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제자의 응답과 축복
2013-06-1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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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자의 응답과 축복”
(마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28:18~20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목이 ‘제자의 응답과 축복’인데 제자의 응답과 축복이 무엇인가 오늘 찬양대 찬양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고백해 주셨습니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발자취를 따라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제목 한 번 인사하십시다. 제자의 응답과 축복을 누립시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주신 최고의 언약이 있다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이 일을 위해 하늘과 땅의 권세 가진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정말 가치 있는 삶, 축복된 삶이 있다면 내가 제자가 되어지고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로 말미암아 제자 되어지는 삶, 그게 바로 축복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조선 시대의 거상 임상옥 잘 아시죠? ‘상도’라는 드라마도 나왔습니다만 그 사람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아주 복음적인 말을 남겼는데,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중국의 고전에 보면 ‘일년지계는 막여수곡이고 십년지계는 막여수목이고 백년지계는 막여수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일년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한 일이 없고, 십년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만한 일이 없고, 백년, 그러니까 평생 계획은 사람을 심는 일만한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게 바로 ‘일년지계 막여수곡 십년지계 막여수목 백년지계 막여수인’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을 심는 것, 사람을 남기는 것, 그게 가장 귀중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성경에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제자에서 제자로 이어지는 말씀 운동, 생명 운동, 정말 세계복음화의 언약 붙잡은 저와 여러분이 남겨야 할, 꼭 붙잡아야 할 귀중한 언약 중의 언약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가 되어지고 또 제자 삼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제자를 세우는 일에 관심이 없고 여기에 집중이 안 되다 보니까 지금 교회들이 사실 힘이 없어요. 교회가 침몰하는, 또 교회가 오히려 교회 공해를 이루고 있는 이런 시대를 당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제자 세우는 사역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결과들이 오게 되는 것이고, 또 목회자들조차도 완전 힘을 잃고 있고, 성도들은 방황하고 갈등 가운데 있고 흔들림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이 땅에는 온갖 영적인 문제들로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제자가 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결국은 헛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인간 관계를 잘 한다 할지라도 여러분, 진짜 제자가 되어지지 않으면 헛삶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나름대로 목회를 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목회가 되어지고, 그런 가운데 교인들도 축복받고, 그래서 교인들이 “목사님, 목회 성공적으로 잘 하시니까 그래도 돌아다닐 때 편하게 다니셔야 안 되겠습니까?”하며 아주 좋은 차를 사 주고 마음껏 쓰실 수 있도록 사례금도 많이 책정해서 주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시내에서 자기가 타고 다니던 차, 그렇게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대요. 그렇게 교인들이 잘 해 주었는데 복음을 깨닫고 나서 이 목사님이 ‘정말 이것밖에 없다. 복음운동, 생명운동, 성경적 전도운동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해서 어느 날 교인들 앞에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적 전도운동, 복음운동, 생명운동 하겠습니다.”하고 선포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던 목사와 성도간의 인간 관계가 그때부터 비틀어지기 시작하는데 하나, 둘, 다 떠나가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가만히 눈치 보면 알잖아요. 그래서 교회 앞에 차도 그만두고 새벽에 그냥 교회를 빠져나왔답니다. 나와서 새롭게 개척을 했는데 교회를 아주 잘 지었어요. 그리고 목회를 하시는데 아주 세계복음화할 수 있는 제자들의 모임으로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는 그런 교회가 되어지는 것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의 종들과의 관계, 아무리 인간 관계 좋다 할지라도 사실 그게 그겁니다. 생명 관계, 제자 관계로 연결되지 않으면 결국은 저도 실패하는 것이고 여러분의 삶도 실패하는 인생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수고하고 헌신하고 교회에 봉사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실패하는 인생이 된다면 억울하잖아요.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은, 사실 교회 안에 주의 종들간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가 되어야 하고, 모든 성도들간의 관계도 제자와의 관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 자녀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이 그냥 우리 자녀가 아니라, 자녀 관계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제자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그 축복을 누렸어요. 사실 처음부터 그 축복을 누린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백세 때에 이삭과 제자와의 관계가 되었고, 또 야곱도 사실 간사한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제자와의 관계가 되니까 그 야곱을 통해서 열두 지파를 이루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고, 요셉 또한, 여러분, 요셉 성격 그렇게 고상하지 않습니다. 고자질하는 그런 성격, 사실 인정받지 못한 그런 성격을 가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요셉이 한 시대를 살리는 귀중한 축복을 받아 누렸는데 그것은 다른 것에서 온 것이 아니라 바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속에서 제자와의 관계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대 속에 우리 자녀들을 그냥 자녀라고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 나가는 그런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무슨 제자가 될 수 있느냐?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연약한데...’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앉았다는 그 자체가 제자입니다. 믿습니까? 저는 그걸 봐요. 우리 교회에 성도들 한 분 한 분이 여러 가지 어렵고 문제 있는 부분들, 힘든 부분들 있지만, 그러나 약속 붙잡고 순간순간을 뛰어넘고 인도받고, 결국은 하나님이 쓰실 수밖에 없는 제자들로 세워지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는 안 된다. 나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늘 이 시간 이후로 당장 생각을 달리 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인 것입니다. 왜냐?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받고 있다는 그 자체가 제자인 것이고 특히 세계복음화하는 귀한 교회 속에 여러분,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한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아간다는 그 자체가 여러분이 제자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여러분, 우리가 연약하거나 부족하거나 상관 없어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속에 들어가면 내 수준과 능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제자로 쓰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엘리야 보십시오. 엘리야가 어떤 사람이냐? 야고보서 5장 17절에 보면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했어요.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졌어요. 우리와 똑같이 성질 부릴 줄 아는 사람이고 나름대로 우리와 똑같은 마음과 성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능력 행해놓고도 엘리야가 아합과 이세벨이 공격해 오니까 도망질 쳐서 로뎀나무 아래 앉아 낙심해서 내가 열심히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 나만 남았다고 ‘날 죽여주옵소서.’ 하고 그렇게 기도했잖아요. 그게 꼭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그런데 그 엘리야를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여러분, 엘리사라는 제자를 세워 놓았어요. 그 엘리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드높아지는데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왕이 엘리사를 바라보면서 ‘아버지!’ 할 정도로 그런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났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연약함과 무능함과 나의 수준, 전혀 상관없다는 것, 문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들어가면 귀하게 제자로 저와 여러분이 쓰임받는다는 사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제자 남기지 않는 이상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안 데려가실 겁니다. 한 번 따라합시다. "죽기는 글렀다." 왜 웃습니까? 진짜입니다. 죽기는 글렀습니다. 여호수아라는 제자가 준비되니까 하나님이 모세를 데려가신 게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엘리사라는 제자가 준비되니까 하나님이 엘리야를 데려가신 겁니다. 사실 성경에 보면 다윗과 사무엘도 마찬가지고, 또 바울과 디모데도 마찬가지고, 내가 한 명의 제자도 남기지 않았다면 죽을래도 못 죽습니다. 그래서 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빨리 내가 제자되어 제자 삼기를 원하시는구나.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왜 문제 주고 어려움 줍니까? 하나님이 여러분을 골탕먹이기 위해서입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 삼고, 아니 제자 되어지고, 여러분 통해서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는 그런 축복된 영광스런 역사를 주시려는 계획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지 마시고 응답과 축복으로 바라보는, 특별히 제자의 응답으로 바라보는 그 축복의 눈들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아무리 열심히 한다할지라도 제자 안 남기고는 결국은 헛된 신앙생활입니다. 엘리야가 그렇게 고백했잖아요. "내가 열심이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데 이제 나만 남았습니다. 나를 죽여주시옵소서." 우리가 열심이 특심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지라도 제자 없고 나만 있습니까? 그러면 결국 헛된 삶을 산 겁니다. 그러면 내가 어떤 제자가 되고 어떤 제자를 삼을 것인가? 너희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주님이 이 일을 위해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떤 제자를 삼고 어떤 제자가 될 것인가?

1. 복음을 정확히 아는 제자
첫째입니다. 복음을 정확하게 아는 제자가 되어야하고 복음을 정확하게 아는 제자를 삼아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베드로가 중요한 고배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아다. 그 고백 이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 16:15에 보면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 어떤 사람은 세례요한, 어떤 사람은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성도들이 현장에서 흔들리고 있는 부분들이, 또 교회들이 어렵고 힘든 부분들이 어디에 있느냐? 바로 마16:15에 이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 교인들이 흔들리고 있고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없는데 그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잘못 알고 있으니까 신앙생활 한다고 할지라도 뭔가 모르게 갈등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어려움과 방황이 계속되는 것이고, 교회들이 계속해서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아다. 이 고백을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했습니다. 진짜 축복 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알지 못하니까 교인이 교회가 어렵고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축복 받은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복 받았다고 이야기하는데, 건강한 것 명예 인기, 물질... 물론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사탄도 줄 수 있는 겁니다. 마4장에 보면 사탄이 에수님을 시험할 때 무어라고 그랬습니까? 하늘 영광과 이 땅의 모든 천하만상을 보여주면서 "내게 엎드려 절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마귀고 사탄도 우리에게 명예를 줄 수 있고 물질도 건강도 줄 수 잇습니다. 복을 받은 사람이 건강하고 물질과 명예를 가져야 참된 복이지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오히려 저주입니다. 진짜 참된 복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 되심을 아는자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 받아합시다. "나는 가장 복 받은 사람이다." 확신하십니까? 다른 게 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아는 게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바요나 시모아 네가 복이 있도다"고 한 것입니다. 왜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사주팔자, 운명, 지옥의 권세에서 완전히 해방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알고 있는 우리는 망할래야 절대로 망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롬8:1-2에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으니라" 완전히 하나님께서 축복을 책임지시는데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축복된 자리에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이 땅의 축복만 아니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하늘의 복을 주시기 우해서 우리를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엡1:3-5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할렐루야.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 전부터 계획하시고 부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되었다는 게 가장 큰 축복입니다. 이 고백한 자에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반석 같이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 아는 자에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알고 있다면 가장 복 받은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그 다음에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신비도 능력도 율법도 그리스도 안에 있구나 알게 됩니다. 그 정도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변화산상에 데리고 올라가셔서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거기에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이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내가 집을 세 채 짓되 하나는 엘리야, 하나는 모세, 하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짓겠습다고 했습니다.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결국은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엘리야는 신비, 능력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참된 능력이 어디 있느냐? 참된 율법이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알면 참된 능력 가진 거고 그리스도 알면 참된 율법의 성취가 우리의 모든 걸음 속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마28:1-20에 보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는 자에게 주신 응답이 뭐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성령 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은 바로 욜2:28에 말씀하신 말세에 남녀 종들에게 물붓듯이 부으마 약속하신 그 성령의 역사가 행2:1-13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안다 복음을 안다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7장, 28장, 사도행전 1:3-8, 2:1-13. 이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될 때 우리가 복음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정확하게 알게 될 때 거기서 사람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중요한 것은 마4:19에 보면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정확한 복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되면 나를 보는 사람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걸 가지고 전도라고 합니다. 사실 사람을 변화시킨다면, 다른 그 어떤 것들도 변화안될 것이 없습니다. 다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변화시키는 그 응답이 어떻게 오느냐? 사람 변화 시켜서 제자 삼는 축복이 어떻게 오느냐? 내가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됩니다. 오늘 찬양대가 부른 찬양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를 따라' 날마다 주님을 따라 가는 삶, 그러면 나를 만나는 사람이 제자로 변화되어지는 제자 삼는 그 축복의 역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창세기 39:1-6 보면 요셉에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보디발이 봤습니다. 그래서 모든 재산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들어가니깐 장관이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시는 사실을 봤습니다. 바로왕 앞에 섰을 때 바로왕이 제자들 앞에서 요셉을 향해 말한 부분이 창세기 41:38에 "우리가 어떻게 이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자를 얻을 수 있느냐." 요셉이 하나님을 바라봤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알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동안 애굽 종살이 하다가 모세로 말미암아 출애굽 되어 지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에서 빠져나올 때 10가지 재앙이 임했습니다. 10가지 재앙이 임하는 가운데 모세와 바로왕의 대화를 보면 바로왕이 두 가지는 분명히 알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모세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기도하면 뭐든지 된다는 것을 봤습니다. 바로 너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봤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면 '저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구나, 말씀이 역사 하는구나.' 이것을 다른 사람이 보고 제자 되게 되어있습니다.
또 성경에 보면 사울왕이 다윗의 장인 아닙니까. 그런데 장인이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고 삼상24장. 26장에 보면 두번이나 3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추격해갔습니다. 한번은 엔게디 굴안에서, 한번은 하길라 산에서 내려오는 광야에서 왕이니까 3천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윗을 죽이려고 갔습니다. 엔게디 굴에 갔을 때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와서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원수를 갚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이것을 이루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당장 칼을 들어서 죽이자고 했습니다. 그 때에 다윗이 그 말을 듣고 사울왕의 옷자락을 베고 나서 내가 기름부음 받은 종을 어떻게 할 수 있냐며 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나중에 사울왕이 알고 다윗을 향해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삼상 26장에도 보면 하길라 산에서 내려오는 광야에 사울왕이 3천명의 군사를 데리고 와서 진치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올라가 보니까 창들을 머리맡에 두고 사울왕과 그 군사들이 다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비새라는 장군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명령만 내리시면 제가 두 번 쓰지 않고 단 칼에 목숨을 빼앗을 것입니다." 그 때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을 건드리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서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사울이 깨어나 보니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것을 알고 다윗을 보고 한 말이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네가 나보다 더 의롭다. 네 나라가 크게 승리할 것이다." 라고 되어질 일들을 사울왕 통해서 말하게 하면서 결국 하나님의 사람임을 봤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서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가 되면 우리를 따라오는 사람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
로마서 16장에 보면 세계복음화한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전하는 귀한 제자들이 붙여지게 되었는데 동역자, 보호자, 식주인, 친척, 사랑하는 자, 수고하는 자, 인정받는 자 같이 7가지 별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바울에게 동역자, 보호자, 식주인으로서 할 수 있었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주님을 따라가니까 그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제자인가? 뵥음을 정확하게 아는 자입니다. 복음을 정확하게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따라간다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이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현장과 사람을 변화시키기 이전에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은혜입고 그리스도를 따라가면 여러분을 따라오는 사람이 제자 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믿습니까? 이 축복을 봐야 합니다.

2.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
두 번째로 어떤 사람이 제자이고, 어떤 사람의 제자를 남겨야 하는가?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가 제자입니다. 또 이런 제자를 남겨야 합니다. 사도행전 20:28에 하나님이 자기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를 섬기는 중심과 자세를 말씀합니다만은 분명한 것은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피 값을 주고 세우신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피 값을 주고 세우신 교회가 오늘 날 이 땅의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사실을 알아야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응답을 여러분이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제자는 교회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에베소서 3:21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여기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교회를 동등선상에 놓고 있습니다. 이만큼 교회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로 올바른 교회를 세워나가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은 무조건 개인, 가정, 가문, 후대까지 복을 주시게 됩니다. 반대로 교회를 우습게 여기고, 시시하게 여기고, 우리에게 주신 직분은 시시하게 우습게 여기면 반드시 개인, 가정, 가문, 후대는 멸망받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엘리 가문의 자손들에게 일어난 저주를 아시잖습니까. 아나니아 삽비라에게 일어난 저주를 쌍묘의 비극이라 했는데 무엇 때문입니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때에 개인 뿐아니라 가정 가문 후대까지 복을 받고 반대로 이 사실을 모르면 개인 뿐 아니라 후대까지 망하게 됩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 교회가 이 시대의 재앙을 막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재앙을 막는 비밀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유일하게 교회에만 주신 것이 이 땅의 재앙의 역사를 막는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와 교회사를 보면은 7번의 재앙의 역사가 나옵니다. 그 재앙의 역사에 중심에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축복을 잃어버렸을 때 재앙이 임했고, 교회의 축복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받아 누렸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쟁시대가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하던 시대가 있었는데 정복 전쟁이 아니라 끌려 다니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음, 전도, 선교, 교회의 비밀을 아는 사사들이 세워지니까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알고 언약궤, 성전의 비밀을 아는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서 언약궤 모실 성막이 지어지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그 시대의 최고의 축복을 다윗과 솔로몬에게 부어주신 사실을 보게 됩니다. 참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얼마만큼 교회의 중요성을 알고 있느냐. 역사 속에 보면 사실 종교개혁을 통해서 유럽으로 복음이 증거 되었습니다. 바울이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막으셔서 유럽으로 열렸습니다.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유럽이 그 당시 정치, 사회, 경제를 다 장악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유럽에 신학만 남고, 기독교 철학만 남음으로 말미암아 결국 교회가 완전히 힘을 잃게 되고, 결국 동유럽 중심으로 공산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기독교 복음이 들어가면서 공산주의가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났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교회만이 시대의 재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 중심에 교회를 바르게 알고 이 사실을 놓고 기도하며 나아갈 때 이런 사람을 통해서 한 시대를 살릴 축복된 응답을 주시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바르게 아는 자가 참된 제자입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도 있었지만 고령 하나교회 지교회당이 어제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 자리에 많은 중직자분들도 참여하셨는데 고령하나교회 지교회당을 놓고 기도하면 준비하는 가운데 참 감사한 것은 당회 앞에 고령하나교회 지교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당회원 장로님들이 교회의 경제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임직 받은 분들이 마음과 중심을 다해서 헌금함으로 고령하나교회 지교회당이 아담하게 아주 아름답게 잘 지어졌습니다. 또 이일을 놓고 온 성도님들이 기도해주셨고 또 보이지 않게 많은 헌신들이 있었습니다. 어제 예배드리면서 원로목사님께서 마지막 축도하시기 전에 축사 겸 한마디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사실 가지고 또 다시 제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교회가 이렇게 교회당의 축복을 받은 것은 선교 때문이다." 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 하나교회가 아름 다운 성전을 가지게 된 것 자체가 전도부터가 아니라 선교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새가족들 처음 오면 인사하고 영접하면서 선교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왜냐, 하나교회가 선교로부터 시작되었고 오늘날 이 교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상황을 아시는 분들고 계십니다. 당시 일본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것 누구나 다 실패할 것이라 했습니다. 경제가 적게 들어가는 돈이 아닙니다. 목사님 사례보다 더 많은 돈을 드려야 하고 그런 가운데 과연 일본 선교가 성공할 것인가. 그런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선교의 엄청난 축복으로 개인과 가정과 교회의 경제를 축복하셨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하나교회당의 응답을 받았다면 전도를 통해서 1호 지교회당 고령하나교회가 세워졌다. 이로 말미암아 주실 축복이 기대가 되어진다."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선교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 이런 엄청난 축복을 주셨다면 전도를 통해 황금어장의 모든 현장에 지교회를 하나 하나 세워나가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가만히 두시겠는가. 우리 교회의 경제, 재정을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 복음가진 주의 종들과 복음의 빛을 발하는 재앙 문제가 해결되는 교회들이 대구 전역 구석 구석에 세워져 복음의 역사를 증거하게 될 때 먼저 대구 도성의 흑암이 무너지게 됩니다. 거기에 모든 가로막혀있던 경제의 문들도, 사업의 문들도 하나님께서 여실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 뿐 아니라 대구 전체, 황금어장을 바라보면서 기도하면서 지교회당을 하나하나 열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가진 주의 종을 보내서 진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일단 먼저 오는 증거가 무엇인가? 여러분 흑암이 꺾여져야 경제의 물고도 하나님이 여십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악한 사단이 막고 붙잡고 있는데 흑암이 무너지게 될 때 경제의 문도, 산업의 문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대구 전체를 살려야겠다는 마음들 가지고 복음 있는 주의 종들을 제자로 세워서 많은 지역에서 복음운동 하도록 할 때 하나님은 우리 교회의 모든 재정들조차도 하나님이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그 증거를 여러분의 산업현장을 통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이런 중심을 가지고 교회를 두고 기도하시고 지교회당을 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개척교회설립을 위해 헌금하는 주일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김성화 목사님이 8년 6개월 정도 우리교회 부목사님으로 계셨습니다. 선교사로 나가시기 위해 부목사 사임을 하시고 선교하시다가 선교 사역을 접고 들어오셔서 지금까지 가정에서 예배가 드려졌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교회를 매입하게 되고 신언교회라고 이름을 걸고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 일에 또 인도받고자 헌금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냥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서, 대구를 같이 살려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마음과 중심을 모아서 여기에 인도받아 나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 가정, 교회, 산업은 책임지실줄 믿습니다. 특별히 정말로 기억하십시오. 재앙의 문제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천주교, 천리교가 아니라 교회에만 주셨습니다. 복음의 역사들을 감당하지 못하면 결국 우리도 힘들고 어렵게 되고 후대들도 망하게 됩니다. 교회의 축복을 알고 마음과 중심을 담고 특별히 기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6:16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축복을 선언했습니다. 첫째, 반석위에 네가 교회를 세우리니 둘째,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셋째, 천국열쇠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이 그리스도를 알고 고백할 때 주어진 축복이기도 합니다만 사실은 교회를 향한 축복입니다. 정말로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머무는 모든 장소에 교회가 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교회를 세우리니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에 주신 축복이 어떤 것입니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교회를 이긴 적이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교회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교회가 연약한 것 같지만 모자란 사람들이 모인 것 같지만 여러분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시대 시대마다 아무리 세상이 강하고 똑똑한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교회를 이긴 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비진리가 진리를 이긴 적이 없습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했습니다. 이것이 교회에 주신 축복입니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니라. 천국열쇠를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교회의 치리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과 모든 삶이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고 하늘 보좌의 축복으로 임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교회에 대한 비밀을 아는 자가 제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에 대한 축복을 받아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자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교회를 정확하게 알고 교회의 비밀을 알면 오는 축복이 있습니다. 많은 축복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만남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교회의 축복을 모르고 복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인간관계에 실패하게 되어있습니다. 만남의 축복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정말로 교회의 귀중한 가치를 제대로 아는 자에게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는 만남의 축복을 주시는데 인간 관계, 모든 만남이 축복된 만남으로 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어떤 사람을 만나는가가 참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여러분이 복음 가지고 있고 교회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에게 그 축복을 받을 사람을 붙이신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교회 속에서 전도와 선교, 정말 복음 가지고 교회 안을 바라보면 한 사람도 버릴 것이 없어요. 교회 안에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또 구제받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초대 교회에 가난하고 연약하고 어려운 사람들, 모자란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까 거기에 바리새인들이, 유대인들이 초대교회를 업신여겼죠. 그게 속는 거예요. 여러분, 가난한 자, 구제받을 사람, 어려운 사람, 그 사람들이 가장 전도의 황금어장이고 그 사람 주위에 모든 축복들을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만나게 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올 사람인 것입니다. 그 관계를 가지고 사람을 보면 인간 관계에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그냥 단순히 복음 없이, 전도와 선교 가지지 않고 그냥 인간 관계를 하면, 반드시 그 인간 관계를 통해서 실패가 찾아오지만, 그러나 전도와 선교를 가지고 복음 가지고 내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알고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게 될 때, 그 만남은 축복된 만남으로 저와 여러분에게 연결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이 복음의 비밀을 알고 교회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인간 관계에 실패하지 않았어요. 환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 렘넌트 7명을 보십시오. 얼마나 안 좋은 환경이었습니까? 그런데 그들은 인간 관계 속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 인간 관계에서 오히려 축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이겁이다, 이거. 여러분, 그래서 보세요. 요셉, 사실 형제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제들에 의해서 노예로 팔렸잖아요. 그게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또 보디발의 집에 들어가서 보디발의 이상한 아내 때문에 누명 쓰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게 오히려 축복이었어요. 그래서 총리가 되는 길을 걷게 된 것 아닙니까? 관계가 축복으로 바뀌어졌어요. 사울과 다윗의 관계도 마찬가지고, 모세도 나름대로 자기 민족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나왔는데, 그런데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자기 민족에게 거절 당함으로 저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어요. 그 관계 속에서 실패한 관계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은 그 미디안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모세에게 준비하셨어요.
여러분, 정말 복음 알고 교회의 가치를 알면 관계가 제자의 관계로, 축복된 관계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요. 인간 관계 성공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이 땅에 재앙을 없앨 수 있는 것이 교회라고 했어요. 그래서 교회는 창세기 3장 15절이 누려지는 것이 교회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이 무엇입니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말씀했어요. 그리고 이 땅에 그 어떤 영적인 문제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결국 어떤 저주와 재앙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사실은 교회 안에 들어오면 해결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창세기 6장 14절에 방주 안에 들어온 자는 저주와 재앙이 있었지만 살았잖아요. 그리고 특히 여러분, 영적인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출애굽기 3장 18절에 희생제사의 비밀을 붙잡게 될 때 승리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포로되어 있고 뭔가 모르게 흑암에 붙잡혀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사야 7장 14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 16장 16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것을 알게 하고 누리는 것이 교회인데 그렇다면 이 영적 문제와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이 교회의 축복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모든 만남을 통해서 현장의 저주와 재앙을 무너뜨리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인간 관계에 저주와 재앙이 무너지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내가 성령 충만하면 보이지 않지만 내가 가는 현장에 저주가 무너지고 실패가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내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는 그 유일한 답인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다, 교회로서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내가 가는 현장에 재앙이 무너지고 만남의 축복이 이루어지고 그 만남의 축복이 제자와의 만남으로 인간 관계에 성공하는 만남으로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교회 안에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사람들에 대해서 말할 게 아닙니다. 베드로전서 3장 12절에 보시면 8절부터 12절에 인간 관계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는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12절에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했습니다. 의인과 악인을 동시에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함부로 사람 관계 속에 갈등하고 상처주고 상처받을 필요가 없어요. 왜냐? 그 속에 분명히 제자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인간 관계에 성공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제자를 남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 시대, 신약 시대 최고의 현장이 어떤 현장이냐? 열왕기하 2장 1절~11절에 엘리야가 엘리사를 세우는 현장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가서 제자 삼으라’는 이 현장입니다. 최고의 현장이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최고의 주 관심이 어디 있느냐, 제자 세우는 사역 속에 있습니다. 이 일 위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여러분에게, 제자인 여러분에게 붙이실 것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축복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여러분, 제자 되어지고 제자 세우는 일만이 세계와 민족 사는 길입니다. 오늘 말씀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세계가, 민족이 사는 길이 제자 삼는 길이에요. 그러면서 여러분, 미래를 위한 확실한 준비, 미래를 위한 확실한 보장과 준비가 무엇이냐? 제자 삼는 사역이에요. 그래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했습니다. 여러분, 올바른 제자를 세우지 못하면 아무리 교회가 크다 할지라도 바람 불면 다 날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제자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시대를 바꾸어 가신다는 사실을 아시고 여러분 자신들이 정확한 복음을 알고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되고 또한 교회의 비밀을 알고 인간 관계의 비밀을 앎으로, 여러분 현장에 복음과 교회와 인간 관계의 비밀을 아는 제자들이 세워지는, 그런 축복된 생애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6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제자의 응답과 축복
(마28:18-20)


서론: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최고의 축복은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입니다. 이일을 위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가장 가치있는 삶은 내가 제자 되고, 나를 만나는 사람이 제자가 되는 삶입니다.
교회를 위해 일을 하고 인간관계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제자 관계가 되지 않으면 모든 것은 헛되고 실패한 것이 됩니다. 모든 관계, 부모 자녀의 관계 역시 제자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 우리의 죽음도, 제자 남기지 않는 이상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십니다(모세-여호수아, 엘리야-엘리사).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제자가 되고 어떤 제자를 삼아야 할까요?
1. 복음을 정확히 아는 제자
(1)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교회와 성도는 어려움을 당합니다. (마16:15)
(2) 참된 복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로 영원한 저주에서 완전히 빠져나오고(롬8:1-2) 2) 모든 축복을 영원히 누릴 자녀가 됨(엡1:3-5)
3) 예수 그리스도 고백할 때 오는 축복(마16:17-19) 4) 그리스도 안에 능력과 율법 성취(마17:1-9)
5) 하나님 나라 임하고 성령충만 임함(행1:1,3,8, 욜2:28, 행2:1-13)
(3) 복음을 제대로 알고 누리면 사람을 변화시키는 제자가 됩니다.
1) 요셉을 보는 보디발(창39:1-6) 2) 모세를 보는 바로왕(10가지 재앙),
3) 다윗을 본 사울왕(삼상24:17-21,26:25) 4) 바울을 보는 롬16장의 인물들
2. 교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
(1) 교회의 중요성을 알아야 교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누릴 수 있습니다(엡3:21).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피 값을 주고 사신 것이 교회임(엡3:21) - 교회를 섬기는 중심과 자세
2) 올바른 교회를 세우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지만, 교회와 직분을 가볍게 여기는 자는 철저하게 무너짐
(2) 오직 교회만이 이 땅의 재앙의 역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1) 전쟁이 그치고(사사들이 세워질 때), 시대 최고의 축복을 주심(성전회복 : 다윗, 솔로몬) - 이 사실을 놓친 유럽교회
2) 그리스도가 주인된 교회의 축복을 아는 자가 제자임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심, 음부의 권세 결박, 천국열쇠를 주심)
3. 인간관계의 비밀을 제대로 아는 자
(1) 복음을 알고 교회의 가치를 알면 만남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1) 교회 안에 한 사람도 버릴 사람이 없음(전도의 황금어장)
2)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가난한자, 구제대상자까지)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오는 사람임(인간관계의 성공)
a. 요셉(형제, 보디발의 아내) b. 다윗(사울) c. 모세(민족의 배반으로 미디안 광야로 쫓겨남)
3) 교회 안의 사람관계 속에서 상처 주거나 갈등할 필요가 없게 됨(벧전3:8-12)
(2) 모든 만남, 사건, 관계 속에 제자들이 숨겨져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성공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반드시 제자를 남겨야 합니다(엘리야 - 엘리사, 예수님 - 제자). 하나님의 최고 주관심이 제자 세우는 사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만이 세계와 민족이 사는 길입니다.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미래를 위한 확실한 보장과 준비도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이를 위해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올바른 제자 한 사람이 한 시대를 살립니다. 복음과 교회, 인간관계의 비밀을 아는 제자를 세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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