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루시리라
2019-05-1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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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이루시리라”
(사14:24~31)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궁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네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네게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리로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대열에서 벗어난 자가 없느니라
사14:24~31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우리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는 언약의 자녀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여러분 말씀 붙잡고 한 주간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힘을 가지고 우리의 모든 현장들을 살리는 자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흔적을 남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흔적을 남기면서 살아가는 모든 삶이 역사가 되어지고요, 그런데 우리가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우리의 살아오는 삶 속에 가치 있는 것들도 있고, 가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사람들이 역사를 과거와의 대화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역사를 남기고 살아가는데 특별히 우리가 어떤 역사를 남기고 살아가야 될 것인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땅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사실을 알 때에,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역사들을 우리는 남길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분명히 이 땅의 역사는 두 가지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 중심된 역사와 함께 하나님 중심한 역사가 반드시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 중심한 역사는 무엇을 말합니까? 인간 기준으로만 모든 것을 보는 것을 가지고 인간 중심한 역사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의 작품인 것이지요. 그게 인간 중심한 역사입니다. 여러분 창세기3장은 무엇을 말합니까? 자기 중심한 삶을 말해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건과 역사를 자기 중심으로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가면 갈수록 이기주의를 만들어 내고 있고요, 그래서 심지어 극단적인 이기주의도 나오고 있고요, 그 결과로 끊임없는 싸움과 함께 이 땅에는 계속된 고통들이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6장은 무엇을 말합니까? 바로 육신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이 고난당하고 어려움 당하는 그 배후에 악한 사탄의 역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영적인 사실들을 보지 못하니까, 육신적인 것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니까 역사를 배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반복되어지는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창세기11장은 세상기준, 성공한 자, 힘 있는 자의 기준으로 보는 것을 말하지요. 그렇습니다. 힘 있는 자, 힘 있는 나라 중심으로 해서 결국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게 창세기11장이예요. 그래서 결국은 역사를 왜곡 시켜서 해석하기도 하고요. 그 결과로 온 것이 민족주의와 패권주의가 계속해서 이 땅에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반면에 하나님의 중심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눈으로 이 땅의 모든 역사를 보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한 역사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눈으로 보여져야 합니다. 그래야 끊임없이 타락하고 분쟁하고 고통과 저주가 더해지는 세상 역사에 답이 보여지고 결론이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여지는 이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시대를 바꾸어 놓는, 한 시대를 살리는 그런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고요, 더 나아가서 작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살리고, 역사를 바꿀 만큼의 응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눈으로 역사를 보는 사람들 통해서 그 일을 이루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느 눈이 더 열려 있습니까? 인간 중심한 역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눈입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사실은 이사야서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13~23장까지는 우리가 12장까지 이사야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사야서13~23장까지는 결국은 하나님께서 열방과 이웃나라들을 심판하신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거기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13~23장까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13장에 보면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서 오늘 14장까지 이어지고 그리고 14장 오늘 읽은 본문에도 보면 앗수르 나라에 대한 패망을 예언하고 있고요, 또 블레셋 나라의 패망도 14장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고, 그 다음에 계속해서 모압, 두로 이런 강대국 나라들의 패망을, 하나님의 심판을 계속해서 선언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특별히 오늘 이번 주간에 주제로 삼고자 하는 말씀이 24절입니다. 여러분 한번 보십시다. 24절, 하나님이 하나님의 역사를 어떻게 운행해 나가시는가 하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절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기에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은혜가 담겨져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가 반드시 움직여지고 있다 라는 사실을 오늘 24절 이 구절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이지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이미 결정하신 것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결정하신 그 사실들이 무엇인가를 안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지, 분명한 길이 나오지요. 그리고 거기에 답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현실도 바르게 해석되어지고, 현실이 바르게 해석되어지니까 우리의 삶은 쉬워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주관해 가시는가 그 사실을 모르니까 날마다 혼란 가운데 우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오늘 이 시간에 특별히 이번 한 주간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제목이 “반드시 이루시리라”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의 역사들이 우리 모든 걸음 속에 회복되는 그런 응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
그럼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소유권과 기준이 하나님께 있다 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지요. 모든 것을 자기 기준, 육신 기준, 세상 기준으로 보니까 이해가 안 되고, 답이 안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기준이, 우리의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는데 내 기준으로, 세상 기준으로, 육신 기준으로 보니까 도저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이해도 안 되어지고, 답도 가지지 못하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고백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역대상29:11~12절에 보면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지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고 모든 것이 그분께로부터 온다 라고 11절에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고백한 사실들이지요. 그리고 12절에 보면 부자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우리의 삶이 되게 되어 있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특별히 24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하고 있지요. 여기에, 만군의 여호와다 이 말씀 속에도 결국은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가지고 통치해 나가시는 분이심을 우리에게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속성을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서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 여호와라 말씀하잖아요. 그 여호와라 할 때는 스스로 계신 분이다 할 때에,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할 때에 여호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름의 그 속에 담겨진 의미는 전지전능하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여기에서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은 하나님의 권능이 너무 크셔서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세상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다. 그 의미가 만군의 여호와다 라는 말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포함하고 있는 의미이지요. 여기에 만군이라고 할 때에 수가 많다 라는 부분들보다도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장엄하신 그 하나님의 특성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친히 통치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들을 우리가 믿지 않으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 싸우고, 몸부림치는 것이 이 땅의 인류의 역사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역사가인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 무슨 말입니까? 늘 싸우고, 다투고, 공격하고, 맞고, 공격하고 이런 역사를 바로 역사다 라고 역사가인 토인비가 이야기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몰라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지금도 우리의 생명과 인류의 모든 것들을 주관해 나가심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다툴 수밖에 없는 것이고, 결국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위해서 몸부림 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절대주권을 가지고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붙잡고 계시고, 인도해 나가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두고 맹세하신 것이지요.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결국은 우리 자신만 다스리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다른 사람들조차도, 이방나라들 조차도 다스리심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이 본문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이 말은 앗수르 나라가 반드시 멸망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될 것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말씀하신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바로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이 말씀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절대주권을 가지고 나의 생명만 붙잡고 계신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의 생명, 불신자들의 생명까지도, 이 땅의 인류의 역사까지도 하나님이 붙잡고 움직이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와 사건 속에 여러분 우리가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나를 다스려갈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모든 나라들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오늘 본문에 보면 맹세하여 이르시되 했어요.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맹세가 사실은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맹세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신다 했어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변화지 않는 하나님이시니까...우리 인생은 아무리 맹세한다 할지라도 우리 인생은 변화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화지 않는 하나님이시고, 그 맹세를 하나님은 이룰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절대주권의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6:8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니”했어요. 여러분 여기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를 인도하시겠다. 그리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으로 삼게 하겠다 이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고,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데, 결국은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시고, 출애굽해서 나가는 광야 걸음 속에 몇 일 있지 않아서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추격해 오는,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로 말미암아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언약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이 나아가는 걸음 속에 요단강을 가르시고 또 난공불락의 성인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일을 하나님이 행하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분명히 이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가 홍해를 가르고 요단을 건너게 하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맹세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수기 23:19에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기도할 때에도 이사야 55:6~11까지의 말씀을 제가 읽었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하면서 그 뒤에 읽은 말씀을 보면 결국 이 땅에 비가 내려서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내게서 나간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분명히 그 약속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언약, 그 사실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우리 교회에 주신 그 언약을 우리가 붙잡을 때 그 일을 누가 이루시느냐?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까? 이런저런 많은 문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문제들을 붙잡지 마시고 오늘도 나와 이 땅의 모든 자들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아무도 꺾을 수 없으며 아무도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늘 26절, 27절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봅시다. 26절, 27절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특히 27절에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아무도 막을 자 없고 방해할 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배경이 있다면 이 배경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 들어가게 되면,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손을 펴시겠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내시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 보면 ‘편 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아무도 막을 자 없고 아무도 방해할 자가 없다는 부분을 로마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로마서 8:38~39에 보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27절에 있는 말씀과 같은 말입니다.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 한 사람만 나오면 그 한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꾸어나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니느웨 전체가 발칵 뒤집힌 것처럼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여러분 때문에 모든 현장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영원히 나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만 가지고 나아가면 됩니다. 여러분,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여러분 자녀에게 무엇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냐? 이 교회가 건축될 때,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 원로 목사님이 담임 목사님으로서 몸이 좀 편찮으시고 교회 건물을 짓는 과정 속에서, 또 건물을 짓고 나서 예배를 드리는 과정 속에서 예배에 나오지 못할 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몸이 불편해서 교회에 겨우 나오신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목사로서 교회에 일어났던 이런저런 일들을 보고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목사님이 엘리베이터를 타시기 위해서 이동하는 가운데 제가 목사님을 따라가면서 교회의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타시면서 한 마디를 하셨습니다. 신 목사, 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이 지키신다. 그 한 마디에 제 마음의 많은 부분들이 완전히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다스려가신다는 그 한 마디에 내 많은 생각들을 한 순간에 다 내려놓게 되는 부분을 저는 체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어머님이 살아 있을 때에 제가 일들을 감당하면서 뭔가 좀 힘들어했던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 눈에. 어머님이 한 번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봉준아, 하나님이 너를 택하셨고 너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세웠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 그 이야기를 한 마디 하더라고요.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아, 그렇구나, 하나님이 나를 세우고 하나님이 나를 이제까지 인도하셨는데 내가 괜한 걱정들을 하고 있는 것이구나.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입니까?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이 보이는 것, 그것이 가장 귀중한, 우리 자녀들이 영원히 승리할 수 있는 축복된 유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정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서 역사를 보라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역사를 봐야 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 속에서 역사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 계획은 모든 사람, 모든 민족, 모든 인생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2:4에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 뭐냐?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영세 전에 그 분을 준비하셨고 역사를 통해서 계속 드러내시다가 마침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로마서 16:25~27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오래 전에,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했습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3에 보면 히브리 기자가 이야기했습니다. “옛적에 ...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나타내셨다 했습니다. 자기의 아들은 무엇을 말합니까? 아들로 나타내셨다 했는데 아들은 누구를 말합니까?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옛적에는,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를 세워서 여러 부분, 여러 모양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로 나타내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누구냐?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무엇이냐?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증인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의 모든 역사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가지고 봐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중심에도 그리스도를 가지고 봐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것이 제대로 해석이 되게 되어 있고 답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역사를 바라보면 인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저주와 재앙과 고난과 고통들이 계속되어 있었지 않습니까? 왜 그런 일들이 계속 일어났을까? 결국 그리스도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봤을 때도 그렇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은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재앙이, 큰 재앙이 일곱 번이나 계속되어 왔습니까? 그리스도 놓쳐서 그렇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인생을 바라봐도 우리 인생 속에서 결국 왜 말하지 못할 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 속에서 여전히 문제 가운데 살아갑니까? 여러분, 내 인생의 문제나 인류 역사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는가를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것의 답이 내려지게 되어 있고 모든 것이 바르게 이해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는가? 여러분, 우리 개개인을 봤을 때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개개인은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 속에서 그 어느 누구도 빠져나오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 지옥 배경 속에, 사단의 역사 속에, 결국은 사단의 운명 가운데서, 결국은 재앙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역사를 바라볼 때에 B.C.와 A.D.로 구분하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면 여러분, 이 땅의 인류의 역사, 고난과 고통과 실패와 저주가 계속되는 그 속에서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주셨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을 하셨습니다. 그게 바로 A.D.입니다. 그 이전이 바로 B.C.입니다. 내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로 봐야 하는데 내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의 삶의 부분들,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그리스도를 만난 후의 내 삶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내가 살아가는 삶, 그 속에서 나를 바라볼 때에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위해서 나를 지금 붙잡고 계시는구나 하는 것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빌립보서 3:12에 보면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난 후의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나니까 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혀 있구나, 과거도 오늘도 미래도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어 있는 사실, 그것을 위해 내가 달려가는 것이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 인생을 그리스도로 보는 눈이 열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왜 그리스도로 봐야 하느냐? 사실은 그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붙잡은 나를 결국 증인으로 세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구약의 많은 나라들 중에 강대국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벨론과 앗수르, 또 불레셋 등 많은 강대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나라들은 다 망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있는 이스라엘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었느냐? 아닙니다. 결국 그들을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상 속에 증인으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을 하나님은 끝까지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빌립보서 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을 하나님께서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은 아무도 빼앗아갈 자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0:28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왜 이런 어마어마한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그것은 나를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붙잡을 절대적인 계획은 뭐냐? 그리스도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증인 삼으시는 이 일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 생활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절대적인 계획을 모르니까 결국은 노예 생활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노예 생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처음부터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증인 되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이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이 모든 역사들을 여러분 중심으로 해서 움직여 나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특히 24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말씀을 주셨는데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지금으로부터 2700여 년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니, 창세기 3장 이후로 모든 인생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민족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모든 인생의 의식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창세기 3장 이후로 모든 인생은 의식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그 의식 상태를 세 가지로 압축하면, 성경에 나오는데 세 가지로 요약하면 뭐라고 나오느냐? 한번 봅시다. 요한일서 2:16~17 봅시다. 성경을 한번 찾아보십시오. 요한일서 2장. 이 땅의 인류의, 모든 인간의 의식 상태, 변하지 않는 인간의 의식 상태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16~17,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창세기 3장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인생들이 갖고 있는 의식, 죄성이 뭐냐?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우리 인생은 어떻게 하면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거리를 더 만들 것인가, 그것을 위해서 살아가고 그것을 위해서 몸부림치지 않습니까? 그것 위해서 결국은 우리 자신도 모르게 죽을 힘을 다해서 내 인생의, 육신의 자랑을 위해서,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들이 결국은 지나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7절에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들은 다 지나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3에 보면 결국은 지나가되 모든 것이 불타버린다 했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요한일서 2:17에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4:14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하나님의 귀중한 뜻을 붙잡게 될 때 우리의 축복은 영원한 것이 됩니다.
오늘 우리 모든 하나교회 성도님들,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 영원한 것을 남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증인의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세계복음화, 전도, 선교, 여기에 방향 맞춤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자손손 이어지는 영원한 축복된 응답을 남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5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이루시리라
(사14:24-31)
서론: 우리는 모두가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역사로 남습니다. 모든 삶을 돌아보면 가치 있는 것도 있고, 가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역사는 흐르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역사관이 있습니다(인간 중심의 역사관, 하나님 중심의 역사관). 인간 중심의 역사관은 창3(자기중심, 이기주의), 6(육신중심), 11장(세상기준, 성공기준). 하나님 중심의 역사관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타락, 분쟁, 저주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 답과 결론이 보이게 됩니다. 이 사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사야 13장부터 23장까지 열방과 민족의 심판 이야기(바벨론, 앗수르, 블레셋)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14:24). 이 땅에 모든 보이는 것들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섭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결정한 바가 보이게 되면 길, 답, 현실이 바르게 해석 되어집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
가. 하나님의 절대주권 - 모든 것의 소유권과 기준이 하나님께 있음
1) 모든 사람은 자기기준, 육신기준, 세상기준으로 보게 됨 - 세상을 이해하지 못 하고 답을 못 찾음
2)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 한 다윗의 고백(대상29:10-12) - 모든 것이 주의 것, 하나님께로 오게 됨
나. 만군의 여호와(사14:24)
1) 하나님의 권능이 크셔서 세상 만물을 모두 다스림(모든 것을 통치)
2) 이것을 놓쳤기 때문에 욕심을 위해 싸움, 몸부림 치는 것이 인류의 역사
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두고 맹세하심
1) 나를 다스릴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스리심 - 하나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심
2)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음(히6:13-18)
3) 맹세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출6:8, 민23:19)
4) 문제와 사건, 어려움 앞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만 가지면 됨
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아무도 꺾을 수 없고, 방해할 수 없음(사14:26-27)
1) 하나님의 편 손이 지금 우리의 배경이 됨 -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음
2) 하나님을 바라볼 때 권능이 나타나게 됨
3) 하나님을 바라보는 한 사람을 통해 세상을 살릴 수 있음
2.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서 역사를 보라
가. 하나님의 절대계획 - 모든 민족, 세상, 인생이 구원 받는 것(딤전2:4)
1) 이 일을 위해 그리스도를 준비하심(롬16:25-27)
2) 그리스도가 인생의 절대계획 - 그리스도를 통해 증인이 되는 것
나. 타락하는 인류의 역사 - 왜 그리스도가 오셔야만 하는지 찾아야 함
1) 세상은 타락, 고통, 저주가 계속해서 오게 됨 - 절대로 해결 할 수 없음
2) 개인의 인생 역사 - 그리스도 만나기 전 인생, 그리스도 만난 후 인생,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가는 인생
3)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내 인생을 해석하며 살아야 함(빌3:12)
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개인, 나라, 민족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
1) 구약의 모든 나라들(바벨론, 앗수르, 블레셋)은 망할 수 밖에 없음
2)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이스라엘은 망할 수 없음
3) 구원 받은 성도들을 끝까지 이루어가심(빌1:6),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음(요10:28),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우심
결론: 오늘 본문은 2700년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금 살아가는 삶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이 가진 의식은 바뀐 적이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의식은 세 가지입니다(요일2:15-17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모든 인생은 자랑하며 살고, 이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결국 지나가는 것, 없어지는 것입니다(고전3:13). 영원히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요일2:17). 하나님의 뜻, 절대계획은 세계복음화입니다(마24:14). 이것을 위해 살아가는 자는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반드시 이루시리라”
(사14:24~31)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궁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네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네게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리로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대열에서 벗어난 자가 없느니라
사14:24~31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우리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는 언약의 자녀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여러분 말씀 붙잡고 한 주간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힘을 가지고 우리의 모든 현장들을 살리는 자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흔적을 남기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흔적을 남기면서 살아가는 모든 삶이 역사가 되어지고요, 그런데 우리가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우리의 살아오는 삶 속에 가치 있는 것들도 있고, 가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사람들이 역사를 과거와의 대화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역사를 남기고 살아가는데 특별히 우리가 어떤 역사를 남기고 살아가야 될 것인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땅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것인가라는 사실을 알 때에,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역사들을 우리는 남길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분명히 이 땅의 역사는 두 가지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 중심된 역사와 함께 하나님 중심한 역사가 반드시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 중심한 역사는 무엇을 말합니까? 인간 기준으로만 모든 것을 보는 것을 가지고 인간 중심한 역사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3장과 6장과 11장의 작품인 것이지요. 그게 인간 중심한 역사입니다. 여러분 창세기3장은 무엇을 말합니까? 자기 중심한 삶을 말해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건과 역사를 자기 중심으로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가면 갈수록 이기주의를 만들어 내고 있고요, 그래서 심지어 극단적인 이기주의도 나오고 있고요, 그 결과로 끊임없는 싸움과 함께 이 땅에는 계속된 고통들이 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6장은 무엇을 말합니까? 바로 육신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이 고난당하고 어려움 당하는 그 배후에 악한 사탄의 역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영적인 사실들을 보지 못하니까, 육신적인 것 기준으로 모든 것을 보니까 역사를 배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반복되어지는 저주와 재앙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창세기11장은 세상기준, 성공한 자, 힘 있는 자의 기준으로 보는 것을 말하지요. 그렇습니다. 힘 있는 자, 힘 있는 나라 중심으로 해서 결국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게 창세기11장이예요. 그래서 결국은 역사를 왜곡 시켜서 해석하기도 하고요. 그 결과로 온 것이 민족주의와 패권주의가 계속해서 이 땅에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반면에 하나님의 중심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의 눈으로 이 땅의 모든 역사를 보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한 역사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눈으로 보여져야 합니다. 그래야 끊임없이 타락하고 분쟁하고 고통과 저주가 더해지는 세상 역사에 답이 보여지고 결론이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여지는 이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한 시대를 바꾸어 놓는, 한 시대를 살리는 그런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고요, 더 나아가서 작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살리고, 역사를 바꿀 만큼의 응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눈으로 역사를 보는 사람들 통해서 그 일을 이루시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어느 눈이 더 열려 있습니까? 인간 중심한 역사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눈입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사실은 이사야서 지금 계속해서 우리가 살펴보고 있습니다. 13~23장까지는 우리가 12장까지 이사야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사야서13~23장까지는 결국은 하나님께서 열방과 이웃나라들을 심판하신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거기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13~23장까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13장에 보면 바벨론의 심판에 대해서 오늘 14장까지 이어지고 그리고 14장 오늘 읽은 본문에도 보면 앗수르 나라에 대한 패망을 예언하고 있고요, 또 블레셋 나라의 패망도 14장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고, 그 다음에 계속해서 모압, 두로 이런 강대국 나라들의 패망을, 하나님의 심판을 계속해서 선언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특별히 오늘 이번 주간에 주제로 삼고자 하는 말씀이 24절입니다. 여러분 한번 보십시다. 24절, 하나님이 하나님의 역사를 어떻게 운행해 나가시는가 하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절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기에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은혜가 담겨져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가 반드시 움직여지고 있다 라는 사실을 오늘 24절 이 구절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이지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이미 결정하신 것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결정하신 그 사실들이 무엇인가를 안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지, 분명한 길이 나오지요. 그리고 거기에 답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 뿐만 아니라 현실도 바르게 해석되어지고, 현실이 바르게 해석되어지니까 우리의 삶은 쉬워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주관해 가시는가 그 사실을 모르니까 날마다 혼란 가운데 우리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오늘 이 시간에 특별히 이번 한 주간 여러분,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제목이 “반드시 이루시리라”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의 역사들이 우리 모든 걸음 속에 회복되는 그런 응답이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
그럼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말은 우리의 모든 소유권과 기준이 하나님께 있다 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지요. 모든 것을 자기 기준, 육신 기준, 세상 기준으로 보니까 이해가 안 되고, 답이 안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기준이, 우리의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는데 내 기준으로, 세상 기준으로, 육신 기준으로 보니까 도저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이해도 안 되어지고, 답도 가지지 못하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고백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역대상29:11~12절에 보면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지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고 모든 것이 그분께로부터 온다 라고 11절에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고백한 사실들이지요. 그리고 12절에 보면 부자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우리의 삶이 되게 되어 있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특별히 24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하고 있지요. 여기에, 만군의 여호와다 이 말씀 속에도 결국은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가지고 통치해 나가시는 분이심을 우리에게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속성을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서 나타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 여호와라 말씀하잖아요. 그 여호와라 할 때는 스스로 계신 분이다 할 때에,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할 때에 여호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름의 그 속에 담겨진 의미는 전지전능하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여기에서 만군의 여호와라는 말은 하나님의 권능이 너무 크셔서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세상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다. 그 의미가 만군의 여호와다 라는 말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포함하고 있는 의미이지요. 여기에 만군이라고 할 때에 수가 많다 라는 부분들보다도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장엄하신 그 하나님의 특성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친히 통치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들을 우리가 믿지 않으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 싸우고, 몸부림치는 것이 이 땅의 인류의 역사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역사가인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 무슨 말입니까? 늘 싸우고, 다투고, 공격하고, 맞고, 공격하고 이런 역사를 바로 역사다 라고 역사가인 토인비가 이야기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몰라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지금도 우리의 생명과 인류의 모든 것들을 주관해 나가심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은 다툴 수밖에 없는 것이고, 결국은 이 땅의 모든 것들을 위해서 몸부림 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절대주권을 가지고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붙잡고 계시고, 인도해 나가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에 보면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두고 맹세하신 것이지요.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결국은 우리 자신만 다스리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다른 사람들조차도, 이방나라들 조차도 다스리심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 이 본문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이 말은 앗수르 나라가 반드시 멸망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될 것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말씀하신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바로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이 말씀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절대주권을 가지고 나의 생명만 붙잡고 계신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의 생명, 불신자들의 생명까지도, 이 땅의 인류의 역사까지도 하나님이 붙잡고 움직이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와 사건 속에 여러분 우리가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나를 다스려갈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모든 나라들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오늘 본문에 보면 맹세하여 이르시되 했어요.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맹세가 사실은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맹세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신다 했어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변화지 않는 하나님이시니까...우리 인생은 아무리 맹세한다 할지라도 우리 인생은 변화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화지 않는 하나님이시고, 그 맹세를 하나님은 이룰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말씀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절대주권의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6:8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니”했어요. 여러분 여기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를 인도하시겠다. 그리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으로 삼게 하겠다 이 약속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고, 이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데, 결국은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시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시고, 출애굽해서 나가는 광야 걸음 속에 몇 일 있지 않아서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추격해 오는,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로 말미암아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언약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이 나아가는 걸음 속에 요단강을 가르시고 또 난공불락의 성인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일을 하나님이 행하셨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분명히 이 땅을 기업으로 삼게 하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가 홍해를 가르고 요단을 건너게 하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맹세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수기 23:19에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기도할 때에도 이사야 55:6~11까지의 말씀을 제가 읽었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하면서 그 뒤에 읽은 말씀을 보면 결국 이 땅에 비가 내려서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내게서 나간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분명히 그 약속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언약, 그 사실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우리 교회에 주신 그 언약을 우리가 붙잡을 때 그 일을 누가 이루시느냐?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까? 이런저런 많은 문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문제들을 붙잡지 마시고 오늘도 나와 이 땅의 모든 자들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 들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아무도 꺾을 수 없으며 아무도 방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늘 26절, 27절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봅시다. 26절, 27절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특히 27절에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아무도 막을 자 없고 방해할 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배경이 있다면 이 배경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 들어가게 되면,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손을 펴시겠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내시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본문에 보면 ‘편 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아무도 막을 자 없고 아무도 방해할 자가 없다는 부분을 로마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로마서 8:38~39에 보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할렐루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27절에 있는 말씀과 같은 말입니다.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 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사람 한 사람만 나오면 그 한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바꾸어나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니느웨 전체가 발칵 뒤집힌 것처럼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여러분 때문에 모든 현장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영원히 나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만 가지고 나아가면 됩니다. 여러분,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여러분 자녀에게 무엇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신앙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냐? 이 교회가 건축될 때,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 원로 목사님이 담임 목사님으로서 몸이 좀 편찮으시고 교회 건물을 짓는 과정 속에서, 또 건물을 짓고 나서 예배를 드리는 과정 속에서 예배에 나오지 못할 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몸이 불편해서 교회에 겨우 나오신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목사로서 교회에 일어났던 이런저런 일들을 보고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목사님이 엘리베이터를 타시기 위해서 이동하는 가운데 제가 목사님을 따라가면서 교회의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타시면서 한 마디를 하셨습니다. 신 목사, 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이 지키신다. 그 한 마디에 제 마음의 많은 부분들이 완전히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이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다스려가신다는 그 한 마디에 내 많은 생각들을 한 순간에 다 내려놓게 되는 부분을 저는 체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어머님이 살아 있을 때에 제가 일들을 감당하면서 뭔가 좀 힘들어했던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 눈에. 어머님이 한 번은 저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봉준아, 하나님이 너를 택하셨고 너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세웠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 그 이야기를 한 마디 하더라고요.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아, 그렇구나, 하나님이 나를 세우고 하나님이 나를 이제까지 인도하셨는데 내가 괜한 걱정들을 하고 있는 것이구나.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무엇을 남길 것입니까?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이 보이는 것, 그것이 가장 귀중한, 우리 자녀들이 영원히 승리할 수 있는 축복된 유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정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는 믿음 속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서 역사를 보라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역사를 봐야 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 속에서 역사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절대 계획은 모든 사람, 모든 민족, 모든 인생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2:4에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 뭐냐? 저와 여러분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이 구원 받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영세 전에 그 분을 준비하셨고 역사를 통해서 계속 드러내시다가 마침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로마서 16:25~27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오래 전에,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했습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3에 보면 히브리 기자가 이야기했습니다. “옛적에 ...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나타내셨다 했습니다. 자기의 아들은 무엇을 말합니까? 아들로 나타내셨다 했는데 아들은 누구를 말합니까?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옛적에는,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를 세워서 여러 부분, 여러 모양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로 나타내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누구냐?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무엇이냐?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증인되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의 모든 역사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가지고 봐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중심에도 그리스도를 가지고 봐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것이 제대로 해석이 되게 되어 있고 답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역사를 바라보면 인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저주와 재앙과 고난과 고통들이 계속되어 있었지 않습니까? 왜 그런 일들이 계속 일어났을까? 결국 그리스도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봤을 때도 그렇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은 택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재앙이, 큰 재앙이 일곱 번이나 계속되어 왔습니까? 그리스도 놓쳐서 그렇습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인생을 바라봐도 우리 인생 속에서 결국 왜 말하지 못할 많은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 속에서 여전히 문제 가운데 살아갑니까? 여러분, 내 인생의 문제나 인류 역사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는가를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모든 것의 답이 내려지게 되어 있고 모든 것이 바르게 이해되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리스도여야만 하는가? 여러분, 우리 개개인을 봤을 때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개개인은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 속에서 그 어느 누구도 빠져나오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 지옥 배경 속에, 사단의 역사 속에, 결국은 사단의 운명 가운데서, 결국은 재앙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역사를 바라볼 때에 B.C.와 A.D.로 구분하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면 여러분, 이 땅의 인류의 역사, 고난과 고통과 실패와 저주가 계속되는 그 속에서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주셨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을 하셨습니다. 그게 바로 A.D.입니다. 그 이전이 바로 B.C.입니다. 내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로 봐야 하는데 내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의 삶의 부분들,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그리스도를 만난 후의 내 삶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내가 살아가는 삶, 그 속에서 나를 바라볼 때에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위해서 나를 지금 붙잡고 계시는구나 하는 것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빌립보서 3:12에 보면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난 후의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나니까 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혀 있구나, 과거도 오늘도 미래도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어 있는 사실, 그것을 위해 내가 달려가는 것이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 인생을 그리스도로 보는 눈이 열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왜 그리스도로 봐야 하느냐? 사실은 그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붙잡은 나를 결국 증인으로 세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구약의 많은 나라들 중에 강대국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벨론과 앗수르, 또 불레셋 등 많은 강대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 나라들은 다 망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속에 있는 이스라엘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었느냐? 아닙니다. 결국 그들을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상 속에 증인으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을 하나님은 끝까지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빌립보서 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을 하나님께서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은 아무도 빼앗아갈 자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0:28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왜 이런 어마어마한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그것은 나를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붙잡을 절대적인 계획은 뭐냐? 그리스도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증인 삼으시는 이 일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 생활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절대적인 계획을 모르니까 결국은 노예 생활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노예 생활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은 처음부터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이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증인 되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인 것입니다. 이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이 모든 역사들을 여러분 중심으로 해서 움직여 나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을 회복하고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특히 24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말씀을 주셨는데 이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지금으로부터 2700여 년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니, 창세기 3장 이후로 모든 인생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민족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 모든 인생의 의식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창세기 3장 이후로 모든 인생은 의식 상태가 그대로입니다. 그 의식 상태를 세 가지로 압축하면, 성경에 나오는데 세 가지로 요약하면 뭐라고 나오느냐? 한번 봅시다. 요한일서 2:16~17 봅시다. 성경을 한번 찾아보십시오. 요한일서 2장. 이 땅의 인류의, 모든 인간의 의식 상태, 변하지 않는 인간의 의식 상태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16~17,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창세기 3장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인생들이 갖고 있는 의식, 죄성이 뭐냐?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우리 인생은 어떻게 하면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거리를 더 만들 것인가, 그것을 위해서 살아가고 그것을 위해서 몸부림치지 않습니까? 그것 위해서 결국은 우리 자신도 모르게 죽을 힘을 다해서 내 인생의, 육신의 자랑을 위해서,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들이 결국은 지나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7절에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서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들은 다 지나가고 없어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3에 보면 결국은 지나가되 모든 것이 불타버린다 했습니다. 그러면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요한일서 2:17에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24:14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하나님의 귀중한 뜻을 붙잡게 될 때 우리의 축복은 영원한 것이 됩니다.
오늘 우리 모든 하나교회 성도님들,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 영원한 것을 남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증인의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세계복음화, 전도, 선교, 여기에 방향 맞춤으로 말미암아 우리 자자손손 이어지는 영원한 축복된 응답을 남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5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반드시 이루시리라
(사14:24-31)
서론: 우리는 모두가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역사로 남습니다. 모든 삶을 돌아보면 가치 있는 것도 있고, 가치 없는 것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역사는 흐르고 있습니다. 두 종류의 역사관이 있습니다(인간 중심의 역사관, 하나님 중심의 역사관). 인간 중심의 역사관은 창3(자기중심, 이기주의), 6(육신중심), 11장(세상기준, 성공기준). 하나님 중심의 역사관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타락, 분쟁, 저주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눈으로 봐야 답과 결론이 보이게 됩니다. 이 사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사야 13장부터 23장까지 열방과 민족의 심판 이야기(바벨론, 앗수르, 블레셋)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14:24). 이 땅에 모든 보이는 것들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섭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결정한 바가 보이게 되면 길, 답, 현실이 바르게 해석 되어집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역사를 보라
가. 하나님의 절대주권 - 모든 것의 소유권과 기준이 하나님께 있음
1) 모든 사람은 자기기준, 육신기준, 세상기준으로 보게 됨 - 세상을 이해하지 못 하고 답을 못 찾음
2)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 한 다윗의 고백(대상29:10-12) - 모든 것이 주의 것, 하나님께로 오게 됨
나. 만군의 여호와(사14:24)
1) 하나님의 권능이 크셔서 세상 만물을 모두 다스림(모든 것을 통치)
2) 이것을 놓쳤기 때문에 욕심을 위해 싸움, 몸부림 치는 것이 인류의 역사
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두고 맹세하심
1) 나를 다스릴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스리심 - 하나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심
2)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음(히6:13-18)
3) 맹세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심(출6:8, 민23:19)
4) 문제와 사건, 어려움 앞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 믿음만 가지면 됨
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아무도 꺾을 수 없고, 방해할 수 없음(사14:26-27)
1) 하나님의 편 손이 지금 우리의 배경이 됨 -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음
2) 하나님을 바라볼 때 권능이 나타나게 됨
3) 하나님을 바라보는 한 사람을 통해 세상을 살릴 수 있음
2. 하나님의 절대계획 속에서 역사를 보라
가. 하나님의 절대계획 - 모든 민족, 세상, 인생이 구원 받는 것(딤전2:4)
1) 이 일을 위해 그리스도를 준비하심(롬16:25-27)
2) 그리스도가 인생의 절대계획 - 그리스도를 통해 증인이 되는 것
나. 타락하는 인류의 역사 - 왜 그리스도가 오셔야만 하는지 찾아야 함
1) 세상은 타락, 고통, 저주가 계속해서 오게 됨 - 절대로 해결 할 수 없음
2) 개인의 인생 역사 - 그리스도 만나기 전 인생, 그리스도 만난 후 인생,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가는 인생
3)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내 인생을 해석하며 살아야 함(빌3:12)
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개인, 나라, 민족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
1) 구약의 모든 나라들(바벨론, 앗수르, 블레셋)은 망할 수 밖에 없음
2)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이스라엘은 망할 수 없음
3) 구원 받은 성도들을 끝까지 이루어가심(빌1:6),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음(요10:28), 세상 살릴 증인으로 세우심
결론: 오늘 본문은 2700년 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금 살아가는 삶과 다르지 않습니다. 인간이 가진 의식은 바뀐 적이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의식은 세 가지입니다(요일2:15-17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모든 인생은 자랑하며 살고, 이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결국 지나가는 것, 없어지는 것입니다(고전3:13). 영원히 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요일2:17). 하나님의 뜻, 절대계획은 세계복음화입니다(마24:14). 이것을 위해 살아가는 자는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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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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