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데로 가서
2006-06-2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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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산업선교회 소식지에 보니 장학금이 1800만원 모금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1500만원 나왔는데 다른 곳에서도 나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000만원 계획하고 헌금 시작했는데 배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 일에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했던 일꾼 세워야 한다 해서 전액을 장학금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으로 후대를 키운다는 것만 아니라 전반의 사역배경이 렘넌트를 키우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을 만드는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다 함께 동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건축헌금에도 다 함께 참여할 때에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번에 총신 올라가서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의 진행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헌금이 700억이 나왔고, 매달 10억씩 공사자금으로 투입됩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요지의 땅을 다 구입했고, 길을 만드는데 버스 두 대가 교행 할 정도로 길을 닦고 있습니다. 렘넌트를 위해서 1000명 수용할 강당을 만들고, 앞으로 모든 훈련을 총신에서 수용합니다. 왜냐하면, 기숙사가 1000여명밖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3000명 기숙사를 계획해서 3000명 들어갈 강당을 만들어서 지교회도 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가 봅니다. 앞으로 1000명 강당을 만들어서 모든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것만 되어도 다락방과 지교회에 엄청난 힘이 됩니다. 다른 장소를 교섭해 거기에 내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지금은 충주호리조트에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 내는 돈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재정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그것만 받아도 이자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뒤에 1000명 강당을 만들기 위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터를 닦고 있습니다. 그런데 1000명 공사가 끝나는 동시에 길이 다 완공이 됩니다. 지금 산을 깎아서 넓히고 있습니다. 정말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 빚 갚는 문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이 고비가 넘어가면 얼마든지 이 돈으로 이웃도 돕고, 세계선교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시대적으로 중요한 모델로 세우셨다 믿고 있습니다. 금년도 표어가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라.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안 되기에 모세가 홍해 앞에서 한 말이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행하시는가를 보라. 이 유명한 말씀이 우리의 표어입니다. 연약해질 때마다 이 표어를 되새기고 가야 합니다.
오늘은 말씀 통해서 깊은 데로 가라. 시몬의 배에 예수님이 타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얻은 것이 없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일이 안될수록 기적의 역사가 앞에 있습니다. 잘되면 교회도 안나옵니다. 주일성수도 안하고 바쁜 곳으로 움직입니다. 못되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베드로도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던졌는데,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서 옆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잡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 본문에서는 원래가 호수입니다. 게네사렛 호수가라 했습니다. 인접한 도시의 이름을 따라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가보니 과연 바다 같습니다. 넓습니다. 그 호수가 너무 맑습니다. 너무 맑아서 그물이 보이니까 밤에 잡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잡는 것도 먹이를 찾아서 고기가 얕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그리로 가는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시몬이 밤새도록 잡았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라할 때에 어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깊은 데로 가면 고기가 없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나서 이야기 할 법 한데,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고기가 엄청나게 잡혔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렇게 묵상해 봤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신앙생활 잘한다는 것이, 교회도 적당히 다니고 큰 교회를 선호한다는 내용 중에, 이름도 안 밝히고 그저 왔다갔다 말씀만 듣고, 가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안에 살펴보니 새 신자들이 93%가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7%는 주소지가 분명치 않고, 병으로 인해서 못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통계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다락방의 통계가 아니면 이런 통계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 다락방에 70% 가깝게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 싶습니다.
문제는 신앙생활을 겉핥기로 하면 안 됩니다.
풍랑이 치면 바다 표면은 물결이 흔들리지만, 깊이 들어가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얼른 생각하면 대강, 슬쩍, 적당히 하면 복을 받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신앙생활만큼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나와 내 자녀들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의 위기가 오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겨우 표면적인 신앙생활하면 무슨 문제가 조금만 와도 흔들리고, 사단이 틈 탈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만큼은 깊은 데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절대로 흑암세력이 틈 탈 수 없습니다. 이것을 신앙공동체, 복음공동체라고 합니다. 이런 교회가 나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나옵니다. 경제의 축복을 받는 것도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십일조를 내게 될 때에 그것을 내는 믿음, 건축헌금을 내고, 전도공동체의 훈련장을 만들 수 있는 헌금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님이 강조해서 낸다는 그 말이 아니라, 헌금 낼 때마다 참 감사하고, 내가 있는 위치를 알게 되고 감사하고, 이런 사람이 가는 데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 들어가서 가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모세가 홍해에서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라. 홍해를 건넜습니다. 계속해서 광야 생활 속에서 약속잡고 가는 곳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있었다는 게 묘합니다. 그 지역은 습기가 없고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낮에 태양을 노출되면 금방 일사병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 밑에 가면 습기가 없기에 아주 시원합니다. 그런 광야에 낮에는 햇빛을 가렸기에 종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구름기둥이 멈추면 쉬라는 이야기이기에 장막치고 쉬면 됩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살폈습니다.
광야의 특징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위가 영하권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겉옷을 입는데 이것은 저녁에 추워서 이불로 삼는 옷입니다. 그런 밤에 사막의 기운을 불로 덮었습니다. 이것 하나만 성경에 광야에 들어 가자말자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덮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가기도 전에 하나님의 사자가 앞서가서 모든 길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사막에 독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잠깐만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의 사자가 앞서가서 평탄케 하지 않으시면 장막치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당신의 사자를 이스라엘 백성들 앞서 보내셔서 그 길을 평탄케 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교인들이 구약 이해를 위해서 사막지대와 모든 길들을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자들을 먼저 보내셔서 모든 독충들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광야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가나안의 언약가지고 복음 들고 가는 이스라엘백성의 길을 기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막의 제일 어려운 부분이 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대구광역시의 인원처럼 250만정도 되는데 이 사람들을 끌고 가는데 물을 어디서 공급하느냐?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양을 칠 때에 이삭이 파는 곳마다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은 풍부하게 나와야 합니다. 소와 양떼들이 물을 먹으려면 풍부히 나와야 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사막에서 물을 먹는다 할 때에 생수가 콸콸 나와야 하는 겁니다.
광야에서 기적이 나왔다할 때는 완벽한 기적입니다. 먹는 것도 만나와 메추라기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불신앙하면서 먹고 싶다 할 때는 하나님이 진노해서 죽기도 했습니다만, 앉아서 상상이 안 되는 완벽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약속 잡은 자들이 가는 길에 여호와이레로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축복된 약속을 주셨지만 불신앙으로, 얕은 신앙으로 반평생을 방황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22장에 수양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이 가는 길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심을 보았습니다.
창13: 8 ~ 15에 이 말씀을 할 때에 묘한 환경입니다. 왜 조카 롯을 왜 달고 다녔느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아비와 형제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오다가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조카 롯을 데리고 나옵니다. 이스라엘 법에 자기에게 후대가 없으면 친척의 자녀를 양자로 삼아서 대를 잇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달고 나니는 게 롯입니다. 이런 신앙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시련을 주기도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부자가 되어서 아래의 종들이 서로 싸우니까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이 결단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말씀에 들어가면 되는데 왜 이렇게 불신앙하는가? 아브라함에게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좋아하는 것 선택하면 나는 그 다음 것을 선택하겠다고 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완전 복음을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말씀 따라 못간 것을 회개하고 선택권을 롯에게 줍니다. 소돔, 고모라가 저주받기 전의 땅이기에 에덴동산 같은 겁니다. 롯은 정말 에덴동산같이 보이는 겁니다. 말씀에 깊이 못 들어가면 세상이 좋아 보이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산지를 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작정하면서 롯을 보내고 나니까 바로 성경에 롯이 아브라함을 보낸 후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이때 아브라함의 자손이 나온 것도 아니고 사라가 아이를 낳은 것도 아닙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이 안 믿어지니까 애굽의 여종을 택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 불신앙의 역사, 이 땅을 불안하게 만드는 오일국가들이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그 사람들도 아브라함이 나의 조상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도 우리가 아브라함의 후예이라고 합니다. 서로 싸웁니다. 그래서 그들의 싸움이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싸움입니다. 신기합니다. 이스라엘 조그마한 땅에 아랍은 얼마나 넓습니까? 연합군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는데도 그때에 이스라엘이 몇 안 되는 군인들이 그 아랍연합을 다 물리쳤습니다. 지금 일어버린 땅을 거의 되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약속 가졌다면 축복하시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약속 속에 확실히 서는 순간까지 위기가 닥쳤습니다. 복을 안 받은 게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원천적으로 복을 주시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면에서 그 복도 반감하면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겁니다. 예수 믿고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매일 두들겨 맞으면서 눈 코 뜰 새도 없고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그렇습니까? 정말 여러분들이 예수 믿는 것을 겉에서만 돌지 말고 깊은 데로 가서 뿌리내리면 내 환경도 입장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완벽한 축복을 주었습니다. 일평생 그에게 함께 하겠다. 성공할 때만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했는데 창31:1에 야곱이 잘 안 믿으니까 하나님의 사자를 직접 보내서 야곱을 믿게 합니다. 그래도 야곱이 믿음으로 안나가는 겁니다. 야곱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야비하게 자기의 의를 나타냅니다. 수양새끼 밸 때에 주술인 것 같습니다. 별짓을 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언약이 있는 자가 이상한 짓을 해도 금방 안 버리고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겁니다. 얼룩덜룩한 신풍나무를 보고 양들이 새끼를 낳는데 이상한 얼룩덜룩한 새끼를 낳으니 야곱이 승리한 줄로 안겁니다. 그래도 모은 모든 재산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땅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재산들을 형에서의 마음을 얻기 위한 뇌물로 얍복강을 통해서 보냈지만 불안하고 마음에 자신이 없습니다. 신앙의 역사가 완전히 맡기면 되는데 의심과 염려 때문에 자기는 건너지 않고 그날 밤에 홀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돈벌고 잘되는 사람 가운데 불안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안됩니다. 복음의 비밀 속에 들어가지 못할 때에 오는 문제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그 밤에 야곱에게 나타났습니다. 24절에 얼마나 야곱이 독한 마음을 먹고 천사와 씨름을 했는데 하나님의 사자인데 못이기는 겁니다. 악만 남으면 그렇게 됩니다. 옛날에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그럴 때에 이제 하나님에게 겨루어서 일본말로 쇼부를 내어야겠다. 일단락을 내야겠다. 복을 약속해 주었는데도 안 믿는겁니다. 이미 벌써 다 주었는데 야곱은 문제 생길 때마다 안 믿어지는 겁니다. 사건과 일이 생기면 늘 깊은 데로 들어가면 상관없는데 이게 안 되니까 약속한 것을 붙잡고도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놓칩니다.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되었는데도 문제만 생기면 불신앙하고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 앞의 배경을 말씀했습니다. 정말 신앙만큼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대충해서는 흔들리기도 많이 흔들리고, 예수 믿기도 어렵습니다. 깊이 들어가면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깊은 경지까지 언약과 약속을 다 주셨는데도 이걸 받을 때에 감사하다가도 또 문제가 생기면 또 의심하고 염려합니다. 이 병이 보통 병이 아닙니다. 고쳐야 합니다. 결국은 복음의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믿고 있어도 눌리는 노예생활이 계속됩니다. 종노릇에서 못 벗어납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나에게 그리스도가 되시는 복음에 대한 사실에 확인하고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고, 법적으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해방 받았습니다. 그 자리가 이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있으면서 의심하고 염려한다면 이상한 사람입니다. 진짜 믿어야 합니다. 정말 붙잡고 믿어야 합니다.
여호와하나님이 금년도에 어떻게 역사 하는가 믿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가 온 이스라엘백성들이 문설주의 피 바른 날에 해방 받았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류 목사님이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무엘이 전 이스라엘을 불러 미스바에서 회개하는 날 이스라엘백성이 살았습니다.
625때에 기억나는 것은 성경신학을 담당했던 교수님이 그 분이 인도하면서 장로목사들이 부산에 모여서 함께 구국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인천상륙작전을 하게 됩니다. 목사, 장로들이 전부 피난 와서 한곳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매여달리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인천상륙작전이 터졌습니다. 그길로 모든 인민군들이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심령, 그래서 믿음공동체, 선교공동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이 은혜주십니다. 출14:13에 나는 진짜 가만히 있을찌니라. 이 말씀이 너무 좋은데도 불구하고 이 말씀이 쉽지 않습니다. 정말 은혜입어야 이 말씀이 진짜 믿어지겠다 싶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홍해 앞에 있는데 건너갈 방법이 없습니다. 배도 없고 헤엄쳐서 가지 못합니다. 뒤에는 애굽 군대가 오는데, 이때에 군중이 어수선할 때에 모세가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손짓하고 고함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세가 가만히 있으라. 오늘날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서 일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모세가 지팡이를 내리니까 홍해가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언제까지 기다리느냐? 고함지르고 손짓하고 왜 안주냐고 할 때도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가만히 있으라. 진짜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깊은 믿음만이 이 사실을 회복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과 상관없이 완벽하게 일하셨습니다. 이것을 붙들어보자는 겁니다. 겉만 맴돌지 말고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신앙에 깊이 뿌리내려서 말씀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에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해결되면 사단의 공격방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단이 나와 내 후손을 망하게 하는 배경이 사람을 통해서 사단이 들어옵니다. 그런 계기가 처음에는 가족을 통한 공격이 제일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자녀들도 가족을 통해서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 통해서 상처를 받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부부가 앉았다하면 거의 다툽니다. 별일도 아닌데 다툽니다. 어떨 때는 몇 십 년 전의 일로도 다투고, 최근의 일로도 다투고 이런 배경 속에서 자녀들이 상처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끌 고가는 훈련이 안되고 감정으로 매를 때리고 하는데 아이들이 상처받습니다. 상처이야기가 나오니까 첫째아들은 나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 같다는 겁니다. 내가 뭐라고 하면 짜증을 많이 낸다는 겁니다. 어떤 면에서 내가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습니다. 그게 상처로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평생 없어지지를 않습니다. 자녀들에게 이게 남아있다면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상처를 해결하려고 하면 교회 안에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깊이 들어가면 상처가 치유되어집니다.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힘 있게 올라서게 됩니다. 복음이 이해가되면 상처에 대해 깊은 이해가 됩니다. 저는 형님 집에서 커서 형님과 형수에 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사가 되고 철이 드니까 형수가 내게 어머니의 사랑을 줄 수 없다. 내가 어머니로서는 못했지만 형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그 말에 내 마음에 “맞다, 형수가 내게 어머니의 사랑을 줄 수 없다. 형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이해되면서 앞의 모든 상처가 해결되는 겁니다. 과거의 모든 것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복음으로 들어오는 순간에 뿌리를 내리는 만큼 사람이 이해되고 사건이 이해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이 복음입니다. 이걸 누군가가 자녀에게 말씀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게 상처요 복음을 모르게 하는 상처다. 이 상처가 지속되면 항상 감추어져 있다가 문제만 생기면 영적문제에 성장이 안 되고 상처 때문에 비슷한 문제만 오면 드러납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결혼 때만 되면 넘어집니다. 남녀가 전부다 상처가 해결 안 되면 정상이 안 됩니다. 결혼해서 잘 사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경제문제로 넘어집니다. 어느 날 인생의 한계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짜 복음으로 깊이 들어가시고, 언약 이해하시고 붙들게 될 때에 사람도 저절로 이해가 되고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고 정상적인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사건들이 왜 일어나는지 배경이 이해됩니다.
말씀을 맺으면서 이 결론을 확실히 잡기 바랍니다. 신앙생활만큼은 얕은데서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깊이 해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는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했습니다. 얻은 것이 없기에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그랬습니다. 얻은 것이 없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일이 안 될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합니다.
1. 신앙생활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1)신앙생활에 깊이 들어갈수록 신앙의 위기기 오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이 틈탈 기회가 됩니다.
(2)모세 - 홍해 앞에서(출14:13)
(3)아브라함 - 창13:8-15 약속 속에 확실히 서는 순간까지 위기가 닥쳤습니다.
(4)야곱 - 창28:15-16 하나님은 완벽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31:1-24
(5)복음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면 노예에서 못 벗어납니다.
2.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릴 때 사단의 공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사람을 통한 상처로 가족을 무너뜨립니다.
(2)복음에 뿌리 내리면 해결됩니다. 복음이 이해되면 상처가 이해되고 해결이 됩니다.
(3)상처가 해결 안 되면 결국 결혼 생활에 문제가 오고 경제에 문제가 옵니다.
결론
신앙생활만큼은 얕은 데서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깊이 해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는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산업선교회 소식지에 보니 장학금이 1800만원 모금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1500만원 나왔는데 다른 곳에서도 나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1000만원 계획하고 헌금 시작했는데 배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 일에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했던 일꾼 세워야 한다 해서 전액을 장학금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으로 후대를 키운다는 것만 아니라 전반의 사역배경이 렘넌트를 키우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을 만드는데 힘을 싣고 있습니다.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다 함께 동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건축헌금에도 다 함께 참여할 때에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번에 총신 올라가서 렘넌트 공동체 훈련장의 진행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헌금이 700억이 나왔고, 매달 10억씩 공사자금으로 투입됩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요지의 땅을 다 구입했고, 길을 만드는데 버스 두 대가 교행 할 정도로 길을 닦고 있습니다. 렘넌트를 위해서 1000명 수용할 강당을 만들고, 앞으로 모든 훈련을 총신에서 수용합니다. 왜냐하면, 기숙사가 1000여명밖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3000명 기숙사를 계획해서 3000명 들어갈 강당을 만들어서 지교회도 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가 봅니다. 앞으로 1000명 강당을 만들어서 모든 훈련을 하게 됩니다. 그것만 되어도 다락방과 지교회에 엄청난 힘이 됩니다. 다른 장소를 교섭해 거기에 내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지금은 충주호리조트에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 내는 돈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재정적으로도 절약이 되고 그것만 받아도 이자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뒤에 1000명 강당을 만들기 위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터를 닦고 있습니다. 그런데 1000명 공사가 끝나는 동시에 길이 다 완공이 됩니다. 지금 산을 깎아서 넓히고 있습니다. 정말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 빚 갚는 문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이 고비가 넘어가면 얼마든지 이 돈으로 이웃도 돕고, 세계선교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시대적으로 중요한 모델로 세우셨다 믿고 있습니다. 금년도 표어가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라.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힘으로 안 되기에 모세가 홍해 앞에서 한 말이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행하시는가를 보라. 이 유명한 말씀이 우리의 표어입니다. 연약해질 때마다 이 표어를 되새기고 가야 합니다.
오늘은 말씀 통해서 깊은 데로 가라. 시몬의 배에 예수님이 타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얻은 것이 없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일이 안될수록 기적의 역사가 앞에 있습니다. 잘되면 교회도 안나옵니다. 주일성수도 안하고 바쁜 곳으로 움직입니다. 못되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베드로도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던졌는데,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서 옆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잡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 본문에서는 원래가 호수입니다. 게네사렛 호수가라 했습니다. 인접한 도시의 이름을 따라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가 가보니 과연 바다 같습니다. 넓습니다. 그 호수가 너무 맑습니다. 너무 맑아서 그물이 보이니까 밤에 잡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잡는 것도 먹이를 찾아서 고기가 얕은 곳으로 가기 때문에 그리로 가는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시몬이 밤새도록 잡았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라할 때에 어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깊은 데로 가면 고기가 없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나서 이야기 할 법 한데,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고기가 엄청나게 잡혔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이렇게 묵상해 봤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신앙생활 잘한다는 것이, 교회도 적당히 다니고 큰 교회를 선호한다는 내용 중에, 이름도 안 밝히고 그저 왔다갔다 말씀만 듣고, 가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안에 살펴보니 새 신자들이 93%가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7%는 주소지가 분명치 않고, 병으로 인해서 못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통계는 그냥 나오는 게 아닙니다. 다락방의 통계가 아니면 이런 통계가 나올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 다락방에 70% 가깝게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 싶습니다.
문제는 신앙생활을 겉핥기로 하면 안 됩니다.
풍랑이 치면 바다 표면은 물결이 흔들리지만, 깊이 들어가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얼른 생각하면 대강, 슬쩍, 적당히 하면 복을 받는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신앙생활만큼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나와 내 자녀들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신앙의 위기가 오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겨우 표면적인 신앙생활하면 무슨 문제가 조금만 와도 흔들리고, 사단이 틈 탈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만큼은 깊은 데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절대로 흑암세력이 틈 탈 수 없습니다. 이것을 신앙공동체, 복음공동체라고 합니다. 이런 교회가 나가는 곳에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나옵니다. 경제의 축복을 받는 것도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십일조를 내게 될 때에 그것을 내는 믿음, 건축헌금을 내고, 전도공동체의 훈련장을 만들 수 있는 헌금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님이 강조해서 낸다는 그 말이 아니라, 헌금 낼 때마다 참 감사하고, 내가 있는 위치를 알게 되고 감사하고, 이런 사람이 가는 데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 들어가서 가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모세가 홍해에서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라. 홍해를 건넜습니다. 계속해서 광야 생활 속에서 약속잡고 가는 곳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있었다는 게 묘합니다. 그 지역은 습기가 없고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낮에 태양을 노출되면 금방 일사병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무 밑에 가면 습기가 없기에 아주 시원합니다. 그런 광야에 낮에는 햇빛을 가렸기에 종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구름기둥이 멈추면 쉬라는 이야기이기에 장막치고 쉬면 됩니다.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살폈습니다.
광야의 특징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위가 영하권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겉옷을 입는데 이것은 저녁에 추워서 이불로 삼는 옷입니다. 그런 밤에 사막의 기운을 불로 덮었습니다. 이것 하나만 성경에 광야에 들어 가자말자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덮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가기도 전에 하나님의 사자가 앞서가서 모든 길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사막에 독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잠깐만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도 그렇습니다. 만약에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의 사자가 앞서가서 평탄케 하지 않으시면 장막치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당신의 사자를 이스라엘 백성들 앞서 보내셔서 그 길을 평탄케 했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교인들이 구약 이해를 위해서 사막지대와 모든 길들을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사자들을 먼저 보내셔서 모든 독충들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광야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가나안의 언약가지고 복음 들고 가는 이스라엘백성의 길을 기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막의 제일 어려운 부분이 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대구광역시의 인원처럼 250만정도 되는데 이 사람들을 끌고 가는데 물을 어디서 공급하느냐?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양을 칠 때에 이삭이 파는 곳마다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은 풍부하게 나와야 합니다. 소와 양떼들이 물을 먹으려면 풍부히 나와야 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사막에서 물을 먹는다 할 때에 생수가 콸콸 나와야 하는 겁니다.
광야에서 기적이 나왔다할 때는 완벽한 기적입니다. 먹는 것도 만나와 메추라기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불신앙하면서 먹고 싶다 할 때는 하나님이 진노해서 죽기도 했습니다만, 앉아서 상상이 안 되는 완벽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약속 잡은 자들이 가는 길에 여호와이레로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축복된 약속을 주셨지만 불신앙으로, 얕은 신앙으로 반평생을 방황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22장에 수양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이 가는 길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심을 보았습니다.
창13: 8 ~ 15에 이 말씀을 할 때에 묘한 환경입니다. 왜 조카 롯을 왜 달고 다녔느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아비와 형제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오다가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조카 롯을 데리고 나옵니다. 이스라엘 법에 자기에게 후대가 없으면 친척의 자녀를 양자로 삼아서 대를 잇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달고 나니는 게 롯입니다. 이런 신앙에 대해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시련을 주기도 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서로 부자가 되어서 아래의 종들이 서로 싸우니까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이 결단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말씀에 들어가면 되는데 왜 이렇게 불신앙하는가? 아브라함에게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좋아하는 것 선택하면 나는 그 다음 것을 선택하겠다고 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완전 복음을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말씀 따라 못간 것을 회개하고 선택권을 롯에게 줍니다. 소돔, 고모라가 저주받기 전의 땅이기에 에덴동산 같은 겁니다. 롯은 정말 에덴동산같이 보이는 겁니다. 말씀에 깊이 못 들어가면 세상이 좋아 보이는 겁니다. 아브라함은 산지를 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작정하면서 롯을 보내고 나니까 바로 성경에 롯이 아브라함을 보낸 후에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이때 아브라함의 자손이 나온 것도 아니고 사라가 아이를 낳은 것도 아닙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이 안 믿어지니까 애굽의 여종을 택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 불신앙의 역사, 이 땅을 불안하게 만드는 오일국가들이 이스마엘의 후예입니다. 그 사람들도 아브라함이 나의 조상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도 우리가 아브라함의 후예이라고 합니다. 서로 싸웁니다. 그래서 그들의 싸움이 이스라엘과 가나안의 싸움입니다. 신기합니다. 이스라엘 조그마한 땅에 아랍은 얼마나 넓습니까? 연합군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는데도 그때에 이스라엘이 몇 안 되는 군인들이 그 아랍연합을 다 물리쳤습니다. 지금 일어버린 땅을 거의 되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약속 가졌다면 축복하시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약속 속에 확실히 서는 순간까지 위기가 닥쳤습니다. 복을 안 받은 게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원천적으로 복을 주시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면에서 그 복도 반감하면서 겨우겨우 살아가는 겁니다. 예수 믿고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매일 두들겨 맞으면서 눈 코 뜰 새도 없고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그렇습니까? 정말 여러분들이 예수 믿는 것을 겉에서만 돌지 말고 깊은 데로 가서 뿌리내리면 내 환경도 입장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완벽한 축복을 주었습니다. 일평생 그에게 함께 하겠다. 성공할 때만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했는데 창31:1에 야곱이 잘 안 믿으니까 하나님의 사자를 직접 보내서 야곱을 믿게 합니다. 그래도 야곱이 믿음으로 안나가는 겁니다. 야곱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야비하게 자기의 의를 나타냅니다. 수양새끼 밸 때에 주술인 것 같습니다. 별짓을 다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언약이 있는 자가 이상한 짓을 해도 금방 안 버리고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겁니다. 얼룩덜룩한 신풍나무를 보고 양들이 새끼를 낳는데 이상한 얼룩덜룩한 새끼를 낳으니 야곱이 승리한 줄로 안겁니다. 그래도 모은 모든 재산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땅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재산들을 형에서의 마음을 얻기 위한 뇌물로 얍복강을 통해서 보냈지만 불안하고 마음에 자신이 없습니다. 신앙의 역사가 완전히 맡기면 되는데 의심과 염려 때문에 자기는 건너지 않고 그날 밤에 홀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돈벌고 잘되는 사람 가운데 불안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안됩니다. 복음의 비밀 속에 들어가지 못할 때에 오는 문제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그 밤에 야곱에게 나타났습니다. 24절에 얼마나 야곱이 독한 마음을 먹고 천사와 씨름을 했는데 하나님의 사자인데 못이기는 겁니다. 악만 남으면 그렇게 됩니다. 옛날에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그럴 때에 이제 하나님에게 겨루어서 일본말로 쇼부를 내어야겠다. 일단락을 내야겠다. 복을 약속해 주었는데도 안 믿는겁니다. 이미 벌써 다 주었는데 야곱은 문제 생길 때마다 안 믿어지는 겁니다. 사건과 일이 생기면 늘 깊은 데로 들어가면 상관없는데 이게 안 되니까 약속한 것을 붙잡고도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놓칩니다.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되었는데도 문제만 생기면 불신앙하고 의심하게 됩니다.
오늘 앞의 배경을 말씀했습니다. 정말 신앙만큼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대충해서는 흔들리기도 많이 흔들리고, 예수 믿기도 어렵습니다. 깊이 들어가면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깊은 경지까지 언약과 약속을 다 주셨는데도 이걸 받을 때에 감사하다가도 또 문제가 생기면 또 의심하고 염려합니다. 이 병이 보통 병이 아닙니다. 고쳐야 합니다. 결국은 복음의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믿고 있어도 눌리는 노예생활이 계속됩니다. 종노릇에서 못 벗어납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나에게 그리스도가 되시는 복음에 대한 사실에 확인하고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고, 법적으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해방 받았습니다. 그 자리가 이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있으면서 의심하고 염려한다면 이상한 사람입니다. 진짜 믿어야 합니다. 정말 붙잡고 믿어야 합니다.
여호와하나님이 금년도에 어떻게 역사 하는가 믿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가 온 이스라엘백성들이 문설주의 피 바른 날에 해방 받았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류 목사님이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무엘이 전 이스라엘을 불러 미스바에서 회개하는 날 이스라엘백성이 살았습니다.
625때에 기억나는 것은 성경신학을 담당했던 교수님이 그 분이 인도하면서 장로목사들이 부산에 모여서 함께 구국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인천상륙작전을 하게 됩니다. 목사, 장로들이 전부 피난 와서 한곳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매여달리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인천상륙작전이 터졌습니다. 그길로 모든 인민군들이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심령, 그래서 믿음공동체, 선교공동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이 은혜주십니다. 출14:13에 나는 진짜 가만히 있을찌니라. 이 말씀이 너무 좋은데도 불구하고 이 말씀이 쉽지 않습니다. 정말 은혜입어야 이 말씀이 진짜 믿어지겠다 싶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홍해 앞에 있는데 건너갈 방법이 없습니다. 배도 없고 헤엄쳐서 가지 못합니다. 뒤에는 애굽 군대가 오는데, 이때에 군중이 어수선할 때에 모세가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손짓하고 고함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세가 가만히 있으라. 오늘날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서 일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모세가 지팡이를 내리니까 홍해가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언제까지 기다리느냐? 고함지르고 손짓하고 왜 안주냐고 할 때도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가만히 있으라. 진짜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깊은 믿음만이 이 사실을 회복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과 상관없이 완벽하게 일하셨습니다. 이것을 붙들어보자는 겁니다. 겉만 맴돌지 말고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신앙에 깊이 뿌리내려서 말씀의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에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해결되면 사단의 공격방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단이 나와 내 후손을 망하게 하는 배경이 사람을 통해서 사단이 들어옵니다. 그런 계기가 처음에는 가족을 통한 공격이 제일 많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자녀들도 가족을 통해서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 통해서 상처를 받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부부가 앉았다하면 거의 다툽니다. 별일도 아닌데 다툽니다. 어떨 때는 몇 십 년 전의 일로도 다투고, 최근의 일로도 다투고 이런 배경 속에서 자녀들이 상처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끌 고가는 훈련이 안되고 감정으로 매를 때리고 하는데 아이들이 상처받습니다. 상처이야기가 나오니까 첫째아들은 나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 같다는 겁니다. 내가 뭐라고 하면 짜증을 많이 낸다는 겁니다. 어떤 면에서 내가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습니다. 그게 상처로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평생 없어지지를 않습니다. 자녀들에게 이게 남아있다면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상처를 해결하려고 하면 교회 안에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깊이 들어가면 상처가 치유되어집니다.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힘 있게 올라서게 됩니다. 복음이 이해가되면 상처에 대해 깊은 이해가 됩니다. 저는 형님 집에서 커서 형님과 형수에 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사가 되고 철이 드니까 형수가 내게 어머니의 사랑을 줄 수 없다. 내가 어머니로서는 못했지만 형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그 말에 내 마음에 “맞다, 형수가 내게 어머니의 사랑을 줄 수 없다. 형수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이해되면서 앞의 모든 상처가 해결되는 겁니다. 과거의 모든 것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복음으로 들어오는 순간에 뿌리를 내리는 만큼 사람이 이해되고 사건이 이해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겁니다. 중요한 것이 복음입니다. 이걸 누군가가 자녀에게 말씀으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게 상처요 복음을 모르게 하는 상처다. 이 상처가 지속되면 항상 감추어져 있다가 문제만 생기면 영적문제에 성장이 안 되고 상처 때문에 비슷한 문제만 오면 드러납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결혼 때만 되면 넘어집니다. 남녀가 전부다 상처가 해결 안 되면 정상이 안 됩니다. 결혼해서 잘 사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경제문제로 넘어집니다. 어느 날 인생의 한계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짜 복음으로 깊이 들어가시고, 언약 이해하시고 붙들게 될 때에 사람도 저절로 이해가 되고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이상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고 정상적인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사건들이 왜 일어나는지 배경이 이해됩니다.
말씀을 맺으면서 이 결론을 확실히 잡기 바랍니다. 신앙생활만큼은 얕은데서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깊이 해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는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했습니다. 얻은 것이 없기에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그랬습니다. 얻은 것이 없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일이 안 될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합니다.
1. 신앙생활은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1)신앙생활에 깊이 들어갈수록 신앙의 위기기 오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이 틈탈 기회가 됩니다.
(2)모세 - 홍해 앞에서(출14:13)
(3)아브라함 - 창13:8-15 약속 속에 확실히 서는 순간까지 위기가 닥쳤습니다.
(4)야곱 - 창28:15-16 하나님은 완벽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31:1-24
(5)복음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하면 노예에서 못 벗어납니다.
2.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말씀에 깊이 뿌리 내릴 때 사단의 공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사람을 통한 상처로 가족을 무너뜨립니다.
(2)복음에 뿌리 내리면 해결됩니다. 복음이 이해되면 상처가 이해되고 해결이 됩니다.
(3)상처가 해결 안 되면 결국 결혼 생활에 문제가 오고 경제에 문제가 옵니다.
결론
신앙생활만큼은 얕은 데서 잡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깊이 해야 합니다. 거기에 우리는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은 하십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 거기에서 나옵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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