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참 제자의 길에 서라!
2018-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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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참 제자의 길에 서라”
(골4:7~18)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골4:7~18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다. 오늘 제목입니다. 같이 한번 선포하십시다. 참 제자의 길에 서십시다.
지난 주간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덕평에서 1,800여명 모인 가운데서 중직자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시간 시간이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었고요, 또 의미 있는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중직자 대회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이제까지 복음운동이 어떻게 시작 되었는가 그 복음을 지킨, 교회를 지킨 산 증인이신 목사님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영상을 통해서 함께 인도받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고요, 또 복음운동 속에서 어떤 면에서 아무도 가지 않는 절대현장에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서 계시는 우리 중직자들의 사역에 대한 부분들을 또 영상을 통해서 함께 보고 받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복음운동, 전도운동, 다락방 운동 속에 우리가 다시 한번 더 이 복음이 어떻게 지켜지게 되었고, 또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지켜나갈 것이고, 어떻게 후대에게 전달할 것인가 중요한 결단을 하는 그런 시간들이었고요,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무 귀중한 복음을 주셔서 아무도 갈 수 없는 현장에, 아무나 못 보는 그런 현장에, 귀한 우리 중직자들을 세우셔서 현장을 정복해 나가는 그런 축복된 귀한 사실들을 확인케 되어지는 그런 시간들이 되어지면서, 우리 자신의 자리들이 얼마나 귀중한 자리인가를 다시한번 더 확인케 되어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마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서 우리 교회 메시지 방에도 올라와져 있지 싶은데요, 꼭 한번 참고하시고, 또 인도를 받으시고, 또 메시지도 벌써 올라와 있더라고요. 특별히 4번의 시간을 통해서 강의 말씀을 주셨는데, “회복해야 될 구원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주신 파수꾼의 축복을 말씀하셨고, “회복해야 될 직분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현장에서 영적 싸움을 싸우는 영적인 사령관이다. 또 “교회를 살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정말로 우리 모든 교회들 속에서 가장 중요한 지금 메이슨 시대에 홀리 메이슨의 주역으로 우리를 부르셨다. 그리고 “후대를 살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특별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이요, 축복인 남길 자들로 우리를 부르셨다 그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말씀들을 꼭 정리하셔서 기도제목으로 삼으시고 응답 받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골로새서를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아마 마무리 되어야 될 시간표가 되었다 싶습니다. 특별히 골로새서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다른 그 어떤 서신서 보다도 예수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가 누구인가?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지식적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알고 체험하고 누림으로, 그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만을 선포하는 자가 바로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골로새서4장에 보면 바울과 함께 전도했던 전도자들의 명단들이 한 10명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성경 말고도 고린도전서16장에도 보면, 제자의 이름들이 많이 나와 있고요, 또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로마서16장에도 보면 많은 인물들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가 전도사역을 하는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어졌고, 위로가 되어졌던 어떤 면에서 바울의 전도단 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름들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을 우리가 살펴보면서 크게 두 가지로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그 축복이 어떠한 모습인가 라는 부분들을 우리가 찾아냄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이 한 시대에 현장에는 성도들은 있지만 제자가 없는 시대에 제자 없는 시대 막을 참 제자로 저와 여러분이 서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참된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1. 함께의 비밀
함께의 비밀을 가진 자입니다. 바울이 골로새서를 마무리 하면서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은 자신의 복음 사역이 자신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운동, 전도운동 속에 함께 동역한 사람들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특별히 신앙생활은 이처럼 함께의 비밀을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함께의 비밀을 누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1차적으로 함께의 축복을 회복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축복의 비밀들을 먼저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는 마귀가 함께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8:44절에 보면“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 축복 이전에는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지 누구든지 마찬가지입니다. 반드시 말씀하고 있어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 마귀가 함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세상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힘들어질까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 많은 문제들이 왜 가면 갈수록 더 일어나게 될까요? 그것은 바로 다른 것이 아니라 창세기3장사건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래 우리 인간은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 따라 지음 받아서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그래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므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아 누리는데, 그것은 바로 이 땅에 살아가면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그런 축복된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속임수에 속아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말미암아 이 땅의 모든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지요. 먼저는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가운데서 살아가면서 내가 원치 않게 사탄의 종노릇하다가 완전히 멸망 길로 빠지고 마는 운명에 빠진 인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에게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은 그 어떤 것들을 하고,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 인생은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 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은 인생의 12가지 문제 속에서 결국은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이지요. 인생의 12가지 문제를 계속해서 이야기 합니다마는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을 떠남으로 시작된 문제이고요, 그것을 성경에서 우리에게 잘 정리한 것이 12가지 문제이고요, 12가지 문제뿐만 아니라 사실 이 땅의 모든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부터 온 문제입니다. 그것을 성경으로 잘 정리한 것을 12가지 문제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마는 먼저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그 어느 누구도 네가 하나님처럼 되리라 그 속임수에 속아 넘어간 창세기3장 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나를 중심한 삶을 살아가는 겁니다. 그리고 뭔가 세상의 물질을 가지고, 또 육신적으로 뭔가 많은 것을 얻는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은 재앙 받을 번성이고요, 그게 창세기6장의 네피림 속에 있었던 일들 아닙니까? 여러분 겉으로는 번성한 것 같은데 실패의 역사, 재앙의 역사들이 진행된 시대가 네피림 시대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노아홍수로 말미암아 그 땅에 재앙이 임하게 된 것이지요. 우리가 육신적인 눈으로 겉을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육신과 물질 속에 속습니다마는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있는 인생의 육신과 물질, 모든 것은 결국은 창세기6장처럼 재앙 받을 번성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뭔가 모르게 성공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마는 바벨탑이 무너졌던 것처럼 무너질 성공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함정을 파 놓고 있는 거예요. 이게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의 인생의 근본 문제이고요, 이 문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오래된 것이 있는데, 바로 문제를 당하면, 어려움을 당하면 당장 우리 인생이 어디로 찾아갑니까? 미신과 점술과 우상을 의지하게 되어 있어요. 이 틀에 악한 사탄이 인생을 가두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결국 이 오래된 문제 속에서 결국 인생들이 문제를 당하면, 내가 내 인생의 주인 인 줄 알고 내가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까 그게 아니예요. 내 인생의 주인이 따로 있어요. 요한복음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 났으니”악한 사탄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딱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상숭배라는 영적인 문제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그 결과로 정신적인 문제와 육신적인 문제와 내세문제와 후대문제, 온갖 문제들이 그 속에 다 나오는 그래서 결국은 예수 믿어도 뭔가 잘 안되어지고, 또 예수 안 믿기 때문에 더더욱 잘 안되어지고, 인생이 어디에, 악한 사탄이 올무를 가지고 딱 인생을 옭아 메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빠져나와야 되어요.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하나님 만나지 않고는 절대 행복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향해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어야 되고,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야 되고,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되는 것처럼,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 우리인생의 참된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이유가 있는 것이고, 축복된 인생을 살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4: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말씀했습니다. 이 땅의 그 어떤 인간도, 아무리 위대하고, 아무리 많은 것들을 하고, 아무리 영웅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려지지 않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 얻을 수 없다 했습니다. 천하 사람 중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요한복음14:6절에 보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바로 어떤 길입니까?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 하나님 떠난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만나야 되는데 그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 진리입니까?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 받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런데 그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죄책감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이라 말씀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인,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이 땅의 인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죽음의 문제, 사망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2장에도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인생은 죽기를 무서워함으로 일평생 마귀에게 종노릇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의 문제, 사망의 문제를 해결한 참 생명이 그리스도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주인으로 영접하게 될 때 요한복음 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 축복의 비밀을 누려야 합니다. 그게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사람은 먼저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 축복의 비밀 가운데 들어서 있는 자가 바로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입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을 누리게 될 때 따라오는 응답입니다. 오늘 골로새서를 통해서 바울이, 그것도 마지막 부분에 아주 강조한 부분입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도들끼리의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이 교회인데 그 교회 공동체가 서로 각각 다른 것 같지만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그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요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우리가 성도들을 사랑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이게 하나님의 계명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 속에 들어서 있는 자라면 당연히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는 비밀 속에서 그 축복의 비밀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성도의 서로 교통함의 비밀이 함께 하는 비밀이고 그것이 바로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의 축복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바울이 골로새서 4장 마지막 부분에 강조하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7절을 보십시오.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10절에도 보면 아리스다고를 이야기하면서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 나와 함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1절에 보면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니라 성도들간의, 구원 받은 교회 공동체로서 함께 하는 비밀들, 그 비밀들을 누리는 모습이 바로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의 모습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현장에 내보내시면서 홀로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둘씩 둘씩 짝지어서 현장에 내보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독불장군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왜 우리 성도들을 내게 붙이셨는가? 내게 응답으로, 축복으로 내게 붙이셨다는 사실, 그 사실을 알 때 제대로 교회에 대한 축복을 여러분들이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각 기관을 섬기는 주의 종들, 또 각 부서를 섬기는 주의 종들, 또 각각 여러분에게 맡겨진 모든 일들을 통해서 정말로 성도들과의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들이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 13:1~3에 보면 안디옥 교회, 세계복음화의 귀중한 초석의 귀한 응답을 누렸던 안디옥 교회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안디옥 교회의 구성원들을 보면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다섯 명으로 시작합니다. 바울을 중심으로 한 다섯 명으로 시작되었는데 그 바울을 중심으로 한 다섯 명은 정말로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특성들을 잘 살펴보면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그들을 하나 되게 하셔서 함께 하는 비밀 속에 서게 하셔서 그들을 통해서 로마를 살리는 귀한 축복된 역사가, 세계 선교의 문들을, 제대로 선교의 문을 연 축복의 응답이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있어서, 아니, 저에게 있어서도 가장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함께 하는 비밀, 함께 갈 수 있는 비밀이 제게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저는 제 자신을 바라보면서 너무 나 중심이고, 에고이즘(egoism)이지요, 나 중심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사실은 모두를 품고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를 담고, 그렇게 가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안 되고 있는 부분이 내게 있어서 그 부분인 것을 제 자신을 보면서 느낍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교회 안에 원네스를 깨는 역사가 악한 사단의 역사입니다. 교회 안에 원네스 되게 하는 역사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가 성령의 인도 받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의 비밀을 가진 자라면 정말로 우리 성도들과의 함께 하는 비밀을 회복하는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잘 안 될 겁니다. 우리 나름대로 어떤 체질이 있고 어떤 삶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러분, 한번 미션으로 붙잡고 우리 도전해 봅시다. 나로 말미암아 교회 안에 정말로 사도행전 13:1~3에 나오는 팀처럼, 5인 1조 팀처럼 말씀과 기도와 전도가 포럼 되는 그 한 팀이 생기게 하옵소서! 여러분, 한 팀만 나와도 됩니다. 정말로 형제와 소통하는, 함께 하는 비밀을 가진, 사도행전 13:1~4에 나오는 그 한 팀, 말씀이 통하고 기도가 통하고 전도가 통하는 그 한 팀이 나오게 될 때 우리 교회가 지역과 세계 살리는 귀한 축복의 응답 속에 세워질 줄로 믿습니다. 그 축복을 두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복음은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수용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 속에서 참된 원네스의 축복을 누리게 될 때 그 복음 안에 있는 원네스 된 사람들을 통해서 결국은 한 시대를 그들에게 맡기셨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한번 찾아보십시오. 언제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 일어났는가? 하나님의 기적이 언제 일어났는가? 한 가지 예만 들어 봅시다. 여리고성 앞에서 온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입을 열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입을 열지 말라. 입을 열면 불평할 것이니까. 그런데 거기에 하나 되어서 여리고성을 돌 때 하나님께서 그 성을 무너뜨리신 사실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자는 함께의 비밀을 가진 자입니다. 혹여나 우리가 이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많은 응답과 축복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진짜 참 제자의 길에 서는 모습인 함께의 비밀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유일한 목표
두 번째입니다.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 이들의 내용입니다. 가진 내용입니다. 유일한 목표들을 이들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4:10~11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뭐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들의 유일한 목표는 뭐냐?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모든 관심과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2절에도 보면 에바브라. 골로새 교회의 아주 중요한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12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를 위해서 항상 중보기도 하는데 그 기도의 목적이, 그 기도의 내용이 뭐냐?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여러분, 하나님의 모든 뜻이 무엇입니까? 결국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 그게 하나님의 뜻 아닙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기도에 대해서 가르쳐달라 할 때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복음 6:33에도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성도의 삶은 한 마디로 말하면 이 세상 나라 속에 하나님 나라를 심는 자들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사실은 신앙생활이란 무엇이냐? 이 땅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영적 싸움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 영적인 싸움은 어떤 싸움이냐?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긴 싸움인데 세상 나라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심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여러분, 특히 오늘 본문의 내용들 가운데 열 명의 귀중한 제자들의 삶이 나오는데 그 중의 두 사람만 예를 들겠습니다. 오네시모, 사실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가 됨으로 오네시모 같은 이런 일꾼들이 교회 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오네시모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빌레몬의 종이었습니다. 빌레몬은 골로새 지역의 아주 유력한 유지였습니다. 그런데 빌레몬의 집에 있던 종이 주인의 것을 도둑질해서 도망갔는데 로마로 갔습니다. 거기서 누구를 만났느냐? 전도자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고 지난날을 회개하고 은혜 받고 바울과 함께 감옥까지 들어가는, 아예 제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많은 전도자, 바울에게 있어서 많은 위로함이 되었던 사람이 오네시모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바울이 편지를 쓰는데 네가 나를 받아들인 것 같이 이 오네시모, 너에게 있어 종이었던 이 오네시모를 받아 주어라. 그게 빌레몬서입니다. 한 장으로 기록된 빌레몬서인데 이 빌레몬서는 빌레몬에게 바울이 네 종 오네시모를 받아들이라는 내용이 주입니다. 종이었던 사람이 전도자를 돕는, 위로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주인 되었던 빌레몬에게 보내어서 사실은 받아들일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당시에 아주 유력한 유지들이나 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감옥에 들어갈 때에는 감옥 생활을 배려해 주는 의미에서 종들이나 신하들을 같이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과 함께 오네시모가 감옥까지 들어간 사람입니다. 그 편지를 받고 나중에, 사실은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로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세우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들어오든지간에 우리 교회가 정말로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서 그 사람들이 회개하고 은혜 받고 주의 일에 힘써서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그런 축복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말로 바라옵기는, 정말 어떤 사람이 우리 교회에 들어온다 할지라도, 오네시모 같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수용해서 하나님의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는 귀한 제자로 세워나가는 우리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기에 흑암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그 어떤 것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모든 사람을 용납하고 수용하고 뛰어넘어서 사람을 제자로 키우는 그 사역 속에 악한 사단이 우리 앞에 무릎 꿇는, 흑암의 역사가 무너지는 역사가 거기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입니다. 그게 참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또 한 사람은 14절에 나오는 의사 누가라는 사람인데 사실 이 의사 누가는 바울이 마지막, 이렇게 의사 누가의 이름을 거론했기 때문에 이름이 나오지요, 사실은 이름을 숨긴 사람이 의사 누가입니다. 의사 누가는 사도행전을 기록했고 누가복음을 기록했고 바울의 1차, 2차, 3차 전도여행에 같이 움직였던 사람이고 심지어 바울이 감옥에 들어갈 때 같이 갔고 지금 마지막에 감옥 속에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거기에 끝까지 의사로서 바울의 일을 기록하면서 간호했던 사람이 누구냐? 의사 누가입니다. 14절에 나옵니다, 14절에. 한번 읽어 봅시다. 시작.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디모데후서 4:10에 보면 결국 데마는 도망갑니다. 세상을 사랑해서 세상으로 나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나와 지금 누가 함께 있느냐?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디모데후서 4장은 바울의 마지막 서신입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바울이 편지를 써서 보내는데 지금 자기와 함께 누가 있느냐? 누가만 자기와 함께 있다 했습니다. 끝까지 바울 곁에서 바울을 지키고 도왔던 사람이 누구냐? 누가입니다. 그런데 이 누가는 철저하게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에, 또 누가복음에 보면 충분히 자기 이름을 내세울 수 있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에 보면 전도자로서 결국 이름을 내세울 때 반드시 이름을 내세운 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은 마지막에 바울이 누가라는 이름을 드러내어서 우리가 누가라는 사실을 알지, 누가는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않은 사람입니다. 자기 이름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묵묵하게 복음 전하는 전도자 바울을 도와서 끝까지 복음 운동 속에 함께 했던 사람, 그 사람이 누구냐? 누가라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느냐?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라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자기의 자리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목표가 하나님의 나라에 있었기 때문에. 정말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이런 축복된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곁에는 이런 일꾼들이 많았습니다. 70인, 이름 없는 70인의 제자들이, 로마서 16장, 고린도전서 16장, 골로새서 4장에 이 사람들의 이름이 나와 있지만, 그러나 이름 없는 제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묵묵하게 자기 자리에 서서 정말 귀중한 헌신 속에서 복음의 역사를 끝까지 감당했던 한 사람 한 사람. 정말로 우리가 자리 때문에 교회에 온다면, 여러분, 자리 때문에 교회에서 시험 들고 낙심하게 된다면 그 사람 중심에 하나님 나라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의사 누가는 묵묵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충분히 돈 벌 수 있는데 다 때려치우고 전도자 바울을 따라다니면서 그의 행적을 기록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아름답게 헌신했던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었던 부분이 뭐냐? 바로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1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여기 바울이 슬퍼서 나를 좀 도와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바울이 지금 무엇을 기도하고 있느냐? 나를 감옥에서 빼 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 말은 사실은 자신이 매여 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전도, 선교가 계속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당당함으로, 그것도. 당당함으로, 담대함으로. 다시 말하면 바울의 중심에 하나님의 나라. 전도, 선교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까?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했습니다. 그게 나의 매인 것을 생각하고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의 중심에 다른 것이 자리 잡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유일한 목표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게 참된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를 보십시오. 여러분,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붙잡은 언약이 사도행전 28:18~20 아닙니까? 또 행1:1~8의 중요한 언약 아닙니까? 초대교회는 그것 붙잡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핍박이 와도 그 핍박 앞에 굴복하지 않았고 오히려 자기가 핍박 받는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사도행전 4장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뭐라 했습니까? 사도행전 5:41~42에 보면 핍박 받는 일에,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이 일을 쉬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런 초대교회에 어떤 응답을 주셨느냐? 율법으로 충만한 예루살렘 그 지역에, 많은 종교인들이, 많은 제사장들이 복음 앞에 돌아오는, 그것도 말씀이 흥왕하여 힘을 얻게 됨으로 많은 율법 속에 매달린 자들이, 율법이 무너지고 율법에 찌들리던 종교인들과 제사장들이 복음 앞에 돌아오는 축복된 역사가 일어났던 사실을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함께 하는 비밀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내용을 가지고 나아가게 될 때 우리의 모든 걸음 속에 흑암의 역사가 무너져 내리고 여러분을 통해서 참된 시대를 살릴 귀한 전도의 문들이 여러분의 걸음걸음 속에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이 일에 응답을 누리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8년 12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참 제자의 길에 서라
(골4:7-18)

서론: 골로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현장에서 유일성의 증인으로 서는 자를 참 제자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바울과 함께 참 제자의 길을 걸었던 10명의 이름이 나옵니다. 참 제자의 길에 서 있는 축복이 어떤 모습인지를 찾아내면서 참 제자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1. 함께의 비밀
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축복을 회복
1) 예수님을 믿기 전 마귀와 함께 하는 삶(요8:44)
2)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에게 모든 축복을 주심
3)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생의 12가지 문제 속에서 살아감(사단의 함정, 틀, 올무)
4)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행4:12, 요14:6, 요1:12)
나. 참 제자의 응답을 누릴 때 따라오는 응답 – 성도들이 하나 되어짐
1)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골4:7), 나와 함께 갇힌 자(골4:10),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골4:11)
2) 예수님이 제자들을 파송할 때 팀을 이뤄 보내심
3) 바울을 중심으로 5명이 모여 안디옥교회가 시작 됨(행13:1) - 하나 될 수 없지만 하나 되어짐으로 선교의 문이 열림
4) 말씀, 기도, 전도가 포럼 되는 팀이 나와야 함
2. 유일한 목표
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목표(골4:10-11)
1) 에바브라의 기도 내용(골4:12) - 하나님의 뜻 안에서
2) 예수님의 기도(마6:33) -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나. 하나님의 나라가 목표였던 제자
1) 오네시모 – 종이었지만 바울과 함께 하며 위로한 자
2) 누가 – 바울과 전도여행을 함께하며 동역, 기록한 자
3) 오네시모와 누가 같은 인물이 세워지고, 교회로 올 수 있어야 함

결론: 바울은 감옥에 매여 있지만 전도, 선교가 계속 되길 기도했습니다(골4:18). 바울의 중심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유일한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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