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신봉준 목사)
2008-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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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간 사망권세를 깨트리신 부활의 능력이 여러분들 개인과 가정과 산업 현장 속에 또, 우리 후대들 현장 속에 넘쳐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초대교회가 그 핍박가운데서도 로마를 정복했습니다. 그 비밀은, 예수가 그리스도시고 그 분이 바로 부활 하셨다는 이 언약을 가지고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초대교회였지만, 그 시대 가장 강한 강대국인 로마를 정복해버렸습니다.

오늘날의 우리의 현장은 사망의 현장이요, 어둠의 현장입니다. 우리의 현장에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이 한날 온 종일토록 예배하는 가운데 이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 또 믿지 않는 자들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불신자들도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진리가 무엇일까 하는 갈등 속에서 많은 책들을 살펴보고 또한, 성경책도 자기의 입으로 5번을 읽어봤다며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리를 찾지 못해서 다른 것에 빠져 있는 부분들을 대화 통해 들었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 중 특별히 중들도 성경을 읽고 연구도 합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성경에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을 바로 영적인 것, 영적인 세계와 영적인 일에 관한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신인 일수록 또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놓치기 쉬운 사실이 있다 라면, 영적은 사실과 영적인 일에 관한 것입니다. 사실은, 이 영적인 세계가 우리에게 실상임에도 이것을 알지 못하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영적인 것,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반대로 악한 사단이 분명히 지금도 존재함을 알지 못하니까 결국은 영적 문제가 오게 되고 영적인 문제가 와도 그 문제가 무엇 때문에 왔는지 이유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조금만 현장에 나가보면, 세상은 완전히 100% 귀신문화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점하고 굿하고 사주팔자 보는 것은 이미 일반적인 것이고 문화 자체가 이미 귀신문화로 정착되어진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그런데 교회 와 있는 사람들이 사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 팔공산 갓바위 밑 동네에서 사는 사람들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시달리니까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음에도 가장 잘 알아야 할 성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음을 보게 되어 집니다.
우리가 사단에 대해서 모른다는 말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반대로, 성령의 역사를 모른다는 말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모른다는 말은 하나님의 기적에 대해 안 믿는다는 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엄청난 기적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안 믿는 것입니다. 특별히, 영적인 것 중에 영적인 것이 부활의 사건인데, 이 부활의 사건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 사실적인 성령의 역사를 모르니까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많은 영적인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에 전체적인 내용들이 영적인 세계를 중심으로 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무엇보다 특별히 눈이 열려야 할 것은,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 영적인 사실을 깨닫게 되면 실제로 놓쳐버렸던 축복들을 회복할 것인데, 이 부분들 깨닫지 못해서 많은 경우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고서도 그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본인이 예수를 믿겠다는 전제하에 결혼을 하고, 믿으려고 그렇게 몸부림침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안 믿어지지 않는데 어떻게 믿겠느냐?”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성경 요한복음 2장에 보면, 가나 혼인잔치에 물이 포도주 되는 사건이 나오지 않습니까? 물이면 물이지 그것이 어떻게 포도주가 되느냐?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사건이 나오는데,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덩이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이 이해됩니까? 또,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리 성경을 봐도 본인에게 믿어지지 않고 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믿으라니까 미칠 지경인 거예요.
그러던 차에 한 번은 곰곰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합니다. 동물세계와 인간세계를 생각해면서 동물들이 인간세계를 바라볼 때에, 인간이 신문을 보거나 음식을 먹고 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전부 기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인간에게는 기적이 아닌 당연한 것이지 않습니까? 개미의 눈으로는 그것이 기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세계에 영적 세계가 있다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인간으로써는 이해가 안 되지만, 하나님이 계시다 라면 물이 포도주 되는 것은 가능한 것이 아닌가? 오병이어도 가능한 것이고 죽은 자의 부활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며 이 부분들이 이해되어지고 믿어지면서 그때부터 신앙을 고백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부활에 대해서 안 믿어진다? 당연한 것이고 정상입니다. 또, 부활이 믿어진다는 말도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입니다. 무슨 말인가 싶지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인간 편에서 보면, 부활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왜냐? 인간은 부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면 부활은 당연한 것이고 정상적인 것입니다. 인간 편에서 보면 사실 부활이 안 믿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알고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게 되면 부활이 믿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날 부활의 축복이 여러분의 것으로 누려지길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고 합니다. 과거의 부활과 현재의 부활 그리고 미래의 부활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돌아가셔서 15장 전체를 깊이 있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사건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으로 우리에게 와있는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늘, 두 가지로 살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이 왜 부활하셨는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두 번째로 부활의 결정적 사건은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게 거하게 되신 것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예수님이 왜 부활하셨는가? 여러분, 이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성경에 예언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핵심이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아닙니까. 이 사건들이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고전15:3-5 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예언대로 죽으시고 예언대로 다시 살아 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예언들이 성취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야 하는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 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문제는 경제문제, 건강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리 문제도 아니며 직장문제도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근본적 문제는 바로 하나님을 떠나버렸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버렸다는 것은 물 떠난 물고기와 같은 것이며 뿌리 뽑힌 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떠난 그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래서 인간세계에 저주와 재앙의 역사가 물밀듯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것 같지만 하나님 떠난 인생은 절대 행복이 없습니다. 숨겨놓고 있어서 그렇지 절대 행복이 없습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돈이 행복하게 해줄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차를 타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천만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절대 행복이 없는 것 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죽어서는 끝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영혼은 영원한 것입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서 사단에게 속한 자는 결국은 죽어서 사단이 가야할 지옥에 들어가서 영원한 고통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이름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그 이름이 그리스도 이십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 되시며,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로 인한 저주에서 해방하는 유일한 이름이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멸망 길로 끌고 가는 사단의 세력을 꺾어버린 유일한 왕이 되십니다. 여러분, 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 부활의 사건이 우리게 확인되어지고 누려지는 그때그때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해방되어지고 참된 자유함을 얻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증거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복음편지에 보면, 구원자로서의 자격이 나옵니다. 어떤 분이 구원자로서의 자격이 되는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자격은, 첫 번째로 사단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권세 가진 분이어야 합니다. 이 땅 세상의 임금이 사단이기에 그 속에서 건져낼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반드시 인간의 몸을 입어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나버림으로 구원 받아야 할 존재이기에 그렇습니다. 동물과 짐승들은 구원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형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만큼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영적인 존재이며 구원받아야할 존재이기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 하고 죄가 없으셔야 합니다. 여러분, 죄 있는 사람이 죽는 것은 자기 죄 값으로 죽는 것이지 자기 죄를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것, 반드시 죄의 대가로 죽어야 하고 다시 살아나셔야 합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예수님의 부활에서 그치지 않고 왜 예수님이 부활하셔야 하는가? 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야 하는가에 대한 부활의 당연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른 종교는 부활이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남에게 잘 해주고 자기 도(道)를 닦고 죽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만이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른 종교에 없는 부활을 기독교에 만들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근본문제·창세기 3장의 문제는 예수님이 대신 값을 지불하시고 해결하시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활 사건을 만드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부활하셔야 하는가? 부활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이 헛것이 되며, 부활이 아니면, 영원한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며, 죄와 저주와 재앙을 해결 받을 길이 없기에 하나님이 부활사건을 만드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셔서 부활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와 사망권세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결정적인 증거로 부활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란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 이라는 증거로 부활하셨고 모든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입니다. 이 축복이 바로 여러분에게 이뤄진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부활의 결정적 사건은 주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 있다 라면,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과 역사하심 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성령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문제를 바라보고 넘어집니다. 분명히 성령으로 믿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데, 그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그 역사를 믿지 아니하고, 늘 내 자신 바라보고, 환경 바라보고, 문제 바라봐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마치 모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내 백성을 이끌어내라” 명령하셨을 때, 자기 자신을 보고는 못 가겠다 하는 말에 하나님이 얼마나 화가 나셨는지, 죽이려고 하시면서 까지도 기어코 가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부활은 자기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내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깨트리시고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바로 부활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와 사건이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 바라보지 마시고 지금도 부활하셔서 살아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그 그리스도를 붙잡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다는 것은, 내가 주인 된 신분에서 주인을 바꾼 사실입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왕으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바꾼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구정권에 있던 사람이 공직에서 앉아 있으니 왜 안 나가냐는 말들이 있습니다. 바뀌어놓고도 내 안에 계시는 분은 성령으로 계시는 그 분이신데, 늘 내 자신을 바라보고 염려하고 걱정 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시건방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다는데,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시고 성령을 주셨는데, 그 약속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 된 것입니다. 그것이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실, 자기가 자기의 주인 된 것도 아닙니다. 영적으로 보면 사단이 나를 주장하고 주인 노릇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주인 되었다는 증거로 늘 걱정하고 근심하고 염려합니다. 하나님께 맡겨버리면 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들이 걱정을 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향유를 준비해서 예수님의 시체에 붓기 위해 나왔습니다. 막달라 마라아가 부활의 주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체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 향유를 준비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부활하셨는데, 그것을 모르고 어떻게 돌을 굴려내야 할 것인지를 염려하고 있는 모습이 곧 우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지금 살아서 역사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그 분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사실을 가진 자는 그의 모든 생애가 바뀐 것을 보게 됩니다. 걱정만 하고 염려만 하는 분 있습니까? 자신을 보면 한심스러운 분이 있습니까? 내가 이래서 되겠는가? 하는 분들 있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바뀌어 집니다. 성경에 보면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들이 다 바뀐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증거가 바로 바울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울 아닙니까?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 예수님을 믿는 자들 잡아 죽이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 인 줄 알고 예수 믿는 자들 잡아 죽이려고 공문에 도장을 찍어서 가던 중에 다메섹 도상에서 중 부활의 주님을 만납니다. “주여 뉘시니이까”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순간, 핍박자 바울이 전도자의 인생으로, 역사 속에 가장 큰 영향을 남긴 사람 중 한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을 제외하고 바울이 아닐까 봅니다. 유럽의 모든 문화를 기독교 문화로 바꾼 인물이 바울입니다. 그 엄청난 축복된 역사를 주시기 위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나도 바뀌어져야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이 고린도전서 15장 부활 장을 깊이 묵상해보시면서 55절과 58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전도자와 성도들에게 모든 답이 되는 귀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5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인간의 최고의 적이 무엇입니까? 사망입니다. 죽음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2장에 보면 사람들이 죽음을 무서워함으로 일생을 매여 종노릇 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적이 있다면 죽음과 사망입니다.
그 사망이 어떻게 오게 된 것입니까? 죄로 말미암아 오게 된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아래 눌려 사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 율법과 죄와 사망의 세력을 완전히 꺾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55절에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56절에 보면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그러면서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지요. 5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는 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환경도 못 이깁니다. 질병도 못 이기고 건강도 못 이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와 이김을 주신다 말씀했습니다. 문제도, 질병도, 환경도 괜찮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김과 승리를 주신다 말씀 했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58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옛날 성경에는 “견고하며” 라고 되어 있는데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견실하며”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일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일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이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이김을 주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 믿음에 굳게 서서 승리를 주시는, 승리의 축복을 주시는, 이김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을 체험하는 복된 한 주간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 축복을 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 가운데 굳건히 서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승리의 축복을 누리는 주의 백성이 가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연약한 초대교회가 핍박가운데서도 로마를 정복한 비밀은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그 분이 부활하셨다는 언약을 잡은 것입니다. 사망과 어둠의 현장인 오늘의 현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충만케 되어지는 역사가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성경은 교회 다니지 않아도, 믿지 않아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구원받았음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실상인 영적인 부분을 알지 못하고 신앙 생활함으로 사단에 대해서 모를 뿐 아니라, 성령과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특별히 영적 사실들 중에서 부활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부활은 믿어지지 않는 것도 당연하며, 믿어지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인간 편에서 보면 부활은 불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당연하고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이 왜 부활하셨습니까? - 이유
1) 성경에 예언된 것을 성취하시기 위함입니다(고전15:3-4).
2)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결정적 증거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떠나버린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4) 사단에게 속아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입니다.
5) 구원자의 자격을 갖추셨습니다.(복음편지4과)
(1) 사단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권세 가진 자여야 합니다.
(2) 인간은 구원받을 존재기 때문에 구원자는 반드시 인간의 몸을 입어야 합니다.
(3) 죄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에 죄가 없어야 합니다.
(4) 죄로 인해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야 합니다.
6) 왜 부활해야 합니까?(부활의 당위성) 인간 근본문제(창3장 문제)는 인간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 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이 부활 사건을 만드셨습니다.
7) 죄와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키신 증거로, 그리스도라는 증거, 하나님이라는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8) 모든 문제 해결 위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이 바로 부활입니다.
2. 부활의 결정적 사건은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1) 성령 내주, 인도, 역사하심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2) 부활은 자신과, 환경과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믿는 자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3)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주인으로 삼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버려야 합니다.
4) 자기가 주인이 되니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의 왕, 주인으로 바꾸게 될 때에 우리에게 있는 모든 환경과 문제로 인한 염려와 근심은 사라지게 됩니다.
결론: 고전15장 55-58절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전도자, 성도에게 모든 답을 주셨습니다.
1) 55-56절 : 인생의 최고의 적은 사망입니다. 사람들은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합니다(히2:15). 사망은 죄로 말미암아 오게 되었고, 죄로 인해 사망의 권세 아래 살게 하는 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율법과 죄와 사망의 권세를 꺾어 버렸습니다.
2) 57절 : 우리는 나, 환경, 질병, 건강도 못 이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한 가지로 인해 우리에게 승리, 이김을 주십니다.
3) 58절 -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과 증거하는 것인 주의 일만 하면 됩니다.
이번 한 주간 믿음에 굳게 서서 이김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을 체험하시는 한 주간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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