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살리는 것은 영이니(신봉준 목사)
2008-02-1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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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광고가 이미 나갔습니다만, 내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평은교회에서 대구노회 전체 캠프가 서시찰에 속한 교회들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일반 성도님들이 많이 신청하셨는데, 초·중·고·대학생들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많이 참여하셔서 함께 현장에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축복을 확인하는 시간 되시길 축원합니다. 한 주간 캠프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말씀의 성취를 보는 한 주 되도록, 또 참여 못하는 분들도 동일한 응답을 맛볼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인도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목은「살리는 것은 영이니」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63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이 구절 중심으로 해서“살리는 것은 영이니”라는 말씀으로 함께 은혜받기 원합니다.

오늘 찬양대가 찬양을 불렀는데,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영적 싸움 중에 싸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곧 싸움 중에 싸움입니다. 사실, 그것이 곧 실상입니다. 그래서 히11:1-3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여기에 실상이 무엇인가를 말씀하며 허상도 있다 라는 것입니다. 2절 3절 이어서 보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보이는 것은 나타나는 것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움직여지는 원리가 여기에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움직이고, 보이는 것을 창조 하였다 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원리가 영적인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다 라는 부분이지요. 이 사실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갈등이 끊임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고, 보이지 않는 것에 사단과 영혼과 마음과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모르니 인생들에게 나타나는 일이 바로 영적인 문제인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계신데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니까 인간들에게 영적문제가 생겨나서 그 속에서 고통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왜 하나님을 모르느냐?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겠다 라고들 불신자들은 말합니다. 하나님 떠나면 근본적으로 영이 죽었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엡2:2에는 죄와 허물로 죽었다고 증거합니다. 영이 죽었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죽은 영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들어오게 될 때에 죽은 영이 살게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십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성령이 역사하셔서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이고, 성령의 깨달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고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죽은 영이 사는 것은 성령이 내 안에 들어 올 때이고, 그때부터 영적은 눈이 열려지게 됩니다. 사단과 마귀의 정체를 보게 되어지면서 그에 능가하는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깨달아 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이 먼저 살아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말씀을 통해서 믿음이 회복됩니다. 거기에 응답이 나옵니다. 그 응답 따라 정확한 비전도 나옵니다. 그 응답 주어질 때, 내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 주신 권세와 권능입니다. 그 사실을 가지고 가는 걸음마다 세계와 현장이 정복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육신적인 것들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입니다. 성경은 영적 세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모든 문제의 해결이 되는 귀중한 말씀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인생의 참된 축복은 어떻게 주어집니까? 여기에 대한 중요한 답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 라는 말씀이죠. 본문 말씀하실 때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것을 선언하는 말씀입니다. 본문 속에서 예수님의 역사가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는 사실을 선언하는 시작을 말씀하는 대목입니다.

사실은 그 당시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도 살펴봤지만, 54절과 56절에 보면 이렇게 나와있습니다“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그러면서 56절 읽어보겠습니다.“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유대인들이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사실을 영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육신적인 생각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똑똑한 지식인이자 성공한 인격자인 니고데모가“어떻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거듭남의 비밀을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질문이지요. 나중에 초대교회 시대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더러 사람 잡아먹는 사람으로 오해까지 했습니다. 사실 본문속에서 유대인들이 단순히 육신적인 먹고 마시는 것만 말하고 있습니다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성령의 역사로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68절에도 보면,“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살리는 것은 영이란 말씀을 염두에 두고 하는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를 살리는 것은 육이 아닌 영입니다. 두 번째로, 성령이 우리를 살리는 데 무엇으로 살리는가? 이 두 가지로 말씀의 은혜를 입기 원합니다. 캠프 현장에서도 이 사실이 체험되어지길 축원하고요 직장과 가정에서도 성취되길 바랍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다 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세상의 종교심은 인간의 가능성을 이야기 하며 인간이 대단한 존재라며 부추깁니다. 다시말해서 인간의 능력이 최고라 합니다. 그래서 바벱탑 사건과 군주론이나 한비자의 주장들 그리고 손자병법이 나온 것이죠. 인간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하는 부분들이죠. 우리 속에 도(道)를 깨닫기만 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어려움 당하다가 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에 우리들은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저도 감정이 뭉클해질 때를 보면 대개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가운데 성공한 간증을 들을 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심성(心性)입니다. 인간은 뭔가 하면 된다 라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결국 이것은 종교 심리이며 종교입니다.

여러분‘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깨달으면 된다 그리고 각성해야 한다’고들 하며 서점에 책들을 보면 거의 전부가 인간이 대단한 존재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인간의 능력들을 극대화 하며 인간을 부추깁니다. 여러분 사실은 세상의 종교를 믿으면 만족과 성취감 그리고 뭔가 깨달은 것 처럼 깨달음이 오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속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종교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인간은 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신(新)이 될수 있다 라고 까지 합니다. 바로 뉴에이지(New Age)사상입니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정체성을 잃어버렸기에, 시간 지날 수록 종교를 이용해서 인간 자체를 극대화 시키는 흐름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 지날 수록 종교는 발전될 수 밖에 없는데 그 종교의 중심이 뭡니까? 자기 의(義)와 자기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의 긍국적인 목적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세에 가면 갈수록 인간을 높이는 종교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처음부터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롬3:10절에“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합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또, 롬6:23에는“죄의 값은 사망”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소망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죽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근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이 말을 싫어하며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라는 말에 분노할 뿐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하십니다.“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시면 바리새인과 초대교회 교인의 싸움 그리고 교회사의 신학의 논쟁들은 “오직 그리스도냐?” 이 싸움이었습니다. 우리가 강단을 통해 들었던 칼빈의 5대 강요도 그렇습니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인간의 전적인 타락) 라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이 선택하셨으며(무조건적 선택) 선택한 자에게 따라 은혜 주시는데 막을 수 없는 은혜며(불가항력적 은혜) 죄를 용서하심으로 구원을 주시는데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궁극적 구원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신학사상 가운데서 그 부분들을 이야기 하면 안 통합니다. 왜 예수만 믿어야 하느냐? 하며 들고 나온 것이 종교단체와 다원주의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노력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인생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해답을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이 말을 알아듣는다면, 여러분 모든 배후 흑암세력 무너지며 참된 축복이 시작됩니다. 인생의 답은 오직 살리는 것은 영이니 지식도 능력도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똑똑하거나 잘나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혈과 육으로 되지 않았다 했습니다. 영적으로 은혜 주셔서 된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모르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살리는 것이 영입니까? 인간이 가진 문제가 바로 육신문제가 아닌 영적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 영적인 문제 해결은 육신이 아닌 영으로만 해결 됩니다.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와서 이야기 하는 가운데, 요3:5-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육으로 난 것은 육이여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육으로 난 것은 인간의 성공과 지식입니다만 그것이 영적 존재인 인간이 당하는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도덕·윤리가 없어서 이 땅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집니까? 지난 주 TV보셨습니까? 어린 갓난 아이 실종시켜놓고는 아이를 죽여서 논두렁 드럼통에 버리고 기름 부어 불사 지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윤리·도덕을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지난주 미국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났는데 그 범인이 톱클래스(Top Class)를 지켜오던 학생이었습니다. 공부 못하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두 주전에 전도사님 한분이 자기의 가까운 친구가 자살해서 죽었다고 제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이 친구는 포항공대를 나오고 그것도 1등으로 공부한 수석장학생인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이 자살한 친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죽기 전날에 남긴 한 줄의 글을 남겼는데, 그 외에 홈페이지 기존에 있었던 모든 글들과 사진을 지워버린 것을 전도사님이 보았는데 전도사님에게 충격으로 부딪히면서 그 친구의 형제와 가정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분이었습니다.

여러분, 경건도 인격도 선행도 훌륭한 것이지만 그것 가지고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또한 죄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이 말을 알아듣는 은혜가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했습니다. 육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육적인 것으로는 영적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거듭나게 만들고 새 생명으로 만드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뿐입니다 오직 성령으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만히 살펴보세요. 우리 가문의 저주가 언제 들어왔는가를 보세요. 언제 해결됩니까? “살리는 것은 영이니” 란 말씀을 진짜 알아듣는 날 가문의 모든 저주는 해결되는 것을 믿으시길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성령이 살리는 일을 하시는데, 무엇을 가지고 하시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 6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아멘. 여기 보면“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니라” 다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말씀 따라 갈 때에 성령으로 역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이 믿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말씀 따라서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말씀 붙잡을 때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자체가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말씀 붙잡을 때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약1:18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 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말씀 주셔서 우리 가운데 생명을 심었다란 말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말씀에 인도를 받고 나가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가운데 전달 될 때, 우리에게 생명이 심어집니다. 앞으로 우리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며 양육해가며 이 세상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른 것 심어지기 전 생명의 말씀을 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인생은 말씀에 잡힌바 되어 성공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렘 어린이 집을 준공하고 개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만이 살길이기에 아이들이 사는 길을 여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말씀으로 훈련시키자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이미 신앙생활 많이 하셨다 할지라도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받는 부분이 믿음이 없는 부분들을 보고 느낍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은 다릅니다. 말씀이 전달되면 들은 말씀대로 말합니다. 전도학교 시간에도 말씀드렸는데, 어느 사역자가 현장에 들어가서 돌아와서는 아이들이 말씀을 너무 잘 받고 말씀 붙잡고 있는 모습 보며 기뻐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가정에 우상숭배 해도 괜찮고 부모님이 신비적인 배경이 있다 해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를 통해 봤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이 말씀 붙잡고 인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부모님이 눈물을 글썽이며 자기의 아이가 말씀 속에서 또 말씀들을 수 있는 축복된 교회로 인도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고백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들어갈 때 생명으로 심어집니다. 그 인생은 축복받게 되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 생명의 말씀 전하자라는 것이 바로 렘넌트를 외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렘넌트에게 이야기 하는 부분입니다.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 생명이 심어집니다. 벧전1:23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여러분, 모든 시대에 있어서 인간에게 절실한 것은 무엇입니까?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가져야할 책임중 책임은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현장에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 사명 중 사명인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게 있어서 살았고 항상 있는 말씀 붙잡을 때, 모든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2:4-5에 보면 우리말로 말미암아 전도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아멘. 여기 보면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설득력 있게 전도하고 이야기 한다고 전도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할 때 그곳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작정된 자가 주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비록 더듬거리며 말씀 증거하며 어눌한 입술로 증거한다 할지라도 그 현장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문들이 열려진다는 사실입니다. 말을 안 해도 됩니다.

해외캠프에 갔는데, 그 나라 말을 모르니 전도책자를 주더라고요. 그 나라말 읽기조차도 힘듭니다. 그래서 불신자에게 손가락으로 전도 메시지 짚어주기만 했는데도 영접하는 역사를 봤습니다. 말 잘해서 예수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예수를 그리스도로 현장에 증거할 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누구든 예수가 주(主)시라도 고백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께서 살리는 역사로 역사하십니다. 전도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말과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을 때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본문에도 보면 흩어지는 군중들 향해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67절에 보면“너희도 가려느냐?”그때에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68절에“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한번 받아합시다. “주여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여러분 입술과 마음에 이 고백이 되어진다면 여러분 배후 사단의 역사가 무너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6장에 보면 무리들은 놀라운 이적에 매혹되었습니다만, 말씀은 그들에게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반면, 제자들은 이적에 대해서는 아무런 매혹을 느끼지 않았지만 말씀에는 생명을 걸었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을 보십시오. 주여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참된 제자는 말씀에 생명을 거는 사람입니다. 말씀 붙잡고 거기에 생명 걸고 기도하며 나갈 때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응답과 인도하심을 보게 되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면 모든 문들이 열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구원받은 자 사람들 중 크게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말씀은 없고 체험만 추구하는 부류입니다. 이런 사람은 늘 착각 속에 살고 자기 고집 못 버립니다. 또 한 부류는 말씀은 있는데 체험이 없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 부류 속에는 늘 분쟁만 있습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는 사람이 바로 올바른 신앙생활 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체험하는 여러분 되시고 주역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럴 때 정확한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가 보여집니다.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모든 부분에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에 시간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교회를 향한 시간표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 개인과 교회를 향한 시간표를 가지고 계시는데 이 시간표를 잘 보는 것이 신앙생활 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사람은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 앞으로 되어질 것을 미리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 당하든지 평안합니다. 조급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사람은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래를 위해 오늘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 붙잡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인도 받지 못하면 모든 것에 실패하게 됩니다. 매일 매일 조금만 말씀 인도받으며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잠3:5-6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길을 지도하시리라” 무슨 말입니까? 말씀 따라가면 하나님이 그 길을 지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빼앗긴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이 땅의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다른 것이 아니라“살리는 것은 영이니”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여러분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여러분 인생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에 세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눈이 열리며 세상 보는 눈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힘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것 가지고 세계와 현장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이번 한 주간에 확인되어지고 누려지는 축복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무익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게 은혜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 땅의 영적인 문제의 해결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 고백 따라 나가는 모든 한 주간의 현장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적인 비밀들이 체험되는 주간이 되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되 헛된 곳에 우리의 관심과 우선순위가 빼앗기지 않도록 주께서 세밀하게 말씀 따라 인도해 주옵소서. 특별히 이번 한 주간 대구노회캠프 현장에 주께서 역사 하시사 살리는 것은 영이라는 귀한 말씀이 체험되어지는 귀한 현장이 되게 역사해주시고, 말씀 증거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걸음들이 되도록 축복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영적인 것)이 보이는 것(육적인 것)을 창조하였고, 보이는 것을 움직이고 있습니다(히11:1-3). 세상의 모든 원리가 영적인 원리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모르니 영적인 문제가 나타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영이 죽었고(엡2:2), 그 결과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죽은 영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들어오게 될 때(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죽은 영이 살아나게 됩니다.
1. 우리를 살리는 것은 육이 아닌 영입니다.
1) 세상의 종교심은 인간의 능력이 최고라 합니다. 뭔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는 것입니다.
2) 성경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인간의 소망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롬3:10; 6:23).
3) 그래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행4:12; 요14:6).
4)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우리의 지식도 능력도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5) 경건, 윤리, 선행도 좋지만, 이것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죄 문제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6) 육으로는 영적 문제, 가문의 저주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기에 이 말을 이해하는 순간 해결됩니다.

2. 성령이 우리를 살리는데 무엇으로 살리시는가?
1)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요6:63).
2)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따라갈 때,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
3) 말씀 자체가 영이요, 생명이기에 말씀 붙잡을 때 살아납니다. 말씀이 들어갈 때 생명이 심겨집니다(약1:18).
4) 모든 시대에 있어서 인간에게 절실한 것은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벧전1:23). 이 말씀을 현장에 증거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 중 사명입니다.
5) 말씀을 증거 하는 전도는 내 말과 내 지혜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되어 지는 것입니다(고전2:4-5).
6) 무리들은 보이는 이적과 표적에 매혹되나, 제자들은 말씀에 생명을 걸었습니다(6장 내용).
7) 구원받은 자는 세 가지의 부류가 있습니다. 말씀 없이 체험만 추구하는 부류와 말씀 있지만 체험 없는 부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는 부류입니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체험하는 성도가 가장 신앙생활 잘하는 것입니다.
8) 말씀 성취를 체험하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보이고, 그 속에서 확신이 생깁니다. 문제가 있어도 평안하며, 미래를 보기에 오늘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결론: 이 땅의 모든 문제 해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되어 집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여러분 인생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이 될 뿐 아니라, 세상에서 승리하는 다른 힘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것 가지고 세계와 현장을 정복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한 주간 동안 확인되고 누려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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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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