도 뭐가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해결입니다. 여러분 이 문제, 저 문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 생각 데로 이렇게, 저렇게 되어지는 것이 해결인줄 아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걸 빨리 붙잡아야할 필요가 있죠.
그 다음에 보니까 재정문제, 경제문제에서 아프고 급하면 먼저 뭐부터 생각나느냐 하면, 내 문제가, 이렇게 돈이 조금 생겼다! 이러면 내가 지금 급한 일부터 먼저 하려고 그럽니다. 이때도 나는 '아, 이게 재정, 경제에 하나님의 축복의 루트가 이 일이 이루어 져야 되겠구나!' 워낙 시급한 문제가 오고, 바로 써야 될 문제가 있다고 해도 여기서 뭐부터? 일단 산으로, 일단 하나님께로 십일조, 십이조를 빼 놓습니다. 뭐 되든 안되든... 그래서 이걸 우선이라는 문제보다도 좀 달리 경제든지, 생각이든지, 집안 상황이던지, 사건이던지, 말세를 이길 수 있는 믿음이 뭐냐? 무조건 그리스도! 먼저 바라 봐야 합니다. 그걸 뭐 기도하라! 이런 것보다도 먼저 그리스도! 그 다음에 '되었다, 안되었다!' 상관없이 '모든 문제 해결 자다!' 해결되었습니다.
이것이 들어오지 않으면 뭐가 옵니까? 평안이 없습니다. 안식이 없습니다. 여러분 아플 때에 평안이 없으면 그 보다더 괴로운 것이 없어요. 아플 때 평안이 없으면 밤에 잠이 잘 안 옵니다. 아무리 아프고 그래도 평안이 있으면, 막 아프다가도 평안이 있으면 잠깐 자도 좋은 잠을 자요. 평안이 없으면 좋은 잠이 안 옵니다. 참 감사한 것은 그렇게 아파도 잠은 잘 잤어요. 잠을 잘 자는 것만 해도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몰라요. 잠이 안 오면 진짜 어려움을 느낍니다. 한번 겪어봤던 일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런 여러 가지 문제!
그래서 마지막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말씀을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만은, 이 말씀을 좀 강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1절입니다.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은 누구를 파송 했어요? 천사를 파송 해서, 어떤 환란 속에서도 기어코 구원의 축복을 모아 주십니다. 여러분 계시록에 보면, 여러 가지환란 문제들이 옵니다. 그러나 그 현장에 언제든지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누가? 천군 천사들의 놀라운 역사들이 함께 역사 하십니다.
내가 힘들다 어렵다 그런 문제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지금 이와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이 축복을 서로 확인만 해도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축복과 역사가 나뿐 아니라, 온 만방에 증거 해야 될 이유를 가지고, 교회를 건축하고, 이유를 가지고 우리 가정을 갖고, 이유를 가지고 직장을 갖고, 이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게 뭡니까? 세계 복음화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다른 것보다도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뭐냐하면, 막연하게 교회 건축한다! 이런 것으로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만은, 이 교회 건축한다는 이 사명이 보통이 아니구나! 이건 세계를 건지는 엄청난 축복과 역사입니다. 이것이 그냥 우리가 '교회 건축한다!' 그런 배경이 아닙니다. 여러분 지금 이 엄청난 자리에 서 있는, 그리고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 주님의 말씀에 환란이 극심할 때일수록, 세상이 더욱 어려울 때일수록, 가정이 더욱 쪼달릴 수록, 더욱 힘들수록 어디로 가라 구요? 산으로 도망가라! 도망가는 곳이 원래는 도피성입니다. 산으로 가라! 믿음으로 나가라! 복음으로 나가라! 생명 안에 모든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생명 가진 자 모든 축복의 승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에 여러분들에게, 또 저에게, 송현 교회에 속한 여러분들에게 놀라운 역사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복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으며, 복음을 놓치고 살아가는 것만큼 추한 것이 없습니다. 즉 ‘생명이 있느냐?’, ‘복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참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세상과 가정과 개인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생명의 복음이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위기의 때에 산으로 가라
① 16절에서 위기의 때에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씀합니다.
② 성경은 ‘산’을 거룩한 곳으로 이야기합니다.
③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세운 곳도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산입니다.
④ ‘산으로 도망가라’는 말은, 위기를 당할 때 ‘먼저 구원을 받아라,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⑤ @ 너무 고통스러워지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⑥ @ 그리스도만 생각하는 동안에 큰 고통을 참을 수 있었습니다.
⑦ 말세에 어렵고 힘든 일들이 생길 때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줄을 믿고 구원으로 들어가십시오.
⑧ 구원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인도하시는 평안을 얻게 됩니다.
⑨ 구원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로 즉각적인 신분 변화가 이루어집니다(요일3:2).
⑩ 구원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인하여 즉각적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됩니다(엡2:2-5).
(2) 어려운 일이 닥칠 때는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① 환란이 닥칠 때, 밭에 있는 자는 뒤로 돌이키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라고 말씀합니다(18절).
② 환란이 닥칠 때,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합니다(19절).
③ 환란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닥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20절).
④ 환란의 기간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22절).
⑤ 이 말씀들은, 어떤 환란이 오더라도 먼저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⑥ 가정에 급한 문제가 생길 때는,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⑦ 경제적인 문제가 생길 때도,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⑧ 환난과 문제가 올 때일수록 빨리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십시오.
(3) 힘들수록 더욱 산으로 가십시오.
①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어떤 환란 속에서도 기어코 구원의 축복으로 모아주십니다(31절).
② 어려움이 있을수록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서 생명을 확인하십시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1
2
3
4
5
6
7
8
9
10
...
9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