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2015-11-2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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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롬16:14~16, 21~23)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롬16:14~16, 21~23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십니다!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이 참된 복된 길입니다. 오늘도 그 길에 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두 주간 사실 제가 교회를 비운 동안 교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세 가정에서 어려움을 당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라며 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특히 이희종 장로님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온 교회와 당회원들이 하나 되어 교회장으로 귀한 장례를 치러 주심을 감사를 드리고 또 장례 집례를 맡아 주신 우리 원로 목사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제가 중남미 순회 사역을 나가기 약 두 주 전에 카톡으로 장로님과 문자를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장로님이 두 주 전에 이미, 아직 나가지도 않았는데 제게 문자를 주셨습니다. ‘중남미 순회사역 잘 다녀오시고 많은 제자 세우고 오십시오.’ 문자를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지난, 두 주 전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이제 순회사역을 가면서 공항에서 장로님이 생각나서 문자를 남겨 놓았습니다. ‘중남미 순회사역을 떠나는데 온 교회가 장로님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빨리 일어나셔서 함께 세계복음화하고 또 전도자로서 후대를 키우는 축복을 누려야 될 것 아닙니까?’ 하면서 제가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문자를 남겨 놓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착해서 보니 문자가 와 있는데 답이 한 줄로 딱 와 있었습니다. 뭐냐 하면 앞의 말은 무슨 말인가 제대로 적어지질 않았습니다.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는데, 여러분, 이렇게 카톡 자판에 보면 정신차리지 않고 치면 글자가 잘 안 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가만히 맞추어서 해 보니 뭐냐 하면 ‘목사님, 하나님의 소원을 감당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독한 줄은 모르고 그렇게. 그래서 파나마를 거쳐 코스타리카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 있으면서 거기서도 제가 문자를 드렸습니다. ‘지금 코스타리카 현장인데 장로님 빨리 건강해지시고 빨리 세계복음화합시다. 또 이 현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문자를 드렸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답이 없었는데 코스타리카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페루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아마 비행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 중에 우리 부목사님이 계속해서 문자를 넣고 아마 전화를 주신 것 같은데 비행 중이니까 받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페루 공항에 도착하니까 문자가 뜨고 또 전화 통화가 되었는데 이 장로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또 돌아올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미안한 마음으로 어떻게 유족들을 위로하고 전화를 드릴까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우리 조 권사님에게는 직접 전화하기가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제가 장남, 아드님이 이창로 장립집사님에게 전화를 넣었습니다. 지금 제가 중남미 사역 현장에 나와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인데 너무 안타깝고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라고 전화를 드리니까 우리 집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미 아버지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오시라고 하시는 그 부르심 앞에 자녀들과 다 이야기를 나누었고 하나님 나라 가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껏 중남미 사역에 많은 제자들을 남기고 돌아오십시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제 마음에 눈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장로님이 가지신 그 전도자의 한, 또 그 전도자의 한이 자녀에게 전달되어서 우리 집사님, 아버지를 먼저 하나님 나라에 보낸 그 슬픔보다도 전도자의 반열 속에 있는 그 믿음의 고백을 받는 순간에 눈물이 터져 나오면서 뭔가 모르는 가슴 속에 아, 정말로 전도자의 삶으로 우리가 살아야 하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게 되고 그 순간에 그나마 조금 무거웠던 마음도 조금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있는 동안 계속 사역을 하면서 우리 목사님들과 함께 우리 이 장로님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들어 쓰셨는가,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들어 쓰신 부분들을 함께 나누면서 시간시간 사역하는 중간 중간에, 또 기도하는 시간에 우리 장로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함께 예배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제가 우리 부교역자 분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우리 집례되어지는 모든 메시지를 저한테 좀 보내 주고 내용들을 좀 보내 달라고 문자를 드렸는데 바로바로 이어서 문자로 내용들이 왔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우리 이 장로님 마지막 강단에서 기도가 지난 6월달에 중남미 순회사역을 다녀와서 아마 이 강단에서 감사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중남미를 6월달에 순회사역을 다녀와서 마지막 강단에서 기도가 그 중남미 순회사역에 대한 감사기도가 나왔습니다. 아, 정말로 중남미 사역에 대한 새로운 마음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원로 목사님께서 주신, 집례하신 마지막 발인예배 메시지도 제가 들으면서, 직접 함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함께 참여할 그 곳에서도 참여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정말 유족들과 우리 유가족들이 남은 생애를 전도자의 삶을 삶으로 하나님의 성공하는 인생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우리 자신조차도 한 번 뿐인 생인데 진짜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게,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 각오들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페루에서의 4박 5일간의 사역과 파나마에서의 3박 4일의 사역이 되었는데 그 사역에 임할 때마다 장로님이 전도자의 삶을 사셨던 그 한을 가지고, 또 집사님이 고백한 그 믿음의 고백들을 가지고, 제가 그 전도자의 한을 가지고, 또 많은 제자들 앞에 서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슬픔을 당한 우리 세 가정의 유가족들에게 정말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라고 자녀손들이 세계복음화의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축복된 역사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히 장로님 가정뿐만 아니라 먼저 한 가정은 우리 교회에 오신지 한 1년 밖에 안 되셨다는데 몸에 암이 있어서 질병과 투병하면서 그 불편한 질병 가운데서도 무려 한 25, 6년 전도하면서, 예수 믿어야 된다고 전도하고 하나님 앞으로 가셨다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우리 교회가 복 받은 교회구나, 한 분 한 분이 전도자로서 준비되는,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로 준비되는 너무나 축복 받은 교회구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 한 번 뿐인 생입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오라 하실지 우리는 모릅니다. 시간표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뿐인 생에 저와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가 구원 받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이 땅에 전도자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한 번 뿐인 생애가 구원 받은 사실을 가지고 그 축복을 누림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축복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역에 대한 보고들을 잠시 드리면 한 이틀에 걸쳐서 우리가 파나마에 도착해서 하루를 쉬고 나서 그 이튿날 바로 코스타리카로 넘어갔습니다. 그 코스타리카에서는 사실 목사님 한 분 중심으로 해서 전도 운동, 다락방 운동이 시작된 것인데 아마 2년 전에 저희들이 그 곳에 들어가서 한 목사님을 만나서 그 목사님을 초청해서 올해 선교대회에 나오셨습니다. 그렇게 선교대회에 나오셔서 선교대회에 참여하시고 또 하나선교대회에 참여하고 또 대구에서 중남미 선교회가 있는데 그 선교회의 후원으로 대구에서 40일 훈련을 집중해서 받으시고 이제 들어가시게 되셨는데 그 분 중심으로 해서 복음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다락방, 성경적인 다락방 운동의 시작을 그 현장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연결된 또 한 분의 목사님을 만났는데 이 분은 목사님이면서도 목회를 하고 계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 한 분은. 그런데 건축감리사로 계시면서 목회자이신데 그 분의 집에 초청을 받아서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복음 운동, 전도 운동, 한국에서 일어나는 전도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복음을 사랑하고 전도 운동에 대한 마음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신지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뭔가 통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자리에서 이 분이 결단을 하고 내년 2월에 선교대회에 직접 자기가 나오겠다고, 그래서 저희가 거기를 떠나서 페루로 갔는데 바로 표를 끊었다고 표 사진을 찍어서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가운데서 그 분이 사실 코스타리카에 지난날 부통령을 지냈던 분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식사 초대 이후에 부통령을 지냈던 그 분, 그러니까 부모님의 가정에 초대를 받았는데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살아계십니다, 아직까지. 94세에 이르셨는데 아직 살아계십니다, 정정하신데. 보니까 그 현장을 소개하는데 그 가정에서 성경 공부가 진행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 가정에서 성경 공부의 영향을 받고 그 성경 공부를 통해서 그 가정에서 두 교회가 개척되어 교회가 세워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어머님의 성경 공부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그 곳에서 교회 두 개가 개척되어 나가고 그 뿐만 아니라 그 할머니의 사역 또한 똑같았습니다. 할머니도 그러니까 많은 분들을 모아서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 공부가 되어지고 그래서 교회가 개척되고. 그 복음의 역사 속에서 이 분이 전도자로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스타리카 사역에서 다락방 운동의 시작들이 어떻게 되어지는 것인가를 우리가 보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었고 그 사역을 마치고 페루로 넘어가서 페루에서의 4박 5일 동안의 사역은, 사실 페루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본부에서, 우리 한국에서 훈련받은 분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페루에서 한국에 들어온, 그러니까 노동자로 들어와서 그 분들이 동두천이나, 그 다음에 고속도로 휴게소 이런 곳에서 액세서리 장사를 해서, 그렇게 돈을 몇 푼이나 벌겠습니까, 그런데 그 장사를 해 가지고 돈을 벌어서 지금은 전도신학원이 집중신학원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전도신학원이 진행될 때 그 분들이 전도신학원 40만원 등록금을 내어 놓고 야간전도신학원을 한 그런 사명자들입니다. 그 분들이 그 현장에, 페루 현장으로 들어가서 훈련이 지속되지 않고 시스템이 없으니까 그들 나름대로의 한계를 당한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서 4박 5일 동안 목회자분들이 약 10명, 사명자분들이 약 80명, 그래서 약 8, 90명 정도가 모여서 사역이 진행되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응답을 받고 오는,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페루 사역은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중남미 사역을 일으킬 제자들을 세워나가야 하는 기반을 놓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거기에 참여한 목회자들 가운데는 이것저것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 다 해 보고 이제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진짜 목회에 힘을 잃고 있다가 이 복음을 받고 나서 이 길 밖에 없다고 참여한 분들도 있고, 그런 목회자들만 해도 10명 정도 되는 현지인 목사님들이 함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들이었고, 거기에 우리 사명자들 약 80여 명 함께 인도를 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져야 하는 그런 시간표를 두고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나오는 그런 사역들이었습니다. 그리고 4박 5일간의 페루 사역을 넘어가서 파나마로 돌아왔는데, 파나마는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졌던 나라이고 이제는 시스템이 완전히 준비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신학교까지 응답을 받고 있는 나라가 파나마입니다. 신학교가 이제 4년 되었는데 올해 졸업생이 생깁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나서 바로 목사 안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현장 사역에서 응답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목사 안수 주기로 되어 있고, 이제는 중남미, 이 파나마 신학교에서 중남미 37개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모든 제자들을 파송할 수 있는 준비들이 되어졌는데 그것은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을 통해서 이제까지 되어왔기 때문에 그런 많은 일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낮시간에는 목회자와 리더들 중심으로 해서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저녁 시간에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과 우리 목회자들 중심으로 해서 강의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현지에 참여한 목사님들 한분 한분 너무나 귀중하고요, 또 신학교 다니는 신학생들 조차도 너무나 귀중한 응답들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특별히 거기에 참여한 목사님 중에 한 분이 이삭 목사님이라고 이름이 이삭 이예요. 아브라함 아들 이삭처럼 이삭인데 그분이 한국에 와서 훈련 받고 나서 들어가서는 교회 이름을 바꾸었어요. ‘예수가 그리스도인 교회’ 그런데 이 분은 복음의 메시지를 받고나서 너무나 충격을 받아 가지고 가서 충격받은 그 메시지를 그대로 다 퍼부었어요. 그랬더니 교인들이 다 떠나가더래요. 충격 받고 그 충격으로 교회 가서 메시지를 막 퍼부었는데 교인들이 다 떠나가고 3사람 남았답니다. 그래서 깨달았답니다. 아! 내가 진짜 누리면서 메시지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복음가지고 먼저 자신이 누렸답니다. 교인들이 떠나던 말든 자신은 복음 가지고 계속 누렸는데 세 사람 밖에 남지 않았다가 이제는 다시 새롭게 구성되어지는데 진짜 오직 복음 하는 20가정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하면 세 살 나는 아이가 예배 때마다 앞에 앉아서 메시지를 받아 적는데 이 세 살 나는 아이가 메시지를 받아 적어 가지고 이 아이를 통해서 부모님들이 교회로 연결되어지고 복음 받게 되고 그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이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차도 없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오직 복음, 오직 현장이예요. 그래서 일단은 다 나갔으니까 복음 싫다고 하는 사람들 다 나갔으니까 맘껏 복음전하고 맘껏 복음 사역하는데 현장사역에 있어서 너무나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선교사님도 그분을 추천하면서 진짜 많은 목회자들이 있지만 이 분은 정말로 진짜 현장에 대해 제대로 응답을 받고 있는 분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사실 낮 시간에 모임을 할 때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니까 사실 오토바이 타고 오면 옷이 젖잖아요. 그래서 선교사님이 이삭 목사님이 안 오실 거이다 했는데 비 맞으면서 왔어요. 그래서 메시지 받고, 그래서 너무나 중요한 응답을 확인하는 그런 시간들이었고, 또 라오렌슈오 목사님이라고 있는데 이분은 침례교 신학교에서 교수로 계신 분이셨는데 사실 다락방 운동 한다고 해서 신학교에서 짤라냈어요. 그러니까 침례교 신학교에서 데모가 일어났어요. 왜 그 훌륭한 교수를 짤라내느냐 우리는 그분의 강의를 듣고 싶다 해서 그 학교 측에서 다시 요청이 들어와서 다락방 신학에서 강의를 하되 여기 와서 한주에 한번이라도 강의를 해 달라고 해서 ..그래서 침례교 신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면서 인도를 받고 있는 목사님이신데 이분의 목회자의 가정이 완전히 답을 냈어요. 여러분 사실 목회자 혼자만 이 복음 운동 하기에는 사실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까 사모님도, 자녀들도 완전히 복음으로 답을 냈고 내년 2월달에 그 가정에서는 온 가정이 다 선교대회에 나오기로 했어요. 자녀들까지.. 그래서 올해 2월에는 파나마에서 21명이 들어왔는데 내년에는 28명이 들어오겠다고 신청을 했어요. 그것도 자기들이 돈을 내서 신청을 했어요. 이 일에 또 우리교회와 대구지역의 중남미 선교를 후원하는 교회들이 헌금을 해서 일단 들어오시면 선교대회 참여하고 또 우리 하나교회 선교대회로 바로 이어지니까 선교대회 참여하고 대구에서 40일동안 집중훈련이 진행되어집니다. 그 훈련을 받고 돌아가서 응답받는 그런 비밀들을 누리는 분들인데 아까 말씀드린 이삭 목사님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이 복음 받고 나서 다른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메시지를 무엇으로 하느냐고 물으니까 메시지 하는 것은 한국에 나와서 훈련 받을 때에 선교대회 참여하고, 집중훈련 받을 때에 그때 메시지하고 또 저희들이 들어가서 순회사역하면서 낮으로 밤으로 훈련 메시지가 전달되어지잖아요. 그 메시지를 하나하나 다 적어가지고 그것만 계속 되씹고 되씹고 해서 그것만 성도들에게 전달한다는 거예요. 이제까지 자기가 했던 것 다 버리고 자기는 딴 메시지가 없다는 거예요. 메시지 가질 것도 없고... 그러니까 한국에 나와서 훈련을 통해서 받은 메시지 하나하나 다 정리하고 또 저희들이 들어가서 순회사역을 통해서 낮과 밤 시간에 진행되어진 그 메시지들을 다 적어가지고 그것을 계속해서 성도들에게 풀어가지고 설명하고 설명하고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이 그 메시지만...그래서 이 분은 선교대회 나오고 집중훈련을 받고 저희들이 순회사역을 들어가고 그 메시지가 1년 동안에 진행되어지는 메시지예요. 그분 강단에서.. 그런데 그분 강단을 통해서 힘 있는 응답들이 나오고 현장을 통해서 응답들이 일어나는 이런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되어 있는 현장과 그렇지 못한 현장.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지고 있는 파나마현장과 그렇지 못했던 현장들을 확인하면서 지금 우리 교회가 훈련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 이것이 시스템화 되어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확인하는 그런 응답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이 일을 위해서 교회와 모든 성도들 특별히 당회원들이 함께 선교를 놓고 기도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어떤 장로님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장로님들이 매일 밤마다 저녁 시간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목사님은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면서 사진을 한 장 보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 목사님들에게 자랑을 했어요. 봐라 하면서 어깨를 탁 펴고 자랑을 했어요. 제 마음에 아! 정말 하나님께서 정말 선교를 위한 교회로 축복하셨구나. 이 사실을 감사함을 드리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기도가 해외 선교현장에 열매로 맺혀지는 그 사실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음을 감사를 드리고 보고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누가 세상을 움직입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대통령, 국회의원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아니면 돈 있는 사람, 아니면 지식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우리가 언뜻 잘못 겉모습만 보면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복음가진 전도자들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여지고 있어요. 사람을 살리는 비밀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이 움직여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특별히 본문 14절에 16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21~23절까지 읽었는데 사실 로마서16장3절부터 오늘 읽은 16절까지 보면 26명의 사람들의 이름이 나와요. 그리고 오늘 21절~23절 읽었는데 그 3절속에는 8명의 사람이 나와요. 총 34명의 사람이 로마서에 나오는데 먼저 16절까지 나오는 26명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로 편지를 보냈지요. 그런데 그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 26명이었어요. 그리고 고린도에서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사람 8명이 21절~23절에 이 사람들은 고린도에 바울과 함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6절까지 거기에 보면 이름도 발음하기에도 좀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경학자들은 이 사람들은 함께 사는 그 당시의 부자들의 그룹이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성경학자들에게 별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노예들이었다. 특별히 여기에 14절에 보면 블레곤이라는 사람이 나오지요. 이 블레곤 외에는 전부 다 노예라는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이 본문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어떤 것들이 지지를 받느냐 하면 한사람 밑에 있는 노예들로서 똑같이 자유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의 노예를 두잖아요. 그 한 사람 밑에 있는 노예로서 결국 그 사람들 전체가 자유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게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견해들이 지지를 받고 있고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뭔가 세상적으로 의지할 것 없고 배경이 없기 때문에 이들은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은혜 중에 은혜고, 축복중의 축복인 것이지요. 우리가 좋은 배경과 좋은 환경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없다면 그 좋은 환경과 그 좋은 배경들이 축복이 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무리 안 좋은 환경과 배경 속에 있다할지라도 그러나 그런 모든 것들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된다면 그것 자체가 은혜이지요. 그것 자체가 축복이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형편과 환경이 어떤 것입니까? 그것 때문에 사람 의지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까?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은 사람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초대교회는 힘 있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지식 있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배경가진 사람들이 없었어요. 오히려 그들은 아무 힘도 없었기 때문에 어려움 당할 때에 배경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도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사도행전1:14절에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했어요. 배경이 있다면 우리는 배경과 힘 있다면 그것을 의지하잖아요. 조금만 괜찮은 배경 있다면 그 배경 드러내잖아요. 그런데 초대교회는 아무 배경 없고, 힘도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그들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일에, 그리스도를 향해서 집중하는 일에 인도받는 길이 되었다라는 것...그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초대교회 응답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환경을 원망할 것이 아니고요, 좋은 배경을 바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요, 진짜 우리가 그 환경과 문제들 속에서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이들은 오직 한 가지 한번밖에 안 나오는 이름들이지만 이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왜냐? 한번 밖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이 사람들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이었고 한 가지 소망을 가졌던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행복한 사람들이었어요. 사실은... 그 다음에 오늘 21절에 보면 넘어가서 21~23절에 8명의 사람이 나오는데 특별히 그 가운데 디모데...디모데는 어떤 사람입니까? 디모데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에서 루스드라에서 찾아낸 제자이지요. 나의 참 아들이다. 참 제자다고 할 만큼 디모데는 바울의 신임을 받던 그런 제자였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친척 루기오. 이 친척 루기오는 어떤 사람이냐? 성경학자들이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사도행전13:1~2절에 안디옥교회가 시작될 때에 거기에는 루기오라는 사람이 나와요. 그 사람과 동일인이다. 그렇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이지요. 13:1~2절에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5사람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한 사람,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사람. 그다음에 나오는 야손, 야손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바울이 선교사역을 하는 가운데서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을 때 그 집에 있었습니다. 바울이 있었던 주인의 집이 야손의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소시바더 이 사람은 사도행전 20:4절에 보면 헌금을 모아 이방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바울이 가는데 함께 동행했던 그 이름 중에 소바더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동일한 사람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8명에 대한 이야기가 쭉 나오는데 사실 오늘 이 편지를 쓰면서 이제 배가 도착해 있고 여기에 디모데는 막 도착하고 이미 그 가운데 야손과 루기오와 소시바더가 그 안에 있고, 이제 내일이면 배를 타고 떠나야 하는 시간에 편지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표 아닙니까? 그 편지에 끝인사를 하면서 이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전달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사람들 한분 한분이 바울의 로마복음화에 있어서 얼마나 귀하게 쓰임 받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여러분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실 사람을 살리는 비밀을 가진 복음가진 전도자가 세상을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을 그 자리에 세우셨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과 이런 사람들이 살아나는 이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들이 변화되어지고, 사람 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그게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헌신이지요. 우리에게 헌신 중에 가장 귀한 헌신이 뭐냐? 현장이 변화되어지고 우리 가는 모든 현장에 이런 로마서16장의 일꾼 같은 이런 사람들을 살리는 이런 응답이 일어난다. 노예로 있던 사람들이 복음 받고 전도자로 세워지는 이런 응답이 우리 현장에 일어난다 이것만큼 헌신이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 . 그러면 우리가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인도받아야 되느냐? 먼저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복음의 가치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설령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실컷 신앙생활 하고 나서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결산할 때 실패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의 참된 가치를 알지 못하고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하는데 그 사실이 안 되기 때문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사람이 많다라는 사실이예요. 창세기에 보면 롯이 그러한 사람이 아니었습니까? 아브라함을 따라 나와서 구원을 받았어요. 롯을 보세요. 소돔 고모라성에 들어가서 거기서 구원 받고 나왔는데 롯의 아내는 다시 소돔 고로라성을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렸고요, 롯의 두 딸은 그 시대에 같이 타락해서 완전히 실패하는 그런 가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끄러운 구원 받은 사람이 롯입니다. 왜?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참된 복음 앞에 나를 세우고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축복을 누려야 하는데 그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되는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뿐인 우리 인생. 진짜 살아갈 때에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다른 일에 열심을 내지 마시고, 너무 일에 빠지고 너무 다른 것에 분주해 하지 마시고 너무 다른 것에 바쁘면 안되요.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복음의 가치를 어떻게 내가 알고 이 앞에 나를 어떻게 세워 나갈 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최고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잘 하려고 합니다. 일을 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데 일을 잘한다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되어요. 아니 여러분 우리가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데 일이 잘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되고요, 특별히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면 반드시 일이 안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예요. 잘 될 수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먼저 우리는 참된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되는데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은 우리 인생의 근본문제인 창세기 3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에요. 그 인생의 문제 창세기 3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거예요. 바로 하나님을 떠난 죄, 하나님을 멀리한 죄, 하나님과 교제가 되지 않는 죄, 그로 말미암아 사실 불신자들은 흑암에 잡혀 있고요, 믿는 성도들조차도 흑암 속에 속고 있어요. 불신자는 아예 잡혀 있고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성도들은 불신앙, 그 악한 사탄에게 흑암에 속고 있어요. 결국 그 결과로 불신앙하게 되어요. 이것이 재앙이예요, 이것이 저주예요, 이것이 창세기3장 사건이에요, 이게 하나님을 떠난 창세기 3장 사건이예요.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어요. 그러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우리 문제를 다 끝내시고 “다 이루었다” 선언하셨어요. 왕으로 오셔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내신 거예요. 그 모든 문제는 바로 창세기 3장으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끝내신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19:30절에 “다 이루었다” 선언하신 거예요.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제대로 소유하고 누릴 때에 저와 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창세기3장 완전히 끝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음을 아는 겁니다. 복음은 창세기 3장문제 해결 받는 거에요. 그 복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이 있어요. 그것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겁니다. 구원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과거는 끝났어요. 원죄와 자범죄와 조상숭배의 죄들, 다 그 속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단의 손에서 사단의 운명 가운데, 사주팔자 가운데서 해방받았습니다. 미래는 반드시 멸망 받을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빠져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를 갱신하라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누리는 것을 가지고 바로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것으로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약속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축복으로 주신 것인데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과 충만함을 역사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연약함을 주의 성령께서 아십니다. 우리의 가정의 문제들, 자녀의 문제들, 우리의 산업의 문제들, 성령께서 아십니다. 성령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것 다 성령께서 아십니다. 그러면 그 성령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조금만 기도하면 판단과 선택 속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무능합니다.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기력합니다. 힘이 필요합니다. 그 때 우리가 조금만 성령 인도 받기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성령의 충만함의 역사를 허락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와 성령충만함입니다. 이것만 누리면 됩니다. 이 앞에 나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다른 것을 누리면 안 됩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은 자꾸 틀린 것으로 각인시킵니다. 우리 안에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 사실 앞에 나를 세우고 그것이 내 속에 각인되고 뿌리내리고 체질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마지막 결론으로 갖는 것이 무엇이냐, 기도만 하면 됩니다. 지난 주에 우리 목사님, 말씀 주셨지 않습니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응답을 놓치고 있는 것이 불신앙이라 했습니다. 그 불신앙은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귀에게 속해 있고, 아니면 마귀에게 잡혀 있기 때문에 그 결과로 불신앙합니다. 그게 저주와 재앙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정말 이 불신앙이 해결되면 말씀이 살아나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흑암이 거기에 꺾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가, 불신자들이 알 만한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을 떠나 있고 하나님을 멀리 하고 흑암에 잡혀 있고 흑암에 속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결과로 불신앙하기 때문에, 그 응답이 저주와 재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 약속 붙잡을 때 모든 불신앙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 약속 붙잡고 이제는 뭐하느냐,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루의 삶 속에서 정시기도, 여러분, 삶의 리듬을 회복하면서 한 번이라도 정시기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잘 안 되어진다, 그러나 표시 안 나게, 오며가며 현장에 들어가면 문제와 사건을 당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까? 그래 놓고 무시기도하면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 만나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현장에 들어가 보면 그렇지 못한 환경들 있습니다. 또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은 축복인데 그렇지 못한 사람 만나는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 환경 속에 속고 사람에게 시험 드는데 그 축복을 바꾸는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길이 있는데 그게 뭐냐, 현장에 들어가서 무조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 만날 때, 환경을 대할 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시기도라 합니다. 거기에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택하심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또, 우리가 예배 때마다 기도하면서 예배에 참여하고 예배 때 받은 메시지를 가지고 현장에 들어가서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 붙잡고 현장에서 기도하고, 아마 정시기도, 무시기도, 예배기도, 또 때에 따라 집중하는 기도, 잘 안 될 겁니다. 지난 주에 말씀 주셨는데 체질적으로 불신앙 갖고 있어서 잘 안 됩니다. 왜 잘 안 되느냐, 또? 워낙 안 하다 보니까 안 됩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또 시작하는 겁니다. 또 하고 또 시작하는 겁니다. 안 되어도 또 약속 붙잡고 기도하고, 정시기도하고, 무시기도하고, 또 예배기도 속으로 들어가고. 또 잘 안 된다 할지라도 또 거기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할 것이냐, 또 다시 붙잡고 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속 붙잡고 기도한다, 그게 다입니다, 여러분. 거기에 사도행전의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 부른 것처럼 여러분, 말씀 순종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 그게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받은 복이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형통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다른 것 붙잡지 마십시오. 여러분 연약하고 부족한 것, 상관없습니다. 왜냐? 여러분, 약속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 그 약속만 붙잡고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됩니다. 안 되면 또 하면 되고, 또 안 되면 또 하면 되고. 우리의 체질을 알기 때문에 잘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포기하고 낙심하지 말고 또 하고 또 하고 할 때 우리도 모르게 복음이 각인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각인과 뿌리와 체질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할 때 나도 모르게 우리 안에,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이 각인, 뿌리, 체질로 뿌리내리고 심겨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 응답이 마가다락방에 성령충만함으로 말미암아 마가다락방의 응답이 일어났고, 그 응답이 연결되어서 로마까지 살리는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세계를 움직이는 그 축복된 응답의 시작이 무엇이냐, 지금 내가 있는 현장에서 약속 붙잡고 기도,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세계를 움직이는 역사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된 역사,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이 사실 붙잡고 정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로 쓰임 받는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 11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롬16:14-16, 21-23)
서론: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대통령, 국회의원, 지식인, 경제인이 아닙니다.사람 살리는 비밀을 가진 전도자입니다. 본문의 바울과 복음 운동한 로마의 그리스도인 26명(16:3-16)은 대부분 노예 출신으로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린도에 머물러 있던 8명(16:21-23)까지 총 34명의 인물들과 함께, 바울은 로마를 복음화 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과 사람 살리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 참된 헌신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려면 먼저 복음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일을 잘하려하지 말고 복음의 가치를 알고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안 될뿐 아니라 잘되어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됩니다. 창세기 13-14장의 롯과 같이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나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복음은 무엇입니까?
가.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의 모든 문제가 왔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1)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죄,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는 죄에 빠졌습니다.
2) 그 결과 불신앙에 빠졌습니다. 불신앙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못 누리게 합니다.
3)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창세기 3장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나. 그리스도를 알고 누릴 때 창세기 3장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2. 세상을 정복하려면 먼저 복음 앞에 나를 세워야 합니다.
*복음 앞에 나를 세우는 것이란?
가.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아는 것입니다.(요19:30을 내것으로 삼아야)
1) 과거 : 원죄, 자범죄, 조상의 죄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습니다.
2) 현재 : 역사하는 사단 문제, 운명과 사주팔자가 다 끝났습니다.
3) 미래 : 저주 문제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습니다.
☞ 지금 나의 문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 하나님의 능력, 갱신할 것을 깨닫는 기회입니다.
나. 지금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시고(성령 내주), 우리를 인도하시며(성령 인도), 역사(성령 역사)하십니다.
1) 성령은 우리의 어려움(가정, 경제, 자녀 문제)을 다 아십니다.
2) 조금만 성령인도 받으면 정확한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충만을 누리면 무기력, 무능력, 무응답을 뛰어넘을 힘을 주십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
가. 정시기도 : 나를 정복하고 삶의 리듬을 타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시간에 하면 됩니다.
나. 무시기도 : 하루를 살 때 안 좋은 장소에 가기도, 환경에 잡히기도, 사람 만나 시험 들기도 합니다. 기도를 누려야 합니다.
다. 예배기도 : 예배를 제대로 드리며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흐름을 타야 합니다.
결론: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 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2장의 응답이 오고 그것이 로마까지 살리는 역사로 이어집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내게 주신 약속을 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주간 세상을 움직이는 증인의 응답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복음가지고 사람 살리는 전도자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창세기 3장의 근본문제의 해결자 되셔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문제를 끝내신 것을 믿습니다. 성령내주, 성령인도, 성령역사를 누림으로 열심히 일하는 인생이 아니라 복음으로 먼저 나를 세우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서 날마다 정시기도로 삶의 리듬을 타고, 무시기도를 누려 삶의 모든 것을 뛰어넘고, 예배기도를 통해서 강단을 붙잡고 흐름을 타게 하옵소서. 한 주간 세상을 움직이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롬16:14~16, 21~23)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롬16:14~16, 21~23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십니다!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이 참된 복된 길입니다. 오늘도 그 길에 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두 주간 사실 제가 교회를 비운 동안 교회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세 가정에서 어려움을 당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유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라며 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특히 이희종 장로님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온 교회와 당회원들이 하나 되어 교회장으로 귀한 장례를 치러 주심을 감사를 드리고 또 장례 집례를 맡아 주신 우리 원로 목사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제가 중남미 순회 사역을 나가기 약 두 주 전에 카톡으로 장로님과 문자를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장로님이 두 주 전에 이미, 아직 나가지도 않았는데 제게 문자를 주셨습니다. ‘중남미 순회사역 잘 다녀오시고 많은 제자 세우고 오십시오.’ 문자를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지난, 두 주 전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이제 순회사역을 가면서 공항에서 장로님이 생각나서 문자를 남겨 놓았습니다. ‘중남미 순회사역을 떠나는데 온 교회가 장로님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빨리 일어나셔서 함께 세계복음화하고 또 전도자로서 후대를 키우는 축복을 누려야 될 것 아닙니까?’ 하면서 제가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문자를 남겨 놓고 떠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착해서 보니 문자가 와 있는데 답이 한 줄로 딱 와 있었습니다. 뭐냐 하면 앞의 말은 무슨 말인가 제대로 적어지질 않았습니다.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는데, 여러분, 이렇게 카톡 자판에 보면 정신차리지 않고 치면 글자가 잘 안 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가만히 맞추어서 해 보니 뭐냐 하면 ‘목사님, 하나님의 소원을 감당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독한 줄은 모르고 그렇게. 그래서 파나마를 거쳐 코스타리카에 도착해서 2박 3일 동안 있으면서 거기서도 제가 문자를 드렸습니다. ‘지금 코스타리카 현장인데 장로님 빨리 건강해지시고 빨리 세계복음화합시다. 또 이 현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문자를 드렸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답이 없었는데 코스타리카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페루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아마 비행 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 중에 우리 부목사님이 계속해서 문자를 넣고 아마 전화를 주신 것 같은데 비행 중이니까 받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페루 공항에 도착하니까 문자가 뜨고 또 전화 통화가 되었는데 이 장로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또 돌아올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미안한 마음으로 어떻게 유족들을 위로하고 전화를 드릴까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우리 조 권사님에게는 직접 전화하기가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제가 장남, 아드님이 이창로 장립집사님에게 전화를 넣었습니다. 지금 제가 중남미 사역 현장에 나와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인데 너무 안타깝고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라고 전화를 드리니까 우리 집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미 아버지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께서 오시라고 하시는 그 부르심 앞에 자녀들과 다 이야기를 나누었고 하나님 나라 가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껏 중남미 사역에 많은 제자들을 남기고 돌아오십시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제 마음에 눈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장로님이 가지신 그 전도자의 한, 또 그 전도자의 한이 자녀에게 전달되어서 우리 집사님, 아버지를 먼저 하나님 나라에 보낸 그 슬픔보다도 전도자의 반열 속에 있는 그 믿음의 고백을 받는 순간에 눈물이 터져 나오면서 뭔가 모르는 가슴 속에 아, 정말로 전도자의 삶으로 우리가 살아야 하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게 되고 그 순간에 그나마 조금 무거웠던 마음도 조금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 있는 동안 계속 사역을 하면서 우리 목사님들과 함께 우리 이 장로님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들어 쓰셨는가,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들어 쓰신 부분들을 함께 나누면서 시간시간 사역하는 중간 중간에, 또 기도하는 시간에 우리 장로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함께 예배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제가 우리 부교역자 분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우리 집례되어지는 모든 메시지를 저한테 좀 보내 주고 내용들을 좀 보내 달라고 문자를 드렸는데 바로바로 이어서 문자로 내용들이 왔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우리 이 장로님 마지막 강단에서 기도가 지난 6월달에 중남미 순회사역을 다녀와서 아마 이 강단에서 감사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중남미를 6월달에 순회사역을 다녀와서 마지막 강단에서 기도가 그 중남미 순회사역에 대한 감사기도가 나왔습니다. 아, 정말로 중남미 사역에 대한 새로운 마음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원로 목사님께서 주신, 집례하신 마지막 발인예배 메시지도 제가 들으면서, 직접 함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함께 참여할 그 곳에서도 참여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정말 유족들과 우리 유가족들이 남은 생애를 전도자의 삶을 삶으로 하나님의 성공하는 인생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 우리 자신조차도 한 번 뿐인 생인데 진짜 하나님 앞에서 가치 있게,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 각오들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페루에서의 4박 5일간의 사역과 파나마에서의 3박 4일의 사역이 되었는데 그 사역에 임할 때마다 장로님이 전도자의 삶을 사셨던 그 한을 가지고, 또 집사님이 고백한 그 믿음의 고백들을 가지고, 제가 그 전도자의 한을 가지고, 또 많은 제자들 앞에 서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슬픔을 당한 우리 세 가정의 유가족들에게 정말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바라고 자녀손들이 세계복음화의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축복된 역사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히 장로님 가정뿐만 아니라 먼저 한 가정은 우리 교회에 오신지 한 1년 밖에 안 되셨다는데 몸에 암이 있어서 질병과 투병하면서 그 불편한 질병 가운데서도 무려 한 25, 6년 전도하면서, 예수 믿어야 된다고 전도하고 하나님 앞으로 가셨다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우리 교회가 복 받은 교회구나, 한 분 한 분이 전도자로서 준비되는,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로 준비되는 너무나 축복 받은 교회구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 한 번 뿐인 생입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오라 하실지 우리는 모릅니다. 시간표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 뿐인 생에 저와 여러분이 진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가 구원 받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이 땅에 전도자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한 번 뿐인 생애가 구원 받은 사실을 가지고 그 축복을 누림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축복된 응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역에 대한 보고들을 잠시 드리면 한 이틀에 걸쳐서 우리가 파나마에 도착해서 하루를 쉬고 나서 그 이튿날 바로 코스타리카로 넘어갔습니다. 그 코스타리카에서는 사실 목사님 한 분 중심으로 해서 전도 운동, 다락방 운동이 시작된 것인데 아마 2년 전에 저희들이 그 곳에 들어가서 한 목사님을 만나서 그 목사님을 초청해서 올해 선교대회에 나오셨습니다. 그렇게 선교대회에 나오셔서 선교대회에 참여하시고 또 하나선교대회에 참여하고 또 대구에서 중남미 선교회가 있는데 그 선교회의 후원으로 대구에서 40일 훈련을 집중해서 받으시고 이제 들어가시게 되셨는데 그 분 중심으로 해서 복음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다락방, 성경적인 다락방 운동의 시작을 그 현장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과 연결된 또 한 분의 목사님을 만났는데 이 분은 목사님이면서도 목회를 하고 계시지 않는 분입니다, 그 한 분은. 그런데 건축감리사로 계시면서 목회자이신데 그 분의 집에 초청을 받아서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복음 운동, 전도 운동, 한국에서 일어나는 전도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복음을 사랑하고 전도 운동에 대한 마음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신지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뭔가 통하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자리에서 이 분이 결단을 하고 내년 2월에 선교대회에 직접 자기가 나오겠다고, 그래서 저희가 거기를 떠나서 페루로 갔는데 바로 표를 끊었다고 표 사진을 찍어서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가운데서 그 분이 사실 코스타리카에 지난날 부통령을 지냈던 분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의 식사 초대 이후에 부통령을 지냈던 그 분, 그러니까 부모님의 가정에 초대를 받았는데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살아계십니다, 아직까지. 94세에 이르셨는데 아직 살아계십니다, 정정하신데. 보니까 그 현장을 소개하는데 그 가정에서 성경 공부가 진행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 가정에서 성경 공부의 영향을 받고 그 성경 공부를 통해서 그 가정에서 두 교회가 개척되어 교회가 세워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 어머님의 성경 공부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그 곳에서 교회 두 개가 개척되어 나가고 그 뿐만 아니라 그 할머니의 사역 또한 똑같았습니다. 할머니도 그러니까 많은 분들을 모아서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 공부가 되어지고 그래서 교회가 개척되고. 그 복음의 역사 속에서 이 분이 전도자로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스타리카 사역에서 다락방 운동의 시작들이 어떻게 되어지는 것인가를 우리가 보게 되는 그런 시간들이었고 그 사역을 마치고 페루로 넘어가서 페루에서의 4박 5일 동안의 사역은, 사실 페루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본부에서, 우리 한국에서 훈련받은 분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페루에서 한국에 들어온, 그러니까 노동자로 들어와서 그 분들이 동두천이나, 그 다음에 고속도로 휴게소 이런 곳에서 액세서리 장사를 해서, 그렇게 돈을 몇 푼이나 벌겠습니까, 그런데 그 장사를 해 가지고 돈을 벌어서 지금은 전도신학원이 집중신학원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전도신학원이 진행될 때 그 분들이 전도신학원 40만원 등록금을 내어 놓고 야간전도신학원을 한 그런 사명자들입니다. 그 분들이 그 현장에, 페루 현장으로 들어가서 훈련이 지속되지 않고 시스템이 없으니까 그들 나름대로의 한계를 당한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서 4박 5일 동안 목회자분들이 약 10명, 사명자분들이 약 80명, 그래서 약 8, 90명 정도가 모여서 사역이 진행되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응답을 받고 오는, 그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페루 사역은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중남미 사역을 일으킬 제자들을 세워나가야 하는 기반을 놓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거기에 참여한 목회자들 가운데는 이것저것 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 다 해 보고 이제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진짜 목회에 힘을 잃고 있다가 이 복음을 받고 나서 이 길 밖에 없다고 참여한 분들도 있고, 그런 목회자들만 해도 10명 정도 되는 현지인 목사님들이 함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들이었고, 거기에 우리 사명자들 약 80여 명 함께 인도를 받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져야 하는 그런 시간표를 두고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나오는 그런 사역들이었습니다. 그리고 4박 5일간의 페루 사역을 넘어가서 파나마로 돌아왔는데, 파나마는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졌던 나라이고 이제는 시스템이 완전히 준비된 나라입니다. 그래서 신학교까지 응답을 받고 있는 나라가 파나마입니다. 신학교가 이제 4년 되었는데 올해 졸업생이 생깁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나서 바로 목사 안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현장 사역에서 응답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목사 안수 주기로 되어 있고, 이제는 중남미, 이 파나마 신학교에서 중남미 37개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모든 제자들을 파송할 수 있는 준비들이 되어졌는데 그것은 지속적인 훈련과 시스템을 통해서 이제까지 되어왔기 때문에 그런 많은 일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낮시간에는 목회자와 리더들 중심으로 해서 메시지가 전달되었고 저녁 시간에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과 우리 목회자들 중심으로 해서 강의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현지에 참여한 목사님들 한분 한분 너무나 귀중하고요, 또 신학교 다니는 신학생들 조차도 너무나 귀중한 응답들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특별히 거기에 참여한 목사님 중에 한 분이 이삭 목사님이라고 이름이 이삭 이예요. 아브라함 아들 이삭처럼 이삭인데 그분이 한국에 와서 훈련 받고 나서 들어가서는 교회 이름을 바꾸었어요. ‘예수가 그리스도인 교회’ 그런데 이 분은 복음의 메시지를 받고나서 너무나 충격을 받아 가지고 가서 충격받은 그 메시지를 그대로 다 퍼부었어요. 그랬더니 교인들이 다 떠나가더래요. 충격 받고 그 충격으로 교회 가서 메시지를 막 퍼부었는데 교인들이 다 떠나가고 3사람 남았답니다. 그래서 깨달았답니다. 아! 내가 진짜 누리면서 메시지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복음가지고 먼저 자신이 누렸답니다. 교인들이 떠나던 말든 자신은 복음 가지고 계속 누렸는데 세 사람 밖에 남지 않았다가 이제는 다시 새롭게 구성되어지는데 진짜 오직 복음 하는 20가정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하면 세 살 나는 아이가 예배 때마다 앞에 앉아서 메시지를 받아 적는데 이 세 살 나는 아이가 메시지를 받아 적어 가지고 이 아이를 통해서 부모님들이 교회로 연결되어지고 복음 받게 되고 그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이분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차도 없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시는데 오직 복음, 오직 현장이예요. 그래서 일단은 다 나갔으니까 복음 싫다고 하는 사람들 다 나갔으니까 맘껏 복음전하고 맘껏 복음 사역하는데 현장사역에 있어서 너무나 재미를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선교사님도 그분을 추천하면서 진짜 많은 목회자들이 있지만 이 분은 정말로 진짜 현장에 대해 제대로 응답을 받고 있는 분이라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사실 낮 시간에 모임을 할 때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니까 사실 오토바이 타고 오면 옷이 젖잖아요. 그래서 선교사님이 이삭 목사님이 안 오실 거이다 했는데 비 맞으면서 왔어요. 그래서 메시지 받고, 그래서 너무나 중요한 응답을 확인하는 그런 시간들이었고, 또 라오렌슈오 목사님이라고 있는데 이분은 침례교 신학교에서 교수로 계신 분이셨는데 사실 다락방 운동 한다고 해서 신학교에서 짤라냈어요. 그러니까 침례교 신학교에서 데모가 일어났어요. 왜 그 훌륭한 교수를 짤라내느냐 우리는 그분의 강의를 듣고 싶다 해서 그 학교 측에서 다시 요청이 들어와서 다락방 신학에서 강의를 하되 여기 와서 한주에 한번이라도 강의를 해 달라고 해서 ..그래서 침례교 신학교에 가서 강의를 하면서 인도를 받고 있는 목사님이신데 이분의 목회자의 가정이 완전히 답을 냈어요. 여러분 사실 목회자 혼자만 이 복음 운동 하기에는 사실 힘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까 사모님도, 자녀들도 완전히 복음으로 답을 냈고 내년 2월달에 그 가정에서는 온 가정이 다 선교대회에 나오기로 했어요. 자녀들까지.. 그래서 올해 2월에는 파나마에서 21명이 들어왔는데 내년에는 28명이 들어오겠다고 신청을 했어요. 그것도 자기들이 돈을 내서 신청을 했어요. 이 일에 또 우리교회와 대구지역의 중남미 선교를 후원하는 교회들이 헌금을 해서 일단 들어오시면 선교대회 참여하고 또 우리 하나교회 선교대회로 바로 이어지니까 선교대회 참여하고 대구에서 40일동안 집중훈련이 진행되어집니다. 그 훈련을 받고 돌아가서 응답받는 그런 비밀들을 누리는 분들인데 아까 말씀드린 이삭 목사님 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이 복음 받고 나서 다른 모든 것을 다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메시지를 무엇으로 하느냐고 물으니까 메시지 하는 것은 한국에 나와서 훈련 받을 때에 선교대회 참여하고, 집중훈련 받을 때에 그때 메시지하고 또 저희들이 들어가서 순회사역하면서 낮으로 밤으로 훈련 메시지가 전달되어지잖아요. 그 메시지를 하나하나 다 적어가지고 그것만 계속 되씹고 되씹고 해서 그것만 성도들에게 전달한다는 거예요. 이제까지 자기가 했던 것 다 버리고 자기는 딴 메시지가 없다는 거예요. 메시지 가질 것도 없고... 그러니까 한국에 나와서 훈련을 통해서 받은 메시지 하나하나 다 정리하고 또 저희들이 들어가서 순회사역을 통해서 낮과 밤 시간에 진행되어진 그 메시지들을 다 적어가지고 그것을 계속해서 성도들에게 풀어가지고 설명하고 설명하고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이 그 메시지만...그래서 이 분은 선교대회 나오고 집중훈련을 받고 저희들이 순회사역을 들어가고 그 메시지가 1년 동안에 진행되어지는 메시지예요. 그분 강단에서.. 그런데 그분 강단을 통해서 힘 있는 응답들이 나오고 현장을 통해서 응답들이 일어나는 이런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되어 있는 현장과 그렇지 못한 현장. 지속적인 훈련이 되어지고 있는 파나마현장과 그렇지 못했던 현장들을 확인하면서 지금 우리 교회가 훈련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 이것이 시스템화 되어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확인하는 그런 응답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이 일을 위해서 교회와 모든 성도들 특별히 당회원들이 함께 선교를 놓고 기도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어떤 장로님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장로님들이 매일 밤마다 저녁 시간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목사님은 너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면서 사진을 한 장 보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 목사님들에게 자랑을 했어요. 봐라 하면서 어깨를 탁 펴고 자랑을 했어요. 제 마음에 아! 정말 하나님께서 정말 선교를 위한 교회로 축복하셨구나. 이 사실을 감사함을 드리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기도가 해외 선교현장에 열매로 맺혀지는 그 사실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음을 감사를 드리고 보고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누가 세상을 움직입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대통령, 국회의원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아니면 돈 있는 사람, 아니면 지식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입니까? 우리가 언뜻 잘못 겉모습만 보면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복음가진 전도자들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여지고 있어요. 사람을 살리는 비밀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세상이 움직여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오늘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특별히 본문 14절에 16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21~23절까지 읽었는데 사실 로마서16장3절부터 오늘 읽은 16절까지 보면 26명의 사람들의 이름이 나와요. 그리고 오늘 21절~23절 읽었는데 그 3절속에는 8명의 사람이 나와요. 총 34명의 사람이 로마서에 나오는데 먼저 16절까지 나오는 26명의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부분들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로 편지를 보냈지요. 그런데 그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 26명이었어요. 그리고 고린도에서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사람 8명이 21절~23절에 이 사람들은 고린도에 바울과 함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6절까지 거기에 보면 이름도 발음하기에도 좀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어떤 성경학자들은 이 사람들은 함께 사는 그 당시의 부자들의 그룹이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성경학자들에게 별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노예들이었다. 특별히 여기에 14절에 보면 블레곤이라는 사람이 나오지요. 이 블레곤 외에는 전부 다 노예라는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이 본문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어떤 것들이 지지를 받느냐 하면 한사람 밑에 있는 노예들로서 똑같이 자유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의 노예를 두잖아요. 그 한 사람 밑에 있는 노예로서 결국 그 사람들 전체가 자유함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게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견해들이 지지를 받고 있고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뭔가 세상적으로 의지할 것 없고 배경이 없기 때문에 이들은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은혜 중에 은혜고, 축복중의 축복인 것이지요. 우리가 좋은 배경과 좋은 환경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 때문에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없다면 그 좋은 환경과 그 좋은 배경들이 축복이 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아무리 안 좋은 환경과 배경 속에 있다할지라도 그러나 그런 모든 것들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된다면 그것 자체가 은혜이지요. 그것 자체가 축복이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형편과 환경이 어떤 것입니까? 그것 때문에 사람 의지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까?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은 사람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초대교회는 힘 있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지식 있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배경가진 사람들이 없었어요. 오히려 그들은 아무 힘도 없었기 때문에 어려움 당할 때에 배경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기도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사도행전1:14절에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했어요. 배경이 있다면 우리는 배경과 힘 있다면 그것을 의지하잖아요. 조금만 괜찮은 배경 있다면 그 배경 드러내잖아요. 그런데 초대교회는 아무 배경 없고, 힘도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그들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일에, 그리스도를 향해서 집중하는 일에 인도받는 길이 되었다라는 것...그로 말미암아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초대교회 응답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환경을 원망할 것이 아니고요, 좋은 배경을 바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요, 진짜 우리가 그 환경과 문제들 속에서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러나 이들은 오직 한 가지 한번밖에 안 나오는 이름들이지만 이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왜냐? 한번 밖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이 사람들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이었고 한 가지 소망을 가졌던 사람들이예요. 그러니까 행복한 사람들이었어요. 사실은... 그 다음에 오늘 21절에 보면 넘어가서 21~23절에 8명의 사람이 나오는데 특별히 그 가운데 디모데...디모데는 어떤 사람입니까? 디모데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에서 루스드라에서 찾아낸 제자이지요. 나의 참 아들이다. 참 제자다고 할 만큼 디모데는 바울의 신임을 받던 그런 제자였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친척 루기오. 이 친척 루기오는 어떤 사람이냐? 성경학자들이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사도행전13:1~2절에 안디옥교회가 시작될 때에 거기에는 루기오라는 사람이 나와요. 그 사람과 동일인이다. 그렇게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이지요. 13:1~2절에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5사람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한 사람, 안디옥교회를 대표하는 사람. 그다음에 나오는 야손, 야손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도행전 17장에 보면 바울이 선교사역을 하는 가운데서 데살로니가 지역에 있을 때 그 집에 있었습니다. 바울이 있었던 주인의 집이 야손의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소시바더 이 사람은 사도행전 20:4절에 보면 헌금을 모아 이방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바울이 가는데 함께 동행했던 그 이름 중에 소바더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동일한 사람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8명에 대한 이야기가 쭉 나오는데 사실 오늘 이 편지를 쓰면서 이제 배가 도착해 있고 여기에 디모데는 막 도착하고 이미 그 가운데 야손과 루기오와 소시바더가 그 안에 있고, 이제 내일이면 배를 타고 떠나야 하는 시간에 편지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표 아닙니까? 그 편지에 끝인사를 하면서 이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전달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사람들 한분 한분이 바울의 로마복음화에 있어서 얼마나 귀하게 쓰임 받았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여러분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실 사람을 살리는 비밀을 가진 복음가진 전도자가 세상을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을 그 자리에 세우셨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과 이런 사람들이 살아나는 이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들이 변화되어지고, 사람 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그게 우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헌신이지요. 우리에게 헌신 중에 가장 귀한 헌신이 뭐냐? 현장이 변화되어지고 우리 가는 모든 현장에 이런 로마서16장의 일꾼 같은 이런 사람들을 살리는 이런 응답이 일어난다. 노예로 있던 사람들이 복음 받고 전도자로 세워지는 이런 응답이 우리 현장에 일어난다 이것만큼 헌신이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 . 그러면 우리가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인도받아야 되느냐? 먼저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복음의 가치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설령 구원을 받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실컷 신앙생활 하고 나서 마지막에 하나님 앞에 결산할 때 실패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의 참된 가치를 알지 못하고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하는데 그 사실이 안 되기 때문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사람이 많다라는 사실이예요. 창세기에 보면 롯이 그러한 사람이 아니었습니까? 아브라함을 따라 나와서 구원을 받았어요. 롯을 보세요. 소돔 고모라성에 들어가서 거기서 구원 받고 나왔는데 롯의 아내는 다시 소돔 고로라성을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렸고요, 롯의 두 딸은 그 시대에 같이 타락해서 완전히 실패하는 그런 가정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끄러운 구원 받은 사람이 롯입니다. 왜?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참된 복음 앞에 나를 세우고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축복을 누려야 하는데 그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되는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 뿐인 우리 인생. 진짜 살아갈 때에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다른 일에 열심을 내지 마시고, 너무 일에 빠지고 너무 다른 것에 분주해 하지 마시고 너무 다른 것에 바쁘면 안되요. 진짜 중요한 것은 이 복음의 가치를 어떻게 내가 알고 이 앞에 나를 어떻게 세워 나갈 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최고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잘 하려고 합니다. 일을 잘 하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데 일을 잘한다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되어요. 아니 여러분 우리가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데 일이 잘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되고요, 특별히 복음의 가치를 알지 못하면 반드시 일이 안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예요. 잘 될 수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먼저 우리는 참된 복음의 가치를 알고 그 복음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되는데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복음은 우리 인생의 근본문제인 창세기 3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에요. 그 인생의 문제 창세기 3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거예요. 바로 하나님을 떠난 죄, 하나님을 멀리한 죄, 하나님과 교제가 되지 않는 죄, 그로 말미암아 사실 불신자들은 흑암에 잡혀 있고요, 믿는 성도들조차도 흑암 속에 속고 있어요. 불신자는 아예 잡혀 있고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성도들은 불신앙, 그 악한 사탄에게 흑암에 속고 있어요. 결국 그 결과로 불신앙하게 되어요. 이것이 재앙이예요, 이것이 저주예요, 이것이 창세기3장 사건이에요, 이게 하나님을 떠난 창세기 3장 사건이예요.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어요. 그러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우리 문제를 다 끝내시고 “다 이루었다” 선언하셨어요. 왕으로 오셔서, 제사장으로, 선지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내신 거예요. 그 모든 문제는 바로 창세기 3장으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끝내신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19:30절에 “다 이루었다” 선언하신 거예요. 여러분 정말로 하나님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제대로 소유하고 누릴 때에 저와 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창세기3장 완전히 끝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복음을 아는 겁니다. 복음은 창세기 3장문제 해결 받는 거에요. 그 복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이 있어요. 그것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겁니다. 구원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과거는 끝났어요. 원죄와 자범죄와 조상숭배의 죄들, 다 그 속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단의 손에서 사단의 운명 가운데, 사주팔자 가운데서 해방받았습니다. 미래는 반드시 멸망 받을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빠져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를 갱신하라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인 저와 여러분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누리는 것을 가지고 바로 하나님 나라라는 것이고 그 앞에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것으로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약속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축복으로 주신 것인데 성령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과 충만함을 역사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연약함을 주의 성령께서 아십니다. 우리의 가정의 문제들, 자녀의 문제들, 우리의 산업의 문제들, 성령께서 아십니다. 성령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하고 또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것 다 성령께서 아십니다. 그러면 그 성령을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조금만 기도하면 판단과 선택 속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는 무능합니다.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기력합니다. 힘이 필요합니다. 그 때 우리가 조금만 성령 인도 받기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성령의 충만함의 역사를 허락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와 성령충만함입니다. 이것만 누리면 됩니다. 이 앞에 나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다른 것을 누리면 안 됩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은 자꾸 틀린 것으로 각인시킵니다. 우리 안에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 사실 앞에 나를 세우고 그것이 내 속에 각인되고 뿌리내리고 체질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마지막 결론으로 갖는 것이 무엇이냐, 기도만 하면 됩니다. 지난 주에 우리 목사님, 말씀 주셨지 않습니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응답을 놓치고 있는 것이 불신앙이라 했습니다. 그 불신앙은 그냥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마귀에게 속해 있고, 아니면 마귀에게 잡혀 있기 때문에 그 결과로 불신앙합니다. 그게 저주와 재앙의 삶으로 나타납니다. 정말 이 불신앙이 해결되면 말씀이 살아나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흑암이 거기에 꺾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가, 불신자들이 알 만한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을 떠나 있고 하나님을 멀리 하고 흑암에 잡혀 있고 흑암에 속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결과로 불신앙하기 때문에, 그 응답이 저주와 재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 약속 붙잡을 때 모든 불신앙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 약속 붙잡고 이제는 뭐하느냐,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루의 삶 속에서 정시기도, 여러분, 삶의 리듬을 회복하면서 한 번이라도 정시기도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잘 안 되어진다, 그러나 표시 안 나게, 오며가며 현장에 들어가면 문제와 사건을 당하고 사람을 만나지 않습니까? 그래 놓고 무시기도하면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 만나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현장에 들어가 보면 그렇지 못한 환경들 있습니다. 또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은 축복인데 그렇지 못한 사람 만나는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 환경 속에 속고 사람에게 시험 드는데 그 축복을 바꾸는 그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길이 있는데 그게 뭐냐, 현장에 들어가서 무조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 만날 때, 환경을 대할 때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시기도라 합니다. 거기에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택하심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또, 우리가 예배 때마다 기도하면서 예배에 참여하고 예배 때 받은 메시지를 가지고 현장에 들어가서 강단을 통해 주신 말씀 붙잡고 현장에서 기도하고, 아마 정시기도, 무시기도, 예배기도, 또 때에 따라 집중하는 기도, 잘 안 될 겁니다. 지난 주에 말씀 주셨는데 체질적으로 불신앙 갖고 있어서 잘 안 됩니다. 왜 잘 안 되느냐, 또? 워낙 안 하다 보니까 안 됩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또 시작하는 겁니다. 또 하고 또 시작하는 겁니다. 안 되어도 또 약속 붙잡고 기도하고, 정시기도하고, 무시기도하고, 또 예배기도 속으로 들어가고. 또 잘 안 된다 할지라도 또 거기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할 것이냐, 또 다시 붙잡고 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속 붙잡고 기도한다, 그게 다입니다, 여러분. 거기에 사도행전의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 부른 것처럼 여러분, 말씀 순종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것, 그게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받은 복이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형통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다른 것 붙잡지 마십시오. 여러분 연약하고 부족한 것, 상관없습니다. 왜냐? 여러분, 약속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 그 약속만 붙잡고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됩니다. 안 되면 또 하면 되고, 또 안 되면 또 하면 되고. 우리의 체질을 알기 때문에 잘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포기하고 낙심하지 말고 또 하고 또 하고 할 때 우리도 모르게 복음이 각인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각인과 뿌리와 체질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할 때 나도 모르게 우리 안에,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함이 각인, 뿌리, 체질로 뿌리내리고 심겨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약속 붙잡고 기도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 응답이 마가다락방에 성령충만함으로 말미암아 마가다락방의 응답이 일어났고, 그 응답이 연결되어서 로마까지 살리는 응답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세계를 움직이는 그 축복된 응답의 시작이 무엇이냐, 지금 내가 있는 현장에서 약속 붙잡고 기도,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세계를 움직이는 역사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된 역사,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이 사실 붙잡고 정말로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로 쓰임 받는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5년 11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롬16:14-16, 21-23)
서론: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대통령, 국회의원, 지식인, 경제인이 아닙니다.사람 살리는 비밀을 가진 전도자입니다. 본문의 바울과 복음 운동한 로마의 그리스도인 26명(16:3-16)은 대부분 노예 출신으로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린도에 머물러 있던 8명(16:21-23)까지 총 34명의 인물들과 함께, 바울은 로마를 복음화 하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이런 현장과 사람 살리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 참된 헌신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려면 먼저 복음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일을 잘하려하지 말고 복음의 가치를 알고 나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안 될뿐 아니라 잘되어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것이 됩니다. 창세기 13-14장의 롯과 같이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나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복음은 무엇입니까?
가.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의 모든 문제가 왔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1)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죄,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는 죄에 빠졌습니다.
2) 그 결과 불신앙에 빠졌습니다. 불신앙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못 누리게 합니다.
3) 이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창세기 3장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나. 그리스도를 알고 누릴 때 창세기 3장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2. 세상을 정복하려면 먼저 복음 앞에 나를 세워야 합니다.
*복음 앞에 나를 세우는 것이란?
가. 구원받은 자의 축복을 아는 것입니다.(요19:30을 내것으로 삼아야)
1) 과거 : 원죄, 자범죄, 조상의 죄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습니다.
2) 현재 : 역사하는 사단 문제, 운명과 사주팔자가 다 끝났습니다.
3) 미래 : 저주 문제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습니다.
☞ 지금 나의 문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 하나님의 능력, 갱신할 것을 깨닫는 기회입니다.
나. 지금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시고(성령 내주), 우리를 인도하시며(성령 인도), 역사(성령 역사)하십니다.
1) 성령은 우리의 어려움(가정, 경제, 자녀 문제)을 다 아십니다.
2) 조금만 성령인도 받으면 정확한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충만을 누리면 무기력, 무능력, 무응답을 뛰어넘을 힘을 주십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
가. 정시기도 : 나를 정복하고 삶의 리듬을 타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시간에 하면 됩니다.
나. 무시기도 : 하루를 살 때 안 좋은 장소에 가기도, 환경에 잡히기도, 사람 만나 시험 들기도 합니다. 기도를 누려야 합니다.
다. 예배기도 : 예배를 제대로 드리며 강단의 말씀을 붙잡고 흐름을 타야 합니다.
결론: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 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2장의 응답이 오고 그것이 로마까지 살리는 역사로 이어집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내게 주신 약속을 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주간 세상을 움직이는 증인의 응답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복음가지고 사람 살리는 전도자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창세기 3장의 근본문제의 해결자 되셔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문제를 끝내신 것을 믿습니다. 성령내주, 성령인도, 성령역사를 누림으로 열심히 일하는 인생이 아니라 복음으로 먼저 나를 세우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서 날마다 정시기도로 삶의 리듬을 타고, 무시기도를 누려 삶의 모든 것을 뛰어넘고, 예배기도를 통해서 강단을 붙잡고 흐름을 타게 하옵소서. 한 주간 세상을 움직이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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