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절대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201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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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1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창36:1~8)


1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4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 창36:1~8

■ 할렐루야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십시다.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입교 받은 분들, 우리 모두가 또 유아 세례 받은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우리 온 성도들이 진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나 되어서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을 누려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이루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례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냥 성도가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로 주님께서 이들을 부르셨습니니다. 그리고 내가 제자 되고, 제자 남기는 삶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가치 있는 삶인데 그런 축복된 응답이 오늘 세례 받은, 또 입교 받은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창세기 36장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창세기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창세기 35장까지 설교를 하고 창세기 36장은 거의 건너뛰고, 37장 요셉의 이야기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되게 되어요. 사실 건너뛰어도 별 대수롭지 않은 그런 장인 것 같기도 합니다. 36장이... 지난번에 우리가 살펴보았던 것처럼 35장에 야곱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고요, 그 다음에 야곱의 바톤을 이어서 요셉이 등장하지 않습니까? 그 요셉에 대한 이야기가 37장에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야곱의 이야기로 끝나고 37장 요셉의 이야기로 건너뛸 수도 있는데 왜 하나님께서 굳이 성경에 36장을 넣으셨느냐? 많은 성경 강해자들도 이 36장을 건너뛰고 바로 37장으로 가서 강의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경자체가 한 장 한 장이 우리에게 의미 없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36장은 에서와 그의 후손인 에돔의 족장에 대한 부분들이 나오는데 왜 하나님께서 36장의 야곱과 요셉 사이에 이 에서와 그 후손 에돔 족속에 대한 부분을 집어넣었을까? 사실은 여러분 우리에게 중요한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 라는 사실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오늘 세례식 통해 세례 받은 분들,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같이 붙잡아야 됩니다.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라고, 그것을 창세기 36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라. 제가 메시지 제목을 “절대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십시다”이렇게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앞에 절대라는 말은 빼버렸습니다마는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은 “절대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야”합니다. 그게 바로 창세기36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오늘 세례 받은 분들, 우리가 어떻게 가야될 것인가?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답입니다. 절대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라고 여러분을 세례 주어서 세우셨습니다.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마찬가지입니다. 저와 여러분 딴 길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절대 복음과 절대 언약의 길로만 가라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먼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크게 세가지로 간단하게 정리를 좀 해 보겠습니다.

1.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하나님의 사람의 정체성)
먼저, 첫 번째로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될 눈이지요. 특별히 오늘 세례 받은 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모든 성도들이 가져야 될 눈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인데, 성경에 대한 부분을 조금 이야기를 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과 늘 대치관계에 있었던 것이 바로 에서와 그의 후손인 에돔의 족속이예요. 성경에 보면, 늘 미묘한 감정 속에서 껄끄러운 관계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에서와 에돔의 족속들이었어요. 에서의 후손들이 에돔의 족속들이거든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뭔가 마음이 편치 않는 그런 관계였습니다. 특별히 에돔 족속은 어떤 민족이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서 가데스바네아에서 나와서 약속의 땅을 가기 위해서는 에돔 땅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민수기20:14~21절에 보면 모세가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 에돔 왕에게 부탁을 합니다. ‘우리가 당신네 땅을 좀 지나가자, 지나가기는 지나가는데 좌우의 밭과 포도원은 절대 건드리지 않겠다. 그리고 물도 마시지 않겠다. 혹이나 물을 마신다면 공짜로 안 마시고 돈 주고 마실 것이다.’그런데 에돔 왕이 나와서 뭐라고 말했느냐? NO 라고 안 된다고 했어요. 만약 너희들이 이 길을 지나가기 위해서 들어온다면 내가 칼을 가지고 나와서 너희를 대적하리라 했어요. 또다시 모세가 두 번이나 부탁을 했어요. 제발 좀 이 길을 지나가자. 그때 에돔 왕이 두 번째도 마찬가지로 NO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을 가는 데 있어서 돌아가야 되는 그런 불편함을 가지게 했던 것이 에돔 족속입니다. 그리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홍해를 건너고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첫 번째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나오는 내용이지요.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아론과 훌이 그 모세의 손을 뒷 받치고 있고, 그때 전쟁터에 나가서 아말렉과의 싸움인데 여호수아가 모세가 손을 들면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게되는 그런 상황들이 벌어졌어요. 첫 번째 부딪친 싸움이 바로 아말렉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말렉이 어떤 사람이냐? 바로 에서의 후손이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12절에 보면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여기에 아말렉이 나오지요. 바로 첫 번째 광야길 가는 동안에 부딪쳐 전쟁을 일으켰던 그 족속이 바로 아말렉 족속인데, 바로 그 족속이 에서의 후손 에돔의 족속들이예요. 신명기25:17~18절에 보면 이 아말렉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아말렉은 늘 뒤로 와서 공격을 하는데 전쟁터에 나가다보면 낙오되어 뒤처지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골라서 공격하는 족속이 아말렉 족속이예요. 아주 얄밉게,,, 뒤처지고 힘 빠져 있는 군사들을 찾아와서 그런 사람들을 건드려서 뒤에서 공격해 오는 그 족속이 아말렉 족속이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특별히 이 에돔 족속이나 아말렉 족속은 뭔가 모르는 불편한 관계, 껄끄러운 관계 속에 있었던 그런 족속들이예요. 그런데 에서 또한 얼마나 힘이 있었느냐? 여러분 창33:1절에 보면 야곱앞에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왔다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강한 사람이 되어버렸던 사람이 바로 에서입니다. 이미 4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올만큼 .. 그 이야기를 듣고 야곱이 사실 얍복강가에서 두려워서 하나님께 매달리게 된 것 아닙니까? 그만큼 에서는 육신적으로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또 이 에서의 아내가 어떤 사람이었느냐 하면 2절에 보세요.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이 엘론은 헷 족속입니다. 이 헷 족속은 어떤 사람들이냐? 동굴 안에 거하면서 안전하게 자기 족속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막아서는 그런 족속이 헷 족속이었고, 이 헷 족속은 그 당시에 철기문화를 주도했던 족속이 헷 족속입니다. 이 헷 족속이 에서와의 관계에 있어서 사돈관계에 있었어요. 동굴 안에 거하며 자기 족속들은 안전하게 거하도록 지키고 보호하고 그러면서 철기문명을 이미 가지고 있었던 헷 족속...이게 에서에게 있어서 사돈관계에 속에서 한마디로 말하면 이런 막강한 힘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주변에 진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또 성경에 보면 결국은 15절부터입니까? 거기 보면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으로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족장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 족장들은 그 당시에 천부장 격입니다. 천명을 거느리는 그게 족장이예요. 천명을 거느린다는 것은 엄청난 숫자를 거느리는 것이지요. 천부장 격을 갖고 있는 족장들로 구성된 사람들이었고, 또 나중에 31절에 보면 이미 에돔에는 왕이 있었더라 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대할 사람들은 이미 왕도 가지고 있었고, 철기문명도 이루고 있었고, 막강한 힘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에서 중심한 막강한 힘이 있었고, 그와 더불어 사실은 그들은 전쟁을 피해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 속에 그리고 늘 뒤에서는 아말렉이 공격해 오고, 그런 상황 속에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미 이들에게는 왕도 있었고, 철기 문명도 가지고 있고, 그들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서 전쟁이 일어나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민족이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지만 이 이 에돔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족속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져 있는 족속이 바로 에서와 그의 후손 에돔의 족속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들이 아무리 강성해 보이고, 그들이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은 바로 너희들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야곱과 함께 그 열두 아들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에돔 족속을 선택하지 않고, 에서의 후손을 선택하지 아니하고 너희들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보면 이삭이 야곱과 에서를 축복하지요. 그런데 야곱을 축복하고 에서를 축복하는데 에서에게 축복한 부분들은 창세기27:39~40절에 보면 나오는데 뭐라고 나오느냐하면 “그들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하늘의 이슬에서 멀 것이며...”무슨 말이에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의 축복과는 상관없는, 하나님의 축복과는 멀어져 있는 족속이 바로 에서와 그의 후손 에돔 족속이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성공한 것처럼 보이고, 아무리 많은 문명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화려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언약과는 상관없는 에서와 그의 후손 에돔 족속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보잘 것 없어 보이고, 힘없어 보이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어 보이고 그렇지만 바로 야곱과 함께 그의 아들 이스라엘을 이루게 되었지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언약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언약을 하나님의 택함 받은 야곱과 그의 후손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어감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보는 눈을, 영적인 눈을 바르게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화려한 것처럼, 모든 것 갖춘 것처럼 보여지지만, 결국은 세상은 천로역정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장망성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는 상관없는, 하나님의 축복과는 멀어져 있는 이삭이 에서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에서가 ‘그러면 내게 줄 복은 없나이까?’ 할 때에 이 이삭이 에서를 위해서 기도해 줄때에 땅의 기름짐과 하늘의 이슬에서 멀어졌다 했잖아요. 하나님의 축복과는 멀어져있는 족속인 것을 말씀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고 화려해 보이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축복과는 상관없는 것이 바로 이 세상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으로 결국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장망성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성경에도 보면 본문에 그렇게 나오지요. 6절에도 보세요. 창세기 3장의 나 중심한 부분들이 그대로 나오는데요. 에서의 삶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지요.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무슨 말이예요? 자기, 자기, 자기...나 중심한 것, 하나님 없잖아요. 이게 창세기3장 아닙니까? 아무리 세상에 성공하고 많은 것들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기 중심이라는 사실, 그리고 8절에 보면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하나님의 언약과 전혀 상관없는, 발전한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언약과 전혀 상관없는 창세기 6장에 자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노아시대처럼, 똑같은 부분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바르게 봐야 합니다. 영적인 눈을 가지고, 아무리 세상이 화려하고 그럴듯하게 보이고,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서 세상을 보는 영적인 눈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우리가 그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우리도 모르게 눌리게 되고 주눅 들게 되는데, 아닙니다. 결국은 창세기 3장과 6장과 11장에 있는 것처럼 번성하지만 거기에는 고통과 전쟁이 있고, 창세기 6장에 있는 말씀처럼 번창하지만 거기에는 타락이 함께 흐르고 있고, 그런 세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인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으면서, 우리는 가진 것 없고 모자란 것 같고, 전혀 내세울 것 없고, 그와 더불어 또한 무언가 모르게 우리에게는 세상 속에서 자랑할 것 없는 것 같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눈이 우리 모든 세례자들이나 오늘 함께 참여한 모든 성도들에게 열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세상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두 번째입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결국은 세상의 주인 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족보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뭐냐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는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25장에 보면 리브가가 야곱과 에서를 가졌지 않습니까? 자기 태중에 두 아들이 싸우는 부분을 놓고 하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이게 지금 어떤 일입니까? 그 때 하나님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셨는데, 네 태중에 두 민족이 있다 했습니다. 나누어지는 두 민족,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에서도 축복했습니다. 한 민족을 이루도록.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모든 세상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하나님의 역사 속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눈이 열려야 합니다. 여러분, 모든 역사, 믿는 사람의 역사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불신앙의 역사들, 현장의 모든 세상의 역사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고, 섭리를 가지고 운행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족보를 통해서 우리에게, 결국은 언약 밖에 있는 에서와 에돔의 족속도 축복하셨다면 하물며 언약 안에 있는 너희들을 축복하지 않겠느냐 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인류의 역사를 섭리하시고 주관하시는데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믿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은 인류 역사 속에 영향을 주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데, 그렇다면 믿지 않는 에서, 언약 밖에 있는 에서도 축복하셨다면 언약 안에 있는 야곱과 그의 아들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시지 않겠느냐 이 말입니다.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실 때 뭐라 했습니까? 거기 보면 뭐라 했습니까? 세상의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 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수다했습니다. 그러면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진짜 하나님의 백성이 구할 것은 따로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세상의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가지고 승리해 가십니다. 불신자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그것을 에서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에서도 한 민족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더욱 그 불신자의 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더욱더 축복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성도를 부르신 이유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는가? 성도를 부르신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명기 23장 7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게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했습니다. 너희 형제라 했습니다. 애굽 사람도 미워하지 말라 했습니다. 너희들이 거기서 나왔다 했습니다. 에돔 사람,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 원수로 생각하고 적으로 생각하고 저들을 없애야 할 사람들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아니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용납하고 이해하고 품어야 할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왜냐?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에서의 후손이 에돔 족속인데 하만이 에돔 족속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에 두 살 이하의 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한 헤롯도 이두메인이라 하여 에돔의 후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 주위에 하만같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어렵게 만들고, 여러분, 하만이 일어나가지고 이스라엘 모든 유대인들을 멸하기로 작정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속에서 나온 절기가 부림절 아닙니까? 그렇게 우리 주위에 우리를 공격해 오고 헤롯왕같이 우리를 공격해 오고, 그래서 저들은 죽여야 하고 저들은 멸망 받아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품어야 하고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했습니다. 왜냐?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다시 말하면 전도와 선교,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 성도를 부르셨느냐? 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느냐? 하나님이 왜 이삭과 야곱을 부르셨느냐? 요셉을 왜 하나님께서 부르셨느냐?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복을 받게 하시고 그 복을, 가지고 주변에 관계된 사람이 그 사람을 통해서 복 받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생명 걸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여러분을 통해서 사람들이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으로 세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전도와 선교의 열매들입니다. 창세기 12장 1절, 2절에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그러면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 죽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바로 큰 민족을 이루고 아브라함이 잘 먹고 잘 살았다, 아브라함이 형통했다, 거기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닙니다. 왜 그 축복을 주셨느냐? 그게 창세기 12장 3절입니다. 3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이것을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가라 했고 바로 아브라함을 큰 민족을 이루게 네게 복을 주겠다, 네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 말씀했습니다. 그냥 아브라함이 형통하고 그 이름을 창대케 하고 아브라함이 복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천하만민이 복 받도록 하기 위해서. 전도와 선교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오늘 제가 묵상 기도 때 읽었습니다만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왜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소유된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느냐? “이는,” 말씀했습니다.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선포, 옛날 성경에는 선전이라고, 또 다른 성경에 보면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신 족속으로 만드셨느냐? 거룩한 나라로 만드셨느냐?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믿지 않는 모든 불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빛 속으로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 이게 전도와 선교입니다. 야곱에게 주신 축복이 무엇입니까? 사실 야곱의 생애가, 야곱에게 주신 축복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데, 야곱이 창세기 39장 2절에 보면 “형통한 자가 되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던 게 아닙니다. 그래서 야곱은 잘 먹고 잘 살았다, 야곱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형통한 자가 되었다, 그렇게 했는데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다음 것이 중요합니다. 3절에 보면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았다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전도와 선교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통해서 결국은 자기의 민족이 살아났고 요셉을 통해서 애굽이 살아났고 요셉을 통해서 기근 때 요셉에게 오는 모든 자들이 요셉을 통해서 살아났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되면 우리 가정과 가문이 살게 되고 전 세계가 살아남과 더불어 예수께 나아가면 배고픈 자들이 먹을 것을 얻게 되는, 다시 말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그 축복의 역사를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때문에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36장의 족보를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이 축복의 라인이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그 은혜 가운데 예수를 믿게 되고 오늘 이 자리에 저와 여러분이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될까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요셉이 보여준 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신 그 삶을 살아야 하는데 하나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는 전도, 선교 때문입니다. 아멘입니까? 복음을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내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 위해서 우리는 이 땅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의 복이 나의 가정에 흘러들어가도록, 나의 복이 나의 산업에 흘러들어가도록, 나의 복이 우리의 직장에, 우리의 현장에, 우리의 학교에 흘러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 사실을 놓쳐버리면 에서의 삶이 우리의 삶에 나타납니다. 이 사실을 놓쳐버리면. 하나님의 언약과 전혀 상관 없이 자기 계획을 가지고 세일 땅에 머무는 이 에서의 삶이 우리 삶에 나타납니다. 이 언약을 놓쳐 버리면. 그래서 오늘 특별히 우리 세례 받은 모든 분들, 또 함께 참여한 여러분, 모든 분들, 우리가 꼭 붙잡아야 할 내용입니다. 사실은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정말로 세계복음화의 이 언약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는 이 사실을 놓쳐버린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내가 구원 받았다 할지라도 육신의 것을 붙잡고 나아가는 에서의 삶이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승리함으로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이 살아나는 축복된 증인의 자리게 서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년 11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창36:1-8)

서론: 창36장에 담고 있는 중요한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창36장에는 에서와 그의 후손인 에돔의 족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복음과 언약의 길로만 가라는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1.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하나님의 사람의 정체성)
가. 에돔족속 - 이스라엘 백성들과 갈등
1) 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서 에돔 땅을 반드시 지나가야 함 - 에돔왕이 거부(이스라엘이 불편)
2) 아말렉과 싸움(출17장) - 에서의 후손, 에돔 족속
3) 에서 - 4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옴(강한 군대를 가진 사람)
4) 에서의 아내(창36:2) - 헷 족속(철기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족속) 엘론의 딸
5) 천 명을 거느리는 족장, 에돔 왕
나. 모든 것(왕, 철기문명, 두려운 대상)을 가졌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에돔족속(창27:39-40)
1) 하나님은 성공한 에돔이 아닌 이스라엘을 택하심
2)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만 멸망 받을 장망성(창3, 6, 11장)
3) 우리가 가진 것 없고, 자랑 할 것이 없지만 언약이 있음
2. 세상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섭리 속에 있음
나. 하나님의 백성 - 하나님의 약속, 계획을 반드시 이루심(마6:31-33)
3. 성도를 부르신 이유
가. 신23:7(에돔 사람을 미워 하지 마라) - 믿지 않는 사람(이해, 용남, 품을 대상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심)
나. 부르신 이유 - 모든 사람들을 복 받게 하려고(전도와 선교)
1) 창12:3 - 복을 전달 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심
2) 벧전2:9 -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심
3) 창39:2 - 형통한 축복(요셉을 통해 애굽의 모든 사람이 살아남)

결론: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으로 이어지는 축복의 라인이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 되어졌습니다. 그 축복이 우리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마28:18-20절의 삶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전도와 선교 때문에 살아야 합니다. 나의 복이 가정, 산업, 직장, 현장에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 기도제목






● 말씀실현(실천사항)






● 전도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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