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2013-02-1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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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이번 주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 그리스도 비밀을 붙잡고 날마다 이기게 하시는 축복의 역사들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 축복을 비밀을 가진 자들로서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은 구정입니다. 설 명절 인사 나누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축복 많이 누리십시오.” 한 주간 여러분의 걸음걸음마다 참된 전도자의 삶으로 현장들을 정복하는 귀중한 응답의 축복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마 이 자리에는 고향을 찾아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예배 후 고향을 찾아 떠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오고 가는 걸음 속에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충만함의 비밀들이 체험되고 누려지는 최고 축복의 발걸음 되시길 다시 한번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중남미 단기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28일 월요일부터 2월 8일 금요일까지 11박 12일동안 인도받으며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들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도 헛 되지 않음을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중남미 선교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설명절 한주간 성취될 말씀들을 정리하고 붙잡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중남미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 하나교회 9명 참빛교회 5명 총 14명이 같이 인도받았습니다. LA 도착하자마자 7-8시간 차로 이동해서 멕시코 국경을 넘어 김철연 선교사님이 사역하고 계시는 엔세네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이동했었는데 김철연 선교사님 내외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1박을 하고 그 다음 날 사역 현장인 베델 교회와 앞으로 신학생 훈련과 목회자 재교육이 이뤄질 선교센터를 방문했었습니다. 이미 선교사역하시는 이옥임 선교사님이 이 훈련들을 위해 실제로 건물을 내어놓았습니다. 제대로된 목회자들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실정입니다. 앞으로 김철연 선교사님 통해서 중남미 목회자 재교육이 이뤄지고 신학생들도 세워지게 되고 또 귀중한 어린이 학교 현장도 통역자들과 함께 인도받으려 합니다. 기도제목들을 나누고 직접 그 현장들을 보고 왔습니다. 또 올해 선교비에서 김철연 선교사님 통역할 수 있는 요원 파송하는 일에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통역사와 함께 중남미 37개국을 살릴 목회자를 재교육하고 신학생들을 세워나가는 응답들이 이뤄질 것이니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왔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기도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다시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와서 LA에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자고 그 다음날 파나마로 갔습니다. 파나마 도착했을 때도 밤이었습니다. 파나마 시티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가니 11-12시 정도 였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6시에 식사를 하고 7시에 출발해서 박건원 선교사님 사역하시는 이뻬띠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어린이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배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뻬띠 교회에 교회를 3번 세웠던 사역자 한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목사 안수를 위한 면접과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직접 강의하시는 교수님, 목회자 그리고 저희가 참석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에 대한 정확한 신앙 고백과 함께 실제로 복음 속에서 나오는 윤리적인 부분 즉 삶에 대한 부분까지 점검 하는 심도있는 면접을 봤습니다. 이뻬띠 교회 주변으로는 원주민 인디오 중심이기 때문에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바른 신앙고백을 듣게 되었고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사역과 귀한 목회자를 세우고 20여명 제자들로 말미암아 원주민 인디오 중심으로 복음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진짜 복음만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복음이면 되는 것이구나.”
나뭇잎으로 지은 집에 사냥해서 먹는 것이 주식인 이 곳의 아이들은 거의 다 벗고 다닙니다. 그 가운데도 복음이 들어가니 사람이 변화되고 사람이 모이게 되고 똑같이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현장이든지 그리스도면 되는구나. 복음이 증거되면 사람이 살아나게 되는구나.”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파나마 시티로 돌아오니 6시 30분이였습니다. 원래 6시에 시작이였는데 먼 거리라 조금 늦어졌습니다. 한 번도 사도행전이 증거된 적이 없었는데 교수님, 신학생, 각 교회 핵심 요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도행전이 증거되었습니다. 시간적 제한이 있는 상황이기에 사도행전을 한 장 한장 상세히 설명드릴 수 없어서 돌아올 때 까지 전체 그림에 대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오면 11-12시. 잠이 들면 1시 이렇게 타이트한 스케쥴 가운데 있었습니다. 다음 날 5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서 아침을 6시에 준비해서 먹고 7시에 차를 타고 2시간 이동해야 합니다. 오전은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어린이 사역이 진행되었는데 6군데 지교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6군데 지교회를 통해 연결된 어린이들이 600명 정도인데 참석한 인원은 교사 80명 아이들은 350명 정도 되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서 전도사님 혼자 담당할 수 없으니까 그 자리에서 유년부 초등부로 나눴습니다. 유년부는 교육전도사님이 담당하고 초등부는 현지에서 조재규 장로님을 강사로 임명해서 주일학교 사역을 감당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유년부는 교회에서 진행되고 초등부는 마을회관을 빌려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회관이라고 해도 벽이 없이 앞뒤좌우 트인 곳이고 바람이 불면 지붕에서 소리가 나서 시끄러운 자리인데 조재규 장로님께서 통역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데 얼마나 어린 렘넌트들이 메시지에 갈급한지 메시지에 집중했습니다. 같이 참석했던 참빛교회 권사님들이 메시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 장로님께서 40여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바탕이 된 가운데 복음이 묻어 나오는데 모든 중직자들이 감탄했습니다. 참빛교회 권사님들이 하나같이 “우리 교회 장로님들도 현장에서 이런 사역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좋겠다. 부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 장로님이 목이 쉬도록 복음 전하고 영접운동하고 구원받은 자의 축복 7가지로 확립시키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 홍관표 목사님께서는 교사들 중심으로 해서 교사 사역자 훈련을 1시간 넘게 하사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은 6시쯤 식사했는데 점심이 2-3시되면 얼마나 배고프겠습니까. 그런데도 시장한 줄 몰랐습니다. 현장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보니까 지친줄 몰랐습니다. 함께 가셨던 분들이 하나같이 연세있으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피곤한 일정 가운데 힘들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었고 하나님의 역사들을 봤기 때문입니다.
중남미는 총 47개국 가운데 10부족은 독립하려고 하고있고 37개국이라 합니다. 37개국의 영적 배경들은 거의 동일한데 바로 인디오 문화입니다. 마야, 잉카, 태양신을 섬기는 아즈텍 문명. 지난번 중남미 선교팀이 멕시코에 갔을 때 김철연 선교사님이 실제로 태양신을 숭배하는 제단으로 안내해주셔서 올라가봤었습니다. 경기나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각으로 번제물을 드려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피의 제사를 요구하는 것이 태양신의 숭배 사상입니다. 인디오 문화는 무속과 주술의 문화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인디오들이 인디오 마을을 전체 주관하는 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한달간 주술가들과 합숙을 해야 그 후에 임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회의를 주관하는 모임 장소도 가봤었는데 총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모여서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담배를 태워 연기가 가득찬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귀신 충만한 현장, 무속과 주술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장이 바로 인디오 문화입니다. 이것이 중남미 가장 근본에 자리잡고있는 사상입니다.
그런데 역사가 지나가면서 스페인 포르투갈이 침략해서 장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스페인 포르투갈 나라들에 의해서 천주교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복음은 전혀 없이 마리아 모성애 사상이 가장 짙게 깔려있습니다. 인디오 문화 그 바탕 위에 천주교 문화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100여년 전에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복음이 증거되지 않으니 영적싸움을 싸울 수 없었습니다. 중남미 교회 전체가 어렵고 힘듭니다. 목사가 되어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합니다. 오늘 특별히 멕시코 김철연 선교사님이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만은 집중해서 기도하실 것은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 세우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파나마 사역을 통해서도 보게 되었습니다. 목회자 재교육을 위해서 현지에 선교센터가 연결되어서 진행되는데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올바른 복음이 없으니 영적인 싸움을 싸울수도 없고 영적인 힘이 없으니 사실 생활도 안되어집니다. 그래서 사모들이 돈을 벌어야 하고 목회자 자신도 투잡을 가져야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중남미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정확히 전달안되니까 이상한 신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나마 같은 경우는 오순절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복음속에서의 오순절이 아닙니다. 극단적 신비주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나마 같은 경우도 파나마에 성령충만이 임해야 한다고 헬기에 올리브 유 기름을 싣고 다니면서 뿌립니다.
그리고 중남미에 통일교와 구원파 그리고 파나마 지역만 해도 246개여의 직업훈련소를 통해 몰몬교가 완전 파고들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복음이 없으니까 온갖 영적문제가 일어나고 있는데 특별히 가난이 대대로 이어지고모든 마약의 원산지가 중남미 입니다. 마약을 재배하고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전 세계로 운반하고 판매됩니다. 실제로 산아 제한이 없습니다. 꾸나족같은 부족은 64명의 자녀를 둔 사람도 있습니다. 생기는대로 낳습니다. 그런데 낳아놓고 교육을 못시켜 방치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사역이 절실히 필요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가난, 마약, 후대 문제가 중남미 37개국 나라의 대표적인 영적인 문제인 것을 확인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중남미 37개국을 향해서 참된 복음가진 선교사님들이 들어가게 되고 특별히 파나마 사역을 인도받으면서 이 분들이 너무 귀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작년에 알렉스 목사님이 한국에 들어와서 훈련받고 돌아갔을 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 작년에 알렉스 목사님을 포함한 세분의 목사님이 한국에 나오셔서 완전히 답을 내고 가셨습니다. 그 때 우리교회와 중남미 선교를 담당하는 여러 교회가 힘을 합쳐 많은 헌금을 거둬서 이분들이 선교대회 참석 뿐 아니라 합숙훈련 그리고 국내 훈련 현장들을 다 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현장들을 보고 완전히 답을 내고 돌아가서 또 다른 목사님들에게 전달해서 작년 6월에 신학교가 시작된 것입니다. 처음 선교사님들에 의해 미국 침례교가 중남미에 들어와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나마의 보고로는 올해 침례교 신학교 신입생이 1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신학교 조차도 문닫을 위기입니다. 그런데 복음 가진 주의 종들이 구성되어 신학교가 운영되는 곳은 학생들이 모여지고 교회들도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주변 부족 국가들은 학생들을 모을테니까 신학교 분교로 허락해달라고 강의 부탁을 할 정도로 복음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년에 사역자들에게만 전달되는 기도수첩만 420권입니다. 엄청난 것입니다. 응답 중 응답은 이번 7월에 5-6일 파나마에서 류광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가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특별히 중남미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신 그 응답으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열매들입니다. 이런 복음운동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아무리 안된다는 현장이라도 복음의 능력을 막을 수 없구나.” 사도행전 4:12 ”다른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만 증거되면 되는 것이구나! 복음이면 되는 것이구나! 하는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 현장을 보면서 응답으로 확인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4년 2개월 전에 교회에서 팀이 구성되어 중남미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남미 현장을 보고 돌아오면서 제가 그분들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장로님 권사님들에게 남이 보지 못한 현장들을 먼저 보게 하셨으니까 하나님께서 사명으로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장로님 권사님 중심으로 해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선교사님들 파나마 멕시코 선교 현지를 두고 기도하는 기도팀들을 구성하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그 때 중남미 현장을 보고 돌아온 몇몇 중직자들에게 준 미션이 시작이 되어 지금 우리교회가 북한선교를 포함해 8개 나라를 놓고 기도하는 나라별 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응답입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닙니다.
당시 중남미 현장을 바라보면서 팀들이 4년 2개월 전에 가졌던 기도제목이 뭐였냐면 너무 방치되어있는 이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계속 이 부분을 기도하고 계시다가 제가 멕시코 파나마 사역 들어간다고 하니까 기도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주일학교 사역을 진행할 수 없겠냐고 하셨을 때 아직은 아니라고 미뤄왔었는데 이번에 그 사역의 문들이 열려서 귀중한 복음의 역사들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렘넌트 어린 아이들에게 복음이 심어지도록 계속 기도한 것이 이번에 응답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팀들이 들어가서 주일학교 사역이 아름답게 진행 되어지고 사역자 훈련들이 진행되어졌습니다. 이번에는 한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준비만 되면 너무 많은 황금어장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으면서 앞으로는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가기 전에 팀들과 말씀을 나눌때 부탁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만남의 축복, 팀의 축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는데 중직자, 평신도, 주의 종, 렘넌트가 한 팀이 되어 정말 렘넌트를 기도로 품게되는 귀중한 응답들을 받아누리는 중남미 단기선교였습니다. 들어갈 때 우리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이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특별히 세대배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요구와 두 소경이 예수님앞에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요구한 부분을 두고 말씀을 받았습니다. 세베대의 두 아들을 둔 어머니는 자신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기도하는 사람이었지만 두 소경은 분명한 언약을 붙잡고 소망을 가지고 주님앞에 내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했을 때 보기를 원하나이다 대답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머물러 서서 눈을 열어 보게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언약을 소망으로 붙잡게 될 때 그대로 이뤄짐을 말씀하셨습니다. 소망없는 사람, 소망은 있으나 그리스도 없는 소망, 그리스도안에 있는 참 소망이 무엇인지 나눴는데 진짜 말씀대로 볼 것을 볼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을 다시한번 붙잡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참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은 사람을 살리고 섬기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 응답들이 이번에 그대로 우리의 걸음속에 이뤄지는 선교여행이었다고 보게 됩니다. 특별히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귀한 현장들을 통해서 또 다시 하나님의 역사들을 마음에 담고 기도할 수 있는 제목들로 붙잡고 돌아오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중남미 현장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현장속에 열매맺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계복음화 하는 일꾼 맞습니다. “당신은 세계살릴 선교사 입니다.” 이것이 그냥 인사가 아닙니다. 현장 나가보니 맞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현장이든 간에 복음이면 되었습니다. 교회가 힘을 잃고 무너져 있는 중남미 현장에도 복음 가진 몇 사람만 서 있어도 살아납니다. 복음이면 된다는 시각을 가지고 이번 설 명절에 가족, 친지, 형제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게 보여도 그리스도 그 이름이면 된다는 사실.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여러분 어떤 자리, 장소, 사람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계획은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이 가진 복음이면 시간표는 하나님이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가정과 가문 복음화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시고 무엇보다도 다시 한번 더 전도자의 삶에 대한 체험들이 이번 한 주간 걸음걸음속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제목은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입니다.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너희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두가지 부분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을 붙이시게 되어 있습니다.
1.인생이 무엇 때문에 멸망하는가?
인간에게 찾아온 불행이 무엇인가. 무엇때문에 계속 불행이 찾아오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알게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우리안에 참된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사람들을 붙이시게 됩니다. 인생에게 찾아온 불행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다 앞뒤를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함을 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몸부림 치고 있지만 거의 다 성공하지 못하고 성공한 이후에도 허무함과 영적문제들로 무너짐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곤할대로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쳐 살아가게 됩니다. 어떤 학자가 이 사회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사회’라 했습니다. 맞습니다. 가면 갈수록 온갖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곤할대로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쳐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죄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됨으로 찾아온
문제입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 배후에는 타락한 천사 사단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것입니다. 사단은 말 그대로 대적하는 자 이간자 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켜버린 것이 사단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하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하는 악한 사단의 유혹에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게 된 것입니다. 이 죄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이 단절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영적인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이런 인간을 악한 사단이 장악해버린 것입니다. 강한 자 사단이 인생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세상 임금 세상신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로 악한 사단이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부분들을 악한 사단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발전과 함께 타락이 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인생들이 가면 갈수록 우상숭배할 수 밖에 없고 제사를 지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난의 문제 속에서 뭐든지 빌고 자꾸 섬겨야 하니까 우상숭배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인생에 찾아오는 영적인 문제. 선진국 후진국이든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나름대로 인생에게는 피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를 거짓말하고 숨길 수 있지만 더 깊어져서 육신문제로 찾아올때는 숨길 수 없습니다. 거짓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이 개인과 가정과 자녀들에게 그대로 나타나게 되고 이 땅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지옥에 가게 되면서 자녀들에게도 이 영적인 문제가 전달되는데 그때는 더 가중되어서 전달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인간도 운명이라는 이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 단절된 모든 인생들은 절망속에서 소망없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인생들이 멸망길로 끌려가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운명이라는 굴레, 사단이라는 틀에 갇혀 있어서 소망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 떠난 상태에 대해 로마서 1:21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미련한 것도 문제인데 하나님을 떠나니 더욱 더 어두워졌다고 했습니다. 22-23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니까 소망 없는 운명이라는 굴레, 사단이라는 틀에 갇혀서 멸망길로 끌려가는 것이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 -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 참된 행복이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떠나서 잠시 행복을 누리는 것 같지만 그런 행복은 잠시 잠깐 이고 결국 한계가 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 다른 불행들이 계속해서 오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고 육신은 살아있지만 영은 죽었고 많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유일한 해결책을 주셨는데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사단의 운명과 죄와 저주 가운데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구원인데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창세기 3장문제에 빠져 영원히 망할 수 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한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구약은 메시야, 신약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이름의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열왕기상 19:15-16에 보면 왕을 세울 때 , 선지자 세울 때 출애굽기 28:41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세 직분을 한꺼번에 담당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그 문제를 다 해결했다는 그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했다는 증거이고 거기에 대한 입증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을 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요한복음 5:24) 우리의 노력,행위,열심이 아닙니다. 종교적으로 이런 일 저런 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저와 여러분 신분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믿을 때 죄와 사망의 범에서 해방되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믿을때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완전히 책임지십니다. (요한복음 14:16-17)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책임지게 되어있습니다. 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게 될 때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는 교제의 축복을 통해서 우리에게 있던 모든 흑암과 사단의 세력들은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체험하고 뿌리내리고 누리게 되는 것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라는 말입니다. 모든 삶 속에서 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삶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우리 속에 참된 소망이 있게 하시고 성령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참된 힘을 주십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시게 될 때 일어나는 일이 무엇입니까? 주를 고백하게 되어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누구든지 정말 성령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주를 시인하게 되고 성령이 임하면 거룩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삶을 살고자 몸부림 치는 것이 물론 필요하지만 성령이 임하게 되면 살아가지게 됩니다. 거룩한 삶의 응답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면 요엘 2:28 어린이들은 장래의 일을 말한다는 것은 예언한다는 말입니다. 젊은이들이 이상을 보는 것은 환상과 비젼을 가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늙은이들이 꿈을 꾸는 것은 성령이 임하게 될 때 참 소망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이 성령이 임하게될 때 다른 힘이 생기는데 땅끝까지 증인되는 그 힘을 주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이 비밀을 체험하고 누리고 뿌리내리는 것을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을 붙이시게 됩니다. 그러면 답을 주면 됩니다. 답이 뭡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미 주신 7가지 축복을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번 설 명절 오고가는 걸음 속에 이미 그리스도 붙잡았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그리스도가 주인되시는 축복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설 명절 가운데 여러 만남들이 있습니다. 괜한 것들로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이지 마시고 무엇보다도 개인 가정 가문의 영적문제들을 바라보시면서 그것을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은 축복들을 간증하시는 자리가 되면 됩니다. 정말 그리스도 비밀 가운데 참 소망 가진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 가문 후대를 살리는 축복을 지금도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 복음이면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 임하는 축복을 확인하는 걸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새로운 응답과 은혜의 길들이 보여지는 설명절 되시고 오고가는 모든 걸음 속에 모든 가족 친지들을 다 살리는 증인된 걸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을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의 제사장 나라로 세우셨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로 답을 줌으로 가정과 가문에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귀중한 체험하는 한주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을 우상숭배하는 동네에서 건져내어서 이삭과 야곱과 요셉을 축복하시며 믿음의 가문으로 복을 주셨던 것 처럼. 요셉을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노예로 갔지만 나중에 고센 땅에서 야곱과 함께 그의 가족 70명을 불러들여 살리셨던 것 처럼. 나에게 먼저 이 복음을 주시고 복음을 통해서 가정과 가문을 살리는 귀한 축복된 자리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사장 나라로 세우신 이 축복의 비밀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나를 통해서 가정 가문 후대를 살리는 귀중한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 이 사실에 눈을 열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서 먼저 우리 속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그리스도안에 참 소망을 가지고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이 있는 전도자의 삶이 되어지도록 우리의 삶과 생애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설명절을 통해 오고가는 걸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속에서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는 한주간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승리케 되어지는 축복의 한 주간 되도록 주의 종들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년 2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벧전3:15-16)
서론: 설을 맞이하여 가시는 곳마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충만의 걸음이 되길 원합니다. 어떤 현장에서든 복음이면 됩니다. 복음만 있으면,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이 확신을 가지고 기도만 하면 됩니다. (중남미 단기선교 응답 : 하나교회 나라별 모임, 이베띠교회 주일학교 사역, 목회자·중직자·평신도·렘넌트의 팀구성) 이 시각을 가지고 이번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빌2:1).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의 소원은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도자의 삶을 위해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인생이 무엇 때문에 멸망하는가?
(1)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결국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근본문제).
1) 죄 -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남(롬3:10, 23)
2) 사탄 - 죄의 배후에 존재하는 사탄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듦
3) 하나님과 관계 단절 - 이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영적 사망에 이르게 됨(롬6:23)
(2) 악한 사탄에게 장악 된 인생은 끝없이 고통 받습니다(불신자 상태).
1) 마귀 자녀가 됨(요8:44) 2)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하게 됨
3) 영적문제로 고통 받음 4) 육신문제로 고통 받음
5) 지옥 같은 삶을 살다 결국 지옥으로 감 6) 후대에게 이 영적문제가 가중되어 전달됨
2.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 - 예수 그리스도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생은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생명의 원리).
(2)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직접 열어 주셨습니다(롬5:8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과 행하신 일
① 선지자로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심(요14:6) ② 제사장으로서 대속물이 되심(막10:45)
③ 왕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심(요일3:8)
2)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하셨고, 부활을 통해 입증하셨음
(3)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됩니다.
1)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생명 얻으며(롬10:9-10, 요5:24), 성령의 인도와 보호를 받음(고전3:16, 요14:16-17)
2) 이 때부터 그리스도와 교제하며(계3:20),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삶을 살게 됨(갈5:16-26)
3)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는 것은 이 비밀을 소유(체험)하고,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는 삶을 말함
4) 성령으로 말미암아 복음 누리고, 참된 소망을 갖고 다른 힘을 품는 그 자체가 전도가 됨
결론: 이번 설 명절 여러 만남 가운데 불필요한 다툼에 얽매이지 말고, 가정과 가문의 영적인 문제를 마음에 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분명히 임하고 한사람, 한사람 살리고 세우는 증거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문의 제사장으로 세우셔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벧전2:9). 한주간 가정과 가문에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마 이 자리에는 고향을 찾아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예배 후 고향을 찾아 떠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오고 가는 걸음 속에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충만함의 비밀들이 체험되고 누려지는 최고 축복의 발걸음 되시길 다시 한번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중남미 단기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28일 월요일부터 2월 8일 금요일까지 11박 12일동안 인도받으며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들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도 헛 되지 않음을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중남미 선교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설명절 한주간 성취될 말씀들을 정리하고 붙잡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중남미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 하나교회 9명 참빛교회 5명 총 14명이 같이 인도받았습니다. LA 도착하자마자 7-8시간 차로 이동해서 멕시코 국경을 넘어 김철연 선교사님이 사역하고 계시는 엔세네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이동했었는데 김철연 선교사님 내외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1박을 하고 그 다음 날 사역 현장인 베델 교회와 앞으로 신학생 훈련과 목회자 재교육이 이뤄질 선교센터를 방문했었습니다. 이미 선교사역하시는 이옥임 선교사님이 이 훈련들을 위해 실제로 건물을 내어놓았습니다. 제대로된 목회자들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실정입니다. 앞으로 김철연 선교사님 통해서 중남미 목회자 재교육이 이뤄지고 신학생들도 세워지게 되고 또 귀중한 어린이 학교 현장도 통역자들과 함께 인도받으려 합니다. 기도제목들을 나누고 직접 그 현장들을 보고 왔습니다. 또 올해 선교비에서 김철연 선교사님 통역할 수 있는 요원 파송하는 일에 함께 협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통역사와 함께 중남미 37개국을 살릴 목회자를 재교육하고 신학생들을 세워나가는 응답들이 이뤄질 것이니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왔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더욱 기도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 다시 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와서 LA에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자고 그 다음날 파나마로 갔습니다. 파나마 도착했을 때도 밤이었습니다. 파나마 시티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가니 11-12시 정도 였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6시에 식사를 하고 7시에 출발해서 박건원 선교사님 사역하시는 이뻬띠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어린이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배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뻬띠 교회에 교회를 3번 세웠던 사역자 한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목사 안수를 위한 면접과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신학교에서 직접 강의하시는 교수님, 목회자 그리고 저희가 참석했습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에 대한 정확한 신앙 고백과 함께 실제로 복음 속에서 나오는 윤리적인 부분 즉 삶에 대한 부분까지 점검 하는 심도있는 면접을 봤습니다. 이뻬띠 교회 주변으로는 원주민 인디오 중심이기 때문에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바른 신앙고백을 듣게 되었고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사역과 귀한 목회자를 세우고 20여명 제자들로 말미암아 원주민 인디오 중심으로 복음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진짜 복음만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고 복음이면 되는 것이구나.”
나뭇잎으로 지은 집에 사냥해서 먹는 것이 주식인 이 곳의 아이들은 거의 다 벗고 다닙니다. 그 가운데도 복음이 들어가니 사람이 변화되고 사람이 모이게 되고 똑같이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현장이든지 그리스도면 되는구나. 복음이 증거되면 사람이 살아나게 되는구나.”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파나마 시티로 돌아오니 6시 30분이였습니다. 원래 6시에 시작이였는데 먼 거리라 조금 늦어졌습니다. 한 번도 사도행전이 증거된 적이 없었는데 교수님, 신학생, 각 교회 핵심 요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도행전이 증거되었습니다. 시간적 제한이 있는 상황이기에 사도행전을 한 장 한장 상세히 설명드릴 수 없어서 돌아올 때 까지 전체 그림에 대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오면 11-12시. 잠이 들면 1시 이렇게 타이트한 스케쥴 가운데 있었습니다. 다음 날 5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서 아침을 6시에 준비해서 먹고 7시에 차를 타고 2시간 이동해야 합니다. 오전은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어린이 사역이 진행되었는데 6군데 지교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6군데 지교회를 통해 연결된 어린이들이 600명 정도인데 참석한 인원은 교사 80명 아이들은 350명 정도 되었습니다. 인원이 너무 많아서 전도사님 혼자 담당할 수 없으니까 그 자리에서 유년부 초등부로 나눴습니다. 유년부는 교육전도사님이 담당하고 초등부는 현지에서 조재규 장로님을 강사로 임명해서 주일학교 사역을 감당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유년부는 교회에서 진행되고 초등부는 마을회관을 빌려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회관이라고 해도 벽이 없이 앞뒤좌우 트인 곳이고 바람이 불면 지붕에서 소리가 나서 시끄러운 자리인데 조재규 장로님께서 통역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데 얼마나 어린 렘넌트들이 메시지에 갈급한지 메시지에 집중했습니다. 같이 참석했던 참빛교회 권사님들이 메시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 장로님께서 40여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바탕이 된 가운데 복음이 묻어 나오는데 모든 중직자들이 감탄했습니다. 참빛교회 권사님들이 하나같이 “우리 교회 장로님들도 현장에서 이런 사역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좋겠다. 부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 장로님이 목이 쉬도록 복음 전하고 영접운동하고 구원받은 자의 축복 7가지로 확립시키는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 홍관표 목사님께서는 교사들 중심으로 해서 교사 사역자 훈련을 1시간 넘게 하사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침은 6시쯤 식사했는데 점심이 2-3시되면 얼마나 배고프겠습니까. 그런데도 시장한 줄 몰랐습니다. 현장에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가 보니까 지친줄 몰랐습니다. 함께 가셨던 분들이 하나같이 연세있으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피곤한 일정 가운데 힘들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었고 하나님의 역사들을 봤기 때문입니다.
중남미는 총 47개국 가운데 10부족은 독립하려고 하고있고 37개국이라 합니다. 37개국의 영적 배경들은 거의 동일한데 바로 인디오 문화입니다. 마야, 잉카, 태양신을 섬기는 아즈텍 문명. 지난번 중남미 선교팀이 멕시코에 갔을 때 김철연 선교사님이 실제로 태양신을 숭배하는 제단으로 안내해주셔서 올라가봤었습니다. 경기나 전쟁에서 이기는 자가 각으로 번제물을 드려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피의 제사를 요구하는 것이 태양신의 숭배 사상입니다. 인디오 문화는 무속과 주술의 문화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인디오들이 인디오 마을을 전체 주관하는 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한달간 주술가들과 합숙을 해야 그 후에 임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회의를 주관하는 모임 장소도 가봤었는데 총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모여서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담배를 태워 연기가 가득찬 가운데 회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귀신 충만한 현장, 무속과 주술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장이 바로 인디오 문화입니다. 이것이 중남미 가장 근본에 자리잡고있는 사상입니다.
그런데 역사가 지나가면서 스페인 포르투갈이 침략해서 장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스페인 포르투갈 나라들에 의해서 천주교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복음은 전혀 없이 마리아 모성애 사상이 가장 짙게 깔려있습니다. 인디오 문화 그 바탕 위에 천주교 문화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100여년 전에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복음이 증거되지 않으니 영적싸움을 싸울 수 없었습니다. 중남미 교회 전체가 어렵고 힘듭니다. 목사가 되어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합니다. 오늘 특별히 멕시코 김철연 선교사님이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만은 집중해서 기도하실 것은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 세우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파나마 사역을 통해서도 보게 되었습니다. 목회자 재교육을 위해서 현지에 선교센터가 연결되어서 진행되는데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올바른 복음이 없으니 영적인 싸움을 싸울수도 없고 영적인 힘이 없으니 사실 생활도 안되어집니다. 그래서 사모들이 돈을 벌어야 하고 목회자 자신도 투잡을 가져야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중남미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이 정확히 전달안되니까 이상한 신비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나마 같은 경우는 오순절의 부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복음속에서의 오순절이 아닙니다. 극단적 신비주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파나마 같은 경우도 파나마에 성령충만이 임해야 한다고 헬기에 올리브 유 기름을 싣고 다니면서 뿌립니다.
그리고 중남미에 통일교와 구원파 그리고 파나마 지역만 해도 246개여의 직업훈련소를 통해 몰몬교가 완전 파고들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복음이 없으니까 온갖 영적문제가 일어나고 있는데 특별히 가난이 대대로 이어지고모든 마약의 원산지가 중남미 입니다. 마약을 재배하고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전 세계로 운반하고 판매됩니다. 실제로 산아 제한이 없습니다. 꾸나족같은 부족은 64명의 자녀를 둔 사람도 있습니다. 생기는대로 낳습니다. 그런데 낳아놓고 교육을 못시켜 방치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사역이 절실히 필요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가난, 마약, 후대 문제가 중남미 37개국 나라의 대표적인 영적인 문제인 것을 확인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중남미 37개국을 향해서 참된 복음가진 선교사님들이 들어가게 되고 특별히 파나마 사역을 인도받으면서 이 분들이 너무 귀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작년에 알렉스 목사님이 한국에 들어와서 훈련받고 돌아갔을 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 작년에 알렉스 목사님을 포함한 세분의 목사님이 한국에 나오셔서 완전히 답을 내고 가셨습니다. 그 때 우리교회와 중남미 선교를 담당하는 여러 교회가 힘을 합쳐 많은 헌금을 거둬서 이분들이 선교대회 참석 뿐 아니라 합숙훈련 그리고 국내 훈련 현장들을 다 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현장들을 보고 완전히 답을 내고 돌아가서 또 다른 목사님들에게 전달해서 작년 6월에 신학교가 시작된 것입니다. 처음 선교사님들에 의해 미국 침례교가 중남미에 들어와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나마의 보고로는 올해 침례교 신학교 신입생이 1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고 신학교 조차도 문닫을 위기입니다. 그런데 복음 가진 주의 종들이 구성되어 신학교가 운영되는 곳은 학생들이 모여지고 교회들도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주변 부족 국가들은 학생들을 모을테니까 신학교 분교로 허락해달라고 강의 부탁을 할 정도로 복음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년에 사역자들에게만 전달되는 기도수첩만 420권입니다. 엄청난 것입니다. 응답 중 응답은 이번 7월에 5-6일 파나마에서 류광수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가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특별히 중남미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신 그 응답으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열매들입니다. 이런 복음운동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아무리 안된다는 현장이라도 복음의 능력을 막을 수 없구나.” 사도행전 4:12 ”다른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만 증거되면 되는 것이구나! 복음이면 되는 것이구나! 하는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 현장을 보면서 응답으로 확인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4년 2개월 전에 교회에서 팀이 구성되어 중남미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남미 현장을 보고 돌아오면서 제가 그분들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장로님 권사님들에게 남이 보지 못한 현장들을 먼저 보게 하셨으니까 하나님께서 사명으로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장로님 권사님 중심으로 해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선교사님들 파나마 멕시코 선교 현지를 두고 기도하는 기도팀들을 구성하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그 때 중남미 현장을 보고 돌아온 몇몇 중직자들에게 준 미션이 시작이 되어 지금 우리교회가 북한선교를 포함해 8개 나라를 놓고 기도하는 나라별 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응답입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닙니다.
당시 중남미 현장을 바라보면서 팀들이 4년 2개월 전에 가졌던 기도제목이 뭐였냐면 너무 방치되어있는 이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계속 이 부분을 기도하고 계시다가 제가 멕시코 파나마 사역 들어간다고 하니까 기도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주일학교 사역을 진행할 수 없겠냐고 하셨을 때 아직은 아니라고 미뤄왔었는데 이번에 그 사역의 문들이 열려서 귀중한 복음의 역사들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렘넌트 어린 아이들에게 복음이 심어지도록 계속 기도한 것이 이번에 응답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팀들이 들어가서 주일학교 사역이 아름답게 진행 되어지고 사역자 훈련들이 진행되어졌습니다. 이번에는 한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준비만 되면 너무 많은 황금어장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으면서 앞으로는 더 구체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가기 전에 팀들과 말씀을 나눌때 부탁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만남의 축복, 팀의 축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는데 중직자, 평신도, 주의 종, 렘넌트가 한 팀이 되어 정말 렘넌트를 기도로 품게되는 귀중한 응답들을 받아누리는 중남미 단기선교였습니다. 들어갈 때 우리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이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특별히 세대배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요구와 두 소경이 예수님앞에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요구한 부분을 두고 말씀을 받았습니다. 세베대의 두 아들을 둔 어머니는 자신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기도하는 사람이었지만 두 소경은 분명한 언약을 붙잡고 소망을 가지고 주님앞에 내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했을 때 보기를 원하나이다 대답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머물러 서서 눈을 열어 보게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언약을 소망으로 붙잡게 될 때 그대로 이뤄짐을 말씀하셨습니다. 소망없는 사람, 소망은 있으나 그리스도 없는 소망, 그리스도안에 있는 참 소망이 무엇인지 나눴는데 진짜 말씀대로 볼 것을 볼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을 다시한번 붙잡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참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은 사람을 살리고 섬기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 응답들이 이번에 그대로 우리의 걸음속에 이뤄지는 선교여행이었다고 보게 됩니다. 특별히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귀한 현장들을 통해서 또 다시 하나님의 역사들을 마음에 담고 기도할 수 있는 제목들로 붙잡고 돌아오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중남미 현장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현장속에 열매맺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세계복음화 하는 일꾼 맞습니다. “당신은 세계살릴 선교사 입니다.” 이것이 그냥 인사가 아닙니다. 현장 나가보니 맞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떤 현장이든 간에 복음이면 되었습니다. 교회가 힘을 잃고 무너져 있는 중남미 현장에도 복음 가진 몇 사람만 서 있어도 살아납니다. 복음이면 된다는 시각을 가지고 이번 설 명절에 가족, 친지, 형제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게 보여도 그리스도 그 이름이면 된다는 사실.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여러분 어떤 자리, 장소, 사람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계획은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이 가진 복음이면 시간표는 하나님이 가지고 있지만 분명히 가정과 가문 복음화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시고 무엇보다도 다시 한번 더 전도자의 삶에 대한 체험들이 이번 한 주간 걸음걸음속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제목은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입니다.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너희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두가지 부분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을 붙이시게 되어 있습니다.
1.인생이 무엇 때문에 멸망하는가?
인간에게 찾아온 불행이 무엇인가. 무엇때문에 계속 불행이 찾아오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알게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우리안에 참된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사람들을 붙이시게 됩니다. 인생에게 찾아온 불행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보다 앞뒤를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함을 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몸부림 치고 있지만 거의 다 성공하지 못하고 성공한 이후에도 허무함과 영적문제들로 무너짐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곤할대로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쳐 살아가게 됩니다. 어떤 학자가 이 사회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사회’라 했습니다. 맞습니다. 가면 갈수록 온갖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해서 피곤할대로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쳐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죄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됨으로 찾아온
문제입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 배후에는 타락한 천사 사단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든 것입니다. 사단은 말 그대로 대적하는 자 이간자 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시켜버린 것이 사단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하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하는 악한 사단의 유혹에 속아서 선악과를 따먹게 된 것입니다. 이 죄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이 단절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영적인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이런 인간을 악한 사단이 장악해버린 것입니다. 강한 자 사단이 인생을 붙잡고 있다는 사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세상 임금 세상신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로 악한 사단이 역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부분들을 악한 사단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발전과 함께 타락이 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인생들이 가면 갈수록 우상숭배할 수 밖에 없고 제사를 지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난의 문제 속에서 뭐든지 빌고 자꾸 섬겨야 하니까 우상숭배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인생에 찾아오는 영적인 문제. 선진국 후진국이든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나름대로 인생에게는 피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를 거짓말하고 숨길 수 있지만 더 깊어져서 육신문제로 찾아올때는 숨길 수 없습니다. 거짓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이 개인과 가정과 자녀들에게 그대로 나타나게 되고 이 땅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지옥에 가게 되면서 자녀들에게도 이 영적인 문제가 전달되는데 그때는 더 가중되어서 전달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인간도 운명이라는 이 굴레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 단절된 모든 인생들은 절망속에서 소망없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인생들이 멸망길로 끌려가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운명이라는 굴레, 사단이라는 틀에 갇혀 있어서 소망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 떠난 상태에 대해 로마서 1:21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미련한 것도 문제인데 하나님을 떠나니 더욱 더 어두워졌다고 했습니다. 22-23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니까 소망 없는 운명이라는 굴레, 사단이라는 틀에 갇혀서 멸망길로 끌려가는 것이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 -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15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 참된 행복이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떠나서 잠시 행복을 누리는 것 같지만 그런 행복은 잠시 잠깐 이고 결국 한계가 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 다른 불행들이 계속해서 오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고 육신은 살아있지만 영은 죽었고 많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유일한 해결책을 주셨는데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사단의 운명과 죄와 저주 가운데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구원인데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창세기 3장문제에 빠져 영원히 망할 수 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한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구약은 메시야, 신약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이름의 뜻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열왕기상 19:15-16에 보면 왕을 세울 때 , 선지자 세울 때 출애굽기 28:41에 제사장을 세울 때 기름을 부었습니다. 세 직분을 한꺼번에 담당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고 그 문제를 다 해결했다는 그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했다는 증거이고 거기에 대한 입증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을 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요한복음 5:24) 우리의 노력,행위,열심이 아닙니다. 종교적으로 이런 일 저런 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저와 여러분 신분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믿을 때 죄와 사망의 범에서 해방되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믿을때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완전히 책임지십니다. (요한복음 14:16-17)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책임지게 되어있습니다. 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게 될 때 그리스도가 나와 함께 하는 교제의 축복을 통해서 우리에게 있던 모든 흑암과 사단의 세력들은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체험하고 뿌리내리고 누리게 되는 것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라는 말입니다. 모든 삶 속에서 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삶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우리 속에 참된 소망이 있게 하시고 성령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참된 힘을 주십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시게 될 때 일어나는 일이 무엇입니까? 주를 고백하게 되어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누구든지 정말 성령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주를 시인하게 되고 성령이 임하면 거룩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그러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갈라디아서 5장의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삶을 살고자 몸부림 치는 것이 물론 필요하지만 성령이 임하게 되면 살아가지게 됩니다. 거룩한 삶의 응답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면 요엘 2:28 어린이들은 장래의 일을 말한다는 것은 예언한다는 말입니다. 젊은이들이 이상을 보는 것은 환상과 비젼을 가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늙은이들이 꿈을 꾸는 것은 성령이 임하게 될 때 참 소망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이 성령이 임하게될 때 다른 힘이 생기는데 땅끝까지 증인되는 그 힘을 주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이 비밀을 체험하고 누리고 뿌리내리는 것을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을 붙이시게 됩니다. 그러면 답을 주면 됩니다. 답이 뭡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미 주신 7가지 축복을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번 설 명절 오고가는 걸음 속에 이미 그리스도 붙잡았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그리스도가 주인되시는 축복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설 명절 가운데 여러 만남들이 있습니다. 괜한 것들로 마음 상해하지 마시고 불필요한 것들에 얽매이지 마시고 무엇보다도 개인 가정 가문의 영적문제들을 바라보시면서 그것을 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은 축복들을 간증하시는 자리가 되면 됩니다. 정말 그리스도 비밀 가운데 참 소망 가진 한 사람을 통해서 가정 가문 후대를 살리는 축복을 지금도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 복음이면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 임하는 축복을 확인하는 걸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새로운 응답과 은혜의 길들이 보여지는 설명절 되시고 오고가는 모든 걸음 속에 모든 가족 친지들을 다 살리는 증인된 걸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을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의 제사장 나라로 세우셨습니다. 정말 여러분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로 답을 줌으로 가정과 가문에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귀중한 체험하는 한주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을 우상숭배하는 동네에서 건져내어서 이삭과 야곱과 요셉을 축복하시며 믿음의 가문으로 복을 주셨던 것 처럼. 요셉을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노예로 갔지만 나중에 고센 땅에서 야곱과 함께 그의 가족 70명을 불러들여 살리셨던 것 처럼. 나에게 먼저 이 복음을 주시고 복음을 통해서 가정과 가문을 살리는 귀한 축복된 자리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사장 나라로 세우신 이 축복의 비밀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나를 통해서 가정 가문 후대를 살리는 귀중한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 이 사실에 눈을 열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서 먼저 우리 속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그리스도안에 참 소망을 가지고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이 있는 전도자의 삶이 되어지도록 우리의 삶과 생애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설명절을 통해 오고가는 걸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속에서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는 한주간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우상이 무너지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승리케 되어지는 축복의 한 주간 되도록 주의 종들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년 2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벧전3:15-16)
서론: 설을 맞이하여 가시는 곳마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충만의 걸음이 되길 원합니다. 어떤 현장에서든 복음이면 됩니다. 복음만 있으면,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는 이 확신을 가지고 기도만 하면 됩니다. (중남미 단기선교 응답 : 하나교회 나라별 모임, 이베띠교회 주일학교 사역, 목회자·중직자·평신도·렘넌트의 팀구성) 이 시각을 가지고 이번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빌2:1).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의 소원은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도자의 삶을 위해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 인생이 무엇 때문에 멸망하는가?
(1)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지만 결국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근본문제).
1) 죄 -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남(롬3:10, 23)
2) 사탄 - 죄의 배후에 존재하는 사탄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듦
3) 하나님과 관계 단절 - 이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영적 사망에 이르게 됨(롬6:23)
(2) 악한 사탄에게 장악 된 인생은 끝없이 고통 받습니다(불신자 상태).
1) 마귀 자녀가 됨(요8:44) 2) 어쩔 수 없이 우상숭배하게 됨
3) 영적문제로 고통 받음 4) 육신문제로 고통 받음
5) 지옥 같은 삶을 살다 결국 지옥으로 감 6) 후대에게 이 영적문제가 가중되어 전달됨
2. 하나님이 주신 해결책 - 예수 그리스도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생은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생명의 원리).
(2)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직접 열어 주셨습니다(롬5:8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과 행하신 일
① 선지자로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심(요14:6) ② 제사장으로서 대속물이 되심(막10:45)
③ 왕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심(요일3:8)
2)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하셨고, 부활을 통해 입증하셨음
(3)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됩니다.
1)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고 생명 얻으며(롬10:9-10, 요5:24), 성령의 인도와 보호를 받음(고전3:16, 요14:16-17)
2) 이 때부터 그리스도와 교제하며(계3:20),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삶을 살게 됨(갈5:16-26)
3)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다는 것은 이 비밀을 소유(체험)하고,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는 삶을 말함
4) 성령으로 말미암아 복음 누리고, 참된 소망을 갖고 다른 힘을 품는 그 자체가 전도가 됨
결론: 이번 설 명절 여러 만남 가운데 불필요한 다툼에 얽매이지 말고, 가정과 가문의 영적인 문제를 마음에 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분명히 임하고 한사람, 한사람 살리고 세우는 증거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문의 제사장으로 세우셔서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벧전2:9). 한주간 가정과 가문에 참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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