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를 불어도
2006-10-1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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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찬양대 찬양을 들으면서 지난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찬양이 지난날 어렵고 곤고할 때에 늘 불렀던 찬송이었습니다. 늘 지켜주시리, 곤고할 때, 괴로울 때, 외로울 때, 어려울 때도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약속은 지금까지 계속됨을 봅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피리를 불어도」 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1절에 보면 「또 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라고 하면서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사람들이 말씀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실행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지원자를 150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20명도 신청자가 안 들어왔습니다. 대구의 특색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무지 안 움직입니다. 대구에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이 대구에 오기가 겁이 난다고 합니다. 도무지 말씀을 듣는 건지 반응이 없으니까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에 가서 말씀 전해보면 아멘이라고 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구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변함 없는 제자가 되어야 하지만, 제자는 말씀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중직자 관련해서 신청하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신청을 안했습니다. 서울 예원교회에서는 중직자 훈련 신청하라고 하니까 말씀 듣고 싶어서 1,000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신청하셔서 말씀 듣고 중직자가 되는 훈련, 내가 중직자가 못된다 하더라도 성도로서 진짜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된다. 안 된다 상관없이 신청해 보십시오.
이 광고하고 피리를 불 때에 춤을 추는지 보겠습니다.
오늘날 세대가 얼마나 감각이 없는가하면 한두 명 죽어서는 눈도 깜짝 안 합니다. 비행기가 추락해서 수백 명이 죽었다, 기차가 탈선해서 수백 명이 죽었다면 신문에 나옵니다. 프랑스인 쿠르조씨 부부가 자신의 자녀들을 프랑스에 있을 때에 태어난 첫째 아이를 목 졸라 죽이고 벽난로에 태워버리고, 한국에 파견 나와서는 또 아이들을 낳아서 연년생을 목 졸라 살해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다가 들켰습니다. 프랑스에서 전문가들이 정신이상자가 아니면 이런 일을 도저히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진짜 이 땅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프랑스인이나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한국이나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근본문제, 영적문제에 빠져 운명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립니다. 건강하든 잘살든 못살든 전부다 저주와 재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이게 현장입니다.
지난 권찰회 때에도 이 복음이 없는 사람은 권찰 할 수 없다. 왜? 권찰이 가정을 다니면서 말씀 전하면 가슴이 시원해져야 하는데 근본문제 해결 안 된 권찰이 가서 말씀을 전하면 답답하게 된다, 곤란한 일입니다.
중직자든 재직자들이 누구든지 간에 강단의 말씀을 들을 때에 가슴이 시원해져야 합니다. 이 축복이 있어야 내가 다른 사람에게도 이 축복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이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스트레스를 다 받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와서 더욱이 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강조했습니다만 교회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 별별 희한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지난주에 권찰회 갔다 오면서 우리교회에 지금까지 알려주지 않는 분이 사회를 하는데 기가 차게 하더랍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데 노래를 하는데 어떤 분이 노래를 하는데 듣는 사람이 가수보다도 낫다할 정도로 노래를 잘하더랍니다. 들으면서 별별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됩니다. 표현 안 해서 그렇지 유행가 잘 부릅니다. 제가 안 들었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이런 여러 층의 별별 사람이 다 모여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름대로는 뭔가 사회에서나 어디서나 나가도 도저히 뒤져있을 사람이 아닌데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 속에는 순한 사람, 별난 사람, 성질 좋은 사람, 별난 사람 있습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에 와서 사람만 바라보고 인적관계만 연결되어 있으면 스트레스 받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고 평안을 모르고 사람사람 사이에 서면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렇습니다. 지금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다는 말이 그런데서 오는 이야기입니다. 상처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역사가 적용하지 않으면 어디서든지 받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자랄 때에 부모님의 사랑 안에 있지 않으니 모든 관계가 상처였음을 보게 됩니다. 딤후3:1에 보면 「고통의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상처 날 수밖에 없는 관계를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절대로 절제 못하고 무정합니다. 인정이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요즘 보면 레저라는 이름을 붙여서 하나님사랑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여러분도 똑같습니다. 교인들도 정말 이 화창한 가을날씨에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에 우중충한 조명을 받으며 교회에 모였다는 것은 기가 막힌 이야기요 기적입니다. 놀러 다닐 자들이 여기에 모였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사실이 안 되면 교회 앉은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모든 병이 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영적인 성장이 정지되는 게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지난번 권찰회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부모 밑이 아니라 형님, 형수 밑에서 자라면서 아무것도 아닌 문제를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세수를 하고 나면 얼굴이 땅기는데 크림을 발라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돈이 없으니까 좋은 크림 못 바르는데 형수씨가 일본에서 나오는 쭈쭈크림을 밑에다 안 놓아두고 오실위에다가 갖다놓습니다. 그걸 눈여겨보고 형수씨 나가면 세수하고 들어와서 쭈쭈화장품을 내어서 아무도 안 보는데서 열고 푹 찍어서 얼굴에 바르면 종일 화장품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런데, 지혜가 있는 건지 모르지만 푹 발라놓으면 표가 나니까 먼젓번처럼 살살 덮어서 표 없이 만들어서 넣어둡니다. 냄새만 나도 아는데 안 들킵니까? 그래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느낀 것이 내가 부모 밑에 있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상관없이 엄마 화장품 바르자고 할 것 아닙니까? 조카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화장품을 바르는데 저는 저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겁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않고 큰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데 상처가 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은 모든 일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게 남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요즘 세월에는 감각이 없는가하면 노인이 죽었는데 1년 6개월간 몰랐다는 겁니다. 아들이 소식이 없어서 집에 가보니 죽어있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가보면 요상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런 세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상처를 주는 시대요.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대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릴 때부터 복음의 뿌리를 내려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완전복음, 유일복음을 확실하게 붙잡고 그 속에 뿌리내리는 렘넌트들이라야 성장하면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 축복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먼저 이 축복의 평화 속에 있지 않으면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남길 수 없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일찍 부모를 여이고 어른이 되면서 느끼는 것은 내 자녀들이 결혼하고 성장하여서 오랫동안 부모가 살아있어야 하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부모들은 오래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 없이 오래 산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오래 살려면 복음에 확실한 뿌리를 내리고 내 후손들에게 이 축복을 유전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야만 이 축복의 역사 속에 자신과 후손이 이 땅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없이 이 땅을 살아가면 모든 것이 상처가 됩니다. 오직 복음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린 렘넌트들이 자라면 오늘의 1분이 미래의 10년이 됩니다. 지난 악한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듭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몇 년 만 지나면 내 습관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특별히 렘넌트의 미래요 현재입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뿌리내리고 착한 습관이 되어지지 않고 좋은 습관이 되어지지 않고 몇 년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어제 류목사님이 25세 이후에 공부한 것은 자기에게 언어든지 뭐든지 뿌리가 안 내리고 참고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류목사님이 옛날에 사전의 3만 단어를 다 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때에 외웠던 것도 거의 다 잊어버렸답니다. 그런데 어릴 때에 외우지 않고 언어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25세 이후에 한 공부는 참고일 뿐이지 지식의 뿌리가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지났지만 렘넌트는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어제 아침인가? 우리 집사람이 미국의 아이에게 전화하면서 전화가 안 들려서 고함을 지르며 전화하는데 며느리가 제일 어려운 게 뭔가? 언어가 안 된다는 겁니다. 대학 다닐 때 1등을 했지만, 당장 언어가 준비 안 되어 있으니까 전화가 와도 힘든 겁니다.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못 알아듣는 겁니다.
렘넌트들, 지금 시간 가기 전에 언어를 해 놓아야 합니다. 지식이 되고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에 목사님들을 모시려고 하니까 당회에서 압력을 넣는 게 영어 잘해야 하고 미국도 갔다 와야 한다고 압력을 넣습니다. 이제는 우리교회가 2세대를 끌고 갈 수 있는 목사님이라면 영어도 잘하고 미국도 갔다 와야 안 되겠냐는 인식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릴 때에, 렘넌트 때에 영어도 하고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려서 어디를 가든지 쓸모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바로 운동하는 습관입니다. 어제도 류목사님이 “박목사님이 다 좋은데 운동을 전혀 안하는 것 같습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 나름대로 운동합니다. 새벽에 수변공원에 가서 한바퀴 돕니다. 운동이 습관이 안 되어 있습니다. 새벽에 가서 느끼는 건 아버지가 운동하는데 아이들이 따라와서 도는 모습을 봅니다. 아름답다싶습니다. 그런데 몇 번 안 나와서 요즘은 안나오는걸 봅니다. 이 습관은 건강과 관련 있습니다. 진짜 건강하려면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해집니다. 목사도 건강 잃으면 끝입니다. 건강한 목사를 요구하는 것도 교회입니다. 직장도 건강 없는 직장인은 소용이 없습니다. 직장에 가보면 밤샘할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서 일주일간 잠 못 잘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넉넉히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건강은 내 삶과 직결되는 모든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것은 어릴 때부터 꼭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저는 제가 그런걸. 못하니까 아들에게 훈련을 못시켰습니다. 아무리 배가 나와도 뛸 줄 모르고, 그리고는 밤샘을 밥 먹듯 합니다. 그러니 건강이 안 좋은 겁니다. 이것이 어릴 때부터 정말 메시지 속에 가슴속에 마음속에 남겨져야 합니다. 꼭 운동을 해야 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어려운 문제가 오면 힘이 들게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일 것은 독서의 습관입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은 해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어릴 때 읽은 모든 책이 오늘의 나의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됩니다. TV는 상상력을 다 없앱니다. TV를 보는 건 내가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TV를 켜지 말자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보면 정신문제가 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보여주면 됩니다. 화장실과 소파에 책을 두고 앉으면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따라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신목사님이 삼성의 운영자들이 200년이 지나가도 지금 현재 굴러갈 수 있는 사람체제를 만들어야겠다고 써 놓은 책을 봤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자녀에 대한 교훈을 안가지면 후손에게 이 축복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어릴 때에 읽을 필독서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엄마에게 무슨 책을 읽을까하면 읽어봐야 가르쳐 줄 것 아닙니까? 상식도서를 꼭 정해주어야 합니다.
주일날 오후에 집에 가면 골든 벨을 봅니다. 뭘 느끼는가하면 야! 이 아이들이 참 많이 안다. 끝까지 남는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가 나오고 상식문제와 신문기사문제가 나와도 맞추는데, 그 아이들이 삶 속에서 계속해서 어릴 때부터 독서하지 않으면 그런 실력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독서해야 합니다. 폭 넓은 범위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저는 요즘 설교하면서, 느끼는 게 어떤 집사님이 이메일로 경제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냅니다. 제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비서진을 만들어서 해야 하겠다싶습니다. 복음을 말하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일반지식도 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도움이 필요하다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은 아침저녁으로 봅니다. 스팸 메일이 많이 와서 지우는 게 일입니다. 그것 말고, 죻은 자료들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렘넌트로서 지켜야할 필요한 습관들을 꼭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류목사님도 한 주간 두 번 정도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해서 땀을 내야 합니다. 독서하는 습관은 꼭 필히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렘넌트를 키우고 아이들 키운다고 할 때에 이런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후대에 아이들의 미래가 밝습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미래가 마련하였는데, 이것을 위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숙제를 내어줍니다. 옛날에 학교 다니면서 제일 싫었던 것이 숙제였습니다. 숙제 없으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숙제를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겁니다. 미국 가니까 주로 아이들에게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숙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숙제가 별로입니다. 방학 때에 일기 쓰는 숙제가 제일 힘듭니다. 개학 전에 일기 쓴다고 고생하고 숙제다 했다고 내어놓습니다. 혼자공부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없습니다.
가계부를 기록하는 것, 아마 기록하는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옛날부터 습관이 안 되어서 기록을 못합니다. 일기 쓰는 버릇을 습관을 만들어놓기 위해서 그렇게 강조해도 못합니다. 부모를 통한 교육이 가정에서 안 되어 있습니다. 일기 쓰는 버릇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기도일지, 저절로 쓰게 됩니다. 부모들이 안 됩니다. 조용히 반성하는 마음으로 내가 내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 진짜 반성하는 마음으로 기도일지를 써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안 되면서 쓰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정말 이것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안 되어 있으니까 우리의 삶이 진짜 무의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정말, 기도훈련은 렘넌트 때에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복음이 되면 기도가 나옵니다. 이걸 가지고 누린다는 겁니다. 기도가 안 된다는 것은 복음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살면서 기도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계속 기도 없는 삶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복음뿌리내리고 다락방 오기 전에도 내 인생 속에 기도는 계속 되었습니다. 내 가슴속에 예수그리스도, 그분은 살아있습니다. 안 좋은 일 좋은 일 어떤 문제 당해도 나도 모르게 저절로 기도가 나오게 되어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제가 수술을 몇 번하고 하면서 수술하는 사람이 놀랄 정도로 태연하니까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느냐 싶을 정도로 다 맡기고 기도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의사들이 놀라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복막염이 터져서 일주일간 죽지도 않고 살아있었다. 아무리 검사를 해도 모르는 겁니다. 왜 문제인지, 그런데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후손에게 조금만 전해줘도 축복이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렘넌트에게 꼭 담겨져야 할 것이 세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전도자의 가슴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목사의 마음속에 이름이 남고 생각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저 아이는 축복받겠다.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축복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스승의 마음속에도 이런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전도자와 부모와 스승의 마음속에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조금만 마음에 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박목사의 생일을 알고 생일날 렘넌트가 카드 한 장을 보냈다면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일평생 살아봐야 기억에 남을 관계가 안 됩니다. 이것은 부모의 잘못입니다. 목사의 마음속에 이 아이의 장래를 마음에 담도록 뭔가를 남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목사님이나 선생님이나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마음에 남게 됩니다.
렘넌트가 조금만 이런 면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반응이 없다는 것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특별히 대구사람들, 특히 하나교회, 이 시간 마치고 피리를 불었으니까 반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반응을 해야 하는데 말씀이 임하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가만히 듣고 말씀이 임할 때에 내 삶에 반응이 나올 때에 축복중의 축복입니다.
가장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중직자 훈련한다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피리를 불었으니까 반응할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에는 600명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1년도 안된 사람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듣고 싶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싶다면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했으니까 움직여보십시오. 그것만 해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겁니다.
전국에 유명한 스승들을 부르고 류목사님을 초청해서 부를 생각입니다. 이렇게 많은 강사들을 불러서 할 때에 우리 많은 교인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당에서 할 작정입니다. 아예 많이 올 것을 생각하고 본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대구노회에서 위탁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명단이 들어오면 되든 안 되든 기회가 있으니까 그런 욕심을 가지고 들어오면 됩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말세에 축복된 종으로 내 후손을 축복된 후손으로 남겨놓을 복음의 뿌리내린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당시 세대의 사람들을 아이들이 장터에서 피리를 불고 애곡하여도 춤추거나 울지 않는 사람들에 비유하셨습니다. 말씀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으며, 말씀대로 실행하려는 마음이 없어진 것입니다.
1. 이 세대는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을 만큼 감각이 없어졌습니다.
1) 사고로 한 두 명이 죽어서는 눈도 깜짝 않습니다.
2)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모두 받고 있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적인 성장이 정지됩니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은 모든 일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2. 렘넌트에게 있어 오늘의 1분은 미래의 10년이기 때문에 중요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1) 운동하는 습관 - 건강은 엘리트의 첫째 조건입니다.
2) 독서하는 습관 - 넓은 범위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3) 혼자 공부하는 습관 - 숙제를 위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합니다.
4) 기도하는 습관 - 복음에 뿌리 내리면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3. 렘넌트는 세 사람의 마음에 담겨야 합니다.
1) 전도자의 마음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2) 부모의 마음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3) 스승의 마음에도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4) 이들의 마음속에 "이 렘넌트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축복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피리를 불어도 반응이 없는 것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하나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에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인 중직자 훈련에도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말세에 하나님의 쓰임 받는 축복된 종으로, 내 후손을 축복된 후손으로 남겨 놓을 복음 부리내린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찬양대 찬양을 들으면서 지난날을 돌아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찬양이 지난날 어렵고 곤고할 때에 늘 불렀던 찬송이었습니다. 늘 지켜주시리, 곤고할 때, 괴로울 때, 외로울 때, 어려울 때도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약속은 지금까지 계속됨을 봅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피리를 불어도」 라고 했습니다. 본문은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1절에 보면 「또 가라사대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꼬 무엇과 같은고 」라고 하면서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사람들이 말씀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실행하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지원자를 150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20명도 신청자가 안 들어왔습니다. 대구의 특색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무지 안 움직입니다. 대구에 강사로 오시는 목사님이 대구에 오기가 겁이 난다고 합니다. 도무지 말씀을 듣는 건지 반응이 없으니까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에 가서 말씀 전해보면 아멘이라고 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구는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변함 없는 제자가 되어야 하지만, 제자는 말씀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중직자 관련해서 신청하라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신청을 안했습니다. 서울 예원교회에서는 중직자 훈련 신청하라고 하니까 말씀 듣고 싶어서 1,000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신청하셔서 말씀 듣고 중직자가 되는 훈련, 내가 중직자가 못된다 하더라도 성도로서 진짜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된다. 안 된다 상관없이 신청해 보십시오.
이 광고하고 피리를 불 때에 춤을 추는지 보겠습니다.
오늘날 세대가 얼마나 감각이 없는가하면 한두 명 죽어서는 눈도 깜짝 안 합니다. 비행기가 추락해서 수백 명이 죽었다, 기차가 탈선해서 수백 명이 죽었다면 신문에 나옵니다. 프랑스인 쿠르조씨 부부가 자신의 자녀들을 프랑스에 있을 때에 태어난 첫째 아이를 목 졸라 죽이고 벽난로에 태워버리고, 한국에 파견 나와서는 또 아이들을 낳아서 연년생을 목 졸라 살해하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다가 들켰습니다. 프랑스에서 전문가들이 정신이상자가 아니면 이런 일을 도저히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진짜 이 땅에는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프랑스인이나 잘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한국이나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근본문제, 영적문제에 빠져 운명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립니다. 건강하든 잘살든 못살든 전부다 저주와 재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이게 현장입니다.
지난 권찰회 때에도 이 복음이 없는 사람은 권찰 할 수 없다. 왜? 권찰이 가정을 다니면서 말씀 전하면 가슴이 시원해져야 하는데 근본문제 해결 안 된 권찰이 가서 말씀을 전하면 답답하게 된다, 곤란한 일입니다.
중직자든 재직자들이 누구든지 간에 강단의 말씀을 들을 때에 가슴이 시원해져야 합니다. 이 축복이 있어야 내가 다른 사람에게도 이 축복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이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스트레스를 다 받고 있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와서 더욱이 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강조했습니다만 교회는 여러 분야의 사람들, 별별 희한한 사람들이 모입니다. 지난주에 권찰회 갔다 오면서 우리교회에 지금까지 알려주지 않는 분이 사회를 하는데 기가 차게 하더랍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데 노래를 하는데 어떤 분이 노래를 하는데 듣는 사람이 가수보다도 낫다할 정도로 노래를 잘하더랍니다. 들으면서 별별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됩니다. 표현 안 해서 그렇지 유행가 잘 부릅니다. 제가 안 들었지만 소식통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이런 여러 층의 별별 사람이 다 모여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름대로는 뭔가 사회에서나 어디서나 나가도 도저히 뒤져있을 사람이 아닌데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 속에는 순한 사람, 별난 사람, 성질 좋은 사람, 별난 사람 있습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에 와서 사람만 바라보고 인적관계만 연결되어 있으면 스트레스 받게 되어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고 평안을 모르고 사람사람 사이에 서면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렇습니다. 지금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다는 말이 그런데서 오는 이야기입니다. 상처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역사가 적용하지 않으면 어디서든지 받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자랄 때에 부모님의 사랑 안에 있지 않으니 모든 관계가 상처였음을 보게 됩니다. 딤후3:1에 보면 「고통의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상처 날 수밖에 없는 관계를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절대로 절제 못하고 무정합니다. 인정이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요즘 보면 레저라는 이름을 붙여서 하나님사랑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여러분도 똑같습니다. 교인들도 정말 이 화창한 가을날씨에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에 우중충한 조명을 받으며 교회에 모였다는 것은 기가 막힌 이야기요 기적입니다. 놀러 다닐 자들이 여기에 모였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사실이 안 되면 교회 앉은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모든 병이 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영적인 성장이 정지되는 게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지난번 권찰회 때 말씀드렸습니다만, 부모 밑이 아니라 형님, 형수 밑에서 자라면서 아무것도 아닌 문제를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세수를 하고 나면 얼굴이 땅기는데 크림을 발라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돈이 없으니까 좋은 크림 못 바르는데 형수씨가 일본에서 나오는 쭈쭈크림을 밑에다 안 놓아두고 오실위에다가 갖다놓습니다. 그걸 눈여겨보고 형수씨 나가면 세수하고 들어와서 쭈쭈화장품을 내어서 아무도 안 보는데서 열고 푹 찍어서 얼굴에 바르면 종일 화장품 냄새가 진동합니다. 그런데, 지혜가 있는 건지 모르지만 푹 발라놓으면 표가 나니까 먼젓번처럼 살살 덮어서 표 없이 만들어서 넣어둡니다. 냄새만 나도 아는데 안 들킵니까? 그래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느낀 것이 내가 부모 밑에 있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상관없이 엄마 화장품 바르자고 할 것 아닙니까? 조카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화장품을 바르는데 저는 저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겁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않고 큰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데 상처가 되는 겁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은 모든 일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게 남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요즘 세월에는 감각이 없는가하면 노인이 죽었는데 1년 6개월간 몰랐다는 겁니다. 아들이 소식이 없어서 집에 가보니 죽어있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가보면 요상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런 세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상처를 주는 시대요.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대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릴 때부터 복음의 뿌리를 내려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완전복음, 유일복음을 확실하게 붙잡고 그 속에 뿌리내리는 렘넌트들이라야 성장하면서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 축복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먼저 이 축복의 평화 속에 있지 않으면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남길 수 없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일찍 부모를 여이고 어른이 되면서 느끼는 것은 내 자녀들이 결혼하고 성장하여서 오랫동안 부모가 살아있어야 하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부모들은 오래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 없이 오래 산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오래 살려면 복음에 확실한 뿌리를 내리고 내 후손들에게 이 축복을 유전해 주어야합니다. 그래야만 이 축복의 역사 속에 자신과 후손이 이 땅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없이 이 땅을 살아가면 모든 것이 상처가 됩니다. 오직 복음만이 유일한 하나님의 축복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어린 렘넌트들이 자라면 오늘의 1분이 미래의 10년이 됩니다. 지난 악한 습관이 오늘의 나를 만듭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몇 년 만 지나면 내 습관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특별히 렘넌트의 미래요 현재입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뿌리내리고 착한 습관이 되어지지 않고 좋은 습관이 되어지지 않고 몇 년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나도록 되어있습니다.
어제 류목사님이 25세 이후에 공부한 것은 자기에게 언어든지 뭐든지 뿌리가 안 내리고 참고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류목사님이 옛날에 사전의 3만 단어를 다 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때에 외웠던 것도 거의 다 잊어버렸답니다. 그런데 어릴 때에 외우지 않고 언어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25세 이후에 한 공부는 참고일 뿐이지 지식의 뿌리가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지났지만 렘넌트는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어제 아침인가? 우리 집사람이 미국의 아이에게 전화하면서 전화가 안 들려서 고함을 지르며 전화하는데 며느리가 제일 어려운 게 뭔가? 언어가 안 된다는 겁니다. 대학 다닐 때 1등을 했지만, 당장 언어가 준비 안 되어 있으니까 전화가 와도 힘든 겁니다. 영어로 이야기하는데 못 알아듣는 겁니다.
렘넌트들, 지금 시간 가기 전에 언어를 해 놓아야 합니다. 지식이 되고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에 목사님들을 모시려고 하니까 당회에서 압력을 넣는 게 영어 잘해야 하고 미국도 갔다 와야 한다고 압력을 넣습니다. 이제는 우리교회가 2세대를 끌고 갈 수 있는 목사님이라면 영어도 잘하고 미국도 갔다 와야 안 되겠냐는 인식이 심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릴 때에, 렘넌트 때에 영어도 하고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려서 어디를 가든지 쓸모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바로 운동하는 습관입니다. 어제도 류목사님이 “박목사님이 다 좋은데 운동을 전혀 안하는 것 같습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제 나름대로 운동합니다. 새벽에 수변공원에 가서 한바퀴 돕니다. 운동이 습관이 안 되어 있습니다. 새벽에 가서 느끼는 건 아버지가 운동하는데 아이들이 따라와서 도는 모습을 봅니다. 아름답다싶습니다. 그런데 몇 번 안 나와서 요즘은 안나오는걸 봅니다. 이 습관은 건강과 관련 있습니다. 진짜 건강하려면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해집니다. 목사도 건강 잃으면 끝입니다. 건강한 목사를 요구하는 것도 교회입니다. 직장도 건강 없는 직장인은 소용이 없습니다. 직장에 가보면 밤샘할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혀서 일주일간 잠 못 잘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넉넉히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건강은 내 삶과 직결되는 모든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것은 어릴 때부터 꼭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저는 제가 그런걸. 못하니까 아들에게 훈련을 못시켰습니다. 아무리 배가 나와도 뛸 줄 모르고, 그리고는 밤샘을 밥 먹듯 합니다. 그러니 건강이 안 좋은 겁니다. 이것이 어릴 때부터 정말 메시지 속에 가슴속에 마음속에 남겨져야 합니다. 꼭 운동을 해야 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이 들어서 어려운 문제가 오면 힘이 들게 되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일 것은 독서의 습관입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은 해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어릴 때 읽은 모든 책이 오늘의 나의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됩니다. TV는 상상력을 다 없앱니다. TV를 보는 건 내가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TV를 켜지 말자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보면 정신문제가 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독서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보여주면 됩니다. 화장실과 소파에 책을 두고 앉으면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따라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신목사님이 삼성의 운영자들이 200년이 지나가도 지금 현재 굴러갈 수 있는 사람체제를 만들어야겠다고 써 놓은 책을 봤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자녀에 대한 교훈을 안가지면 후손에게 이 축복이 이어지지 않습니다. 어릴 때에 읽을 필독서를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엄마에게 무슨 책을 읽을까하면 읽어봐야 가르쳐 줄 것 아닙니까? 상식도서를 꼭 정해주어야 합니다.
주일날 오후에 집에 가면 골든 벨을 봅니다. 뭘 느끼는가하면 야! 이 아이들이 참 많이 안다. 끝까지 남는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가 나오고 상식문제와 신문기사문제가 나와도 맞추는데, 그 아이들이 삶 속에서 계속해서 어릴 때부터 독서하지 않으면 그런 실력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독서해야 합니다. 폭 넓은 범위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저는 요즘 설교하면서, 느끼는 게 어떤 집사님이 이메일로 경제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냅니다. 제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비서진을 만들어서 해야 하겠다싶습니다. 복음을 말하면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일반지식도 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도움이 필요하다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은 아침저녁으로 봅니다. 스팸 메일이 많이 와서 지우는 게 일입니다. 그것 말고, 죻은 자료들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렘넌트로서 지켜야할 필요한 습관들을 꼭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류목사님도 한 주간 두 번 정도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해서 땀을 내야 합니다. 독서하는 습관은 꼭 필히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렘넌트를 키우고 아이들 키운다고 할 때에 이런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후대에 아이들의 미래가 밝습니다.
하나님의 축복된 미래가 마련하였는데, 이것을 위해서 준비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숙제를 내어줍니다. 옛날에 학교 다니면서 제일 싫었던 것이 숙제였습니다. 숙제 없으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숙제를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겁니다. 미국 가니까 주로 아이들에게 학습시키는 방법으로 숙제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숙제가 별로입니다. 방학 때에 일기 쓰는 숙제가 제일 힘듭니다. 개학 전에 일기 쓴다고 고생하고 숙제다 했다고 내어놓습니다. 혼자공부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없습니다.
가계부를 기록하는 것, 아마 기록하는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옛날부터 습관이 안 되어서 기록을 못합니다. 일기 쓰는 버릇을 습관을 만들어놓기 위해서 그렇게 강조해도 못합니다. 부모를 통한 교육이 가정에서 안 되어 있습니다. 일기 쓰는 버릇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기도일지, 저절로 쓰게 됩니다. 부모들이 안 됩니다. 조용히 반성하는 마음으로 내가 내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 진짜 반성하는 마음으로 기도일지를 써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안 되면서 쓰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정말 이것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안 되어 있으니까 우리의 삶이 진짜 무의미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정말, 기도훈련은 렘넌트 때에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복음이 되면 기도가 나옵니다. 이걸 가지고 누린다는 겁니다. 기도가 안 된다는 것은 복음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살면서 기도를 잘하든지 못하든지 계속 기도 없는 삶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복음뿌리내리고 다락방 오기 전에도 내 인생 속에 기도는 계속 되었습니다. 내 가슴속에 예수그리스도, 그분은 살아있습니다. 안 좋은 일 좋은 일 어떤 문제 당해도 나도 모르게 저절로 기도가 나오게 되어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제가 수술을 몇 번하고 하면서 수술하는 사람이 놀랄 정도로 태연하니까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느냐 싶을 정도로 다 맡기고 기도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의사들이 놀라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복막염이 터져서 일주일간 죽지도 않고 살아있었다. 아무리 검사를 해도 모르는 겁니다. 왜 문제인지, 그런데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후손에게 조금만 전해줘도 축복이 보이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렘넌트에게 꼭 담겨져야 할 것이 세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전도자의 가슴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목사의 마음속에 이름이 남고 생각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저 아이는 축복받겠다. 인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축복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스승의 마음속에도 이런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전도자와 부모와 스승의 마음속에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것을 조금만 마음에 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박목사의 생일을 알고 생일날 렘넌트가 카드 한 장을 보냈다면 마음에 남을 것입니다. 일평생 살아봐야 기억에 남을 관계가 안 됩니다. 이것은 부모의 잘못입니다. 목사의 마음속에 이 아이의 장래를 마음에 담도록 뭔가를 남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목사님이나 선생님이나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마음에 남게 됩니다.
렘넌트가 조금만 이런 면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반응이 없다는 것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특별히 대구사람들, 특히 하나교회, 이 시간 마치고 피리를 불었으니까 반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반응을 해야 하는데 말씀이 임하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가만히 듣고 말씀이 임할 때에 내 삶에 반응이 나올 때에 축복중의 축복입니다.
가장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중직자 훈련한다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 피리를 불었으니까 반응할 줄 믿습니다. 임마누엘에는 600명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1년도 안된 사람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듣고 싶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싶다면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고를 했으니까 움직여보십시오. 그것만 해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겁니다.
전국에 유명한 스승들을 부르고 류목사님을 초청해서 부를 생각입니다. 이렇게 많은 강사들을 불러서 할 때에 우리 많은 교인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본당에서 할 작정입니다. 아예 많이 올 것을 생각하고 본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대구노회에서 위탁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명단이 들어오면 되든 안 되든 기회가 있으니까 그런 욕심을 가지고 들어오면 됩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말세에 축복된 종으로 내 후손을 축복된 후손으로 남겨놓을 복음의 뿌리내린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당시 세대의 사람들을 아이들이 장터에서 피리를 불고 애곡하여도 춤추거나 울지 않는 사람들에 비유하셨습니다. 말씀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으며, 말씀대로 실행하려는 마음이 없어진 것입니다.
1. 이 세대는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을 만큼 감각이 없어졌습니다.
1) 사고로 한 두 명이 죽어서는 눈도 깜짝 않습니다.
2)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모두 받고 있습니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적인 성장이 정지됩니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은 모든 일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2. 렘넌트에게 있어 오늘의 1분은 미래의 10년이기 때문에 중요한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1) 운동하는 습관 - 건강은 엘리트의 첫째 조건입니다.
2) 독서하는 습관 - 넓은 범위의 책을 읽어야 합니다.
3) 혼자 공부하는 습관 - 숙제를 위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합니다.
4) 기도하는 습관 - 복음에 뿌리 내리면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3. 렘넌트는 세 사람의 마음에 담겨야 합니다.
1) 전도자의 마음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2) 부모의 마음에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3) 스승의 마음에도 렘넌트가 담겨져야 합니다.
4) 이들의 마음속에 "이 렘넌트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축복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피리를 불어도 반응이 없는 것이 지금의 세상입니다. 하나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에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축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인 중직자 훈련에도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말세에 하나님의 쓰임 받는 축복된 종으로, 내 후손을 축복된 후손으로 남겨 놓을 복음 부리내린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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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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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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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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