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또 다른 나라
2006-08-2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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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를 살리는 선교사입니다. 희색을 발하면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나라, 또 다른 나라라고 했습니다. 듣기에 따라서는 이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면에서는 “목사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또 다른 나라라고 하느냐?”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왜 행복하십니까? 이게 확실히 안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행복하다 하면서도 내가 왜 행복한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평안하고 잘 살고 복 받고 그런 게 아니라 진짜 행복은 여러분에게 이 땅의 나라가 아닌 또 다른 나라가 내게 임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죽으면 천국가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로 간다는 이 소망 속에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살게 됩니다. 진짜 삶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 사실을 늘 듣고 말하고 있으면서도 그 영광 위해 산다고 하면서도 다른 나라에 간다면 섭섭합니다. 제가 죽음 직전까지 가보면서 막상 죽는다 할 때에 “아직은 안 됩니다, 이렇게 죽으면 안 됩니다.”라는 생각과 기도가 안나왔습니다.
문제는 똑같습니다. 지금 죽는다고 하면 히스기야의 기도처럼 15년만 더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할 사람이 있습니다. 또 다른 나라, 영광스럽고 축복된 나라가 약속되어있는데 그 나라를 누리고 산다는 것은 복음을 누린다, 하늘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복음이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지금 세상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게 우리 삶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진짜 그 나라가 즐겁고 기다려지면, 이 땅에 사는 순간순간 그 하늘나라의 영광을 준비한다고 눈코 뜰 수 없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여러 말씀들을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만약 이 땅 뿐일 것 같으면 원수를 사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5장부터 나오는 산상수훈과 같은 맥락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산상수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버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복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버리면 예수 믿는 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 지금 이 땅에서 사는 삶이 아니라 또 다른 나라를 준비하고 그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든 중직자들, 하나님의 나라가 없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믿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교인들보다도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됩니다. 누가 칭찬합니까? 수고를 알아줍니까? 교회의 수고가 그런 게 많습니다. 그런데 그 봉사와 수고 속에 제자 하나에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하는 자에게 상이 없다면 참 불쌍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직자들은 하늘나라의 상급과 하늘나라의 영광을 꼭 붙잡으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붙잡는 이유가 하나님의 나라가 그 안에 약속되어 있음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세를 사는 사람들, 월세 사는 사람들 어려워말고 조금만 기다리면 전세도 아니고 월세도 아닌 보석으로 지어진 그 집이 지어져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라고 할 때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열리고 기뻐야 합니다. 이 땅에서 고생하든, 잘 살든, 못 살든 복음의 역사 속에 눈이 뜨여진 사람은 입만 열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과 하늘나라의 영광이 나와야 합니다.
이게 바로 안 되면 신앙생활이 피곤합니다.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뻐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는 겁니다. 이게 열리게 되면 진짜 행복합니다. 어디서 뭘 하든지 행복합니다. 지금도 행복합니다. 이게 바로 되어야 합니다.
연세 많은 분에게 심방을 가서 “할머니 하늘나라 갑니다. 얼마나 좋습니까?”했더니 “소똥에 굴러도 이 땅이 좋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대개의 경우 이 믿음과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고생해도 이 땅에서 오래살고 싶어 합니다.
누님이 간암 판정을 받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앉아도 누워도 웃는 겁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하나님의 나라에 두 달 안에 간다하니까 입을 가만히 못 두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김철연 목사님을 만나러 미국 갈 때에 기쁨으로 가니 암이 떠나서 돌아올 때에 건강함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모든 축복과 감격이 다 있습니다. 이게 안 되면 죽는다면 초비상이 되는 겁니다. 김언수 목사님이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뒤에 울고 있으니까 얼마나 화를 내면서 하늘나라 가는데 이게 울 일이냐? 웃을 일이요 기뻐할 일이지, 다른 사람이 보는데서 못하니까 이불 밑에서 웃고, 덤덤히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다. 그게 그때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어린 자녀들, 렘넌트들은 이해가 안 될 겁니다. 이 땅에 살 날도 많이 남았는데... 아닙니다, 순간이요 하나님의 나라 갈 때는 순서가 없고 부르시면 언제든지 갑니다. 하늘나라가 이해되면 성도들이 울 필요도 없고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을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모든 성도들이 웃어야 합니다. 하늘나라에 가셨다, 기뻐야 합니다.
행1:3에 보면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시면서 이 땅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전도 중에 전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도가 안 됩니다. 내게 하나님의 나라가 와 있으면 이 기쁨을 말하는 게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인한 기쁨과 감사가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일을 깨닫는 것이 지식으로 깨닫는 게 아니고, 일찍 이 일을 깨닫게 하도록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제가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습니다. 예수를 내안에 새로운 왕으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받고 성령이 깨우쳐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는 눈을 열어주옵소서.”라고 한주가 기도해야합니다.
행1:4~5에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이루어집니다. 그때부터 흑암의 나라는 깨어지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예수를 믿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오셨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다. 이 땅에 있으나, 발은 땅에 있으나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왕으로 내 안에 오셨기에 예수의 평강이 내안에 넘칩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먼저 하나님의 평안이 임합니다. 그게 예수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는 겁니다.
저는 주님 가르친 기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직회와 당회를 마치면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교회가 이렇게 잘 지어졌습니다. 하늘에 우리 교회가 지어졌기에 그 모델로 이 땅에 지어졌습니다. 모세의 건축이 하늘의 영광을 본대로 이 땅의 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영광이 하늘에서 이루어졌고 그 영광이 이 땅에 성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음입니다.
그래서 축복, 은혜라는 것은 교회를 짓는 것도 복이지만, 우리를 세우셔서 이 교회를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기도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나라 속에 이루어진 것이 이 땅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복음 증거도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자, 예비된 자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면 깨닫고 돌아오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미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설명했지만 제자들이 몰랐습니다. 제자들이 질문하기를 행1:6에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이니까?」 하니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걸 못 보니까, 이스라엘백성의 소원이 메시야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들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것이 이 때이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행1:8에 어디의 증인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의 증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증인은 성령의 인도받고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면 하나님 나라가 저절로 와 집니다.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내 안에 와 집니다. 깨닫고 이해하게 됩니다. 혹시 이게 아직까지 마음에 안 되면, 조금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진짜 이 눈이 열리기를 기도하면서 기다리면 하나님이 이 눈을 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할 때에 어떤 분은 입을 벌리고 웃고 있고 어떤 분은 고개를 갸우뚱거립니다. 열두제자도 몰랐습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하늘나라의 영광이 이해가 안 됩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그 기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영광에 대한 기쁨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되어야 성령의 인도받는 삶의 방법이 저절로 되어집니다. 그래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도 진짜 기도는 이렇게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마6:30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오늘 이 말씀 듣고 진짜 회개하시면서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했습니다.
건강이 없고 먹을 게 없고 입을 게 없다고 염려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다 아십니다. 너무 안 믿고 하나님을 의지 안하니까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겁니다. 어찌해서 염려하고 걱정하고 뭘 먹을까 입을까 염려합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살 난 어린아이가 앉아서 내일 무얼 먹을까 걱정한다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5살짜리는 부모에게 모든 것을 의지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나옵니다.
그래서 마6:33에 너희는 먼저 이 땅에 있는 것을 구하는 게 아니라 먼저 또 다른 나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했습니다. 엉뚱한 것을 구하니 주고 싶어도 수준이 안 되니까 기다리는 겁니다.
우리는 이 땅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나라를 위해서 구할 때에 주시리라 했습니다. 빌립보서에는 차고 넘치도록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많이 증거 했지만 얼마나 안 믿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주신다고 하는데 절대로 안주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가난하고 어렵고 병들고 힘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붙잡아야 합니다. 정시기도할 때에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또 다른 나라 하나님의 나라 붙잡고 기도하라, 조건이 따라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너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진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직장 안가도 됩니까?” 우리의 삶 속에서 증거 되어야 할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것을 있는 현장에서 밝혀야 합니다. 내게 주신 분복을 붙들고 직장 가서도 돈버는 것만 생각하고 나가면 피곤합니다.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나라, 내가 지금 이렇게 일하고 있지만 이런 일함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 영광을 위해서 일한다 할 때에 상급으로 준비하시는 겁니다.
헌신하고 봉사하면서도 내가 왜 이리 해야 하는가? 교회의 봉사가 축복이고 헌금이 축복이고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것이 복인데 헌금하는 것 자체도 힘듭니다.
안 그러면 교회 나오는 게 피곤합니다. 대구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교회의 성도들을 보면서 그렇게 많은 헌금을 하는데도 안 굶고 사는 게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안 되면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마6:32에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의 헌금수준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헌금할 때에 다른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처소에도 하나님이 다 준비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십일조 쥐꼬리만큼 해 놓고 이자에 이자를 백배나해서 황금보석으로 집을 지어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이 땅에 전세, 월세에 살다가 내 집사서 얻으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영원한 내 집은 아닙니다.
송현동에서 지하에 있다가 사택을 짓고 첫날 들어가서 누워있는데 얼마나 좋은지 입이 그냥 벙실거리는 겁니다. 늘 웅성거리는 지하 예배실 옆에 방이 있었기에 조용히 쉬지를 못했는데 사택에 들어가니까 천지가 다 조용한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집보다 더 좋은 아파트로 왔습니다. 이 땅에서는 좋은 집이 없고 나그네의 집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내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할 수 없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전도대상자를 사랑할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복음서에 특별히 팔복에 하나님의 나라를 빼버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복이 있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나라영광이 있기에 복이 있는 겁니다.
막9:41에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이 땅의 물 한 컵도 하늘나라의 상을 계획하십니다. 그러면 조금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 헌금, 이 말씀을 비추면 너희의 하늘나라의 상급이 준비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 되면 헌금, 봉사, 하나님 앞에 드림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 땅에서 조금 드렸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많은 축복과 영광스러운 상급으로 준비하셨다. 이 사실 때문에 감사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겁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우리의 순간, 순간 행복한 삶이 이어지느냐? 첫 번에 늘 강조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원의 감사에 눈이 열려야 합니다. 구원의 감사가 필요합니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축복의 자리에 서 있느냐? 어쩌다가 이 자리에 앉아있습니까? 박사도 석사도 알지 못하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느냐? 진짜 깜짝 놀라야 합니다.
요5:24에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상황 끝입니다. 어느 순간에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습니다. 기초메시지의 중요한 핵입니다. 구원받았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겼습니다. 그 천국을 지금 내가 누린다는 것이 행복이요 기쁨입니다. 조금만 눈을 뜨고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에 신비할 때도 그랬지만 복음송 중에서 그런 게 많았습니다. 6․25때도 일제치하에서도 7년 환란 있기 전에 나는 가노라고 할머니들이 얼마나 기쁨으로 부르는지 모릅니다.
이 땅의 어려움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면 다 없어집니다. 지금은 너무 살기 좋아서 7년 환란에 대한 부분이 와 닿지 않습니다. 이 땅에 좋은 것은 잠시요 이 땅에 좋은 것은 진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지나가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은 모든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사람이 가히 표현 못할 곳이라고 했습니다. 이 땅의 언어로는 표현이 안 되는 곳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이 정말 깨달아지고 느껴지고 감격이 올 때에 이 기쁜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두 번째로는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난 후에 이 복음의 내용으로 감격해야 하는데 엡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은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받고 싶어도 오늘도 말씀으로 성령으로 은혜 받아야 모든 문제가 풀려집니다.

세 번째로 이 축복된 역사가 모든 것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예수그리스도 모든 문제해결자라는 것이 붙잡혀져야 합니다. 우리의 약속은 가나안이요 하늘나라요 또 다른 나라입니다.
현실 속에서 뭐든지 얻으려고 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니라 반드시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로 성령으로 오늘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봉사와 헌신도 전부 여기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목사의 칭찬, 장로의 칭찬이 아니라 여기에 대한 답이 나와야 합니다.
진짜 하나님 앞에 헌신하려면 헌금도 무기명으로 해야 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왜 기명으로 하라고 하는가하면 모범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명으로 해서 헌신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없어지느냐?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다 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다 아십니다. 우리의 모든 부족과 연약을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그런 것은 덮어놓고 한 가지 또 다른 나라 그 영광을 위해서 구하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진짜 주셨습니다. 또 다른 나라를 증거 하기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왜 행복하십니까? 행복하다면서도 내가 왜 행복한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땅에서 평안하고 잘 살고 복 받고 그런 게 아니라 진자 행복은 여러분에게 이 땅의 나라가 아닌 또 다른 나라가 내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삶은 여기에 있습니다.


1.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목적은 를 위해서입니다.
1)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도 이 땅에서의 삶뿐이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2)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열리고 기뻐야 합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것이 전도 중의 전도입니다(행1:3).

2.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해되어집니다.
1) 하나님 나라의 일을 깨닫도록 하나님은 성령을 부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행1:4-5).
2)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지면 저절로 하나님 나라의 증인이 되어집니다(행1:8).
3) 기도할 때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붙잡고 해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모든 것은 당연히 더하십니다(마6:30-33).

3. 내 인생에 행복한 삶이 어떻게 이어집니까?
1) 구원하심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2)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난 후에 이 복음의 내용으로 감격해야 합니다.
3) 하나님 나라의 축복된 역사가 모든 것에 적용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현실 속에서 뭐든지 얻으려고 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라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현실이 아니라 반드시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로 성령으로 오늘도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은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덮어놓고 한 가지 와 그 영광을 구할 때에 모든 것을 부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확실히 붙잡고 또 다른 나라 증거하도록 오늘도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이 축복 누리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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