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적인 번영과 영원한 형통
2010-08-29 00:00:00
관리자
조회수 31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이십니다.
오늘 다니엘서 8장을 가지고 제목을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이란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려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적인 눈이 열려지는 귀중한 시간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양과 염소에 대한 환상이 나와 있습니다. 2번째 다니엘에게 나타난 환상인데요, 사실 단7장에 4마리 짐승에 대한 환상을 본 후에 2년 뒤에 나타난 일입니다. 이때 다니엘의 나이가 약 70세 정도라고 성경학자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앞의 단7장과 유사한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단7장을 지난주에 살펴보았습니다만, 7장에서 느부갓네살 이후에 세계역사에 대해서 이미 환상을 통해 보여주었는데 왜 8장이 필요한가를 오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단8장에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진행되어질 세계 역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이미 7장에서 그 말씀을 주셨는데 왜 8장에서도 필요한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실 다니엘서를 보면서 우리에게 계속해서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땅의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2장이나, 7장이나, 8장의 그 배경이 아무리 육신적으로 번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라는 사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역사 중에 형통의 축복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형통케 하셔야 영원한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이란 인물을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다니엘은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교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형통케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단6:28 마지막 부분에 보면 다니엘의 복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의 제목을 가지고 육신적인 번영과 영원한 형통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면서 사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될 것이고 또, 진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될 것입니다.
오늘 크게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오늘 다니엘서 8장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한 번 물어봅시다. 구약 성경이 무슨 언어로 기록되어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알기로는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또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구약성경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또한 구약 성경을 보면 히브리어뿐만 아니라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서의 전개가 그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단1:1-2:3절까지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단2:4-7:28절까지는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고, 오늘 본문의 단8:1-마지막 장까지는 또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의 통용어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사실 영어라고 알고 있죠. 그런 것처럼 다니엘 시대의 통용어가 아람어였습니다. 다시 말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여졌던 언어가 있다면 아람어였습니다. 이것이 예바로 예수님에게까지도 이어진 사실을 보는데요. 예수님이 마지막 십자가상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면서 외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 뜻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거기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이 단어가 아람어입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서에 사실은 단2:4-7:28 까지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단2:4을 잠시 한번 보세요.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말로 왕에게 말하되...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보면 거기에 줄을 달아 놓았는데 1번이라고 나오죠. 단2:4-7:28까지 아람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서는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2:4-7:28까지 왜 아람어로 기록하였을까? 생각해 본다면 세계역사의 전개들을 이방인들에게까지도 계시하고 있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8장부터는 다시 히브리어로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주시는 메시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과 관련된 세계역사의 장래를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다니엘서입니다. 다니엘서를 읽어오고 있습니다만, 사실 다니엘서를 쭉 읽어보면 우리와 영 안 맞는 것 같아요. 단1장부터 6장까지는 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읽어보면
아 무슨 뜻인가 알게 되고요, 꿈도 다 해석해 놓았기 때문에 무슨 말씀인가 알게 되고 별 어려움이 없어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살펴본 7장부터. 8장 계속해서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를 모르실 겁니다. 제가 7장, 8장을 읽어오라고 말씀드렸습니만, 아마 읽으시면 서도 이게 무슨 말인가? 뿔이 나오고 수염소, 수양이 나오는데 무슨 말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없지 않아 많을 겁니다. 사실 우리가 늘 그리스도에 대해 메시지를 듣고 그리스도 하면 좋고, 무조건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 하면 우리가 너무 기뻤고 너무 좋았잖아요. 그래서 강단을 통해 계속 그리스도만 나오기를 원하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다니엘서를 보면서 좀 우리의 생각들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눈앞에 있는 현장과 사건에 대해서만 성경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역사에 대한 부분들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로 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사건과 일들에 대해서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역사, 전 우주적인 메시지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사실 우리가 지구상에 살고 있잖아요.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도 대구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평생 비행기가 편리하게 우리를 위해 수고해 줌에도 불구하고, 대구라는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죽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런 사람은 참된 지식은 아니지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만, 사실은 대구만 알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이 땅의 모든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전 우주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성경말씀에 보면 다니엘과 계시록을 보면 하나님이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 인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다니엘서를 읽어보시고, 계시록을 읽어 보시면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는데 시대를 초월해서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마28:19에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것은 이미 주님께서 먼 끝을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그 당시를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그 사건에 필요한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이미 앞의 영원한 시대를 내다보고 주신 메시지가 바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 말씀이예요. 행1:8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 또한 주님께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영원한 끝을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그렇다면 여러분, 성경을 읽을 때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우리 후대의 다음세대까지 봐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더 넘어서서 영원한 마지막 시대까지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이고 복음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해결한 것입니다. 우리의 지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을 그리스도 안에서 답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과거를 바르게 볼 수 있고요, 또한 영원한 미래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뭐냐? 그게 성경이고 복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이 바라보았던 것처럼 먼 미래의 마지막 때를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 갈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 마지막 때를 보면서 오늘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중요한 결단들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단8장이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관련된 세계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8장에 보면 수염소가 수양을 이기고...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 수염소도 그 세력이 오래가지 못하고.. 단8:21-22절에 메대라는 나라가 나오고 그것이 강한 나라로 세워지는데 메대라는 나라 이후에 파사라는 나라가 나와서 메대라는 나라를 장악해 버리고 통합해 버리는 내용들 설명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이 뭐냐하면 하나님이 지금 역사를 이와 같이 한 눈에 읽고 계신다는 그 말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될 전도자의 삶을 통해서 참된 축복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저와 여러분이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부분들의 첫 번째가 하나님이 역사를 하나님의 손에 놓으시고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읽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바둑판에 검은 돌, 흰 돌을 놓을 때에 이미 검은 돌 놓을 때 흰 돌을 두는 사람은 어디로 갈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 앞에 바둑을 놓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인간 세계의 모든 역사를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밝히 보시고 모든 역사를 읽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여기에 저와 여러분의 역사도 담겨져 있습니다.
어떤 광고의 약 선전에 보면 “뭐든지 내 손 안에 있나이다.”
그런 것입니다. 이 역사는 그냥 흘러가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확하게 모든 역사를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밝히 역사를 읽고 계시고 밝히 보고 계십니다. 이 역사뿐만 아니라, 한 개개인의 역사 또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인생 또한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보시고 읽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나의 과거를 아시고 나의 현재를 아시고 나의 미래를 놓고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고 나를 지금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 장례로 정양배 장로님 은헤 가운데 장례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요, 우리 장로님 생전에 말씀 없이 전도자의 삶을 사셨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가만 생각해 보니까 물론 사업을 하시면서도 만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든지 복음을 전하려고 몸부림치는 삶을 사셨지만, 병원에 한 달에 한번 항암 치료 받기 위해 병원에 들어가셔서 한 주간 들어가서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병원에 들어가실 때마다 병실에 심방을 하셔요. 본인이 치료 받는 것도 치료 받는 것이지만, 심방하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자기와 똑같은 암이 걸린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들어가서 또 복음으로 확립하는 이 사역들을 하셨어요. 제가 병원에서 한번 만났는데 거기에 장로님이 어디 가봐야 된다면서 다른 병실을 찾아가셨어요. 암환자는 암 환자가 또 알아주잖아요. 그 어려운 사정들을 들어주면서 복음으로 힘을 주고 그 사역들을 감당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 장로님이 항암 치료를 6번 받으시고 이제 운동만 하시고 건강관리 하시면서 음식만 조절하면 될것이라고 병원에서는 다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암으로 돌아가신게 아닙니다. 다른 부분이었는데 그게 심장에 영향을 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주위에서 이런저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조금만 일찍 병원에 오자마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로 들어갔더라면 혹여나 살 수 있었지 않았겠는가?
물론 안타까워서 이런 저런 말씀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의 마지막 소천을 지켜보는 그 현장에서 제 마음에 와지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만약에 하나님이 살릴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이 살리십니다.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먼저 불러 가신 것이죠.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되면서 하나님이 우리 장로님의 일생을 놓고 구원하시고 군대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셨더라구요. 일생 살아오는 동안에 구원의 큰 은혜와 감사와 감격 속에 살아오셨는데 과거, 현재, 미래를 하나님이 정확하게 아시고 가장 좋은, 가장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불러 가신 것이다. 아마 상을 당한 유가족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 하나님은 먼 시간을 놓고 답을 내실 것입니다. 가장 선한 걸음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읽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왜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손바닥에 놓고 보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139편을 나중에 한번 읽어 보십시오. 얼마만큼 우리를 아시느냐? 우리의 형질이 생기기도 전에 하나님은 우리를 작정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역사를, 한 인생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 가문의 역사도, 이 지구상의 역사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읽고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악이 승리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 역사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정하고 지금 확인해야, 세계 복음화가 가능합니다. 모든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들 속에 그 배후에 하나님이 그 역사의 배후에 있다라는 사실. 그것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복음화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미래를 놓고 부르셨는데 하나님이 내 인생의 역사의 주인공으로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이 인정이 안 되면, 우리에게는 날마다 새로운 문제들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새롭게 생겨나는 문제들 앞에서 나도 모르게 낙심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불신앙 하게 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어마어마한 축복들을 다 놓치고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이 땅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핍박당하는 것 같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너뜨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핍박하는 사람이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리스도 언약 안에 있는 사람, 하나님의 손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어코 승리토록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상 숭배하는 교만한 자, 우상 숭배하는 국가들이 잘 되는 것 같죠. 여러분 일시적으로 보기에는 육신적 번영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도 거기에 속을 수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흔들리지 마세요. 그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육신적인 번영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성공과 출세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창3장 속에서 못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창3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 가운데 빠진 것이고, 그 배후에 사단의 손에 붙잡힌 것입니다. 어느 누가 어떻게 사단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성공, 하나님을 떠난 출세, 성공이 아니고 출세가 아닙니다. 성공 이후에 또한 엄청난 영적인 문제로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이 불신자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육신적인 번영 앞에 마음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눌리지 마시고요.
하나님을 떠난 그리스도 없는 성공과 출세, 세상의 육신적인 번영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믿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에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 축복이 뭐예요?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다른 모든 것들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 같이 결국 창3장에 묶여서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 위에 집을 짓는 자는 반석 같은 축복 무너지지 않는 그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늘 보좌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천국 열쇠를 우리에게 준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참된 성공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다른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성공이예요. 반석의 축복과 함께 음부의 권세가 무너뜨리지 못하는 영원한 형통케 하시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지는 그 축복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느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축복 가운데 여러분이 서 있음을 확인하시고요, 세상의 육신적인 번영, 영원히 형통할 수 없다라는 사실을 아시고 세상에 동화되지 마시고요,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일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제대로 열어야 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26절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무슨 말입니까? 반드시 미래에 대한 부분들이 말씀대로 성취된다. 그래서 항상 환상을 간직하라 했습니다. 다니엘서 8장을 죽 읽어 보시면 때가 나옵니다.
17절, 19절 정한 때가 나옵니다. 반드시 이루어 질 때가, 기한이 있다라는 말이죠. 특별히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이 계시록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일어날 마지막을 기록할 때에 다니엘의 이 사건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한계시록에 요한 사도가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기록 가운데 단8장 사건을 요한 사도가 계시록에 모델로 하고 있어요. 무슨 말씀이냐?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큰 환란을 당할 것을, 큰 위기가 찾아온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계시록인데요. 오늘 다니엘서도 보면 사실은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많은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짓밟게 될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마지막 때 큰 환란이 임할 것을 말씀하고 있죠. 오늘 다니엘서도 큰 왕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는데 특히 23-24절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여기의 한 왕을 역사 속에 누구를 이야기 하냐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는 왕이 있습니다. B.C160년경에 나왔던 왕인데 이 왕이 믿는 백성들을 핍박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왕의 죽음을 25절 마지막에 기록하고 있는데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깨지리라.”이 말은 세상 적인 방법으로 지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역사 속에 이 사람이 어떻게 죽었느냐면 창자에 벌레가 물려서 불치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역사 속에 나타나서 이스라엘 백성들,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박해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짓밟았습니다. 그와 같이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도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큰 환란이 일어나는데 그 환란이 바로 적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백성들이 위기를 당하고 환란을 당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계시록도 마찬가지고 다니엘서도 마찬가지고 동일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뭐냐? 그런 환란과 핍박과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속에서 승리케 되어진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어려움을 당하지만..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왜냐?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 기어코 승리토록 한다는 사실입니다. 계시록을 잘못 읽으면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은 분명히 마지막 때 영적인 싸움에 큰 영광 가운데 승리케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니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한 때라는 말은 분명히 핍박 받는 어려움 당하는 그 때가 끝난다는 말이에요.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주신다는 말이에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분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신분이 뭐냐? 성령이 내주하시고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지면서 흑암의 권세가 무너지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 가운데 세계를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이 이 말씀을 받았을 때 행동이 나와요. 이 말씀을 어떠한 마음으로 받았느냐? 27절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다니엘은 세상 말로 까무러친 것입니다. 기절했습니다. 수일을 앓았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말씀을 농담으로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다니엘처럼 기절하지는 못할 지언정, 진짜 말씀 받을 때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니엘은 이 환상의 말씀을 받을 때 한마디로 놀라 까무러쳤습니다. 진지함으로 말씀을 받았고 진지하게 받은 그 말씀대로 다니엘은 삶으로 그 시대를 바꾸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 다니엘을 보며 답이 나오잖아요. 여러분, 우리 모든 삶의 가장 기준이 되어야 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일하는 모든 것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역사하시는데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이 곧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고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시죠. 그러면 이 말씀을 받을 때 마다 정말 진심으로 받아야 됩니다. 왜냐? 이 말씀은 반드시 살아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그러한 마음으로 받았어요. 히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했는데 그러면, 어떻게 이 말씀을 진심으로 받고 어떻게 이 말씀이 내게 살아있는 말씀으로 붙잡혀 질 수 있느냐? 오늘 붙잡아야 될 답을 말씀드립니다.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살아 있음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요, 기도가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만,
전도신학원과 선교사훈련원이 이번 주에 개강이 됩니다.
이제까지도 전도신학원, 선교사훈련원을 통해 응답을 받아왔습니다만, 사실 처음에 전도신학원은 전도에 대해 너무 오해를 하니까 전도에 대해 이해를 시키고 우리 삶이 너무 전도와 상관없는 삶이 되어지니까 전도의 체질화 되어지는 삶으로 해서 전도신학원이 생겼습니다. 2년 동안 4학기를 거쳐 체질화하기 위해 전도신학원이 생겼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은 8분야에 제자 세우는 것을 가지고 인도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응답들을 주셨는데 전도전문합숙을 통해서 정말 전도를 제대로 하는 지도자를 재파송하자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그냥 훈련 받아서 안 되기 때문에 전도신학원부터 시작해서 전도신학원을 거쳐 가는 동안에 졸업하고 나면 저절로 전도지도자가 되어서 파송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번학기에는 특별히 전도자의 삶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학기가 될 것이고요, 다음 학기에는 실제적인 내 것으로 만드는 학기가 될 것이고, 그 다음 학기에는 제자들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거기에 많은 열매들이 맺혀지겠죠. 그 열매들을 가지고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전도전문훈련을 마지막 코스로 거치면서 각 무너진 현장 현장들 마다 전도지도자로 재파송 되어지는 응답들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올해 전도신학원을 처음부터 새로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좀 인도를 받으세요. 이제는 청강이 없어졌습니다. 재수강 하게 되면 처음 시작하는 분들과 함께 매주 전도자의 삶 15가지를 가지고 점검하고 체크해서 나중에 학기를 다 마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있는 그 축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일이 있다면, 가장 축복된 일이 있다면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여기에 하나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했습니다. 모든 문제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세요. 가정의 문제 있습니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있습니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세요.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내게 있는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 마시고요, 그 문제를 놔두고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했습니다. 그 속에 다 해결 되게 되어 있어요.
이제까지 훈련을 열심히 받아 왔습니다만, 전도신학원 졸업한 분들이 많아요. 그 졸업장 가지고 실제로 얼마나 응답을 받았습니까? 70인 자격증 열심히 따라 다녀 받았습니다. 왜냐? 메시지를 못 들으니까... 자격증 가지고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관공서 가서 쓰임 받는게 아니에요. 전도신학원 졸업장 내 놓으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무슨 말씀 드리고 싶으냐? 다시 훈련 받으면서 실제화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진행되어지는 하반기 일일 전도캠프도 목요일 진행하지 않고 전도신학원에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요일로 할까 싶습니다. 그래야 많은 분들이 전도신학원에 다시 인도 받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또 일일 전도캠프도 전도전문합숙에서 하는 그 15가지 그것 가지고 하나하나, 전도신학원에서 나온 내용가지고 그 다음 주에 전도캠프 나가면서 인도 받아 나가려 합니다. 지교회 모임도 그런 모임으로 인도 받을까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가지 오늘을 붙잡고 전도자의 15가지를 목표로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핵심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첫발을 어떻게 내딛느냐? 모든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안내할 현장을 꼭 발견해야 합니다. 왜냐? 목회자들이 모델이고 본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교인들을 안내할 현장을 꼭 발견해야 된다는 것. 우리 중직자들은, 일반적으로 어른 한 사람이 알고 있는 지인들이 약 2천명 된다고 합니다. 그 2천명에게 다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살아온 나름대로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전도운동에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전도운동과 연관시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일생을 인도하셨는데 그 인도 앞에 하나님의 응답을 찾아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중직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내가 속한 현장, 내가 속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 안에서만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됩니다. 그러면 거의 다 연결되어서 문들이 열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신도들은 이렇게 기도하세요. “내가 속한 지역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내가 속한 현장에서, 나의 직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이 기도가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 렘넌트들은 막 돌아다니는게 아닙니다. 공부해야 할 시간표이고, 준비해야 할 시간표입니다. 물론 핵은 전도이지만, 그렇다고 현장에 막돌아 다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처한 시간표에 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 기능과 내 전공을 최선을 다해서 최고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렘넌트의 첫 발이 뭐냐? 나의 시간표와 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모든 부교역자들은 자기가 맡고 있는 부서는 살려야 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부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체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 사역에 중요한 답들이, 다 길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 그 길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오늘의 말씀으로 붙잡혀 지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그 속에 기도가 되어지는 축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을 찾아내고 누리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다니엘은 자기가 살고 있던 역사의 황혼기입니다. 시대가 무너지는 마지막을 달려가는 그 시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느냐? 어렵고 힘든 세상입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시대를 살렸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 이 어려운 시대를 살리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이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입니다. 육신적인 번영,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습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 거기에 영원한 형통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이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는데 이일을 위해서 우리의 모든 삶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의 성취를 보며 기도응답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한 시대에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던지시는 메시지가 있다면 이 땅에 육신적인 번성 그것이 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통함이 모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형통함을 누릴 수 있는 전도자의 삶 속으로 주의 종들이 오늘부터 들어가며 실천하는 응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8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서론: 다니엘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적인 눈이 열리길 바랍니다.
전도자의 삶을 통해 참된 응답을 받기 위해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은 역사를 한 눈에 읽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성경을 통해 주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전개를 이방인들에게까지 계시하심
2) 성경을 통해 복음 안에서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영원한 미래까지 보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함
(2) 하나님은 한 개인의 역사 또한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1) 일어나는 모든 사건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계속 확인해야 함
2)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음(마16:18-19.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성공과 번영은 반드시 무너짐)
2.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지키시며 기어코 승리케 하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때가 옴(17, 18, 26절)
2) 환란과 핍박의 때가 올 것이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기어코 승리케 하심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핍박과 어려움 이길 신분과 권세를 주셨음
(2)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으며, 말씀을 기준 삼으십시오.
(3)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시오(마28:20).
1) 목회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일 수 있는 현장을 발견해야 함
2) 중직자는 일생의 모든 경험을 전도운동과 연결시켜야 함
3) 성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일하는 직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함
4) 렘넌트는 자신이 처한 시간표 속에서 자기의 작품을 남겨야 함(기능과 전공을 최고로)
5) 부교역자는 자신이 맡은 부서를 살리기 위해 전체를 분석해야 함
결론: 다니엘은 자신의 시대가 무너져가는 중에도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서도 이 어려운 시대를 살리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누리게 됩니다.
오늘 다니엘서 8장을 가지고 제목을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이란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한번 받아 합시다.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려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적인 눈이 열려지는 귀중한 시간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양과 염소에 대한 환상이 나와 있습니다. 2번째 다니엘에게 나타난 환상인데요, 사실 단7장에 4마리 짐승에 대한 환상을 본 후에 2년 뒤에 나타난 일입니다. 이때 다니엘의 나이가 약 70세 정도라고 성경학자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앞의 단7장과 유사한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단7장을 지난주에 살펴보았습니다만, 7장에서 느부갓네살 이후에 세계역사에 대해서 이미 환상을 통해 보여주었는데 왜 8장이 필요한가를 오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단8장에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진행되어질 세계 역사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데 이미 7장에서 그 말씀을 주셨는데 왜 8장에서도 필요한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실 다니엘서를 보면서 우리에게 계속해서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면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땅의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2장이나, 7장이나, 8장의 그 배경이 아무리 육신적으로 번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라는 사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역사 중에 형통의 축복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형통케 하셔야 영원한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이란 인물을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만, 다니엘은 시대가 바뀌고 정권이 교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형통케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단6:28 마지막 부분에 보면 다니엘의 복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의 제목을 가지고 육신적인 번영과 영원한 형통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면서 사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 보는 눈이 열려져야 될 것이고 또, 진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될 것입니다.
오늘 크게 두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한눈에 읽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오늘 다니엘서 8장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한 번 물어봅시다. 구약 성경이 무슨 언어로 기록되어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알기로는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또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구약성경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또한 구약 성경을 보면 히브리어뿐만 아니라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서의 전개가 그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단1:1-2:3절까지는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단2:4-7:28절까지는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고, 오늘 본문의 단8:1-마지막 장까지는 또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의 통용어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사실 영어라고 알고 있죠. 그런 것처럼 다니엘 시대의 통용어가 아람어였습니다. 다시 말해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여졌던 언어가 있다면 아람어였습니다. 이것이 예바로 예수님에게까지도 이어진 사실을 보는데요. 예수님이 마지막 십자가상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면서 외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 뜻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거기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이 단어가 아람어입니다. 그런데 이 다니엘서에 사실은 단2:4-7:28 까지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단2:4을 잠시 한번 보세요. 갈대아 술사들이 아람말로 왕에게 말하되...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보면 거기에 줄을 달아 놓았는데 1번이라고 나오죠. 단2:4-7:28까지 아람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서는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2:4-7:28까지 왜 아람어로 기록하였을까? 생각해 본다면 세계역사의 전개들을 이방인들에게까지도 계시하고 있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8장부터는 다시 히브리어로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주시는 메시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 민족과 관련된 세계역사의 장래를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다니엘서입니다. 다니엘서를 읽어오고 있습니다만, 사실 다니엘서를 쭉 읽어보면 우리와 영 안 맞는 것 같아요. 단1장부터 6장까지는 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읽어보면
아 무슨 뜻인가 알게 되고요, 꿈도 다 해석해 놓았기 때문에 무슨 말씀인가 알게 되고 별 어려움이 없어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살펴본 7장부터. 8장 계속해서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를 모르실 겁니다. 제가 7장, 8장을 읽어오라고 말씀드렸습니만, 아마 읽으시면 서도 이게 무슨 말인가? 뿔이 나오고 수염소, 수양이 나오는데 무슨 말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없지 않아 많을 겁니다. 사실 우리가 늘 그리스도에 대해 메시지를 듣고 그리스도 하면 좋고, 무조건 모든 문제 해결자 그리스도 하면 우리가 너무 기뻤고 너무 좋았잖아요. 그래서 강단을 통해 계속 그리스도만 나오기를 원하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다니엘서를 보면서 좀 우리의 생각들을 넓힐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눈앞에 있는 현장과 사건에 대해서만 성경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역사에 대한 부분들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로 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장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사건과 일들에 대해서만 기록한 것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역사, 전 우주적인 메시지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사실 우리가 지구상에 살고 있잖아요. 지구에 살고 있으면서도 대구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평생 비행기가 편리하게 우리를 위해 수고해 줌에도 불구하고, 대구라는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죽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런 사람은 참된 지식은 아니지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만, 사실은 대구만 알겁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이 땅의 모든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전 우주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성경말씀에 보면 다니엘과 계시록을 보면 하나님이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 인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다니엘서를 읽어보시고, 계시록을 읽어 보시면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는데 시대를 초월해서 메시지를 주고 계신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여러분이 잘 아시는 마28:19에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것은 이미 주님께서 먼 끝을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그 당시를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그 사건에 필요한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이미 앞의 영원한 시대를 내다보고 주신 메시지가 바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 말씀이예요. 행1:8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 또한 주님께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영원한 끝을 바라보고 주신 메시지예요. 그렇다면 여러분, 성경을 읽을 때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우리 후대의 다음세대까지 봐야 되는 것이고, 그것을 더 넘어서서 영원한 마지막 시대까지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이고 복음입니다. 복음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해결한 것입니다. 우리의 지금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을 그리스도 안에서 답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과거를 바르게 볼 수 있고요, 또한 영원한 미래까지 볼 수 있는 것이 뭐냐? 그게 성경이고 복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이 바라보았던 것처럼 먼 미래의 마지막 때를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 갈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 마지막 때를 보면서 오늘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중요한 결단들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단8장이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관련된 세계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8장에 보면 수염소가 수양을 이기고...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 수염소도 그 세력이 오래가지 못하고.. 단8:21-22절에 메대라는 나라가 나오고 그것이 강한 나라로 세워지는데 메대라는 나라 이후에 파사라는 나라가 나와서 메대라는 나라를 장악해 버리고 통합해 버리는 내용들 설명되고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이 뭐냐하면 하나님이 지금 역사를 이와 같이 한 눈에 읽고 계신다는 그 말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될 전도자의 삶을 통해서 참된 축복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저와 여러분이 가져야 될 가장 중요한 부분들의 첫 번째가 하나님이 역사를 하나님의 손에 놓으시고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읽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바둑판에 검은 돌, 흰 돌을 놓을 때에 이미 검은 돌 놓을 때 흰 돌을 두는 사람은 어디로 갈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 앞에 바둑을 놓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인간 세계의 모든 역사를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밝히 보시고 모든 역사를 읽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여기에 저와 여러분의 역사도 담겨져 있습니다.
어떤 광고의 약 선전에 보면 “뭐든지 내 손 안에 있나이다.”
그런 것입니다. 이 역사는 그냥 흘러가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확하게 모든 역사를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밝히 역사를 읽고 계시고 밝히 보고 계십니다. 이 역사뿐만 아니라, 한 개개인의 역사 또한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인생 또한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보시고 읽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나의 과거를 아시고 나의 현재를 아시고 나의 미래를 놓고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고 나를 지금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 장례로 정양배 장로님 은헤 가운데 장례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유족들을 위로해 주시고요, 우리 장로님 생전에 말씀 없이 전도자의 삶을 사셨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가만 생각해 보니까 물론 사업을 하시면서도 만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든지 복음을 전하려고 몸부림치는 삶을 사셨지만, 병원에 한 달에 한번 항암 치료 받기 위해 병원에 들어가셔서 한 주간 들어가서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병원에 들어가실 때마다 병실에 심방을 하셔요. 본인이 치료 받는 것도 치료 받는 것이지만, 심방하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자기와 똑같은 암이 걸린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들어가서 또 복음으로 확립하는 이 사역들을 하셨어요. 제가 병원에서 한번 만났는데 거기에 장로님이 어디 가봐야 된다면서 다른 병실을 찾아가셨어요. 암환자는 암 환자가 또 알아주잖아요. 그 어려운 사정들을 들어주면서 복음으로 힘을 주고 그 사역들을 감당하셨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 장로님이 항암 치료를 6번 받으시고 이제 운동만 하시고 건강관리 하시면서 음식만 조절하면 될것이라고 병원에서는 다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암으로 돌아가신게 아닙니다. 다른 부분이었는데 그게 심장에 영향을 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주위에서 이런저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조금만 일찍 병원에 오자마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로 들어갔더라면 혹여나 살 수 있었지 않았겠는가?
물론 안타까워서 이런 저런 말씀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의 마지막 소천을 지켜보는 그 현장에서 제 마음에 와지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만약에 하나님이 살릴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이 살리십니다.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먼저 불러 가신 것이죠.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되면서 하나님이 우리 장로님의 일생을 놓고 구원하시고 군대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셨더라구요. 일생 살아오는 동안에 구원의 큰 은혜와 감사와 감격 속에 살아오셨는데 과거, 현재, 미래를 하나님이 정확하게 아시고 가장 좋은, 가장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불러 가신 것이다. 아마 상을 당한 유가족들에게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 하나님은 먼 시간을 놓고 답을 내실 것입니다. 가장 선한 걸음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읽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왜냐?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손바닥에 놓고 보신다고 했습니다. 시편 139편을 나중에 한번 읽어 보십시오. 얼마만큼 우리를 아시느냐? 우리의 형질이 생기기도 전에 하나님은 우리를 작정하셨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역사를, 한 인생의 역사뿐만 아니라, 한 가문의 역사도, 이 지구상의 역사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고 읽고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비록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악이 승리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그 역사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정하고 지금 확인해야, 세계 복음화가 가능합니다. 모든 일어나는 문제와 사건들 속에 그 배후에 하나님이 그 역사의 배후에 있다라는 사실. 그것을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계복음화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미래를 놓고 부르셨는데 하나님이 내 인생의 역사의 주인공으로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이 인정이 안 되면, 우리에게는 날마다 새로운 문제들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새롭게 생겨나는 문제들 앞에서 나도 모르게 낙심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불신앙 하게 됩니다.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어마어마한 축복들을 다 놓치고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이 땅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핍박당하는 것 같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무너뜨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핍박하는 사람이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리스도 언약 안에 있는 사람, 하나님의 손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어코 승리토록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상 숭배하는 교만한 자, 우상 숭배하는 국가들이 잘 되는 것 같죠. 여러분 일시적으로 보기에는 육신적 번영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우리도 거기에 속을 수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흔들리지 마세요. 그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육신적인 번영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성공과 출세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창3장 속에서 못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창3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난 것이고,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 가운데 빠진 것이고, 그 배후에 사단의 손에 붙잡힌 것입니다. 어느 누가 어떻게 사단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성공, 하나님을 떠난 출세, 성공이 아니고 출세가 아닙니다. 성공 이후에 또한 엄청난 영적인 문제로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이 불신자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육신적인 번영 앞에 마음 빼앗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눌리지 마시고요.
하나님을 떠난 그리스도 없는 성공과 출세, 세상의 육신적인 번영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믿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에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 축복이 뭐예요?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다른 모든 것들은 마치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 같이 결국 창3장에 묶여서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 위에 집을 짓는 자는 반석 같은 축복 무너지지 않는 그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늘 보좌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천국 열쇠를 우리에게 준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참된 성공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다른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성공이예요. 반석의 축복과 함께 음부의 권세가 무너뜨리지 못하는 영원한 형통케 하시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지는 그 축복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지느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축복 가운데 여러분이 서 있음을 확인하시고요, 세상의 육신적인 번영, 영원히 형통할 수 없다라는 사실을 아시고 세상에 동화되지 마시고요,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일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제대로 열어야 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가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26절 “이미 말한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무슨 말입니까? 반드시 미래에 대한 부분들이 말씀대로 성취된다. 그래서 항상 환상을 간직하라 했습니다. 다니엘서 8장을 죽 읽어 보시면 때가 나옵니다.
17절, 19절 정한 때가 나옵니다. 반드시 이루어 질 때가, 기한이 있다라는 말이죠. 특별히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요한이 계시록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일어날 마지막을 기록할 때에 다니엘의 이 사건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한계시록에 요한 사도가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기록 가운데 단8장 사건을 요한 사도가 계시록에 모델로 하고 있어요. 무슨 말씀이냐?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기 직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큰 환란을 당할 것을, 큰 위기가 찾아온다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 바로 계시록인데요. 오늘 다니엘서도 보면 사실은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많은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짓밟게 될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마지막 때 큰 환란이 임할 것을 말씀하고 있죠. 오늘 다니엘서도 큰 왕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는데 특히 23-24절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여기의 한 왕을 역사 속에 누구를 이야기 하냐면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라는 왕이 있습니다. B.C160년경에 나왔던 왕인데 이 왕이 믿는 백성들을 핍박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왕의 죽음을 25절 마지막에 기록하고 있는데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깨지리라.”이 말은 세상 적인 방법으로 지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역사 속에 이 사람이 어떻게 죽었느냐면 창자에 벌레가 물려서 불치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역사 속에 나타나서 이스라엘 백성들,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박해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짓밟았습니다. 그와 같이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도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큰 환란이 일어나는데 그 환란이 바로 적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백성들이 위기를 당하고 환란을 당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계시록도 마찬가지고 다니엘서도 마찬가지고 동일하게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뭐냐? 그런 환란과 핍박과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속에서 승리케 되어진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어려움을 당하지만..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왜냐?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 기어코 승리토록 한다는 사실입니다. 계시록을 잘못 읽으면 엄청난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그런데 계시록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은 분명히 마지막 때 영적인 싸움에 큰 영광 가운데 승리케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다니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한 때라는 말은 분명히 핍박 받는 어려움 당하는 그 때가 끝난다는 말이에요.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주신다는 말이에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그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분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신분이 뭐냐? 성령이 내주하시고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늘 군대가 동원되어지면서 흑암의 권세가 무너지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하심 가운데 세계를 정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이 이 말씀을 받았을 때 행동이 나와요. 이 말씀을 어떠한 마음으로 받았느냐? 27절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 다니엘은 세상 말로 까무러친 것입니다. 기절했습니다. 수일을 앓았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말씀을 농담으로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다니엘처럼 기절하지는 못할 지언정, 진짜 말씀 받을 때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니엘은 이 환상의 말씀을 받을 때 한마디로 놀라 까무러쳤습니다. 진지함으로 말씀을 받았고 진지하게 받은 그 말씀대로 다니엘은 삶으로 그 시대를 바꾸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 다니엘을 보며 답이 나오잖아요. 여러분, 우리 모든 삶의 가장 기준이 되어야 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하고 판단하고 일하는 모든 것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역사하시는데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말씀이 곧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고 그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시죠. 그러면 이 말씀을 받을 때 마다 정말 진심으로 받아야 됩니다. 왜냐? 이 말씀은 반드시 살아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그러한 마음으로 받았어요. 히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했는데 그러면, 어떻게 이 말씀을 진심으로 받고 어떻게 이 말씀이 내게 살아있는 말씀으로 붙잡혀 질 수 있느냐? 오늘 붙잡아야 될 답을 말씀드립니다.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살아 있음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요, 기도가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말씀을 받고 있습니다만,
전도신학원과 선교사훈련원이 이번 주에 개강이 됩니다.
이제까지도 전도신학원, 선교사훈련원을 통해 응답을 받아왔습니다만, 사실 처음에 전도신학원은 전도에 대해 너무 오해를 하니까 전도에 대해 이해를 시키고 우리 삶이 너무 전도와 상관없는 삶이 되어지니까 전도의 체질화 되어지는 삶으로 해서 전도신학원이 생겼습니다. 2년 동안 4학기를 거쳐 체질화하기 위해 전도신학원이 생겼습니다. 선교사 훈련원은 8분야에 제자 세우는 것을 가지고 인도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응답들을 주셨는데 전도전문합숙을 통해서 정말 전도를 제대로 하는 지도자를 재파송하자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그냥 훈련 받아서 안 되기 때문에 전도신학원부터 시작해서 전도신학원을 거쳐 가는 동안에 졸업하고 나면 저절로 전도지도자가 되어서 파송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번학기에는 특별히 전도자의 삶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학기가 될 것이고요, 다음 학기에는 실제적인 내 것으로 만드는 학기가 될 것이고, 그 다음 학기에는 제자들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거기에 많은 열매들이 맺혀지겠죠. 그 열매들을 가지고 선교사 훈련을 마치고 전도전문훈련을 마지막 코스로 거치면서 각 무너진 현장 현장들 마다 전도지도자로 재파송 되어지는 응답들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올해 전도신학원을 처음부터 새로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재수강하시기 바랍니다. 좀 인도를 받으세요. 이제는 청강이 없어졌습니다. 재수강 하게 되면 처음 시작하는 분들과 함께 매주 전도자의 삶 15가지를 가지고 점검하고 체크해서 나중에 학기를 다 마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있는 그 축복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장 행복한 일이 있다면, 가장 축복된 일이 있다면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여기에 하나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했습니다. 모든 문제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세요. 가정의 문제 있습니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있습니까?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세요. 주님이 책임지십니다. 내게 있는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 마시고요, 그 문제를 놔두고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했습니다. 그 속에 다 해결 되게 되어 있어요.
이제까지 훈련을 열심히 받아 왔습니다만, 전도신학원 졸업한 분들이 많아요. 그 졸업장 가지고 실제로 얼마나 응답을 받았습니까? 70인 자격증 열심히 따라 다녀 받았습니다. 왜냐? 메시지를 못 들으니까... 자격증 가지고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관공서 가서 쓰임 받는게 아니에요. 전도신학원 졸업장 내 놓으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무슨 말씀 드리고 싶으냐? 다시 훈련 받으면서 실제화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진행되어지는 하반기 일일 전도캠프도 목요일 진행하지 않고 전도신학원에 인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요일로 할까 싶습니다. 그래야 많은 분들이 전도신학원에 다시 인도 받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또 일일 전도캠프도 전도전문합숙에서 하는 그 15가지 그것 가지고 하나하나, 전도신학원에서 나온 내용가지고 그 다음 주에 전도캠프 나가면서 인도 받아 나가려 합니다. 지교회 모임도 그런 모임으로 인도 받을까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가지 오늘을 붙잡고 전도자의 15가지를 목표로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핵심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첫발을 어떻게 내딛느냐? 모든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안내할 현장을 꼭 발견해야 합니다. 왜냐? 목회자들이 모델이고 본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교인들을 안내할 현장을 꼭 발견해야 된다는 것. 우리 중직자들은, 일반적으로 어른 한 사람이 알고 있는 지인들이 약 2천명 된다고 합니다. 그 2천명에게 다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살아온 나름대로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전도운동에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전도운동과 연관시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일생을 인도하셨는데 그 인도 앞에 하나님의 응답을 찾아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중직자들이 첫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내가 속한 현장, 내가 속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 안에서만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됩니다. 그러면 거의 다 연결되어서 문들이 열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신도들은 이렇게 기도하세요. “내가 속한 지역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내가 속한 현장에서, 나의 직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이 기도가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 렘넌트들은 막 돌아다니는게 아닙니다. 공부해야 할 시간표이고, 준비해야 할 시간표입니다. 물론 핵은 전도이지만, 그렇다고 현장에 막돌아 다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처한 시간표에 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 기능과 내 전공을 최선을 다해서 최고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렘넌트의 첫 발이 뭐냐? 나의 시간표와 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모든 부교역자들은 자기가 맡고 있는 부서는 살려야 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부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체를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 사역에 중요한 답들이, 다 길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 그 길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오늘의 말씀으로 붙잡혀 지게 될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그 속에 기도가 되어지는 축복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축복을 찾아내고 누리게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다니엘은 자기가 살고 있던 역사의 황혼기입니다. 시대가 무너지는 마지막을 달려가는 그 시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느냐? 어렵고 힘든 세상입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시대를 살렸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 이 어려운 시대를 살리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이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입니다. 육신적인 번영, 그것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습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 거기에 영원한 형통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이 한 시대에 전도자로 부르셨는데 이일을 위해서 우리의 모든 삶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의 성취를 보며 기도응답을 사실적으로 누리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한 시대에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던지시는 메시지가 있다면 이 땅에 육신적인 번성 그것이 다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통함이 모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형통함을 누릴 수 있는 전도자의 삶 속으로 주의 종들이 오늘부터 들어가며 실천하는 응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8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서론: 다니엘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육신적인 번영이 영원한 형통이 될 수 없습니다. 이번 말씀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영적인 눈이 열리길 바랍니다.
전도자의 삶을 통해 참된 응답을 받기 위해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은 역사를 한 눈에 읽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성경을 통해 주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전개를 이방인들에게까지 계시하심
2) 성경을 통해 복음 안에서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영원한 미래까지 보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함
(2) 하나님은 한 개인의 역사 또한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1) 일어나는 모든 사건 배후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계속 확인해야 함
2)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 있음(마16:18-19. 그리스도 밖에 있는 성공과 번영은 반드시 무너짐)
2.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지키시며 기어코 승리케 하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때가 옴(17, 18, 26절)
2) 환란과 핍박의 때가 올 것이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기어코 승리케 하심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핍박과 어려움 이길 신분과 권세를 주셨음
(2)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으며, 말씀을 기준 삼으십시오.
(3)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십시오(마28:20).
1) 목회자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일 수 있는 현장을 발견해야 함
2) 중직자는 일생의 모든 경험을 전도운동과 연결시켜야 함
3) 성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일하는 직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야 함
4) 렘넌트는 자신이 처한 시간표 속에서 자기의 작품을 남겨야 함(기능과 전공을 최고로)
5) 부교역자는 자신이 맡은 부서를 살리기 위해 전체를 분석해야 함
결론: 다니엘은 자신의 시대가 무너져가는 중에도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통해서도 이 어려운 시대를 살리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영원한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자의 삶 속으로 들어갈 때 누리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
1469 |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 단6:16-28 | 2025-01-12 | |
1468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 단5:17-31 | 2025-01-05 | |
1467 |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 갈4:4-7 | 2024-12-31 | |
1466 |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단4:28-37 | 2024-12-29 | |
1465 |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 눅2:8-14 | 2024-12-22 | |
1464 |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 단3:8-18 | 2024-12-15 | |
1463 | 손대지 아니한 돌 | 단2:25-35 | 2024-12-08 |
1
2
3
4
5
6
7
8
9
10
...
9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